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재조합 인간 IL-4를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은 재조합 인간 IL-4를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자들은 재조합 인간 IL-4 유전자를 포함하는 벡터를 제조하기 위하여 인간 IL-4의 염기서열을 토대로 하여 프라이머를 제조하였다. 인간 IL-4는서열번호 1로 기재되는 염기서열 중 66-527 뉴클레오타이드의 462 염기쌍(base pair)을 ORF(open reading frame)로 가지며 실제 단백질로 발현되는 부위는 양쪽 끝의 신호 펩타이드(signal peptide)를 뺀 135-527의 뉴클레오타이드에 해당하는 390 염기쌍이다. 상기의 성숙된 펩타이드의 염기서열을 토대로 하여서열번호 2및서열번호 3으로 표기되는 2개의 프라이머를 제조하였다. 본 발명자들은 융합단백질이 IL-4의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도록 3개의 GGA(Gly) 서열을서열번호 2의 프라이머 서열에 삽입하였다.
또한, 본 발명자들은 인간 T 세포에서 얻은 cDNA 라이브러리를 주형으로 하고 상기에서 제조한 프라이머를 이용, PCR을 수행하여 PCR 산물을 얻어 클로닝 벡터에 삽입하였다(도 1및도 2참조). 상기의 클로닝 벡터를 유전자 전달 대상세포(competent cell)에 형질전환시킨 후 클론(clone)들을 골라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인서트(insert)인 IL-4의 삽입여부를 확인하였다(도 3참조).
본 발명자들은 인서트인 IL-4 유전자를 포함하는 발현 벡터를 제조하고 이를 “pET-29a(+)/IL-4”라 명명하였다.
또한, 본 발명자들은 pET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조합 인간 IL-4 단백질을 발현시킨 결과, IL-4의 발현이 잘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예상했던 단백질의 크기인 14-15 kDa에 S-태그(tag)와 His-태그가 붙어 22 kDa 정도로 약간 크게 발현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도 6참조).
본 발명자들은 재조합 인간 IL-4 단백질을 발현하는 본 발명의 형질전환 세포주 BL-21(DE3)을 2001년 7월 27일부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은행에 기탁하였다(수탁번호: KCTC18096P).
또한, 본 발명자들은 인간 IL-4 단백질을 대량으로 발현시키기 위하여 형질전환된 세포주를 대량 배양하였으며 배양 후 초음파분쇄기(sonicator)를 이용하여 세포를 파쇄시키고 원심분리하여 수용성(soluble)과 불용성(insoluble) 분획(fraction)을 분리하였다. IL-4 단백질의 발현이 수용성인지 아니면 불용성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기 분획 중 일부를 이용하여 전기영동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인간 IL-4 단백질이 성공적으로 대량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수용성보다는 불용성 단백질의 형태로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도 7참조).
또한, 본 발명자들은 상기에서 대량으로 발현된 인간 IL-4 단백질을 세척과 용출(elution), 구조회복(refolding/reconstitution) 과정을 통하여 정제한 결과, 순수한 재조합의 인간 IL-4 단백질이 얻어졌음을 전기영동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백질의 분해(degradation) 및 변형(transformation) 등과 같은 물리적인변화는 유도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도 9참조).
또한, 본 발명자들은 본 발명의 IL-4의 활성을 현재 상용화되어 있는 IL-4와 비교하기 위하여 이들이 단핵구(monocyte)에서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로 분화하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유세포 분석(FACS), 신제닉 MLR(syngeneic mixed leukocyte reaction) 분석 그리고 세포사멸체 흡수(apoptotic body uptake) 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IL-4를 처리하여 수지상 세포로 분화시 표면에 발현되는 CD80, CD86, CD40 등의 보조자극분자(costimulatory molecule)들이나 MHC 클래스Ⅰ(HLA-A,B,C) 및 MHC 클래스Ⅱ(HLA-DR)의 정도를 조사한 바 이들의 발현이 비슷한 수준임(표 1,표 2,표 3및도 10참조)으로 미루어 볼 때 본 발명의 IL-4는 기존의 상품화되어 있는 IL-4와 비교하여 효능 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으며, T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도 11참조), 분화된 수지상 세포의 항원 흡입 능력(표 4및도 14참조) 등에서는 본 발명의 IL-4가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해 상세히 설명한다.
단,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는 것일 뿐, 본 발명의 내용이 하기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인간 IL-4에 특이적인 프라이머의 제조
본 발명자들은 재조합 인간 IL-4의 발현을 위해서열번호 1로 기재되는 인간 IL-4의 염기서열을 토대로 하여 프라이머를 제조하였다. 인간 IL-4는서열번호 1로 기재되는 염기서열 중 66-527 뉴클레오타이드의 462 염기쌍(base pair)을 ORF(open reading frame)로 가지며 실제 단백질로 발현되는 부위는 양쪽 끝의 신호 펩타이드(signal peptide)를 뺀 135-527 뉴클레오타이드에 해당하는 390 염기쌍이다. 상기의 성숙된 펩타이드의 염기서열을 토대로 하여서열번호 2및서열번호 3으로 기재되는 2개의 프라이머를 제조하였다.
<실시예 2> 재조합 인간 IL-4 발현벡터의 클로닝
인간 T 세포에서 얻은 cDNA 라이브러리를 주형으로 하고 상기실시예 1에서 제조한 프라이머를 이용, PCR을 수행하여 390 bp의 PCR 산물을 얻었다(도 1). 이 때 중합효소(polymerase)를 사용하여 PCR 산물에 평활 말단(blunt end)을 형성하도록 하여 평활 말단 PCR 산물 클로닝 벡터인 pCR-BluntⅡ TOPO 벡터(Invitrogen)에 삽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도 2).
인비트로젠사의 매뉴얼에 따라 라이게이션(ligation)을 수행하고 TOP-10F' 수용성 세포(competent cell)에 형질전환시킨 후 6개의 클론(clone)을 골라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인서트(insert)인 IL-4의 삽입여부를 확인하였다(도 3). pCR-BluntⅡ TOPO/IL-4 프라스미드에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얻은 DNA 단편들을 겔 일루션(gel ilution)하여 정제하고, 발현용 벡터인 pET-29a(+) 벡터의 동일 부위에 라이게이션시켰다(도 4). 플라스미드 증폭용 세포인 DH5-α 세포주에 형질전환시킨 후 여기서 다시 6개의 클론을 얻어 IL-4의 삽입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도 5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IL-4가 벡터 내에 올바르게 삽입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본 발명자들은 상기 발현벡터를 “pET-29a(+)/IL-4”라 명명하였다.
<실시예 3> 재조합 인간 IL-4의 발현
본 발명자들은 pET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조합 인간 IL-4 단백질을 발현시켰다. 구체적으로, 상기실시예 2에서 제조된 pET-29a(+)/IL-4 클론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단백질 발현용 수용성 세포인 BL-21(DE3) 세포주(Pharmacia Biotech)에 형질전환시켰다. 형질전환된 세포 중 가나마이신(kanamycin)에 저항성을 보이는 콜로니(colony) 2개를 선별하여 3 ㎖ 배양 스케일로 배양하면서 0.3, 0.6 및 1 mM 농도의 IPTG로 발현을 유도(induction)하고 15% SDS-PAGE 젤 상에서 IL-4의 발현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IPTG의 농도와는 크게 상관없이 IL-4의 발현이 잘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예상했던 단백질의 크기인 14-15 kDa에 S-태그(tag)와 His-태그가 붙어 22 kDa 크기의 재조합 IL-4 융합 단백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도 6).
본 발명자들은 재조합 인간 IL-4 단백질을 발현하는 상기 BL-21(DE3) 세포주를 2001년 7월 27일부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은행에 기탁하였다(수탁번호:KCTC18096P).
<실시예 4> 재조합 인간 IL-4의 대량 발현과 정제
본 발명자들은 인간 IL-4 단백질을 대량으로 발현시켰다. 구체적으로,실시예 3의 형질전환된 BL-21(DE3) 세포주 5 ㎖을 250 ㎖의 LB-가나마이신 배지에 첨가하여 600 nm 파장에서 흡광도가 0.8이 넘어가지 않도록 배양하고 0.6 mM의 IPTG를 첨가하여 IL-4 단백질의 대량발현을 유도하였다. 배양액 15 ㎖당 250 ㎖의 라이시스 완충액(lysis buffer; 50 mM Tris, 100 mM NaCl, 1 mM EDTA, pH 8.0)을 혼합하여 재현탁(resuspend)하고 여기에 0.1 g/㎖의 라이소자임(lysozyme) 150 ㎕와 100 mM의 PMSF 150 ㎕를 첨가하여 30분 동안 4℃에서 배양하였다. 초음파분쇄기(sonicator)를 이용하여 4℃에서 10분 동안 3회에 걸쳐 세포를 파쇄시키고 원심분리하여 수용성(soluble)과 불용성(insoluble) 분획(fraction)을 분리하였다. IL-4 단백질의 발현이 수용성인지 아니면 불용성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기 분획 중 일부를 이용하여 15% SDS-PAGE 전기영동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인간 IL-4 단백질이 성공적으로 대량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수용성보다는 불용성 단백질의 형태로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도 7).
또한, 본 발명자들은 상기에서 대량으로 발현된 인간 IL-4 단백질을 세척과 용출(elution), 구조회복(refolding/reconstitution) 과정을 통하여 정제하였다. 구체적으로, 상기에서 얻어진 불용성 분획을 0.1% 트리톤(Triton) X-100으로 2-3회세척하여 세균 단백질(bacterial protein)을 제거한 후 8 M 우레아 완충액(urea buffer; 8 M urea, 100 mM NaH2PO4, 10 mM Tris, pH 8.0)으로 재현탁하였다. 미리 8 M 우레아 완충액으로 평형(equillibration)이 수행된 Ni+-NTA 칼럼에 시료를 로딩(loading)하고 8 M 우레아 완충액으로 수 회 세척한 후 다시 pH 6.4의 우레아 완충액으로 세척하였다. 세척 후 용출액(elution buffer; 8 M urea buffer, pH 4.2)으로 용출하여 여러개의 분획을 얻었다. 이 분획들을 SDS-PAGE에 전기영동하고 그 결과를도 8에 나타내었다. 상기의 분획들은 8 M 우레아에 들어있어 단백질이 완전히 변성(denature)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하기와 같이 구조회복 (refolding/reconstitution) 과정을 수행하였다. 먼저, 3 M 우레아 완충액으로부터 2 M, 1.5 M, 1 M, 0.7 M, 0.5 M, 0.3 M 우레아 완충액으로 단계별로 희석시켜 우레아를 제거하였으며 1.5 M 에서부터는 단백질의 안정적 구조회복(folding)을 유도하기 위하여 0.02 mM 산화형(oxidized) GSH와 0.2 mM 환원형(reduced) GSH를 첨가하였다. 구조회복 과정이 끝난 단백질은 pH 7.4의 PBS로 완충액을 교환해 주고 0.22 ㎛ 필터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한 후 브래드포드 어세이(Bradford assay)를 수행하여 정량하였다.
그 결과, 15% SDS-PAGE 젤상에서 순수한 인간 IL-4 단백질이 얻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백질의 분해(degradation) 변형(trnsformation) 등과 같은 물리적인 변화는 유도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도 9).
<실험예 1> IL-4에 의한 단핵구의 수지상세포로의 분화 유도
본 발명자들은 본 발명의 IL-4의 활성을 현재 상품화되어있는 IL-4(Endogene)와 비교하기 위하여 이들이 단핵구(monocyte)에서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로 분화하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1x107단핵구를 10% 사람 혈청이 첨가된 RPMI 1640배지(Gibco BRL)가 들어있는 6-웰 플레이트에서 2시간 동안 배양한 후 동일한 배지로 세척하여 임파구(lymphocyte)를 제거하고 다시 1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바닥에 붙지 않은 세포를 제거하고 본 발명의 IL-4(1 ㎍/㎖ 및 2 ㎍/㎖) 또는 엔도젠사의 IL-4(1 ㎍/㎖ 및 GM-CSF(LG)/1000 U/㎖ IL-4)가 첨가되어 있는 배지에서 7일간 배양하였으며 3일째와 5일째에 새로운 배지로 교환해 주었다. 7일간의 배양 후 50% MCM(monocyte conditioned medium)으로 2일 동안 배양하여 수지상 세포의 성숙을 유도하였다. 또한, 항원으로 50 ㎍/㎖의 KLH(Keyhole limpet hemocyanin, Calbiochem)가 첨가된 100% MCM에서 하루동안 배양하여 수지상세포의 성숙과 KLH의 흡수를 유도하였다. 단핵구에서 분화된 수지상세포를 수확하여 FACS 분석과 신제닉 MLR(syngeneic mixed leukocyte reaction) 분석 그리고 세포사멸체 흡수(apoptotic body uptake) 분석을 수행하였다.
<1-1> FACS 분석
상기에서 50% MCM으로 성숙화(maturation)를 유도하기 전과 후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유도 전에는 엔도젠사의 IL-4는 HLA-DR과 CD80, 본 발명의 IL-4는 CD86의 발현이 더 많았으며 CD40, CD83 그리고 CD1a의 발현에는 차이가 없었다(표 1).
양성세포(%) |
CD86 |
DR |
CD40 |
CD80 |
CD1a |
엔도젠 IL-4(1 ㎍/ml) |
77 |
92 |
8.6 |
12 |
0.6 |
크레아젠 IL-4(1 ㎍/ml) |
82 |
86 |
7.3 |
5.5 |
1.4 |
크레아젠 IL-4(2 ㎍/ml) |
83 |
84 |
5.4 |
6.0 |
1.2 |
MCM을 통해 수지상세포의 성숙을 유도한 경우에는 본 발명의 IL-4가 엔도젠사의 IL-4보다 더 효과적으로 CD86, CD40, CD80의 발현을 유도하였다(표 2). 상기의 결과를 통해 본 발명의 IL-4는 단핵구로부터 수지상세포로의 분화과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양성세포(%) |
CD86 |
DR |
CD40 |
CD80 |
CD1a |
엔도젠 IL-4(1 ㎍/ml) |
94 |
96 |
63.7 |
56 |
1.8 |
크레아젠 IL-4(1 ㎍/ml) |
98 |
96 |
81 |
70 |
1.0 |
크레아젠 IL-4(2 ㎍/ml) |
97 |
96 |
31 |
50 |
0.6 |
100% MCM과 항원으로 50 ㎍/㎖의 KLH를 사용하여 하루동안 수지상세포의 성숙을 유도한 경우에도 CD80, CD86, CD40 등의 보조자극분자(costimulatory molecule)들이나 MHC 클래스Ⅰ(HLA-A,B,C), MHC 클래스Ⅱ(HLA-DR)의 발현 정도에 있어 엔도젠사의 IL-4와 본 발명의 IL-4(크레아젠 IL-4)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표 3및도 10).
양성세포(%) |
HLA-DR |
CD80 |
CD86 |
CD40 |
CD1a |
HLA-A,B,C |
크레아젠 |
225 |
32.8 |
247 |
29.7 |
7.3 |
209 |
크레아젠+KLH |
175 |
30.9 |
246 |
23.9 |
9.4 |
196 |
엔도젠+KLH |
158 |
15.1 |
248 |
19.5 |
5.7 |
204 |
<1-2> 신제닉 MLR 분석
상기에서 KLH를 처리한 Mo-DC(단핵구로부터 분화된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여 신제닉 T 세포의 증식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말초혈액 단핵구(PBMC)에서 나일론-울 섬유(nylon-wool fiber)를 이용하여 T 세포를 분리한 후 1x105T 세포와 KLH 처리된 Mo-DC를 1:3, 1:10, 1:30 그리고 1:100의 비율로 혼합하여 5일 동안 MLR(mixed leukocyte reaction)을 유도하였다. 5일 후 [3H]를 처리하고 18시간 동안 배양한 후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기로 cpm 값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엔도젠사의 IL-4를 사용하여 유도된 Mo-DC에 KLH를 처리한 MLR과 본 발명의 IL-4를 사용하여 유도된, 항원을 처리하지 않은 Mo-DC의 MLR 결과는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본 발명의 IL-4를 사용하여 유도된 Mo-DC에 KLH를처리한 MLR의 결과는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도 11). 따라서 본 발명의 IL-4로 유도된 Mo-DC 및 이를 이용한 MLR 실험 결과로부터, 본 발명의 IL-4가 엔도젠사의 IL-4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T 세포 활성을 유도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1-3> Mo-DC의 항원 흡입능력 분석
본 발명자들은 또한 본 발명의 IL-4에 의해 분화가 유도된 Mo-DC의 항원 흡입능력을 암세포주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암세포주인 절캣 세포(Jurkat cell)에 UV를 조사하여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발시킨 후 Mo-DC와 12시간 동안 공동 배양하였다. 유도된 사멸세포에 7-AAD(aminoactinomycin D; 20 ㎍/㎖/6x106세포)를 4℃에서 30분 동안 처리하여 표지하였다. 표지된 세포를 MCM을 통하여 성숙이 유도된 Mo-DC 또는 MCM이 없는 상태에서 배양된 미성숙 Mo-DC(FITC와 결합되어 있는 HLA-DR로 표지)와 5:1의 비율로 혼합하여 60분 혹은 150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 후 FACS와 콘포칼(confocal) 현미경을 통해 Mo-DC의 항원 흡입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Mo-DC가 사멸된 세포를 흡입하였을 때의 세포를 의미하는 이중-양성 세포(double-positive cell; 7-AAD+, HLA-DR+)를 FACS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미성숙 Mo-DC 세포 표면과 세포 내부에서 붉은 형광으로 표지된 사멸세포 조각의 존재를 확인하였다(표 4및도 14). 따라서, 본 발명의 IL-4에 의해 유도된 Mo-DC는 항원에 대한 흡입능력 또한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응 조성사멸세포 비율 |
Mo-DC 단독 |
Mo-DC + 사멸세포 물질 |
7-AAD+/HLA-DR+ (%) |
7.95 |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