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690274B1

KR101690274B1 -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Info

Publication number: KR101690274B1
Application number: KR1020150060606A
Authority: KR
Inventors: 배정수
Original assignee: 황토코리아협동조합; 배정수
Priority date: 2015-04-29
Filing date: 2015-04-29
Publication date: 2016-12-29
Also published as: KR20160129172A

Abstract

본 발명은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흙, 펄프, 물, 접착제 및 백색시멘트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서 흙판으로 성형하는 단계; 상기 성형한 흙판을 30일간 상온에서 자연건조하는 단계; 상기 자연건조된 흙판을 건조실에서 300~350℃로 건조하는 단계; 및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Description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MANUFACTURING METHOD FOR SOIL BOARD FOR SOIL BED}

현대인들의 주거환경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온돌방 온돌위에서의 수면보다는 침대 생활로, 주로 침대에 위에서의 수면 방법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침대는 일반적으로 수면을 취하기 위한 용도는 물론 근래에는 더욱 나아가 수면 시 피로를 풀어주고 수면 건강을 증진할 목적을 가지며, 최근 돌침대, 흙침대, 나무침대 및 물침대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다양한 특성과 기능을 갖춘 형태의 침대가 활발하게 연구 개발을 비롯하여 출시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예를 들면, 돌침대는 기존 매트리스와 달리 세균 문제나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흙침대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며 허리나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나무침대는 따로 매트리스를 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면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평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물침대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상기 나무침대나 돌침대는 나무를 가공하거나 딱딱한 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흙침대에 비하여 수면 시 허리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된다. 또한, 돌침대의 경우에는 돌판을 대부분 수입하여 가공하며, 돌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난방에 필요한 온도 조절기를 설정해주어야 한다는 점도 있었다.

한편, 흙침대는 주로 황토를 재료로 사용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황토의 습도조절 및 온도유지 기능을 갖게 되며, 특히 황토는 소정의 열을 가하면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집안에 서식하는 곰팡이 등을 억제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황토침대에 사용되는 황토보드는 황토 반죽을 고압의 프레스 또는 가압 롤러 등의 성형틀로 압착하여 성형된다. 그러나, 상기와 같이 황토보드를 제조하기 위해 황토로 이루어진 반죽만을 압착 성형하는 경우 제조원가가 상승되고, 강도가 약하며, 제품의 성형 후에 크랙(Crack)이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건조과정에서 수축 및 변형이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상기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황토에 수지(바인더)를 혼합한 반죽을 이용하여 황토보드를 성형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화학물질을 혼합하게 됨으로써 황토 본연의 유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폐기물 처리에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그리하여 등록특허 제10-0878834호, 공개특허 제10-2011-0023225호와 같이 황토에 숯이나 건초 등이 내장된 구조의 황토보드를 제조하는 방법이 개시되었으나, 황토나 숯 분말의 분진발생을 방지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또한, 종래의 황토보드는 전체적으로 중량이 상당하여 건축용으로 활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황토분말이나 숯 분말이 건조 후 날리는 것을 방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다.

대한민국 등록특허공보 제10-0878834호(황토에 숯이 내장된 구조의 황토보드 제조방법) 대한민국 공개특허공보 제10-2011-0023225호(건축용 친환경 황토보드 제조 방법)

본 발명은 건강에 유익한 재료인 흙을 이용하여 흙침대용 흙판을 제조함으써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사되므로 수면 시 피로를 풀어주며, 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제조되는 흙판의 강도를 높이고 내구성 및 내열성이 강화된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반죽물의 재료가 쉽게 결합되어 각각 입자들의 결속력이 증대됨으로 접착력이 높으며 이로 인해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줄이고 제조되는 흙판의 견고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제조된 흙침대 내부 흙판의 긁힘을 방지하고 마모성을 최소화 하도록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자연재료의 염색에 따라 기능성을 높이고 인체에 유해함을 줄인 흙침대용 흙판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본 발명은 제조된 흙침대용 흙판의 상부면에 장판지를 부착하여 마감하지 않고, 코팅제를 도포하는 것으로 마감하기 때문에 황토의 유효작용인 원적외선 방사율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흙 50~60중량%와, 펄프 20~30중량%와, 물 10~20중량%와, 접착제 5~10중량% 및 백색 시멘트 5~10중량%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되, 상기 반죽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한지 80~90중량부, 고구마 전분 3~5중량부 및 찹쌀풀 3~5중량부를 투입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반죽물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한 공기가 제거될 수 있도록 공기흡착기에 반죽물을 통과시켜 공기를 제거하는 단계; 상기 공기가 제거된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 투입하여 판상형으로 성형하여 흙판으로 제조하는 단계; 상기 성형된 흙판에 포함되어 있던 수분을 제거함과 동시에 강도를 높이고 흙판의 표면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상온에서 30일간 자연 건조하는 단계; 상기 자연건조된 흙판을 건조실에서 300~350℃로 2~3시간 건조하는 단계;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 상기 코팅제가 도포된 흙판의 표면을 물에 분말형태의 강황, 오배자 및 숯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을 혼합하여 염색하는 단계; 상기 염색된 흙판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 및 상기 코팅제가 도포된 흙판의 테두리에 목재로 된 나무보드를 부착하여 마감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접착제는 말린 도박을 물에 넣고 끓여내서 제조한 도박풀을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상기 코팅제는 내열성, 내구성 및 내수성이 우수한 슈퍼 쉘락을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강황을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강황가루 40~50중량부 및 백반 1~2중량부를 투입한 다음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 그대로 두어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오배자가루를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오배자가루 45~50중량부를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한 다음,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간 그대로 두어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고, 70~80℃의 온수 100중량부에 철매염제 1~2중량부를 녹인 다음 상기 건조된 흙판을 두입하여 매염처리 하고,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숯가루를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숯가루 50~60중량부 및 소금물 1~2중량부와 철매염 1~2중량부를 투입한 후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20~30분간 두었다가 꺼내는 담금질을 5~10회 반복하여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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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이루어지는 본 발명은 흙침대용 흙판의 반죽물에 흙(점토,황토,마사토,백토 등)을 투입함으로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원적외선의 방사열과 침투력에 의해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펄프를 반죽물에 혼합함으로 소량의 사용으로도 결합력을 높임과 동시에 비용절감 측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물성 접착제인 도박풀을 사용함으로 흙판의 균열을 방지하는 효과를 비롯해 자연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것임으로 화학접착제처럼 유독성 물질이 전혀 없고 그로 인한 사용과 취급에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으며, 백색시멘트를 추가하여 강도를 높여줌과 동시에 제조되는 흙판이 쉽게 긁히는 것을 방지하고 마모성을 최소화 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코팅제인 슈퍼 쉘락의 사용으로 내구성이 높아져 균열을 방지하며, 일반 쉘락보다 내열성이 더욱 우수하여 방염기능이 부가되며, 코팅막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들뜨거나 변색하지 않으며, 황변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흙침대용 흙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흙판의 표면에 화학염색이 아닌 자연 재료의 염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더욱 수려한 색상을 가질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인체에 미치는 유해함은 줄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를 마감할 때 별도의 장판지를 부착하지 않고 코팅제를 도포하는 것으로 마감하게 되므로, 원적외선이 장판지를 거치지 않게 되며, 그대로 방사될 수 있도록 하므로 황토의 유효작용인 원적외선 방사율이 저하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흙침대용 흙판의 공정도.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면서 본 발명에 따른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한다.

본 발명은 흙, 펄프, 물, 접착제 및 백색시멘트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서 흙판으로 성형하는 단계; 상기 성형한 흙판을 30일간 상온에서 자연건조하는 단계; 상기 자연건조된 흙판을 건조실에서 300~350℃로 건조하는 단계; 및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1. 반죽물 제조단계

흙, 펄프, 물, 접착제 및 백색시멘트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로서 바람직하게는 흙 50~60중량%와, 펄프 20~30중량%와, 물 10~20중량%와, 접착제 5~10중량% 및 백색 시멘트 5~10중량%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형성한 다음, 상기 반죽물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한 공기가 제거 될 수 있도록 공기흡착기에 반죽물을 통과시켜 공기를 제거한다.

상기 흙은 점토, 황토, 마사토, 백토 등의 분말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을 물과 함께 혼합하여 형성된 것으로 사용한다.

상기 점토는 점성을 가진 흙으로서 일명 찰흙이라고도 불리며 풍화, 분해 과정에서 암석 내에 존재하는 규소(硅素) 및 알루미늄이 물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토양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토는 물에 젖을 경우 점성이 생기며, 점성에 의해서 일정한 변형이 일어나도 현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소성을 띠며, 건조하면 증집 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열을 가하면 다시 암석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강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내충격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편, 약간의 수분기를 포함한 흙인 자연산 점토는 황토를 채취할 때 얻을 수 있다.

상기 황토는 함수 산화철과 무수 산화철을 함유한 규토와 흙으로 이뤄진 자연 상태의 흙이며, 황색 내지 갈색의 흙으로서, 다량의 탄산칼슘을 함유하며 쉽게 부서지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실리카, 철분, 미량의 마그네슘 및 나트륨 등 여러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응집력과 경화력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며, 열을 가하였을 때 다량의 원적외선을 대량 방사하는데, 이러한 원적외선은 생체세포를 활성화하여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촉진, 대사장애 개선 및 조직생활을 촉진시키며, 곰팡이나 세균 등의 살균 내지는 번식을 억제시킨다. 또한 황토는 단열효과 및 열량보존 효과가 뛰어나며, 공기 정화능력이 우수하며, 항습작용과 통풍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각종 세균의 번식억제와 살균처리 및 탈취효과에 효과가 크며, 온도 및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기 마사토는 국내 지층에서는 60%이상으로 분포되어 있는 자원으로서, 그 성분으로는 모래성분이 70%이상 및 진흙성분이 30%의 비율로 구성 되어 있다. 마사토의 성분 중에서 모래성분은 강모래로 퇴적하기 이전의 굵은 입자로 되어 있으며, 진흙이 섞여 있어서 마사토를 가공하면 제조되는 반죽물에 강성을 부여하고 건조 후에도 균열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재료로 활용 할 수 있다.

상기 백토는 황토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흙에 비해 흡착력이 뛰어나며, 다량의 음이온을 방사하여 인체에 유해한 오존을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 산소로 만들어주며, 원적외선을 방사함으로 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기 펄프는 단섬유로서, 물과 혼합될 때 부피가 커지는 특성이 있으며, 반죽물에 있어서 소량의 사용으로도 결합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황토입자와 상호 결합되어 제조되는 흙판에 크랙이 발생되거나 깨지는 것을 방지하며 완충역할을 하는 효과가 있다.

상기 접착제는 도박을(Pachymeniopis elliptica YAMADA) 말렸다가 물에 넣고 끓여내 도박풀로 제조한 것을 사용하며, 도박풀은 식물성 접착제라고 할 수 있다. 상기 도박은 홍조식물 지누아리과의 도박 속에 속하는 해조 식물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 모양으로, 길이는 15~40cm이며 너비는 5~15cm로 주로 경상북도 연안 및 남해안 일대의 바위틈 깊은 곳에서 자생한다.

상기 도박풀의 제조방법으로는 물을 넣은 가마솥에 말린 도박을 투입하고 100℃이상으로 1~2시간 끓이면 점차 점액이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후 도박 찌꺼기를 천에 걸러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도박풀로 제조할 수 있다.

상기 도박을 비롯한 우뭇가사리 등의 해초풀(海草糊)은 일반적으로 회반죽에 섞었을 때 부착이 잘되고 균열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도박풀은 황토나 흙과 함께 섞어서 사용하게 되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균열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접착력이 증가되어 황토를 단단하게 만들고 부스러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으며, 해충이나 곰팡이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식물성 접착제는 재료를 구하기 쉽고 풀을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며, 자연물을 이용하여 제조되므로 화학접착제처럼 유독성 물질이 전혀 없어 사용과 취급에 특별한 주의를 요하지 않으며, 인체에 끼치는 유해함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상기 백색시멘트(white cement)는 원료로서 철분이 적은 백색점토와 석회석을 사용하고 연료에는 중유 등을 사용해서 만든 시멘트로서, 시멘트를 제조하는 데 있어 원료의 철분을 제거하고, 소성할 때는 매연이 적은 석유 연료를 사용하며, 시멘트의 회색을 내는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흰색으로 제조된다. 이러한 백색시멘트는 상대적으로 시멘트보다 독성이 낮으며, 황토와의 결합력을 높여주며, 반죽물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긁히거나 마모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상기 반죽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한지 80~90중량부, 고구마전분 3~5중량부 및 찹쌀풀 3~5중량부가 더 투입될 수 있다.

상기 한지는 제조되는 흙판의 표면이 쉽게 깨지지 않고, 건조후에도 휘어지거나 하는 등의 변성이 없이 단단하게 강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상기 고구마전분은 황토 분말에 부착력을 제공하여 반죽물을 손쉽게 성형할 수 있도록 하며, 제조되는 흙판의 표면이 부스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종래의 화학접착제에서 발생되는 독성이 자연의 재료인 고구마전분에서는 발생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상기 찹쌀풀은 찹쌀 또는 쌀을 원료로 하며 순수천연물로 가공하여 얻은 풀로서, 분말과 액상 형태의 상기 반죽물이 혼합될 때 각각 입자들의 결착력이 증대됨으로 접착력 높이는 기능이 있으며, 이러한 찹쌀풀은 건조 후에도 일정한 굴곡성 즉, 휨성을 가지게 되어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줄임과 동시에 제조되는 흙판의 견고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2. 흙판 성형단계

상기 공기가 제거 된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 투입하여 판상형으로 성형하여 흙판으로 제조한다. 흙침대용 흙판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소정의 크기와 두께로 성형하도록 하며, 예를 들어 가로 1700~1900mm 세로 700~800mm 높이 23~25mm로 제조 할 수 있다.

상기 흙판에 포함되어 있던 수분이 자연건조단계에서 점차 증발하여 흙판이 미세하게 수축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재단 시 여분의 크기를 더해 흙판을 재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자연건조단계

상기 성형된 흙판을 상온에서 30일간 자연 건조하는 단계로서, 상기 흙판에 포함되어 있던 수분을 제거함과 동시에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며, 이 단계를 통하여 흙판의 표면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건조단계

상기 자연 건조된 흙판을 건조실로 이동시킨 다음, 300~350℃로 2~3시간 건조한다. 이 단계에서는 상기 흙판의 함수율이 1~5%가 되도록 하여, 흙판에 함유된 수분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함으로, 제조 된 흙판의 변형이 없도록 하며 내구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

5. 코팅제 도포단계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로 내열성, 내구성 및 내수성이 우수한 슈퍼 쉘락(Super Shellac)을 도포한 다음, 450~500℃로 1~2시간 건조하여 흙침대용 흙판을 제조 한다.

일반적으로 쉘락(Shellac)은 동양의 옻과 더불어 수천 년 전 부터 가장 우수한 바니시(Varnish) 도료로 인정받아왔으며, 종교 건축물의 내부마감재, 바이올린, 기타 등의 전통 현악기의 마감재로도 사용되어 왔다, 현대에는 식품과 제약용 코팅제로도 사용되며, 유럽 및 미국과 같이 가정용품의 제작, 수리, 장식을 직접 하는 목공 DIY(Do-It-Yourself)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일반 가정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쉘락은 무색투명으로 유해 물질의 방출이나 냄새가 없으며, 특히 벌레, 습기, 곰팡이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천연 알칼리성 광물질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마감 후 자연스럽고 온화한 광택을 띄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가스차단을 비롯한 많은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의 쉘락은 열에 약하여 뜨거운 물건 등을 올려놓으면 백화현상(Blushing) 또는 얼룩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다. 백화현상이란 목재 표면의 온도가 이슬점(Dew Point)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습기가 표면에 응축되면서 뿌연 막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상기 슈퍼 쉘락은 기존 쉘락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열에 취약했던 단점을 개선하여 섭씨 100℃ 내외의 열 접촉에도 하얗게 변하거나 녹아내리지 않는 내열성이 강화 된 천연 도료이다. 또한, 내구성 및 내수성 역시 기존의 쉘락에 비해 탁월하며, 주정 알코올을 용제로 사용하여 작업 중에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 하였다. 슈퍼 쉘락으로 마감된 표면은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세월이 흘러도 들뜨거나 황변 등의 변색이 일어나지 않으며, 자외선을 차단하여 탈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기와 같은 단계로 완성된 흙침대용 흙판을 제조한 후, 흙판의 표면에 자연 재료의 염색으로 더욱 수려한 색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내구성 및 내열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다음의 단계를 선택적으로 추가 할 수 있다.

6. 염색단계

상기 흙판을 분말형태의 강황, 오배자, 숯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선택한 다음 60~80℃의 물과 혼합하여 염색 한다. 이때, 상기 염색제의 종류에 따라 염색의 과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강황가루를 이용한 염색 과정은, 상기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강황가루 40~50중량부 및 백반 1~2중량부를 투입한 다음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 그대로 두어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한다. 상기 강황은 색상이 잘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강황을 이용한 천연염색직물의 항균력을 시험한 결과 대표적 피부 상재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의 감소율이 99.9％로 나타나 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오배자가루를 이용한 염색 과정은, 상기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오배자가루 45~50중량부를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한 다음,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간 그대로 두어 염색한다.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고, 70~80℃의 온수 100중량부에 철매염제 1~2중량부를 녹인 다음 상기 건조된 흙판을 두입하여 매염처리 하고,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한다. 상기 매염제는 색상의 발현을 도와주며, 염색한 색상이 빠지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상기 오배자는 옻나무, 특히 옻나무과 중에서도 가장 붉게 물든다 하여 일명 붉나무라 부른다. 오배자는 붉나무 잎에 오배자충들이 지어 놓은 집으로 약재와 염료로 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여 생산되는 유일한 동물성 염료이며, 이러한 자연에서 얻어지는 염료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볼 때 자연친화적인 염색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숯가루를 이용한 염색 과정은, 상기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숯가루 50~60중량부 및 소금(약10%용액) 1~2중량부와 철매염 1~2중량부를 투입한 후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20~30분간 두었다가 꺼내는 담금질을 5~10회 반복하여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도록 한다. 상기 숯은 신체주위에 두면 전자가 공급되는 환원작용으로 몸이 상쾌해지고 개운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끊임없이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숯 자체에서 발생되는 음이온은 산소가 풍부하여 공기를 맑게 하고 모든 생명활동을 돕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7. 코팅제 도포단계

상기와 같이 염색된 흙침대용 흙판의 표면에 2차로 슈퍼 쉘락을 도포한다.

이처럼 코팅제를 2차로 더 도포하게 되면, 염색된 흙판의 변색을 방지하는 효과가 더욱 높아지며, 흙판의 강도를 높여주며, 긁힘을 방지하여 마모성을 최소화하며, 실내 공기질 오염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의 방사를 차단하며, 좋지 않은 냄새의 방사를 막아주며, 1차 코팅제 도포로 마감한 흙판보다 자연스럽고 은은한 광택이 있는 흙침대용 흙판으로 제조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 상기 흙판에 도포된 코팅제가 잘 스며들어 강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20~25℃로 3~4시간 건조 할 수도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 단계를 마감할 때, 흙판의 열선이 배치되지 않는 면에 접착제를 도포한 후, 장판지 또는 마대 등을 부착하여 마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본 발명에서는 흙판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로 흙판의 제조를 마감하게 되고, 흙판의 일면에 장판지를 부착하지 않기 때문에, 원적외선이 장판지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방사되어, 황토의 유효작용인 원적외선 방사율이 저하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8. 나무보드 부착단계

상기와 같이 코팅제가 2차로 더 도포된 흙판의 사각 테두리에 목재로 된 나무보드를 부착하여 마감하도록 한다. 이러한 목재 나무보드는 신축성이 있으며, 목재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등의 소재보다 인체에 무해하며,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실시예.

황토 100중량부에 대하여 펄프 20중량부와, 물 10중량부와, 접착제 5중량부와 백색 시멘트 5중량부와, 한지 90중량부와, 고구마전분 5중량부 및 찹쌀풀 3중량부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형성한 다음, 상기 반죽물을 공기흡착기에 통과시켜 공기를 제거하였다.

상기 공기가 제거된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 투입하여 가로 1900mm 세로 800mm 높이 23mm의 판상형으로 성형하여 흙판을 제조하였다.

상기 성형한 흙판을 상온에서 30일간 자연건조 시킨다.

이후, 상기 자연건조된 흙판을 건조실로 이동하여 350℃로 2시간 건조시키는데 이때, 흙판의 함수율이 3%가 되도록 건조한다.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인 슈퍼 쉘락을 도포한 후 500℃로 1시간 건조시켰다.

상기 코팅제를 도포한 흙판을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투입한 강황가루 50중량부 및 백반 2중량부를 혼합한 염색물에 투입하여 30분간 그대로 두고 염색하였다.

상기 염색된 흙판을 꺼내어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시간 건조하고, 염색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인 슈퍼 쉘락을 2차로 도포한 후, 500℃로 1시간 더 건조시킨 다음, 상기 건조된 흙판의 사각 테두리에 나무보드를 부착시켜 본 발명에 따른 흙침대용 흙판을 제조하였다.

Claims

흙 50~60중량%와, 펄프 20~30중량%와, 물 10~20중량%와, 접착제 5~10중량% 및 백색 시멘트 5~10중량%를 혼합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되, 상기 반죽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한지 80~90중량부, 고구마 전분 3~5중량부 및 찹쌀풀 3~5중량부를 투입하여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반죽물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한 공기가 제거될 수 있도록 공기흡착기에 반죽물을 통과시켜 공기를 제거하는 단계;
상기 공기가 제거된 반죽물을 압출성형기에 투입하여 판상형으로 성형하여 흙판으로 제조하는 단계;
상기 성형된 흙판에 포함되어 있던 수분을 제거함과 동시에 강도를 높이고 흙판의 표면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상온에서 30일간 자연 건조하는 단계;
상기 자연건조된 흙판을 건조실에서 300~350℃로 2~3시간 건조하는 단계;
상기 건조된 흙판의 표면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
상기 코팅제가 도포된 흙판의 표면을 물에 분말형태의 강황, 오배자 및 숯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을 혼합하여 염색하는 단계;
상기 염색된 흙판에 코팅제를 도포하는 단계; 및
상기 코팅제가 도포된 흙판의 테두리에 목재로 된 나무보드를 부착하여 마감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접착제는 말린 도박을 물에 넣고 끓여내서 제조한 도박풀을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코팅제는 내열성, 내구성 및 내수성이 우수한 슈퍼 쉘락(Super Shellac)을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강황을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강황가루 40~50중량부 및 백반 1~2중량부를 투입한 다음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 그대로 두어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오배자가루를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오배자가루 45~50중량부를 혼합하여 고루 섞이도록 한 다음,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30~40분간 그대로 두어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고, 70~80℃의 온수 100중량부에 철매염제 1~2중량부를 녹인 다음 상기 건조된 흙판을 두입하여 매염처리 하고,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여 마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
제1항에 있어서, 숯가루를 이용한 염색단계는 60~80℃의 물 100중량부에 대하여 숯가루 50~60중량부 및 소금물 1~2중량부와 철매염 1~2중량부를 투입한 후 고루 섞이도록 하고, 상기 흙판을 투입하여 20~30분간 두었다가 꺼내는 담금질을 5~10회 반복하여 염색하고, 염색된 흙판을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5~6시간 건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흙침대용 흙판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