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43046B1

KR101043046B1 -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

Info

Publication number: KR101043046B1
Application number: KR1020090080733A
Authority: KR
Inventors: 정승훈
Original assignee: 주식회사 씨에버
Priority date: 2009-08-28
Filing date: 2009-08-28
Publication date: 2011-06-21
Also published as: KR20110023111A

Abstract

본 발명은 부착성 패류의 치패를 수집하기 위한 채묘용 박스장치로서, 특히 기계장치에 의한 채묘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좁은 채묘영역에서 고밀도의 치패를 수집할 수 있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은 선형강재에 의한 직육면체의 골격구조를 나타내는 프레임; 상기 프레임 내부에 일정간격을 두고 나란히 고정되고 개방된 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이 메쉬로 이루어진 박스 형상을 나타내어 채묘용 부착기질이 각각 저장되는 적어도 두 개의 채묘틀; 인양로프를 결속할 수 있도록 상기 채묘틀 중 이웃한 두 개의 상단을 연결하는 적어도 하나의 인양핀을 포함하여, 상기 부착기질과 함께 채묘대상영역의 수중으로 침지되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를 제공한다.

Description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bax apparatus for seedling collection of adhesive shellfish}

본 발명은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에 관한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은 부착성 패류의 치패를 수집하기 위한 채묘용 박스장치로서, 인양기 등의 기계장치에 의한 채묘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좁은 채묘영역에서도 고밀도의 치패를 수집할 수 있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패류(shellfish)란 연체동물(mollusca) 가운데 석회질의 패각(貝殼)을 지닌 종류의 총칭으로서, 단판강(Monoplacophora), 다판강(Polyplacophora), 복족강(Gastropoda)인 전새아강(Prosobranchia)과 후새아강(Opisthobranchia)의 일부, 유폐아강(Pulmonata)의 대부분, 굴족강(Scaphopoda)과 이매패강(Bivalvia)의 대부분, 두족강(Cephalopoda)의 일부를 포함한다.

이 중에서도 이매패류(二枚貝類, Bivalvia)라 불리는 이매패강은 좌우 한 쌍의 패각을 지닌 것을 특징으로 하는데, 호두조개 등의 원새목(Protobranchia), 굴 등의 사새목(Filibranchia), 백합 등의 판새목(Lamellibranchia), 큰국자조개 등의 격새목(Septibranchia)이 그 대표적인 예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인류의 주요 식량으로 이용되어온 종류이기도 하다.

한편, 패류는 치패(稚貝)의 생태적 특성에 따라 수중(水中)의 부착기질에 부착생활을 하는 굴, 홍합 등의 부착성(sessile) 패류, 해저에 잠입생활을 하는 백합, 바지락 등의 저서성(burrower) 패류로 구분된다. 이때, 부착성 패류에는 부착생활 후 저서생활을 하는 피조개, 가리비 등의 일시 부착성 패류가 포함된다.

일례로, 부착성 이매패류의 대표적인 예인 굴(oyster)은 좌우의 패각이 비대칭인 것을 특징으로 하며, 플랑크톤을 먹이 삼아 유생기에는 부유생활을 하다가 부화 후 20일 정도가 지나 치패(稚貝)로 성장하면 바위 등에 부착생활을 한다. 참고로, 굴은 인류역사상 매우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었지만 최근 들어 그 놀라운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예컨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맛과 향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굴은 인체의 에너지원인 글리코겐과 성호르몬의 활성원인 아연(Zn)이 풍부하고 비타민 및 미네랄이 함유량이 높으며 칼슘흡수와 소화흡수가 빨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기에 부응, 굴을 비롯한 부착성 이매패류의 양식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이매패류의 양식은 채묘(採苗), 치패양성(稚貝養成), 수확의 과정을 거친다. 아래에서는 편의상 굴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먼저, '채묘'란 종묘를 얻는 과정으로서 자연채묘와 인공채묘가 있다.

자연채묘란 참굴, 가리비, 국자가리비 껍질 등의 부착기질을 적절한 시기 및 장소의 바다에 담가 부착기에 접어든 성숙유생의 부착을 유도하고, 인공채묘는 육상수조에서 온도자극 등의 방법으로 모패(母貝)의 산란을 유도한 후 유생(幼生)을 양성하여 부착기에 접어들면 부착기질에 착생시킨다.

다음으로, '치패양성'은 인위적 관리가 가능한 수중환경에서 치패를 성장시키는 과정으로서 뗏목식, 로프식, 간이식과 같은 수하식 양성방법, 송지식과 같은 나무가지식 양성방법, 투석식 양성방법 등이 활용된다.

뗏목식은 뗏목인 뜸틀에 치패 양성을 위한 수하연(垂下延)을 매달아 양성하는 방법으로서 시설비가 많이 들고 취급이 불편하여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로프식은 해면에 부자(浮子)를 띄워 로프로 연결한 후 양끝을 닻으로 고정한 다음 로프에 수하연을 매달아 양성하는 방법으로서 상대적으로 양성 수면적이 넓고 성장이 빨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간이식은 간조선 근처로부터 수심 수m에 이르는 지점에 두 줄의 말목을 세운 후 종횡으로 엮인 잡목 등에 수하연을 매달아 양성하고, 송지식은 소조(浮子)와 대조(大潮)의 간출선 사이에 나뭇가지 등을 세워 양성하며, 투석식은 만조와 간조 사이의 노출 바닥면에 돌을 놓아 양성한다.

마지막으로, '수확'은 상품성을 띤 굴 성패(成貝)를 수집 및 채취하는 과정으로서 손이나 기중기 등으로 수하연을 감아 올린 후 성패를 훑어 떼어낸다.

이때, '채묘' 과정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자연채묘와 인공채묘 모두 채묘연에 적절한 부착기질을 고정시킨 후 채묘대상영역의 수중에 침지시켜 치패의 착생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그 원리가 동일하다. 즉, 별도의 채묘연을 준비하여 참굴, 가리비, 국자가리비 껍질 등의 부착기질을 일일이 고정하고, 각각의 채묘연을 채묘 대상영역에 기(旣存) 설치된 고정식, 부동식, 침설수하식, 침설고정식 등의 채묘시설에 수직 또는 수평으로 고정한다.

따라서 채묘의 전(全) 과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인력과 비용의 소모가 큰 것은 물론 장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다.

더욱이 채묘연은 그 길이에 따라 부착가능한 부착기질의 수가 제한된다. 따라서 채묘연의 길이가 가급적 긴 것이 채묘량에서 유리하지만 작업성은 크게 떨어지며, 채묘대상영역이 한정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채묘연에 부착기질을 고정시켜 수중에 침지하는 방식은 부착기질의 수량 또한 제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채묘량이 줄어드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된 것으로, 인양기 등 기계를 이용한 채묘를 가능케 하여 채묘에 소모되는 비용과 인력, 시간적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도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발명은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를 제공하는바, 기계에 의한 인양 및 운반이 가능하여 채묘에 소모되는 노력을 줄이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좁은 채묘영역에서도 고밀도의 치패를 수집할 수 있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선형강재에 의한 직육면체의 골격구조를 나타내는 프레임; 상기 프레임 내부에 일정간격을 두고 나란히 고정되고, 개방된 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이 메쉬로 이루어진 박스 형상을 나타내어 채묘용 부착기질이 각각 저장되는 적어도 두 개의 채묘틀; 및 인양로프를 결속할 수 있도록 상기 채묘틀 중 이웃한 두 개의 상단을 연결하는 적어도 하나의 인양핀을 포함하여, 상기 부착기질과 함께 채묘대상영역의 수중으로 침지되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를 제공한다.

이때, 상기 선형강재는 철근,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원 또는 다각형인 파이프,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ㄱ' 또는 'ㄷ'자 형상을 나타내는 앵글 중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상기 부착기질은 참굴 껍질,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 또는 상기 참굴 껍집,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과 유사하게 제조된 합성수지의 모형 중 적어도 하나이고, 상기 메쉬의 사이즈는 상기 부착기질 평균크기의 20~80인 것을 특징으로 하며, 상기 채묘틀은 2의 배수를 이루고, 상기 인양핀은 실질적인 중앙에 배치된 두 개의 채묘틀 상단 좌우 측을 연결하는 한 쌍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은 채묘에 소모되는 비용과 인력, 시간적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는 채묘연에 부착기질을 일일이 고정하는 대신 물순환이 자유로운 채묘실에 부착기질을 단순 저장한 후 수중에 침지시켜 채묘하므로 비용, 인력,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는 인양기 등 기계장치에 의한 인양 및 운반이 가능하고, 이 과정 중에 불필요한 흔들림이나 기울어짐 등을 방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는 상대적으로 좁은 채묘영역에서도 고밀도의 치패를 수집할 수 있고, 때문에 인공채묘에 적용될 경우에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이하. 도면을 참조해서 본 발명을 상세히 살펴본다.

첨부된 도 1 내지 도 3은 각각 본 발명의 바람직한 일 양태(樣態)에 따른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2)(이하, 간략하게 채묘용 박스장치(2)라 한다.)를 나타낸 도면으로서, 도 1은 사시도에 해당되고, 도 2는 정면도에 해당되며, 도 3은 도 1의 III-III 선을 대한 단면도에 해당된다.

보이는 것처럼,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는 내 외부 간 물순환이 자유롭도록 상면은 개방되되 나머지 면이 메쉬(M:mesh)로 이루어진 박스 형상의 채묘틀(20,30)이 실질적인 외형을 완성하는 직육면체의 골격구조인 프레임(10)의 내부로 둘 이상 나란히 고정된 형상을 나타내는바, 각각의 채묘틀(20,30)에는 적절한 부착기질이 실장되고, 부착기질은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와 함께 채묘 영역의 수중으로 침지되어 치패의 착생을 유도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프레임(10)은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의 실질적인 외형을 완성하는 동시에 전체를 지탱하는 부분으로서, 선형강재에 의한 직육면체의 골격구조를 나타낸다.

이를 위한 선형강재는 철근,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원 또는 다각형인 파이프,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ㄱ" 또는 "ㄷ" 자 형태인 앵글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각각은 용접 또는 볼트/너트 결합 등으로 고정되어 견고한 직육면체의 골격구조를 이룬다.

그 결과 프레임(10)은 총 12개의 모서리 그리고 상 하면과 4개의 측면을 제공하고, 프레임(10)의 사이즈는 채묘영역에 따라 적절히 조절될 수 있다.

다음으로, 프레임(10)의 내부에는 상면이 개방된 박스형상의 채묘틀(20,30)이 둘 이상 일정간격을 유지하며 나란히 고정되고, 각각의 채묘틀(20,30)에는 부착기질이 저장된다.

이때, 채묘틀(20,30)의 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은 메쉬(M)로 이루어져 내 외부 간 물순환이 자유롭도록 하는데, 자칫 부착기질의 자체하중으로 인한 채묘틀(20,30)의 형상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람직하게는 각각의 채묘틀(20,30)은 선형강재에 의한 직육면체 틀 형상의 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에 금속의 메쉬(M)를 설치한 형태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각 채묘틀(20,30)의 선형강재는 앞서의 프레임(10)을 이루는 선형강재의 일부 또는 전부가 사용될 수 있다.

즉, 도면에서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의 채묘틀(20,30)이 제 1 채묘틀(20), 제 2 채묘틀(30)의 두 개라 가정할 때, 각각의 채묘틀(20,30) 또한 총 12개의 모서리와 개방된 상면, 메쉬(M)로 이루어진 하면 및 4 개의 측면에 의한 직육면체의 형상을 나타내며, 안쪽에 위치한 어느 한 측면이 서로 마주본다.

그리고 프레임(10)의 하면을 위한 4개 모서리가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 각각의 하면을 위한 4개 모서리 중 외부로 노출되는 3개 모서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룸으로써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의 하면이 실질적인 프레임의 하면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루고, 프레임(10)의 4개 측면을 위한 4개 모서리가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 각각의 4개 측면을 위한 4개 모서리 중 외부로 노출되는 3개 모서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룸으로써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의 외부로 노출된 3개 측면이 실질적인 프레임(10)의 4개 측면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루며, 프레임(10)의 상면을 위한 4개 모서리가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 각각의 상면을 위한 4개 모서리 중 외부로 노출되는 3개 모서리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룸으로써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의 상면이 실질적인 프레임(10)의 상면 일부 또는 전부를 이룬다.

이를 약간 달리 표현하면, 프레임(10)의 4 측면 중 서로 마주보는 임의의 두 측면에 각각 별도의 제 1 및 제 2 선형강재(22,32)를 수직으로 나란하게 설치해서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을 위한 두 개의 나란한 직육면체 형상을 완성한 후, 제 1 및 제 2 채묘틀(20,30)의 4개 측면과 하면에 금속의 메쉬(M)를 적절히 설치한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그 결과 프레임(10)의 내부로는 직육면체 박스 형상의 제 1 및 제 2 채묘 틀(20,30)이 일정간격을 두고 나란히 고정되고, 각각의 채묘틀(20,30) 상면은 개방되는 반면 나머지 면은 메쉬(M)로 밀폐된다.

하지만, 이상의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예시에 지나지 않는바, 프레임(10) 내부에 고정된 채묘틀(20,30)은 꼭 두 개로 한정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채묘틀(20,30)이 3 이상인 모든 경우에 있어서 앞서 설명한 구조가 동일 또는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음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당업자라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그리고 편의상 둘 이상의 채묘틀(20,30)이 서로 동일한 직육면체 형상인 것을 전제로, 임의의 채묘틀(20,30)의 상면 또는 하면을 이루는 4개의 모서리 중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은 두 개의 길이를 a,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두 개의 길이를 b, 측면을 이루는 4개의 모서리의 길이를 c라 한다. 따라서, 채묘틀(20,30) 각각의 사이즈는 a×b×c가 된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에서 둘 이상의 채묘틀(20,30)을 일정간격 이격시키는 이유는 각 채묘틀(20,30)의 상면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물순환이 자유롭도록 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착생률을 얻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채묘틀(20,30) 사이의 간격 f는 패류의 종류, 물의 흐름 등에 따라 적절히 조절될 수 있지만, 바람직하게는 굴을 일례로 0.1a＜f＜a 인 것이 적절하다. 이때, f≥a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잉여공간이 너무 많아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의 크기가 너무 커지는 반면, 0.1a≥f의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서 원활한 물순환을 기대하기 힘들다.

아울러, 채묘틀(20,30) 각각의 메쉬(M) 크기는 부착기질의 크기에 따라 다르 지만, 바람직하게는 굴을 일례로 참굴 껍질,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 중 적어도 하나 또는 이와 유사한 형태로 제조된 합성수지 모형일 수 있고, 메쉬(M)의 사이즈는 부착기질 평균크기의 20~80%인 것이 적절하다. 이때, 메쉬(M)의 사이즈가 부착기질 평균크기의 20% 미만인 경우에는 자유로운 물순환을 방해하여 착생률이 떨어지는 반면, 메쉬(M)의 사이즈가 부착기질 평균크기의 80% 초과의 경우에는 불필요한 부착기질의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는 두 개 이상의 채묘틀(20,30) 중 이웃한 두 개의 상단을 연결하는 적어도 하나의 인양핀(50)을 포함하며, 이로써 인양기 등 기계에 의한 인양 및 운반작업에 편의를 준다.

이때, 바람직하게는 채묘틀(20,30)은 2의 배수를 이루고, 인양핀(50)은 실질적인 중앙에 배치된 두 개의 채묘틀(20,30) 상단 좌우 측을 연결하는 한 쌍일 수 있다.

그 결과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는 인양기 등의 기계장치로부터 인출된 인양로프를 인양핀(50)에 결속하여 인양 및 운반할 수 있으며, 인양핀(50)은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의 실질적인 무게중심 좌우로 배치되므로 인양 및 운반 시 흔들림이나 기울어짐 없이 안전하게 인양 및 운반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를 이용한 채묘방법을 살펴본다.

먼저,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를 준비한다.

이때, 채묘용 박스장치(2)의 세부구성은 앞서 살펴본바 있다.

이어서, 둘 이상의 채묘틀(20,30)에 부착기질을 각각 넣는다.

이때, 부착기질은 굴의 경우에 참굴 껍질,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 중 하나 또는 이와 유사하게 제조된 합성수지 모형일 수 있고, 부착기질은 채묘틀(20,30) 전체 부피의 약 60%~90%로 투입된다.

이어서, 인양기 등의 기계장치에 연결된 인양로프를 인양핀(50)에 결속한다.

이어서, 인양기 등의 기계장치를 조작하여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를 인양 및 운반하고, 채묘영역의 수중에 침지시킨다.

이때, 채묘영역은 자연채묘인 경우에는 채묘지도에 근거, 착생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상의 일 지점이 될 수 있고, 인공채묘인 경우에는 해수와 더불어 유생이 존재하는 육상수조일 수 있다. 참고로,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2)는 상대적으로 좁은 채묘영역에서 고밀도의 치패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므로 인공채묘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어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치패의 착생이 충분하게 진행되면 다시 한번 인양기 등의 기계장치로 채묘용 박스장치(2)를 인양 및 운반하여 치패양성을 준비하고, 이로써 채묘의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한편, 이상의 설명 및 도면은 본 발명의 예시에 지나지 않는바, 본 발명의 기술사상을 한정하지 않는다. 즉, 본 발명은 여러 가지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이들 모든 변형은 본 발명의 기술사상 내에 있다면 본 발명에 속한다 해야 할 것이며, 본 발명의 기술사상은 이하의 특허청구범위에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의 사시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채묘용 박스장치의 정면도.

도 3은 도 1의 III-III 선에 대한 단면도.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2 : 채묘용 박스장치 10 : 프레임

20,30 : 채묘틀 22,23 : 제 1 및 제 2 선형강재

50 : 인양핀

Claims

선형강재에 의한 직육면체의 골격 구조를 나타내는 프레임;

상기 프레임 내부에 일정간격을 두고 나란히 고정되고, 개방된 상면을 제외한 나머지 면이 메쉬로 이루어진 박스 형상을 나타내어 채묘용 부착기질이 각각 저장되는 적어도 두 개의 채묘틀; 및

인양로프를 결속할 수 있도록 상기 채묘틀 중 이웃한 두 개의 상단을 연결하는 적어도 하나의 인양핀을 포함하여, 상기 부착기질과 함께 채묘대상영역의 수중으로 침지되는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선형강재는 철근,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원 또는 다각형인 파이프, 길이방향에 수직한 단면이 'ㄱ' 또는 'ㄷ'자 형상을 나타내는 앵글 중 하나인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부착기질은 참굴 껍질,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 중 적어도 하나 또는 상기 참굴 껍질, 가리비 껍질, 국자가리비 껍질 중 어느 하나와 유사한 형태 로 제조된 합성수지 모형이고, 상기 메쉬의 사이즈는 상기 부착기질 평균크기의 20~80인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채묘틀은 2의 배수를 이루고, 상기 인양핀은 실질적인 중앙에 배치된 두 개의 채묘틀 상단 좌우 측을 연결하는 한 쌍인 부착성 패류의 채묘용 박스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