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바람직한 실시예를 들어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는 유카리 나무를 고온 건류하여 추출한 액기스(이하 '유카 추출액'이라 함) 6.7~6.8중량%, 안정화 이산화염소 0.4~0.6중량%, 제올라이트 0.2~0.3중량%, 황산 알루미늄 0.6~0.8중량%, 아세트산 0.04~0.05중량%, 정제수 89.54~93.97중량%를 혼합하여 제조된다.
상기의 유카 추출액은 식물, 그 중에서도 유카리 나무를 고온에서 건류하여 추출한 방향성의 유상물질(油狀物質)인 추출액으로서, 주성분인 정유(精油, essential oil)는 주로 테르펜(terpene)류와 그 유도체로서 모노테르펜(monoter pene)류, 캠펜(camphene), 베타-시트랄(β-Citral), 멘톨(mentol), 제라니올(geran iol), 베타-셀리넨(β-selinene)으로 구성된다. 상기와 같은 화합물질로 구성된 유상물질 그룹인 정유는 바이오매스(biomass)에 의한 중화작용을 하여 미생물에 의한 산화반응에서 유래하는 악취물질인 암모니아, 아민, 메르캅탄, 황화수소 등과 반응하여 악취물질의 분자구조에 변화를 일으키므로써 탈취효과에 기여하여 상기와 같은 악취 물질을 분해하여 제거하고, 본 발명에서는 이러한 액기스를 액상 탈취제내에 6.7~6.8중량%를 첨가함으로써 중화에 의한 효과적인 탈취효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상기 안정화 이산화염소는 일반적인 탈취성분으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서 산화-환원에 의한 악취 발생원을 제거하는 성분이며, 염소산 또는 치아염소산은 분해되어 트리할로메탄을 생성하는 반면에 안정화 이산화염소는 염소와 산소가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생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정한 물질이다. 이러한 안정화 이산화염소의 특성은 일반적인 염소계 화합물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염소화가 아닌 산소화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며, 본 발명에서 안정화 이산화염소를 사용함으로서 나타나는 탈취능력의 메카니즘은 안정화 이산화염소가 신진대사를 하는 효소와 화합하여 유해한 박테리아를 소멸시키고, 또한 산소화 반응에 의해 산소 이온을 발산하여 박테리아의 세포를 파괴하여 독성이 없는 이산화탄소와 물을 생성한다.
상기와 같은 특성을 갖는 안정화 이산화염소가 함유된 수용액 중에 아세트산을 미량 첨가하게 되면 아세트산이 수용액 내에서 촉매제의 역할을 하여 안정화 이산화염소의 활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용액의 수소이온농도(pH)가 내려가게 되어 수용액의 pH의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데, 본 발명에서는 안정화 이산화염소가 함유된 수용액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아세트산을 미량 첨가하여 pH를 중성범위(pH 6.5~7.5)로 유지할 수 있으며, 아세트산의 첨가량을 0.04~0.05범위로 하여 이를 달성하였고, 아세트산 대신에 산화철을 미량 첨가하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상기의 제올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염기치환성을 나타내는 함수알루미나 규산염광물이라 일컫는데, 보통 알루미늄(Al), 나트륨(Na), 칼슘(Ca), 스트론튬 (Sr), 바륨(Ba) 등을 함유하는 제올라이트는 전형적인 악취의 흡착제로 널리 사용되어 광범위한 취기에 대하여 보편적인 흡착, 제거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종래부터 널리 알려져 온 물질로서 삼차원의 크고 많은 구멍을 보유하여 높은 열적, 수열적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하학적 제한이 작아 중요한 산촉매로서의 가능성을 보인다.
이러한 제올라이트는 결정수를 지닌 광물질을 나타내며, 그 속이 규산 알루미늄 격자는 일정한 공동 및 공간구조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 구조적 특이성 때문에 흡착특성, 촉매활성, 이온교환 등이 독특하여 분리, 정제 공정 등 여러 화학공정에서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흡착특성을 나타내는 천연제올라이트는 양이온의 영향으로 악취성분이 흡착될 만큼의 충분한 자리를 천연제올라이트 내부에 확보하지 못하며, 비표면적이 작음으로 인하여 악취제거에 충분한 효과가 없었지만 본 발명의 액상 탈취제에 첨가하므로서 탈취제 수용액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다른 성분과 상호관련으로 인하여 제올라이트의 표면적이 넓혀지게 되어 흡착능력이 향상되고, 본 발명에서는 상기의 제올라이트를 0.2~0.3중량%의 범위 내에서 첨가하여 이상과 같은 특성을 유도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상기의 황산 알루미늄은 정제수에 황산 알루미늄을 첨가하여 15~20분간을 200~300rpm의 속도로 급속히 교반하여 균일하게 분산시킨 다음 50~60rpm의 완속으로 30분간을 교반한 수용액을 1~2시간 동안 정치한 후 상층의 여액을 걸러낸 것으로 탈취제 수용액에 첨가함으로서 탈취효과의 지속시간을 길게 하여 주며, 본 발명에서는 상기의 황산 알루미늄을 0.6~0.8중량% 첨가하여 탈취효과의 지속시간을 길게 할 수 있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는 pH 6.5~7.5 범위의 중성을 띠는 혼합액으로서 산성취, 중성취, 염기성취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안정화 이산화염소의 산화-환원작용과 제올라이트에 의한 흡착작용 및 유카 추출액에 의한 중화작용에 의한 악취 발생원의 분해가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므로 그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며 그 탈취효과 또한 향상되고, 상기의 안정화 이산화염소는 수용액의 경우에 악취가 나도 분무와 같은 일반적 수단으로 이를 사용하므로 자극성 염소냄새가 강하게 나기 때문에 일반가정에서 액체 이산화염소를 사용하는 것은 곤란하였으나 본 발명에 의한 조성물의 배합비로 혼합하므로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안정화 이산화염소 수용액의 특성으로서는 용액이 중성에서 산성쪽까지 pH값을 유지하면 이산화염소가 공기중에 적극적으로 비산하고 그러므로서 이산화염소의 제균 및 산화작용이 발휘된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이 용액은 보존성이 극히 불량한 결점을 갖는데 이 또한 본 발명에서는 황산 알루미늄의 첨가로 인하여 해결 가능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의 탈취효과 및 독성여부에 대한 시험결과를 들어 본 발명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표 1의 배합비와 같이 조성물을 첨가하여 균일하게 혼합될 때까지 상온에서 교반하여 시료를 제조하였다.
표 1. 액상 탈취제의 조성물 배합비
조성물 |
함량(중량%) |
조성물 |
함량(중량%) |
유카 추출액 |
6.75 |
황산 알루미늄 |
0.7 |
안정화 이산화염소 |
0.5 |
개미산 |
0.04 |
제올라이트 |
0.25 |
증류수 |
91.76 |
(시험예 1) 액상 탈취제의 탈취시험(가스텍에 의한 소취능력시험)
상기 표 1의 배합비로 혼합하여 제조된 시료를 각각 25g씩을 취하여 뚜껑이 있는 두 개의 페트리디쉬에 넣어 뚜껑을 닫고, 밀폐된 38ℓ의 용기(탈취시험용 용기)에 투입한 다음 악취 발생원인 황화수소를 주입하였다. 그리고 탈취시험장치에서 균일한 농도가 되었을 때 초기 농도가 30ppm이 되도록 가스텍으로 측정하고, 페트리디쉬의 뚜껑을 열어 10분이 경과되었을 때의 농도를 가스텍으로 측정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10분 간격으로 총 6차례의 농도를 가스텍으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표 2에 나타내었다.
표 2. 암모니아(NH3)의 탈취시험 결과치
시험항목 |
시간 |
단위 |
결과치 |
X1 |
X2 |
X3 |
탈취시험(암모니아) |
초기농도 |
ppm |
30 |
30 |
30 |
10분후 |
ppm |
12 |
12 |
12 |
20분후 |
ppm |
8 |
10 |
9 |
30분후 |
ppm |
5 |
6 |
6 |
40분후 |
ppm |
4 |
5 |
4 |
50분후 |
ppm |
3 |
3 |
3 |
60분후 |
ppm |
2 |
2 |
2 |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악취 발생원인 메틸메르캅탄, 트리메틸아민, 암모니아에 대한 탈취시험을 하였고, 모든 시험은 실내온도 22±5℃, 상대습도 46±5%의 실험실에서 실시하여 그 결과를 시료 1(X1), 시료2(X2)에 대하여 측정하고 두 시료에대한 평균치(X3)를 산출하여 표 3 내지 표 5에 나타내었다.
표 3. 황화수소(H2S)의 탈취시험 결과치
시험항목 |
시간 |
단위 |
결과치 |
X1 |
X2 |
X3 |
탈취시험(황화수소) |
초기농도 |
ppm |
30 |
30 |
30 |
10분후 |
ppm |
14 |
16 |
15 |
20분후 |
ppm |
12 |
14 |
13 |
30분후 |
ppm |
10 |
12 |
11 |
40분후 |
ppm |
8 |
10 |
9 |
50분후 |
ppm |
6 |
8 |
7 |
60분후 |
ppm |
4 |
6 |
5 |
표 4. 트리메틸아민((CH3)3N)의 탈취시험 결과치
시험항목 |
시간 |
단위 |
결과치 |
X1 |
X2 |
X3 |
탈취시험(암모니아) |
초기농도 |
ppm |
30 |
30 |
30 |
10분후 |
ppm |
16 |
16 |
16 |
20분후 |
ppm |
14 |
12 |
13 |
30분후 |
ppm |
12 |
10 |
11 |
40분후 |
ppm |
10 |
8 |
9 |
50분후 |
ppm |
8 |
8 |
8 |
60분후 |
ppm |
5 |
6 |
6 |
표 5. 메틸메르캅탄(CH3SH)의 탈취시험 결과치
시험항목 |
시간 |
단위 |
결과치 |
X1 |
X2 |
X3 |
탈취시험(암모니아) |
초기농도 |
ppm |
30 |
30 |
30 |
10분후 |
ppm |
16 |
16 |
16 |
20분후 |
ppm |
14 |
14 |
14 |
30분후 |
ppm |
12 |
12 |
12 |
40분후 |
ppm |
10 |
10 |
10 |
50분후 |
ppm |
8 |
8 |
8 |
60분후 |
ppm |
6 |
6 |
6 |
상기의 표 2 내지 표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는 염기성 취기물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에 대한 탈취력이 60분 후에는 초기농도에 비하여 각각 93.3%, 80.0%의 제거율을 보였으며, 산성 취기물인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에 대한 탈취력이 60분 후에는 초기농도에 비하여 각각 83.3%, 80.0%의 제거율을 보였으며 이에 의하여 본 발명은 산성취 및 염기성취에 대하여 모두 탈취효과가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시험예 2) 어독성 시험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의 독성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어독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시험방법으로는 상기 표 1과 같은 배합비로 혼합하여 제조된 시료를 10ℓ의 유리제 수조에 농도별로 투입한 후 다른 수조에서 10일간 순응시킨 송사리를 옮겨 넣었다. 그리고 시험 시작 후 4시간 및 8시간 후의 송사리의 상태를 관찰하였다. 이후 24, 48시간 동안 관찰하여 송사리의 사망률을 체크하여 그 결과를 표 6에 나타내었다.
표 6. 어독성 시험결과
농도(ppm) |
1000 |
2000 |
3000 |
24시간 후 사망률(%) |
0 |
0 |
0 |
48시간 후 사망률(%) |
0 |
0 |
0 |
어류에 대한 독성시험은 독성물질에 대한 환경적 요인의 평가로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요구되는 폐수처리의 수준 설정과 허용방류기준의 설정 및 인류 보건에의 조기경보 체제개발 등에 쓰여지는 매우 중요한 생물학적 평가방법이며, 독성시험을 실험과정은 일반적으로 24, 48시간 또는 96시간을 기준 노출시간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이 시간 동안 모든 급성독성작용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살펴볼 때 표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에 의한 독성 시험은 송사리의 초기 투입 후 4시간에 3000ppm의 농도에서도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투입 48시간 후에도 별다른 이상을 관찰할 수 없었던 바 본 발명에 의한 액상 탈취제는 무독성이며, 인체에 무해한 안정성 물질로서 인체, 가축, 식물에 접촉되어도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