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40125472A -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한 『해삼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매년 해삼 증산을 위해 인공 부화시켜 육성한 해삼종묘(치삼)를 대량으로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방류 방식은 대부분 배 위(船上)에서 해삼 종묘를 바다에 흩어 뿌리거나 다이버을 이용 수중 암반 또는 암석 틈 사이에 밀어 넣는 식으로 종묘를 방류하고 있는데 해삼은 생리 특성상 자신의 배면에 있는 다수의 흡착판(빨판)을 이용하여 암반이나 암석, 해저면에 접착하는데 이런 접착 기능은 방류 시점에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그 기능을 작동한다. 또한 해삼은 자체 부력에 의해 부유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방류된 해삼 종묘는 흡착판이 작동하여 어딘가에 접착하기도 전에 자체 부력과 조류에 의해 다른 지역이나 먼바다로 쓸려가므로 방류한 지역에 체류 할 수 없기 때문에 방류한 자기 어장내 해삼 개체 수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대한민국특허[제 10-1116724 호] 에 명시된 방법으로 제작한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하여 해삼종묘 보호 서식지 틀을 고안하였고 이를 『해삼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이라 명칭을 부여하였다. 본 기술은 해삼종묘를 방류한 지역에 안전하게 체류시킬 뿐만 아니라 자기방어 능력이 취약한 어린 치삼이 자생력이 생기기 전까지 일정기간 동안 종묘 보호 서식지 틀에서 조류나 외부 생물에 의한 침투를 막아 생존 및 체류 비율을 높여 해삼의 개체 수를 늘리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해삼 생산량을 증가 시킬 수 있게 한다. 또한 본 특허에 부여한 『해삼종묘 보호용 방류 방법』에 적용된 서식지 틀 안에서 일정기간 성장한 후 자기방어 능력이 생긴(3cm - 7cm) 해삼은 스스로 서식지 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미리 설치하여 두었던 대한민국특허[제 10-1116724 호] 에 명시된 방법으로 제작한 ECO-SC1002 로 자연 스럽게 퍼져 마치 자기집처럼 성장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해삼 대량 생산의 발판이 되는 것이다.

Description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한 『해삼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 THE SEA CUCUMBER RELEASE WAY BY PROTECTED STRUCTURE }

본 발명은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하여 바다에 방류한 해삼 종묘가 방류 지역에 안전하게 정착 및 체류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해삼종묘 방류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해왔던 선상(船上)에서 해삼종묘(어린치삼)를 흩어 뿌리는 해삼종묘 씨뿌림 방식이나 다이버에 의한 수중 돌 틈 사이에 해삼종묘를 밀어 넣어 방류하는 방식은 어린 치삼이 방류 시점에 암반이나 돌 틈에 접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조류에 의해 다른 지역 또는 먼 바다로 쓸려가게 된다. 또한 어느 정도까지 중간 육성( 3cm - 7cm )된 충분한 자기 방어 능력 또는 자생력이 있는 해삼이 아닌 생존능력이 취약한 어린치삼( 1cm 내외 )을 방류하기 때문에 종묘의 생존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때문에 현재와 같은 해삼종묘 씨뿌림 방식으로는 치삼의 안전한 정착과 생존을 기대할 수 없어 궁극적으로는 해삼 개체 수 증가를 통한 증산 효과를 기대 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의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종묘 방류 방법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바다에 방류하는 해삼종묘가 조류에 의해 쓸려가는 것과 외부 생물의 공격을 막기 위해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하여 "해삼 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 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에서는 대한민국특허[ 제 10-1116724 호 ]로 제작한 해삼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하여 해삼종묘 보호형 서식지 틀을 만들었는데 서식지 틀이라 함은 대한민국특허[제 10-1116724 호]로 제작한 종묘 보호용[ECO-SC1001 농림식품수산부 시험어초 등록] 해삼전용 인공어초를 상하좌우에 배치하고 중간 부위의 공간에 종묘를 투입하고 같은 ECO-SC1001 를 뚜껑으로 덮어 보호하는 방식을 말한다. 오랫동안 실제 바다에서 시험을 거쳐 고안된 서식지 틀에 해삼 종묘를 투입하고 뚜껑을 덮으면 서식지 틀 안에 투입된 해삼 종묘는 강한 조류에도 쓸려가지 않고 외부 생물의 침투도 막아 자생력이 생길 때까지 안전하게 서식지 틀 속에 체류 및 성장하게 된다.

본 발명에 의한 "해삼 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으로 해삼종묘를 방류하게 되면 강한 조류에 의해 해삼 종묘가 쓸려가는 것을 막고 외부 생물들에 의한 침투 및 공격을 막을 수 있어 해삼종묘가 방류 지역에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는 비율을 높일 수 있어 기존의 해삼종묘 방류 방식보다 더 높은 개체 수를 방류 지역에 체류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삼 생산량을 근본적으로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고 결과적으로 양식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다.

실제 파도와 조류가 심한 강원도 하조대 앞바다에서 2012 년 11 월 19 일 해삼종묘 약 300 마리를 종묘 보호용 서식지 틀에 투입하고 4 시간 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종묘들이 서식지 틀 속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종묘 투입 24시간이 지난 익일 조사에서도 종묘들이 강한 파도와 빠른 조류에도 불구하고 인공어초 하부에 계속해서 안전하게 접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종묘 투입 15일이 경과한 후 조사에서도 종묘들은 역시 강한 파도와 빠른 조류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인공어초 하부에 계속해서 접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종묘 투입 4개월(126일)이 경과한 후 조사한 결과 처음에는 없었던 어린치삼들이 인공어초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인공어초 외부 표면과 인공어초로부터 최대 반경 1m 까지 떨어진 지역의 암반 표면과 돌 틈에 다양하게 어린 치삼들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인공어초 덮게 뚜껑과 상하좌우에 배치한 4개의 해삼인공어초 서식지 틀 내부를 들춰서 관찰한 결과 종묘 개체수는 종묘 투입 15일 후 보다 줄어들었으나 일부 종묘들은 여전히 인공어초에 계속해서 안전하게 접착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또한 상기 동일 지역에서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방식대로 종묘 방류를 船上에서의 흩어 뿌림과 수중에서 다이버에 의한 돌 틈 사이에 밀어 넣기 식의 방류를 해 보았으나 방류 즉시 종묘 대부분이 부유하면서 조류에 쓸려가 방류 지역에서 해삼 종묘를 발견 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새롭게 고안한 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에 대한 실험의 결과와 효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다. 실험은 직접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바다속 시야가 좋은 동해안 하조대 해역에서 2012년11월19일부터 2013년3월26일까지 4개월(126일)간 진행하였는데 종묘의 대부분을 안전하게 정착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종묘방류 전에 예측한 대로 4개월여의 시간이 경과 한 후 어느 정도 자생력( 자기방어능력 확보 및 해당지역 바다에 적응 )이 생긴 후에는 먹이 활동을 위해 종묘 보호용 인공어초 서식 지 틀을 이탈하면서 인공어초 주변부로 점차 서식지를 넓혀가는 것이 확인 되었다. 종묘 투입 후 일정기간 뒤에 종묘가 먹이활동을 위해 인공어초 서식지 틀을 벗어나는 것은 인공어초 서식지 틀을 설치한 지역이 해삼의 먹이가 되는 유기물이 충분하지 않은 암반 및 암석 지역으로 수중 플랑크톤 이외에는 별다른 먹이가 확인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 종묘 보호용 인공어초를 설치하면 투입된 종묘들은 더 오랜 기간 안전하게 인공어초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이상과 같이 인공어초를 이용한 종묘 보호용 서식지 틀의 특성과 효과를 고려해 볼 때 상기 고안한 종묘 방류 방식을 통해 해삼 개체 수를 충분히 늘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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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해삼종묘 보호형 방류 방법" 을 구현하기 위해 [대표도]의 도-2 와 같이 해저면에 가로 x 세로 x 높이( 60 cm X 40 cm X 12 cm )의 무게 약 40kg 정도의 종묘용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하여 내부에 공간이 생기도록 상하좌우에 인공어초 4 개를 거치하고 그 내부 공간에 해삼종묘를 투입한 뒤 상부면에 동일한 해삼전용 인공어초를 뚜껑으로 덮는다. 해삼전용 인공어초를 이런 방식으로 설치하고 그 내부에 종묘를 투입하면 일종의 해삼종묘를 보호하는 서식지 틀이 되는데 내부에 투입된 종묘는 인공어초가 외부의 조류를 물리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쓸려가지 않게 된다. 또한 어린 해삼을 공격할 소지가 있는 외부 생물들에 대해서도 인공어초가 방패막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본 발명에서 고안된 발명의 효과는 방류된 해삼종묘가 조류에 쓸려가는 것과 외부 생물의 침투와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인공어초라는 구조물이 방패막이를 하는 것에 있으므로 상기 구현 방법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이용하여 조류와 외부 생물의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구현할 수 있음은 통상의 지식을 가진 경우에는 충분히 가능 할 것이다.

Claims (6)

1. 대한민국특허[제 10-1116724 호] 및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어초 심의위에 등록한 시험어초[ ECO-SC1001]을 이용하여 상하좌우에 4EA 를 설치하고 중간 부위에 생긴 빈 공간에 해삼 종묘를 투입하고 같은 ECO-SC1001 을 이용하여 뚜껑을 덮어 보호하는 방법
   [ 실시(예) ]
   

   
2. 청구항 1 항에 있어 ECO-SC1001 을 상하좌우에 추가하여 내부 공간을 넓혀가는 방법
   [ 실시(예) ]
   

   
3. 청구항 1 항-2 항에 있어서 종묘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얇은 그물망(양파망)을 이용한 투입방법
4. 청구항 1 항-2 항에 있어서 종묘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얇은 비닐팩(지퍼백)을 이용한 투입방법
5. 청구항 1 항-2 항에 있어서 종묘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특별히 고안된 튜브(주사기)를 이용한 투입방법
6. 청구항 1 항-2 항에 있어서 종묘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특별히 고안된 튜브( 튜브가 일정기간 경과 후 틀 내부에서 녹아 없어지는 재질로 만든 것을 포함)를 이용한 투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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