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427538B1 -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연안 해저에 인공 어소군을 형성하여 해조류 등의 수생식물을 단시간 내에 자연 또는 인공적으로 착생 및 보호 육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되어 각 간에는 그물망이 수직으로 형성되고,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고, 다리부 하단 바닥에는 바닥고정용 통공을 갖는 지지면이 형성되고, 상부 수평부재가 이루는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며 연결고리에는 모릿줄이 연결되고 모릿줄 최상부에는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상기 모릿줄은 모릿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이루어진 어류의 산란 서식공간을 제공하여 수족자원의 증대를 도모한다.

Description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Artificial fishing banks of sailfin sandfish for spawning and incubation}

본 발명은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되어 각 공간에는 그물망이 수직으로 형성되고,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고, 수평부재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에 모리줄과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상기 모리줄은 모리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에 관한 것이다.

도루묵은 우리나라 동해의 특산물로서 척삭동물문 조기강 농어목 도루묵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통상 수심 200∼400m의 모래가 섞인 펄 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11∼12월에 약 2∼10m 수심의 해조가 발달해 있는 지역에서 산란을 한다. 먹이는 주로 작은 새우류, 요각류, 오징어류, 해조류 등을 먹는다.

몸은 측편형으로 제1등 지느러미 가운데 부분에서 체고가 가장 높고 머리는 작고 몸과의 경계지점이 부드럽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돌출되어 있으며, 입은 심하게 경사져 있고 최소 성숙체장은 암컷 17cm, 수컷이 13cm 정도이다.

한편 바다에 사는 식물을 조류(藻類)라고 하며, 부유생활을 하는 식물플랑크톤과 고착생활을 하는 대형조류로 구분된다. 보통 후자만을 해조류라고 지칭한다. 해조류는 분류상 녹조식물, 갈조식물, 홍조식물과 남조식물 중 바다에 사는 종류가 포함된다. 이러한 해조류는 포자(胞子)에 의한 무성 생식방법과 배우자(配偶子)에 의한 유성 생식방법을 통하여 증식하는데, 포자를 형성하는 개체를 포자체, 배우자를 형성하는 개체를 배우체라고 한다.

해조류 양성은 통상 해상에 일정한 구획을 정하여 발대나 지지목을 설치하고 여기에 육상의 수조에서 유주자등이 채묘되어 부착된 합성섬유 등의 채묘사를 해상의 양식장에 설치한 발대나 지지목에 이식하여 양식하는 방법이 주를 이루어왔다.

한편 어소라 함은 해안 회유성 어류 및 저서어류와, 연 근해에 서식하는 패류 등의 은신처뿐만 아니라, 산란장소를 바다 속에 설치하는 인공구조물과 해조숲을 제공함으로써, 수자원을 보호하고 또한 동·식물성 플랑크톤 및 해초류의 증식을 통하여 치어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하여 어자원을 육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인공어초는 단순히 어류의 서식공간을 제공하나 어소는 해중림과 함께 산란공간 및 보육공간을 제공하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물고기가 많이 모여드는 유리한 조건을 갖춘 어장의 한 형태인 어소는 어류가 많이 모여드는 해저의 융기부에 많이 발생하고, 그 형태, 넓이, 수심, 지질에 따라, 암초, 퇴, 주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러한 어소 부근에서는 지형을 따라 상승류와 하강류가 발생하여 해수의 순환이 활발해지고 플랑크톤도 대량 번식하게 되어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

그러나, 최근 자연적인 어초에는 환경오염에 의한 수온상승 및 해조류의 광합성 저해로 인한 환경변화로 인하여 백화현상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며, 다수의 어소들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이러한 어소의 감소는 이를 이용하여 먹이 및 은신처를 제공받는 어류의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어소의 감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연안해저에 인공어초 군을 형성하여 해조류 등의 수생식물을 단시간 내에 자연 또는 인공적으로 착생 및 보호 육생 할 수 있게 하고 이에 따라 어류의 서식공간을 제공하여 어류의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인공어소는 해조류가 부착하여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공어소 주변에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이 될 수 있으며, 해조를 뜯어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과 해조에 붙어 사는 미세한 동물을 먹이로 하는 다른 수산동물이 많이 자랄 수 있게 한다. 또한 연안어업의 대상이 되는 수산자원이 남획되기도 하는데, 인공어소는 그물을 끌 때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어획 효율이 높은 끌그물어업으로부터 치어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종래 설치되는 사각형 인공어초나 반구형 인공어초는 어초 자체가 매우 단순한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어초의 표면상에 각종 패류나 해조류가 종패단계에서 용이하게 활착하여 생장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어나 치패(稚貝: 어린조개)가 천적을 피하여 은신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다.

또한 다수의 프레임이나 플레이트로만 구성되어 있어 해조류의 포자나 인공종묘사가 인공어초상에 부착되어도 그 표면이 매끈하고 서식할 수 있는 면적이 작아 해조류가 착상하기가 힘들었다. 그 결과, 해중림의 형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도루묵 같은 어류가 산란철에 해조에 산란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도루묵은 산란시기에 성장하는 조류를 산란 부착기질로 하여 산란하나 최근 산란 기질이 되는 모자반 등의 조류가 갯녹음으로 인해 산란장이 소실되어 성장할 수 없다. 따라서 도루묵이 산란할 수 없는 해조-모자반이 없는 곳에 인위적으로 모자반 어소를 제공함으로서 산란철의 도루묵에게 산란할 수 있는 도루묵 어군의 산란 기질을 제공하는 한편 산란된 알을 보육할 수 있는 어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 발명은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되어 각 공간에는 그물망이 형성되고,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며, 수평부재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에 모릿줄과 수중부자가 연결되어 모릿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04-0111218호에는 뿔과 다리가 달린 기능성 구형 인공어초에 관한 것으로서, 다리와 뿔 몸통구조로 이루어지며 몸통구조는 구형구조이고 내부에 공간을 가지며, 조류에 의한 저항을 줄이는 형태이며,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11-0101757호에는 유연성을 갖는 해중림 조성용 인공어초에 관한 것으로서, 다수개의 철근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시켜 형성되는 바닥판과, 상기 철근에 고정되어 수직으로 세워지는 다수개의 수직봉과, 상기 수직봉에 삽입되는 연결부재와 교대로 삽입되어 상하좌우로 유동되며 황토와 게르마늄 가루를 혼합하여 저온에서 소성하여 형성되는 다공성의 세라믹판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성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2009-0015878호에는 폐선박을 이용한 양식장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서, 폐선박을 개보수(리모델링)하여 그 내부 구조에 양식장 구조물을 각층마다 설치하는 단계와 양식장 구조물에 철골 부식을 막을 수 있도록 콘크리트 외벽과 PE, PP 코팅 피막을 형성시키고, 이에 따른 담수화 설비, 오폐수 정화시설, 산소공급설비 시스템을 설치하는 단계와 1층 양식장 하단부에는 물고기 자연부하장을 설치하는 단계와 이에 따른 해수, 심층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해수, 심층수 파이프라인 및 자동개폐 장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고기의 환경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를 투입시키는 양식장 구조물에 대해 개시되어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0650268호에는 슬래그를 이용한 해중림 조성용 시설물에 관한 것으로서, 제강 슬래그를 입도조정하여 제조한 복토재, 투석재와 제강슬래그를 양생하여 부피 팽창율을 0.2% 이하로 조정하여 배합, 성형과정을 거쳐 제조된 옹벽용 구조물 및 해중림초 및 인공어초에 대해 개시되어 있다. 국내 공개특허공보 제10-0335013호에는 바이오 세라믹 인공어초 제조용 조성물로서, 도석, 납석, 장석 등을 함유하고 있는 황토에 패류껍질의 분말, 점토, 카오린 및 슬래그를 첨가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이러한 조성물에 물을 혼합한 후 건조 및 소성시켜 제조된 구조물은 밀도가 치밀하여 해수에서 풀림 현상이 없고 해양 생물의 착생이 용이하며, 첨가되는 성분들이 모두 천연자연물이므로 환경친화적이다. 또한, 제조된 구조물의 표면은 미세한 다공질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해수에 녹아있는 오염물을 흡착 또는 흡수하여 정화하는 기능에 대해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선행기술은 단순히 치어나 치패가 천적을 피하여 은신할 수 있는 공간 및 어패류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어초로서, 본원발명의 기술적 특징인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고, 수평부재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에 모릿줄과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모릿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해중림을 조성하여 이루어지는 구성은 개시되지 않아 차이를 보인다.

본 발명은 연안 해저에 모자반을 이용한 인공 어소 및 구조물을 조성하여 갯녹음으로 산란장이 소실된 도루묵 어군의 산란 기질을 제공하고 부화된 치자어가 외해로 이동 시까지 포식자로부터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족자원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해중림 조성과 어류가 생육할 수 있는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의 도루묵 산란용 어소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되어 각 공간에는 그물망이 육면에 형성되고,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고, 다리부 하단 바닥에는 바닥고정용 통공을 갖는 지지면이 형성되고, 상부 수평부재가 이루는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며 연결고리에는 모릿줄이 연결되고 모릿줄 최상부에는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상기 모릿줄은 모릿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연결고리에 연결되는 모릿줄을 구성하는 양성줄은 일정길이를 갖는 본체부와 연결부로 구성되고 연결부의 일단은 "ㅏ"형태의 막대봉, 스냅고리, 샤클, 아이스플라이스매듭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로 이루어지며, 양성줄의 본체부는 고분자화합물, 천연섬유, 합성섬유 재질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인 것이고, 본체부에는 해조류의 모조 또는 배우체나 포자체, 유주자가 방출된 해수에 넣어 채묘된 것 또는 종묘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의 것이 부착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의 양성줄에 부착되는 해조류는 모자반 감태, 다시마 곰피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인 것일 수 있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에 따른 도루묵의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인공 어소는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와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고정부재에 해조 양성줄로 이루어진 양성줄이 설치되어 산란기의 도루묵이 양성된 해조에 산란할 수 있도록 하여 산란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해조류가 부착,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인공어소 주변에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이 될 수 있고 해조를 먹이로 하는 전복, 소라 등과 해조에 붙어사는 미세한 동물을 먹이로 하는 다른 수산동물이 공존할수 있는 어장을 형성 한다. 또한 연안어업의 대상이 되는 수산자원이 남획되기도 하는데, 인공어소는 어로작업시 장애물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어획 효율이 높은 끌그물어업으로부터 치어를 보호함으로서 궁극적으로 국가정책인 바다 목장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도루묵 산란 및 보육용 어소를 나타낸다.
도 2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를 나타낸다.
도 3은 도루묵 산란 및 보육용 어소의 산란초 부분을 나타낸다.
도 4는 도루묵 산란용 어소의 양성줄의 연결부의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다.
도 5은 도루묵 산란용 어소의 양성줄의 연결부의 또 다른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다. 도 6은 해조 양성줄을 연결하는 양성줄 고정장치의 연결방법을 나타낸다.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부자 및 모자반 종묘를 이용하여 수직식으로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를 제공한다.

도 1은 본 발명의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를 나타낸다.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를 갖는다.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되어 각 간에는 그물망이 수직으로 형성되고,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된다.

도 2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를 나타낸다. 몸체를 이루는 구성재료는 금속재로 형성될 수 있고, 철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외측면을 녹슬지 않도록 코팅 또는 방오페인트로 덧칠하여 구성할 수 있다. 다리부 하단 바닥에는 바닥고정용 통공을 갖는 지지면이 형성되고, 지지면의 통공을 통하여 볼트너트를 암반에 박아 이를 매개로 고정 설치할 수 있다.

도 3은 도루묵 산란 및 보육용 어소의 산란초 부분을 나타낸다. 상부 수평부재가 이루는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며 연결고리에는 모릿줄이 연결되고 모릿줄 최상부에는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상기 모릿줄은 모릿줄 일부분에 해조 양성줄이 복수개 연결 결합하여 이루어진다.

도 4는 도루묵 산란용 어소의 양성줄의 연결부의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고, 도 5는 도루묵 산란용 어소의 양성줄의 연결부의 또 다른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다. 연결고리에 형성되는 해조 양성줄은 일정길이를 갖는 본체부와 연결부로 구성되고 연결부의 일단은 "ㅏ"형태의 막대봉, 스냅고리, 샤클, 아이스플라이스 매듭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로 이루어진다.

또한 양성줄의 본체부는 고분자화합물, 천연섬유, 합성섬유 재질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인 것이고, 본체부에는 해조류의 모조 또는 배우체나 포자체, 유주자가 방출된 해수에 넣어 채묘된 것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의 것이 부착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구성에 따라 본 발명에서 제공되는 모자반 종묘 시설량은 타 방법에 비해 월등히 높고 산란 후 해조가 서로 엉키지 않아 산란된 란의 탈락이 없게 된다. 또한 부자, 로프 및 하부구조물이 알미늄 슬리브로 고정되어 반영구적이고 샤클로 착탈이 이루어지므로 해조 교환이 용이하며, 하부에는 산란된 자어가 다른 어류나 해적생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와이어 매쉬 그물망 구조물로 은신처의 제공이 가능하다. 몸체 다리에는 파도에 유실이 없도록 네 귀퉁이에 앙카 볼트 시설이 가능한 철판 지지면이 형성되어 암반에 고정이 가능도록 형성된다.

도 6은 해조 양성줄을 연결하는 양성줄 고정장치의 연결방법을 나타낸다. 모릿줄에 형성된 연결고리에 일정한 간격을 갖는 본체부와 연결부를 갖는 양성줄이 연결 고정된다.

해조 양성줄은 해조류의 배우체 또는 유주자가 방출된 해수에 넣어 채묘된 종사 혹은 가이식 후 일정 크기로 자란 해조류 엽체나 종사를 일정 간격으로 잘라 그 조각 하나씩을 끼워 넣기하여 구성할 수 있다. 양성줄의 길이는 도루묵 산란초의 높이를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산란초의 높이가 1.5-2m를 가정하면 그 안에 5-7개의 양성줄을 연결하여야 하므로 30-50cm의 간격으로 구성할 수 있다.

양성줄의 길이가 길거나, 양성줄에 이식되는 해조류가 많아지게 되면 상부에서 지지하는 부자의 부력이 약해지게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간격과 길이를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다. 양성줄의 고정은 양성줄의 양 끝에 형성된 아이스플라이스 매듭을 연결고리를 매개로 서로 교차시켜 교차시켜진 아이스플라이스 매듭에 막대봉을 끼워 넣음으로서 복수개의 양성줄을 연결시킬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의 양성줄 고정방법으로는 양성줄의 어느 한편에 만들어지는 아이스플라이스를 스냅어구의 원형링 부분으로 통과시켜 스냅을 아이스플라이스에 고정시키는 매듭을 만듦으로서 아이스플라이스 아이(eye)와 스냅이 고정되어 스냅이 달린 양성줄과 아이스플라이스 부분의 양성줄을 스냅으로 연결할 수 있어, 양성줄과 지지줄 역시 스냅으로 간단히 연결 착탈이 가능하다. 이러한 샤클이나 스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간단한 결착방법으로 연결가능하나, 스냅과 샤클의 무게로 인해 부력에 저항으로 작용하므로 적절하지 않다.

양성줄에 부착시킬 해조류의 채묘를 위해 씨줄이 감긴 종사틀을 해조류의 배우체 혹은 유주자가 방출되어 있는 수조에 투입하면 씨줄의 틈새로 해조류의 포자 유주자가 착생된다. 이를 바다물속에 가이식하여 엽체가 성장하면 양성줄에 본 이식을 하는데, 양성줄의 양 끝에 형성된 아이스플라이스 매듭에 일정길이의 막대를 통과시켜 고정하는 고정장치 형태로 양성줄을 지지줄 및 사각틀 사이에 고정함으로서 해조류 종묘가 부착된 양성줄을 본이식 어장에 설치하기 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일정 길이를 갖는 양성줄에 착상되는 해조류의 배우체나 포자체, 유주자는 양성 가능한 해조류 종으로 도루묵이 산란하기 쉬운 해조류로서 모자반이 좋으며 기타 톳, 다시마, 미역, 쇠미역, 꼬시래기, 곰피, 감태 등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실시예>

도루묵 산란 및 보육을 위한 어소 제작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1) 도루묵 산란용 어소의 몸체는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며, 몸체의 크기는 65mm × 65mm× 6.0mm 'ㄱ'형강으로 견고하게 용접을 하고 하단부 4각 모퉁이는 철판으로 암반 고정용 지지면이 설치될 수 있다.

2) 몸체는 3등분으로 구분하여 구조물을 견고하게 고정하고 각 칸마다 메탈 그물망을 사용하여 치어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메탈그물망은 3등분으로 나누어진 양측에 형성되며 상부면 일측에는 통공을 형성한다. 몸체에 형성되는 상면 그물의 일부분에 통공이 형성됨으로서 다이버가 산란초로부터 채집한 어류 산란 알을 몸체 내부로 넣을 수 있도록 하고 메탈 그물망 내에서 산란 보육된 도루묵 치어는 외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성육되어 일정기간이 지나면 통공을 통해 보육어소 밖으로 나와 생활하게 된다.

3) 상부 수평부재를 이루는 'ㄱ'형강의 상단에는 각 변마다 5개의 고리를 달아서 모자반 어소를 시설 할 수 있도록 한다. 도루묵은 모자반에 산란하는 습성이 있으며, 11월에서 2월까지의 기간에 사용하고 철거한 후 2월부터 감태를 감은 산란초를 이식할수 있다.

4) 용접은 초벌 용접 후 이음새가 떨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재벌 용접을 하며, 철판 지지면에도 암반에 앙카 볼트 시설이 가능하도록 각 변에다 구멍을 2개씩 뚫는다. 앙카볼트는 어소가 설치되는 바닥에 고정하기 위한 것으로 볼트뿐만 아니라 바닥에 어소를 고정할 수 있는 형태의 다른 고정부재를 사용할 수 있다.

5) 시공 후 용접부위나 메탈 그물 연결부위가 매끈하도록 줄 등으로 깨끗이 정리하며, 모자반 종묘 고정용 로프는 각 고리마다 1개씩 시설하여야 하며, 로프는 18㎜를 사용하고, 부자는 수압부자 Ø 180㎜를 사용하여 모자반 종묘가 수중에서 수직으로 시설될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에 따른 도루묵의 산란을 위한 인공 어소는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와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고정부재에 해조 양성줄로 이루어진 양성줄이 설치되어 산란기의 도루묵이 양성된 해조에 산란할 수 있도록 하여 산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의 상부에 도루묵이 산란할 수 있는 산란초를 만들어 줌으로서 해조류가 부착하여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공어소 주변에 어류들이 숨어 살거나 산란장이 될 수 있고 해조를 뜯어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과 해조에 붙어 사는 미세한 동물을 먹이로 하는 다른 수산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어장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국가정책인 바다 목장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업적 이용가능성이 있다.

<도면 부호의 간단한 설명>

수직부재 : 71 수평부재 : 72

그물망 : 73 통공 : 74

고정용 통공 : 75 지지면 : 76

몸체 : 40 수중부자 : 50

연결고리 : 45 본체부 :11

"ㅏ"형태의 막대봉 : 12 아이스플라이스 매듭 : 31

산란초 : 20

Claims (5)

1. 수직부재와 상부, 하부 수평부재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육면체의 몸체, 몸체는 하나 이상의 구획으로 구분되고 하나 이상의 구획에는 육면이 그물로 형성되고,
   육면체의 몸체에 형성되는 상면 그물망의 일부분에는 통공이 형성되어 다이버가 산란초로부터 채집한 산란된 알을 몸체 내부로 넣을 수 있도록 이루어지며
   상기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모서리에는 육면체의 몸체를 일정높이로 유지하도록 다리부가 형성되고,
   다리부 하단 바닥에는 바닥고정용 통공을 갖는 지지면이 형성되며, 상부 수평부재가 이루는 상면에는 산란초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며, 연결고리에 연결되는 산란초 최상부에는 수중부자가 연결되며,
   산란초는 해조양성줄이 하나 이상 연결되어 이루어지며; 상기 해조양성줄은 일정길이를 갖는 본체부와 연결부로 구성되고 연결부의 양단은 "ㅏ"형태의 막대봉과 아이스플라이스 매듭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결합되고;
   해조 양성줄의 본체부에는 모자반 감태, 다시마 곰피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인 해조류의 모조 또는 해조 종묘가 부착되고, 고분자화합물, 천연섬유, 합성섬유 재질 중에서 선택되는 어느 하나의 재질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도루묵 산란, 보육을 위한 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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