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426462B1 -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및 장치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의 대량사육을 위한 먹이곤충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저장물 해충인 줄알락명나방을 먹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육방법 및 장치를 제시함으로서 기존의 먹이인 진딧물이나 응애류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먹이를 대량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를통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방제가 가능하게 되어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생태계 파괴, 및 농산물의 잔류독성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질 수 있게된다.

Description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및 장치{Mass rearing methode and device of Orius spp}

본 발명은 애꽃노린재류(Oriusspp)의 먹이 사육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를 대량 사육함에 있어 먹이로 필요한 저장물 해충을 선택하여 이를 용이하게 사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함으로서 애꽃노린재류를 생물적 방제수단으로 농약을 대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총채벌레류는 외국에서 침입한 해충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주요 총채벌레중 대만 총채벌레, 파 총채벌레, 볼록 총채벌레, 귤 총채벌레, 아카시 총채벌레, 하와이 총채벌레는 과거부터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었으나, '93년 9월부터 검역해충인 꽃노랑 총채벌레와 오이 총채벌레가 발생되기 시작하여 하우스감귤, 오이, 고추, 피망 및 화훼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그리고,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다량의 농약이 살포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농약의 오남용은 환경오염과 농생태계 파괴, 농산물에 대한 잔류독성 등으로 점차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이와같이 야기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수단으로 천적을 이용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의 천적이용방법은 우수 천적을 대량사육하여 작물 재배지에 농약과 같이 살포하기 때문에 천적사육을 위한 먹이의 공급비중이 커지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 사육용 먹이로 종래에는 목화진딧물이나 점박이응애 등을 이용하여 왔으나, 이들 먹이곤충의 사육은 넓은 면적의 온실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관리비용이 많이 들뿐 아니라 천적의 먹이로서의 효율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한편, 시설농업의 선진국인 네덜란드 등의 유럽에서는 천적 생산회사가 천적을 대량사육하여 상업적으로 판매하므로써 대부분의 농가에서 천적을 이용하여 해충을 방제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물의 농약잔류를 해결하고 있다.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은 천적의 먹이와 사육방법에 관해서는 노-하우(know-how)로 외부에 알리는 것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도입이 어려운 실정이며, 따라서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수있다.

외국의 일부 연구기관 등에서는 애꽃노린재류 먹이로 저장물나방류 해충의 일정인Ephestia kuehniella를 대량사육 그 알을 이용하여 애꽃노린재류를 대량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Ephestia kuehniella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는 검역대상 해충이므로 도입하여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발명은 상기한 종래 문제점을 감안하여 제안된 것으로서, 애꽃노린재류의 먹이로 이용하였을 경우 활력에 지장이 없고 국내 서식종 가운데 사육과 알수거효율에 있어 가장 우수한 특성을 갖는 저장물 해충을 선발하여 그 사육방법 및 사육에 필요한 장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기 목적은, 유충사육용기 내의 바닥면에 타올부재를 깔아준 후 그 위에 줄알락명나방 사료 및 줄알락명나방 알을 순차적으로 뿌려주는 제1단계; 상기 뿌려진 알이 25℃의 조건을 유지하는 유충사육용기내에서 번데기가 되면 번데기와 사료가 혼합된 덩어리를 꺼내어 성충분리용 철망 사이에서 번데기 보호대로 고정시키는제2단계; 상기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를 고정시키고 있는 성충분리용 철망을 빛의 투과가 가능한 성충 우화상내의 상단에 고리를 이용해 걸어서 보관시키는 제3단계; 상기 성충 우화상 내에서 우화된 성충이 산란하여 낙하되어지는 알을 우화상 하부의 알 수거함에 모으는 제4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을 통해 이룰 수 있게된다.

한편, 상기 사육방법에 사용되어지는 사육장치로는, 측면에는 투명 아크릴로 이루어져 빛의 투과가 가능하되, 전/후면에는 번데기 덩어리의 유입 또는 유출을 위한 개폐구가 형성되어져 있으며, 상면에는 환기가 가능하도록 환기망이 설치되어져 줄알락명나방 유충이 우화되어지는 성충 우화상; 상기 성충 우화상의 하부에서 연통되어져 있으며 성충의 산란시 낙하되어지는 알을 안내하기 위하여 하부로 갈수록 내적이 점차 감소되어지는 깔대기 형상으로 이루어진 가이드부; 상기 가이드부를 통해 안내되어진 알을 수거하기 위한 알 수거수단;을 포함하여 이루어짐이 바람직하게 된다.

도 1은 유충 사육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사료를 내재시킨 상태도.

도 2는 번데기 덩어리가 고정철망 사이에 개재되어 고정된 상태도.

도 3은 본 발명의 성충 우화장치 사시도.

도 4는 상기 성충 우화장치의 구성원인 성충 걸림통의 구성 상세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유충 사육용기 2 : 키친타올

3 : 사료 4 :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

5,5': 고정철망 6 : 보호대

10 : 성충 우화상 12 : 개폐구

13 : 환기망 20 : 가이드부

30 : 성충 걸림통 40 : 알 수거함

이하, 본 발명의 구체적인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본 발명에서는 애꽃노린재류 사육을 위한 저장물 해충으로 줄알락명나방(Cadra cautella)이 선발되었다.

줄알락명나방은 저장곡물인 면실박, 건과류, 곡물가루 등에 서식하는 명나방과의 해충으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분포하는 해충이다. 저장물 해충류는 일반해충에 비해 사육이 쉽기 때문에 이들 해충을 대량사육하여 알 또는 유충을 포식성 천적을 사육하는데 먹이로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 하에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몇가지 저장물해충 가운데 유충사육과 알 수거가 쉽고, 생산된 알의 품질이 좋은 줄알락명나방이 선발된 것으로서, 그 사육방법 및 사육에 필요한 장치구성의 일 실시예를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이하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도 1은 유충 사육용기(1)를 도시한 것으로서, 24 ×16 ×8cm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이며, 뚜껑에는 직경 3∼4cm정도의 환기구가 형성되어져 있다. 사육용기(1)에 사료를 넣기 전에 타올부재로서 키친타올(2)을 용기 크기보다 약간 크게 잘라 사육용기 밑부분에 깔고, 쌀겨65%+병아리사료30%+글리세린5%의 비율로 혼합되어진 사료(3) 약 200g을 넣고 손으로 다진 후 줄알락명나방 알 3,000개(약 2mg)를 골고루 뿌린다.

그리고, 유충 사육용기(1)를 25℃조건에서 약 1개월정도 보관하면 유충이 번데기로 변태되어 지기 전에 입에서 실크를 철하기 시작하는데, 나중에는 사료 윗 부분을 모두 철하고 번데기 태가 된다. 번데기 태는 사료속과 겉에 분포하게 되는데 사료 밑 부분에는 유충 사육용기(1)에 사료(3)를 넣기 전 깔아놓았던 키친타올(2)이 위치하고, 윗부분에는 유충이 철한 실크로 인하여 간단히 꺼낼 수 있는 사료와 번데기가 섞여있는 하나의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4)가 된다.

이와같이 사료와 번데기가 혼합되어진 상태의 혼합 덩어리(4)를 유충 사육용기(1)로 부터 꺼내어 성충 우화상(10)에 넣기전에, 이를 고정시키기 위한 작업을수행한다.

즉, 도 2에 도시된 바와같이 번데기에서 성층으로 우화(羽化)되면 밖으로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사방 0.5cm 크기의 구멍이 형성되어진 고정철망(5)을 가로18cm, 세로 27cm의 크기로 구비하고, 그 위에 가로 16cm, 세로 25cm, 폭 2cm의 아크릴 재질로 이루어진 직사각형 모양에 한쪽 모서리(6')가 5∼10cm 개방되어진 번데기 보호대(6)를 놓는다. 보호대(6) 안에 유충사육 용기에서 꺼낸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4)를 놓고, 그 위에 다시 동일한 크기의 고정철망(5')을 놓아 고무밴드(7)를 이용하여 전체를 고정시킨다.

이때, 번데기 보호대(6) 모서리 부분을 개방시킨 이유는 성충이 산란을 하였을 경우 알이 보호대 안에서 모서리에 걸려있지 않고 하부로 낙하되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같이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4)가 고정되어진 고정철망(5,5')을 번데기 보호대(6)의 개방부위(6')가 하부에 위치되어지도록 이와 대칭되는 철망 윗부분을 S형 고리(11)에 걸어 아크릴로 된 성충 우화상(羽化箱)(10)에 도 3에 도시된 형태로 넣어 우화상내 걸음 막대기(14)에 고정시킬 수 있게된다.

본 발명의 사육과정에 사용되어지는 성충 우화상(10)의 구조적 특징을 살펴보면, 4방의 측면부가 투명 아크릴로 이루어져 빛이 내부로 투과될 수 있도록 하였고, 그중 앞면과 뒷면에는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4)를 용이하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개폐구(12)가 구성되어져 있고, 상면에는 내부환기가 될 수 있도록 사방 1mm 구멍 크기의 환기망(13)이 설치되어져 있다.

그리고 그 하부에는 가이드부(20)와 성충걸림통(30), 그리고 알 수거함(40)이 설치되어져 있다.

즉, 이와같은 구성을 이루고 있는 성충 우화상(10)의 개폐구(12)를 열고 고정철망(5,5')에 의해 고정되어진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4)를 고리(11)를 이용하여 내부의 걸음막대기(14)에 걸어서 보관시키게 되면, 약 1주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가장 많은 성충이 우화하게 되며, 이때 우화한 성충은 1일 내에 교미를 하고 산란을 시작하게 된다.

실제 실험예로, 우화상(10)내의 온도를 대략 25℃로 유지시킨 결과 성충의 산란기간은 3.1일, 산란수는 207.9개/마리를 산란하는 것을 통계치로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때, 성충의 산란은 일정한 곳을 선호하지 않고 위에서 떨어뜨려 낳기 때문에 성충 우화상(10)의 하부에는 함석으로 제작하여 상광하협(上廣下狹)의 깔대기모양을 이루는 가이드부(20)를 연결 설치하여 상부에서 낙하되어지는 알을 한군데로 모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이드부(20)의 하부에는 성충 걸림통(30)과 알 수거함(40)이 3∼4cm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며 순차로 구성되어지는데, 상기 성충걸림통(30)은 도 4에 도시된 바와같이 가이드부(20)와 연통되어질 수 있도록 직경 5cm 크기의 상부통공(31)을 형성하고, 하부에는 사방 1mm의 미세통공을 이루는 거름망(32)을 설치하였다.

따라서, 가이드부(20)에서 모아져 성충 걸림통(30)으로 유입된 알은거름망(32)을 통과하여 알 수거함(40)에서 최종 수거되어지며, 성충 우화상(10)으로 부터 알과 함께 낙하되어지는 성충은 거름망(32)에서 걸려짐으로서 성충 걸림통(30)에서 분리 수거되어질 수 있게되는 것이다.

이와같은 과정을 통해 수거되어진 알을 애꽃노린재류의 먹이로 공급하여 줌으로서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의 대량사육이 가능해질 수 있게됨을 알 수 있다.

한편, 애꽃노린재류는 약충시기에 같은 종을 서로 잡아먹는(cannibalism) 습성이 있어 성충이 되는 비율이 낮아지게 됨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이들이 서로 숨거나 마주치는 회수를 줄이기 위하여 솔(bryush)를 사육상에 넣에 넣어주게 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된다.

본 발명에서 제시된 줄알락명나방의 사육방법에 대한 비교예로서, 종래에는 유충 사육통에서 성충을 우화시켜 흡충기(吸蟲器)로 잡아 산란상에 넣거나 또는 우화된 성충을 매일 산란상에 붓으로 털어 넣으므로서 많은 시간, 노동력, 알의 손실은 물론, 나방의 인편(鱗片)이 작업자에게 흡입되는 등 비생산적이고, 비능률적이었으나, 본 발명에서는 성충 우화 전 번데기 태 상태에서 우화상 내에 일시에 넣으므로서 매일 작업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인편으로 인한 악영향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게되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상기에서는 본 발명의 특정한 실시예가 설명되었지만 본 발명의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및 장치가 당업자에 의해 다양하게 변형되어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나 전망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이해되어져서는 안되며,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첨부된 특허청구범위 안에 속한다 해야 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같은 본 발명은, 총채벌레류의 천적인 애꽃노린재류의 대량사육을 위한 먹이곤충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저장물 해충인 줄알락명나방을 먹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기존의 먹이인 진딧물이나 응애류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먹이를 공급할 수 있게된다.

이를통해,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방제가 가능하게 되어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생태계 파괴, 및 농산물의 잔류독성 등의 문제가 해결되어질 수 있게됨을 알 수 있다.

Claims (4)

1. 바닥면에는 타올부재가 깔려져 있고 상부에는 환기구가 형성되어져 있는 유충사육용기 내에 줄알락명나방 사료를 일정량 투입하여 균일하게 다진 후 줄알락명나방 알을 고르게 뿌려주는 제1단계;

   상기 뿌려진 알이 25℃의 조건을 유지하는 유충사육용기내에서 번데기가 되면 번데기와 사료가 혼합된 덩어리를 꺼내어 성충분리용 철망 사이에 개제시켜 번데기 보호대로 고정시키는 제2단계;

   상기 번데기와 사료 혼합 덩어리를 고정시키고 있는 성충분리용 철망을 빛의 투과가 가능한 성충 우화상내의 상단에 고리를 이용해 걸어서 보관시키는 제3단계;

   상기 성충 우화상 내에서 우화된 성충이 산란하여 낙하되어지는 알을 성충 우화상 하부의 알 수거함에 모으는 제4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2. 청구항 1에 있어서,

   상기 번데기 보호대는 그 일부를 개방시키되, 그 개방부위가 하부에 위치되도록 성충분리용 철망을 성충 우화상 내부에 걸어줌으로서 상기 산란을 통해 생성되어진 알이 개방부위를 통해 하부의 알 수거통으로 낙하되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방법.
3. 측면에는 투명 아크릴로 이루어져 빛의 투과가 가능하되, 전/후면에는 번데기 덩어리의 투입 또는 배출을 위한 개폐구(12)가 형성되어져 있으며, 상면에는 환기가 가능하도록 환기망(13)이 설치되어져 줄알락명나방 유충이 우화되어지는 성충 우화상(10);

   상기 성충 우화상(10)의 하부에서 연통되어져 있으며 성충의 산란시 낙하되어지는 알을 안내하기 위하여 상광하협의 형상을 이루는 가이드부(20);

   상기 가이드부(20)를 통해 안내되어진 알을 수거하기 위한 알 수거수단;을 포함하여 이루어짐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장치.
4. 청구항 3에 있어서,

   상기 알 수거수단은,

   상기 가이드부(20)를 통해 낙하되어지는 성충을 걸르고 알만을 통과시키도록 거름망(32)이 구비된 성충 걸림통(30)과;

   상기 성충 걸림통(30)의 거름망(32)을 통과한 알을 수거하기 위한 알 수거함(40)으로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꽃노린재류의 먹이 사육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