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647843B1 -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조성방법 - Google Patents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조성방법 Download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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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개시된 내용은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생산하여 실내에서 배양한 후 중간양성단계를 거쳐 황폐화된 해역에 이식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은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정란액을 얻고, 종묘줄이 감긴 종묘틀에 상기 수정란을 착생시켜 실내배양하는 단계; 상기 배양된 종묘틀들을 수심 8~12m의 해역에서 수면으로부터 수심 1~2m 유지되는 친승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인공종묘의 크기가 2~7cm정도가 될 때까지 중간양성하는 단계; 및 상기 중간양성된 해조류를 이식대상해역에 이식하고 동물식해 방지용 보호망 속에서 30cm 이상이 될 때까지 양성한 후 상기 보호망을 제거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단계로 구현되는 종묘틀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나아가, 자생이 가능한 정도로 양성하여 이식함으로써 해조류의 종묘가 조류에 의해 떠내려가지 않고 해조류의 착생이 보다 용이하고 튼튼하게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
해조류, 연안어장, 갯녹음, 인공종묘, 이식

Description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TRANSLATION METHOD OF ALGAL SEEDLINGS WITH ARTIFICIAL REEFS FOR CONSTRUCTION OF SUBMARINE FOREST}
본 발명의 실시예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첨부하는 도면들을 참조하여 이루어질 것이며, 도면에서 대응되는 부분을 지정하는 번호는 같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의 종묘틀을 이용한 해중림 조성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흐름도이고,
도 2a 내지 도 2d는 본 발명의 실시예1에 따른 모자반의 인공종묘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들이고,
도 3은 본 발명에서 인공종묘를 생산한 후 종묘틀을 중간양성하는 과정을 나타낸 도면이고,
도 4는 본 발명에서 중간양성된 해조류가 부착된 종묘줄을 인공어초에 설치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도면이고,
도 5는 본 발명에 의한 인공종묘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망의 사시도이고,
도 6은 상기 인공종묘의 보호망이 설치된 모습을 보여주는 사용상태도이다.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0 : 종묘줄 12 : 종묘틀
20 : 현수대 30 : 친승
32a,32b : 닻 34a,34b : 부표
40 : 인공어초 42 : 결착홈
100 : 보호망
본 발명은 황폐화된 해중림을 복원하는 해중림의 조성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생산하여 실내에서 배양한 후 황폐화된 해역에 이식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중림은 해수중의 산소를 공급하고 해양환경을 정화하며 각종 어패류의 산란장과 성육장을 제공하여 해양생태계의 일차생산자로서 그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들어, 제주도 연안어장에는 무성했던 감태, 모자반 등의 다년생 해조군란이 고수온, 저염분, 해양오염, 그리고 조식성 동물의 과다 섭생으로 생태계가 파괴되어 갯녹음 현상이 넓은 면적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피해면적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갯녹음 현상이란 해조류가 고사되고 대신 석회조류가 암반에 피복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갯녹음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조식성(藻食性) 생물의 먹이 및 어류의 서식장의 소멸로 인해 먹이사슬의 구조변화와 이에 따른 생태계 변화가 초래되어 결국 연안어장이 황폐화된다. 이러한 제주도 일원에 서 발생되고 있는 갯녹음 현상은 대부분 수심 5~10m 정도의 연안어장에서 발생되고 있어서, 나잠업을 비롯한 연안어업에 큰 피해를 주어 어업인의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어 위와 같은 황폐화된 연안어장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갯녹음 발생해역에 해중림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공어초가 개발되었으나, 종래의 인공어초는 다수의 프레임이나 플레이트로만 구성되어 있어 해조류의 포자나 인공종묘사가 인공어초상에 부착되어도 그 표면이 매끈하고 또한 서식할 수 있는 면적이 작아 해조류의 포자나 인공종묘사가 착상하기가 힘들었다. 그 결과, 해중림의 형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여 황폐화된 연안어장을 회복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이, 이러한 인공어초만으로는 황폐화된 해역에 해중림을 조성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절실하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상술한 제결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안출한 것으로서,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생산하여 실내에서 배양한 후 황폐화된 해역에 이식함으로써 황폐화된 연안어장에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중림을 조성할 수 있는 해중림 조성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종묘줄에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착생시키거나 패널에 인공종료를 착생시켜 자연해수에서 인공배양하고 해역으로 옮겨 보호망으로 보호하 여 중간크기로 양성한 후 해조류가 부착된 종묘줄을 인공어초에 감아서 해중림을 조성함으로써 해양생태계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해중림 조성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의 종묘틀(채묘틀)을 이용한 해중림 조성방법은 (a)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정란액을 얻고, 종묘줄이 감긴 종묘틀에 상기 수정란을 착생시켜 실내배양하는 단계; (b) 상기 배양된 종묘틀들을 수심 8~12m의 해역에서 수면으로부터 수심 1~2m 유지되는 친승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인공종묘의 크기가 2~7cm정도가 될 때까지 중간양성하는 단계; 및 (c) 상기 중간양성된 해조류를 이식대상해역에 이식하고 동물식해 방지용 보호망 속에서 30cm 이상이 될 때까지 양성한 후 상기 보호망을 제거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본 발명은 미역, 다시마, 감태, 모자반, 우뭇가사리, 도박 등과 같은 해조류를 인공배양하여 황폐화된 해역에 이식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해중림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 적용되는 해조류는 위에 열거한 것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해조류의 종류는 다음 표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들 모두 본 발명의 인공배양 및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
제주도 연안의 해중림을 조성하고 있는 해조류의 종류
구분 학명 국명 서식대
Laminariales (다시마목) Ecklonia cava 감대 조하대의 전해역
Undaria pinnatifida 미역 조간대하부의 수심10m
Fucales (모자반목) Myagropsis myagroides 외톨개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M. yendoi 애기외톨개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argassum confusum 알쏭이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coreanum 큰잎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filicinum 고사리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fulvellum 참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giganteifolium 큰톱니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hemiphyllum 짝잎모자반 조간대 하부
S.horneri 괭생이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micracanthum 잔가시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patens 쌍발이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piluliferum 구슬모자반 조하대 수심 3~5m
S.sagamianum 비틀대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serratifolium 톱니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siliquastrum 꽈배기모자반 조하대 수심 3~10m
S.thunbergii 지충이 조간대 중하부
본 발명은 위와 같은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생산하여 실내에서 배양하여 종묘줄이 감긴 종묘틀이나 패널에 착생시켜 자연해수에서 2~3mm정도로 생장시킨 다음, 종묘틀을 약 8~12m정도 수심의 해역에서 중간양성하여, 어느 정도(2~7cm 정도) 자란 해조류를 이식대상해역(갯녹음발생 해역)의 인공어초에 이식하여 해조림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중간양성시 종묘틀을 보호망으로 둘러싸서 양성함으로써 양성하고 있는 해조류가 조식성 동물(어류등)들에 의해 식해(食害)를 입는 것을 방지한다. 위의 인공어초에의 해조류의 이식은 종묘줄을 인공어초에 감아서 이루어지며, 그 결과 본 발명은 귀갑형 어초에 적합하다.
이하에서는 첨부한 도면들을 참조하여 본 발명인 종묘틀에 의한 방법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a)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정란액을 얻고, 종묘줄이 감긴 종묘틀에 상기 수정란을 착생시켜 실내배양하는 단계; (b) 상기 배양된 종묘틀들을 수심 8~12m의 해역에서 수면으로부터 수심 1~2m 유지되는 친승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인공종묘의 크기가 2~7cm정도가 될 때까지 중간양성하는 단계; 및 (c) 상기 중간양성된 해조류를 이식대상해역에 이식하고 동물식해 방지용 보호망 속에서 30cm 이상이 될 때까지 양성한 후 상기 보호망을 제거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이하 도 1을 참조하여 상기 실내배양단계(S10)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해조류 모조는 대조시에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조에서 엽체의 성숙을 유도하며 24시간동안 통기 배양한다.(S11) 이때, 모조들은 성숙을 촉진하기 위해 엽상부 조직기관인 기포(氣胞)에 의해 수면에 부유토록 하고, 해수 및 공기 공급에 의해 모조들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저어준다. 이렇게 하여 성숙된 모조에서 방출된 수정란이 달린 생식기탁을 선별하여 용기에 넣어 수정란액을 제조한다.(S12) 그리고 나서, 종묘줄이 감진 종묘틀에 수정란을 붓 등으로 균일하게 도포하여 수정란이 착생하도록 한다.(S13) 수정란은 종묘틀에 도포된 후 12시간 정도면 완전히 착생된다.
수정란이 착생된 종묘틀은 수온 15~20℃, 대략 1000~2000룩스(lux)의 자연해수에서 1~3개월 정도 생장 배양시킨다.(S14) 바람직하게는, 1500룩스에서 2개월정도 배양시키며, 배양시기는 4~5월이 적당하다. 이 배양은 종묘틀 양쪽에 고리를 만들어 수평으로 설치된 현수대에 걸어 자연해수 속에 매달아서 일정한 광도가 유지되게 한다. 종묘틀에 착생된 인공종묘가 1~5mm, 바람직하게는 2~3mm 크기로 자라면 종묘틀을 자연해수에서 꺼내 다음 중간양성과정(S20)을 진행한다.
상기 중간양성과정(S20)에서는 배양된 종묘틀들을 수심 8~12m, 바람직하게는 10m 정도 되는 해역에서 표층(수면)으로부터 수심 1~2m 유지되는 친승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인공종묘의 크기가 2~7cm정도가 될 때가지 중간양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수심 8~12m 해역에 친승을 설치하게 되는데, 친승 양쪽에 각각 닻을 매달아 친승을 수심 1~2m 깊이로 수평으로 고정시키고, 친승의 양단에, 예를 들어 닻으로부터 약 12m 지점에 직경 20cm의 플라스틱 부표를 설치하여 일정한 수심으로 유지시키게 된다.
상술한 바와 같은 중간양성단계(S20)에는 식해동물로부터 양성되는 종묘의 식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망(200)으로 종묘틀 전체를 둘러싸서 보호하게 된다. 보호망(200)으로는 망구 3mm * 3mm 크기의 나일론 재질의 망이 적합하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하기로 한다.
이와 같이, 중간양성하여 인공종묘가 2~7cm 정도로 양성되면 중간 양성과정을 마치고 이식대상 해역에 이식하게 된다. 중간양성시기는 5~6월이 적당하며, 따라서 이식대상 해역으로의 이식시기는 7월이 바람직하다.
이상과 같은 중간양성단계(S20)를 거치고 나서 인공종묘를 인공어초에 결착시켜 대상해역에 이식함으로서 해중림을 조성하는 단계(S30)에 들어간다.
상술한 종묘틀에서 중간양성을 마친 인공종묘가 부착된 종묘줄을 풀어서 이식대상해역(갯녹음발생 어장)에 설치된 인공어초에 감아서 이식한다. 이렇게 이식한 후 이식된 해조류가 30cm이상으로 자랄 때가지 보호망을 쳐서 보호하여 육성하고, 30cm이상이 되면 식해동물의 섭식 피해보다 생장속도가 빠르므로 보호망을 제거하여 자연적으로 해중림을 형성한다.(S31,S32) 즉, 7월에서 11월까지 인공어초에 이식된 해조류를 보호망으로 보호하여 육성한 후, 해조류가 30cm이상이 되는 11월 이후에는 보호망을 제거하고 자연상태로 육성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해조류가 30cm이상이 되면 조식성 동물의 섭식량보다 광합성에 의한 생장속도가 빨라서 자생력을 갖추게 되어 무성한 해중림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발명에서 적용되는 인공어초는 귀갑형 어초가 적합하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하기로 한다.
첨부된 도 2a 내지 도 2d는 다음과 같은 본 발명의 실시예 1에 따른 모자반의 인공종묘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도 2a는 수정란을 방출하는 외톨개 모자반의 모조를 촬영한 것이고, 도 2b는 수정란이 착생된 종묘틀을 매달아 인공배양하는 상태를 촬영한 것이고, 도 2c는 종묘틀에서 배양된 인공종묘를 촬영한 것이고, 도 2d는 인공종묘 중간양성 2개월 후의 유엽체를 촬영한 것이다. 또한, 도 3은 본 발명에서 인공종묘를 생산한 후 종묘틀을 중간양성하는 과정을 나타낸 도면이고, 도 4는 본 발명에서 중간양성된 해조류가 부착된 종묘줄을 인공어초에 설치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도면이다. 또한 도 5는 상기 보호망(100)을 설치한 상태를 나타내는 도면이다.
실시예 1.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 해역에서 해조류 외톨개 모자반을 채집하여 1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인공종묘를 생산하였다.
구체적으로, 모조는 대조시에 잠수에 의해서 성숙된 엽상부만을 낫으로 채집하였으며, 특히 2종의 모자반 성숙엽체를 각각 150kg(습중량)정도 채집하여 자루에 넣고 즉시 연구소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재료는 갑조류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투명한 플라스틱 천정이 있는 배양동에서 내부 2*3*1m의 사각수조 2개에 종별로 분리하여 24시간 통기 배양하여 엽체의 성숙을 유도하였다. 이때, 수조에 수용한 도 2a에서와 같은 모조들은 엽상부 조직기관인 기포에 의해 수면에 부유토록 하여 모자반의 성숙을 촉진하였으며, 자주 저어주어 해수 및 공기 공급에 의해 모조가 서로 겹치는 것을 방지하였다. 그리고, 성숙된 모조에서 방출된 수정란이 달린 생식기탁을 선별하여 1리터(L) 크기의 용기에 넣어 수정란액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나서, 종묘줄(10)이 감진 종묘틀(12)에 수정란이 착생하도록 수정란을 붓으로 균일하게 도포하였다. 이렇게 도포된 수정란은 종묘틀(12)에 도포된 후 12시간 지나 완전히 착생하였다.
수정란이 착생된 종묘틀(12)을 수온 15~20℃, 1500룩스(lux)의 자연해수에서 2개월 동안 배양시켰다. 이때, 배양은 도 2b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종묘틀(12) 양쪽에 고리를 만들어 수평으로 설치된 현수대(20)에 걸어 자연해수 속에 매달아서 일정한 광도가 유지되게 하여 수행하였다. 이렇게 종묘틀(12)에서 수정란 배양 후 2개월이 지난 인공종묘는 도 2c에서 보는 바와 같이 2~3mm 크기로 자랐다.
2~3mm 크기로 자란 인공종묘가 부착된 종묘틀(12)을 5월말 자연해수에서 꺼내 다음 중간양성과정을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도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심 10m 정도 되는 해역에 친승(30) 양쪽에 각각 닻(32a,32b)을 매달아 친승(30)을 수심 1~2m 깊이로 수평으로 고정시키고 닻(32a,32b)으로부터 약 12m 지점에 직경 20cm의 플라스틱 부표(34a,34b)를 설치하여 일정한 수심으로 유지시킨 다음, 배양된 종묘틀(12)들을 친승(30)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도 2d에서와 같이 인공종묘의 크기가 6cm정도가 될 때가지 중간양성하였다. 이와 같은 중간양성시 식해동물로부터 양성되는 종묘의 식해를 방지하기 위해 망구 3mm * 3mm 크기의 나일론 재질의 망으로 제작된 보호망(100)으로 종묘틀(12) 전체를 둘러싸서 보호하였다. (도 5참조)
종묘틀(12)에서 중간양성을 마친 인공종묘가 부착된 종묘줄(10)을 풀어서 갯녹음발생 어장에 설치된 인공어초(40)에 감아서 이식하였다. 구체적으로, 도 4에 도시한 바와 같이 둘레 2.5m의 귀갑형 어초(40)에 둘레를 따라 형성된 상하 다수의 결착홈(42)들에 종묘줄(10)을 감아서 결착하여 이식하였다.
상기 귀갑형 어초는 둘레가 2.5m 정도로, 그 둘레를 따라서 4개의 종사(로프)를 결착시킬 수 있는 홈이 형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홈에는 종사를 2겹으로 결착할 수 있다. 인공어초의 결착홈에는 해조류가 부착된 종묘줄을 로프(예를 들어, 폴리프로필렌 로프, 마닐라 로프 등)에 감은 후, 이 로프를 결착홈에 감아주는 것이 좋다. (도 4참조)
이렇게 이식된 해조류를 30cm이상으로 자랄 때가지 보호망을 쳐서 보호하여 육성하였다. 즉, 7월 초순에서 11월 후순까지 인공어초에 이식된 해조류를 보호망(100)으로 보호하여 육성한 후, 해조류가 30cm이상이 되는 11월 이후에는 보호망을 제거하고 자연상태로 육성하여 해중림을 조성하였다. 이렇게 이식된 10개월 후에는 해조류의 생장이 조식성 동물의 섭식량보다도 광합성에 의한 생장속도가 빨라서 갯녹음 어장에는 풍성한 해중림이 조성되었다.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은 해조류의 인공종묘를 생산하여 실내에서 배양한 후 황폐화된 해역에 이식함으로써 황폐화된 연안어장에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중림을 조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해조류의 육성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므로 황폐화된 연안어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에서 어느정도 배양한 해조류를 얕은 수심의 해수에서 동물식해방지용 보호망으로 보호하여 중간크기로 양성한 후 갯녹음 어장에 이식함으로써 다 자라지 않은 해조류가 조식성 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나아가, 자생이 가능한 정도로 양성하여 이식함으로써 해조류의 종묘가 조류에 의해 떠내려가지 않고 해조류의 착생이 보다 용이하고 튼튼하게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 의해 황폐화된 갯녹음 어장의 해중림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복원시켜 정착성 어류의 서식환경과 먹이사슬을 정상화시킬 수 있고, 그 결과 어패류의 산란장 및 성육장이 조성되어 생태계의 균형을 보다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서 개시되는 실시예는 여러가지 실시가능한 예 중에서 당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장 바람직한 예를 선정하여 제시한 것일 뿐,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 반드시 이 실시예에 의해서만 한정되거나 제한되는 것은 아니고,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변화와 변경이 가능함은 물론, 균등한 다른 실시예가 가능하다.

Claims (7)

  1. 해조류의 종묘틀을 이용하는 해중림 조성방법으로서,
    (a)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조에서 24시간 통기 배양하면서 수정란액을 얻고, 종묘줄이 감긴 종묘틀에 상기 수정란을 착생시켜 실내배양하는 단계;
    (b) 상기 배양된 종묘틀들을 수심 8~12m의 해역에서 수면으로부터 수심 1~2m 유지되는 친승에 횡으로 일정간격으로 매달아서 인공종묘의 크기가 2~7cm정도가 될 때까지 중간양성하는 단계; 및
    (c) 상기 중간양성된 해조류를 이식대상해역에 이식하고 보호망 속에서 30cm 이상이 될 때까지 양성한 후 상기 보호망을 제거하여 해중림을 조성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a)단계는
    대조시에 해조류의 엽상부를 채집하여, 수조에서 엽체의 성숙을 유도하며 24시간동안 모조를 통기 배양하는 단계;
    성숙된 상기 모조에서 방출된 수정란이 달린 생식기탁을 선별하여 용기에 넣어 수정란액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종묘줄이 감진 종묘틀에 수정란을 균일하게 도포하여 수정란을 착생시키는 단계; 및
    상기 수정란이 착생된 종묘틀을 수온 15~20℃, 1000~2000룩스(lux)의 자연해 수에서 1~3개월 생장시켜 상기 종묘틀에 착생된 인공종묘를 1~5mm 크기로 배양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3. 제 2항에 있어서, 상기 배양은 상기 종묘틀 양쪽에 고리를 만들어 수평으로 설치된 현수대에 걸어 자연해수 속에 매달아서 상기 광도가 유지되게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b)단계에서 상기 친승 양쪽에 각각 닻을 매달아 친승을 수심 1~2m 깊이로 수평으로 고정시키고 상기 친승의 양단에 플라스틱 부표를 설치하여 일정한 수심으로 유지시키며,
    상기 친승에 매달린 상기 종묘틀들 전체를 둘러싸서 중간양성시 식해동물로부터 양성되는 인공종묘의 식해를 방지하는 보호망이 설치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5.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c)단계는
    상기 종묘틀에서 중간양성을 마친 인공종묘가 부착된 종묘줄을 풀어서 이식대상해역에 설치된 인공어초에 감아서 이식한 후, 상기 이식된 해조류가 30cm이상으로 자랄 때가지 보호망을 쳐서 보호육성하는 단계; 및
    상기 해조류가 30cm이상이 되면 상기 보호망을 제거하여 자연상태로 육성하 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6. 제 5항에 있어서, 상기 인공어초는 귀갑형 어초로, 상기 귀갑형 어초는 그 둘레를 따라서 다수개의 종묘줄을 결착시킬 수 있는 홈이 형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홈에 해조류가 부착된 종묘줄을 감아서 결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7. 제1항 또는 제4항 또는 제5항중 어느 하나의 항에 있어서,
    상기 보호망은 나일론 재질로서 3mm × 3mm의 구멍크기를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의 인공종묘의 인공어초 이식을 통한 해중림 조성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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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d by examiner, † Cited by third party
Publication number Priority date Publication date Assignee Title
KR100898416B1 (ko) 2007-07-23 2009-05-18 목포대학교산학협력단 곰피의 양식방법
KR100994533B1 (ko) 2010-03-10 2010-11-15 주식회사 오션 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바다 숲 조성방법
KR101025559B1 (ko) 2009-09-08 2011-03-30 주식회사 테코 해저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조류 종묘 부착 이식기질과 그것들을 이용한 해중림 조성방법
KR20160004742A (ko) * 2014-07-04 2016-01-13 엠에스(주) 해조류 배양액 조성물을 이용한 해조류의 양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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