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20015257A

KR20220015257A -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및 이를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20220015257A
Application number: KR1020200095550A
Authority: KR
Inventors: 권태열
Original assignee: (주)그린에이치엔테크
Priority date: 2020-07-30
Filing date: 2020-07-30
Publication date: 2022-02-08
Also published as: KR102474916B1

Abstract

본 발명은 패류 또는 해삼류 양식을 위한 필수조건인 잔잔한 유속 및 암초나 돌무덤이 있는 사질바닥을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골재와 패각으로 이루어져 수많은 섬세한 구멍을 이루는 섬유돌망태를, 서식용 어초가 구비된 서식공간 주변에 배열하여, 해류 유속을 낮추고 은신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및 이를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은, 패류 또는 해삼류 양식을 위한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있어서, 골재 및 패각을 포함하는 섬유돌망태(10)가 제1 설정 길이의 제1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고, 2층 이상으로 적재되어 쇄파를 상쇄시키는 제1 쇄파상쇄라인(100); 상기 제1 쇄파상쇄라인(100) 내부에 형성되고, 섬유돌망태(10)가 제2 설정 길이의 제2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제2 쇄파상쇄라인(200); 상기 제2 쇄파상쇄라인(200) 내부에 형성되고, 상기 섬유돌망태(10)가 서식공간(310)의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서식공간 형성라인(300); 다공성 재질로 이루어지고, 상기 서식공간(310) 내부에 배치되어 치삼 또는 치패가 은신하게 되는 서식용 어초(400);를 포함한다.

Description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및 이를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Marine farm using fiber gabion and method of fish-breeding using the same}

본 발명은 패류 또는 해삼류 양식을 위한 필수조건인 잔잔한 유속 및 암초나 돌무덤이 있는 사질바닥을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골재와 패각으로 이루어져 수많은 섬세한 구멍을 이루는 섬유돌망태를, 서식용 어초가 구비된 서식공간 주변에 배열하여, 해류 유속을 낮추고 은신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및 이를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양생물 중 해삼류 또는 패류는 거주환경에 민감한 편이어서 세심한 서식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특히 해삼류 또는 패류는 원활한 조류 소통에 따른 맑은 수질, 느린 해류 유속, 암초나 돌무덤이 구비된 사질바닥을 주요 서식조건으로 한다.

이 외에도 종류마다 적절한 수온 및 염분농도를 가지는데, 예를 들어 대부분의 해삼류는 수온 8 ~ 10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르며, 생존 염분농도는 25 ~ 30%이고, 수온 28도가 넘거나 염분농도가 20%가 지속되면 폐사한다.

하지만 해삼류 또는 패류의 생존 온도 및 염분농도를 고려했을 때 양식에 적절한 공간은 수심 5 내지 50 m 정도의 바닷속이어서, 해삼류 또는 패류 거주환경에 핵심 조건인 해류 유속 감소가 어려웠다. 그리고 주변 천적에 의한 공격도 잦은 환경이었으므로, 종래에는 해삼류 또는 패류의 양식효율이 높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서, 해삼섬 시범사업에서 방류 개체 수 대비 해삼 수확비율은 40 내지 45%에 그쳤다. 이의 가장 큰 원인은 높은 속력의 조류에 의해 치삼이 쓸려 내려가거나 흩어지고, 천적들의 먹잇감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해삼류 또는 패류 양식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양식장으로 흘러들어오는 조류의 유속을 확연히 낮추고, 치삼이나 치패가 천적으로부터 도피해 은신할 수 있는 어초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민국 등록실용신안공보 제20-0473345호 "섬유돌망태 및 섬유돌망태 인양장치"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제10-1412733호 "섬유돌망태 및 섬유돌망태의 제조 방법"

본 발명은 골재, 패각 등 친환경 재질로 이루어진 섬유돌망태를 나열하여 구성한 파쇄상쇄라인을 통해 치삼 또는 치패가 파도나 조류에 유실되지 않도록 유속을 낮추는 동시에, 조류의 원활한 소통에 의한 수질관리가 가능한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제공을 해결 과제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어초 역할의 섬유돌망태를 서식공간에 소규모 배치하여, 해삼류 또는 패류의 은신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제공을 해결 과제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 이후 새로운 치삼 또는 치패 등의 어린 해양생물을 투하하기 이전에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정화를 유도하는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를 포함하여,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해상 양식방법의 제공을 해결 과제로 한다.

상술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특징에 의하면, 본 발명은 패류 또는 해삼류 양식을 위한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있어서, 골재 및 패각을 포함하는 섬유돌망태(10)가 제1 설정 길이의 제1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고, 2층 이상으로 적재되어 쇄파를 상쇄시키는 제1 쇄파상쇄라인(100); 상기 제1 쇄파상쇄라인(100) 내부에 형성되고, 섬유돌망태(10)가 제2 설정 길이의 제2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제2 쇄파상쇄라인(200); 상기 제2 쇄파상쇄라인(200) 내부에 형성되고, 상기 섬유돌망태(10)가 서식공간(310)의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서식공간 형성라인(300); 다공성 재질로 이루어지고, 상기 서식공간(310) 내부에 배치되어 치삼 또는 치패가 은신하게 되는 서식용 어초(400);를 포함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른 상기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상기 섬유돌망태(10)가 경사면(110)을 이루도록 적층되어, 해류의 에너지가 상기 경사면(110)을 따라 분산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은, 해수관통구(510)가 형성되고, 상기 서식공간(310) 상부를 덮도록 배치되어 외부 포시자의 침투를 방지하는 서식공간 보호망(500);을 더 포함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제1항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에 있어서, 상기 제1항의 서식용 어초(400)에 치삼 또는 치패를 배포하는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 상기 서식용 어초(400)에 설정 성장기간동안 치삼 또는 치패가 방치되는 양식단계(S20); 상기 설정 성장기간 이후 상기 치삼 또는 치패가 성장한 해삼류 또는 패류가 수확되는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단계(S30); 자연조류에 의한 정화를 유도하는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를 반복 수행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에 따른 상기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는, 해삼류 또는 패류가 투입되는 투입공간(410) 둘레를 따라 상기 서식용 어초(400)를 나열배치하는 투입공간 형성단계(S11); 상기 투입공간(410)에 치삼 또는 치패가 투입되는 치삼 또는 치패 투입단계(S12); 상기 투입공간(410) 상부에 상기 서식용 어초(400)가 배치되어, 상기 투입공간(410)의 외부 노출이 차단되는 투입공간 보호단계(S13);를 따라 수행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의하면, 조류 관통이 가능한 섬유돌망태가 서식공간 둘레를 따라 나열되며 형성되는 파쇄상쇄라인이 복수로 구성되어, 조류의 유속이 안정화되고 서식공간을 통하는 수질의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어초 역할의 섬유돌망태가 배치되어 자생력을 갖춘 해삼류 또는 패류가 활동 가능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천적에 의한 공격 시 섬유돌망태 내부 은신공간에 도피할 수 있도록 형성되어 보호 울타리 기능을 수행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조류에 의한 자연정화 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를 통해, 해양 양식 구조물의 지속적인 활용 및 수확률 향상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개요도;
도 2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제1 파쇄상쇄라인의 도면;
도 3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서식용 어초와 이에 의해 형성되는 투입공간을 설명하는 도면;
도 4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서식공간 보호망의 설치예;
도 5는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섬유돌망태의 도면;
도 6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의 개요도;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 도 1 내지 도 6에 의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한편, 도면과 상세한 설명에서 일반적인 기술구성으로부터 이 분야의 종사자들이 용이하게 알 수 있는 구성 및 작용에 대한 도시 및 언급은 간략히 하거나 생략하였다. 특히 도면의 도시 및 상세한 설명에 있어서 본 발명의 기술적 특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 요소의 구체적인 기술적 구성 및 작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도시는 생략하고, 본 발명과 관련되는 기술적 구성만을 간략하게 도시하거나 설명하였다.

본 발명은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 치삼과 치패는 각각 비교적 작은 크기의 새끼 해삼류와 새끼 패류를 의미한다. 다만, 아래에서 언급되는 치삼 또는 치패는 해삼류 또는 패류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섬유돌망태(10)를 기반으로 한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관한 것이다. 섬유돌망태(10)는 도 5와 같이 골재와 패각 외 다공질성 물질을 더 포함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섬유돌망태(10)는 골재 및 패각, 상기 골재 및 패각을 둘러싸는 망태, 상기 망태를 봉합하여 골재나 패각이 외부로 이탈되지 않도록 하는 봉합로프를 포함할 수 있다.

이때, 상기 망태는 친환경성 섬유인 폴리에스터로 직조되어, 24톤 규모의 물질도 버틸 수 있도록 형성될 수 있다. 상기 망태의 망 눈은 포함될 골재 또는 패각의 크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80 내지 300 mm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상기 봉합로프는 하나 이상의 가닥으로 쌈지봉합되도록 구성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섬유돌망태(10)에는 골재가 전체 부피의 65 내지 75%를 차지하도록 배치되고, 상기 골재 상부에 별도의 패각을 담은 패각망이 채워지도록 구성될 수 있다. 즉, 골재와 패각의 부피 비가 상기와 같을 때, 비료 역할을 하는 패각과 어초가 붙어 서식하는 골재가 균형을 이루며 높은 어초 형성률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섬유돌망태(10)에 모자반, 다시마 등을 매달아 수중 투입할 수 있다. 이때 상기 함께 투입된 모자반, 다시마 등은 섬유돌망태(10)의 골재에 서식하며 증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상기 섬유돌망태(10)가 어초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섬유돌망태(10) 내부에는 블럭형 시비재(700)가 포함되어 먹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골재를 담는 망태의 망 눈은 최소 70mm 이상으로 형성되어 해삼류 또는 패류가 상기 망 눈을 통해 섬유돌망태(10) 내부로 출입하거나 상기 골재 사이를 이동하며 움직일 수 있다. 반대로, 패각을 담은 패각망의 망 눈은 40mm 정도로 형성되어 골재보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골재가 외부로 이탈되지 않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본 발명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은, 도 1과 같이 제1 쇄파상쇄라인(100), 제2 쇄파상쇄라인(200), 서식공간 형성라인(300), 서식용 어초(400), 서식공간 보호망(500), 은신용 어초(600), 블럭형 시비재(700)를 포함한다.

제1 쇄파상쇄라인(100)과 제2 쇄파상쇄라인(200)은, 골재 및 패각을 포함하는 섬유돌망태(10)가 나열배치되어 형성된다. 이때 제2 쇄파상쇄라인(200)은 제1 쇄파상쇄라인(100) 내부에 형성되고, 도 1과 같이 여러 겹의 라인으로 형성될 수 있다.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제1 설정 길이의 제1 설정 형상을 이루도록 나열되고, 제2 쇄파상쇄라인(200)은 제2 설정 길이의 제2 설정 형상을 이루도록 나열된다. 제1 설정 형상 및 제2 설정 형상은 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 다양한 형상을 이룰 수 있으며, 제1 설정 형상과 제2 설정 형상은 서로 같거나 유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제1 설정 형상과 제2 설정 형상은 도 1과 같이 사각 형상을 이루고, 제1 설정 길이와 제2 설정 길이는 서로 4 내지 6 m 의 차이를 두도록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제1 쇄파상쇄라인(100)과 제2 쇄파상쇄라인(200)은 유속이 느리고 암초나 돌무덤이 있는 사질바닥의 조건을 풍부하게 갖춘 수심 7 내지 15 m 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다. 다만, 상기의 제1 설정 형상과 제2 설정 형상, 제1 설정 길이와 제2 설정 길이는 조류의 세기, 파형, 조우주파수 증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더욱 구체적으로,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섬유돌망태(10)가 2층 이상으로 적재되어 나열된다. 예를 들어, 도 2와 같이 두 개의 섬유돌망태(10)가 서로 접하여 바닥면에 배치되고, 상기 두 개의 섬유돌망태(10) 상단 중심에 다른 섬유돌망태(10)가 배치되어 2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섬유돌망태(10)가 피라미드 형상을 이루어, 양측으로 경사면(110)이 형성되도록 적층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에 의해, 외부에서 밀려오는 해류 에너지가 경사면(110)을 따라 1차 분산되고, 상기 분산된 각 에너지가 섬유돌망태(10)의 골격과 패각이 형성하는 수많은 구멍으로 분산되면서 2차 분산될 수 있어 쇄파상쇄의 효율을 매우 높일 수 있다.

한편, 도 1과 같이 제2 쇄파상쇄라인(200)과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을 이루는 각 섬유돌망태(10)는 제1 쇄파상쇄라인(100)을 이루는 섬유돌망태(10)보다 작은 규모로 이루어지고, 은신용 어초(600)는 제2 쇄파상쇄라인(200) 및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을 이루는 각 섬유돌망태(10) 보다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 외측에서 내측으로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는 양식장 구조물의 구조적 특성에 의해, 서식공간(310)이 조류 등의 외력으로부터 보호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은신용 어초(600)는 외측 배치된 섬유돌망태(10)에 비해 소규모로 형성되어 천적 등에 의해 발견되기가 어려울 수 있어 해상 양식장 구조물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제1 쇄파상쇄라인(100)을 이루는 각 섬유돌망태(10)는 6 내지 8 ton의 규모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제2 쇄파상쇄라인(200)을 이루는 각 섬유돌망태(10)는 4 내지 6 ton의 규모로 이루어질 수 있다.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은 1 ton 이하의 규모로 이루어져 해삼류 또는 패류의 은식 효과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은 상기 쇄파상쇄라인(100, 200)과 같이 섬유돌망태(10)가 나열배치되어 형성되는데, 제2 쇄파상쇄라인(200) 내부에 서식공간(310)의 테두리를 따라 배치된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에 따른 해상 양식용 구조물은 도 1과 같이 외부에서 내부를 따라 1개의 제1 쇄파상쇄라인(100), 2개의 제2 쇄파상쇄라인(200),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이 배치되어, 총 4개의 섬유돌망태(10) 기반 파쇄라인이 나열 배치되도록 할 수 있다. 상기와 같은 구성에 의하여, 본 발명에 따른 해상 양식용 구조물은 4개 이상의 파쇄라인에 따른 연단 파쇄를 유도하여 서식공간으로 흐르는 조류의 속도를 안정적으로 저하시킬 수 있다.

한편, 서식공간(310)은 해삼류 또는 패류가 양식되는 핵심 장소로서, 서식용 어초(400)와 은신용 어초(600), 블럭형 시비재(700)이 하나 이상 배치된다. 이러한 서식공간(310)은 환경적 여건에 따라 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의 형상을 띌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은 25 m 길이의 정사각형으로 형성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50 m 길이의 정사각형으로 형성될 수 있다. 제1 쇄파상쇄라인(100) 및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이 상기와 같이 정사각형으로 형성될 경우, 동일한 형상의 제1 쇄파상쇄라인(100) 및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을 복수 개로 인접하게 형성하기에 유용할 수 있다. 즉, 여러 정사각형의 제1 쇄파상쇄라인(100)을 서로 접면하게 배치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 접면하는 부분의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하나의 라인으로만 형성하여 초기 구조물 설치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서식용 어초(400)는 서식공간(310) 내부에 배치되어 치삼 또는 치패가 은신하게 되는 것으로, 다공성 포라스 콘크리트 재질로 이루어질 수 있다. 외부 천적이나 외력으로부터 치삼 또는 치패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복수 개의 서식용 어초(400)를 나열배치하여 형성한 투입공간(410)에 치삼 또는 치패를 투입할 수 있다. 즉 투입공간(410) 둘레를 따라 복수 개의 서식용 어초(400)를 나열배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식용 어초(400)가 사각형상을 이루는 경우, 상기 서식용 어초(400)를 도 3과 같이 사각형상의 투입공간(410) 각 변과 접하도록 배치할 수 있다. 이후, 상기 투입공간(410)에 치삼 또는 치패를 투입하고 다른 서식용 어초(400)를 상기 투입공간(410) 상부에 덮어 치삼 또는 치패가 조류에 의해 유실되거나 천적으로부터 공격받을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서식공간 보호망(500)은 외부 포시자의 서식공간(310)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도 4와 같이 서식공간(310) 상부를 덮도록 배치된다. 서식공간 보호망(500)의 크기는 서식공간(310)만을 덮을 수 있거나 제1 파쇄상쇄라인(100)까지 덮을 수 있는 크기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서식공간 보호망(500)은 파쇄상쇄라인(100, 200)이나 서식공간 형성라인(300)을 이루는 섬유돌망태(10)와 연결고정되거나, 바닥면에 별도로 설치될 수 있다.

서식공간 보호망(500)은 해수관통구(510)가 형성되어 서식공간(310)으로 조류가 유연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해수관통구(510)의 크기는 환경적 상황에 따라 천적의 크기를 고려하여 조정될 수 있다.

은신용 어초(600)는 치삼 또는 치패가 외부 천적의 침투로부터 도피할 수 있도록 하는 은신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후 상기 치삼 또는 치패가 성장한 해삼류 또는 패류의 생존 및 체류비율을 높여 성장 개체수 보존비율을 높이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은신용 어초(600)에 모자반,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매달아 수중 투입함으로써 인공종묘의 이식 및 확산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해중림어초 역할을 수행하며 어초에 친화적인 해삼류 또는 패류의 은신 비율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은신용 어초(600)는 도 5와 같이 섬유돌망태(10)와 같이 골재와 패각을 포함할 수 있으며, 그 포함 비율도 섬유돌망태(10)와 동일/유사할 수 있다.

블럭형 시비재(700)는 유생의 먹이공급과 성장량 증대를 위해 서식공간(311)에 배포되는 것으로, 미역, 멸치, 다시마 등의 천연재료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이러한 블럭형 시비재(700)는 상기와 같은 천연재료 자체를 분말화시킨 것이 아닌, 갯벌 및 흙 중 하나 이상을 섞어 도 1과 같이 벽돌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즉 블럭형 시비재(700)는 갯벌 및 흙 중 하나 이상이 혼합된 혼합물로서, 분말형 시비재와 달리 조류에 배포 즉시 휩쓸리지 않고 수중에서 서서히 녹아 암반층 모래와 섞이게 된다. 이에 따라, 블럭형 시비재(700)는 서식공간(310)에 퇴적됨에 따라 해삼류 또는 패류의 먹이가 될 수 있어, 분말형 시비재에 비해 시비재 배포 작업의 주기가 매우 길어지게 된다.

블럭형 시비재(700)는 서식공간(310)에 골고루 배포되거나 투입공간(410)에 직접 투입될 수 있다. 그리고 블럭형 시비재(700)를 은신용 어초(600)에 포함시켜, 어리거나 성장한 해삼류 또는 패류가 이동하며 먹이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다음으로, 전술한 바와 같은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것으로, 해상 양식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본 발명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은 도 6과 같이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 양식단계(S20),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단계(S30),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를 반복 수행하도록 구성된다.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는 전술한 제1항의 서식용 어초(400)에 치삼 또는 치패를 배포하는 단계로, 도 3과 같이 서식용 어초(400) 사이의 투입공간(410)에 배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는 투입공간 형성단계(S11), 치삼 또는 치패 투입단계(S12), 투입공간 보호단계(S13)를 포함할 수 있다. 투입공간 형성단계(S11)에는 투입공간(410) 둘레를 따라 서식용 어초(400)를 나열배치한다. 치삼 또는 치패 투입단계(S12)에는 투입공간(410)에 치삼 또는 치패가 투입된다. 투입공간 보호단계(S13)에는 투입공간(410) 상부에 상기 서식용 어초(400)가 배치되어, 상기 투입공간(410)의 외부 노출이 차단된다.

양식단계(S20)는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의 서식용 어초(400)에 설정 성장기간동안 치삼 또는 치패가 방치되는 단계로서, 전술한 블럭형 시비재(700)가 투입되어 해삼류 또는 패류의 먹이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양식단계(S20)의 설정 성장기간은 3년이 바람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양식단계(S20)는 제1 방치단계(S21), 투입공간 노출단계(S22), 제2 방치단계(S23)를 포함할 수 있다. 제1 방치단계(S21)에는 제1 설정 성장기간동안 투입된 치삼 또는 치패가 방치된다. 투입공간 노출단계(S22)에는 상기 투입공간(410) 상부의 서식용 어초(400)가 이동됨에 따라 상기 투입공간(410)의 일부가 외부 노출된다. 제2 방치단계(S23)에는 제2 설정 성장기간동안 투입된 상기 치삼 또는 치패가 방치된다. 상기 제1 설정 성장기간과 제2 설정 성장기간의 합은 상기 설정 성장기간이 되며, 이때 설정 성장기간은 총 3년이 바람직하다.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단계(S30)는 양식단계(S20)의 설정 성장기간 이후 해삼류 또는 패류가 수확되는 단계로서, 사용자는 서식공간(310)에서 성장된 해삼류 또는 패류를 수확하게 된다.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는 자연조류에 의한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정화를 유도하는 단계로서,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별도로 청소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구성이다. 이러한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를 통해, 상기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퇴적된 불필요한 물질은 해류에 의해 자연히 흩어짐에 따라 내부 환경이 재생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전술한 본 발명에 따른 해상 양식방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예시로서, 본 발명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4개 구비할 수 있다. 이 경우, 첫 해에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를 수행한 후 3년의 양식단계(S20)를 거치고,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단계(S30) 이후 마지막 1년 동안은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를 수행한다. 이는 해삼류 또는 패류의 성장 속도와 본 발명에 따른 해상 양식용 구조물의 정화속도를 모두 고려한 것이다.

이러듯 상기 4개의 각 해상 양식용 구조물이 서로 1년차를 두어 적용되는 해상 양식방법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매년 상기 해상 양식용 구조물 중 어느 하나의 구조물에서 해삼류 또는 패류를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즉 사용자는 매년 신선하고 큰 크기의 해삼류 또는 패류를 높은 개체수 비율로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상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및 이를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을 상기한 설명 및 도면에 따라 도시하였지만, 이는 예를 들어 설명한 것에 불과하며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변화 및 변경이 가능하다.

10 : 섬유돌망태
100 : 제1 쇄파상쇄라인
110 : 경사면
200 : 제2 쇄파상쇄라인
300 : 서식공간 형성라인
310 : 서식공간
400 : 서식용 어초
410 : 투입공간
500 : 서식공간 보호망
510 : 해수관통구
600 : 은신용 어초
700 : 블럭형 시비재

Claims

패류 또는 해삼류 양식을 위한 해상 양식용 구조물에 있어서,
골재 및 패각을 포함하는 섬유돌망태(10)가 제1 설정 길이의 제1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고, 2층 이상으로 적재되어 쇄파를 상쇄시키는 제1 쇄파상쇄라인(100);
상기 제1 쇄파상쇄라인(100) 내부에 형성되고, 섬유돌망태(10)가 제2 설정 길이의 제2 설정 형상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제2 쇄파상쇄라인(200);
상기 제2 쇄파상쇄라인(200) 내부에 형성되고, 상기 섬유돌망태(10)가 서식공간(310)의 테두리를 따라 나열배치되는 서식공간 형성라인(300);
다공성 재질로 이루어지고, 상기 서식공간(310) 내부에 배치되어 치삼 또는 치패가 은신하게 되는 서식용 어초(400);를 포함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제1 쇄파상쇄라인(100)은,
상기 섬유돌망태(10)가 경사면(110)을 이루도록 적층되어, 해류의 에너지가 상기 경사면(110)을 따라 분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제1항에 있어서,
해수관통구(510)가 형성되고, 상기 서식공간(310) 상부를 덮도록 배치되어 외부 포시자의 침투를 방지하는 서식공간 보호망(500);을 더 포함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
상기 제1항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에 있어서,
상기 제1항의 서식용 어초(400)에 치삼 또는 치패를 배포하는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
상기 서식용 어초(400)에 설정 성장기간동안 치삼 또는 치패가 방치되는 양식단계(S20);
상기 설정 성장기간 이후 상기 치삼 또는 치패가 성장한 해삼류 또는 패류가 수확되는 해삼류 또는 패류 수확단계(S30);
자연조류에 의한 정화를 유도하는 양식용 구조물 정화단계(S40);를 반복 수행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치삼 또는 치패 배포단계(S10)는,
해삼류 또는 패류가 투입되는 투입공간(410) 둘레를 따라 상기 서식용 어초(400)를 나열배치하는 투입공간 형성단계(S11);
상기 투입공간(410)에 치삼 또는 치패가 투입되는 치삼 또는 치패 투입단계(S12);
상기 투입공간(410) 상부에 상기 서식용 어초(400)가 배치되어, 상기 투입공간(410)의 외부 노출이 차단되는 투입공간 보호단계(S13);를 따라 수행되는 섬유돌망태 기반 해상 양식용 구조물을 이용한 해상 양식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