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20079053A - 애꽃노린재류의 저비용 생산 및 증식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의 저비용 생산 및 증식 방법에 관한 것으로, 천적으로 이용되는 포식성 노린재인 애꽃노린재류를 저비용으로 생산 및 증식시키는 천적 생산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르면 애꽃노린재의 산란율 및 증식율을 증가시켜 천적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꽃노린재 생산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의 저비용 사육방법을 다른 종류의 천적 애꽃노린재류인 애꽃노린재(O. sauteri), 으뜸애꽃노린재(O. strigicollis) 등에도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직접 자가생산한 천적은 바로 재배현장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충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Description

애꽃노린재류의 저비용 생산 및 증식 방법{Low-cost production and proliferation method of Orius predatory bugs}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의 저비용 생산 및 증식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천적으로 이용되는 포식성 노린재인 애꽃노린재류를 저비용으로 생산 및 증식시키는 천적 생산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농작물에 해충방제를 위하여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개발된 화학살충제를 지난 70여년 동안 사용해 오면서 해충방제는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구체적으로 살충제의과다 사용 및 오남용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주요 해충들이 살충제 저항성이 발달하여 해충방제 효과가 현저히 저조하게 되었고, 천적이 사라짐으로 인해서 2차 해충의 대발생이 나타나서 농작물의 피해가 더 심해지기도 하였다. 또한, 농업인의 지속적인 살충제의 노출과 인체 독성으로 인해서 다양한 질병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먹이 사슬을 따라 상위 포식자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생물학적 농축현상과 환경오염이 보다 심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화학살충제의 단점을 줄이기 위하여 1990년대부터 화학살충제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물이나 천적과 같은 생물농약(Biopesticides)을 활용한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 유럽 및 미주지역에서는 천적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천적을 대량생산하여 상업화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천적산업이 아주 열악하여 천적을 생산하지 않고 주로 유럽의 글로벌 천적회사로부터 구입해서 공급한다. 이러한 경우에 천적의 가격이 비싸지고 배송기간이 길어서 천적활용 농가의 경비부담이 높다.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 Fiber)는 노린재목, 꽃노린재과, 애꽃노린재속으로, 시설재배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미소해충들인 총채벌레, 진딧물, 가루이, 응애, 나방류 알 등을 포식하는 주요 천적자원이다. 이러한 미끌애꽃노린재 등 애꽃노린재류는 대량생산하여 재배현장에 적용함으로서 다양한 해충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자들은 국내 농가에 보급함으로서 국내 천적활용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애꽃노린재를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산란율과 수명을 향상시켜 애꽃노린재의 증식 효과를 향상시킴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대한민국 공개특허 제10-2010-0061037호

韓應昆誌 47(4): 421～428 (2008) Korean J. Appl. Entomol.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산란율과 증식율을 높일 수 있는 사육상자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저비용 생산 방법으로서 산란율과 증식율을 높일 수 있는 애꽃노린재 사육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상에서의 본 발명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과제들은 이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후술할 실시예 및 청구범위에 기재된 사항을 통하여 본 발명이 속하는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하여 분명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전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는 케이스와, 상기 케이스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직사각형의 크기로 조밀한 메쉬망(mesh net)이 설치되는 환기창과, 상기 케이스의 바닥에 설치되고, 바닥으로부터 소정높이로 이격되도록 하단부에 다리가 형성되는 빗살 채반과, 상기 채반 상에 거치되는 돌나물과, 꽃가루와,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포함한다.

여기서 애꽃노린재류는 미끌애꽃노린재 [(Orius laevigatus (Fiber)], 으뜸애꽃노린재 [(O. strigicollis (Poppius)], 애꽃노린재(O. sauteri), 참멋애꽃노린재 [(O. minutus (Linnaeus, 1758)], 꼭지애꽃노린재 [O. nagaii Yasunaga, 1993], 숨이애꽃노린재 [(O. insidiosus (Say, 1832)] 또는 오리우스 트리스티컬러 [(O. tristicolor (White, 1879)] 중에 하나일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저비용 생산 방법으로서 산란율과 증식율을 높일 수 있는 애꽃노린재 사육 방법을 제공한다.

애꽃노린재 사육 방법은 케이스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메쉬망이 설치된 환기창이 형성되고, 바닥부에 다리를 구비하는 빗살형태 채반이 설치되는 사육상자에 채반상으로 돌나물,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배치하는 단계; 상기 사육 상자에 애꽃노린재 성충을 넣고, 덮개를 닫아 25℃, 습도 70 ~ 80%로 성충을 사육시키는 단계; 및, 상기 사육시키는 단계 3일 후 애꽃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을 수거하여 새 돌나물로 교체하고, 1주일 후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교체하는 단계; 를 포함한다.

전술한 바와 같은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 저비용 사육상자는 애꽃노린재의 산란율 및 증식율을 증가시켜 천적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꽃노린재 생산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본 애꽃노린재의 저비용 사육방법을 다른 종류의 천적 애꽃노린재류인 애꽃노린재(O. sauteri), 으뜸애꽃노린재(O. strigicollis) 등에도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직접 자가생산한 천적은 바로 재배현장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충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상에서의 본 발명에 따른 효과는 상기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기타 본 발명의 효과들은 후술할 실시예 및 청구범위에 기재된 사항을 통하여 본 발명이 속하는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 의하여 분명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 사육상자의 케이스를 도시한 것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 사육상자의 실시상태도를 도시한 것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제작된 사육상자를 나타낸 것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사육상자 내에서의 애꽃노린재의 거동을 나타낸 것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사육상자 내에서의 애꽃노린재의 분포를 도시한 것이다.
도 6은 사육 중의 애꽃노린재 및 알이 산란된 돌나물을 나타낸 것이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하여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의 저비용 생산 및 증식 방법에 관한 것으로, 천적으로 이용되는 포식성 노린재인 애꽃노린재류를 저비용으로 생산 및 증식시키는 천적 생산 기술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 산란율과 증식율을 높일 수 있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가 제시된다.

도 1은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 사육상자의 케이스를 도시한 것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 사육상자의 실시상태도를 도시한 것이다.

도 1 및 도 2를 참조하면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는 케이스(10), 상기 케이스(10)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직사각형의 크기로 메쉬망(21)이 설치되는 환기창(20)과, 상기 케이스(10)의 바닥에 설치되고, 바닥으로부터 소정높이로 이격되도록 하단부에 다리(31)가 형성되는 빗살 채반(30)과, 상기 채반(30) 상에 거치되는 돌나물(41)과, 꽃가루(42)와, 줄알락명나방 알(43) 및, 물통(44)을 포함하여 구성된다.

본 발명에서 애꽃노린재류는 노린재목(Hemiptera), 꽃노린재과(Anthocoridae)에 속하는 포식성 천적으로서,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나방의 알 등을 포식하는 포식성 천적으로 이용된다. 본 발명에서 애꽃노린재류는 애꽃노린재, 으뜸애꽃노린재, 참멋애꽃노린재 또는 꼭지애꽃노린재 등의 국내 애꽃노린재 종을 이용할 수 있고, 유럽과 북미 종인 숨이애꽃노린재 또는 오리우스 트리스티컬러 중에서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겨울철에 비휴면종으로 알려진 미끌애꽃노린재를 이용하는 기술에 대하여 개시되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상기 빗살 채반(30)에서 다리(31)는 사육상자 내에서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애꽃노린재의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1 ~ 3cm 높이로 형성될 수 있다. 여기서 채반(30) 하부에 적어도 1개 이상의 복수개로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더욱 바람직하게는 채반(30)의 가장자리를 따라 다리(31)가 위치되도록 하여 채반(30)상으로 애꽃노린재의 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사육상자의 상부는 개폐 가능한 뚜껑(40)을 가지고 있어, 사육상자 내에서 애꽃노린재를 사육시킬 때 필요에 따라 내부의 돌나물(41), 꽃가루(42), 줄알락명나방 알(43) 및 물통(44)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발명에서 사육상자는 투명, 반투명 또는 암처리된 케이스(10)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내부의 애꽃노린재의 움직임을 관찰 가능한 투명 케이스 또는 반투명 케이스를 이용하는 것이 사육상자 관리에서 좋다.

또한, 케이스(10)에 설치되는 메쉬망(21)은 공기의 순환을 용이하게 하고, 애꽃노린재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애꽃노린재의 크기에 따라 100 내지 300mesh 크기를 갖는 직물이나 천 소재의 메쉬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본 발명에서 바람직하게는 200 mesh 의 메쉬망을 이용할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메쉬망을 환기창에 접착시켜 제조될 수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본 발명에서 사용되는 돌나물(Sedum sarmentosum)은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식물체로서, 돌나물의 줄기와 잎을 이용할 수 있다. 돌나물 이외에도 농산환경에서 용이하게 수급될 수 있는 강낭콩, 오이, 고추 또는 참외 등의 식물체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바람직하게는 돌나물을 이용하면 애꽃노린재의 높은 산란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일실시예에서 저비용 생산 방법으로서 산란율과 증식율을 높일 수 있는 애꽃노린재 사육 방법에 대하여 제시된다.

본 발명에서 애꽃노린재 사육 방법은 케이스(10)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메쉬망(21)이 설치된 환기창(20)이 형성되고, 바닥부에 다리(31)를 구비하는 빗살형태 채반(30)이 설치되는 사육상자에 채반(30)상으로 돌나물,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배치하는 단계와, 상기 사육 상자에 애꽃노린재 성충을 넣고, 덮개를 닫아 25℃, 습도 70 ~ 80%로 성충을 사육시키는 단계 및, 상기 사육시키는 단계 3일 후 애꽃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을 수거하여 새 돌나물로 교체하고, 1주일 후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교체하는 단계; 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상기 다리(31)는 빗살 채반(30)이 케이스(10)의 바닥면으로부터 이격되도록 1 ~ 3cm 높이로 형성될 수 있다.

또한, 상기 애꽃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을 새 사육상자에 넣고 부화시켜 성충으로 우화 할 때까지 2주간 사육하는 단계;를 더 포함할 수 있다.

알에서부터 사육된 성충은 다시 사육상자에서 증식시켜 계속적으로 애꽃노린재를 생산할 수 있다.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를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산란율과 수명을 향상시켜 애꽃노린재의 증식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발명에서 제시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와 사육 방법은 다양한 애꽃노린재류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애꽃노린재를 재배 현장에 해충 천적으로 직접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산물 재배에서 해충 방제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을 참고하여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그러나, 하기의 실시예는 본 발명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일 뿐, 이에 의해 본 발명이 한정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실시예 1> 사육상자 제작 및 애꽃노린재 사육

미끌애꽃노린재를 저비용으로 사육할 수 있는 사육상자를 개발하였다.

과일 및 야채상자로 사용하는 반투명 플라스틱 상자 (27×20×13cm)를 사용하여 사육상자 케이스로 제작하였다.

사육상자의 양쪽 측면에 직사각형의 크기(8×4cm)로 오려내고 200mesh 천을 내. 외부에 접착시켜 곤충 이탈방지 및 공기순환용 환기창을 만들었다. 환기창은 한쌍으로 서로 마주보도록 설치하였다.

사육상자의 바닥에는 빗살모양의 채반(24×18cm)을 깔았다. 채반은 사육상자 바닥으로부터 띄워 공기 순환이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cm, 2cm, 3cm의 다리를 갖는 채반을 설치하였다.

제작된 사육상자 내에 돌나물(25g), 꽃가루 (0.4g)를 담은 페트리디쉬, 줄알락명나방 알(0.4g)을 담은 페트리디쉬, 그리고 수분을 제공하는 물통 1개를 배치하였다(도 3).

미끌애꽃노린재 성충 30 마리를 각각의 사육상자에 넣고 덮개를 닫아 25℃, 60-70% 습도로 유지되는 곤충사육실에서 7일 동안 사육하였다.

이후, 암컷 성충이 산란한 돌나물을 3일 후에 꺼내고 신선한 돌나물로 교체하였다.

별도로 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은 새로운 사육상자에 넣고 부화시켜 성충이 우화할 때까지 약 2주간 사육하였다.

사육상자의 먹이는 줄알락명나방 알, 꽃가루 및 물통을 1주마다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였다.

<실시예 2> 채반별 애꽃노린재 사육 시험

채반의 미끌애꽃노린재의 사육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조구로서 채반을 설치하지 않은 사육상자를 동일하게 준비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채반의 높이를 1cm, 2cm, 및 3cm로 각각 다르게 제작한 사육상자에서 노린재의 산란율 및 성충의 수명에 대한 영향을 비교하였다.

각 처리구에 대하여 돌나물에 산란한 미끌애꽃노린재 알의 수를 측정하여 각 개체 당 산란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사육 상자내의 성충의 수명을 비교분석 하였다.

그리고, 사육 상자 내에 발생한 곰팡이를 이용하여 콜로니 생성 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애꽃노린재 사육상자의 바닥에 채반별로 차이점이 나타났으며, 아래 표 1에 표시하였다.

	개체수	채반이 없는 사육상자	사육상자의 채반 높이
			1 cm	2 cm	3 cm
산란수 (알수/암컷)	30	173.2 ± 12.7	238.8 ± 4.7	246.0 ± 6.9	225.6 ± 3.8
수명 (성충의 생존일)	30	23.0 ± 2.1	30.8 ± 1.9	28.8 ± 1.6	28.2 ± 1.6
곰팡이 발생율 (콜로니 수/2주)	30	12.5 ± 2.0	8 ± 1.6	7.3 ± 1.5	6.6 ± 1.3

각 사육상자의 애꽃노린재 산란수를 확인한 결과 채반이 없는 경우 173.2 ± 12.7개, 채반의 높이가 1cm, 2cm 및 3cm인 경우 각각 238.8 ± 4.7개, 246.0 ± 6.9개 및 225.6 ± 3.8개로 나타났다. 채반 유무에 따라 산란율이 30%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채반의 높이가 2cm인 경우에 채반이 없는 경우보다 산란율이 42.2%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성충의 수명을 비교해 본 결과 채반이 있는 경우에 수명이 증가했으며, 그 차이는 채반의 높이가 1cm 일 때에 28.3%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도 4 및 도 5에 표시된 바와 같이, 채반 아래의 공간이 애꽃노린재의 은신처로 제공됨으로써 동종포식을 줄여주면서 수명 연장에 도움이된 것으로 보였다.

사육상자 내의 곰팡이 발생율을 비교해본 결과 채반이 없는 경우 보다 채반을 설치한 경우, 채반의 높이가 높을수록 곰팡이 발생이 줄어들었다. 특히, 채반의 높이가 3cm 일 때에 채반이 없는 경우 보다 47.2%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채반을 설치함으로서 채반 아래로 공기의 흐름이 있어서 식물체의 신선도가 유지되고 곰팡이 발생 및 애꽃노린재의 사멸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육상자 내에 채반을 설치함으로서 산란율 및 성충의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곰팡이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사육상자의 채반의 높이는 2cm가 애꽃노린재의 생산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예 3> 알 산란용 식물체별 선호도 시험 및 선발

미끌애꽃노린재의 산란 선호 식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각 사육상자에 돌나물 및 강낭콩, 오이, 고추 및 참외를 배치하여 2주 동안 미끌애꽃노린재의 기주별 산란수를 비교 분석하였다.(도 6) 비교 방법은 사육상자 내에 각각의 식물을 넣고 1일당 암컷별 산란수를 측정하여 아래 표 2에 나타내었다.

	개체수	돌나물	강낭콩	오이	고추	참외
산란수 (알수/암컷)	15	22.0 ± 8.8	7.2 ± 3.4	3.2 ± 2.1	4.8 ± 3.4	12.6 ± 5.8

그 결과, 돌나물과 산란율이 강낭콩, 오이, 고추 및 참외 보다 더 높았다. 돌나물의 산란율은 암컷당 22.0 ± 8.8개로서 참외, 강낭콩, 고추 및 오이보다 1.74배, 3.05배, 4.58배, 6.88배 더 높았다.

본 발명에서 제조된 사육상자는 애꽃노린재류를 저비용으로 사육하기 위한 것으로, 애꽃노린재류의 산란율 및 증식율을 증가시켜 천적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꽃노린재 생산 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생산 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본 발명의 사육방법은 다른 애꽃노린재류인 애꽃노린재, 으뜸애꽃노린재 등에도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을 이용하여 직접 자가생산한 천적은 직접 곧바로 재배현장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천적을 이용한 방충방제에 용이하게 이용될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예를 상세하게 설명되었으나, 본 발명의 사상을 이해하는 당업자는 동일한 사상의 범위 내에서 다른 구성요소를 추가, 변경, 삭제 등을 통하여, 퇴보적인 다른 발명이나 본 발명 사상의 범위 내에 포함되는 다른 실시예를 용이하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기술한 실시예들은 모든 면에서 예시적인 것이며 한정적이 아닌 것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본 발명의 범위는 상술한 상세한 설명보다는 후술하는 특허청구의 범위에 의하여 나타내어지며, 특허청구의 범위의 의미 및 범위 그리고 그 균등 개념으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변경 또는 변형된 형태가 본 발명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10: 케이스
20: 환기창
21: 메쉬망
30: 빗살 채반
31: 다리
41: 돌나물
42: 꽃가루
43: 줄알락명나방 알
44: 물통

Claims (6)

1. 케이스;
   상기 케이스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직사각형의 크기로 메쉬망이 설치되는 환기창과,
   상기 케이스의 바닥에 설치되고, 바닥으로부터 소정높이로 이격되도록 하단부에 다리가 형성되는 빗살 채반과,
   상기 채반 상에 배치되는 돌나물과, 꽃가루와,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포함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애꽃노린재류는 미끌애꽃노린재, 으뜸애꽃노린재, 애꽃노린재, 참멋애꽃노린재, 꼭지애꽃노린재, 숨이애꽃노린재 또는 오리우스 트리스티컬러(O. tristicolor) 중에 하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다리는 1 ~ 3cm 높이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상자.
   
4. 케이스의 양쪽 측면에 서로 마주하게끔 메쉬망이 설치된 환기창이 형성되고, 바닥부에 다리를 구비하는 빗살형태 채반이 설치되는 사육상자에 채반상으로 돌나물,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배치하는 단계;
   상기 사육 상자에 애꽃노린재 성충을 넣고, 덮개를 닫아 25℃, 습도 70 ~ 80%로 성충을 사육시키는 단계; 및
   상기 사육시키는 단계 3일 후 애꽃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을 수거하여 새 돌나물로 교체하고, 1주일 후 꽃가루, 줄알락명나방 알 및 물통을 교체하는 단계;
   를 포함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 방법.
   
5. 제4항에 있어서,
   상기 다리는 빗살 채반이 케이스의 바닥면으로부터 이격되도록 1 ~ 3cm 높이로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 방법.
   
6.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애꽃노린재 알이 산란된 돌나물은 새 사육상자에 넣고 부화시켜 성충으로 우화할 때까지 2주간 사육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애꽃노린재류 사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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