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22403B1 - 귀뚜라미 실내 대량 입체사육법 및 인공산란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인공산란상을 이용한 귀뚜라미 대량 사육 시설 및 사육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의한 입체사육방법은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을 이용한 입체적 공간활용은 물론 귀뚜라미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사육상자 내부의 악취, 쓰레기 생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본 발명에 의한 수분유지용 인공소재는 사육시설 내부의 수분 유지를 위한 수분유지장치 및 귀뚜라미의 산란을 위한 산란상으로 사용되며, 방부제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반복적,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수분공급에 따른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귀뚜라미의 대량 사육에 이용될 수 있다.

귀뚜라미 대량 사육, 산란상, 오아시스, 방부제, 인조잎

Description

귀뚜라미 실내 대량 입체사육법 및 인공산란방법{Mass rearing methods and artificial oviposition of the cricket}

도 1은 계란판과 종이를 사용한 입체사육시설을 나타낸 것이다.

도 2는 덩굴인조잎을 사용한 입체사육시설을 나타낸 것이다.

도 3은 소르빈산 칼륨(Potassium sorbate) 용액을 각 농도별로 사육상자 내에 도입하였을 때, 발육단계별 약충의 생존율을 나타낸 것이다.

도 4는 평면사육 및 각 소재별 입체사육 시 귀뚜라미의 성충화율을 비교한 것이다.

본 발명은 인공산란상을 이용한 귀뚜라미 대량 사육 시설 및 사육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의한 사육방법은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을 이용한 입체적 공간활용은 물론 수분유지용 인공소재를 이용한 산란상을 제공함으로서 귀뚜라미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사육상자 내부의 악취, 쓰레기 생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예로부터 아름다운 소리로 인하여 잘 알려진 귀뚜라미는 메뚜기목(Orthoptera), 여치아목(Ensifera), 귀뚜라미상과(Grylloidea), 귀뚜라미과(Gryllidae)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다. 귀뚜라미의 이용 역사를 살펴보면, 동양에선 애완곤충으로 이용한 자료들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중국 당나라시대(AD618∼906), 일본(1095년), 우리나라는 이규보(1168∼1241)의 동국이상국집 등이다. 중국은 송나라시대부터 귀뚜라미 사육이 대중화되어 귀뚜라미싸움 놀이를 즐기기 시작하였고, 지금도 성행하고 있다. 또한 애완동물의 먹이충 및 낚시미끼로 이용하기 위해 미국 Fluker farms는 1953년 귀뚜라미 농장을 설립한 후 자동화 사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에는 귀뚜라미가 갖고 있는 다량의 기능성 물질 때문에 가축 사료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급성 및 유전독성 시험에서도 이상이 없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간보호, 항피로, 소염효과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정되어 향후 귀뚜라미 사육은 농가 주요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내 일부 농가에서는 아열대산 귀뚜라미를 도입하여 사육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알받이로 통보리사초를 이용한 방법도 있으나, 국내의 아열대산 귀뚜라미의 사육 기술은 주로 귀뚜라미 암컷과 수컷이 교미 후 특정장소에 알을 집중적으로 산란할 수 있도록 고운흙과 톱밥을 3:2의 비율로 섞어 만들어진 알받이를 사육통에 넣어 산란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완전하게 살균 처리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장기간 사용 시 흙에 응애 및 각종 미생물들이 발생하기 쉬우며 항상 흙에 수분을 유지시키기 위해 물을 공급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알의 부화 후 약충을 사육하기 위해 사육용기 내에 종이로 만든 계란판을 엇갈리게 3장정도 넣어주고 그 위에 젖은 신문지를 찢어 펼쳐 놓고 먹이와 물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이때 물은 매일 2~3차례 분무해주어야 한다(도 1). 그러나, 이 방법은 귀뚜라미를 대량으로 사육할 경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성충수거 후 폐기물(상한 계란판과 종이)처리 등을 포함하는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며, 배설물과 부패로 인한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이 수반된다.

따라서, 귀뚜라미 대량 사육 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사육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귀뚜라미 대량 사육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발명자들은 귀뚜라미 사육상자 내부를 인조잎 등의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사육상자 내부의 수분공급 및 산란에 적합한 원예용 오아시스, 탈지면, 인조솜, 수태 등의 인공소재를 이용함으로써 귀뚜라미의 사육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귀뚜라미 사육상자 내부에 구획형성용 구조물을 적용하여 사육상자 내부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의 목적은 사육상자 내 수분공급 및 귀뚜라미의 산란을 위한 인공소재의 이용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사육시설 내부의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 수분유지용 인공소재 및 인공산란상을 포함하는 귀뚜라미 사육 시설 및 상기 사육시설을 이용하는 사육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사육상자 내부를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구성함으로서 귀뚜라미의 공간이용도 및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상기 인공구조물로는 활엽수 인조잎, 침엽수 인조잎, 계란판, 나무, 철재, 플라스틱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사육상자 내의 습도 조절 및 산란상의 제공을 위하여 보습력이 강한 수분유지용 인공소재로서 오아시스, 탈지면, 원조솜, 수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인공산란상의 부패 방지를 위하여 방부제를 첨가할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부제로는 당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소르빈산 칼륨을 사용할 수 있으나, 특별히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방부제의 첨가량은 수분유지용 인공소재에 함유되는 물의 양에 대하여 0.1~0.2 중량%이다.

본 발명에 의한 귀뚜라미 사육시설은 도 2에 나타나 있다.

상기 사육상자 내에는 덩굴인조잎, 먹이공급장치, 수분공급소재(오아시스)가 구비되어 있다. 덩굴인조잎은 귀뚜라미의 특성인 동족포식 및 수컷 성충의 텃세권을 고려한 사육상자 내 공간 활용을 위한 것이며, 먹이공급장치는 사육자의 먹이공급을 용이하게 하고 사육상자 내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장치이다.

또한, 사육상자 내 수분공급소재 및 산란상으로는 보습력이 뛰어난 원예용 오아시스(원예용 수분유지제인 플로랄폼의 상품명), 탈지면, 인조솜, 수태 등의 인공소재를 이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의 암컷은 교미를 끝낸 후 바늘처럼 생긴 긴 산란관(15∼20㎜)을 적당한 수분을 보유한 땅속에 꽂고 산란을 하는데, 알들은 촘촘하게 따로따로 떨어져서 땅 밑 1.5∼2cm정도에 수직으로 배치된다. 따라서, 수분 유지능력이 뛰어난 상기 인공소재들을 수분이 있는 흙 속에 산란을 하고 부화 전까지 지속적인 수분 유지가 필요한 특성을 가진 귀뚜라미의 산란상 및 사육 상자 내 수분유지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귀뚜라미는 어린 약충(1~4령)때 수분 변화에 따라 생존율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공소재를 이용하면 장기간 일정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으며, 어린 약충들이 흙 속에 빠져죽는 일도 예방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들어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이들 실시예는 단지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이 이들 실시예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비교예1] 원예용 오아시스 소재를 이용한 인공 산란상

원예용 오아시스에 대한 귀뚜라미의 산란수, 산란 선호도 및 부화율 등을 비교하기 위하여, 사육상자(47×32×29㎝)에 암수 각 10마리씩을 투입하고, 물에 적신 오아시스를 넣어 25℃, 16Lㆍ8D(하루 16시간 조명ㆍ8시간 암흑) 조건하에서 사 육하였다.

[비교예2] 흙(모래+고운 흙)을 이용한 인공 산란상

사육상자에 원예용 오아시스 대신에 흙(모래+고운 흙)을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 비교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귀뚜라미를 사육하였다.

비교예 1 및 비교예 2의 조건으로 각각 귀뚜라미를 사육하였을 때, 총산란수, 산란선호도 및 부화율에 대한 수치를 하기 표 1에 표시하였다.

흙(모래+고운 흙)과 오아시스의 산란선호도

	총산란수(개/ 10마리)	산란선호도(%)	부화율(%)
비교예 1	10,549	97.4	80.5
비교예 2	282	2.6	60.1

상기 표 1에 표시된 결과와 같이, 비교예 2에 비하여 오아시스를 사육상자에 넣고 사육한 비교예 1에서 총산란수, 산란선호도 및 부화율에서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산란용 매트로서 흙을 사용 하였을 경우, 흙의 표면이 상대적으로 빨리 건조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귀뚜라미 암컷이 산란관을 꽂는데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반면에 표면이 부드럽고 수분이 충분한 오아시스는 귀뚜라미 암컷이 산란관을 꽂는데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알을 저온에 보관하여 인공적으로 월동을 시키고 알을 부화시킨 경우 에도 흙을 사용한 경우에는 상기 문제점에 의하여 부화율이 오아시스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귀뚜라미, 특히 알을 월동하는 왕귀뚜라미의 경우에는 사육상자 내 수분유지제 및 귀뚜라미의 산란상으로서 원예용 오아시스를 사용하는 것이 노동력을 줄이고 산란 개수와 부화율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1령∼4령 귀뚜라미 약충의 경우는 충체가 작아서 사육상자 내에 수분과부족 시 죽는 경우가 많다. 사육 상자 내에 원예용 오아시스를 도입하면, 산란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수분 공급에 따르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시험예 1] 사육상자 내 수분유지용 인공소재의 사용 시 부패 방지법

귀뚜라미 사육상자 내에 수분유지용 인공소재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사육충의 배설물과 먹이에 의해 곰팡이가 발생하여 사육상자 내부의 사육환경이 불량해지고 사육자의 노동강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에 본 발명은 방부제로서 물에 잘 녹는 소르빈산 칼륨(Potassium sorbate)을 수분유지용 인공소재에 함유되는 물의 양에 대하여 0.1, 0.2, 0.5, 1 및 2중량%의 농도로 첨가하여 사육상자 내 곰팡이 발생시기와 발육단계별 생존율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귀뚜라미의 수는 시험구 당 30마리씩 하였으며, 물은 이틀에 한번, 소르빈산 칼륨 용액은 5일에 한번씩 공급하였다.

결과는 하기 표 2와 도 3에 표시하였다.

	물	소르빈산칼륨용액(0.1%)	소르빈산칼륨용액(0.2%)	소르빈산칼륨용액(0.5%)	소르빈산칼륨용액(1%)	소르빈산칼륨용액(2%)
곰팡이 발생시기	2일	7일	7일	7일	7일	7일

상기 표 2의 결과와 같이, 물의 경우는 이틀째 곰팡이 발생이 일어났으나 소르빈산 칼륨 용액을 상기 표 2에 표시된 농도로 공급한 경우에는 각각 1주일 후에 곰팡이가 발생하였다. 또한, 소르빈산 칼륨 용액을 0.1~0.2중량%의 농도로 공급했을 경우에는 물과 비교하여 귀뚜라미의 생존율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도 3). 따라서, 이렇게 소르빈산 칼륨 용액을 공급하는 방법은 오아시스 등의 수분 유지 소재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기 쉬운 부패를 방지함으로서 이러한 소재를 장기간 이용할 수 있고, 매일 물을 공급해 줄 필요가 없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시험예 2] 인조잎을 이용한 입체사육방법

귀뚜라미의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동·식물뿐만 아니라 동족포식을 하는 곤충이며 또한 성충이 되면 수컷들은 저마다 제 텃세권이 있어 다른 수컷들이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대량 사육 시 사육상자 내 공간 활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본 발명은 이러한 귀뚜라미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육상자 내부에 인조잎 등의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을 설치한 경우, 평면사육에 비해 성충화율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 조사하여, 이 결과를 도 4에 표시하였다.

도 4에 표시된 입체화 소재별 성충화율에 대한 시험 결과를 보면, 계란판에 비해 인조잎을 이용할 경우, 성충화율이 훨씬 높았으며 인조잎 중에도 특히 덩굴잎 을 이용할 때 성충화율이 39%로 가장 높았다.

[실시예 1]

사육상자(47×32×29㎝)에 귀뚜라미 암수 각 10마리씩을 투입하고 물에 적신 오아시스를 넣어 25℃, 16Lㆍ8D(하루 16시간 조명ㆍ8시간 암흑)조건(비교예 1과 동일)하에서, 방부제인 소르빈산 칼륨 0.1중량%를 오아시스에 첨가하고, 인조잎을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로서 설치하여 귀뚜라미를 사육하였다.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입체사육방법은 사육상자 내부를 인조잎 등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구성함에 따라 귀뚜라미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고, 충체의 냄새 및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구조물을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량 사육에 적합하다. 또한, 본 발명에 의한 수분유지용 인공소재는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귀뚜라미의 산란과 부화율을 증가시킬 수 있고, 방부제를 첨가하여 사용할 경우 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수반되는 부패 및 귀뚜라미 사멸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의 입체사육방법 및 인공산란법은 기존의 귀뚜라미 대량 사육 방법에 비하여 노동력이 절감되고, 사육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Claims (6)

1. 활엽수 인조잎, 침엽수 인조잎, 계란판, 나무, 철재 및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구획형성용 인공구조물; 산란상; 원예용 오아시스, 탈지면, 인조솜 및 수태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수분유지용 인공소재; 및 부패방지용 방부제;를 포함하는 귀뚜라미 사육시설.
2. 삭제
3. 삭제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부패방지용 방부제는 소르빈산 칼륨(Potassium sorbate)임을 특징으로 하는 사육시설.
5. 제 4항에 있어서, 상기 방부제는 상기 수분유지용 인공소재에 함유되는 물의 양에 대하여 0.1 내지 0.2중량%의 농도로 첨가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사육시설.
6. 제 1항, 제 4항 및 제 5항 중 어느 한 항에 의한 사육시설에서 귀뚜라미를 사육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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