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30000115A - 밑밥 연동 다기능찌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흘림낚시에 사용되는 낚시찌에 관한 것이되, 특히 민감한 물고기 입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에 관한 기술로서, 상하 센터축을 따라 대칭을 이루며, 수평분할선을 경계로 상반구와 하반구의 색상이 상이하고, 부력을 갖는 소재로 이루어지는 몸체; 상기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하부로 하단이 노출되게 결합되는 무게추; 상기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상부에 직립되게 꽂아 고정되며, 돌출되는 상단에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커넥터;를 포함하되, 상기 연결고리를 통해 원줄이 직간접적으로 통과하도록 하여 밑밥과 동조하여 수중으로 가라앉게 되고, 물고기의 입질로 인한 당김력이 상기 연결고리에 작용하면서 상기 몸체가 뒤집어져 상기 하반구의 색상이 표출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밑밥 연동 다기능찌{Multifunction float moving with the bait}

본 발명은 흘림낚시에 사용되는 낚시찌에 관한 것이되, 특히 민감한 물고기 입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에 관한 기술이다.

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낚시법은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겠지만 크게는 맥낚시와 찌낚시로 구분할 수 있으며, 찌낚시 중에서도 근래에는 흘림찌낚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찌낚시에는 필수적으로 찌가 사용되어야 하며, 막대찌, 구멍찌 등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찌는 어신을 파악하는 목적과 공략할 수심층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흘림찌낚시는 다시 전유동채비법과 반유동채비법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도 1은 구멍찌를 이용한 반유동채비법의 예시도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반유동채비법은 수면위로 구멍찌가 절반 정도 노출된 상태이고 원줄이 구멍찌(어신찌)의 중심을 따라 관통하게 되고, 원줄의 끝단에 도래의 일측이 연결되고, 도래의 타측에 목줄이 연결된다. 그리고 목줄 단부에 바늘이 결합되고 바늘 보다 위에 좁쌀봉돌이 결합된다.

한편, 구멍찌 보다 아래로 도래와 구멍찌 사이에 원줄에 연결되는 수중찌가 연결된다. 수중찌는 구멍찌의 부력을 고려하여 적당한 것을 선택하도록 하며 채비가 적당한 속도로 가라앉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구멍찌 보다 위로 원줄에 면사매듭이 형성되게 함으로써 일정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반유동채비법이다. 즉, 조류를 따라 구멍찌가 흘러가되 바늘이 머무르는 수심층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유동채비법이라 부른다.

한편, 전유동채비법은 바닥층부터 상층까지 전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전유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반유동채비법에서 구멍찌 위로 원줄에 결합되는 찌매듭이 없도록 한 것을 전유동채비법이라 한다.

구멍찌 위에 찌매듭이 없는 상태이므로 낚시바늘은 조류를 따라 바닥층까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유동채비법에서도 구멍찌는 수면위로 부상되어 있으며, 물고기가 입질 후 미끼를 삼켜서 도망가게 되면 구멍찌도 수중으로 가라앉게 되므로 물고기가 물은 것으로 알고 챔질하게 된다.

흘림낚시시에 막대찌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막대찌는 수면위로 높게 찌가 돌출되는 상태로 부상되어 있기 때문에 입질 파악에 보다 유리한 장점과 먼거리로 캐스팅하여 조류를 따라 이동하는 경우 시인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캐스팅시에 막대찌에 목줄이 감기는 문제가 있어 사용상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잠길찌낚시로 알려진 낚시법도 있으며, 1980년대 초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그 후 "시즈메사구리"(찌를 잠기게 만들어서 탐색한다는 뜻) 조법이란 정식 이름을 갖고 전국적으로 알려졌었다 한다.

도 2는 시즈메사구리 조법의 예시도로서, 일반적인 반유동채비에 부력 감쇄용 봉돌을 추가로 달아 찌를 잠겨들게 만드는 방식이다. 0(제로)부터 2호 정도의 고부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력의 찌 채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가 봉돌의 무게는 전체 채비가 크릴의 가라앉는 속도와 비슷하게 가라앉을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즈메사구리 조법이라고도 불리우는 잠김찌낚시에서도 구멍찌를 활용하게 되는데, 구멍찌는 물속에 잠겨진 상태에서 조금씩 가라앉게 되고, 크릴의 가라앉는 속도와 비슷하게 채비가 침강되므로 입질을 받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유동, 반유동, 잠길찌 낚시 모두 물고기의 입질 및 챔질 타이밍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으며, 이에 따라 초보자의 경우 많은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즉, 수면 위로 노출 내지 잠긴 상태의 구멍찌의 움직임을 통해 입질 여부 등을 파악해야 하는데 바람, 물색 등의 기상여건이나 개인간의 시력 차이 등에 따라 챔질 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구멍찌로서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125560호의 "낚시용 구멍찌" 가 알려져 있으며, 도 3은 종래기술에 의한 낚시용 구멍찌의 사용 예시도를 나타낸 것이며, 도 4는 물고기가 걸렸을 때 낚시용 구멍찌의 변화 예시도이다.

종래기술의 경우 물고기가 미끼를 물게되면 수면 위에 떠있던 낚시용 구멍찌가 뒤집어도록 구성함으로써 입질 유무나 챔질 타이밍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위해 종래기술의 낚시용 구멍찌는 부력을 갖는 몸체의 내측 하부에 자립을 위한 무게추가 형성되게 하고 몸체에는 낚시줄이 관통하는 통공이 형성되며 통공은 몸체의 측면부로부터 상부중앙부로 관통 형성되게 하여 낚시줄을 통공으로 끼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종래기술에 따른 낚시용 구멍찌는 일반 구멍찌와 달리 물고기가 미끼를 물게되면 구멍찌 자체가 뒤집어짐으로써 보다 쉽게 낚시인이 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1125560호

본 발명에서는 낚시 조과를 높이기 위해 밑밥과 연동하여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잠길찌 채비를 제공하도록 하되, 민감한 입질에도 균형이 무너지면서 뒤집어져 본체의 하반구가 상방으로 향하게 되어 누구라도 쉽게 입질 여부나 챔질 시기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본 발명은 채비를 가라 앉히기 위한 별도의 수중찌를 필요치 않기 때문에 채비를 단순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제시한 바와 같은 과제 달성을 위한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상하 센터축을 따라 대칭을 이루며, 수평분할선을 경계로 상반구와 하반구의 색상이 상이하고, 부력을 갖는 소재로 이루어지는 몸체;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하부로 하단이 노출되게 결합되는 무게추;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상부에 직립되게 꽂아 고정되며, 돌출되는 상단에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커넥터;를 포함하되, 상기 연결고리를 통해 원줄이 직간접적으로 통과하도록 하여 밑밥과 동조하여 수중으로 가라앉게 되고, 물고기의 입질로 인한 당김력이 상기 연결고리에 작용하면서 상기 몸체가 뒤집어져 상기 하반구의 색상이 표출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바람직하게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에는 상하로 관통되는 관통공이 형성되며, 상기 관통공 내부로 접착제가 충진되고, 상기 관통공 하부에서 상기 무게추가 끼워져 고정되고, 상기 관통공 상부에서 상기 커넥터가 끼워져 고정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바람직하게 상기 커넥터는 원기둥 형상을 이루는 포스트와 상기 포스트의 상단에 연결되는 상기 연결고리로 이루어지고, 상기 포스트의 일부분이 상기 몸체에 꽂히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더욱 바람직하게 상기 포스트는 탄성을 갖는 고무재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의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벵에돔과 같이 입질이 매우 민감한 어종을 대상어종으로 낚시할 때 조류를 따라 흘러가는 밑밥과 연동되어 자연스럽게 가라앉도록 하여 물고기가 경계심을 덜 갖도록 함으로써 입질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입질시에는 몸체가 뒤집어짐으로써 입질 유무를 누구라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본 발명은 별도의 수중찌나 던질찌를 필요치 않음으로써 채비를 단순화하여 초보자라도 쉽게 다룰 수 있어 레져로서의 낚시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도 1은 구멍찌를 이용한 반유동채비법의 예시도.
도 2는 시즈메사구리 조법의 예시도.
도 3은 종래기술에 의한 낚시용 구멍찌의 사용 예시도.
도 4는 물고기가 걸렸을 때 낚시용 구멍찌의 변화 예시도.
도 5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사시도.
도 6은 도 5의 정면도.
도 7은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단면도.
도 8은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활용한 잠길채비 구성도.
도 9는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이용한 잠길채비의 사용 예시도.
도 10은 물고기가 물은 경우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변화 예시도.

이하, 본 발명에 의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하도록 하며, 첨부되는 도면을 참조하는 것으로 한다. 단, 제시되는 도면 및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에 따른 하나의 실시 가능한 예를 설명하는 것인 바, 본 발명의 기술적 보호범위가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도 5는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사시도이며, 도 6은 도 5의 정면도이며, 도 7은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단면도이고, 도 8은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활용한 잠길채비 구성도이며, 도 9는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이용한 잠길채비의 사용 예시도이고, 도 10은 물고기가 물은 경우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변화 예시도를 나타낸 것이다.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주요한 구성요소로 몸체(100), 무게추(200), 커넥터(300)를 포함한다.

구체적인 설명에 앞서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이용한 밑밥 연동 채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본 발명에 의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이용한 채비는 반유동채비법과 잠길채비법의 변형 형태라 할 수 있는데, 원줄에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연결하고 원줄(10)의 끝단 부근에 멈춤고무(20)를 결합한다. 그리고 밑밥 연동 다기능찌 보다 높은 위치로 원줄(10)에 찌매듭(30)을 연결토록 한다. 원줄(10)의 단부에는 소정 길이의 목줄(40)을 연결하도록 하는데, 목줄(40) 하단에 바늘(50)을 연결하고 바늘(50)과 소정거리 이격되게 적당갯수의 좁쌀봉돌(60)을 부착하도록 한다.

원줄(10)에 연결되는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부력을 고려하여 목줄(40)에 적당한 좁쌀봉돌(60)을 부착하여 밑밥 연동 다기능찌가 수면 아래로 잠길 수 있도록 하고, 바늘에 떡밥과 같은 미끼를 매달게 되면 채비 전체가 천천히 조류를 따라 가라앉도록 한다.

이러한 형태로 채비를 구성하게 되면 매우 자연스럽게 채비가 밑밥과 동조하면서 흘러가게 됨에 따라 물고기의 입질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고, 동시에 예민한 입질에도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뒤집어지게 됨에 따라 물속에서도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색상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늦지 않게 챔질 타이밍을 알 수 있게 된다. 즉, 본 발명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적용한 채비를 하게 되면 입질이 예민한 물고기나 물고기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시기에도 정확한 입질 파악을 통해 높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이어서 보다 구체적으로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한다.

몸체(100)는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기본적인 외형을 이루는 요소로서 상반구(110)와 하반구(120)를 갖는 구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 한다. 즉, 몸체(100)는 부력을 갖는 소재로로 제작되되 전체적으로 구 형상을 갖추며, 상하 센터축(V)을 따라 대칭을 이루게 되고, 수평분할선(H)을 경계로 상반구(110)와 하반구(120)로 나뉘며, 상반구(110)와 하반구(120)는 서로 다른 색상을 이루도록 도색하도록 한다.

바람직하게 몸체(100)는 EVA 소재로 제작하도록 하며, 상하 센터축(V)을 따라 상하로 관통되는 관통공(130)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하 센터축(V)을 따라 즉 동축상으로 몸체(100)의 하부에 무게추(200)가 결합되며, 무게추(200)의 하단은 몸체(100)의 하단 보다 하방으로 돌출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상하 센터축(V)을 따라 동축상으로 몸체(100)의 상부에는 커넥터(300)가 연결 설치된다. 커넥터(300)는 포스트(310)와 연결고리(320)로 이루어지며, 포스트(310)는 소정길이를 갖는 원기둥 형상인 것으로 하고 바람직하게 탄성을 갖는 고무재를 이용하도록 한다.

포스트(310)의 상단에 연결고리(320)가 결합되도록 하는데 연결고리(320)의 하단측이 포스트(310) 내부에 삽입되어 상호 고정 연결되도록 한다.

몸체(100)에 결합되는 무게추(200) 및 커넥터(300)의 연결을 위한 방안으로 몸체(100)의 상하 센터축(V)을 따라 형성되는 관통공(130)을 활용하도록 하며, 관통공(130)에 소정의 접착제(140)를 적당량 충진되도록 한 후 관통공(130) 하부에서 무게추(200)를 끼워 고정되게 하고 관통공(130) 상부에서 커넥터(300)를 이루는 포스트(310)를 꽂아 접착제(140)가 경화되면서 몸체(100), 무게추(200), 커넥터(300)가 일체로 결합되도록 한다.

한편, 커넥터(300)의 연결고리(320)를 통해 원줄(10)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데, 연결고리(320)에 원줄(10)이 직접 관통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간접적인 방식으로는 연결고리(320)에 클립형고리(400)를 연결하여 보다 간편하게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클립형고리(400)는 일단에 둥근 고리부(410)가 형성되고 타단에는 다수회 절곡되면서 탄력을 갖도록 한 클립부(420)로 이루어진다. 클립형고리(400)를 이용하는 경우 원줄(10)은 고리부(410)를 통해 끼우도록 하고 클립부(420)를 커넥터(300)의 연결고리(320)에 끼워 연결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쉽게 채비를 구성할 수 있다.

즉,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낚시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부력이 크기가 다른 다수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가지고 다니면서 상황에 맞게 교체할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원줄에 클립형고리를 걸어둔 상태로 채비를 하게 되면 원줄을 끊지 않고도 간편하게 원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교체할 수 있다.

이어서 본 발명에 의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사용예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조류의 세기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선택한 후 이에 맞게 목줄(40)에 좁쌀봉돌(60)을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채비를 준비하도록 한다.

낚시는 주로 선상이나 부둣가 또는 갯바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 릴낚시대에 채비를 연결한 후 원하는 지점으로 채비를 투척하면 된다. 이때 본 발명의 경우 밑밥 연동 다기능찌 자체가 던질찌 역할을 하게 되며, 착수됨과 동시에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수면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게 되고, 원줄을 풀어주게 되면 조류를 따라 채비는 자연스럽게 침강하게 된다.

밑밥 연동 다기능찌 자체가 수중에서 바늘에 끼운 미끼와 함께 동일한 속도로 가라앉게 됨으로써 미끼는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조류를 따라 흘러가게 되고, 물고기는 거부감없이 이러한 미끼를 물게 됨으로써 빠른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원줄(10)이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최상단에 위치되는 연결고리(320)를 통과하면서 원줄(10) 끝에 목줄(40)이 연결되는데, 목줄(40)은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상하 센터축(V)으로부터 최소 반지름 정도 벗어나 있는 상태이므로 물고기가 입질을 하는 순간부터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반응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예민한 물고기들은 미끼를 보았을 때 한번에 덥석 삼키지 않고 처음에는 미끼를 입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건드려 보는 탐색을 한 후 경계심이 누그러지면 미끼를 흡입하면서 삼키게 된다.

따라서 초기 입질시에는 초보자들은 물고기의 입질 파악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조한 조과를 거둘 수 밖에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본 발명에 의한 밑밥 연동 다기능찌를 이용한 채비를 사용하게 되면 수중에서 목줄(40)에 연결된 좁쌀봉돌(60)을 통해 부력이 상쇄되도록 조정된 상태이므로 물고기가 바늘에 끼워진 미끼를 조금씩 건드리거나 조금만 흡입을 하더라도 밑밥 연동 다기능찌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뒤집어지기 때문에 쉽게 입질 여부 및 챔질 타이밍을 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본원의 밑밥 연동 다기능찌는 물고기의 입질시 몸체가 뒤집어지는데 몸체(100)의 상반구(110)과 하반구(120)의 색상이 다르도록 구성됨에 따라 위에서 물속을 내려다보고 있는 낚시인의 눈에는 갑자기 상반구(110) 색상에서 하반구(120) 색상으로 전환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챔질 타이밍을 정확하게 결정하여 조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본 발명은 흘림낚시를 위한 낚시찌로 사용되기에 매우 적합한 기술이다.

100 : 몸체
110 : 상반구 120 : 하반구
130 : 관통공 140 : 접착제
200 : 무게추
300 : 커넥터
310 : 포스트 320 : 연결고리
400 : 클립형고리
410 : 고리부 420 : 클립부
V : 상하 센터축 H : 수평분할선
10 : 원줄 20 : 멈춤고무
30 : 찌매듭 40 : 목줄
50 : 바늘 60 : 좁쌀봉돌

Claims (4)

1. 상하 센터축을 따라 대칭을 이루며, 수평분할선을 경계로 상반구와 하반구의 색상이 상이하고, 부력을 갖는 소재로 이루어지는 몸체;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하부로 하단이 노출되게 결합되는 무게추;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의 상부에 직립되게 꽂아 고정되며, 돌출되는 상단에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커넥터;를 포함하되,
   상기 연결고리를 통해 원줄이 직간접적으로 통과하도록 하여 밑밥과 동조하여 수중으로 가라앉게 되고, 물고기의 입질로 인한 당김력이 상기 연결고리에 작용하면서 상기 몸체가 뒤집어져 상기 하반구의 색상이 표출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상하 센터축을 따라 상기 몸체에는 상하로 관통되는 관통공이 형성되며, 상기 관통공 내부로 접착제가 충진되고, 상기 관통공 하부에서 상기 무게추가 끼워져 고정되고, 상기 관통공 상부에서 상기 커넥터가 끼워져 고정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
3. 제 1 항 또는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커넥터는 원기둥 형상을 이루는 포스트와 상기 포스트의 상단에 연결되는 상기 연결고리로 이루어지고, 상기 포스트의 일부분이 상기 몸체에 꽂히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
4.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포스트는 탄성을 갖는 고무재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밑밥 연동 다기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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