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288505Y1 - 틈새 녹화용 블럭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하천 제방이나 도로의 사면에 사용되는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에 있어서 식물의 식생기반재와 종자를 취부할 수 있는 틈새가 있어 그 틈새에서 식물이 발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블록 고유의 안전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식물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친화적인 콘크리트 블록에 관한 것이다.

본 고안의 목적은 블록과 블록을 결합하여 설치하였을 때 만들어진 틈새에서 식물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구조적으로 블록간 결집력은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생태계의 연결성과 주변 경관을 향상시키도록 한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고안에 따른 블록설치 시 틈새의 길이는 블록끼리 맞닿는 면 길이의 1/3 ∼ 1/2 정도, 폭은 1cm 미만으로, 깊이는 블록두께의 1/2 미만으로 하여 그 틈새에서 식물이 성장 발육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Description

틈새 녹화용 블럭{Slit Block for Planting}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은 각각 블록의 외부면 끼리 맞물림 설치되어 고정되고, 따라서 사면의 유실억제나 호안에서의 침식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블록은 블록간에 식물이 활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므로 식물이 성장할 수 없다.

이러한 블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몇 가지 새로운 발명이나 고안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방법들의 적용실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래의 고안으로, 인공구조물 틈새녹화 공법이다.

이 방법은 이미 설치되어있는 블록이나 인공구조물에 인위적인 틈새를 만들어 식생을 도모하는 방법이다. 즉, 기존의 틈새에 가득 차있는 먼지 등 불순물을 제거하여 식생공간을 만들고, 틈새가 없는 구조물에는 그라인더나 드릴로 틈새를 만들어 이곳에 식생기반재와 종자를 충진하여 식물이 성장하도록 하여 식생을 도입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블록에 틈새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야하는 공정이 추가되어 새로운 비용 부담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본 고안에서는 블록 제조시 아예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틈새를 만들어 놓음으로써 녹화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틈새를 만들어야 하는 공정과 그에 따른 비용을 없애려는 것이다.

둘째, 종래의 고안으로, 식물 식재가 가능하도록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에 구멍을 관통하여 만든 콘크리트 블록에 관한 것이다.

식물을 식재하기 위해 관통된 홈이 있는 블록은 식재를 할 경우에 흙을 채우고 식재를 하나, 식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 마련되어있는 식재 구멍에 식재 구멍 모양과 일치하는 콘크리트 블록을 끼워 넣어야한다.

이 경우 콘크리트 구조물의 거친 표면 특성상 끼우기도 어렵고, 식재를 위하여 고정되어 있는 것을 빼어내어 다시 식재 공간으로 분리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은 문제가 있다.

이 블록에서 식재 공간이 비교적 넓으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블록이 일탈될 가능성이 있으며, 홍수나 침수시에 식재를 위하여 취부된 토양이 유실될 수도 있다.

또한, 이 블록은 식재 공간을 구성하기 위하여 요철이 많은 외관으로 구성되므로 운반하거나 기계로 시공할 경우 파손의 우려가 많은 단점이 있다.

셋째, 종래의 고안으로, 연결통로가 있는 식생용 환경블록이다.

이 식생용 환경 블럭은 둘째 항의 관통부분에서 식물이 성장하도록 한 것과 동일하나 연결통로가 있어 성장 번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그러나, 이 연결통로는 식물이 성장하여 뻗어 나가는 통로일 뿐 통로에서 식물이 활착하여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또, 이 블록의 경우는 강우나 침수시에 연결통로에 있는 토양이 휩쓸리어 유실되게 되는데, 이 때 연결통로에서 자라고 있던 식물이 함께 유실되거나 죽어서 경관을 해치게 되며, 또한 블록의 요철이 심하여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므로 블록 고유의 안정기능이 저하되며, 블록 운반이나 시공시 파손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 연결통로는 식물의 발아와 성장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것이다.

이에 본 고안은 상기와 같은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본 고안의 목적은 식물의 성장 발육이 가능한 틈새를 만들어 식재 공간을 확보하고, 콘크리트 블록 상호간에 결집력을 유지시켜 블록이 가지는 안정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틈새 녹화용 블록을 제공하는데 있다.

도 1는 기존 콘크리트 블럭 평면도

도 2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럭의 사시도

도 3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럭의 다양한 형태의 평면도

도 4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럭의 설치 평면도

도 5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록에서 식물이 성장하는 상태를 나타낸 스케치

도 6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록에서 식물이 성장하는 상태를 나타낸 단면도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0 : 기존 콘크리트 블럭 11 : 틈새 녹화용 블럭

20 : 기존 콘크리트 블럭의 틈새 21 :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의 틈새

30 : 식생기반토양 40 : 식물

50 : 식물의 뿌리 60 : 기반층

본 고안의 구성 및 작용을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 은 기존의 다양한 콘크리트 블록 평면도이고,

도 2 는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럭의 사시도이다.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록(11)은 블록의 형상과는 상관없이 블록끼리 맞닿은 면에 일정한 틈새(21)가 마련되는 것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럭(11)은 상하좌우 모서리에 모서리 길이의 1/3∼1/2 정도, 깊이는 콘크리트 블록 두께의 1/2 미만 , 폭은 0.5cm 미만으로, "ㄴ"자형으로 파낸 공간, 즉 녹화용 블록의 틈새(21)가 형성되어진다.

본 고안에서의 틈새(21)라 함은 관통된 식재 구멍이 있는 종래의 콘크리트 블록(10)과 달리 그 공간이 콘크리트 블록(10)을 관통하는 것이 아니며, 연결통로가 있는 종래의 콘크리트 블록(10)과 달리 틈새의 폭이 좁으며 블록간의 연결통로가 없는 구조이다.

이 틈새의 규격을 적정한 수치로 표현하면, 틈새의 길이는 블록끼리 맞닿는 면 길이의 1/3 ∼ 1/2 정도, 폭은 0.5cm 미만, 깊이는 블록 두께의 1/2 미만이다.

틈새의 길이가 맞닿은 면 길이의 1/3 ∼ 1/2 정도인 것은 블록끼리 맞닿은 길이를 가능한 최대화하여 시공 후 외부충격에도 견고하게 하려는 것이다.

틈새의 폭은 0.5cm 미만이라 함은 한 블록이 0.5cm 미만으로 두개가 맞닿을 때 1cm미만이 되는 것이며 이 틈새(21)가 1cm보다 커지면 충진된 식생기반재와 종자가 유실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틈새의 깊이는 블록두께의 1/2 미만으로 하는 것은, 블록자체의 맞물림에 의한 견고성이 감소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도 3은 본 고안에 의해 적용된 틈새 녹화용 블럭(11)의 다양한 형태의 평면도를 나타낸 것이며,

도 4는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럭(11)의 설치 평면도로서 블록(11)이 연속적으로 펼쳐진 모습이고 틈새(21)는 사선부분으로 나타낸 것이다.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록(11)은 다양한 형태로 상, 하, 좌, 우 연속 배열되면 틈새(21)가 형성되며, 블록간 틈새의 폭은 두 배로 넓어져 식물이 성장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블록간 맞물림에는 지장이 없어 블록 상호간 결집력을 확실하게 확보하게 된다.

도 5는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록(11)의 식물(40)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스케치로 나타낸 모습이고,

도 6은 본 고안의 틈새 녹화용 블록(11)의 틈새(21)에서 식물(40)이 성장하는 상태를 나타낸 단면도이다.

본 고안에서 제시하는 관통되지 않은 좁은 틈새(21)에서 식물(40)이 발아하여 성장하는 식물 생리적인 이론은 다음과 같다.

식생기반재(30)는 인위적인 틈새(21)가 마련된 상단 부분에 위치하게되고 기존의 좁은 틈새(20)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게 있게 된다.

이 경우 식물의 종자는 상단의 넓은 틈새(21)에서 발아하여 성장하게되고, 점차 근계가 형성되면서 식물의 뿌리(50)는 식생기반재(30)가 거의 없는 좁은 기존의 틈새(20)를 따라 뻗어 가면서 성장하고 마침내는 기반층(60)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것은 식물(40)이 건조한 상태에서 수분을 찾아 근계가 조기에 형성되며 마침내는 기반층(60)에 도달하게 되고 식물의 뿌리(50)에 의한 지지력이 강화되는 특성때문이다.

따라서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록(11)은 식생기반재(30)와 초본류, 목본류 등 다양한 식물의 종자를 혼합(이를 종비토(種肥土)라 함)하여, 이 종비토(種肥土)를 만들어진 블록의 틈새(21)에 충진시켜 식물을 성장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하천 및 도로 경사면을 자연환경을 개선하고자 할 경우 상기 틈새 녹화용 블록(11)으로 시공하면 효율적이다.

이상 설명한 바와 같이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록은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의 고유 기능인 사면의 유실 억제 및 호안에서의 침식 방지 기능을 갖는 동시에 식물이 활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블록이다.

본 고안에 따르면

첫째, 틈새로 인하여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이 가지는 안정성과 기능성은 저해되지 않으며,

둘째, 식물의 식생을 위하여 통상의 콘크리트 블록에 인위적인 틈새를 만드는 공정 및 비용을 없애며,

셋째,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에서 식물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성장하기 위하여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반하여, 본 고안에 의한 틈새 녹화용 블록에서는 시공즉시 발아하여 식생이 성립되고, 또한 성장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넷째, 주변 지역의 환경여건에 맞는 다양한 종자의 배합을 선택적으로 하여 녹지 증대 효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생태적 연결성을 확보하여 야생동물의 은신처나 이동통로로서 기능을 갖는다.

Claims (2)

1. 틈새 녹화용 블록(11)의 상하좌우 모서리에 블록 두께를 관통하지 않는 "ㄴ"자형으로 파낸 틈새(21)가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틈새 녹화용 블록
2. 틈새 녹화용 블록(11)의 인접 시공시 "ㄴ"자형으로 파낸 틈새(21)가 맞닿아 요(凹)형의 틈새(21)를 형성하고, 이 틈새(21)에 식물의 종자와 식생기반재(30)를 충진시켜 식생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틈새 녹화용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