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거나 기타 여러 원인들로 인하여 모발의 색상이 흰색으로 되거나 새치를 없애거나, 탈색된 모발을 염색하거나 또는 원래의 색상을 단순히 마음에 드는 다른 색상으로 변경하고자 모발염색용 조성물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발염색용 조성물은 산화형 염색조성물로서 주로 제1제와 제2제로 구성되며, 제1제에는 염료중간체인 디아민계 화합물과 알칼리제가 포함되고, 제2제는 산화제로 구성된다.
상기 염료중간체는 산화제와 혼합되면 염료로 바뀌면서 색을 나타내며, 여러 종류의 염료중간체들이 상용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들 염료중간체들의 혼합비 를 달리하여 혼합하는 것에 의해 여러 다른 색상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파라-페닐렌디아민은 흑색을, 파라-톨루엔디아민은 다갈색 내지 흑갈색을, 모노니트로-파라-페닐렌디아민은 적색을, 파라-아미노페놀은 다갈색을, 오르토-아미노페놀은 황갈색을, 파라-페닐렌디아민 + 파라-아미노페놀은 암갈색 내지 적자색을 나타낸다. 상기 알칼리제는 모발을 팽윤, 연화시켜서 모발 내부로 염료가 침투하도록 도와주고, 산화제의 작용을 촉진시킨다. 예를 들면, 암모니아는 염색이 오래가고 휘발성이라 모발손상이 적다는 장점을 갖기는 하나, 냄새가 강하고 자극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특히, 암모니아는 강한 독성과 휘발성으로 인해 시술 시, 눈과 호흡기 계통에 자극 및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한 경우, 폐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재 동성제약에서는 pH를 중성으로 조성한 중성염모제(특허 제10-0358490호)의 조성물이 발명되기도 하였다. 동성제약의 조성물특허인 중성염모제는 알칼리제인 기존 암모이나수와 모노에탄올아민을 규산나트륨으로 대체하여 1제와 2제의 혼합 시 알칼리성이 아닌 중성으로 조성을 하여 염색 시 알칼리제 및 알칼리성 물질로 인한 모발팽윤 과정이 없어 염색 시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였다. 그러나, 이 중성염모제는 모발의 팽윤과정이 없어 염모 작용을 하는 주성분의 모발 침투가 용이하지 않아 유지력이 상대적으로 알칼리성 염모제보다 떨어지며 모발팽윤 과정이 없어 제1제와 제2제의 산화반응에 모표피가 손상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중성염모제 특허의 청구항에 황산톨루엔-2,5-디아민 등의 염색의 주성분을 명시하였다. 하지만 현재 동성제약에서 특허제품으로 출시 한 중성염모제 제품인 세븐에이트마일드는 황산톨루엔-2,5-디아민 등을 이용하지 않고, 알칼리성염모제에서 흰머리 및 새치머리용으로 사용되는 파라-페닐렌디아민 등을 이용하였다. 염색의 주성분인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침투력이 뛰어나며 일반적으로 염모제에 널리 사용되는 주원료이며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된 물질로 알려진 상태이다. 황산톨루엔-2,5-디아민은 파라-페닐렌디아민이라는 물질의 대체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알칼리성염모제에서도 파라-페닐렌디아민보다 모발의 침투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흰머리 및 새치머리를 원래의 모발색으로 염색하는 염모제의 주성분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동성제약에서 현재 중성칼라 조성물특허를 광고하며 시판되고 있는 세븐에이트마일드는 모발의 팽윤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염색 시 모발에 침투력이 약한 특허의 청구항에 명시되어있는 황산톨루엔-2,5-디아민을 사용하여 염색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청구항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침투력이 뛰어난 파라-페닐렌디아민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상기 명시한 염모제들은 염색시술 시 두피에 도포되었을 경우, 두피 침착이 빠르게 발생하여 체내에 흡수가 일어나 트러블 및 부작용이 일어날 위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노에탄올아민은 냄새가 없고, 두피에 자극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휘발성 물질이라 모발에 많이 남아 손상이 심하고, 모발에 침투가 늦어 멋내기 염색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상기 산화제는 모발의 천연색소인 멜라닌을 탈색시키고, 염료 중간체에 작용하여 염료가 되도록 만든다. 보통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한다. 블리치(Bleach)는 모발의 멜라닌을 제거하여 탈색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염료를 제외한 알칼리제와 산화제만 사용하며, 모발 중 일부를 탈색시켜 모발의 원래의 색과 탈색된 모발 사이의 색대비를 통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도록 한다. 동양인의 경우, 멜라닌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남은 멜라닌 때문에 황갈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천연색으로 염색하고자 할 때는 멜라닌으로 인해 색상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미리 탈색한 후 염색을 실시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모발의 질(Texture)과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염색약을 사용해도 염색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염색이 잘되는 조건은 갈색 모발, 가는 모발, 손상된 모발일 때 그리고 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이 잘 되며, 염색 시, 열을 가하면 염색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근과 가까운 부분이 모발의 끝부분보다 염색이 더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염색약의 pH가 높을수록, 산화제의 농도가 진할수록 멜라닌의 탈색이 더 많아 염색이 선명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합성염모제에는 산성염료, 염기성염료와 산화염료 3종류가 있다.
산성염료와 염기성염료는 일시적으로 모발에 흡착되며, 영구염모제(퍼머넨트, 헤어다이)로 불려지는 것이 산화염료이다. 산화염료는 산화되어 발색하는 색원물질을 사용하며, 염모할 때는 수용성이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화학반응에 따라 불용성이 되어 모발 속에 잔류한다. 이 색원물질이 디아민으로 불리워지는 화합물이다. 백발을 염색할 때에 사용되는 파라-페닐렌디아민 외에 다갈색, 적황갈색, 블론즈, 오렌지, 흑자색의 색상을 내는 각종의 디아민 화합물이 있다.
이와 같이 구성된 모발염색용 조성물은 제1제와 제2제를 혼합하여 모발에 시술하게 되며, 상기 제2제의 산화제가 상기 제1제의 염료중간체를 산화시켜 산화염료가 모발에 고정되도록 한다.
그러나 상기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알칼리제로 사용되는 모노에탄올아민과 암모니아수는 모발을 팽윤시켜 주성분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지만 강한 알칼리성으로 인하여 모발의 손상을 야기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상기 산화염료로서 주로 사용되는 파라-페닐렌디아민은 사람에 따라 피부에 옻이 오르게 하는 등 두피를 손상시키는 문제점이 있어서, 일부 국가에서는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성분이다.
이하,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예를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은, 산화염료를 포함하는 제1제와 산화제를 포함하는 제2제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되, 상기 제1제가 염모작용을 하는 산화염료 1 내지 10중량%와, 계면활성제 15 내지 35중량%와, 알칼리제 5 내지 15중량%, 지방산 5 내지 15중량% 및 잔량으로서 물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며, 상기 제2제가 산화제 10 내지 20중량%와, 계면활성제 15 내지 30중량%와, 지방산 5 내지 15중량% 및 잔량으로서 물을 포함하여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에서 제1제를 먼저 설명한다.
상기 산화염료는 상기 제2제의 산화제에 의하여 모발을 염색하는 염색성분으로서 기능하며, 바람직하게는 황산톨루엔-2,5-디아민, 오르토-아미노페놀, 메타-아미노페놀, 파라-아미노페놀, 염산-2,4-디아미노페녹시에탄올, 피크라민산, 메타-페닐렌디아민, 레소르신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것이 될 수 있으며, 더욱 바람직하게는 황산톨루엔-2,5-디아민 또는 황산톨루엔-2,5-디아민과 오르토-아미노페놀, 메타-아미노페놀, 파라-아미노페놀, 염산-2,4-디아미노페녹시에탄올, 피크라민산, 메타-페닐렌디아민, 레소르신들 중 어느 하나 이상의 혼합물이 될 수 있다. 상기 산화염료는 상기 제1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1 내지 10중량%의 양으로 사용될 수 있다. 상기 황산톨루엔-2,5-디아민은 파라-페닐렌디아민과는 달리 두피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염색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기 산화염료가 1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모발의 염색 효과가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10중량%를 초 과하는 경우, 다른 성분들의 함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 또는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후술되는 상기 지방산과 함께 혼합되어 전체 조성물을 젤 타입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능함과 동시에 계면활성제 고유의 계면활성으로 인하여 산화염료 등의 모발에의 흡착효과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바람직하게는 폴리옥시에틸렌세틸에테르, 폴리옥시에틸렌글리세릴모노코코에이트, 폴리옥시에틸렌올레일에테르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것이 될 수 있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상기 제1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15 내지 35중량%의 양으로 포함될 수 있다. 상기 계면활성제의 함량이 15중량% 미만으로 되는 경우, 상기한 바와 같은 계면활성제로서의 기능 및 젤 타입의 조성물의 적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제형이 묽어져서 겔 타입으로의 조성이 불가능하여 사용하기에 부적절하거나 불편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3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염료의 모발에의 침투를 방해하며, 점도가 너무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다른 성분들의 함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알칼리제는 염기성을 가지므로 모발을 팽윤시켜 상기 산화염료가 모발 내에 잘 침투되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상기 알칼리제는 바람직하게는 트리에탄올아민과 아르기닌의 혼합물이 될 수 있다. 특히 상기 아르기닌은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을 구성하는 주요 아미노산 중의 하나이며, 따라서 상기 아르기닌은 모발을 팽윤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상기 트리에탄올아민은 그 수용액의 pH가 10.5 정도이어서, 종래 사용되던 모노에탄올아 민(pH 약 11.5)에 비해 약염기성이어서 모발을 팽윤시키는 기능을 하기는 하나, 피부 특히 두피 등에 대한 자극을 더욱 완화시킬 수 있다. 상기 알칼리제는 상기 제1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5 내지 15중량%의 양으로 포함될 수 있다, 상기 알칼리제의 사용량이 5중량% 미만으로 되는 경우, 알칼리제로서 모발을 팽윤시키는 기능이 충분치 못하여 모발에의 산화염료의 모발 내로의 침투가 충분치 못하게 되어 염색효과가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1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모발의 손상을 심화시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지방산은 지방산으로 세안제인 기초의 클렌징 폼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본 발명에서는 알칼리제로 사용되는 트리에탄올아민 및 아르기닌과 검화(비누화반응)가 일어나 음이온성을 띠며 세정력을 갖게 된다. 따라서 첨가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역시 세척력을 가지고 있으나, 상기 검화된 지방산으로 인해 세정성이 더욱 향상되도록 하는 기능을 하며, 반복적인 시술 및 세척 시, 두피나 모발에 일반염모제 보다 월등하게 잔류물이 남지 않게 되며, 세척 시 손과 두피에 염료 침착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능한다. 모발과 두피에 묻은 잔여물들의 세척성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 상기 지방산으로서는 바람직하게는 스테아린산이 사용될 수 있다. 상기 지방산은 상기 제1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5 내지 15중량%의 양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상기 지방산이 5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세척성 향상이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3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다른 성분들의 함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1제에서 앞서의 성분들의 함량에 더해 물을 사용하여 상기 제1제 조성물을 100중량%로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서 물은 상기 성분들을 용해시켜 안정한 투명 젤 타입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능한다.
상기 제1제에는 오일류 5 내지 15중량%가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 오일류는 바람직하게는 미네랄오일, 올리브오일, 아몬드오일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것이 될 수 있다. 상기에서 미네랄오일이라 함은 광물성 오일로서, 무색, 무취이며, 투명한 물성을 가지며 화장품 업계에서는 상용적으로 이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지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올리브오일, 아몬드오일은 식물성 오일로서 식용 및 화장품용으로 널리 사용되고있으며, 상기 염모제에서 피부 트러블 예방 및 자극완화 성분으로 사용된다. 상기 오일류가 5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겔 타입으로의 성상의 형성이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1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제형의 붕괴 및 백탁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1제에는 창포추출물 또는 히노키수 또는 이들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천연물추출물 0.5 내지 1.5중량%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창포추출물은 천연 식물인 창포를 열수추출한 것으로서, 창포는 우리 조상들이 자연산의 세제로서 이용한 것으로서, 훌륭한 세척효과, 머리에 윤기를 주는 영양효과, 은은한 향을 발산하는 향료효과, 발모 효과 및 피부미용효과는 물론 모발, 두피에 부작용이 없고 모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식물이다. 히노키수는 편백나무의 추출물을 일컫는 말로서, 여러 수종 중 피톤치드의 방출량이 매우 우수한 수종에 속하며, 피톤치드는 해독효과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기 천 연물추출물이 0.5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상기한 바와 같은 천연물추출물 자체의 유효한 효과가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1.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색상 발현을 지연시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1제에는 항산화제 0.1 내지 1중량%를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한 항산화제는 조성물의 산패를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서, 화장품 제조업계에 속한 자에게는 상용적으로 이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지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비타민 C, 암모늄티오글리콜레이트, 무수아황산나트륨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것을 예시하였으나, 당업자에게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공지의 화합물들을 상용적으로 구입하여 적량 사용할 수 있음은 당연히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에서 상기 항산화제로서 비타민 C, 암모늄티오글리콜레이트, 무수아황산나트륨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것이 사용되는 경우, 그 사용량은 0.1 내지 1중량%가 될 수 있으며, 0.1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산패 등을 방지하는 기능이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1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색상발현을 지연시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1제에는 모발보호제가 0.1 내지 2중량%의 양으로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 모발보호제는 모발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발염색용 조성물에 첨가되며, 본 발명에서는 바람직하게는 상기 모발보호제로서 폴리쿼터늄 10, 실크파우더, 가수분해된 케라틴(hydrolyzed keratin) 또는 이들 중 2이상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 터 선택된 것이 사용될 수 있다. 상기 모발보호제가 0.1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모발보호효과가 충분치 못하게 되어 반복 염색 등으로 모발이 손상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2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모발에의 염료침투를 방해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산화제는 상기 제1제의 산화염료를 산화시켜 발색 및 염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상기 산화제로는 바람직하게는 35% 농도의 과산화수소수가 사용될 수 있다. 상기 산화제는 상기 제2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10 내지 20중량%의 양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상기 산화제가 10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산화염료의 산화가 충분치 못하여 충분한 염색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20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강한 산화반응으로 두피 트러블 및 모발 손상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앞서 제1제에서의 계면활성제와 동일 또는 유사한 것으로서, 동일 또는 유사한 기능을 하며, 반복되는 설명은 생략한다. 상기 계면활성제는 상기 제2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15 내지 30중량%의 양으로 사용될 수 있다. 상기 계면활성제가 15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상기한 바와 같은 계면활성제로서의 기능 및 젤 타입의 조성물의 적용이 불가능하게 되며, 혼합 시 사용하기 불편한 점도를 형성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30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염료의 활성을 방해하며 혼합 시 사용하기 어려운 점도를 형성하게 되는 문제점 및 다른 성분들의 함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지방산은 앞서 제1제에서의 지방산과 동일 또는 유사한 것으로서, 동일 또는 유사한 기능을 하며, 반복되는 설명은 생략한다. 상기 지방산은 상기 제2제 조성물의 중량을 기준으로 5 내지 15중량%의 양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상기 지방산이 5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세척성 향상이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3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다른 성분들의 함량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2제에서 앞서의 성분들의 함량에 더해 물을 사용하여 상기 제2제 조성물을 100중량%로 만들 수 있으며, 여기에서 물은 상기 성분들을 용해시켜 안정한 크림 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능한다.
상기 제2제에는 pH조절제가 0.1 내지 0.5중량%의 양으로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 pH조절제로는 피로인산나트륨, 인산 또는 이들의 혼합물로 이루어지는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것이 사용될 수 있으며,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pH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상기 pH조절제가 0.1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pH의 조절기능이 충분치 못하게 되어 과산화수소수가 안정화되지 않아 안정성이 결여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0.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과산화수소수의 활성을 방해하여 염색 시 발색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상기 제2제에는 오일류가 1 내지 5중량%의 양으로 더 포함될 수 있다. 상기 오일류는 상기 제1제에서의 오일류와 동일 또는 유사한 것으로서, 동일 또는 유사한 기능을 하며, 반복되는 설명은 생략한다. 상기 오일류가 1중량% 미만으로 사용되는 경우, 제2제가 묽어지게 되어 역시 조성물의 모발에의 적용이 충분치 못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5중량%를 초과하는 경우, 안정성에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이하에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 및 비교예들이 기술되어질 것이다.
이하의 실시예들은 본 발명을 예증하기 위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범위를 국한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실시예 1
하기 표 1에 나타낸 성분 및 함량을 사용하여 이들을 혼합하여 본 발명에 따른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제1제를 조성하고, 그리고 하기 표 2에 나타낸 성분 및 함량을 사용하여 이들을 혼합하여 본 발명에 따른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제2제를 조성하였다.
원료명 |
함량(%) |
구분 |
비고 |
폴리옥시에틸렌세틸에테르 |
17.0 |
유상 |
계면활성제류 |
폴리옥시에틸렌올레일에테르 |
- |
유상 |
계면활성제류 |
암모늄티오글리콜레이트 |
0.4 |
수상 |
항산화제류 |
폴리옥시에틸렌글리세릴모노코코에이트 |
10.0 |
유상 |
계면활성제류 |
스테아린산 |
10.0 |
유상 |
지방산류 |
미네랄오일 |
5.0 |
유상 |
오일류 |
올리브오일 |
0.5 |
유상 |
오일류 |
아몬드오일 |
0.5 |
유상 |
오일류 |
창포추출물 |
0.5 |
후첨 |
추출물 |
히노키수 |
0.5 |
후첨 |
추출물 |
트리에탄올아민 |
3.0 |
후첨 |
알칼리제 |
파라-아미노페놀 |
0.1 |
수상 |
산화염료 |
황산톨루엔-2,5-디아민 |
3.0 |
수상 |
산화염료 |
메타-아미노페놀 |
1.1 |
수상 |
산화염료 |
오르토-아미노페놀 |
- |
수상 |
산화염료 |
염산-2,4-디아미노페녹시에탄올 |
0.4 |
수상 |
산화염료 |
피크라민산 |
0.2 |
수상 |
산화염료 |
메타-페닐렌디아민 |
0.15 |
수상 |
산화염료 |
레소르신 |
0.1 |
수상 |
산화염료 |
비타민C |
0.2 |
수상 |
항산화제류 |
무수아황산나트륨 |
- |
수상 |
항산화제류 |
폴리쿼터늄-10 |
- |
수상 |
모발보호제 |
아르기닌 |
5.0 |
후첨 |
알칼리제 |
실크파우더 |
- |
후첨 |
모발보호제 |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 |
1.0 |
후첨 |
모발보호제 |
원료명 |
함량(%) |
구분 |
비고 |
폴리옥시에칠렌세틸에텔 |
17.0 |
유상 |
계면활성제류 |
폴리옥시에칠렌글리세릴모노코코에이트 |
5.0 |
유상 |
계면활성제류 |
스테아릴알코올 |
- |
유상 |
알코올류 |
세틸알코올 |
- |
유상 |
알코올류 |
피로인산나트륨 |
0.1 |
수상 |
pH 조절제 |
펜아세틴 |
- |
수상 |
산화방지제 |
인산 |
0.1 |
수상 |
pH 조절제 |
미네랄오일 |
3.0 |
유상 |
오일류 |
올레인산 |
8.0 |
유상 |
지방산류 |
과산화수소수(35%) |
17.1 |
후첨 |
탈색성분 |
먼저, 제1제의 제조는 상기 표 1의 각 성분들 중 알칼리제와 모발보호제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분들을 80℃로 가온하고한 다음, 이들을 교반시켜 혼합시키고, 그 후, 50 내지 55℃로 냉각시키고, 알칼리제를 투입하고 교반시켜 혼합시키고, 40 내지 45℃로 냉각시키고, 모발보호제를 투입하고 교반시켜 혼합시킨 후, 실온으로 냉각시키는 것으로 제조될 수 있다.
또한, 제2제의 제조는 상기 표 2의 각 성분들 중 산화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성분들을 80℃로 가온하고한 다음, 이들을 교반시켜 혼합시키고, 그 후, 30 내지 35℃로 냉각시키고, 산화제를 투입하고 교반시켜 혼합시킨 후, 실온으로 냉각시키는 것으로 제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1제는 투명한 겔 타입의 조성물이, 그리고 제2제는 크림 타입의 조성물이 각각 수득되었다.
또한, 모발의 염색을 위하여, 염색 직전에 이들 제1제와 제2제를 혼합하였을 때 겔 타입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겔 타입의 조성물은 모발에 적용하기가 용이하며, 모발과의 접촉상태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어 염색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예 1
종래의 상용화된 모발염색용 조성물을 사용하여 모발을 염색한 경우와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을 사용하여 모발을 염색한 경우를 비교하여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작용 및 효과를 이하에서 설명한다.
염색실험을 위하여 먼저 30㎝ 이상의 건강한 모발을 가진 20세 이상의 성인 여성으로부터 모발을 채취하고, 이 모발을 3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산화염료로 톨루엔-2,5-디아민 2.2g을 사용하고, 알칼리제로서 모노에탄올아민5g과 28% 농도의 암모니아수4g을 사용하여 상기 모발들 중 제1그룹의 모발에 염색을 실시한 후, 이를 확대 촬영하였으며, 이를 도 1에 나타내었으며, 그 모발의 상태를 육안검사하였다.
또한, 상용화된 중성염모제 조성물을 사용하여 상기 모발들 중 제2그룹의 모발에 염색을 실시한 후, 이를 확대 촬영하였으며, 이를 도 2에 나타내었으며, 그 모발의 상태를 육안검사하였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을 사용하되, 상기 제1제 조성물과 제2제 조성물을 염색 직전에 혼합한 후, 혼합되어 겔 상태로 된 조성물을 사용하여 상기 모발들 중 제3그룹의 모발에 염색을 실시한 후, 이를 확대 촬영하였으며, 이를 도 3에 나타내었으며, 그 모발의 상태를 육안검사하였다.
상기 도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모노에탄올아민과 암모니아수의 강한 알칼리성에 의해 반복적으로 팽윤이 일어나면서 모발의 큐티클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종래의 알칼리제의 작용에 의해 큐티클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모발이 손상된 것이다.
또한, 도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중성염모제를 사용한 경우, 큐티클 표면에서 많은 반응이 일어나 본 발명에 따른 도 3 보다 큐티클 층이 얇아져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도 2에서 각각의 큐티클이 선명하지 않다는 것은 큐티클 표면에서 반응이 일어나 전체적으로 표면을 손상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도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경우, 모발의 큐티클들이 크게 손상되지 않고 대체로 잘 잔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알칼리제로서 아르기닌과 트리에탄올아민을 사용하는 경우, 암모니아수와 모노에탄올아민을 사용하는 종래의 경우에 비해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동등한 정도의 염색효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특히,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경우, 투명한 겔 타입의 제1제와 크림 타입의 제2제를 혼합하는 경우, 겔 타입으로 되기 때문에 모발에의 적용성이 우수하여 조성물을 모발에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용이하여 조성물이 두피에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동시에 색상유지력을 강화(물빠짐 지연 강화) 및 세척성과 혼합 시의 혼합속도를 육안으로 확인하여 사용하기에 적절한 상태를 직접적으로 인식하여 최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은 도 4 내지 도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계면활성제의 사용에 의해 염색 시 계면활성제에 의한 미셀구조의 형성 및 미셀 사이에 염료가 흡착되어 모발에의 침투를 촉진시키고 물빠짐(유지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라 아르기닌과 트리에탄올아민을 사용한 경우의 물빠짐의 정도를 실험한 결과를 나타낸 사진이고, 도 5는 중성염모제의 물빠짐(유지력)의 정도를 실험한 결과를 나타낸 사진이고, 도 6은 모노에탄올아민과 암모니아수의 강한 알칼리성의 경우에서의 물빠짐의 정도를 실험한 결과를 나타낸 사진으로서, 본 발명에 따른 도 4가 물빠짐이 가장 덜한 것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겔타입의 모발염색용 조성물의 경우, 제1제와 제2제를 혼합하면 겔화 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겔화되어 외양의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겔화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는 즉시 염색에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적의 염색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