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50015506A - 해조소금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우뭇가사리, 다시마, 톳, 김, 파래 등과 같은 해조류를 이용하여 해조류에 존재하는 유용물질을 그대로 함유하고 염도가 감소한 기능성 해조소금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해수나 소금 농축액과 해조를 혼합하여 건조시킴으로써 해조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Na의 함량 및 염도를 저하시킨 기능성 소금의 제조방법이다.

Description

해조소금의 제조방법{Preparation method of seaweed salts}

소금은 인체의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무기물일 뿐만 아니라, 식생활에서 음식의 맛과 식품 저장을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금의 원료는 암염, 호염, 정염, 해수 등이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소금을 염전에서 천일염 형태로 생산하여 왔다. 최근에는 외국에서 값싼 천일염, 암염 등이 수입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 기계염과 재제염, 가공염이 생산 유통되고 있다.

소금은 체내에서 세포막의 전압조절에서부터 혈압 조절 등 신체기능 어디에나 관련이 있고 특이 Na⁺은 체액의 삽투압과 혈장의 부피 유지, 신경흥분, 근육수축 및 영양소의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Na⁺과 고혈압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소금의 과잉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짜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생리적인 소금 요구량보다 많은 량의 소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칼륨은 소금의 과잉섭취가 원인이 되는 각종 가공식품에서 소금대신 대체할 수 있는 무기물로 주목되고 있다. 반면에 소금의 제조와 그 특성에 관한 연구는 극히 미미하여 돌소금의 생산구조와 정제염의 제조방법과 소금 종류별 무기물 조성 및 외형구조에 대하여 알려져 있을 뿐이다. 해조소금(조염)은 해초를 건조하게 구워서 분말로 만든 가공염의 일종으로 염도는 90% 내외이고, 인체에 유익한 칼륨과 칼슘 등 각종 미네날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주도나 일본 사람들에 의해 소량씩 제조되어진 바 있다. 또한, 한국특허공개 2003-0024737 호에는 이러한 조염의 제조방법이 게시되어 있다. 상기 공보의 조염의 제조방법은 해조분말에 바닷물 농축액을 첨가하고 105℃에서 12시간 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한 후 550℃의 회화로에서 20시간 정도 회화시켜 회백색이 될 때까지 회화시키고, 회화된 회분을 5 L의 증류수로 용해한 후 여과한다. 잔류하는 불용해성 물질을 500 mL의 증류수를 사용하여 2∼3회 세척하고 여과액을 105℃에서 증발 건조하여 해조소금을 제조한다. 그러나 상기 공지의 방법들은 모두 해조를 소금과 함께 고열로 가열하게 되므로 해조의 유기 성분은 모두 타버리고 미네랄 등의 무기 성분만이 남게 되며, 해조의 색상 또한 남아있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해조류의 색상이 그대로 살아있고 해조류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염도를 낮춘 해조 소금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본 발명의 목적은 생해조 또는 건조된 해조를 1-3mm로 세절하거나 미세분쇄하여 100℃ 이상에서 1차 건조한 다음, 건조된 해조에 해수를 반복하여 첨가하면서 건조하여 적정염도 60-80%가 될때까지 과정을 반복하는 것으로 구성되는 해조소금의 제조방법에 의해 달성된다.

본 발명의 목적은 또한 생해조 또는 건조된 해조를 1-3mm로 세절하거나 미세분쇄하여 100℃ 이상에서 1차 건조한 다음, 건조된 해조와 농축 소금 용액을 20-50%: 80-50%의 중량비로 혼합한 후 탈수 및 50-100℃에서 2차 건조하는 것으로 구성되는 해조소금의 제조방법에 의해 달성된다.

본 발명에 사용되는 해조는 갈조류, 녹조류, 홍조류를 포함하며, 대표적으로 우뭇가사리, 다시마, 톳, 김, 파래 등이 있다.

생해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조를 1-3mm로 세절하여 100℃ 이상에서 1차 건조시키고, 자연 건조된 해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쇄한 다음 100℃ 이상에서 1차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조는 100℃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1차 건조 후에는 2가지 방법으로 해조소금을 제조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건조된 해조에 해수를 첨가하면서 반복하여 건조하여 적정염도 50-80%, 특히 바람직하게는 70%가 될때까지 해수첨가와 건조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 첨가되는 해수는 미리 여과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농축 소금용액, 즉 천일염이나 정제염의 농축액을 해조와 적정비율로 혼합한 다음 건조하는 것인데, 이때 소금 농축액과 해조의 중량비는 예를 들어 8:2, 7:3, 6:4, 5:5등으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천일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미리 여과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더 포함할 수 있다.

2차 건조는 50-100℃, 특히 바람직하게는 90℃ 내외에서 행해지며, 건조된 해조소금은 그대로 포장하거나, 분쇄하여 분말로 또는 과립형태로 가공하여 포장된다.

또한, 본 발명의 해조소금을 대나무에 넣은 다음 약 1,200∼1,500℃의 온도로 10∼13시간 정도 고온가열시키는 과정을 수회 반복하는 일반적인 죽염 제조과정을 거쳐 해조죽염을 제조할 수 도 있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의 기본적인 기술적 사상의 범주내에서, 당업계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는 다른 많은 변형이 가능할 것이다. 예컨데, 본 발명에서 사용될 수 있는 해조는 갈조류, 녹조류, 홍조류등이 포함될 수 있는데, 각각의 해조류를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두 가지 이상 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상기, 본 발명의 방법에 의해 제조된 해조 소금은 해조의 영양분이 무기물 뿐만 아니라 유기성분과 섬유소까지 그대로 남아있어, 소금 섭취시 해조의 영양성분까지 온전히 그대로 섭취가 가능하며, 종래의 조염과 달리 홍조류, 녹조류, 갈조류의 붉은색, 녹색, 갈색의 해조의 색상이 그대로 살아있어 보기에 미려하고 식욕을 돋구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소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고 칼륨 등의 기타 미네랄 원소의 함량이 증대되어 건강증진에 유익하다.

Claims (4)

1. 생해조 또는 건조된 해조를 1-3mm로 세절하거나 미세분쇄하여 100℃ 이상에서 1차 건조한 다음, 건조된 해조에 해수를 반복하여 첨가하면서 건조하여 적정염도 60-80%가 될때까지 과정을 반복하는 것으로 구성되는 해조소금의 제조방법.
2. 제 1 항의 방법에 의해 제조된 해조소금을 대나무 통에 넣은 다음 황토로 밀봉하고 1,200∼1,500℃의 온도로 10∼13시간 정도 고온가열시키는 과정을 수회 반복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죽염의 제조방법.
3. 생해조 또는 건조된 해조를 1-3mm로 세절하거나 미세분쇄하여 100℃ 이상에서 1차 건조한 다음, 건조된 해조와 농축 소금 용액을 20-50%: 80-50%의 중량비로 혼합한 후 탈수 및 50-100℃에서 2차 건조하는 것으로 구성되는 해조소금의 제조방법.
4. 제 3 항의 방법에 의해 제조된 해조소금을 대나무 통에 넣은 다음 황토로 밀봉하고 1,200∼1,500℃의 온도로 10∼13시간 정도 고온가열시키는 과정을 수회 반복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죽염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