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540892B1 -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관한 것으로, 종래의 새꼬막 채묘방식이 채묘망의 수심이 고정되어 있어 여름철 태풍, 집중강우에 따른 저비중 현상으로 인한 종묘 대량폐사를 방지하고, 새꼬막 채묘틀의 설치와 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가로줄과 세로줄이 연결되어 직사각형 틀을 형성하고 네 꼭지점과 모서리에 복수개의 기본틀 고리가 연결되며, 직사각형 내부에 일정 간격을 두고 가로와 세로의 줄을 교차시켜 버팀줄을 형성하여 하나 또는 복수개의 부착망 고정 프레임이 형성된 기본틀, 상기 부착망 고정 프레임에 탈착이 가능하고 패류가 부착할 수 있도록 내부에 망지가 형성된 부착망,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고 상기 기본틀 고리를 통과한 후 다시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며 일단은 부력재에 연결되고 타일단은 풀거나 당겨서 길이를 조절하여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형성된 수심조절용 로프, 상기 수심조절용 로프 일단에 연결된 부력재, 상기 수심조절용 로프가 이중으로 관통하는 수심조절용 고리, 상기 수심조절용 고리 일측에 연결되고 채묘틀을 고정시키는 닻;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제공한다..

Description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Height Adjustable Seed Collector for Scapharca subcrenata}

본 발명은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채묘틀을 채묘장 환경변화에 따라 수심조절장치에 의하여 수심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관한 것이다.

꼬막류는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서, 우리나라에 꼬막아류에 속하는 종류는 9종이 알려져 있고, 꼬막, 새꼬막, 큰이랑피조개, 피조개 4종이 주요 산업종으로 양식되어지고 있다. 꼬막류 성장과정은 부유유생 기간을 보내고 곧바로 갯벌에 침착하는 비 부착성(참꼬막)과 부유유생 기간을 거친 후 부착기질에서 일정기간동안 성장하다 탈락하여 갯벌에 잠입하는 일시 부착성으로 나뉜다(새꼬막, 피조개).

꼬막은 각장 4 cm쯤, 각폭은 2.95 cm쯤의 둥근 부채꼴이며, 방사륵수는 평균 18줄이고 새꼬막은 각장 7 cm, 각폭은 5.87 cm 방사륵수는 평균 31줄, 피조개는 각장 11 cm로 대형종이며, 각폭은 9.81 cm 방사륵수는 평균 41줄이다. 아시아 연안의 갯벌에서 많이 채취되며 살은 연하고 붉은 피가 있으며 맛이 매우 좋아 통조림으로 가공하거나 삶아서 먹는다.

새꼬막은 경사가 완만하고 풍파에 의한 지반변동이 없는 조용한 내만에 널리 서식하며 간조시 노출되는 곳에서부터 약 5~10m까지의 수역으로 비중 1.016~1.022정도 되는 곳에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조류속도가 늦고 꼬시래기, 잘피 등의 해조류가 많은 곳으로 저질이 뻘질 또는 사니질인 곳에 많이 서식한다. 특히 해조류가 많은 부유자패의 부착이 용이하여 치패의 확보에 도움이 된다.

성숙한 새꼬막 모패에서 방란된 알은 수정 후 24~36 시간 만에 패각이 형성된 D상 유생으로 되어 2~3주일 정도 부유생활을 하다가 부착시기가 되면 발의 기부에서 분비물인 족사를 내어 해조류, 사립, 패각 기타 부착이 가능한 물체에 부착하게 된다. 이때 부착기 유생의 크기는 각장 220~240 ㎛ 정도이고, 각정을 중심으로 10줄 내외의 동심선이 보이기 시작하며, 부착 후 15~20일 정도 경과하면 크기는 1 ㎜ 내외로 성장하여 방사륵이 패각의 전면에 나타나 새꼬막의 특징을 나타내게 된다. 부착기간 3개월 정도 경과하면 크기가 4~6 ㎜ 정도 되면 부착물체에서 완전히 탈락하여 종묘로서의 적합한 크기에 달하게 되고 이때에 대부분 채취하여 양식장으로 이식 살포한다.

이러한 새꼬막은 대부분 자연채묘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종묘를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나 기후 및 해양환경의 급변으로 불규칙한 산란, 부유유생기에 감모, 해적생물에 의한 식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채묘시설물 유실, 채묘장 오염 등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안정적인 종묘생산이 곤란하다. 또한, 자연채묘 작황에 따라 종묘가격은 몰런 성패가격의 변동 폭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종묘확보를 위해서는 자연적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채묘방법 개선이 무엇보다도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자연채묘는 수직채묘와 수평채묘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수직채묘는 채묘망에 일정간격으로 높이 1.5 m 내외의 대나무를 결착하고 최간조시에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수심 1.5 m 내외의 갯벌에 채묘망을 펼치면서 시설한다. 이러한 채묘시설은 조수나 조류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채묘망이 외부로부터 받는 힘이 커서 대나무 항목을 갯벌 깊이 박아 채묘망 유실을 방지한다.

수평채묘의 경우, 해수면에 수평으로 채묘망이 설치되므로 조수, 조류에 저항이 적고 채묘된 종묘의 이탈이 적으나, 비교적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이들 채묘망에 대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결착하고 갯벌에 시설하는 방식으로 간조선 부근에서 채묘시설을 하여 일정기간 관리한 다음 새꼬막 종묘의 성장에 따라, 털이작업을 실시하여 갯벌에서 중간육성 후 자연산 종묘를 얻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종래 채묘방식은 채묘망의 수심이 고정되어 있어 채묘망 수심조절이 불가능하고 이에 따라 여름철 태풍, 집중강우 등의 자연 환경 변화에 의한 저비중 현상 등으로 새꼬막 부착종묘의 대량폐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어려웠다.

또한, 새꼬막 채묘기에는 많은 인력이 채묘시기의 물때에 맞춰 단기간에 투입되어 시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조달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었다(도 1). 소요되는 시설자재도 많을 뿐만 아니라, 파손된 폐자재 등의 의하여 양식어장 환경이 오염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새꼬막 채묘에 관한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 등록특허 제10-0004423호에는 간조시 수심 약 1~2 m 되는 해저지면에 가로, 세로 적당한 간격으로 삽설된 항목기둥에 그물을 해저지면으로부터 약 30 cm 높이로 수평되게 설치하여 새꼬막 및 피조개의 부착기 유생을 자연적으로 그물에 다량 부착케함을 특징으로하는 새꼬막 및 피조개의 채묘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실용신안 제20-0453311호에는 새꼬막의 유생 포착용 그물에 관한 것으로서, 갯벌에 설치되어 새꼬막의 부착유생을 부착하는 그물에 있어서, 다수개의 세로줄과 가로줄로 편직되어 형성되어지되, 상기 세로줄은 세로실로 형성되고 상기 가로줄은 소정의 폭을 갖는 가로편으로 형성되어 포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꼬막 유생 포착용 그물에 관한 것으로, 갯벌에 설치되어 새꼬막의 유생을 부착하는 그물에 있어서, 다수개의 세로줄과 가로줄로 편직되어 형성되어지며, 상기 세로줄은 세로실로 형성되고 상기 가로줄은 소정의 폭을 갖는 가로편으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새꼬막 부착기 유생 부착용 그물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 제10-1383911호에는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의 사이에 수직 설치되어 부착성 해양생물이 부착되는 부착기질(附着基質)을 좌우 지그재그로 접힌 상단과 하단이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에 일정간격을 두고 고정되면서 다단을 형성하는 하나의 단일체로 구성함에 따라, 상기 부착기질의 관리나 운반 등의 작업이 용이하여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 종묘 생산을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한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관한 것으로,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에 있어서, 사각틀 형상의 상부지지틀, 하부지지틀, 상기 상부지지틀과 상기 하부지지틀의 사이에 수직으로 연결 설치되되 단일 구조물로 좌우 지그재그로 접힌 상단과 하단이 상부지지틀과 하부지지틀의 양측에 일정간격으로 고정되어 다단을 이루는 그물망 형상의 부착기질을 포함하여 구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부착성 해양생물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구조물이 개시되어 있다. 국내 등록특허 제10-0981181호에는 유생기부터 비부착성의 부유유생생활(planktonic larval stage)을 하다가 일정크기의 치패(稚貝)로 성장하면 진흙 등의 저질(sediment) 속으로 들어가 저서생활을 하는 꼬막, 피조개, 새꼬막 등 돌조개과 패류와 바지락 등의 백합과 패류의 양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a) 저서성 이매패류의 모패를 수집해서 육상수조에 사육하는 단계와 (b) 상기 모패의 산란을 유발하는 단계와 (c) 상기 모패가 산란한 알을 채란하는 단계와 (d) 상기 알을 부화시켜 치패로 성장시키는 단계와 (e) 상기 치패가 일정크기 이상 성장하면 소조 시 노출시간 2~5 시간의 간석지에 살포해서 저질로 잠입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저서성 이매패류의 양식방법을 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선행기술들은 유생 부착 기질에 국한하거나, 갯벌에 채묘망을 고정하는 수평식 채묘방식, 또는 이후의 양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서 개시하고 있는 태풍, 집중강우 등의 해양환경 변화 및 성장에 따라 수심조절이 가능하며 기본틀에 탈착가능한 부착망을 사용하여 자연종묘와 인공종묘에 사용할 수 있는 새꼬막 채묘틀 및 이를 사용한 채묘방법과 그 목적, 구성 및 효과에서 차이를 보인다.

종래의 새꼬막 채묘방식은 채묘망의 수심이 고정되어 있어 채묘망의 수심조절이 불가능하므로, 여름철 태풍, 집중강우 등의 자연 환경 변화에 의한 해수의 저비중 현상 등으로 새꼬막 부착종묘의 대량폐사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기 어려웠다. 또한, 새꼬막 채묘기에는 많은 인력이 채묘시기의 물때에 맞춰 단기간에 투입되어 시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조달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소요되는 시설자재도 많을 뿐만 아니라, 파손된 폐자재 등의 의하여 양식어장 환경이 오염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본 발명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꼬막 채묘틀의 설치와 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창출된 것이다.

본 발명은 상기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로줄과 세로줄이 연결되어 직사각형 틀을 형성하고 네 꼭지점과 모서리에 복수개의 기본틀 고리가 연결되며, 직사각형 내부에 일정 간격을 두고 가로와 세로의 줄을 교차시켜 버팀줄을 형성하여 하나 또는 복수개의 부착망 고정 프레임이 형성된 기본틀, 상기 부착망 고정 프레임에 탈착이 가능하고 조묘가 부착할 수 있도록 내부에 망지가 형성된 부착망,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고 상기 기본틀 고리를 통과한 후 다시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며 일단은 부력재에 연결되고 타일단은 풀거나 당겨서 길이를 조절하여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형성된 수심조절용 로프, 상기 수심조절용 로프 일단에 연결된 부력재, 상기 수심조절용 로프가 이중으로 관통하는 수심조절용 고리, 상기 수심조절용 고리 일측에 연결되고 채묘틀을 고정시키는 닻;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제공한다. 또한 상기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이용하여 새꼬막 자연 종묘와 인공 종묘를 채묘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면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태풍이나 집중강우에 의하여 해수의 비중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새꼬막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낮추어 해저바닥에 가까이 위치하도록 하여 저비중 해수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채묘된 종패의 대량폐사의 위험을 줄여 안정적인 종묘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은 인공종묘와 자연종묘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활용도가 높으며, 또한 채묘장치의 기본틀이 육상에서 진행되고 채묘장에서 닻설치와 부착망 결착을 하므로 종래의 채묘장치보다 설치와 회수가 간편하여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도 1은 종래의 새꼬막 자연채묘 과정을 나타내는 사진이다. (A) 종래의 채묘시설 자재 (B) 종래의 채묘를 위하여 고용된 인력 (C) 채묘어장 시설이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기본틀을 나타내는 평면도이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고정용 닻을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부착망이 결착된 상태의 일실시예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부착망이 결착된 상태의 일실시예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수심조절장치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이 채묘장에 설치된 일실시예를 나타낸 도면이다.
도 8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여 인공종묘를 생산하는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이다.
도 9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여 자연종묘를 생산하는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이다.
도 10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와 종래의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의 부착밀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 11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와 종래의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의 부착치패 성장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본 발명은 태풍, 집중강우 등의 해양환경 변화 및 성장에 따라 새꼬막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하여 해수의 염분 농도 등의 변화에 따른 폐사율을 낮추고, 그 설치와 회수를 용이하도록 제작한 새꼬막의 종묘를 채묘하기 위한 채묘틀에 관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상세히 설명한다.

도 1은 종래의 새꼬막 자연채묘 과정을 나타내는 사진이다. 종래에는 새꼬막 채묘기를 많은 인력이 채묘시기의 물때에 맞춰 단기간에 투입되어 시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 조달 및 비용 증가의 문제가 있었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기본틀을 나타내는 평면도이다. 기본틀(100)은 인공종묘 및 자연채묘를 위한 부착망(140)을 결착하기 위한 것으로 육지에서 조립한다. 기본틀(100)은 크기와는 크게 상관없으나 조류의 흐름 등을 감안하여 정한다. 일반적으로 부착망 제작을 위하여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망지의 크기를 감안하여 가로 20~100 m, 세로 20~50 m의 크기로 제작한다. 이때 기본틀(100)을 구성하는 로프는 채묘틀 전체를 지지할 수 있는 충분한 강도의 로프를 사용해야 한다.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는 직경 20~50 ㎜의 로프를 사용하였다.

직사각형의 틀이 완성되면 내부에 세로줄과 가로줄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고정하고 가로줄과 세로줄이 교차하는 부분도 고정하여 교차 버팀줄을 설치한다. 이러한 교차 버팀줄은 채묘와 채묘 후 초기 육성에 따른 부착망 중량의 증가에 따라 부착망이 처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도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로줄과 세로줄로 형성된 한 개 또는 수 개의 직사각형은 부착망(140)이 결착할 수 있는 부착망 고정 프레임(130a, 130b)을 형성한다. 부착망 고정 프레임은 부착망(140)의 크기에 맞추어 선택한다.

상기 기본틀(100)의 조립은 육지에서 수행되고 제작된 기본 틀은 반복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래에 채묘장치 설치가 모두 채묘장에서 수행될 때에 비하여 제작이 매우 용이하며 제작에 투여되는 시간과 인력을 감축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채묘장에 고정하기 위한 고정시설로 닻(300)을 설치한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고정용 닻을 나타낸 평면도이다.닻(300)은 나무 기둥을 해저면에 고정하거나 금속제 앵커를 사용하거나 또는 석재 등의 멍을 사용할 수 있다. 닻(300)은 수심조절용 고리(200)에 연결하여 고정하며 이때 고정로프의 길이가 일정하기 때문에 수심조절용 고리(200)는 수중 높이는 고정되어 있다.

도 4와 도 5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부착망이 결착된 상태의 일실시예를 나타낸 평면도이다. 기본틀(100)에 종묘를 채묘할 수 있는 부착망을 기본틀에 결착한다. 부착망의 크기 또는 연결된 수에 따라 도 4와 도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부착망 고정프레임(130a, 130b)을 정하고 부착망(140a, 140b)을 부착한다. 부착망의 크기가 작으면 부착망 관리가 쉬우며, 가로로 하나의 부착망을 설치하면 채묘틀의 설치 및 회수가 비교적 간편하다.

부착망(140a, 140b)을 부착망 고정 프레임(130a, 130b)에 결착할 때에는 전선 타이, 금속성 핀 등 여러 종류의 고리, 핀, 끈 등의 결체수단을 사용하여 결착할 수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160a, 160b)를 사용하여 부착망을 부착망 고정 프레임에 결착하였다.

가로로 복수개의 부착망을 설치하는 경우(도 4), 각 부착망의 꼭지점의 연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150)를 부착망 고정 프레임 꼭지점 연결부위에 열결하고,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160a, 160b)로 부착망(140a)과 부착망 고정 프레임(130a)을 연결하였다. 상기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150)는 기본틀을 조립한 후에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의 열린 부분을 통하여 기본틀 내부의 로프 교차점에 부가하여 설치, 고정한다.

가로로 하나의 부착망을 설치하는 경우(도 5), 각 부착망(140b)의 모서리는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160a)로 부착망 고정 프레임(130b)에 결착하거나 신축성을 가진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160b)로 부착망 고정 프레임 또는 인접하는 다른 부착망(140b)에 연결하였다.

S자 고리는 일반적으로 S형태를 갖는 금속 또는 플라스틱 재질이 될 수 있고, S자의 가운뎃 부분이 신축성을 갖는 형태(160b)로 이루어질 수 있다. 신축성을 갖는 S자 고리의 신축부분은 S자 고리가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150)에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축되어 부착망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한다.

본 발명은 상기의 O자와 S자 연결고리(150, 160a, 160b)를 사용하여 채묘와 종묘의 성장에 따른 채묘틀 중량의 증가를 견딜 수 있도록 부착망(140)을 기본틀(100)에 단단히 고정하면서 동시에 설치와 회수가 용이하여 채묘시설을 설치할 때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부착망(140) 망목의 크기는 직경 1~5 ㎜, 바람직하게는 2~3 ㎜의 망지를 사용하며, 부착망은 양식어장 환경에 따라 2겹, 3겹, 4겹 또는 5겹 이상의 망지를 겹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수평채묘시 넓은 채묘장이 사용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부착한 종묘의 탈락에 대비할 수 있다.

도 6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수심조절장치를 나타낸 사시도이다. 수심조절용 고리(200)는 직경 20~50 cm로, 수중에서 유동하는 채묘틀을 지지할 만큼 강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며, 철제나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주부력재(210)에 일단이 고정된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타일단은 수심조절용 고리(200)를 통과한 후, 기본틀 고리(110)를 통과한 다음, 다시 수심조절용 고리(200)를 통과한다. 이 때, 주부력재(210)에 연결되지 않은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일단을 풀거나 당김으로써 채묘틀과 주부력재(210)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주부력재(210)는 50~100L의 부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닻과 수심조절용 고리(200)는 직경 20~50 ㎜의 로프로 단단히 고정하여 태풍 등의 환경변화에 견디도록 한다.

주부력재(210)는 수면에서 부력의 힘을 갖고 부유하여 고정되어 있으므로 주부력재 타측의 수심조절용 로프(220)를 당기면 수심조절용 로프의 길이가 짧아지므로 로프가 짧아진 만큼 채묘틀에 형성된 부부력재의 힘으로 일정 수층에 유지하게되며 이때 수심조절용 로프를 잡아당기기 전과 비교하여 해저 바닥과 가까운 수층에 채묘틀이 머물게 된다, 반대로 수심조절용 로프(220)를 풀어주면 수심조절용 로프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부부재에 의해 일정수층에 부상되어있는 채묘틀이 더 올라가게되어 채묘틀과 해저면과의 거리는 길어져 일정 수심의 위치에 부상하여 위치하게 된다.

이와 같이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길이에 따라 채묘틀의 높이가 조정되며, 채묘틀이 수평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각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길이가 동일해야 한다. 또한 수심조절용 로프(220)를 당기거나 풀어서 조절한 길이를 일정하게 하기 위하여 로프(220) 표면에 길이에 따라 색깔 등의 표시를 하거나 숫자를 적어 주변의 다른 수심조절용 로프(220)와 길이를 맞추어 채묘틀이 수평을 유지하도록 한다.

수심조절용 로프(220)는 주부력재(210)에 고정되어 있지 않은 타일단에는 로프 고정용 고리(240)를 부착하여 수심조절용 로프(220)를 일정 길이로 고정하는 것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한편,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일단이 태풍, 강풍 등의 환경이나 사용자 실수에 의하여 유실될 경우, 채묘틀이 수평을 잃고 종묘가 유실될 위험이 있다. 또한 수심조절용 로프(220)가 수중에서 펼쳐지면서 해조류 등의 해양 생물에 걸릴 경우, 채묘틀의 수심 측정이 정확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로프 말단이 유실되지 않고, 수심조절용 로프(220)의 수중 배치를 정리하기 위하여 수심조절용 로프(220) 측면에 로프안내링(230)을 설치하고, 로프 일단이 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로프 말단이 사고나 실수로 유실될 경우, 로프 고정용 고리(240)가 로프안내링(230)에 걸려 로프 말단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채묘틀이 수평을 완전히 잃어 부착된 종묘가 유실되는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도 7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이 채묘장에 설치된 일실시예를 나타낸 도면이다. 채묘틀이 전체적으로 수평을 이루었는지를 확인하며 주부력재(210)를 설치한다. 도 7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나의 주부력재(210)에 하나 이상의 수심조절용 로프(220)가 연결될 수 있으며 채묘틀의 수중 높이의 조절을 돕기 위하여 기본틀(100)과 버팀줄(120)에 일정간격으로 부부력재(250)를 연결한다.

채묘틀에 종묘가 부착되고 성장하면서 채묘틀의 중량이 증가하면서 채묘틀의 처짐현상이 나타나면 수심조절용 로프(220)를 이용하여 채묘틀을 올릴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부력재(250)의 수를 늘려 기본틀(100) 내부의 부착망(140)의 수중 높이를 올릴 수 있다. 부부력재(250)의 크기는 주부력재(210) 보다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0.1~3L의 부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틀의 가로방향에는 주부력재(210)를 부가하여 설치할 수 있는데, 하나의 주부력재(210)에 수심조절용 로프 2개를 연결하여 가로방향에 형성된 복수개의 기본틀 고리와 연결되도록 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은 인공종묘와 자연종묘의 채묘에 모두 이용 가능하다. 도 8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여 인공종묘를 생산하는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이다. 새꼬막의 인공종묘를 위하여 먼저 종묘에 사용할 건강한 모패를 확보한다. 모패의 산란과 방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1시간 동안 공기 중에 모패를 노출시키는 간출자극을 하거나, 해수의 온도를 28℃까지 서서히 상승시키는 수온자극을 줄 수 있다.

산란과 방정이 완료되면 수정을 위하여 수분동안 휘저어 준다음, 수정란은 거름망으로 수집하고 과도한 정충은 제거한다. 수정란은 부화조에서 부화시키면 수정 10시간 후에는 담륜자로 발달하고 약 20시간 후에는 패각을 형성한 D형 유생으로 발달한다. 이때부터는 해양미세조류를 먹이생물로 공급하여 사육하며 사육조에서 10일 내지 20일 정도 사육한 후, 저서기 유생으로 이행하는 단계에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부착망에 부착기 유생을 부착시킨다.

채묘장에 기본틀과 고정을 위한 닻을 설치한 후, 부착망을 결착하여 약 3개월의 초기 양성과정을 거치면서 치패가 탈락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부착망을 회수하여 부착망에 부착된 종묘를 털어낸다. 상기 과정으로 얻은 종묘를 사니질 바닥에 살포하여 중간육성 단계를 거쳐 이듬에 5~6월에 평균각장 1~1.5 cm 내외의 새꼬막 종묘를 생산한다.

< 실시예 >

도 9는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여 자연종묘를 생산하는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이다. 새꼬막의 자연채묘를 위하여 먼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기본틀(100)을 육상에서 조립하고 고정을 위한 닻(300)을 채묘장에 설치한 다음 부착망(140)을 기본틀(100)에 결착시킨다.

채묘장의 수중에 부유하던 부유기 유생이 부착망(140)에 부착하고 이들은 약 3개월간의 초기 육성과정을 거쳐 유생이 탈락하는 시기가 되기전 부착망(140)을 회수하여 부착망에 부착된 종묘를 털어낸다. 이때 얻은 종묘는 바닥에 살포하여 중간육성단계를 거치면, 이듬해 5~6월에 평균각장 1~1.5 cm 내외의 새꼬막 종묘가 생산된다.

도 10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와 종래의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의 부착밀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본 발명의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2014년 8월에 장흥군 용산면 남포지선에서 채묘틀 현장적응 시험을 한 결과 새꼬막의 종묘가 부착하여 탈락되는 시기까지 부착된 종묘 개체수는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종래의 수직채묘보다 100% 이상 부착 종묘량이 증가하였다.

도 11은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와 종래의 채묘틀에 의하여 채묘된 종묘의 부착치패 성장도를 나타낸 그래프이다.본 발명에 의한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 의해 채묘되어 성장한 새꼬막 종패의 경우 새꼬막 종패의 부착수 뿐만 아니라 새꼬막 종패의 평균각장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본 발명의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에서 초기 육성된 새꼬막 종패는 종래의 채묘틀에서 보다 평균 각장이 약 2~3 ㎜ 더 크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자재 및 인건비는 수직채묘시 보다 80% 감소하여 비용 절감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본 발명에 따른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사용하면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태풍이나 집중강우에 의하여 해수의 비중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의 수중 높이를 낮추어 저비중 해수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대량폐사의 위험을 줄여 안정적인 종묘생산을 가능하게 한며, 인공종묘와 자연종묘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으므로 활용도가 높고, 종래의 채묘장치보다 설치와 회수가 간편하여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있다.

100 : 기본틀 110 : 기본틀 고리
120 : 버팀줄 130a : 부착망 고정 프레임a
130b : 부착망 고정 프레임b 140 : 부착망
140a : 부착망a 140b : 부착망b
150 :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 160a :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a
160b : 부착망 고정용 S자 고리b 200 : 수심조절용 고리
210 : 주부력재 220 : 수심조절용 로프
230 : 로프안내링 240 : 로프 고정용 고리
250 : 부부력재 300 : 닻

Claims (5)

1. 가로줄과 세로줄이 연결되어 직사각형 틀이 형성되고 네 꼭지점과 모서리에는 복수개의 기본틀 고리가 연결되며, 직사각형틀 내부에는 일정 간격을 두고 가로와 세로의 줄을 교차시켜 복수개의 버팀줄을 형성하여 부착망 고정 프레임으로 이루어지는 기본틀,
   상기 부착망 고정 프레임에 탈착이 가능하고 패류 종묘가 부착하는 부착망, 상기 부착망은 한 폭 이상의 망지가 겹쳐져 중층 채묘망으로 이루어지고,
   수심조절용 고리를 갖는 닻으로 이루어지고, 수심조절용 로프 일측은 부력재와 연결되어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여 기본틀 고리를 통과한 후, 다시 수심조절용 고리를 통과하여 기본틀의 수중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형성되며,
   상기 기본틀의 내부에 형성된 부착망 고정 프레임에는 부착망 결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부착망 고정용 "O"자 고리가 형성되고, 상기 부착망은 신축성 고정용 "S"자 고리로 결착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부력재와 연결된 수심조절용 로프 일측에는 수심조절용 로프 일단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로프 안내링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
   
3. 제1항 또는 제2항의 수심 조절형 새꼬막 채묘틀을 바다에 설치하여 새꼬막 종묘를 채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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