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73678B1 -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하여 탈모 및 비듬을 예방하고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는 한방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은 한약재 추출물 30 내지 50 중량%와, 유황 0.4 내지 2중량%를 포함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한약재로부터 추출된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조성되므로 인체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황에 의한 항염 및 면역력 증강효과와 발아된 메밀에 의한 항산화력에 의해 두피 조건을 개선시켜 탈모방지 및 피부염 완화, 비듬방지에 효과적이다.

샴푸, 샴푸조성물, 한약재

Description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Shampoo composition using medical herbs and manufacturing method thereof}

본 발명은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하여 탈모 및 비듬을 예방하고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는 한방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활 수준이 향상된 현대 산업화 사회에서는 거의 매일같이 샴푸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모발에 손상을 가져오는 등 부작용도 생기게 되었다.

즉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샴푸는 모발의 보호 목적보다는 세정력 위주로 제조 판매되어 매일 모발에 샴푸를 할 경우 모발에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두피에서도 형성되는 비듬은 두피의 죽은 세포가 딱딱한 각질 형태로 떨어져 나오면서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 땀과 뭉쳐서 커다란 덩어리로 된 것을 말한다.

그리고 통상 비듬은 두피속의 가려움증을 수반하게 되는데 이때 두피속을 세게 긁게되면 상처가 나고 결국 염증을 유발하여 습진, 탈모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 심한 비듬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두피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청결하지 못한 환 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피의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는 살균 방부제로서 비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그러하지 못하다.

그 이유는 미생물이 두피세포의 대사에 영향을 주기는 하나, 다른 어떤 이유, 예컨대 내분비 호르몬의 불균형, 영양대사의 불균형, 스트레스, 피로등에 의해서 두피세포의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빨라지면서 죽은 두피세포가 완전히 각질화가 되기도 전에 떨어져 나오면서 여러개의 두피세포가 뭉쳐서 나타나 결국 비듬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비듬 및 가려움증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 방부 효과 뿐만 아니라 두피세포의 비정상적인 대사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는 효과를 갖는 성분을 함유하는 비듬방지 샴푸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성분들중 비듬방지 샴푸에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연 피리티온은 수불용성이고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샴푸 용액에서 균일한 분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또한 아연 피리티온은 눈에 대한 자극성이 매우 심하다.

상술한 비듬문제 외에도 사회가 복잡 다양화되어 감에 따라 환경오염, 스트레스, 각종 화학물질 등과 같이, 탈모나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인도 점차 증가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탈모나 모발에 손상을 주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경에 의한 손상; 강한 햇빛, 열, 산성비, 각종 오염물질들에 의한 손상; 기계적인 손상, 즉, 드라이기, 고대(Curling irons), 롤기(Hot rollers) 등에 의한 손상; 화학적 손상, 즉, 퍼머(Permanent), 염색(Coloring), 탈색(Bleach) 등에 의한 손상을 들 수 있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 중 화학적 요인에 의한 손상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즉, 개인의 개성이 중시되는 요즈음에는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나 색을 가지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퍼머나 염색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덕분에 자신만의 개성이 표현되기는 하지만 잦은 퍼머나 염색으로 인하여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지고 끊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약해지며, 더욱더 심각한 경우에는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육모제 같은 모발용 화장품은 비타민 E등의 비타민, 세린 또는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 아세밀콜린 유도체등의 혈관확장제, 리토스페룸 뿌리 추출액 등의 항염증제, 에스트라디올등의 여성호르몬, 세파라틴 등의 피부기능 촉진제, 구리 판토테네이트 등의 멜라닌 합성 촉매제, 살리실산등의 각질용해제 등의 육모효과를 나타내는 여러 성분을 함유한다. 이들 성분은 탈모증의 예방 및 치료를 돕기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상기 종래 기술에서와 같이 여러 화학적 합성물질을 사용할 경우 두피 및 모발의 자연적으로 조절가능한 진정 및 정화 작용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두피 및 모발에 이상 자극이 유발될 수 있다.

본 발명은 상술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창출된 것으로서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하여 부작용 없이 비듬이나 탈모를 방지하고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은 한약재 추출물 30 내지 50 중량%와, 유황 0.4 내지 2중량%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한약재 추출물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의 추출물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한약재 추출물은 메밀 추출물을 더 포함하며, 상기 메밀 추출물은 싹이 발아된 메밀에서 추출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의 제조방법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을 포함하는 한약재로부터 추출물을 추출하는 한약재추출단계와; 상기 한약재 추출물에 증점제를 혼합한 후 가열하면서 1차 교반하는 제 1교반단계와; 상기 제 1교반단계에서 교반된 제 1교반물에 이온성 계면활성제를 더 혼합하여 2차 교반하는 제 2교반단계와; 상기 제 2교반단계에서 교반된 제 2교반물에 보습제, 방부제, 가용화제, 에센스 오일, 유황을 더 혼합하여 3차 교반하는 제 3교반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기 한약재 추출단계는 상기 한약재를 중탕기에 투입한 후 100 내지 120℃에서 중탕 추출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하면 한약재로부터 추출된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조성되므로 인체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한약재 추출물은 두피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을 제거해 두피의 소염효과를 가져다주며 지루성 두피를 중성두피로 개선시켜 과도한 피지조절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유황에 의한 항염 및 면역력 증강효과와, 발아된 메밀에 의한 항산화력에 의해 두피 조건을 크게 개선시켜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피부염 완화와 비듬방지의 더욱 효과적인 샴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따른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본 발명의 한방샴푸 조성물은 한약재로부터 추출한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이용되는 한약재는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이다.

상기의 한약재들은 항산화 및 항균효과가 뛰어나 비듬 예방 및 두피의 피부염에 대한 개선 효과를 가진다. 본 발명에 이용되는 한약재들의 성분과 효능을 문 헌에 공지되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하면 하기와 같다.

고삼(Sophora flavescens)은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무독하고 쓴맛이 강하며 잔류성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이뇨, 이질, 해열, 습진, 항부정맥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Kee, C.H., 1993. The pharmacology of chinese herbs. CRC Press, Inc., p.63-66; 신민교, 1986. 임상본초학, 남산당, p.314-316 ). 고삼의 성분으로는 수종의 퀴놀리지딘(quinolizidine), 알카노이드(alkaloid),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사포닌(saponin) 등이 보고 되어 있으며(Tang, W. and Eisenbrand, G., 1992. Chinese drugs of plant origin. Springer-Verlag, Berlin, p.931-943; Ryu, S.Y., Lee, H.S.,Kim, Y.K. and Kim, S.H., 1997. Determination of isoprenyl and lavanduly positions of flavonoids from Sophora flavescens by NMR experment. Arch. Pharm. Res. 20 : 491-495; Woo, E.R., Kwak, J.H., Kim, H.J. and Park, H.K.,1998. A new prenylated flavonol from the roots of Sophora flavescens. J. Nat. Prod. 61 : 1552-1554), 최근에는 고삼추출물의 항균효과 및 항산화 작용에 관한 내용이 보고 되고 있다(Lee, H.O., Lee, K.H., Park, N.K. and Jeong, S.I.,2000. Antibacterial effects of Sophora flavescens on Sterptococcus mutans. Korean J. Food & Nutr. 13(6) : 539-546; Ahn, E.Y., Shin,D.H., Baek, N.I. and Oh, J.A., 1998.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imicrobial active substance from Sophora flavescens Ait. Korean J. Food Sci. Technol. 30(3) : 672-679).

삼백초(Saururus chinensis)는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이 피 는 7~8월에 3~4개의 잎이 백색을 띠고, 삼점백, 전삼백, 백화련, 백설골, 백두옹, 백면골, 백면고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삼백초는 각기, 황달, 임탁, 대하, 옹종, 수종, 적취, 만성요도염, 전립선염, 방광염, 인질, 이질,과중한 노동으로 인한 피로, 타박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근육통, 골격 및 골수의 염증에 의한 통증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삼백초에 관한 연구는 지방산 및 아미노산의 성분 연구, 복강 대식 세포로부터 나이트릭 옥사이드(nitric oxide) 유리 기전에 대한 연구, 항돌연변이성 효과에 대한 연구, 항암 및 세포독성 저해 효과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또한 삼백초는 이뇨, 항균, 해독 등의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백선피는 운향과(芸香科) 식물인 백선(白蘚:Dictamnus dasycarpus Turcz.)의 근피를 말한다. 백선피는 한방에서 간헐열, 두통, 류마티스, 척수 신경근염, 뇌막염,월경장애, 황달, 해열, 진통, 거풍, 진경, 진정, 이뇨,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종창, 옴, 두드러기, 대머리 등에 사용된다. 또한 백선피의 성분으로는 딕탐닌(Dictamnine), 딕탐노락톤(Dictamnolac- tone), 오바큘락톤(Obaculactone), 리모닌(Limonin), 시토스테롤(Sitosterol), 오바큐논산(Obacunonic acid), 트리고넬린(Trigonelline), 콜린(Choline), 프락시넬론(Fracxinellone), 캄페스테롤(Campesterol), 스킴미아닌(Skimmianin), 독시카파인(Doxycarpaine), γ-파가린(Fagarin) 등이 있다(중약 대사전, 약초의 성분과 이용)

석창포(石菖蒲; Acorus gramineus)는 천남성과 식물의 뿌리로 화습개위(化濕開胃), 개규할담(開竅豁痰), 성신익지(聖神益智)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위장염 등으로 인한 식욕부진(脘??不飢), 혹은 중풍으로 인한 실신, 치매, 정신혼미 등 질환치료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약물이다[강병수 외, 본초학(2000)]. 석창포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정유성분에 대한 연구가 초기에 수행되었으며[Fujita et al., Yakugaku Zasshi,90(11):1367-1371(1970); Fujita et al., Yakugaku Zasshi, 91(1):132-133(1971)], 약리작용으로는 중추신경억제작용[Liao et al., J Ethnopharmacol, 61(3):185-193(1998)], 세균의 항생제내성 저해효능[Kim et al., Arch Pharm Res,21(6):734-737(1998)], 신경세포사멸저하 효과[Cho et al., Life Sci, 68(13):1567-1573(2001)], 치매치료제[미국특허공개 제US6010702 호(2000)]에 대한 약리연구가 이미 발표되어 있다.

측백엽(側柏葉)은 측백나무과의 측백나무(Thuja orientalis L.)의 어린 가지와 잎을 말한다 측백나무의 가지와 잎을 약재로 사용하며 봄, 가을에 어린 가지를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측백엽은 혈열을 내려 코피, 토혈, 변혈, 소변출혈, 자궁출혈에 쓰고 해수, 천식, 가래, 탈모, 지루성피부염, 외상출혈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출혈시간단축, 진해, 거담작용이 있고 혈압강하, 항균작용,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본 발명의 샴푸 조성물의 다른 예로 한약재 추출물에 이용되는 한약재로 메밀이 더 이용될 수 있다.

메밀(Fagopyrum esculentum)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초로서, 분류학상 곡 류와는 구별되지만 곡류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다. 메밀의 종자는 옛부터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이라 하여 매우 중요시한 곡물로,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죽 및 메밀전 등의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어져 왔고, 특히 어린잎과 줄기는 채소로서 즐겨 먹었다. 또한 메밀은 약리효과가 우수하여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위장을 강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 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되어 있으며, 고혈압, 궤양성 위장병, 조산방지, 산후 출혈, 황달 등의 질병 치료에도 좋다고 되어 있다.

특히 메밀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루틴(rutin:VitamineP 또는 2-Pheny1-3,4,7,3,4- pentahydro- cyclobenzyopyrene)은 플라보노이드류(flavonoids)의 일종으로 혈압강하작용, 항산화 효과 및 항 당뇨활성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루틴은 혈관의 지나친 투과성을 억제시켜 주는 약리작용이 있고 비정상적인 투과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혈압, 뇌출혈 등의 모세혈관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루틴은 고혈압 강하제, 혈당저하제, 다이어트 소재, 콜레스테롤 저하제, 구취제, 녹내장, 당뇨병, 암 등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메밀은 본 발명에서 항산화효과를 증강시킨다. 항산화 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발아되어 싹이 튼 메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발아되어 싹이 6 내지 10㎝의 길이를 갖는 메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메밀의 유효성분 중 루틴의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두꺼운 껍질과 배아 속에서 안전하던 씨앗이 적정한 수분과 온도가 주어지면 싹이 트는데, 이때 식물은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 할 무기로서 신물질을 합성하는바, 즉 씨앗 상태로서는 없었던 각종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신물질을 방어무기로 만들어낸다. 싹이 튼 지 씨앗에 따라 3일에서 9일 정도 본 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일 때가 이런 유용물질의 생산량이 최대가 되며 다 자란 채소보다 20 ∼ 30배까지도 더 많은 유용물질을 함유한다. 메밀의 경우 싹의 길이가 6 내지 10㎝일 때 가장 많은 루틴이 함유되어있다. 이때의 메밀싹에는 발아하지 않은 메밀보다 루틴이 최대 약 3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메밀싹의 길이에 따른 메밀 중 루틴의 함량은 HPLC로 분석하여 하기의 표 1에 나타내었다.

싹의 길이(cm)		루틴함량(mg/메밀100g)
발아전	0	24.6
발아후	2	31.3
	4	145.5
	6	462.1
	8	617.3
	10	736.8
	12	779.2

상기 표1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발아 전의 메밀의 루틴 함량은 24.6mg이었고, 발아 후 싹의 길이가 4cm일 때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싹의 길이가 10cm일 때 루틴의 함량은 736.8mg이었다. 이때의 루틴의 함량은 발아 전 메밀과 비교하여 볼 때 약 3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발아 후 싹의 길이가 10cm을 초과하여 자라나게 되면 루틴의 양이 증가는 하지만 전분질의 함량이 감소하고 섬유질이 증가되어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메밀은 발아하여 싹의 길이가 6 내지 10cm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은 발아된 메밀을 이용함으로써 메밀의 유효성분인 루틴의 이용을 최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약재 추출물로서 다른 한약재들이 더 추가될 수 있다. 본 발명의 피부염 개선, 비듬 및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는 천궁, 창출, 홍화, 감초, 당귀가 더 추가될 수 있다. 상기 한약재는 단독 또는 2이상이 혼합되어 사용될 수 있다.

이외에도 연교, 인동, 방풍, 형계, 대황, 계지, 도인, 금은화, 황금, 백작약, 황련, 하수오, 조각자, 여정실, 진범 등이 더 추가될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상기 한약재들을 이용하여 추출물을 얻기위해서 중탕추출한다. 추출은 공지된 직접가열추출, 중탕추출 등이 가능하지만 한약재들의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 위해서는 중탕추출에 의해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 바람직하게는 중탕추출 전에 증기로 90℃의 온도에서 4 내지 8시간 동안 가열한다. 증기는 추출기의 하부에서 공급하여 상부로부터 수증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이러한 과정은 식물들의 유효성분의 추출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중탕추출은 중탕기에서 100 내지 120℃로 10 내지 14시간 동안 가열하여 식힌 후 여과기에서 이물질이나 찌꺼기 등의 불용성 고형물을 제거하여 추출물을 얻는다.

상술한 한약재 추출물은 본 발명의 전체 조성물 중 30 내지 50 중량%이다. 한약재 추출물이 30중량% 미만이면 그 효가가 미미하고 점도가 커서 사용하기에 불편해진다. 그리고 50중량%를 초과하면 점도가 너무 낮고 세정력이 약화된다.

본 발명은 상기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증점제, 이온성 계면 활성제, 유황, 그리고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하여 제조된다.

증점제는 한약재 추출물에 혼합되어 점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서, 본 발명에서 폴리쿼터니움-10(Polyquaternium-10)을 이용한다. 폴리쿼터니움은 모발의 흐트러짐을 방지하며 모발의 모양과 감촉을 개선해준다. 이외에도 증점제로 폴리쿼터니움-7, 폴리쿼터니움-11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폴리쿼터니움 대신에 천연 셀롤로우즈나 쟁탄검을 이용할 수 있다. 증점제는 전체 조성물 중 0.42 내지 0.62중량%가 혼합된다.

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음이온성 계면 활성제 또는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를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로 DLS(Disodium Lauryl Sulfosuccinate)를 이용한다. DLS는 부드럽고 풍부한 기포력을 가지고 있어 저자극적인 계면활성제이다. 특히, DLS는 양성이온 계면활성제와 섞어서 사용하시면 더욱 순해지며 거품의 안정성을 보인다. 이외에도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로 통상적인 라우릴 황산나트륨, 라우릴 황산암모늄, 라우릴 황산마그네슘, CDA, LES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코코 베타인(Coco betaine)을 이용한다. 코코베타인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로 두피에 자극을 주지않으면서 정전기 방지 작용으로 컨디셔닝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로 통상적인 계면활성제가 이용될 수 있다. 이온성 계면활성제는 전체 조성물 중 45 내지 55중량%이다.

유황은 유해물질을 분해, 생체내의 독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각 부분의 면역작용을 증대시킨다. 황은 자연에서 유리상태로 산출될 뿐 아니라 화합물로도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원소 중 하나이다. 유황은 화산지역에서 주로 산출되며, 화산가스 온천 등에는 황화수소, 이산화황, 황산 등의 형태로 존재한다. 유황은 피부에 바르면 펜타티온산(HO-SO₂-S₃-SO₂-OH)을 형성하여 살균의 효과를 나타내며, 콜라겐의 결합을 변화시켜 흉터를 감소시키므로 피부미용을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유황은 중금속, 화공 약품 등의 독성을 제독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황은 화장용으로 가공된 법제유황 분말이나 법제유황을 용매에 나노 콜로이드로 분산시킨 액상 유황을 이용할 수 있다. 유황은 전체 조성물 중 1.0 내지 1.4중량%로 혼합된다. 유황이 1.0중량% 미만이면 유황이 가지는 효과를 충분히 이용할 수 없으며, 1.4 중량%를 초과하면 함량이 높아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킬 수 있다.

그리고 기능성 첨가제로서 보습제, 방부제, 가용화제, 에센스 오일 등이 소량 더 첨가된다.

보습제와 방부제는 통상적인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일 예로 보습제는 글리세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베테인, 디엘판테놀 등을 이용하고, 방부제는 변질, 산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로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메틸클로로 이소티아졸리논이나 그외 천연방부제를 이용할 수 있다.

가용화제로 통상적인 유화제들이 이용될 수 있으나, 바람직하게는 올리브 리퀴드(olive liquid)를 이용한다. 올리브 리퀴드는 올리브 오일에서 추출된 가용화제로 다른 유화제와 달리 자체 보습력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이나 민감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가용화제로 피마자에서 추출된 솔루빌라이져를 이용할 수 있다.

에센스 오일은 향을 위해 첨가된 것으로서 허브로부터 추출된 통상적인 허브 에센스 오일을 이용한다.

상기 기능성 첨가제의 함량은 통상적인 범위 이내에서 가능하다. 일 예로 전체 조성물 중 보습제 4.7중량%, 가용화제 2중량%, 방부제 1.6중량%, 에센스 오일 1.2 중량%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샴푸 조성물은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증점제, 이온성 계면 활성제, 유황, 그리고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하여 제조된다.

이외에도 기능성 첨가제를 생략한 채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증점제, 이온성 계면 활성제, 유황을 혼합하여 제조될 수 있다. 또한, 한약재 추출물을 베이스로 하여 증점제, 이온성 계면 활성제만으로 제조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하, 실시 예를 통하여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의 제조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다만, 하기의 실시 예는 본 발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를 하기의 실시 예로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1)

먼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이 동일비율로 혼합된 한약재 100중량부에 대하여 약 1000중량부의 물을 붓고 중탕기에서 110℃로 12시간 동안 가열하여 식힌 후 여과기에서 이물질이나 찌꺼기 등의 불용성 고형물을 제거한 후 100g의 한약재 추출액을 수득하였다.

그리고 유리용기에 상기 한약재 추출액을 넣은 후 증점제인 폴리쿼터를 1.3g계량하여 첨가한 후 핫플레이트를 이용하여 70℃로 가열한 상태에서 서서히 1차로 교반시켰다. 폴리쿼터가 한약재 추출액에 용해되어 점도가 증가하면서 충분히 젤화가 일어날때까지 교반시켰다. 상기 1차 교반 후 음이온성 계면활성제인 DLS 110g과, 양이온성 계면활성제인 코코 베타인 12g을 추가로 혼합하여 2차로 교반한 후 보습제로서 글리세린 5.7g, 가용화제로서 올리브 리퀴드 5g, 방부제 4g, 로즈마리 에센스 오일 3g, 법제된 유황분말 3g을 더 혼합한 다음 3차로 교반하여 샴푸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실시예 2)

상기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샴푸 조성물을 제조하되, 상기 한약재에는 8cm의 길이의 싹을 가진 발아된 메밀을 동일 비율로 더 혼합한 후 중탕추출하여 한약재 추출액을 얻었다.

(비교예1)

상기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샴푸 조성물을 제조하되, 상기 3차 교반시 유황분말을 첨가하지 않았다.

(비교예2)

시판중인 통상적인 헤어 샴푸를 이용하였다.

<제 1실험예: 한약재 추출액에 대한 라디칼 소거 활성능 실험>

본 실험에 사용된 시료로서 상기 실시 예 1에 적용된 한약재 추출액을 제 1시료로 이용하였고, 상기 실시 예 2에 적용된 한약재 추출액을 제 2시료로 이용하였다.

각 시료의 항산화 활성(electron donation ability, EDA%)은 Blois의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각 시료용액 2 mL에 0.2 mM의 DPPH(1,1-diphenyl-2-picryl hydrazyl) 0.5 mL를 넣고 교반한 후 30분간 방치한 다음 517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한다. 전자공여 효과는 시료용액의 첨가구와 무첨가구의 흡광도 감소율로 나타내었다. 라디칼 소거 활성능은 다음과 같은 식에 의해 계산하였다.

라디칼소거활성능(%) = (1-시료첨가구의 흡광도/무첨가구의 흡광도)×100

도 1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제 1시료가 첨가된 제 1실험구 및 제 2시료가 첨가된 제 2실험구가 대조구로 사용된 BHT(합성산화방지제)의 소거능 43.4±0.4보다 훨씬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제 1실험구 및 제 2실험구의 라디칼소거능은 각각 58.7±0.65, 64.2±0.45로 나타났다.

이는 제 1시료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발아된 메밀을 이용한 제 2시료가 라디칼 소거 활성능력을 크게 증가시킴을 알 수 있다. 상기한 효과에 의해 본 발명의 샴푸조성물은 두피의 피부염을 개선시키며 세포증식을 통한 세포활성 효과, 비듬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제 2실험예: 피부 자극 실험>

본 발명에 따른 샴푸 조성물에 대한 피부 자극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상기 실시 예 1 및 2, 그리고 비교예 2에 대한 피부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피부테스트를 위해 10대에서 3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5명씩 총 15명의 여성을 상대로 위팔 부위에 소량의 시료를 첩포한 후 1시간 후에 피부 반응을 1차 육안 검사하고, 24시간 후에 다시 2차 육안 검사하여 그 결과를 하기의 표 2에 나타내었다.

구분	피부자극 정도
실시 예1	1차: ○, 2차: ○
실시 예2	1차: ○, 2차: ○
비교 예2	1차: △, 2차: △

(○: 피부 변화 없음, △: 경미한 홍반이 나타남, ×:뚜렷한 홍반이 나타남)

상기의 표 2의 결과를 살펴보면, 비교 예 2의 통상적인 샴푸 조성물의 경우 경미한 홍반이 나타나 피부에 자극적인 데 반해 본 발명의 샴푸 조성물은 피부에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 3실험예: 관성실험>

상기 실시 예들 및 비교 예들에 대한 보습효과, 피부염 완화, 비듬방지, 탈모방지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하였다.

이를 위해 남, 여 성인 20명을 선발하였다. 연령대는 25~55세였으며, 남자 12명 여자 8명이었다. 피검자들을 5명씩 4그룹으로 나누어, 제 1그룹에는 실시예 1의 샴푸 조성물을, 제 2그룹에는 실시예 2의 샴푸 조성물을, 제 3그룹에는 비교 예1의 샴푸 조성물을, 제 4그룹에는 비교예 2의 샴푸 조성물을 이용하여 매일 한번씩 통상적인 방법으로 머리를 감도록 하여 한 달 후 피부의 보습효과, 가려움증 완화, 비듬방지, 탈모방지 정도에 대해서 5점척도법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는 하기 표 3에 나타내었다.

구분	보습효과	가려움증완화	비듬방지	탈모방지
실시예1	4.2	4.5	4.4	4.1
실시예2	4.2	4.8	4.7	4.1
비교예1	4.0	3.8	3.9	4.0
비교예2	3.6	2.7	2.5	2.2

(1:매우나쁘다, 2:나쁘다, 3:보통이다, 4:좋다, 5:매우좋다)

상기 표 3의 결과를 살펴보면, 통상적인 샴푸 조성물인 비교예 2와 비교해 볼 때 본 발명의 샴푸 조성물은 보습효과, 가려움증 완화, 비듬 방지, 탈모 방지에 상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실시예들에 함유된 한약재 추출물이 두피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을 제거해 두피의 소염효과를 가져다주며 지루성 두피를 중성두피로 개선시켜 과도한 피지조절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교 예 1과 비교시 본 발명은 보습효과 및 탈모 방지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가려움증 완화, 비듬방지에서는 큰 차이가 났다. 이는 비교예 1과 달리 유황분말이 더 첨가된 실시 예 1 및 2는 유황에 의한 항염 및 면역력 증강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 예 2의 경우 발아된 메밀로부터 추출된 유효성분이 더 함유됨으로써 항산화력이 더 증강되어 실시 예 1보다 전체적으로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로써 본 발명의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은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피부염 완화와 비듬방지의 효과가 큼을 알 수 있다.

이상, 본 발명은 일 실시 예를 참고로 설명되었으나 이는 예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당해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이로부터 다양한 변형 및 균등한 실시 예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진정한 보호 범위는 첨부된 청구범위에 의해서만 정해져야 할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에 적용된 한약재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 활성능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Claims (5)

1. 삭제
2. 삭제
3. 삭제
4. 삭제
5. 발아된 메밀, 고삼, 삼백초, 백선피, 석창포, 측백엽을 모두 포함하는 한약재를 중탕기에 투입한 후 110℃에서 12시간 동안 중탕 추출하는 한약재추출단계와;

   상기 한약재추출단계에서 수득한 한약재 추출물에 증점제를 혼합한 후 70℃로 가열하면서 1차 교반하는 제 1교반단계와;

   상기 제 1교반단계에서 교반된 제 1교반물에 이온성 계면활성제를 더 혼합하여 2차 교반하는 제 2교반단계와;

   상기 제 2교반단계에서 교반된 제 2교반물에 보습제, 방부제, 가용화제, 에센스 오일, 유황 모두를 더 혼합하여 3차 교반하는 제 3교반단계;를 포함하고,

   상기 메밀은 발아되어 8cm 길이의 싹을 갖는 메밀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한약재를 이용한 샴푸 조성물의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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