KR101724818B1 - 홍해삼의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홍해삼의 중간육성방법 및 이를 이용한 종묘 방류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홍해삼의 해상 중간육성틀과 이를 이용한 홍해삼의 중간육성방법 및 종묘 방류방법에 관한 것으로, 어린 해삼이 부착된 복수개의 파판이 삽입되는 파판틀과 상기 파판틀이 복수개 삽입되는 중간육성틀, 상기 중간육성틀의 기저부에서 상부로 감싸고 상부면에 개폐가 가능한 수중지퍼가 부착된 망지덮개로 구성되며, 망지덮개의 하단에 자석이 형성되고 중간육성틀의 기저부에 형성된 체결홈에 삽입, 체결되어 망지덮개의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제공한다.

Description

홍해삼의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홍해삼의 중간육성방법 및 이를 이용한 종묘 방류방법{Undersea Structure for Intermediate Rearing of Sea Cucumber and Intermediate Rearing and Releasing Method by Using it}

본 발명은 홍해삼의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홍해삼의 중간육성방법 및 이를 이용한 종묘 방류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홍해삼 중간 육성을 위한 육성틀을 해중에 설치하여 어린 해삼이 부착된 파판을 삽입하고 망지 덮개로 덮어 중간육성단계를 해중에서 수행한 후에 자연스럽게 해중으로 방류할 수 있도록 한 홍해삼의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홍해삼의 중간육성방법 및 이를 이용한 종묘 방류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삼은 전세계적으로 약 15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크기, 등급 차이가 비교적 크다. 고급 해삼들은 주로 일본 관동, 러시아, 중국의 요녕 반도, 산둥 반도, 한반도 등을 원산지로 하는 돌기해삼을 말하며, 중급 해삼은 남미 해삼, 매화꽃 해삼, 상아 해삼 등이 있고, 비교적 저급으로는 백석 해삼, 황옥 해삼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분포, 서식하는 해삼은 순수목 돌기해삼과 돌기해삼속에 속하는 약 14종으로, 색깔에 따라 청해삼, 홍해삼, 흑해삼으로 구분하며 지금까지 이들 3종을 같은 종으로 취급하여 왔으나 최근 Isozyme연구결과 1개의 유전자좌에서 유전적 다형이 존재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별개의 종으로 구분하여 취급하고 있다.

청해삼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해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청해삼은 순수한 뻘지역을 제외한 암반, 작은 돌, 조약돌과 연결된 모래 또는 사니질 지역에 홍해삼보다 넓게 분포한다. 어릴 때는 내만의 해조류 서식장, 암초지대 등에서 홍해삼과 섞여 생활하나 성장함에 따라 외양의 사니질 깊은 곳으로 이동해 서식한다. 조류 소통이 좋고 용존산소가 풍부한 해역에 많으며, 홍해삼보다 맛은 떨어지고 흑해삼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다.

흑해삼은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유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니가 있는 내만의 펄에 주로 생활한다. 흑해삼은 중국 사람들이 귀중하게 여기며, 좋아한다. 청해삼과 함께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종묘생산도 보편화되어 있다. 체색이 매우 검은 편이라 홍해삼과는 구별이 쉬우며, 홍해삼에 비해 맛도 많이 떨어지고 가격도 저렴하나 청해삼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홍해삼은 제주지역의 특산품으로 주로 제주해역을 비롯해 강원도, 울릉도 일부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생산량이 매우 적지만, 청해삼보다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무기영양분 성분이 높고 크기도 대형이다. 또한 홍해삼은 청해삼에 비해 크기가 크고 맛도 좋아 가격도 비싸게 거래된다.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삼이다. 특히 바다의 사막으로 불리는 녹음 해역에서도 서식이 가능해 바다환경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0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해삼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하였고, 2006년부터 씨뿌림 양식, 축제식 양식 및 육상수조식 양식 산업화 기술개발이 추진되어 왔다.

어미해삼은 3~4일 정도 배설물을 완전히 배출킨 후, 간출자극, 수온자극, 표면자극 등의 방법으로 산란과 방정을 유도하고 수정란은 부화조에 옮겨 부화 및 성장시킨다. 유생시기 수온은 22~24℃를 유지해주며, 식물 플랑크톤이나 농축제품의 먹이로 급이한다. 해삼은 아우리쿨라리아(auricularia), 돌리올라리아(doriolaria), 펜탁툴라(pentactula)의 유생기를 거치며, 펜탁툴라(pentactula) 유생단계에서 파판에 착저시켜 성장시키고, 수개월 후엔 1 cm의 어린 해삼으로 성장한다.

해삼 유생의 착저기 이후 어린 해삼과 종묘 해삼으로 성장시키는 중간육성단계는 주로 육상 양식장에서 진행되어 왔다. 이는 어린 해삼을 해상의 어장에 일찍 씨뿌림할 경우, 농어류 등의 천적의 공격을 쉽게 받으며, 먹이활동 등의 자연환경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생존율이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 해삼의 중간육성단계를 육상에서 시행할 경우, 방류 초기의 생존율은 증가하나, 요각류, 기생충 또는 병원균의 관리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이들 요각류의 구제와 각종 기생충, 병원균의 억제를 위하여 항생제에 약욕이 필요한 문제가 있다.

한편 "바다의 사막화" 라고 불리는 갯녹음 현상이 심해지면서 연안 암반지역에 서식하던 해조류가 사라지고, 해조류를 먹는 어패류가 사라지는 등 수산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 바다연안이 황폐화되는 등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와 동해를 따라 갯녹음 현상이 나타나면서 어장이 황폐해지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갯녹음 복원을 위해 해중림 조성, 인공어초 조성, 산호이식사업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그러나 해조류가 자라기 어려운 갯녹음 지역에서 해조류를 섭식하는 어류 및 패류의 이식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해삼의 경우, 해저면 니질에 존재하는 유기물과 규조류 등을 먹이로 삼아, 해조류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도 인근해역의 갯녹음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해조류 유무에 영향이 적은 해삼양식에 의한 갯녹음 완화 및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고, 이에 2007년부터 홍해삼 종묘방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생존율을 높이는 방류기술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국내 등록특허공보 제10-1071149호는 복수의 바가 결합된 어류종묘 육성공간 프레임의 테두리 측면을 그물망이 둘러싸고 상기 어류종묘 육성공간 프레임의 상부 또는 하부에는 어류종묘를 방류시키는 제 1개방부 또는 제 2개방부가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어류종묘 중간 육성기 및 이를 이용한 어류종묘 방류 시스템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14-0065509호는 부착치패를 일정한 간격으로 수용하도록 적어도 2개 이상의 바둑판형 틀이 형성된 적어도 2개 이상의 부착치패 수용틀이 높이 방향으로 배열되며 상기 부착치패 수용틀을 감싸도록 형성된 합성수지재 그물망 및 참가리비 인공채묘 장치 본체 전체를 감쌀 수 있는 합성수지재 망사자루를 특징으로 하는 참가리비 인공 종묘 부착율과 중간육성 향상을 위한 참가리비 인공 채묘 및 육성장치를 개시하고 있다. 국내 등록특허공보 제10-1156216호는 다수 형성된 결속부재의 내부공간에 출입홀이 다수개가 삽입되며 해삼 및 해삼의 먹이생물이 착생될 수 있도록 하는 착생부와 해삼이 서식 및 은신할 수 있도록 양측이 개방되고 내부공간이 형성되며 상기 착생부의 사이에 다단으로 적층 설치되며 상기 개방된 부분은 층별로 상이한 방향을 향하도록 적층되는 보호부로 이루어져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상 증식초를 개시하고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14-0003671호는 사각틀 형상의 상부지지틀과 상기 상부지지틀에 대응되는 형상의 하부지지틀의 사이에 수직으로 연결 설치되되 단일 구조물로 좌우 지그재그로 접힌 상단과 하단이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의 양측에 일정간격으로 고정되어 다단을 이루는 그물망 형상의 부착기질을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을 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선행기술들은 중간육성을 위한 종묘 또는 치패 양식 프레임으로 한정하거나, 부착성 해양생물의 양식을 위한 기질에 관한 것, 또는 해삼종묘를 인공어초에의 방류 방법으로, 본 발명에서 개시하고 있는 어린 해삼이 부착된 복수개의 파판이 삽입되는 파판틀과 파판틀이 복수개 삽입되는 중간육성틀, 중간육성틀의 기저부에서 상부로 감싸고 상부면에 개폐가 가능한 수중지퍼가 부착된 망지덮개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과는 그 구성 및 효과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본 발명은 해삼 양식에 있어서 어린 해삼의 방류 초기에 어린 해삼이 해중 환경조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해적 생물의 공격과 먹이활동 부진 등으로 일어나는 낮은 생존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해삼의 중간육성단계를 육상에서 행하는 경우, 병원균과 기생충의 구제를 위한 약제의 사용 및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해삼양식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어린 해삼이 부착된 복수개의 파판이 삽입되는 파판틀과 상기 파판틀이 복수개 삽입되는 중간육성틀, 상기 중간육성틀의 기저부에서 상부로 감싸고 상부면에 개폐가 가능한 수중지퍼가 부착된 망지덮개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제공한다.

또한 망지덮개의 하단에 자석이 형성되고 중간육성틀의 기저부에 형성된 체결홈에 삽입, 체결되어 망지 덮개의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하며, 중간육성틀 내부에 파판틀의 정렬이 용이하도록 파판틀 외측에 자석이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중간육성 방법 및 해삼 종묘방류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이용하여 홍해삼을 해중에서 중간육성하고, 망지덮개를 벗겨 자연스럽게 방류함으로써 해삼의 방류 초기 환경변화에 의한 생존률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중간육성단계를 해중에서 수행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항생제 등의 약제 사용을 감소시키며, 갯녹음에 의해 황폐화된 어장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도 1은 중간육성단계의 어린 해삼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파판을 파판틀에 삽입한 상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파판틀을 중간육성틀에 배치하는 방법을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망지덮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망지 덮개로 덮은 상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6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체결홈의 예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A) 선형 체결홈 (B) 원형 체결홈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수중에 적용한 상태를 나타낸 사진이다.

일반적인 해삼종묘 씨뿌림 방식은 선상에서 해삼종묘를 흩어 뿌리거나, 다이버들이 수중에 방치된 암석 틈 사이에 해삼종묘를 밀어 넣어 방류하는 방식으로, 어린 해삼들이 암반 등에 부착하기 전 조류에 의해 먼 바다로 쓸려가 버리거나 해적생물에게 공격당하여 어린 해삼의 안전한 정착 및 생존이 쉽지 않았다.

따라서 본 발명은 홍해삼의 방류 전, 중간육성과정을 해중에서 수행하고, 방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어린 홍해삼의 해중 적응력을 높여 해삼 방류 초기의 생존률을 높기 위한 것이다. 또한 홍해삼의 방류시, 생존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어장을 황폐화시키는 갯녹음을 완화시키고 해중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상세히 설명한다.

도 1은 중간육성단계의 어린 해삼을 나타낸 사진이다. 일반적인 해삼 씨뿌림은 1~5g의 해삼을 대상으로 하지만, 본 발명의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은 0.3g급 이하의 어린 해삼도 해상에서 중간육성시킬 수 있다. 해삼의 방류는 지상에서 중간육성하여 충분히 성장시킨 해삼을 방류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나, 중간육성 과정에서 항생제 처리가 불가피하며 관리에 따른 고비용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본 발명의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이용하여 중간육성단계를 해상에서 실시하면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의 해상 중간육성틀에 구비되는 파판을 파판틀에 삽입한 상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본 발명의 파판(100)과 파판틀(110)은 해삼을 인공수정 및 부화 후, 펜탁툴라 유생기에 파판에 착저시켜 양성시키는 데에 이용된 것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유생기 양식에 사용하던 파판(100)과 파판틀(100)을 그대로 사용하여 어린 해삼의 인위적인 이동을 최소화하여 이에 따른 해삼이 받는 스트레스를 저감시킬 수 있다. 다만 기존의 파판틀과 다른점은 파판틀은 일정한 체적을 갖는 다면체로서, 파판틀의 외벽에는 파판틀을 중간육성틀(220)에 고정하기 위한 자석(120)이 구비되는 점이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 파판틀(110)은 중간육성틀(220)의 격자 크기에 맞게 제작되었고, 하부와 상부 외벽에 파판틀용 자석(120)이 부착되어 파판틀(110)을 중간육성틀(220)에 적재할 때에 적재가 규칙적이고 용이하게 되도록 한다. 파판틀용 자석(120)은 녹슬음방지용 금속으로 구성된 중간육성틀(220) 하부에 파판틀이 부착되도록 돕기 때문에 해중에서 조류에 쓸려 파판틀(110)이 움직이거나 쓰러져서 파판(100)에 부착된 어린 해삼이 받는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다.

해중에서 파판틀(110)이 고정되어 있음으로써 먹이 급이 시, 먹이의 배분이 용이하여 개체의 쏠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어린 해삼의 고른 성장을 유도하여 방류 시의 생존율 증가에 도움이 된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파판틀(110)을 중간육성틀(220)에 배치하는 방법을 나타낸 사시도이다. 중간육성틀(220)은 하부가 자석이 접착할 수 있는 금속성 재질로 된 기저부(200)를 갖는다.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의 내부는 중간육성틀(220) 내부에 파판틀(110)이 고정될 수 있도록 파판틀용 자석(120)이 부착할 수 있는 부착면으로 사용되며, 외부는 망지덮개(300)를 고정하기 위하여 망지덮개 자석(330)이 부착할 수 있는 부착면으로도 사용된다. 금속성의 튼튼한 재질로 조류에 의해 중간육성틀(220)이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며, 해저면의 암석이 조류와 같이 유동하면서 중간육성틀(220)이 파손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해삼은 일반적으로 니질의 해저면에 부착하여 펄이나 사니질 속의 부착 규조류나 유기물을 섭식한다. 따라서 해삼의 중간육성단계 또는 가두리양식 일부에서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구성은 해삼의 해중 적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중간육성틀(220)은 니질의 해저면 바닥에 단단히 설치하고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와 해저면 사이에 해적생물이 오갈 수 있는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중간육성틀(220)은 해삼의 중간육성 이후 방류를 위하여 인공어초 주변에 설치하거나, 중간육성틀(220)을 설치하고 주변에 인공어초를 조성하여 중간육성틀을 보호하고 이후의 방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망지덮개(300)를 나타내는 사시도이다. 본 발명의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은 0.3g 이하의 매우 작은 어린 해삼도 그 대상이 되므로 망지덮개(300)의 망목은 0.2~2㎜의 매우 작은 모지망, 라셀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망지덮개(300)의 상부면에는 망지덮개를(300) 개폐시킬 수 있도록 지퍼(310)가 형성되어 있다. 해삼의 중간육성을 위하여 해삼의 방류 전 일정 기간 급이를 하여야 하는데, 지퍼(310)로 망지덮개(300)의 개폐를 용이하게 할 수 있어 급이 등의 관리가 용이하다. 이때 지퍼손잡이(320)는 양방향 가능한 것으로 구성하거나 복수개의 손잡이를 두어 여러 위치에서 용이하게 급이할 수 있도록 한다.

망지덮개(300) 하부에는 자석을 수용할 수 있는 솔기를 두고, 자석가로 솔기땀(340)과 자석세로 솔기땀(350)으로 솔기내의 공간을 구분하여 망지덮개 자석(330)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망지덮개(300) 하단부에 고르게 배치되도록 한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망지 덮개로 덮은 상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에는 체결홈(210, 250)이 형성되어 망지덮개 자석(330)이 체결홈(210) 안으로 삽입되어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에 부착되며, 이로 인해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와 망지덮개(300)의 체결이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다.

또한 망지덮개(300)를 중간육성틀(220)에 부착시킬 때에는 해적생물이 중간육성틀(220) 내로 침입하지 않도록 밀착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망지덮개(300)가 중간육성틀(220)을 덮어 둘러싸기 위해서는 망지덮개(300)의 하부 가장자리는 중간육성틀(200)의 기저부 둘레보다 더 길게 구성되어야 하므로 망지덮개(300) 하부 가장자리가 중간육성틀(200)의 둘레를 감싸고 남는 여유분이 생긴다. 이때, 체결홈(210, 250)에 망지덮개 자석(330)을 삽입하면서 망지덮개(300)의 하부 가장자리의 여유분을 정리하면 틈이 생기지 않게 고정시킬 수 있다.

도 6는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체결홈(210, 250)의 예시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A)는 선형 체결홈(210)을, (B) 원형 체결홈(250)을 나타낸다. 선형 체결홈(210)은 제작과 체결가 용이하고, 선형 체결홈(210)의 홈 깊이를 깊게 할수록 망지덮개(300)의 하부 가장자리를 단단히 조일 수 있다.

원형 체결홈(250)은 부도체벽(240)에 원형의 구멍을 형성하여 도체인 중간육성틀 기저부(200)가 부도체벽(240) 안쪽에 원형으로 노출되도록 하였다. 따라서 망지덮개 자석(330)이 부도체벽(240) 안쪽으로 삽입되어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에 부착하므로 망지덮개(300)와 중간육성틀(220)의 체결을 공고히 할 수 있고, 망지덮개(300)의 하부 가장자리의 여유분 처리가 용이하다.

또한 원형 체결홈(250)의 부도체벽(240)의 두께를 두껍게 할수록 망지덮개(300)의 하부 가장자리를 단단히 조일 수 있다. 상기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의 형태는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일실시예에 지나지 않으며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수중에 적용한 상태를 나타낸 사진이다. 중간육성틀(220)의 크기와 중간육성틀에 삽입되는 파판틀(110)의 수는 중간육성틀을 설치하려는 어장의 조류, 수심 등의 환경 요인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또한 망지덮개(300)의 상부면에는 부표를 매달아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위치를 해상에서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

해중 중간육성이 이루어져 어린 해삼이 1~5g의 종묘로 성장하면 해삼종묘를 방류한다. 종래의 방류방법에 의하면 방류를 위하여 어린 해삼을 파판에서 떼어내야 하며 어린 해삼은 양파망 등에서 매우 조밀하게 저장되었다가 육상과 배로 이동해야하며, 다이버에 의하여 전혀 새로운 수질과 수온에 노출되어야 하므로 어린 해삼이 받는 스트레스가 높고, 이에 따라 방류 시 생존율 저하를 초래했다.

그러나 본 발명에 따른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을 이용하면 방류는 단순히 망지덮개 자석(330)을 중간육성틀 기저부(200)에서 떼어내어 망지덮개(300)를 회수하기만 하면 되므로, 어린 해삼은 중간육성 단계에서의 환경 그대로 자연스럽게 방류된다. 어린 해삼은 육상틀 내에서 스스로 기어 나와 주변의 어초 등 적당한 곳에 들어가 은폐할 수 있고, 생육환경이 급변하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해삼 개체의 분포는 급이하던 먹이를 중간육성틀(220) 외부나 주변 어초에 흩어 놓아 중간육성틀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해삼의 방류가 끝나면 사용하던 파판(100)과 파판틀(110)은 회수하여 재사용하며 중간육성틀(220)은 회수하거나 다음 중간육성에 재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은 홍해삼을 해중에서 중간육성하고, 망지덮개를 벗겨 자연스럽게 방류함으로써 해삼의 방류 초기 환경변화에 의한 생존률 저하를 방지하며, 중간육성단계를 해중에서 수행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여 양식어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며, 항생제 등의 약제 사용을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인 해삼을 공급할 수 있으며, 갯녹음에 의해 황폐화된 어장의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있다.

100 : 파판 110 : 파판틀
120 : 파판틀용 자석
200 : 중간육성틀 기저부 210 : 체결홈a
220 : 중간육성틀 230 : 체결부
240 : 부도체벽 250 : 체결홈b
300 : 망지덮개 310 : 지퍼
320 : 지퍼손잡이 330 : 망지덮개 자석
340 : 자석가로 솔기땀 350 : 자석세로 솔기땀

Claims (5)

1. 어린 해삼이 부착가능한 파판이 하나 이상 삽입되도록 내부공간을 형성하는 파판틀이 하나 이상 삽입되도록 내부공간을 갖는 중간육성틀;
   상기 중간육성틀의 전, 후, 좌, 우 측면의 하부에는 해적생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해저면으로부터 일정 높이로 형성된 중간육성틀 기저부가 형성되고; 상기 중간육성틀 기저부에는 수평으로 연장된 오목형태의 체결홈이 형성되며;
   상기 중간육성틀의 상부면에서 중간육성틀 기저부까지를 감싸는 망지덮개가 형성되고, 상기 망지덮개 상부면에는 개폐가 가능한 입구가 형성되며;
   상기 망지덮개의 하부에는 자석을 수용할 수 있는 솔기를 두고, 자석가로 솔기땀과 자석세로 솔기땀으로 솔기의 공간을 구분하고 구분된 솔기에 망지덮개 자석을 수용하여, 상기 솔기에 수용된 망지덮개 자석과 망지덮개의 하부 가장자리를 상기 중간육성틀 기저부의 체결홈에 삽입하여 고정하도록 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중간육성틀.
   
2. 제1항의 홍해삼 중간육성틀을 해중에 준비하는 단계; 상기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에 치해삼을 수용하고 상부면의 망지덮개를 이용하여 급이하여 치해삼을 육성하는 단계;
   홍해삼 해상 중간육성틀의 망재 덮개를 제거하여 해삼 종묘를 해중으로 자연스럽게 방류하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홍해삼 중간육성틀을 이용한 홍해삼의 종묘 방류방법.
3. 삭제
4. 삭제
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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