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274973B1

KR101274973B1 - 결착성 및 내습성이 우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1274973B1
Application number: KR1020110042651A
Authority: KR
Inventors: 장철영
Original assignee: 장철영
Priority date: 2011-05-04
Filing date: 2011-05-04
Publication date: 2013-06-17
Also published as: KR20120124799A

Abstract

본원은 나전용 접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결착성 및 내습성이 우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원에 의하면, 수분이나 온도 차이로 인한 자개의 박리 현상을 막을 수 있고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부레풀의 비린내를 없앰과 동시에 향을 통해 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고, 작업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재료의 사용으로 전통방식의 나전 제작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어, 나전 제작의 국내외적 활성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Description

결착성 및 내습성이 우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MOTHER-OF-PEARL ADHESIVE COMPOSITION HAVING EXCELLENT BINDING STRENGTH AND WDE EDNDURANCE, AND PRODUCING METHOD OF THE SAME}

본원은 나전용 접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결착성 및 내습성이 우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나전(螺鈿)은 고유어로 ‘자개’라 하고, 여러 무늬의 조개껍질을 기면에 붙이는 것은 말하며, 칠기(漆器)는 옻나무의 수액을 칠해서 가공 또는 도장된 제품으로서 전복, 소라, 진주조개 등의 껍질을 얇게 갈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세공하여 백골의 겉면에 다양한 접착방식을 통해 접착시켜 장식하는 생활공예에 일종으로서 그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으로 인하여 오래 전 부터 장, 농, 경대, 함지, 문갑, 구절판 등 각종 생활용품을 치장하는 가장 고급스런 장식의 하나로서 꼽혀왔다.

일반적인 나전 제작은, 잘 건조되고 고운 목재(고사목)를 이용하여 물건의 모양(백골)을 제작한 뒤 백골의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고르게 한 다음 백골의 틈을 메우기 위해 칠죽을 바르고, 물품의 장식표면으로서의 백골의 기면에 접착제로서 일반적으로 아교를 사용하여 각종 무늬와 형상으로 세공한 자개를 부착하고, 그 위에 옻칠 또는 옻칠 대용의 캐슈칠을 한 다음에, 칠이 건조된 후에 사포와 같은 연마기구를 이용하여 칠 표면을 균일하게 연마하고, 최종적으로 니스 또는 락카와 같은 투명한 도료를 자개와 옻칠 표면에 코팅하는 일련의 공정에 의해 이루어지며, 전통적인 자개 제작공정을 기초로 한 여러 가지 현대식 제작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 때, 앞서 설명한 백골의 겉면에 자개를 붙이기 위한 다양한 접착방식은 인입의 전반적인 형태로 크게 나누어 감입법(嵌入法 : 나전의 문양대로 목심을 도려내고 거기에 끼우는 법), 첩부법(貼附法 : 문양을 아교나 풀로 붙이는 법), 살부법(撒附法 : 나전을 잘게 썰어 뿌려 붙이는 법)의 3가지 방법이 있고, 자개로 무늬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자개를 실톱 또는 줄로 문질러서 국화, 대나무, 거북이 등의 각종 도안 문양을 만들어 자개에 바로 아교 등의 접착제를 도포하고 인두로 지져서 붙이는 줄음질과, 백골 표면에 아교 등의 접착제를 도포하고 말린 후 수분을 가하면서 자개를 실처럼 잘게 자른 ‘상사’를 끊으면서 백골에 붙여 직선 또는 대각선으로 기하학적인 문양을 만들고 문양이 완성되면 풀빼기 작업으로서 약 40 내지 60 ℃의 뜨거운 물로 앞전 과정에서 도포되어 있는 자개 주위의 불필요한 아교를 씻어 내고 그 위에 옻칠을 하여 마무리하는 끊음질이 있다.

상기 줄음질이나 끊음질의 어떠한 방법에 있어서도 접착제로서 통상 아교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장롱 이외의 라이터, 명함집 등의 기타의 물건에의 자개의 접합 등에서는 에폭시 수지접착제 또는 실리콘 접착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0723951호는 “나전 장식 제품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사용되는 접착제가 에폭시 접착제와세라믹 접착제 중 어느 하나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고온에서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마감재를 에폭시 수지와 옻 중 어느 하나로 이루어진 것을 개시하고 있으나, 화학합성의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음과 더불어 수분에 의한 자개의 박리현상을 줄일 수 있는 접착제의 제시를 하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나전의 제작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아교(阿膠)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기 아교는 동물의 뼈, 가죽 등을 원료로 하여 이것에 물을 가하여 가열하여 얻은 추출액을 농축하여 냉각한 것으로서, 그 빛깔이 짙고 불투명한 제품이 많다. 보통 건조상태(수분 8~15%)로 시판되고 있는데, 원료에 따라 뼈 아교, 가죽 아교라고 부르며 나무, 종이, 섬유 제품의 접착제, 성냥의 발화제의 결합체, 테이프의 접착제 등에 쓰이고 있다.

그런데, 상기 아교를 사용하여 나전의 제작에 있어서, 아교가 건조된 후 고화된 이후에 아교가 습기에 약한 성질로 인해 자개가 떨어지는 박리현상의 문제점으로 인해, 온도변화가 많은 해외운송의 과정을 거치는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어 왔다. 나전의 그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장, 농, 경대, 함지, 문갑, 구절판 등 각종 생활용품의 국내에서의 오랜 사용 및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통한 한국전통문화의 확대와 보급의 차원에서 상기 아교를 대신하는 화학합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 나고 있으나, 화학합성 접착제의 환경호르몬 등의 문제점은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전통적 제작 방식을 통해 제작되는 나전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의 가치가 떨어뜨리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자개의 박리현상은 해외로의 수출 문제 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내에서의 사용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으면, 이러한 자개의 박리현상을 막을 수 있고 친환경 소재 및 전통적 소재를 중심으로 한 나전용 접착제 조성물이 필요하나, 아직 이에 대한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

본원은 종래의 아교를 접착제로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수분이나 온도 차이로 인한 자개의 박리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접착 조성물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적인 나전의 제작에 사용될 수 있는 접착 조성물을 제공하고, 또한 친환경적 접착 조성물을 제공함에 따라 나전 제작의 국내외적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본원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이상에서 언급한 과제로 제한되지 않으며,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과제들은 아래의 기재로부터 당업자에게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원의 제 1 측면은, 부레풀 30 ~ 60 중량부, 아교 20 ~ 60 중량부,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백반 2 ~ 5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나전용 접착 조성물은, 콩추출물, 식초, 및 녹차 추출물을 추가 포함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본원의 제 2 측면은, S1) 부레를 넣고 중탕하여 끓이는 1차 중탕 단계; S2) 상기 1차 중탕 단계 후, 우뭇가사리 및 백반을 첨가하여 중탕하여 끓이는 2차 중탕하는 부레풀 제조 단계; S3) 연수에 아교 가루를 섞어 중탕하는 아교풀 제조 단계; S4) 상기 2차 중탕 단계에서 수득한 부레풀 30 ~ 60 중량부, 상기 아교풀 제조단계에서 수득한 아교풀 20 ~ 60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혼합하면서 여열을 식히는 혼합 냉각 단계;를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1)의 중탕 단계 전, 쌀뜨물에 부레를 12 ~ 36 시간 동안 침지 시킨 후 정수로 부레를 세정하는 수득하는 전처리 단계; 및, 상기 S4)의 여열을 냉각하는 단계 후 수득한 겔 형태의 풀을 2 ~ 15 ℃ 에서 저온 건조 시키는 건조 단계를 추가 포함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1)의 1차 중탕 단계는, 연수 50 ~ 70 중량부에 부레 30 ~ 50 중량부를 넣고 70 ~ 90 ℃ 의 온도에서 30 ~ 90 분 동안 중탕 한 후에, 91 ~ 100 ℃의 온도에서 2 ~ 4 시간 동안 중탕한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2) 부레풀 제조 단계는,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및 백반 2 ~ 5 중량부를 첨가하여 12 ~ 36 시간 동안 중탕으로 끓이는 2차 중탕 후에, 부레를 건져내고 삼베로 걸러서 제조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3) 아교풀 제조 단계는, 연수 50 ~ 60 중량부에 아교 가루 40 ~ 50 중량부를 섞어 중탕하여 제조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본원의 제 3 측면은 상기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포함하는 나전 칠기를 제공할 수 있다.

본원에 의하면, 수분이나 온도 차이로 인한 자개의 박리 현상을 막을 수 있고 강력한 접착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부레풀의 비린내를 없앰과 동시에 향을 통해 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고, 작업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재료의 사용으로 전통방식의 나전 제작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어, 나전 제작의 국내외적 활성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하,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본원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가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본 발명의 구현예 및 실시예를 들어 상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본원은 여러 가지 상이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설명하는 구현예 및 실시예에 한정되지 않는다. 그리고 도면에서 본원을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설명과 관계없는 부분은 생략하였으며, 명세서 전체를 통하여 유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사한 도면 부호를 붙였다.

본원 명세서 전체에서, 어떤 부분이 어떤 구성요소를 “포함”한다고 할 때, 이는 특별히 반대되는 기재가 없는 한 다른 구성요소를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구성 요소를 더 포함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본원 명세서 전체에서, 어떤 층 또는 부재가 다른 층 또는 부재와 “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때, 이는 어떤 층 또는 부재가 다른 층 또는 부재에 접해 있는 경우뿐 아니라 두 층 또는 두 부재 사이에 또 다른 층 또는 또 다른 부재가 존재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본원 명세서 전체에서 사용되는 정도의 용어 “약”, “실질적으로” 등은 언급된 의미에 고유한 제조 및 물질 허용오차가 제시될 때 그 수치에서 또는 그 수치에 근접한 의미로 사용되고,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확하거나 절대적인 수치가 언급된 개시 내용을 비양심적인 침해자가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본원 명세서 전체에서 사용되는 용어 “~ (하는) 단계” 또는 “~의 단계”는 “~를 위한 단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본원의 제 1 측면은, 부레풀 30 ~ 60 중량부, 아교 20 ~ 60 중량부,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백반 2 ~ 5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부레풀은 어교(魚膠)라고도 하며, 어류의 부레를 끓여서 만든 풀로서 붙는 힘이 매우 강하여 목기에 붙이는데 사용되고 있다. 상기 부레풀은 수용성이며 유동성 특징이 있어 접착면에서도 충격과 습기에 강한 적정한 탄력성이 좋다는 장점을 더불어 지니고 있으나, 건조 시간이 길고 생선 비린내 등의 냄새가 나고 가격 면에서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접착제로서의 아교는 건축이나 가구재 등 고정된 접착물에 강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수분과 온도 차이로 인해 박리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나전의 제조 과정에 있어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약 40 내지 60 ℃의 뜨거운 물로 앞전 과정에서 도포되어 있는 자개 주위의 불필요한 아교풀을 제거하는 풀빼기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수분에 대한 접착력의 문제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본원에서의 상기 부레풀 30 ~ 60 중량부, 아교 20 ~ 60 중량부를 섞음으로서, 수분과 온도의 접착력 약화를 통해 유발되는 박리현상을 부레풀을 적용함으로써 없애고, 나전의 제조과정에서 건조과정을 단축 시킴과 동시 고정된 접착물에 대한 강한 교착력을 지닐 수 있도록 아교를 사용하여 나전에 사용될 수 있는 최적의 접착제를 제공한다. 상기 부레풀이 30 중량부 미만에서는 수분에 의한 박리현상을 제거하기 부족하며 부레풀이 60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탄력성의 증가로 인한 자개 무늬의 고정의 문제 및 건조시간이 길어 질 수 있고 비린내 제거의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는데 수치한정이 있고, 상기 아교가 20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건조시간이 단축될 수 없고, 아교가 60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박리현상의 문제를 제거하기에 어려운 점에서 수치한정의 의의가 있다.

상기 부레풀은 일반적으로 제조될 수 있는 부레풀이 사용될 수 있으며, 상기 부레는 민어의 부레를 이용하여 제조한 것이 바람직하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예시적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부레풀은 쌀뜨물에 부레를 12 ~ 36 시간 동안 침지 시킨 후 정수로 부레를 세정한 후에, 연수 50 ~ 70 중량부에 부레 30 ~ 50 중량부를 넣고 70 ~ 90 ℃ 의 온도에서 30 ~ 90 분 동안 중탕 한 후에, 91 ~ 100 ℃의 온도에서 2 ~ 4 시간 동안 중탕하고, 필요에 따라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여, 하루 정도 중탕으로 더 끓인 후 부레를 건저내고 뜨거울 때 삼베로 2 ~ 3 번 걸러 제조된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상기 부레풀과 아교의 에멀젼 중합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계면활성제를 사용할 수 있다.

본원의 나전용 접착 조성물은 상기 계면활성제를 포함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1 ~ 3 중량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계면활성제가 1 중량부 미만에서는 부레풀과 아교의 에멀젼의 효과를 크게 일으킬 수 없는 문제점이 있고, 3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통적이고 친환경적 요소의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치한정의 의의가 있다.

본원의 상기 아교는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아교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제형은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예시적 구현예에 있어서, 아교 재료를 중탕하여 제조한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나전 제조의 평균적 지식을 가지는 자가 이해하고 용이하게 수집할 수 있는 아교를 사용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할 것이다.

본원의 특징 중 하나로서, 본원은 우뭇가사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상기 우뭇가사리는 부드럽게 퍼지는 성질이 있는데, 부레풀만 사용하여 자개를 도포할 때에는 기포현상이 발생하여 표면의 높낮이 조절이 안 되는 문제점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겔화를 가속시켜 건조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겔화과정에서 단백질 부패 방지의 역할 및 완성된 접착제의 투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기 우뭇가사리는 10 ~ 30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 우뭇가사리가 10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겔화과정에서 건조시간을 단축시킬 수 없고, 단백질 부패 방지의 효과가 미미할 뿐더러, 접착제의 수용성이 낮아져서 습기를 만났을 때 박리현상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고, 30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레풀과 아교의 접착 강도가 낮게 되어 자개접착 공정 이후 풀빼기 작업에서 붙어 있는 자개가 떨어지는 등 완성품에 대한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본원의 특징 중 다른 하나는, 백반을 포함하는 것이며, 상기 백반은 본원의 접착 조성물 구성요소인 상기 부레풀과 아교에 의해 자개를 부착하는 경우 자개의 색의 변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자개의 고유의 빛과 색이 기면에 잘 안착될 수 있게 한다. 상기 백반은 2 ~ 5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 백반이 2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색의 안착 효과를 얻을 수 없고, 5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접착력의 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점에서 수치한정의 의의가 있다.

본원의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휀넬을 포함하는 것며, 상기 휀넬은 부레풀에서 발생하는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접착제에 아로마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휀넬’의 용어는, 식물인 휀넬(학명: Foeniculum vulare)의 추출물, 건조 분말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며, 바람직하게는 휀넬 추출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휀넬은 3 ~ 8 중량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휀넬이 3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비린내 제거의 어려움 및 아로마향의 제공 역할이 어려울 수 있으며, 8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접착력의 약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치한정의 의의가 있다.

한편, 상기 휀넬을 사용하여 비린내를 제거하는 경우, 기타 첨가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기타 첨가물은 콩추출물, 식초, 및 녹차 추출물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기타 첨가물은 3 ~ 8 중량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상기 기타 첨가물이 3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휀넬과 상호 작용하여 비린내 제거능 효율이 낮을 수 있으며, 8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접착력 약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치 한정의 의의가 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1)의 중탕 단계 전, 쌀뜨물에 부레를 12 ~ 36 시간 동안 침지 시킨 후 정수로 부레를 세정하는 수득하는 전처리 단계; 및, 상기 S4)의 여열을 냉각단계 후 수득한 겔 형태의 풀을 2 ~ 15 ℃ 에서 저온 건조 시키는 건조 단계를 추가 포함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쌀뜨물에 부레를 12 ~ 36 시간 동안 침지 시키는 것은 부레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음과 더불어 부레풀을 제조하는 중탕과정의 전처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완충작용 또는 버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전처리를 한 부레 또는 부레를 이용하여 상기 S1) 1차 중탕 단계를 거친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1)의 1차 중탕 단계는, 연수 50 ~ 70 중량부에 부레 30 ~ 50 중량부를 넣고 70 ~ 90 ℃ 의 온도에서 30 ~ 90 분 동안 중탕 한 후에, 91 ~ 100 ℃의 온도에서 2 ~ 4 시간 동안 중탕한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의 1차 중탕은, 세부적으로 연수 50 ~ 70 중량부에 부레 30 ~ 50 중량부를 넣고 70 ~ 90 ℃ 의 온도에서 30 ~ 90 분 동안 중탕하는 전(前)중탕과, 전(前)중탕 한 후에, 91 ~ 100 ℃의 온도에서 2 ~ 4 시간 동안 후(後)중탕으로 나누어 중탕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전,후 중탕은 전중탕에서 부레풀의 에멀젼 상태를 유지한 후에, 이어지는 S2) 부레풀 제조단계에서 우뭇가사리 및 백반을 첨가하기 전에, 온도를 전(前)중탕 보다 올려 우뭇가사리와 백반의 혼합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하고, 다시 이어지는 아교풀의 혼합에서 최적의 에멀젼 혼합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2) 부레풀 제조 단계는,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및 백반 2 ~ 5 중량부를 첨가하여 12 ~ 36 시간 동안 중탕으로 끓이는 2차 중탕 후에, 부레를 건져내고 삼베로 걸러서 제조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우뭇가사리는 부드럽게 퍼지는 성질이 있는데, 부레풀만 사용하여 자개를 도포할 때에는 기포현상이 발생하여 표면의 높낮이 조절이 안 되는 문제점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겔화를 가속시켜 건조시간을 단축시킨다. 또한 겔화과정에서 단백질 부패 방지의 역할 및 완성된 접착제의 투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기 우뭇가사리는 10 ~ 30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 우뭇가사리가 10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겔화과정에서 건조시간을 단축시킬 수 없고, 단백질 부패 방지의 효과가 미미할 뿐더러, 접착제의 수용성이 낮아져서 습기를 만났을 때 박리현상을 가속화할 우려가 있고, 30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부레풀과 아교의 접착 강도가 낮게 되어 자개접착 공정 이후 풀빼기 작업에서 붙어 있는 자개가 떨어지는 등 완성품에 대한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백반은 본원의 접착 조성물 구성요소인 상기 부레풀과 아교에 의해 자개를 부착하는 경우에 자개의 색의 변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자개의 고유의 빛과 색이 기면에 잘 안착될 수 있게 한다. 상기 백반은 2 ~ 5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 백반이 2 중량부 미만인 경우에는 색의 안착 효과를 얻을 수 없고, 5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접착력의 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점에서 수치한정의 의의가 있다.

상기 S3) 아교풀 제조 단계는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3) 아교풀 제조 단계는, 연수 50 ~ 60 중량부에 아교 가루 40 ~ 50 중량부를 섞어 중탕하여 제조하는 것일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아교 가루가 40 ~ 50 중량부의 범위를 갖는 것은 이후에 이어지는 S4)의 혼합 냉각 단계에서 부레풀에 바로 혼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기 S4)의 혼합 냉각 단계는, 상기 2차 중탕 단계에서 수득한 부레풀 30 ~ 60 중량부, 상기 아교풀 제조단계에서 수득한 아교풀 20 ~ 60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혼합하면서 여열을 식히는 단계로서, 부레풀, 아교풀, 및 휀넬의 수치 한정의 의의는 앞서 본원의 1 측면의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상세히 설명한 바와 같다. 상기 여열을 식히는 것은 초기에 자연상태로 열을 조금 식힌 후에 냉장고에서 열을 식힐 수 있다.

일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S4)의 여열을 냉각하는 단계 후 수득한 부레풀, 아교풀 및 휀넬이 혼합된 겔 형태의 풀을 2 ~ 15 ℃ 에서 저온 건조 시키는 건조 단계를 추가 포함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2 ~ 15 ℃ 에서 저온 건조 시키는 것은 동결과정이 발생하거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건조되는 경우 가수분해에 의한 접착력이 상실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앞 뒤로 상기 겔 형태의 풀을 뒤집어 주면서 고르게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원의 제 3 측면은 상기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포함하는 나전 칠기를 제공할 수 있다. 상기 나전 칠기의 제조는 본원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평균의 지식을 가진자가 용이하게 제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조된 것을 포함하며, 예시적 구현예에 있어서, 상기 나전 칠기는, 나무로 장롱, 문갑, 화장대 등의 기본틀인 백골을 짜고, 상기 백골의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표면을 고르게 한 후, 백골의 손상된 부위나 틈을 부분 처리하여 백골의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이후에, 채색을 하고 본원에 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사용하여, 줄음법 또는 끊음법을 통해 자개를 접착하고, 자개 위에 붙어 있는 접착제를 더운 물로 씻어 내고 생칠 메우기 작업을 한다. 이후에는 옻칠을 하되 면갈기, 초칠, 숯갈기, 중칠, 숯갈기, 상칠 과정을 통하고, 자개긁기 및 광내기와 생칠바르기 작업을 한 후, 최종적으로 마감광내기를 통해 상기 나전 칠기를 제조할 수 있다.

이하, 실시예를 이용하여 본원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만, 본원이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1) 부레풀의 제조

부레를 하룻밤 동안 쌀뜨물에 담가 비린내를 우려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였다.

연수600 g 에 부레400g를 넣고 80 ~ 85 ℃로 1시간 중탕시키고, 95℃로 3시간 중탕으로 끓인 후 우뭇가사리200g와 백반 30g, 계명활성제 20g을 첨가하여 하루 정도 중탕으로 더 끓인 후 부레를 건져내고 뜨거울 때 삼베로 2번 걸러놓았다.

(2) 아교의 제조

연수550g 에 가루 아교 450g를 섞어 중탕하였다.

(3)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상기 (1) 부레풀 제조단계에서 수득한 부레풀 550g, 상기 (2) 아교의 제조 단계에서 수득한 아교 400g, 및 휀넬 추출물 5 g 넣고 고르게 잘 섞어 여열을 식힌 후 냉장고에서 1 ~ 2시간 건조시켜,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 시험예 >

상기 실시예 1 에서 제조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이용하여, 나전 작업 중 풀빼기 작업한 결과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교를 이용한 후 풀빼기 작업을 한 이후의 상태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원에 의한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사용하여 접착한 경우 풀빼기 작업시 잔존하는 풀의 제거가 용이함과 더불어 건조되는 시간이 약 14 시간으로서, 일반 부레풀만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시간이 약 24 시간임과 비교하여 건조시간이 단축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아교만을 사용하여 접착한 경우, 풀빼기 작업시 풀의 제거가 용이하지 않았으며, 상기 풀빼기 작업 후에 자개가 떨어진 곳의 보완 작업으로서 손보기 작업을 진행 할 때, 아교만을 사용한 경우 보완 횟수가 많았으나, 본원에 의한 접착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손보기 작업에서 보완하는 곳의 횟수가 현격히 줄어 듦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 구현예 및 실시예를 들어 본 발명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상기 구현예 및 실시예들에 한정되지 않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변형될 수 있으며,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 내에서 당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하여 여러 가지 많은 변형이 가능함이 명백하다.

Claims

부레풀 30 ~ 60 중량부, 아교 20 ~ 60 중량부,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백반 2 ~ 5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
제 1 항에 있어서,
콩추출물, 식초, 및 녹차 추출물을 추가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
S1) 부레를 넣고 중탕하여 끓이는 1차 중탕 단계;
S2) 상기 1차 중탕 단계 후, 우뭇가사리 및 백반을 첨가하여 중탕하여 끓이는 2차 중탕하는 부레풀 제조 단계;
S3) 연수에 아교 가루를 섞어 중탕하는 아교풀 제조 단계;
S4) 상기 2차 중탕 단계에서 수득한 부레풀 30 ~ 60 중량부, 상기 아교풀 제조단계에서 수득한 아교풀 20 ~ 60 중량부, 및 휀넬 3 ~ 8 중량부를 혼합하면서 여열을 식히는 혼합 냉각 단계;를 포함하는,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S1)의 중탕 단계 전, 쌀뜨물에 부레를 12 ~ 36 시간 동안 침지 시킨 후 정수로 부레를 세정하는 수득하는 전처리 단계; 및,
상기 S4)의 여열을 냉각하는 단계 후 수득한 상기 부레풀, 상기 아교풀 및 상기 휀넬이 혼합된 겔 형태의 풀을 2 ~ 15 ℃ 에서 저온 건조 시키는 건조 단계;를 추가 포함하는 것인,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S1)의 1차 중탕 단계는, 연수 50 ~ 70 중량부에 부레 30 ~ 50 중량부를 넣고 70 ~ 90 ℃ 의 온도에서 30 ~ 90 분 동안 중탕 한 후에, 91 ~ 100 ℃의 온도에서 2 ~ 4 시간 동안 중탕한 것인,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S2) 부레풀 제조 단계는, 우뭇가사리 10 ~ 30 중량부 및 백반 2 ~ 5 중량부를 첨가하여 12 ~ 36 시간 동안 중탕으로 끓이는 2차 중탕 후에, 부레를 건져내고 삼베로 걸러서 제조하는 것인,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S3) 아교풀 제조 단계는, 연수 50 ~ 60 중량부에 아교 가루 40 ~ 50 중량부를 섞어 중탕하여 제조하는 것인,
나전용 접착 조성물의 제조 방법.
제 1 항 또는 제 2 항의 나전용 접착 조성물을 포함하는 나전 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