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735681B1 - 트러스덱을 영구거푸집으로 겸용하는 두꺼운 벽 공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철근콘크리트 벽 단면의 좌우 면에 필히 설치하여야 하는 재래식 가설거푸집은 공사비 상승과 공기 지연의 주된 원인이 된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두껍고 높은 벽체가 조밀하게 배치된 경우는 좌우 수직철근과 수평철근을 배근한 후 거푸집을 설치하고 그 거푸집이 콘크리트 압력에 견디도록 하는 데는 많은 보강재를 필요로 하며 콘크리트 양생 후 거푸집을 제거하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추가된다. 따라서 바닥 슬래브에 사용하는 트러스덱을 개선하여 벽체 좌우면에 수직으로 연속 배치하여 영구거푸집으로 활용하고 수평근을 배근한 후 좌우 트러스덱 사이를 폭지근으로 긴결하여 벽 두께를 확정하고 콘크리트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압력에 대응하게 하는 것이 본 발명의 핵심이다.

Description

트러스덱을 영구거푸집으로 겸용하는 두꺼운 벽 공법{Thick wall using truss decks as permanent concrete form}

벽체 축조를 위한 거푸집에서 필수적인 가설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미숙한 철근 공이라도 정확히 배근할 수 있어서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최소화 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철근콘크리트 벽체를 위한 거푸집은 재래식 목재 또는 금속판 거푸집으로 콘크리트 단면의 좌우 면에 설치하여야 하므로 콘크리트 체적에 비하여 거푸집 사용량이 많아 공사비 상승과 공사 기간 지연의 주된 원인이 된다.

거푸집을 설치하기 전 가로, 세로 방향 철근을 거리, 간격에 맞춰서 배근하고 서로를 결속한 후 좌우 외면 철근들과의 사이에 세퍼레이터를 설치한다. 또한 좌우면 철근과 거푸집 사이에는 피복 두께에 해당하는 스페이서를 설치하고, 좌면 거푸집 상호간에는 콘크리트가 양생되기까지 터지지 않고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폼타이로 긴결 하는 수고를 하여야 콘크리트를 부어넣을 수 있다.

특별히 원자력발전소의 내부 벽과 같이 높고 두꺼운 벽이 밀집된 경우는 거푸집 설치와, 위치 고정도 어렵고 거푸집을 탈형하여 반출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최근 일본에서는 벽 외부를 강판으로 감싸서 영구거푸집으로 활용하고 철근 역할을 대신하는 강콘크리트 공법을 개발하였으나 넓은 벽면의 표면 강판이 철근 역할을 하려면 강판 좌우상하를 서로 용접 하는 등으로 일체화 하는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강판을 영구거푸집으로 활용하려면 단위 크기와 중량이 커서 대형 크레인을 동원하여야 하고 운반과 조립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단점이 있다. 한편 강판은 내화성이 없으므로 강콘크리트의 표면은 별도의 내화피복을 하여야 한다.

재래식 철근트러스덱을 개선하여 철근콘크리트 벽체(1)의 거푸집으로 활용함에 있어서 영구거푸집의 표면이 일반 거푸집을 탈형 했을 때와 동등 이상이고 인력만으로도 소 운반 조립이 가능한 경량이 되도록 하는 것이 기술적 과제이다.

본 발명은 도 1, 2, 3에서 벽체(1)를 축조하기 위해 벽체 단면 좌우에 수직으로 세운 트러스덱(10)을 거푸집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트러스덱의 거푸집판(11)을 외부로 향하여 소요 길이만큼 순서대로 좌우에 세우는 데 있어서 수직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설 수평재와 버팀대설치는 도시에서 생략하였다.

트러스덱(10)은 철근트러스(40)와 거푸집판(11)이 일체화 되도록 공장 생산한 것으로 설치한다. 또한 철근트러스는 두꺼운 벽 안쪽의 트러스 내주근(13)과 두꺼운 벽 바깥쪽의 거푸집판 바로 위에 설치하는 트러스 외주근(12)으로 구성되고 상기 두 외주근(12, 13)은 래티스(14)로 연결하여 트러스를 형성하며, 트러스 외주근과 트러스 내주근, 래티스는 걸쇠(15)로 거푸집판에 고정하여 철근트러스를 트러스덱(10)에 고정토록 한다. 철근트러스의 트러스 외주근(12)과 트러스 내주근(13)이 구조계산으로 필요한 벽체의 수직철근 량보다 적은 부족분은 외수직 보강근(24)과 내수직 보강근(25)으로 보강하며, 구조 계산상 필요한 외수평근(21)과 내수평근(22)을 수평 방향으로 밀어 넣는다. 상기 수평근은 트러스 내·외주근과 래티스근(14)이 이루는 3각형의 하단 꼭지 점에 끼워지게 되어 좌우 또는 상하 위치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최소한의 결속선 만으로도 고정할 수 있다.

상기 방법으로 완성된 벽체의 좌·우 수직, 수평 철근과 거푸집판(11)은 폭지근(23)으로 상호 간격을 고정하여 벽 두께를 확정하고, 상기 가설재와 더불어 수직도 유지가 필요하면 대각철근(26)을 추가 후 내부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다. 이 때 폭지근은 좌우의 영구 거푸집인 트러스덱(10)의 외향 압력에 대응하는 타이 역할을 한다. 폭지근(23)의 좌우 간격은 트러스 간격과 같으며 단면적(굵기)과 상하 간격은 트러스가 지지할 수 있는 콘크리트의 압력에 견디는 범위 안에서 구조 계산으로 정한다. 거푸집판의 재질은 강판 또는 필요에 따라 라스 모르터로 하며 이는 별도 특허 출원하였다.

트러스덱(10)을 거푸집으로 활용하여 철근콘크리트 벽체를 시공하면 가설 공사가 거의 없으며 주요 철근이 공장에서 조립되므로 현장 조립 철근의 상호 거리 간격이 자동적으로 정확해 져서 미숙한 철근공이라도 양질의 공사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거푸집 폐기물 처리 등 환경 침해 요인이 줄어들고 공사 기간과 공사비를 줄일 수 있다.

도 1은 벽체의 편측 절단 사시도,

도 2는 벽체의 편측 수직 단면도,

도 3은 벽체의 편측 수평 단면도이다.

〈도면의 부호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 벽체 10 : 트러스덱

11 : 거푸집판 12 : 트러스 외주근

13 : 트러스 내주근 14 : 래티스

15 : 걸쇠 21 : 외수평근

22 : 내수평근 23 : 폭지근

24 : 외수직 보강근 25 : 내수직 보강근

26 : 대각철근 30 : 콘크리트

40 : 철근트러스

Claims (4)

1. 철근콘크리트 벽체 좌우에 설치한 트러스덱(10)

   상기 트러스덱은 거푸집판(11) 위의 철근트러스(40)와 철근트러스에 직교하는 외수평근(21)과 내수평근(22)으로 구성하며 ;

   상기 철근트러스(40)는 트러스덱(10)의 거푸집판 상부 트러스 외주근(12)과 평행하는 트러스 내주근(13)으로 구성되고 ; 및

   트러스 외주근(12)과 트러스 내주근(13)은 래티스(14)로 철근의 위치를 고정하고, 트러스 내·외주근(12, 13)과 거푸집판(11)을 걸쇠(15)로 일체화시키며 ;

   상기 거푸집판 반대편에 다른 트러스덱(10)을 설치하고 두 개의 트러스덱을 폭지근(23)으로 연결하여 고정하며, 대각철근(26)으로 벽 두께를 유지하도록 하고 ; 및

   두 개의 트러스텍(10) 내부에 콘크리트(30)를 타설 하여 벽체를 형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트러스덱을 거푸집으로 활용하는 두꺼운 벽 공법.
2. 제1항에 있어서, 거푸집판(11) 상부의 철근트러스(40)에는 외수직 보강근(24)과 내수직 보강근(25)을 걸쇠(15)와 수평근(21, 22) 사이에 집어넣고 보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트러스덱을 거푸집으로 활용하는 두꺼운 벽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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