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한 바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불연성 건축자재는,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를 전체 조성물중의 1중량% 내지 80중량%, 충전재를 10% 내지 70중량%, 경화제를 1중량% 내지 15중량%를 포함하고, 건축자재용 조성물의 나머지 함량이 가소제, 촉진제, 활제, 착색제, 및 변성제로부터 선택되는 기타 첨가물로 구성되며, 상기 페놀 수지는 수용성 레졸 수지이고, 충전재는 시멘트, 점토, 규사, 석고, 탄소섬유(CF), 유리섬유(GF), 보론섬유(BF), 목분, 면풀록, 석면, 및 석영가루로 이루어지는 군에서 1종 이상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불연성 건축자재를 제조하는 방법은,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에 경화제와 활제를 포함하는 기타 첨가제를 균일하게 혼합하는 단계(a); 상기 (a)단계의 혼합물에 충전재 및 이형제를 첨가하여 10mm 이하의 크기로 1분 내지 4시간동안 혼연하는 단계(b); 상기 (b)단계의 혼연한 조성물을 몰드에 주입 후 상온에서 완전경화(C-stage)전의 중간 단계(B-stage) 정도로 경화시키는 단계(c); 및 상기 (c)단계의 조성물을 탈형시킨 후 20℃ 내지 90℃에서 후경화시키는 단계(d)를 포함하여 이루어지고, 상기 페놀 수지는 수용성 레졸 수지이고, 충전재는 시멘트, 점토, 규사, 석고, 탄소섬유(CF), 유리섬유(GF), 보론섬유(BF), 목분, 면풀록, 석면, 및 석영가루로 이루어지는 군에서 1종 이상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본 발명의 불연성 건축자재를 제조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기 단계(c) 또는 단계(d)에서 경화시키는 시간은 1시간 내지 48시간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재료가 되는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 조성물에 있어서, 상온 경화성 수지는 상온에서 성형, 가공 공정 중 화학반응이 수반되고 이 화학반응의 결과로 가교결합(crosslinking)이 일어나 불용, 불융의 상태가 되어 고화되는 수지를 말한다.
본 발명의 재료가 되는 페놀 수지는 1872년 독일의 베이어(Bayer)에 의해 페놀(Phenol)과 폼알데히드(Formaldehyde)류의 중합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뒤이어 미국의 배클랜드(L. H. Baekland)에 의해 1907년에 페놀 수지 성형품이 공업적으로 제조되어 공업화에 성공 하였다. 그러나 이후 각종 플라스틱이 공업화되어 페놀 수지의 약점인 색조의 제약과 성형성 등에 의해 수요가 침체되어 왔다. 그러나 페놀 수지도 사출성형이 가능하게 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우수한 전기절연성, 기계적 강도, 형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배경으로 전기 전자 산업, 자동차산업 등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페놀 수지는 [-C6H3OHCH2-]n 페놀류와 알데히드류의 축합반응에 의해 얻어지는 합성수지로 비중은 1.25~1.30이고, 불투명하며 적갈색이다. 페놀류의 포르말린과 반응 할 수 있는 곳은 수산화(OH)기에 대하여, 오르쏘(ortho), 파라(para), 메타(metha)의 세 위치이며, 그 비어 있는 수를 관능기(Functional Group)의 수라고 한다. 이때, 관능기가 2개이면 선상화합물로 되고, 3개이면 3차원의 화합물로 된다. 따라서 경화하여 3차원의 거대분자로 될 필요가 있는 경화성 수지의 원료로는 원칙적으로 관능기의 수가 3개인 것이어야 한다. 즉, 각종 페놀류에서 페놀 수지의 원료로 될 수 있는 것은 페놀류 외에 메타-크레졸(m-Cresol)과 3,5-키시레놀(3,5-Xylenol) 뿐이다. 그러나 관능기 3개의 페놀을 부분적으로 함유하면 그것을 가교점으로 하여 3차원적 구조로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능기 2개의 페놀이 유용하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 페놀류와 알데히드류는 종류가 많으나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페놀포르말린계 경화성 수지이다.
페놀 수지는 촉매에 따라 2종류로 만들어진다. 페놀과 포르말린은 염산과 같은 산성 촉매하에서 반응시키면 페놀핵이 메틸렌(Methylene)기로 연결된 선상구조의 노볼락(Novolak)이 생성된다. 노볼락은 그 구조가 선형이므로 알코올, 아세톤과 같은 유기용매에 녹는다. 그리고 경화반응에 작용하는 메틸롤(Methylol)기가 거의 없으므로 헥사메틸렌테트라민(Hexamethylenetetramine)과 같은 경화제를 가하여 압력과 열을 가하면 3차원구조의 불용불융성인 수지로 된다. 이와 같은 페놀 수지를 만드는 방법을 건식법 또는 2단계법이라고 한다. 이때 사용되는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은 암모니아와 폼알데히드를 반응시켜 제조하며, 가열하면 다시 암모니아와 폼알데히드로 된다.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는 레졸형 페놀 수지로서 레졸(Resol)이라 함은, 페놀과 포르말린을 수산화나트륨(NaOH) 또는 수산화암모늄( NH4OH) 등 염기성 촉매 존재 하에서 반응시키면 주로 부가반응이 일어나서 메틸올기를 많이 가지는 작은 분자의 혼합물이 생성되는데 이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 레졸의 분자량은 평균 120~200 정도이다. 레졸을 가압하면 점차 경화하여 최후에는 완전경화된 레지트(Resite, C-상태 수지)라고 하는 불용불융성인 3차원적 중합체로 되며, 이와 같은 방법을 흡식법 또는 1단계법 이라고 한다.
본 발명에 사용된 수지는 금속수산화물 또는 금속아세테이트 화합물을 촉매로 사용하여 친수성인 메틸올기(Methylol group)가 활성화되어 있는 수용성 레졸 (Water soluble resol)로서, 상온의 온도에서 반응시킨 후 중화, 탈수하여 얻는다.
본 발명의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의 특징은 기계적 강도가 크고 치수안정성,난연성과 내열성이 좋으며, 각종 용매와 그밖의 화학약품에 대하여 안정하고, 전기절연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충전재는 플라스틱의 중요한 부재료이다. 보통 값이 싼 미분말이며, 증량재로서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점도의 상승, 성형 수축률의 저하, 불투명의 향상, 결과로서의 내광성의 향상, 난연성의 향상, 다소의 역학적 성질의 향상(부의 효과도 많다), 외관의 향상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근래의 충전재는 상당히 긍정적인 물성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대되는 재료 사용법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어 보강재, 안료 등과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많다. 페놀 수지의 경우 시멘트, 점토, 목분, 면풀록, 석면, 석영가루, 규사, 석고 등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충전재로서 구형입자만이 아니고 섬유상 분말 플레이크상 분말 등과 같이 오히려 보강재로 생각하는 편이 타당한 것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탄소섬유(CF), 유리섬유(GF), 보론섬유(BF)이다.
경화제는 페놀 수지에 첨가하여 가교결합을 일으켜 경화시키는 약제로써, 상온경화제와 가열경화제의 두 종류가 있다. 페놀 수지 중 레졸 (Resol)에 주로 사용하는 상온경화제로는 산(Acid) 또는 그 유도체들이며 고상 수지인 노볼락 (Novolak)에는 주로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이 사용된다. 이중 노볼락과 헥사메틸테트라민은 100 ℃ 이상에서 경화가 일어나므로 상온에서는 성형 할 수 없다. 한편 같은 수지라도 사용하는 경화제의 종류 ·양에 따라 제품의 물성이 달라진다.
본 발명의 상온 경화성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지 뿐 아니라 경화제 조성물이 매우 중요하다. 본 발명에서는 산 또는 그 유도체를 주로 하여 상온에서 경화할 수 있는 수용성 경화제를 제조하였다.
이하, 본 발명의 방법을 실시예에 의하여 더욱 상세히 설명한다.
<실시예 1>
1)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 40중량%, 경화제 2중량%, 활제 1중량%를 균일하게 혼합 한다(혼합액 A).
2) 카본섬유 분말 20중량%, 석고 분말 35중량%, 이형제 2중량%를 혼합액 A 와 같이 혼연하여 몰드(Mold)에 주입한다.
3) 형태가 보존되도록 상온에서 4시간 동안 경화시킨다.
4) 탈형하여 후경화를 60℃ 내지 80℃에서 2시간 동안 시킨다.
<실시예 2>
1)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 40중량%, 경화제 2중량%, 활제 1중량%를 균일하게 혼합 한다(혼합액 A).
2) 카본섬유 분말 20중량%, 점토 35중량%, 이형제 2중량%를 혼합액 A 와 같이 혼연하여 몰드(Mold)에 주입한다.
3) 형태가 보존되도록 상온에서 4시간 동안 경화시킨다.
4) 탈형하여 후경화를 60℃ 내지 80℃에서 2시간 동안 시킨다.
<실시예 3>
1)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 40중량%, 경화제 2중량%, 활제 1중량%를 균일하게 혼합 한다(혼합액 A).
2) 유리섬유 분말 20중량%, 석고 분말 35중량%, 이형제 2중량%를 혼합액 A 와 같이 혼연하여 몰드(Mold)에 주입한다.
3) 형태가 보존되도록 상온에서 4시간 동안 경화시킨다.
4) 탈형하여 후경화를 60℃ 내지 80 ℃에서 2시간 동안 시킨다.
상기의 실시예에서 의하여 제조된 시편을 그 성능확인을 위하여 [한국화재보험협회부설 방재시험연구소]에 의뢰하여 시험하였다. 구체적인 시험 조건은 주열원으로서 전열 1.5KW, 부열원으로서 프로판가스 350cc/min을 사용하여 10분동안 가열 하는 조건이며, 표면을 시험한 결과 및 시험체의 형상, 칫수, 수량등을 하기 표 1에, 부가 시험결과를 하기 표 2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 1 및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를 사용하여 건축자재를 제조한 경우 배기연기가 거의 발생치 않고 상당히 낮은 발연계수 값을 가지며, 균열도 거의 없어 난연 적합 판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상기의 실시예에서 의하여 제조된 시편을 상기와 동일한 연구소에서, 구체적으로 석면 펄라이트판을 표준판으로 하고, 혈통 ICR계 마우스를 대상으로 하여 주열원 전열 1.5KW, 부열원 프로판가스 350cc/min을 사용하여 6분동안 가열한 조건에서 가스유해성을 시험한 결과 및 시험체의 형상, 칫수, 수량등을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를 함유하는 건축자재의 가스 유해성 시험결과 마우스 행동 정지시간의 판정기준인 9분을 상당히 초과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즉 우수한 내열성, 내연소성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연기와 유해가스의 발생이 적어 화염에 안정함을 알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교예로써 상용의 유리강화콘크리트(GRC,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 폴리에스테르계 열경화성수지(UP FRP, Unsaturated Polyester Resin 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를 본 발명에 의한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계 섬유강화플라스틱(PF FRP??Phenolic Formaldehyde 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과 대비한 결과를 하기의 표 4에 나타내었다.
상기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상온 경화성 페놀 수지계 불연성 건축자재의 경우 기존의 상용 유리강화 콘크리트, 폴리에스테르계 열경화성수지와 비교하여 내연성, 내열성 ,내식성등 내구성 측면 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으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대해 기술하였지만,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 있어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본 발명을 여러 가지로 변형 또는 변경하여 실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실시예들의 변경은 본 발명의 기술적 범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