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632849B1 - 새꼬막 채묘 및 중간육성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해저면에 수직으로 형성된 복수개의 채묘망이 형성되고 상기 채묘망의 상, 하부에 채묘망을 일정간격으로 이격되어 병렬 연결하도록 부죽이 하나 이상 형성되고 상하부 부죽에는 부이와 무게추가 형성되어 채묘망을 해저면에 수직으로 펼쳐진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상기 채묘망의 양단 사방에는 채묘망을 해저면에 고정시키도록 고정부로 이루어진 새꼬막 종묘 채묘장치와 새꼬막 채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새꼬막 채묘를 용이하게 하고 채묘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채묘과정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Description

새꼬막 채묘 및 중간육성방법{Spat collection method of Scapharca subcrenata}

본 발명은 수하식 새꼬막 채묘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복수 개의 채묘망이 연결된 채묘장치에 부이와 침자를 고정하여 해저면에 수직방향으로 수중에 설치하여 새꼬막 채묘효율을 높이고, 채묘망에 채묘된 어린 새꼬막이 자연적으로 중간육성장으로 낙하함으로서 새꼬막 채묘를 위한 경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새꼬막 채묘 및 중간육성방법에 관한 것이다.

꼬막류는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서, 우리나라에 꼬막아류에 속하는 종류는 9종이 알려져 있고, 꼬막, 새꼬막, 큰이랑피조개, 피조개 4종이 주요 산업종으로 양식되어지고 있다. 꼬막류 성장과정은 부유유생 기간을 보내고 곧바로 갯벌에 침착하는 비추착성(참꼬막)과 부유유생 기간을 거친 후 부착기질에서 일정기간동안 성장하다 탈락하여 갯벌에 잠입하는 일시부착성으로 나뉜다(새꼬막, 피조개).

꼬막은 각장 4 cm쯤, 각폭은 2.95 cm쯤의 둥근 부채꼴이며, 방사륵수는 평균 18줄이고 새꼬막은 각장 7 cm, 각폭은 5.87 cm 방사륵수는 평균 31줄, 피조개는 각장 11 cm로 대형종이며, 각폭은 9.81 cm 방사륵수는 평균 41줄이다. 아시아 연안의 갯벌에서 많이 채취되며 살은 연하고 붉은 피가 있으며 맛이 매우 좋아 통조림으로 가공하거나 삶아서 먹는다.

새꼬막은 과거 똥꼬막이라 할 정도로 참꼬막에 비해 가격이 싸고 이용이 적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고, 덩달아 여자만에서만 양식하던 것이 득량만, 경상남도 남해 등으로 양식어장이 확대되었다. 과거에 가격이 1㎏당 2,000원 선에서 최근에는 6,000원까지 상승해 양식량이 증가하게 되었고, 따라서 종패 수급량도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새꼬막은 경사가 완만하고 풍파에 의한 지반변동이 없는 조용한 내만에 널리 서식하며 간조시 노출되는 곳에서부터 수십 약 5~10m까지의 수역으로 비중 1.016~1.022정도 되는 곳에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조류속도가 늦고 꼬시래기, 잘피 등의 해조류가 많은 곳으로 저질이 뻘질 또는 사니질인 곳에 많이 서식하며, 해조류가 많은 부유자패의 부착이 용이하여 치패의 확보에 도움이 된다.

새꼬막은 대부분 자연채묘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종묘를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나 기후 및 해양환경의 급변으로 불규칙한 산란, 부유유생기에 감모, 해적생물에 의한 식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채묘시설물 유실, 채묘장 오염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안정적인 종묘생산이 곤란하다. 또한 채묘 시기는 전래답습 형태로 해황, 강우량, 기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물때에 맞춰 시설해 해적생물인 종밋이 다량 부착해 종패의 가치가 떨어지고, 다량의 해적생물 부착으로 인해 채묘망 철거를 포기하여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자연채묘 작황에 따라 종묘가격은 물론 성패가격의 변동 폭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종묘확보를 위해서는 자연적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새꼬막 채묘에 관한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 등록특허 제10-0004423호에는 간조시 수심 약 1~2 m 되는 해저지면에 가로, 세로 적당한 간격으로 삽설된 항목기둥에 그물을 해저지면으로부터 약 30 cm 높이로 수평되게 설치하여 새꼬막 및 피조개의 부착기 유생을 자연적으로 그물에 다량 부착케함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및 피조개의 채묘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실용신안 제20-0453311호에는 새꼬막의 유생 포착용 그물에 관한 것으로서, 갯벌에 설치되어 새꼬막의 부착유생을 부착하는 그물에 있어서, 다수개의 세로줄과 가로줄로 편직되어 형성되어지되, 상기 세로줄은 세로실로 형성되고 상기 가로줄은 소정의 폭을 갖는 가로편으로 형성되어 포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꼬막 유생 포착용 그물에 관한 것으로, 갯벌에 설치되어 새꼬막의 유생을 부착하는 그물에 있어서, 다수개의 세로줄과 가로줄로 편직되어 형성되어지며, 상기 세로줄은 세로실로 형성되고 상기 가로줄은 소정의 폭을 갖는 가로편으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부착기 유생 부착용 그물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 제10-1383911호에는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의 사이에 수직 설치되어 부착성 해양생물이 부착되는 부착기질(附着基質)을 좌우 지그재그로 접힌 상단과 하단이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에 일정간격을 두고 고정되면서 다단을 형성하는 하나의 단일체로 구성함에 따라, 상기 부착기질의 관리나 운반 등의 작업이 용이하여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 종묘 생산을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한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있어서, 사각틀 형상의 상부지지틀, 하부지지틀, 상기 상부지지틀과 상기 하부지지틀의 사이에 수직으로 연결 설치되되 단일 구조물로 좌우 지그재그로 접힌 상단과 하단이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의 양측에 일정간격으로 고정되어 다단을 이루는 그물망 형상의 부착기질을 포함하여 구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 제10-0981181호에는 유생기부터 비부착성의 부유유생생활(planktonic larval stage)을 하다가 일정크기의 치패(稚貝)로 성장하면 진흙 등의 저질(sediment) 속으로 들어가 저서생활을 하는 꼬막, 피조개, 새꼬막 등 돌조개과 패류와 바지락 등의 백합과 패류의 양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a) 저서성 이매패류의 모패를 수집해서 육상수조에 사육하는 단계와 (b) 상기 모패의 산란을 유발하는 단계와 (c) 상기 모패가 산란한 알을 채란하는 단계와 (d) 상기 알을 부화시켜 치패로 성장시키는 단계와 (e) 상기 치패가 일정크기 이상 성장하면 소조 시 노출시간 2~5 시간의 간석지에 살포해서 저질로 잠입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저서성 이매패류의 양식방법을 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 발명들은 복수 개의 채묘망을 부이와 무게추를 이용하여 해저면에 수직방향으로 설치하여 채묘틀을 일정 수심에 부유시켜 채묘경비를 절감하고 채묘효율을 높이는 본 발명의 수하식 새꼬막 채묘장치와는 그 구성 및 효과에서 차이를 보인다.

종래의 새꼬막 채묘방식은 채묘망을 해저면에 설치하여 수심이 고정되어 있어 채묘망 수심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여름철 태풍, 집중강우 등의 자연 환경 변화에 의한 저비중 현상 등으로 새꼬막 부착종묘의 대량폐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어려웠으며, 새꼬막 채묘기에는 많은 인력이 채묘시기의 물때에 맞춰 단기간에 투입되어 시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조달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었다. 또한 시설자재도 많을 뿐만 아니라, 파손된 폐자재 등의 의하여 양식어장 환경이 오염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본 발명은 이를 개선하여 새꼬막의 채묘효율을 높이고 채묘와 채묘된 종묘의 회수과정을 용이하게 하여 경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이다.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새꼬막 유생조사단계(A), 수하식 새꼬막 채묘장치를 준비하는 단계(B), 상기 (B) 단계의 새꼬막 채묘장치를 중간육성장 상부에 설치하는 단계(C), 상기 (C) 단계에서 설치한 새꼬막사육수조에 새꼬막 유생을 부착시키는 단계(D), 상기 (D) 단계에서 부착한 새꼬막 유생이 채묘장치에서 성장하여 중간육성장으로 탈락하는 단계(E), 상기 (E) 단계에서 채묘 후, 탈락한 새꼬막 치패를 중간육성장에서 육성시키는 단계(F), 상기 (F) 단계에서 중간육성된 새꼬막 치패를 수확하는 단계(G)로 이루어 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채묘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새꼬막 채묘 방법에 의하여 새꼬막을 채묘하고 채묘망에서 일정 크기로 성장한 새꼬막의 치패가 중량에 의하여 자연 낙하하여 중간육성장에 산포되어 육성되고 이를 회수하여 종묘로 사용함으로써, 채묘장치의 설치과정이 용이하고, 채묘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채묘 후,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었던 별도의 털이 작업을 하지 않고 중간육성 후, 종패를 회수하게 되므로, 새꼬막 채묘과정의 에너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도 1은 종래의 인력에 의한 수심고정 방법의 새꼬막 채묘방법을 나타낸 사진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의한 새꼬막 채묘방법을 나타낸 순서도이다.
도 3은 2015년 득량만에 출현한 유생의 양 및 수온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도 4 2015년 여자만에 출현한 유생의 양 및 수온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도 5는 2015년 득량만에 출현한 유생사진을 나타낸다.
도 6은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방법에 사용하는 채묘장치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7는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방법에 사용하는 채묘장치의 상면도(A)와 측면도(B)를 나타낸 것이다.
도 8는 채묘과정 및 채묘 후의 새꼬막 치패를 나타낸 사진이다.
도 9는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방법에 사용하는 또다른 실시예의 채묘장치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본 발명은 새꼬막 채묘과정에 많은 노동력과 경비가 소모되는 채묘방법의 효율을 높이고 경비를 절감하며 아울러 안정된 새꼬막 종묘를 얻기 위한 새꼬막 채묘 및 종묘생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인 실시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

도 1은 종래의 인력에 의한 수심고정 방법의 새꼬막 채묘방법을 나타낸 사진이다. 종래의 새꼬막 채묘 방법은 1970년대에 개발된 방법으로 저조선 아래 2m 정도되는 수심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수직식 또는 수평식으로 시설하여 채묘하는 것이다. 수직채묘는 채묘망에 일정간격으로 높이 1.5 m 내외의 대나무를 결착하고 최간조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수심 1.5 m 내외의 갯벌에 채묘망을 펼치면서 시설한다. 이러한 채묘시설은 조수나 조류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채묘망이 외부로부터 받는 힘이 커서 대나무 항목을 갯벌 깊이 박아 채묘망 유실을 방지한다.

수평채묘의 경우, 해수면에 수평으로 채묘망이 설치되므로 조수, 조류에 저항이 적고 채묘된 종묘의 이탈이 적으나, 비교적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이들 채묘망에 대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결착하고 갯벌에 시설하는 방식으로 간조선 부근에서 채묘시설을 하여 일정기간 관리한 다음 새꼬막 종묘의 성장에 따라, 털이작업을 실시하여 갯벌에서 중간육성 후 자연산 종묘를 얻고 있다.

채묘시설은 1줄 단위로 나타내는데, 1줄은 그물망을 1겹 내지는 2겹으로 50m 길이로 하여 3m 간격으로 길이 약 1.5m의 대나무를 묶어 바닥에 꽂아서 시설하였다. 이때 줄과 줄 사이 간격은 50㎝로 조밀하게 시설하며, 1어가 당 많게는 5,000~6,000줄을 시설한다.

성숙한 새꼬막 모패에서 방란된 알은 수정 후 24~36 시간 만에 패각이 형성된 D상 유생으로 되어 2~3주일 정도 부유생활을 하다가 부착시기가 되면 발의 기부에서 분비물인 족사를 내어 해조류, 사립, 패각 기타 부착이 가능한 물체에 부착하게 된다. 이때 부착기 유생의 크기는 각장 220~240 ㎛ 정도이고, 각정을 중심으로 10줄 내외의 동심선이 보이기 시작하며, 부착 후 15~20일 정도 경과하면 크기는 1 ㎜ 내외로 성장하여 방사륵이 패각의 전면에 나타나 새꼬막의 특징을 보이게 된다.

부착기간 3개월 정도 경과하여 크기가 4~6 ㎜ 정도 되면 부착물체에서 완전히 탈락하여 종묘로서의 적합한 크기에 달하게 되고, 같은 해 10월에 중간육성장(수심이 저조선 아래 3~5m정도)으로 옮겨 털이 작업을 하고 관리 후, 이듬해 봄에 채취하여 종묘로 판매하는데, 털이 작업은 10톤 정도의 관리선이 새꼬막 치패가 붙은 채묘망을 선상 위에서 수작업으로 털어서 바다에 살포함으로 많은 노동력과 경비가 소요된다.

상기의 종래 채묘방식은 채묘망의 수심이 고정되어 있어 채묘망 수심조절이 불가능하고 이에 따라 여름철 태풍, 집중강우 등의 자연 환경 변화에 의한 저비중 현상 등으로 새꼬막 부착종묘의 대량폐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또한, 새꼬막 채묘기에는 많은 인력이 채묘시기의 물때에 맞춰 단기간에 투입되어 시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조달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었다. 즉,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작업하므로 새꼬막 유생출현량 보다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인, 대조시 간조시에 작업이 이루어져 새꼬막 보다는 해적생물의 부착이 많고, 짧은 시간에 많은 인력과 노동력이 소요되고 작업능률이 떨어진다. 작업시 40~50명의 인원이 4~5일, 2회 정도 실시하므로 시설비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소요되었고, 수심이 깊은 곳은 시설이 어려움으로 시설면적이 한정되는 문제가 있다.

또한, 수심이 깊은 곳은 시설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시설면적이 한정되어 있고, 기존 시설물은 채묘망 하단이 갯벌에 묻히거나 부니가 쌓여 아래쪽에는 새꼬막 유생이 적게 붙거나, 폐사할 우려가 많다. 따라서 부착면적이 적어지고, 생산량이 작을 뿐만 아니라, 조류 소통이 좋지 않아 성장이 느리며, 소요되는 시설자재도 많고, 파손된 폐자재 등의 의하여 양식어장 환경이 오염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본 발명은 이러한 새꼬막 자연채묘의 방법을 개선하여 생산량 증대, 성장촉진, 노동력 절감, 해적생물 부착방지, 중간육성 병행으로 인력 및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의한 새꼬막 채묘방법을 나타낸 순서도이다. 상기와 같은 새꼬막 채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새꼬막 유생조사단계(A), 수하식 새꼬막 채묘장치를 준비하는 단계(B), 상기 (B) 단계의 새꼬막 채묘장치를 중간육성장 상부에 설치하는 단계(C), 상기 (C) 단계에서 설치한 새꼬막사육수조에 새꼬막 유생을 부착시키는 단계(D), 상기 (D) 단계에서 부착한 새꼬막 유생이 채묘장치에서 성장하여 중간육성장으로 탈락하는 단계(E), 상기 (E) 단계에서 채묘 후, 탈락한 새꼬막 치패를 중간육성장에서 육성시키는 단계(F), 상기 (F) 단계에서 중간육성된 새꼬막 치패를 수확하는 단계(G)로 이루어 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채묘 방법을 제공한다.

① 유생 조사 단계

상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새꼬막 채묘에 적정한 시기를 정하기 위하여 새꼬막 유생 조사를 수행한다. 새꼬막 유생은 매년 6월에서 8월 사이 남해를 중심으로 한 근해의 수온 등 새꼬막의 산란과 유생의 발생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채묘 적기를 결정한다.

도 3은 2015년 득량만에 출현한 유생의 양 및 수온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득량만의 채묘시기는 수온이 26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유생출현량이 증가하는 7월 22일 이후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

도 4는 2015년 여자만에 출현한 유생의 양 및 수온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채묘시기는 7월 21일 전후로 수온이 26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유생 출현량이 증가하는 7월 초순 60%, 7월하순 40%의 비율로 투입하여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

도 5는 2015년 득량만에 출현한 유생사진을 나타낸다. 2015년 7월 23일부터 유생이 감소하는 8월 28일까지의 사진을 나타낸다.

② 채묘장치 준비단계

도 6은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에 사용하는 새꼬막 채묘장치를 나타낸 사시도이이며, 도 7는 본 새꼬막 채묘장치의 상면도(A)와 측면도(B)를 나타낸 것이다. 이때 사용되는 새꼬막 채묘장치는 해저면에 수직으로 형성된 복수개의 망이 일정간격으로 병렬로 이격되고, 상기 복수개의 망 상부와 하부에는 망간격을 일정한 거리로 이격, 유지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부죽(110)으로 수평 고정한 채묘망(100), 상기 채묘망(100) 상단의 부죽에 연결되어 채묘망(100) 상단을 수면 쪽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 부이(200), 상기 채묘망(100)의 하단의 부죽에 연결되어 채묘망(100)을 해저면에 수직으로 펼쳐진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채묘망(100)의 하단을 해저면 쪽으로 당겨주는 무게추(300), 채묘망(100)을 해저면에 고정시키는 고정부(210)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한다.

채묘망(100)은 망목의 크기는 직경 1~5 ㎜, 바람직하게는 2~3 ㎜의 망지를 사용하며, 부착망은 양식어장 환경에 따라 망지를 겹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는 75cm x 75cm x 100cm의 망지를 33 m로 제작하였다.

채묘망(100)을 해저면에 대하여 수직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채묘망(100)의 상단은 부이(200)를 연결하여 채묘망 상단이 수면 쪽으로 올라오도록 한다. 이때 채묘망(100)의 적정 수심을 유지하기 위하여 부이(200)와 채묘망(100)의 거리를 조절한다. 채묘망(100)의 하단에는 무게추(300)를 연결하여 채묘망(100)의 하단부가 수아랫쪽에 위치하도록 하여 상측의 부이(200)와 함께 채묘망(100)이 해저면에 수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무게추(100)는 벽돌, 닻, 멍 등 입수가 용이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해저면에 수직인 채묘망(100)은 조류나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새꼬막 유생이 부착기질로 채묘망을 이용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 채묘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채묘망(100)의 위치를 고정하고 해저면에 수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채묘망(100)의 상단과 하단에 고정부(210)를 연결하여 해저면에 고정시킨다. 고정부(210)는 고정로프 등의 일단을 채묘망(100)의 상단 및 하단에 연결하고, 타단은 닻과 연결하여 고정하며, 이때 닻은 나무말뚝, 쇠닻, 또는 멍을 사용할 수 있다.

해저면에 수직으로 형성된 채묘망(100)은 채묘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일정 간격을 두고 복수개로 연결하여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복수개의 채묘망(100)이 일정간격을 유지하고 해저면에 수직 상태가 유지되도록 부죽(110)을 채묘망(100)의 상단과 하단에 연결한다. 채묘망(100)은 해수 마찰과 채묘 효율 등을 고려하여 4~6, 바람직하게는 5개의 채묘망을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 8는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에 사용하는 새꼬막 채묘장치의 또 다른 실시예를 나타낸 사시도이며, 채묘장치는 사방의 고정부(210)에 수평으로 종묘회수용 망(400)을 부가하여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부가설치된 종묘회수망에는 채묘망에서 탈락된 종묘가 해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모여져 직접 회수 가능하다. 종묘회수용망의 망목은 채묘망에 부착된 새꼬막 패각의 크기가 4-6mm정도가 되면 부착물에서 탈락되므로 2-3mm의 망목이 적절하다.

③ 채묘장치 설치단계

상기에서 준비한 새꼬막 채묘장치를 새꼬막 유생발현 해수에 설치한다. 이때, 설치 위치는 새꼬막이 자연적으로 중간 육성될 수 있는 중간육성장에 설치한다. 본 새꼬막 채묘방법에 사용되는 수하식 새꼬막 채묘장치는 사람이 직접 해저면에 다수의 기둥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배에서 채묘망(100) 일단에 연결된 닻부터 투하하여 부이(200)와 무게추(300)가 연결된 채묘망(100)을 길이를 따라 차례로 설치하는 방법으로 용이하게 설치할 수 있다.

작업선 상에서 채묘망(100)의 양단을 해저면에 고정하거나 위치를 조정하여 설치할 수 있으므로, 작업이 간편하고, 경비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설치시기나 수심 등의 설치 위치가 종래의 새꼬막 채묘방법에 비하여 매우 자유롭다.

새꼬막 채묘망의 설치방향은 조류방향에 수평 또는 수직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고, 조류방향에 대하여 수평으로 설치되는 경우 어장에 따라 채묘망이 조류에 의해 밀릴수 있으므로, 저층을 고정하는 닻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④ 유생 부착 단계

도 9는 채묘과정 및 채묘 후의 새꼬막 치패를 나타낸 사진이다. 새꼬막 유생 발현이 많은 수심에 위치한 채묘망에 7~8월 새꼬막 유생이 부착되는데,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는 30cm x 30cm 에 3,800 ~ 4,000 마리의 새꼬막 치패가 부착하였고, 부착상태도 새꼬막이 95% 이상 부착하였고, 해적생물인 종밋은 2~3%에 불과하여 채묘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⑤ 유생 성장 및 탈락 단계

수하식 채묘장치에 부착된 새꼬막 유생은 부착상태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성장하게 된다. 종래의 방법은 채묘기간동안 해중에 놓이게 되는 채묘망에 새꼬막 유생이 부착하고 이들이 치패로 성장하면서 중량을 이기지 못하고 낙하하게 되므로, 채묘기간과 채묘량이 비례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종래의 방법으로 채묘된 새꼬막 치패는 채묘망과 함께 많은 노동력을 사용하여 육지로 회수되며, 역시 많은 노동력을 사용하여 채묘망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렇게 얻은 새꼬막 치패는 중간육성장에 살포되어 양식에 적당한 크기의 치패로 중간육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비용이 매우 상승하는 문제가 있었다.

본 발명의 새꼬막 채묘 및 중간육성방법은 상기 새꼬막 채묘장치를 이용하여 새꼬막 유생의 부착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새꼬막 유생이 채묘장치에 부착된 후, 채묘망에서의 성장과정을 거쳐 채묘망에서 중간육성장으로의 탈락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서 채묘망을 회수하고 육상에서 탈착작업을 거쳐 종묘를 회수하여 다시 살포하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새꼬막 채묘과정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⑥ 새꼬막 중간육성 및 치패 수확 단계

본 발명의 수하식의 새꼬막 채묘장치를 중간육성장인 간조시 수심 3~5m 에 시설함으로 채묘망에서 일정 중량으로 성장하고 자연 낙하하여 낙하된 바닥의 갯벌이 중간 육성장 기능을 담당하여 중간육성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채묘망에서 최대로 단련 성장하여 자연 낙하함으로써 별도의 털이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바닥에 살포되게 되어 많은 경비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중간육성장에 자연 낙하된 새꼬막은 이듬해 5~6월까지 성장하여 평균각장 1~1.5 cm 내외의 치패로 성장하며, 이를 회수하여 종묘로 사용한다.

또한 도 5에서 나타낸 본 발명의 또 다른 실시예에서와 같이 고정부(210)에 수평으로 종묘회수용 망(400)이 설치되어 채묘망에서 최대로 단련 성장하여 자연 낙하된 새꼬막 종묘를 해저 바닥으로 떨어지도록 하지 않고 채묘망에 모아 직접 회수함으로서 종묘로서도 공급가능하다.

이상과 같이 본원발명은 풍파에 강하고 수면을 입체적으로 이용할수 있으며, 채묘어장의 확대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물때에 관계없이 유생출현량을 확인 후 수시시설가능하며 채묘장을 종묘육성장으로 활용가능하여 종묘의 선장촉진 및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다.

본 발명에 따른 새꼬막 채묘 방법에 의하여 새꼬막을 채묘하고 채묘망에서 성장한 새꼬막의 치패가 자연 낙하하여 중간육성장에 산포되어 육성되고 이를 회수하여 종묘로 사용함으로써, 채묘장치의 설치과정에서 용이하게 하고, 채묘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채묘 후,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었던 별도의 털이 작업을 하지 않고 중간육성 후, 종패를 회수하게 되므로, 새꼬막 채묘과정의 에너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있다.

100 : 채묘망 110 : 부죽
200 : 부이 210 : 고정부
300 : 무게추 400 : 종묘회수망

Claims (5)

1. 해저면에 수직으로 형성된 복수개의 채묘망이 병렬로 일정간격으로 배치되고, 상기 채묘망의 상, 하부에는 복수개의 부죽이 상기 병렬로 일정간격을 갖는 채묘망을 고정하여 일정간격을 이루도록 형성하며,
   상기 상, 하부 부죽에는 각각 부이와 무게추가 연결되어 채묘망을 해저면에 수직으로 펼쳐진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상기 채묘망의 양단 사방에는 채묘망을 해저면에 고정시키도록 고정부가 형성되고;
   상기 채묘망의 양단 사방의 고정부에는 해저면 바닥에서 일정거리로 이격되어 수평으로 부상되어 사방의 고정부에 연결되는 종묘회수용 망이 설치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종묘 채묘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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