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816478B1 -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에 관한 것으로, 유리 정반 상에 생옻칠 및 찹쌀풀을 각각 총 중량에 있어서 생옻칠 16~34중량%, 찹쌀풀 66~84중량%의 비율로 투입하고, 상기 생옻칠 및 찹쌀풀이 완전히 혼합이 이루어질까지 혼합하여 호칠을 제조하는 단계; (b)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정리하고, 정리가 완료되면, 붓, 또는 헤라를 이용하여 상기 호칠을 일정 두께로 도포하여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c) 상기 (b) 단계 이후, 상기 도자기의 접합부를 20 내지 35℃의 온도에서, 12 내지 48 시간 동안 건조하여 상기 호칠의 건조에 의해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d) 상기 (c) 단계에 의해 접합이 완료된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에 대한 미세한 홈 또는 구멍을 메우기 위한 골회와, 상기 골회 및 호칠이 도포된 부분을 코팅하는 코팅제를 제조하는 단계; (e) 상기 (d) 단계에 의해 제조된 골회를 상기 미세한 홈 또는 구멍에 도포 및 건조시키고, 상기 골회의 건조가 완료되면, 상기 코팅제를 상기 접합부 및 골회에 각각 3~5회 도포하며, 1회 도포시 마다 0.1~0.2mm의 두께로 도포하고, 도포가 완료되면, 20 내지 30℃의 온도로 12 내지 24 시간 동안 건조하는 단계; 및 (f) 상기 (e) 단계 이후, 상기 접합부에 채칠을 수행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Porcelain repair method using raw lacquer and loess}

본 발명은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완전히 파손되었거나, 일부 손상된 도자기를 생옻칠, 찹쌀풀 및 황토만으로 제조된 접합제를 이용해 접합함으로써, 접합 후에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자기란 질흙으로 빚어서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서, 도기와 자기로 구분하기도 하고 함께 도자기라고 총칭하기도 한다.

이러한 도자기는 인간이 문화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초기에 발명된 인공물 중의 하나로서 유구한 세월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왔다. 도자기는 점토(흙)로 성형한 물체에 유약을 입혀 구운 것을 말하는데, 통상적으로 성형, 시문, 건조, 1차 소성(초벌구이), 장식, 유약 처리 및 2차 소성(재벌구이)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이와 같은 도자기는 접착제와 옻칠 등으로 접착 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부 명품이나 미술품 등은 복구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전문 장비와 경도 기술로 복구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시간과 고액의 수리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도자기 수리에 있어서 종래에는, 일반적으로 화학 본드로 붙인 후 아크릴 물감으로 칠을 하여 수리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방법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하며, 특히 식기용 도자기 등에 사용하게 될 경우 음식물에 유해성분이 녹아 나올 수 있어 사용이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아크릴 수지, 에폭시 수지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진 본드 등의 접착제는 휘발성이 강하여 고온에 노출 시 접착력이 저하되어 수리된 부분이 약해지고, 다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이에,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16-0050907호에는, 상용화된 에폭시계 복원제와 동일 및/또는 유사한 충진성, 수축성, 도색성을 가지면서도 에폭시계 복원제의 문제점인 황변 현상과 비가역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도자기의 복원의 항구성과 지속적인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이를 재용해하여 복원제를 완벽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한 무황변, 가역성의 우레탄계 도자기 복원제 조성물이 게재된 바 있다.

그러나, 전술한 종래 기술의 경우, 천연물질이 주를 이루는 도자기의 특성상, 화학 물질의 사용은 이물감을 주며, 그 고유의 심미적인 면이 훼손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16-0050907호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전술한 배경기술에 의해서 안출된 것으로, 도자기 자체가 완전히 파손, 또는 외면이 일부 깨진 상태의 도자기를 생옻칠, 찹쌀풀 및 황토 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접합제를 이용해 접합함으로써, 접합 후에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접합이 완료된 도자기의 부식을 방지하고, 접합부에 강도를 보강함으로써, 재손상이 유발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음은 물론, 고온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접합부가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유리 정반 상에 생옻칠 및 찹쌀풀을 각각 총 중량에 있어서 생옻칠 16~34중량%, 찹쌀풀 66~84중량%의 비율로 투입하고, 상기 생옻칠 및 찹쌀풀이 완전히 혼합이 이루어질까지 혼합하여 호칠을 제조하는 단계; (b)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정리하고, 정리가 완료되면, 붓, 또는 헤라를 이용하여 상기 호칠을 일정 두께로 도포하여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c) 상기 (b) 단계 이후, 상기 도자기의 접합부를 20 내지 35℃의 온도에서, 12 내지 48 시간 동안 건조하여 상기 호칠의 건조에 의해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d) 상기 (c) 단계에 의해 접합이 완료된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에 대한 미세한 홈 또는 구멍을 메우기 위한 골회와, 상기 골회 및 호칠이 도포된 부분을 코팅하는 코팅제를 제조하는 단계; (e) 상기 (d) 단계에 의해 제조된 골회를 상기 미세한 홈 또는 구멍에 도포 및 건조시키고, 상기 골회의 건조가 완료되면, 상기 코팅제를 상기 접합부 및 골회에 각각 3~5회 도포하며, 1회 도포시 마다 0.1~0.2mm의 두께로 도포하고, 도포가 완료되면, 20 내지 30℃의 온도로 12 내지 24 시간 동안 건조하는 단계; 및 (f) 상기 (e) 단계 이후, 상기 접합부에 채칠을 수행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상기 (a) 단계는, 상기 호칠을 제조하기 위하여 찹쌀풀, 보리풀, 밀가루풀, 도배풀 및 목공풀 중 어느 하나를 사용하여 상기 생옻칠과 혼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르면, 상기 (d) 단계에서, 상기 골회는 생옻칠 및 황토가 각각 1:1의 중량비로 혼합되어 구성되거나, 우레탄, 또는 폴리퍼티중 어느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같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르면, 완전히 파손되었거나, 도자기 자체가 완전히 파손, 또는 외면이 일부 깨진 상태의 도자기를 생옻칠, 찹쌀풀 및 황토 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접합제를 이용해 접합함으로써, 접합 후에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르면, 접합이 완료된 도자기의 부식을 방지하고, 접합부에 강도를 보강함으로써, 재손상이 유발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음은 물론, 고온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접합부가 견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르면,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여 복원시킴에 따라 문화재 복원, 생활 공예품 복원 등이 가능한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도자기의 손상된 부분에 대한 접합 과정을 나타낸 순서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파손된 도자기에 호칠을 도포한 상태를 나타낸 예시도이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들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우선 각 도면의 구성요소들에 참조 부호를 부가함에 있어서, 동일한 구성요소들에 대해서는 비록 다른 도면상에 표시되더라도 가능한 동일한 부호를 가지도록 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본 발명을 설명함에 있어, 관련된 공지 구성 또는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본 발명의 요지를 흐릴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본 발명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제 1, 제 2, A, B, (a), (b) 등의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용어는 그 구성 요소를 다른 구성 요소와 구별하기 위한 것일 뿐, 그 용어에 의해 해당 구성 요소의 본질이나 차례 또는 순서 등이 한정되지 않는다. 어떤 구성 요소가 다른 구성요소에 "연결", "결합" 또는 "접속" 된다고 기재된 경우, 그 구성 요소는 그 다른 구성요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또는 접속될 수 있지만, 각 구성 요소 사이에 또 다른 구성 요소가 "연결", "결합" 또는 "접속"될 수도 있다고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을 접합하기 위하여 생옻칠과 찹쌀풀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호칠(30)을 제조하는 호칠 제조단계(S110)가 수행된다.

호칠 제조단계(S110)는 유리 정반 상에 생옻칠 및 찹쌀풀을 일정량 투입하고, 각각의 원료들이 완전히 혼합이 이루어질까지 혼합하는 것으로, 호칠(30)의 총 중량에 있어서, 생옻칠 16~34중량%, 찹쌀풀 66~84중량%의 비율로 혼합된다.

이때, 생옻칠과 찹쌀풀은 각각 2: 8 내지 5: 5의 중량비로 혼합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4: 6의 중량비로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생옻칠의 질과 특성을 유지하면서 파손된 도자기의 파편들에 대한 강한 접착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본 발명은 생옻칠을 이용하여 호칠(30)의 제조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설명하였으나,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며, 옻나무에서 얻은 진액을 정제 또는 가공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생칠, 정제칠, 흑칠, 투명칠, 색칠 및 주합칠 중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혼합된 혼합옻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혼합옻칠은 바람직하게 생칠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이 생칠에 정제칠, 흑칠, 투명칠, 색칠 및 주합칠 중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의 원료가 일정 비율로 혼합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중량비로 생칠과 기타 원료들이 각각 7:3의 중량비로 혼합 구성될 수 있으며, 상기 기타 원료들은 5:5의 중량비로 혼합된 상태로 생칠과 혼합될 수 있으나, 상기 호칠의 제조 비율에 따라 기타 원료들의 혼합비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생칠의 중량비를 낮추면서도 동일한 접합력을 제공함으로써, 파손, 또는 손상된 도자기를 접합하기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찹쌀풀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찹쌀풀이면 특별히 한정하지 않는다. 다만, 찹쌀풀을 압축하고 반죽하여 치대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점성이 증가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아울러, 본 발명은 호칠(30)을 제조하기 위하여 찹쌀풀 뿐만 아니라, 보리풀, 밀가루풀, 도배풀 및 목공풀 중 어느 하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손상부 접합단계(S120)는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의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고, 정리가 완료되면, 호칠(30)을 도포하여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들을 접합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손상부 접합단계(S120)는 상기 호칠(30)을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붓, 또는 헤라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일정 두께로 도포하고, 도포가 완료된 후,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대한 접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단계이다.

한편, 본 발명의 손상부 접합단계(S120)에서는 호칠(30)을 적정량을 도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도포되는 두께는 도자기의 두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 예로, 도자기의 두께가 4mm 보다 미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호칠(30)의 두께를 0.3~0.5mm의 두께로 이루어짐이 바람직하고, 상기 도자기의 두께가 4mm 이상의 두께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0.5~1.0mm의 두께로 이루어짐이 바람직하다.

이는,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들끼리 압력을 가해 맞물렸을 때, 호칠(30)이 바깥으로 극히 소량 나오게 되는 정도의 양으로 도포가 되는 것으로, 만약 도포된 호칠(30)이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의 바깥으로 전혀 나오지 않을 경우 충분한 양이 도포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접착력이 불량할 수 있다.

또한,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으로 과도하게 나오는 경우, 도자기의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른 마감 작업에 대한 시간 및 작업력이 불필요하게 소모될 수밖에 없으므로, 도자기의 두께에 따라 적정량 도포됨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후, 접합이 완료되면, 접합부를 고정한 상태에서 일정 시간 동안 건조시켜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대한 완전한 접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접합부 건조단계(S130)가 수행된다.

이때, 접합부 건조단계(S130)는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접합된 상기 도자기의 조각들이 분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끈, 실, 고무밴드 등과 같은 접합 유지수단(미도시)을 도자기의 외면에 결합하여 건조시 도자기의 접합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의 접합부에 대한 건조시, 20 내지 35℃의 온도에서, 12 내지 48 시간 동안 건조시켜 호칠(30)의 건조에 의한 접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도자기의 접합부에 대한 건조가 완료되면, 접합부 주변에 남아있는 건조된 호칠(30)을 제거하는 단계를 더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상기 접합부 건조단계(S130)가 완료되면, 접합이 완료된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대한 미세한 홈 또는 구멍 등을 메우기 위한 골회 및 호칠(30)이 도포된 부분을 코팅하는 코팅제를 제조하는 골회 및 코팅제 제조단계(S140)가 수행된다.

이러한 골회 및 코팅제 제조단계(S140)는 먼저, 골회를 제조하기 위하여 생옻칠 및 황토가 완전히 혼합이 이루어질까지 혼합하는 것으로, 중량비로 생옻칠 및 황토가 각각 1:1의 중량비로 혼합된다.

아울러, 본 발명은 생옻칠과 황토로 이루어진 골회를 대신하여 우레탄(urethane), 또는 폴리퍼티(polyester putty)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코팅제(70)는 생옻칠과 테레빈유를 중량비로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되는 것으로, 호칠(30) 및 골회가 건조된 부분, 다시말해 도자기의 접합부에 도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여기서, 테레빈유(terebene, turpentine oil)는, 소나무에서 얻는 무색투명의 정제유(精製油)로, 생송진을 수증기로 증류하거나 소나무 가지를 직접 수증기로 증류해서 얻을 수 있으며, 송정유가 과량 사용되면 점도가 지나치게 낮아져 접합면 밖으로 흘러내려 심미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반면, 테레빈유의 함량이 부족할 경우 점도가 높아져 도포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아울러, 본 발명의 코팅제는 생옻칠과 테레빈유의 혼합물에 송근유(松根油), 장뇌유(樟腦油), 알코올이 각각 50:30:17:3의 중량비로 더 혼합된 혼합물로 구성될 수 있다.

이는, 테레빈유만의 특이한 향을 제거하고, 접합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알코올을 통해 용해능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장뇌유를 더 포함함으로써, 방부, 방충, 방취제의 기능을 더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대한 미세한 홈 또는 구멍 등을 메우기 위하여 미세 접합을 수행하는 단계로서, 상기 접합부 건조단계(S130)가 완료된 이후에 수행되는 것으로,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에 형성된 미세한 틈이나 구멍들에 골회를 도포하여 메워주고, 이후 일정 시간 동안 메워진 부분을 건조하는 미세 접합 및 건조단계(S150)가 수행된다.

이러한 미세 접합 및 건조단계(S150)는 메워진 부분의 건조가 완료되면, 불필요한 부분, 즉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2)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 건조된 골회를 사포 등을 이용하여 정리하여 메워진 부분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더 수행한다.

또한, 메워진 부분에 대한 정리가 완료되면, 상기 생옻칠과 테레빈유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코팅제를 일정 두께로 도포하고, 이후 칠건조장 등과 같은 구성을 이용하여 일정시간 건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때, 코팅제는 접합부에 총 3~5회 도포가 이루어지며, 1회 도포시 마다 0.1~0.2mm의 두께로 도포가 이루어지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칠건조장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나무로 된 장(欌)으로서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유리하며, 열선을 포함하고 있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欌)을 지칭한다. 상기 나무로는 통상적으로 적삼목(스기목)을 사용할 수 있는데, 습기에 강해 장기간 사용하기 적합하므로 바람직하다.

상기 건조 시 온도는, 바람직하게는 20 내지 30℃이고, 보다 바람직하게는 23 내지 27℃이다. 상기 건조 시 습도는, 바람직하게는 60 내지 80 %이고, 보다 바람직하게는 70 내지 80 %이다.

또한, 건조 시간은 12 내지 24 시간인 것이 바람직할 수 있는데, 12 시간 미만일 경우 건조가 완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24 시간을 초과할 경우 공정 시간이 길어지며, 변형의 문제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본 발명에서, 상기 건조 시 온도, 습도 및 건조 시간은 상기한 범위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계절 및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여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접합부 채칠단계(S160)는 전술한 미세 접합 및 건조단계(S150)가 완료되면, 도자기의 접합부에 색상이 부여된 칼라옻칠을 이용하여 도포하는 것으로, 이는 접합부에 대한 장식 효과를 향상시켜 도자기의 심미감을 극대화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접합부 채칠단계(S160)는 상기 코팅체의 건조가 완료된 이후에 진행되며, 채칠시 도자기 색과 유사한 색상으로 수행함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채칠(彩漆)이라 함은, 색칠(色漆)과 테레빈유를 섞어 칠하는 옻칠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때 색칠은 안료를 포함하여 색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에서 기재된 "포함하다", "구성하다" 또는 "가지다" 등의 용어는, 특별히 반대되는 기재가 없는 한, 해당 구성 요소가 내재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다른 구성 요소를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성 요소를 더 포함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하며, 기술적이거나 과학적인 용어를 포함한 모든 용어들은, 다르게 정의되지 않는 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해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상의 설명은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을 예시적으로 설명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서,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본 발명의 본질적인 특성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양한 수정 및 변형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에 개시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을 한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설명하기 위한 것이고, 이러한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의 기술 사상의 범위가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의 보호 범위는 아래의 청구범위에 의하여 해석되어야 하며, 그와 동등한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기술 사상은 본 발명의 권리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2: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 30: 호칠

Claims (3)

1. (a) 유리 정반 상에 생칠과, 정제칠, 흑칠, 투명칠, 색칠 및 주합칠 중 어느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혼합된 원료가 7:3의 중량비로 혼합된 혼합옻칠 및 찹쌀풀, 보리풀, 밀가루풀, 도배풀 및 목공풀 중 어느 하나로 이루어진 풀 성분을 각각 총 중량에 있어서 상기 혼합옻칠 16~34중량%, 풀 성분 66~84중량%의 비율로 투입하고, 상기 혼합옻칠 및 풀 성분이 완전히 혼합이 이루어질까지 혼합하여 호칠을 제조하는 단계;
   (b)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정리하고, 정리가 완료되면, 붓, 또는 헤라를 이용하여 상기 호칠을 일정 두께로 도포하되, 상기 도자기의 두께가 4mm 보다 미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호칠의 두께를 0.3~0.5mm의 두께로 도포하고, 도자기의 두께가 4mm 이상의 두께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0.5~1.0mm의 두께로 도포하여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c) 상기 (b) 단계 이후, 상기 도자기의 접합부에 접합 유지수단을 결합한 상태하고, 20 내지 35℃의 온도에서, 12 내지 48 시간 동안 건조하여 상기 호칠의 건조에 의해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을 접합하는 단계;
   (d) 상기 (c) 단계 이후, 접합부 주변에 남아있는 건조된 호칠을 제거하는 단계;
   (e) 상기 (c) 단계에 의해 접합이 완료된 상기 도자기의 파손, 또는 손상된 부분에 대한 미세한 홈 또는 구멍을 메우기 위해 생옻칠 및 황토가 각각 1:1의 중량비로 혼합되어 구성되거나, 우레탄, 또는 폴리퍼티중 어느 하나로 이루어지는 골회와, 상기 골회 및 호칠이 도포된 부분을 코팅하기 위해 생옻칠과 테레빈유의 혼합물에 송근유(松根油), 장뇌유(樟腦油), 알코올이 각각 50:30:17:3의 중량비로 더 혼합된 코팅제를 제조하는 단계;
   (f) 상기 (e) 단계에 의해 제조된 골회를 상기 미세한 홈 또는 구멍에 도포 및 건조시키고, 상기 골회의 건조가 완료되면, 상기 코팅제를 상기 접합부 및 골회에 각각 3~5회 도포하며, 1회 도포시 마다 0.1~0.2mm의 두께로 도포하고, 도포가 완료되면, 20 내지 30℃의 온도 및 60 내지 80%의 습도 범위 내에서 12 내지 24 시간 동안 건조하는 단계;
   (g) 상기 (f) 단계 이후, 상기 접합부에 색상이 부여된 칼라옻칠을 이용하여 채칠을 수행하는 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옻칠과 황토를 이용한 파손된 도자기의 수리방법.
   
2. 삭제
3. 삭제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