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10090388A - 동애등에 유충박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 Google Patents

Abstract

발명은 압착된 곤충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바람직하게는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유충박을 함유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또는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기존에 동애등에의 유충을 생체 상태로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여 사료로 제조하거나, 건조한 후 건조유충에서 유분을 압착하여 사료로 제공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사료의 제조비용이 절감되면서도, 상기 유충박만의 급여를 통해서도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위한 양질의 사료로 제공 가능하다.

Description

동애등에 유충박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Feed composition comprising pressed larva of Ptecticus tenebrifer for livestock, fish, shellfish or pet}

본 발명은 동애등에 유충박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로서, 바람직하게는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유충박을 함유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동애등에는 절지동물 곤충강 파리목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은 검은색이고, 몸길이는 13 내지 20 mm이며, 더러운 물이나 거름더미 따위에서 산다. 서식지는 미국, 인도, 호주, 베트남,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동애등에는 유기성 폐기물인 동물 사체, 가축의 분, 식물 잔재물,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하여 서식하며, 특히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경우 대부분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로 사용하고 있다. 동애등에와 같은 파리의 유충은 아르기닌, 메티오닌, 라이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의 좋은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아미노산 함량은 일반적으로 대두박보다 높고 어분과 같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파리 유충은 가축 사료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애등에의 경우 가축이 필요로 하는 주영양소인 단백질 약 40%, 지방 약 20%를 함유하고 있으며, 중쇄 지방산인 라우르 산 (Lauric acid)과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 (Oleic acid) 및 리놀레산 (Linoleic acid) 등 가축 사육에 유용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한편, 기존에 동애등에를 이용하여 사료화할 경우, 유충을 건조하여 이를 바로 사료화하거나 착유후 사료화하였는데, 유충의 건조시 긴 시간이 소요되어 건조기 이용에 따른 비용, 건조시간 동안 다른 유충의 냉동 또는 냉장보관을 위한 공간의 확보 및 유지에 따른 비용 등이 상승한다.

이에 본 발명의 발명자들은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유충박을 신속하게 건조하여 이를 사료화함으로써 건조시간을 현저하게 줄이면서도 사료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없는 신규한 형태의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을 제조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296837호 (발명의 명칭 : 감귤박과 맥주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의 제조방법, 출원인 : 경남낙농 영농조합법인, 등록일 : 2013년08월08일)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936816호 (발명의 명칭 : 감귤박 또는 감귤피를 함유하는 곤충 사료용 조성물로 사육한 곤충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용 조성물, 출원인 : 김종주, 등록일 : 2019년01월03일)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01-0104836호 (발명의 명칭 : 해조류를 이용하는 가축사료의 제조방법, 출원인 : 경남낙농 영농조합법인, 공개일 : 2001년11월28일)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18-0027455호 (발명의 명칭 : 동애등에의 분변토를 포함하는 동애등에 사료용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출원인 : 김종주, 공개일 : 2018년03월14일)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759518호 (발명의 명칭 : 동애등에 사료조성물, 출원인 :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엔토모, 등록일 : 2017년07월19일)

본 발명의 목적은 동애등에 유충박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바람직하게는 본 발명의 목적은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유충박을 함유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본 발명은 동애등에의 유충박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동애등에의 유충박은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몸체일 수 이으며, 바람직하게는 동애등애 유충을 증자한 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몸체일 수 있다. 상기 증자 조건은 100~130℃, 1~1.5기압에서 15~60분 동안 수행하는 것이 좋다.

상기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은 상기 동애등에의 분변토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상기 분변토는 동애등에의 유충이 성장하면서 배출된 것을 건조한 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상기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은 총 중량을 100 중량%로 할 때, 동애등애 유충박 5 내지 10 중량% 및 동애등애 유충의 분변토 90 내지 95 중량%로 포함된 것일 수 있다. 상기 범위를 만족하는 경우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면서, 비용적으로 가장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상기 가축은 반추동물을 제외한 닭, 돼지, 오리 및 어패류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것이며, 어패류는 바지락, 전복, 다시마, 넙치, 돔, 숭어, 새우 등의 모든 어패류로 이루어진 군 중에서 선택되며, 반려동물은 초식 동물을 제외한 개, 고양이, 토끼 및 햄스터 등의 반려동물로 이루어진 군 중에서 선택되지만 이러한 하위분류에 크게 제한되지는 않는다.

발명의 또 다른 양태에서, 상기 동애등에의 유충에서 분리된 체액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용 간식의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본 발명은 동애등에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몸체인 동에등에의 유충박; 및, 상기 체액;이 분리포장된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상기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육방법으로서, 본 발명의 유충박 함유 사료용 조성물, 유충으로 분리된 체액을 포함하는 간식 등을 급여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상기 사료용 조성물과 유충의 체액은 각각 단독 또는 동시에 별도의 사료용기에 담겨 공급가능하다.

본 발명에서 "사료"란 개체의 생명을 유지하고 상기 개체를 사육하는데 필요한 유기 또는 무기 영양소를 공급하는 물질을 의미한다. 상기 사료는 사료를 섭취하는 개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단백질, 지질, 비타민, 광물질 등 영양소를 포함할 수 있으나, 특별히 이에 한정되지 않으며, 상기 개체는 사육 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 발명의 사료를 섭취할 수 있는 생명체라면 제한 없이 포함되며, 본 발명의 목적상 특히 가축, 어패류, 반려동물을 포함한다.

본 발명에서 "가축"이란 임의의 사육 동물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닭, 돼지, 오리로 이루어진 군 중에서 선택될 수 있으나,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서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에 포함되는 동애등에의 형태는 알, 유충, 번데기 또는 성충일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유충 또는 번데기일 수 있고, 가장 바람직하게는 유충일 수 있다. 또한 건조되지 않은 유충 생체(살아있는 상태)를 증자한 후 압착하여 체액을 추출한 유충박일 수 있다.

본 발명의 사료 조성물에 포함되는 동애등에 유충박은 비건조상태의 생것인 유충으로 제조된다.

본 발명에 따른 사료 조성물은 닭, 돼지, 오리 및 어패류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1종 이상의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사육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일 수 있다.

이는 본 발명의 사료 조성물은 동애등에 유충박에 동애등에 유충의 분변토를 더 포함하는 형태이다.

상기 분변토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염분이 과다하지 않고, 이물질의 함량도 매우 적으므로, 별도의 후속공정의 필요없이 그대로 사료 조성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동애등애 유충박 및 동애등애의 분변토를 이용하여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할 경우, 동애등애 유충 및 이의 분변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하기에 사료 제조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며, 기존에 동애등애 유충 자체의 보관비용이나 건조비용에 따른 제조단가가 절감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유충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과 비교하여 영양성분적으로도 우수한 사료를 얻을 수 있다.

상기 사료용 조성물은 동애등에 유충박 5 내지 10 중량%, 동애등에 유충의 분변토 90 내지 95 중량%가 함유되도록 배합될 수 있다. 상기 범위를 만족하는 경우 동애등에 유충박 및 동애등에 유충의 분변토는 일반적으로 사료로 이용되는 어분의 대체효과가 있어, 비용적으로 경제적이다.

특히, 상기 동애등에 유충 및 이의 분변토에는 칼슘, 인 등의 영양성분이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어 영양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상기 동애등에 유충박 및 동애등에 유충의 분변토가 사료용 조성물에 포함될 경우 수분함량은 10~20 중량%인 것이 바람직하고, 더 바람직하게는 13~17 중량%, 가장 바람직하게는 15 중량%인 것이 좋다.

본 발명은 압착된 곤충을 포함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바람직하게는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유충박을 함유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의 사료용 조성물 또는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기존에 동애등에의 유충을 생체 상태로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여 사료로 제조하거나, 건조한 후 건조유충에서 유분을 압착하여 사료로 제공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사료의 제조비용이 절감되면서도, 상기 유충박만의 급여를 통해서도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위한 양질의 사료로 제공 가능하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그러나, 본 발명은 여기서 설명되는 실시예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형태로 구체화될 수도 있다. 오히려, 여기서 소개되는 내용이 철저하고 완전해지도록, 당업자에게 본 발명의 사상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실시예 1. 동애등에 유충박으로 제조된 사료>

동애등에는 일반 곤충 유충용 시판 사료를 구입하여 사육하였다. 사료 제조를 위해 동애등에의 유충을 세척하고 121℃의 1.5기압 조건으로 오토클레이브에서 30분간 증자하는 방법으로 멸균한 후, 참기름 등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식품 착유기를 이용하여 증자된 동애등에의 유충을 저온 압착법을 적용하여 동애등에의 유충에서 수분과 유분이 뒤섞인 체액을 분리하였다. 체액이 분리된 후 남은 유충박을 분쇄 후 과립 또는 정제 성형기를 통해 각 동물들이나 어패류가 먹기 좋은 상태로 성형하였고, 성형시 부족한 수분은 분리된 체액으로 보충하였다. 이 후 성형된 유충박을 40℃에서 5시간 동안 건조하여 최종적인 사료로 제조하였다. 사료를 제조하고 남은 체액은 얼려두어 동물의 경우 액제 형식의 영양제로 동시에 공급할 수 있게 하였다.

<비교예 1. 동애등에 건조 유충으로 제조된 사료>

동애등에의 유충을 세척하고 121℃의 1.5기압 조건으로 오토클레이브에서 30분간 증자하는 방법으로 멸균한 것을 그대로 7일간 40℃에서 건조하여 분말화하고 과립 또는 정제 성형기를 통해 사료 상태로 성형화하였다. 성형시 물을 필요에 따라 첨가하였다.

<비교예 2. 동애등에 건조 유충의 탈지박으로 제조된 사료>

동애등에의 유충을 세척하고 121℃의 1.5기압 조건으로 오토클레이브에서 30분간 증자하는 방법으로 멸균한 것을 7일간 40℃에서 건조하고 실시예 1에서 사용한 착유기로 유충 내 기름 성분을 짜 내고 남은 유충 탈지박을 제조하였다. 이후 상기 탈지박을 분쇄하고 동물이나 어패류가 먹기 좋은 상태로 성형하여 사료를 제조하였고, 성형 시 필요에 따라 물을 추가하였다. 유충의 탈지유는 동물이나 어패류의 영양제로 공급하기 위해 별도의 보관용기에 넣어두었다.

<비교예 3. 비건조 동애등에 증자 유충의 준비>

동애등에의 유충을 세척하고 121℃의 1.5기압 조건으로 오토클레이브에서 30분간 증자하는 방법으로 멸균한 것을 그대로 동물이나 어패류가 먹기 좋은 상태로 세절하여 사료로 준비하였다.

<비교예 4. 동애등에 유충 생체의 준비>

사육 중인 동애등에 유충 생체를 그대로 사료로 준비하였다.

<비교예 5 내지 비교예 8. 시판 사료 준비>

육계용 시판 사료(비교예 5), 산란계용 시판 사료(비교예 6), 육성돈용 시판 사료(비교예 7), 오리용 시판 사료(비교예 8)를 구입하여 준비하였다. 각 사료는 사료 제조 공장에서 갓 제조된 것을 구입하였다.

<실험예 1. 사료의 공급 및 가축 사육>

본 발명의 실시예 1 또는 비교예 1 내지 4의 동애등에 유충 유래 조성물 사료, 시판 사료 각각을 동애등에 유충이 배출한 분변토와 1:9의 중량비로 혼합하여 각 가축에게 공급하였다. 이 때 분변토는 수분함량 15 중량%인 것을 사용하였다.

각 사료를 육계와 산란계, 오리는 2주간, 육성돈은 1개월간 각 동물 군에게 자율 급여하고, 각 일반 가축용 사료와의 증체율을 100%로 기준하여 비교함으로써 표 1에 그 증가량을 나타내었다. 시판 사료는 해당 가축이 아닌 다른 가축에게 급여될 경우 영양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다른 가축군에는 투여하지 않고, 아래의 표에는 ‘-’로 나타내었다. 각 사료 투여군에게는 영양공급용 간식으로 건조하지 않은 동애등에 유충으로부터 분리된 체액과 건조된 동애등에 유충으로부터 분리된 기름을 자율 급식용 사료통 옆에 놓아두었다.

실험군	육계의 증체율(%)	산란계의 증체율(%)	육성돈의 증체율(%)	오리의 증체율(%)
실시예 1 사료 투여군	129.1	131.2	132.6	131.2
비교예 1 사료 투여군	116.8	115.4	113.3	111.2
비교예 2 사료 투여군	112.4	115.1	114.2	118.5
비교예 3 사료 투여군	107.1	107.5	101.2	102.0
비교예 4 사료 투여군	108.1	102.6	108.2	103.2
비교예 5 사료 투여군	100.0	-	-	-
비교예 6 사료 투여군	-	100.0	-	-
비교예 7 사료 투여군	-	-	100.0	-
비교예 8 사료 투여군	-	-	-	100.0

한편, 각 사료 투여군에서의 동애등에 유충으로부터 분리된 체액과 건조된 동애등에 유충으로부터 분리된 기름의 소비량을 하루 소비되는 물과 비교하여 확인하였다.

실험군	육성돈		오리
	1일 물 평균 소비량 대비 유충 체액의 소비량 (%)	1일 물 평균 소비량 대비 유충 기름의 소비량 (%)	1일 물 평균 소비량 대비 유충 체액의 소비량 (%)	1일 물 평균 소비량 대비 유충 기름의 소비량 (%)
실시예 1 사료 투여군	29.3	5.6	26.2	6.2
				7.5
비교예 1 사료 투여군	29.3	9.4	28.9	8.2
비교예 2 사료 투여군	28.4	5.2	29.5	5.3
비교예 3 사료 투여군	27.1	7.5	27.4	9.1
비교예 4 사료 투여군	28.1	10.6	28.3	7.2
비교예 7 사료 투여군	26.2	8.3	-	-
비교예 8 사료 투여군	-	-	29.3	8.2

그 결과 본 발명의 사료 조성물로 사용된 가축의 증체율이 동애등에의 유충 건조물 자체로 사육된 가축의 증체율이 유충박이 함유된 사료 조성물로 사육된 가축들과 비교하여 더 좋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비교예 1 및 2보다 실시예 1의 사료에 대한 기호도가 더 커 자율급식에 따른 사료 소요량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더하여, 유충박을 제조하여 사료를 제조할 경우가, 유충의 건조과정을 절약할 수 있어 사료의 제조과정이 간단하면서 건조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으며, 분리된 체액을 다시 영양용 간식이나 사료 첨가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확인되며, 또한 다양한 가축에서의 이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비건조 동애등애 증자 유충이나 동애등애 유충 생체는 각 가축이 먹기에는 좋아했으나 증체량 변화는 일반 사료와 비교하여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증자 유충이나 유충 생체 그대로는 여름철 날씨에는 하루가 되지 않아 부패하기 시작하기에 급여 후 바로 남은 것을 수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리고 각 가축이 섭취 중 사료통 밖으로 떨어진 것들은 완전한 회수가 불편하여 가축에게 오히려 설사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덧붙여 각 가축이 이러한 증자 유충이나 유충 생체를 먹기 위해서는 이를 섭취 전까지 냉동하거나 냉장보관해야만 사용할 수 있어, 대량 구입하여 비축해두는 사료로 사용하기에 바람직하지 않음을 판단할 수 있다.

동애등에의 유충으로부터 분리된 체액이나 기름의 경우, 체액에 대한 소비량이 훨씬 높아 가축이나 반려동물의 기호도가 높은 영양공급용 간식으로 사용하기에 훌륭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체액이나 기름은 사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각 가축군에서 비슷한 소비량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건조 후의 유충 탈지박으로 제조한 사료 또는 건조 후 바로 사료화하는 경우는 유충의 건조시간에 매우 현저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시설설치비나 건조기 가동 비용에서도 유충박만을 건조하여 사료화하는 것이 매우 간편하면서도 제조비용이 적은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표 1의 조건으로 각 사료를 제공하면서, 체액이나 기름을 같이 공급하지 않아도 가축의 증체에 아주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실험예 2. 사료의 보관성 측정>

실시예 1 및 비교예 1의 사료를 2019년 5월에서 10월까지 실온의 창고에 6개월간 보관한 후 사료의 과산화물가를 식품 공전 (2.2.3.2)의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즉, 각 사료 2g을 취하여 분쇄하고 신선한 식용유 5g에 사료 분말을 넣고 상하회전 교반기를 이용하여 10분간 골고루 혼합한 뒤, 4℃ 10000rpm에서 30분 동안 원심분리하여 사료 내 성분들이 추출되게 하였다. 이 후, 상층액 상의 식용유를 2g 취하여 아세트산과 클로로포름 혼합용액(3:2, v/v) 25 ㎖를 가하고, KI 포화용액 1 ㎖를 가하여 볼텍서를 이용하여 강하게 교반한 뒤, 암실에 10 min 동안 방치하여 반응시켰다. 여기에 증류수 75 ㎖를 가한 뒤에 지시약으로 1% 전분용액 1 ㎖를 넣어준 뒤, 0.01 N Na2SO3 용액으로 청남색이 소실되는 시점까지 적정하는데 소요된 양을 이용하여 값을 계산하였다. 이 때, 제조직후와 6개월 실온보관한 것의 과산화물가를 비교하였고, 그 결과를 표 3에 나타내었다.

실험군	제조직후 과산화물가 (meq/kg)	6개월 후 과산화물가 (meq/kg)
실시예 1 사료	2.52	3.59
비교예 1 사료	2.62	7.23

그 결과, 실시예 1의 사료가 6개월 동안 산패가 별로 진행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설명으로부터,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의 다른 당업자는 본 발명이 그 기술적 사상이나 필수적 특징을 변경하지 않고서 다른 구체적인 형태로 실시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에서 기술한 실시예들은 모든 면에서 예시적인 것이며 한정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본 발명의 범위는 상기 상세한 설명보다는 후술하는 특허 청구범위의 의미 및 범위 그리고 그 등가 개념으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변경된 형태가 본 발명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Claims (10)

1. 동애등에의 유충박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동애등에의 유충박은 동애등에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몸체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은 상기 동애등에의 분변토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가축은 반추동물을 제외한 닭, 돼지, 오리 및 어패류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것이며, 어패류는 바지락, 전복, 다시마, 넙치, 돔, 숭어, 새우 등의 모든 어패류로 이루어진 군 중에서 선택되며, 반려동물은 초식 동물을 제외한 개, 고양이, 토끼 및 햄스터 등의 반려동물로 이루어진 군 중에서 선택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
5. 동애등에의 유충을 압착하여 얻은 체액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용 간식.
6. 동애등에 유충을 압착하여 체액을 제거하고 남은 몸체인 동에등에의 유충박; 및, 상기 체액;이 분리포장된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 사료용 조성물.
7. 제1항의 조성물을 급여하여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방법.
8. 제5항의 간식을 급여하여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방법.
9. 제1항의 조성물 및 제5항의 간식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 급여하여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방법.
10. 제6항의 분리포장된 조성물을 각각 별도의 용기에 담아 급여하여 가축, 어패류 또는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