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384476B1 -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각종 토기를 백골(白骨)로 하고 여기에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어 도자기 공예와 나전 칠기 공예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자기를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법의 도자기 제조방법에 따라 도자기 공예의 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도자기들에 비해 상품성 측면에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Description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Manufacturing method of earthenware including mother of pearl mark and lacquering mark}

본 발명은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특히 각종 토기를 백골(白骨)로 하고 여기에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어 도자기 공예와 나전 칠기 공예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자기를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법의 도자기 제조방법에 따라 도자기 공예의 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도자기들에 비해 상품성 측면에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한 자개 문양 및 칠 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도자기는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위주로 번잡한 기교와 다양한 색채를 표현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가며 단순한 색조와대범한 조형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독창적인 특징이 있다.

이러한 도자기는 주로 토기를 그대로 구워서 만들거나 토기에다가 각종 칠 문양을 넣은 후 구워서 만드는 정도가 대부분이며, 지금까지의 도자기 제법은 전통적인 방식 이외에 새로운 도자기 기법의 시도는 새롭게 대두되고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종래의 도자기 제법이 아닌 새로운 제법에 의한 도자기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기술적인 과제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종래의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자개 문양과 칠 문양을 동시에 갖춘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도 1a 내지 1c는 본 발명에 따른 도자기의 제조방법을 통해 제조되는 도자기를 각 단계별로 보여주는 사진이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도자기의 제조방법에 대한 바람직한 구현예를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은 1000∼1050℃ 정도의 온도로 초벌구이한 도자기 백골을 습식 사포처리한 후 일정시간 동안 건조하는 단계와, 완전히 건조시킨 도자기 백골에 흑칠 후 2∼3일 건조시키기는 과정을 적어도 2회 반복하는 단계와, 흑칠 후 완전히 마른 도자기의 자개 부착자리에 아교를 도포한 다음 85∼90℃ 정도의 열을 가해 자개를 부착시키고 물과 솔로 자개 주위의 아교를 제거하는 단계와, 소정의 색상을 갖는 카슈와 석유 및 투명한 크리아와 석유를 혼합하여 만든 칠 재료를 자개가 부착된도자기에 골고루 칠해주는 단계와, 칠 작업을 마친 도자기에 석유와 크리아를 혼합한 보호막 재료를 도자기에 덧칠 한 후 600∼700℃ 정도의 온도 조건에서 가열한 다음 2∼3일 정도 건조시키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도자기 백골에 흑칠 후 건조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 단계에서 중간 중간에 220∼320 메시의 사포로 수회 사포처리한 후 최종적으로 600 메시의 사포로 마감 사포처리 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칠 재료를 도자기에 칠하는 단계에서 카슈의 색상만 달리 선택하여 석유를 혼합하여 만든 각각의 칠 재료를 순차적으로 칠해가면서 도자기의 칠 문양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칠 및 덧칠 과정과 가열 과정을 마친 도자기를 건조시키는 단계에서 건조시의 온도조건은 18∼30℃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상기 칠 및 덧칠 과정과 가열 과정을 마친 도자기를 건조시키는 단계에서 도자기의 칠이 어느정도 건조되면 중간에 1000∼1200 메시의 사포로 처리한 다음 석유와 크리아를 3:1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보호막 재료를 한번 더 덧칠한 다음 건조시키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좀더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000∼1050℃ 정도의 온도로 초벌구이한 도자기를 백골로 하여 100 메시 정도의 사포로 습식 사포처리, 즉 물 사포질을 한다.

도자기 면에 흠집이 조금도 없이 사포질이 되면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한 후물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건조시킨다.

이때에는 도자기에 먼지가 묻지 않도록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건조를 마친 도자기 백골은 도 1a의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다.

건조가 완료된 도자기의 내면과 외면에 골고루 초벌 흑칠을 한 후 건조실에서 도자기를 거꾸로 세운 상태로 건조를 시킨다.

이때의 건조실 온도는 3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건조실에서 2∼3일 정도 건조를 시킨 다음 다시 220∼320 메시의 사포로 골고루 사포질을 하고 물로 세척한 후 물이 완전히 마르면 한번 더 흑칠을 한다.

이때의 흑칠은 도자기의 품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므로, 약간의 빈틈도 없이 해야 하는 조건이 필수적이다.

흑칠을 적어도 2번 이상 덧칠한 후에는 건조실에서 2∼3일 정도 건조시킨 다음 600 메시 정도의 사포로 골고루 사포질을 한다.

흑칠을 마친 다음에는 도자기에 자개 문양을 넣는다.

먼저, 자개를 붙일 자리에 아교를 바른 다음 자개를 붙인다.

이때에는 자개가 견고하게 붙을 수 있도록 열을 가하게 되는데, 약 90℃ 정도로 가열한 상태의 인두로 자개를 골고루 눌러준다.

자개를 붙일 때의 온도, 즉 인두의 온도가 90℃ 이상이 되면 자개가 타버려 자개 본래의 색상을 상실하면서 광택이 나지 않게 되므로, 자개를 붙일 때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개 문양은 한쌍의 새가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매화나무에 앉은 모습, 굳은 절개는 나타내는 소나무, 탈 속에서 높은 기상을 상징하는 학, 곧고 강직한 의지의 대나무, 선과 평화를 상징하는 사슴, 수호와 복을 의미하는 거북 등 여러 형태의 문양을 적용할 수 있다.

도자기에 자개를 붙인 후에는 자개 주위의 아교를 뜨거운 물과 솔을 사용하여 깨끗이 세척한 다음 건조시킨다.

이렇게 흑칠작업과 자개 부착작업을 마친 도자기는 도 1b의 사진에서 보여주고 있다.

자개가 부착된 도자기의 세척과 건조를 마친 다음에는 칠 문양을 넣는다.

칠 문양은 자개 문양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유색의 칠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고, 구름 문양이나 황혼 또는 바다나 초원 등과 같은 문양을 넣을 수 있으며, 자개 문양과 칠 문양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칠 문양의 위치를 잘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 문양을 위한 칠 재료는 여러 색상을 가질 수 있는 카슈(Cashew)와 투명한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크리아를 석유와 각각 혼합하여 만든다.

겨울철에 사용하는 칠 재료로는 증발이 빨리되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칠 재료는 카슈:석유 = 1:2, 크리아:석유 = 1:5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의 상기 카슈는 카슈 나무에서 생산한 것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제조된것을 의미하며, 크리아는 옷칠과 유사한 합성칠로서 강력한 도막, 미려한 색상, 내수성이 우수한 도료를 의미한다.

자개를 붙인 도자기를 서서히 돌리면서 위의 혼합된 칠 재료를 골고루 칠하면 소정의 형상을 나타내는 칠 문양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칠 작업은 실질적으로 색을 내는 카슈를 달리한 다양한 칠 재료를 가지고 여러 차례 반복해서 수행한다.

즉, 다양한 색상을 갖는 칠 재료를 사용하여 반복해서 칠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칠 문양을 얻을 수 있다.

칠 문양을 위한 칠 작업을 완료한 다음 칠 문양이 있는 도자기에 600∼700℃ 정도의 열을 가해 석유를 증발시킨 후 칠이 어느 정도 굳은 상태, 즉 육안으로 보았을 때 칠이 흐르지 않는 정도의 상태가 되면 건조실에서 2∼3일 정도 건조시킨다.

건조 후 칠 문양이 미비한 곳은 별도의 수작업을 통해 보완한다.

즉, 이때에는 천 등에 칠을 묻혀 미비한 곳을 칠해준다.

위와 같은 마무리 칠 작업을 마친 후 일정시간 건조시키고, 건조가 완료되면 자개의 표면에 뭍어있는 칠을 상사칼 등으로 벗겨낸다.

계속해서, 1000∼1200 메시의 사포로 도자기의 전면을 사포질 하고, 도자기의 표면에 석유와 크리아를 3:1로 혼합하여 만든 보호막 재료를 한번 더 칠해준 다음 건조실에서 건조시키면 하나의 완성된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칠 문양을 위한 칠 작업 단계에서는 건조실의 온도 및 습도 조절을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칠 재료와 건조 조건의 관계에서는 산화 효소제 역할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효소의 기질 특이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온도 조건을 부여해야 한다.

다시 말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한 산화 중합반응으로 칠 도막이 건조되므로, 전면적으로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다.

산화 효소제는 15℃에서 반응을 시작하여 45℃ 이상이 되면 반응을 정지하게 되므로, 산화 효소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건조실의 온도를 18∼30℃의 범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에서와 같이 본 발명의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은 전통 도자기 이외에도 생활 도자기, 장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에 응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개 문양 및 칠 문양 또는 이들이 어우러져 나타내는 독특한 질감을 도자기의 전면에 나타낼 수 있으며, 기존 도자기의 문양이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자기를 창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Claims (5)

1000∼1050℃ 정도의 온도로 초벌구이한 도자기 백골을 습식 사포처리한 후 일정시간 동안 건조하는 단계와, 완전히 건조시킨 도자기 백골에 흑칠 후 2∼3일 건조시키기는 과정을 적어도 2회 반복하는 단계와, 흑칠 후 완전히 마른 도자기의 자개 부착자리에 아교를 도포한 다음 85∼90℃ 정도의 열을 가해 자개를 부착시키고 물과 솔로 자개 주위의 아교를 제거하는 단계와, 소정의 색상을 갖는 카슈와 석유 및 투명한 크리아와 석유를 혼합하여 만든 칠 재료를 자개가 부착된 도자기에 골고루 칠해주는 단계와, 칠 작업을 마친 도자기에 석유와 크리아를 혼합한 보호막 재료를 도자기에 덧칠 한 후 600∼700℃ 정도의 온도 조건에서 가열한 다음 2∼3일 정도 건조시키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제 1 항에 있어서, 도자기 백골에 흑칠 후 건조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 단계에서 중간 중간에 220∼320 메시의 사포로 수회 사포처리한 후 최종적으로 600 메시의 사포로 마감 사포처리 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제 1 항에 있어서, 칠 재료를 도자기에 칠하는 단계에서 카슈의 색상만 달리 선택하여 석유를 혼합하여 만든 각각의 칠 재료를 순차적으로 칠해가면서 도자기의 칠 문양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칠 및 덧칠 과정과 가열 과정을 마친 도자기를 건조시키는 단계에서 건조시의 온도조건은 18∼30℃ 정도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

제 1 항 또는 제 4 항에 있어서, 상기 칠 및 덧칠 과정과 가열 과정을 마친 도자기를 건조시키는 단계에서 도자기의 칠이 어느정도 건조되면 중간에 1000∼1200 메시의 사포로 처리한 다음 석유와 크리아를 3:1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보호막 재료를 한번 더 덧칠한 다음 건조시키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개문양 및 칠문양을 넣은 도자기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