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50315B1 - 산양 산삼의 재배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산삼은 천종 지종, 인종, 장뇌의 4가지로 분류한다.

천종, 지종 인종은 야생삼으로 조류가 종자를 먹은 뒤 산속에서 배설하여 자생한 것을 말하며, 산양 산삼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 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인위적으로 재배한 산삼을 의미한다. 산삼은 성장 조건에 따라 산삼의 형태가 다르다. 예를 들면 산삼의 가지나 잎사귀, 뿌리 등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산삼은 같은 해 같은 산에서 성장하였다 하더라도 외양과 뿌리에 있는 약효가 완전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 산삼은 최소한 7년 이상의 재배하여야 하나 종자를 그늘진 산속에 뿌려도 싹이 잘 나오지 않으며, 설사 자란다고 하여도 몇 년을 넘기지 못하고 썩어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여 산양 산삼 역시도 산삼 못지 않게 귀함은 말할 것도 없다.

본 발명은 인삼의 씨앗이나 산양 산삼의 씨앗을 그늘진 산속 소나무 뿌리 주위에 파종한 후 2-3년 정도 성장하면 이를 예정된 장소에 옮겨심기를 함으로써 산양 산삼의 효능을 배가함과 동시에 7년 이상의 장기간 재배하여도 일반 산양 산삼에 비하여 생장율이 매우 높은 점에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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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산양 산삼의 재배 방법{Pess of growing of Jngnoe wild genseng}

본 발명은 인삼의 씨앗이나 산양 산삼의 씨앗을 그늘진 산속 소나무 뿌리 주위에 파종한 후 2년 정도 성장하면 이를 예정된 장소에 옮겨심기를 함으로써 산양 산삼의 효능을 배가함과 동시에 7년 이상의 장기간 재배하여도 일반 산양 산삼에 비하여 생장율이 매우 높은 산양 산삼의 재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산삼은 산에서 천연적으로 자생하는 삼을 말한다. 초기에는 뿌리에서 하나의 원줄기가 나오고 3개 정도의 잎이 있으며, 나이가 더할수록 가지가 많아지고 잎도 늘어난다.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나이에 맞는 가지와 잎이 형성된다. 2지 5엽, 3지 5엽, 4지 5엽 등으로 관찰되며, 간혹 6지 7엽, 5지 6엽 등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다. 가지가 뿌리에서 곧게 올라온 줄기의 윗부분에서 함께 형성되며, 잎의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톱니와 같다.

삼(蔘)은 재배환경에 따른 인위적인 성장과 자연적인 성장의 차이, 육안적 관찰을 통한 형태학적 차이 등에 따라 인삼(人蔘), 산양 산삼(山羊山蔘) 및 산삼(山蔘)으로 구분된다. 인삼은 인위적으로 밭이나 논에서 재배한 삼을 말하고, 산양 산삼은 인삼이나 산삼의 삼씨나 묘삼(苗蔘)을 인위적으로 산에서 재배한 삼을 말하며 장뇌삼 또는 산양삼, 산양 산삼으로 부르고 있다. 본 발명에서는 이들을 총칭하여 '산양 산삼'으로 칭한다. 산삼은 야생(특히 산)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아하여 성장한 삼을 말한다.

산삼의 잎은 5월 초순부터 싹이 트며 10월 초순이 되면 낙엽이 지기 시작한다. 삼대의 상층부 중앙에는 5,6월부터 10~20㎝가 되는 꽃대가 나오고 그 끝에 10-80개의 작은 꽃이 우산모양을 이룬다. 열매는 처음에는 풀색이지만 점차 가지색을 거쳐 붉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둥글납작하며 7-8월경에 빨갛게 익는다. 열매 속에는 반달모양의 씨앗이 2개 들어있으며 번식은“씨”로 한다.

산삼은 항 당뇨작용, 항암작용, 심장강화 및 혈압 조정, 위장 기능강화, 체력(정력) 증진, 뇌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 강장효과, 노화억제, 방사선 조사, 방어작용, 빈혈 효과 및 조혈작용, 면역기능 증진, 소염작용, 허약체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산삼을 먹은 사람은 막힌 기를 뚫어 순환시켜준다고도 한다. 무성한 수림의 어둠 속에서 자라는 산삼은 나뭇잎의 썩은 미류분(부엽토)이 주 영양분이며, 투박한 토양과 항상 부족하기 쉬운 수분, 충분치 못한 광선 등으로 활발치 못한 탄소동화작용으로 산삼의 생육은 억제되어 왔다.

따라서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 경쟁하여 오랜 세월동안 적응하면서 살아와 인간에게 이로운 성분을 만들어 내는 독립성이 강한 식품이다.

산삼은 토양의 조건, 수림의 종류 및 밀도, 광선의 강도, 병충해 등에 의해 산삼의 일부 손상이 있을 때는 생장활동을 중지하고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30년간 휴면을 한다.

종래 산양 산삼은 산삼씨를 채취하여 사람의 손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선정된 장소에 심는 것으로, 인삼의 경우 6년 동안에 평균 80g정도 자라는데 비하여 순수한 산양 산삼은 47년 동안에 불과 50g 밖에 자라지 못한다. 특히 생육조건이 나쁜 곳에서는 140년생이 불과 2~3g밖에 자라지 못한다고도 한다. 산양 산삼의 경우도 산삼과 마찬가지로 오래된 것일수록 약효가 크며, 기초 성장기인 5~6년간은 1년간 증가율 0.01~0.05g 정도로서 성장이 느리고 9년 이상 성장한 경우에는 성장속도가 조금씩 빨라진다. 따라서 몇십 년 전 만해도 산삼과 산양 산삼을 모두 산삼으로 취급하였다.

최근에는 산삼의 씨앗을 구하기가 어려워 산양 산삼의 씨앗을 구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산양 산삼의 씨앗은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것으로 우리 나라 토양에는 생육조건이 적합하지 못하여 생존율이 극히 낮을 뿐만 아니라 산양 산삼이 갖는 고유의 효능 면에서 국내 산삼의 씨앗을 채취하여 재배한 산양 산삼에 비하여 현저하게 효능도 떨어지고 있다.

또한 산양 산삼은 생육조건이 까다롭고 재배하기가 어려우며 인위적 재배에 따른 성장과정에서 저항성이 결핍되고 병충해에 취약하여 때로는 농약을 살포하거나 비료를 주어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산양 산삼의 약효에 대하여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발명자는 다년간 산삼 및 산양 산삼에 대하여 연구를 하여 오던 중 산삼의 경우 토양이나 지형, 기후 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숲의 종류에 따라 산삼의 향이나 효능 등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특히 황토 토질에서 자란 한국산 소나무 뿌리 주위에서 자생한 산삼의 경우 맛이나 향,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황토 토질의 소나무 뿌리 주위에는 병충해가 접근하지 않아 병충해에 약한 산삼이나 산양 산삼의 어린 묘목들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생존율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소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야생하는 상록성 관목으로 예로부터 절조(節操), 장수(長壽), 번무(繁茂)를 상징하는 나무로 사랑받아 왔다. 솔잎이 유난히 푸른 빛을 띠는 것은 송진의 주성분에 있는 정유에 함유된 테레핀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테레핀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소나무는 피톤치드(phytoncide)를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러시아어로 식물을 죽이다 라는 뜻으로 즉, 소나무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는 소나무가 밀집한 곳에서는 강력하므로 소나무 주위에는 일반 병충해가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나무 뿌리 주위에 산양 산삼을 재배할 경우 다른 곳에서 재배한 산양 산삼에 비해 그 품질이 우수한 원인은 죽은 소나무의 뿌리에서 백봉령이라고 하는 버섯 균류가 자라고 있는 이들의 영향 때문이 아닌가로 추정된다.

본 발명은 음력 8월에서 9월 사이에 파종하고자 하는 소나무 뿌리 주위의 흙을 갈아서 햇볕에 20-30일 정도 말린다. 이렇게 흙을 갈아 말림으로써 흙 속에 기 생하는 병충해에 제거할 수 있다. 말린 흙 100g당 미류분(부엽토) 1-3g 정도를 혼합한 다음, 다시 가래 등으로 곱게 흙을 고른 후, 땅이 흠뻑 적실 정도로 물을 뿌린 다음, 10 내지 20일간 그대로 둔다.

음력 10월경에 인삼이나 산삼 또는 산양 산삼 씨앗을 뿌린 후, 5cm 정도의 두께로 흙을 덮고, 그 위에 소나무 잎을 덮어준다. 씨앗이 발아한 후 약 2년이 경과 하면, 10월부터 다음해 3월경에 새로운 다른 토양으로 옮겨 심기를 한다. 이때 옮겨지는 토양은 3-4개월 전에 살충제나 살균제 등을 뿌려 토양에 기생하는 병충해를 제거하거나, 또는 1-2개월 전에 땅을 갈아 토양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제거한다. 이후 흙에 적당한 량의 미류분을 뿌려 줄 수도 있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응달진 소나무 뿌리 주위에 인삼의 씨앗이나 산양 산삼, 산삼의 씨앗을 뿌려 본 결과 씨앗의 발아율이 뛰어나며, 또한 생육한 후의 산양 산삼은 품질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산삼에 가까운 맛이나 향, 모양 등이 우리나라에서 재생하는 산삼과 거의 동일하였으며, 특히 효능에 있어서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소나무 뿌리 주위에서 2-3년간 재배한 후에 북향으로 바람이 적당히 불고 부엽토가 있는 응달진 곳에 파종을 한 결과 생존율이 기존의 산양 산삼에 비하여 월등히 뛰어나며, 특히 맛과 향, 형태, 기(氣) 등에 있어서 산삼에 가장 가깝게 근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하에서는 산양 산삼에 대한 재배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음력 8월에서 9월 사이에 파종하고자 하는 소나무 뿌리 주위의 흙을 갈아서 햇볕에 20-30일 정도 말린다.(이렇게 흙을 갈아 말림으로써 흙 속에 기생하는 병충해에 제거할 수 있다.)

말린 흙 100g당 미류분(부엽토) 1-3g 정도를 혼합한 다음 다시 가래 등으로 곱게 흙을 고른 후, 고른 흙 3.3m² 면적당 1-2ℓ정도의 물을 땅이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 다음 10 내지 20일간 그대로 둔다.

음력 10월경에 인삼이나 산삼 또는 산양 산삼 씨앗을 뿌린 후 3-5cm 정도의 두께로 흙을 덮고, 그 위에 소나무 잎을 덮어준다.

씨앗이 발아 한 후 약 2-3년이 경과 하면, 10월부터 다음해 3월경에 새로운 다른 토양으로 옮겨 심기를 한다. 이때 옮겨지는 토양은 미리 3-4개월 전에 땅을 갈아 살충제나 살균제 등을 뿌려 토양에 기생하는 병충해를 제거하거나, 또는 1-2개월 전에 땅을 갈아 토양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제거한다. 이후 흙에 적당한 량의 미류분을 뿌려 준다.

도 1은 시중에 유통되는 2년 근 종묘의 사진.
도 2는 본 발명의 재배 방법으로 생산된 2년 근 종묘의 사진.
도 3은 시중에 유통되는 1년 근 종묘 사진.
도 4는 본 발명의 재배 방법으로 생산된 1년 근 종묘의 사진.
도 5는 시중에 유통되는 1년 근 종묘 사진
도 6은 본 발명의 재배 방법으로 생산된 2년 근 종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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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7은 시중에 유통되는 2년 근 종묘(사진의 아래쪽)와 본 발명의 재배 방법으로 생산된 2년 근 종묘(사진의 위쪽)의 비교사진.
도 8 및 도 9는 본 발명에 따른 산양 산삼의 재배 방법으로 제조된 산양 산삼에 잔류하고 있는 농약 정밀검사 결과 통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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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ms (1)

1. 다음의 단계를 갖는 침엽수를 이용한 산양 산삼의 재배 방법

   1단계 : 음력 8월-9월 사이에 파종하고자 하는 소나무 뿌리 주위의 흙을 갈아서 햇볕에 20-30일 정도 말린다.

   2단계 : 말린 흙 100g 당 미류분(부엽토) 1-3g을 혼합한 후 다시 가래로 곱게 흙을 고른다.

   3단계 : 고른 흙 3.3m²당 1 내지 2ℓ의 물을 뿌린 후 10 내지 20일간 방치한다.

   4단계 : 음력 10월에 산양 산삼 씨앗을 뿌린 후 3-5cm의 두께로 흙을 덮고, 그 위에 소나무잎을 덮는다.

   5단계 : 씨앗이 발아 한 후 2-3년이 경과 하면 10월부터 다음해 3월에 새로운 다른 토양으로 옮겨 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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