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90056494A -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서는 소지의 주원료로 무안점토를 사용하되(소지원료 총량의 30%~50%를 무안점토로 사용), 해당 소지의 부가원료로써, 소지의 화도를 높여줄 수 있거나, 소지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줄 수 있거나, 나아가, 소지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을 추가 사용하고, 이를 통해, 소지 측에서,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산업적으로 그 활용이 적었던 무안점토를 아무런 문제없이 적극 채용하여, 해당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 품질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할 수 있다.

Description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Method for fabricating the Punchong porcelain used Muan Clay and Punchong porcelain produced by the method}

본 발명은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소지의 주원료로 무안점토를 사용하되(소지원료 총량의 30%~50%를 무안점토로 사용), 해당 소지의 부가원료로써, 소지의 화도를 높여줄 수 있거나, 소지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줄 수 있거나, 나아가, 소지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을 추가 사용하고, 이를 통해, 소지 측에서,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산업적으로 그 활용이 적었던 무안점토를 아무런 문제없이 적극 채용하여, 해당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 품질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할 수 있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에 관한 것이다.

분청사기를 포함한 도자기 산업분야는 새로운 제조공정의 개발, 새로운 디자인의 접목, 문화적/시대적 트랜드의 반영 등 새로운 연구가 끊임없이 행해져야 하는 산업분야이다.

이러한 도자기 또는 도자기의 제조공정(예컨대, 분청사기의 제조공정 등)은 오래 전부터 안정화를 거쳐, 현재 대부분의 세라믹 산업의 원천기술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또한, 각 시대의 문화를 대변하는 예술작품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공개특허 제10-2005-109661호(명칭: 금분을 이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2005.11.22.자 공개), 대한민국등록특허 제10-914496호(명칭: 사토를 포함한 도자기소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분청사기제작방법)(2009.8.31.자 공고), 대한민국공개특허 제10-2012-65637호(명칭: 덤벙질을 이용한 분청사기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된 분청사기)(2012.6.21.자 공개) 등에는 종래의 기술에 따른 도자기의 일례 또는 종래의 기술에 따른 도자기 제조공정(예컨대, 분청사기의 제조공정 등)의 일례가 좀더 상세하게 개시되어 있다.

한편, 이러한 도자기(예컨대, 분청사기 등)를 제조하는 데에는, 예컨대, 미적 품질 부여, 강도증진, 오염방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유약과 더불어, 제품의 형태를 만드는 소지가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된다. 이 경우, 소지는 강한 불에 견디면서도, 원하는 형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상기 소지는 일반적으로 점토, 규석, 장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들 중 형태를 구성하는 점토의 중요성이 제일 크다할 것이다.

예부터, 전남은 도자기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토기, 고려청자 등 질 좋고 예술적 감각이 우수한 도자기가 많이 생산되어졌다. 또한, 현대 도자기 역사에 있어서도, 전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 산지로서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이는, 도공들의 시대와 자연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예술적 감각이 우수한 부분도 있으나, 특히, 전남에서는 도자기를 제조하기에 아주 적합한 질 좋은 점토가 많이 산출되어졌기 때문이다. 아주 곱고 점성이 우수한 점토가 현재도 많이 산출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점토로서 강진점토, 무안점토, 해남점토, 행남도석 등이 있다.

이 점토들 중, 특히, 무안점토는 예를 들어, 입자가 미립이라고 하는 장점, 가소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 매장량이 풍부한 원료라고 하는 장점 등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만약,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 이 무안점토를 도자기(예컨대, 분청사기)의 소지 원료로 채용하게 될 경우,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는 무안점토의 장점에 상응하는 각종 이점을 폭 넓게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상기 무안점토는 상기 장점들의 이면에, 소지 원료로 채용될 경우, 예를 들어, 소지의 입자 굵기를 가늘어지게 하는 요인, 소지의 화도를 낮추는 요인(물론, 소지의 화도가 낮아질 경우, 해당 소지는 초벌구이/재벌구이 절차 중에 가해지는 높은 온도에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는 문제점을 일으킨다), 소지의 수축률을 높이는 원인 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대처 방안이 마련되지 아니하는 한,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 상기 무안점토를 도자기(예컨대, 분청사기)의 소지 원료로 채용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게 된다.

대한민국공개특허 제10-2005-109661호(명칭: 금분을 이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2005.11.22.자 공개) 대한민국등록특허 제10-914496호(명칭: 사토를 포함한 도자기소지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분청사기제작방법)(2009.8.31.자 공고) 대한민국공개특허 제10-2012-65637호(명칭: 덤벙질을 이용한 분청사기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된 분청사기)(2012.6.21.자 공개)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소지의 주원료로 무안점토를 사용하되(소지원료 총량의 30%~50%를 무안점토로 사용), 해당 소지의 부가원료로써, 소지의 화도를 높여줄 수 있거나, 소지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줄 수 있거나, 나아가, 소지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을 추가 사용하고, 이를 통해, 소지 측에서,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산업적으로 그 활용이 적었던 무안점토를 아무런 문제없이 적극 채용하여, 해당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 품질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들은 다음의 상세한 설명과 첨부된 도면으로부터 보다 명확해질 것이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는 30 중량부 내지 50 중량부의 무안점토 및 50 중량부 내지 70 중량부의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 핑크카올린 혼합물을 혼합하여 소지원료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소지원료를 성형하여 성형체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성형체를 소성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을 개시한다.

또한, 본 발명의 다른 측면에서는 상기 제조방법을 통해 제조되는 분청사기를 개시한다.

본 발명에서는 소지의 주원료로 무안점토를 사용하되(소지원료 총량의 30%~50%를 무안점토로 사용), 해당 소지의 부가원료로써, 소지의 화도를 높여줄 수 있거나, 소지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줄 수 있거나, 나아가, 소지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을 추가 사용하기 때문에, 본 발명의 구현환경 하에서, 소지 측에서는,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되며,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산업적으로 그 활용이 적었던 무안점토를 아무런 문제없이 적극 채용하여, 해당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 품질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분청사기(다기)를 촬영한 사진.
도 2는 본 발명의 실시예 1에 따른 소지원료를 촬영한 사진.

이하,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에 따른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제조되는 분청사기를 좀더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에 따른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은 <30 중량부 내지 50 중량부의 무안점토> 및 <50 중량부 내지 70 중량부의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 핑크카올린의 혼합물로 이루어진 부가원료>를 혼합하여 소지원료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소지원료를 성형하여 성형체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성형체를 1220℃~1270℃의 온도로 소성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먼저, 본 발명에서는 부가원료를 이루는 태백도석을 분쇄한다. 태백도석은 입자가 굵어 미리 분쇄를 행한다. 밀링기 속에서 습식분쇄를 행한다. 이 경우, 주원료인 상기 무안점토와, 부가원료를 이루는 상기 오부점토, 하동핑크카올린 등은 산출 시에, 이미 미립의 원료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분쇄 공정 없이 그대로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상기 무안점토 및 부가원료의 혼합으로 분청사기를 형성할 소지원료를 제조한다.

상기 무안점토는 분청사기를 형성할 소지원료의 주원료로서, 소지원료 100 중량부에 30 중량부 내지 50 중량부로 첨가될 수 있다.

여기서, 상기 무안점토가 30 중량부 이하로 첨가되는 경우에는, 무안점토를 주원료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약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50 중량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지원료에서의 화도와 수축율을 제어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상기 소지원료를 혼합하는 단계에서, 화도를 높이고 수축율을 정상적인 수준, 예를 들어, 16%~20% 정도로 제어하기 위해, 부가원료인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은 소지 100 중량부에 50 내지 70 중량부로 사용한다.

이 경우, 부가원료를 이루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각각의 중량부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형을 이룰 수 있다(예를 들어, 태백도석 10 : 오부점토 35 : 하동핑크카올린 15 등)(다른 예로, 태백도석 15 : 오부점토 35 : 하동핑크카올린 15 등)

여기서, 상기 부가원료를 이루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은 소지원료의 화도를 높여주거나, 소지원료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주거나, 나아가, 소지원료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즉, 본 발명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무안점토를 소지원료의 주원료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무안점토의 단점(예를 들어, 소지의 입자 굵기를 가늘어지게 하는 단점, 소지의 화도를 낮추는 단점, 소지의 수축률을 높이는 단점 등)을 보강해줄 수 있는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를 소지원료에 추가로 혼합해주는 조치를 강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의 추가 혼합 상황 하에서, 소지원료 측에서는,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되며,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채용한 고 품질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본 발명에서는 상기 소지원료를 제조하는 단계에서, 특성보강(예컨대, 색상보강, 강도보강, 소결온도 상승, 오염방호특성 보강, 원적외선 방사성능 증가 등)을 위한 보강혼합물을 0 내지 20 중량부 추가 혼합하는 단계를 더 진행할 수도 있게 된다. 이 경우, 상기 보강혼합물은 점토, 도석, 장석, 규석, 석회석 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물질을 포함하게 된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 무안점토,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의 혼합물), 보강혼합물(즉, 점토, 도석, 장석, 규석, 석회석 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물질) 등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수축율을 낮추고 화도를 높이는 한 방법으로, 혼합물을 40 내지 60mesh의 표준체를 전통시키는 것을 기본 공정으로 둘 수도 있다.

한편, 상기 <무안점토>,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의 혼합물)>, <보강혼합물(즉, 점토, 도석, 장석, 규석, 석회석 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물질)> 등이 혼합된 소지원료의 성형은 현재 일반적인 도자기 성형법(예를 들어, 물레 성형법)에 의하여 수행될 수 있다(물론, 본 발명의 성형법이 반드시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상기 <무안점토>,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의 혼합물)>, <보강혼합물(즉, 점토, 도석, 장석, 규석, 석회석 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물질)> 등이 혼합된 소지원료의 성형 후, 이를 소성하는 단계에서, 최고온도는 1220 내지 1270℃의 온도범위 내에서 소결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이러한 소결 절차 내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소지원료는 주원료인 무안점토 이외에도, 부가원료(즉,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의 혼합물)를 추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본 발명의 구현환경 하에서, 소지원료 측에서는 무안점토의 다량 포함 상황 하에서도, 정상적인 수준의 수축률, 예를 들어, 16%~20% 정도의 수축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상술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체제 하에서, 소성 온도는 1220 내지 1270℃ 일 수 있다. 소성 시간은 소지원료의 조성에 따라 조절 가능한데, 보통 0.1 내지 5 시간일 수 있으나, 반드시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소성 분위기는 산화 소성이나 환원 소성 등이 모두 이용될 수 있다.

상기 소성절차 하에서, 1270℃ 이상의 고온에서 소지원료를 소성하는 경우, 소지로부터 유리상의 증가로 인해 물성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최종 완성되는 제품이 도자기로서 역할을 나타낼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지원료의 소성온도가 1220℃ 미만인 경우에는, 소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본 발명에서는, 소지의 주원료로 무안점토를 사용하되(소지원료 총량의 30%~50%를 무안점토로 사용), 해당 소지의 부가원료로써, 소지의 화도를 높여줄 수 있거나, 소지의 입자 굵기 저하를 보강해 줄 수 있거나, 나아가, 소지의 수축률 증가를 완화 시켜줄 수 있는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핑크카올린 등을 추가 사용하기 때문에, 본 발명의 구현환경 하에서, 소지 측에서는, 무안점토의 다량 첨가에도 불구하고, 해당 무안점토의 사용에 기인한 각종 단점(예컨대, 입자 굵기가 가늘어지는 단점, 화도가 낮아지는 단점, 수축률이 높아지는 단점 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게 되며, 결국, 도자기 생산주체 측에서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산업적으로 그 활용이 적었던 무안점토를 아무런 문제없이 적극 채용하여, 해당 무안점토의 각종 장점(예컨대, 입자의 미립성, 우수한 가소성, 풍부한 매장량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 품질의 도자기 제품,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분청사기 제품(예컨대, 도 1에 도시된 바와 같은, 분청사기 다기 제품 등) 등을 효과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하, 상술한 본 발명을, 후술하는 각 실시예 및 시험예를 통하여 더욱 자세히 설명한다. 물론, 이들 실시예 및 시험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먼저, 태백도석에 수분을 첨가하여 볼밀로 분쇄를 행한 후, 이 분쇄물과 오부점토, 하동핑크카올린, 무안점토를 다시 혼합, 분쇄하였다(도 2 참조). 이때, 조합물의 양은 무안점토 40 : 태백도석 10 : 오부점토 35 : 하동핑크카올린 15로 하였다. 이 혼합 소지를 사용하여 물레 성형법으로 성형하고 1250℃의 전기로에서 1시간동안 소성한 후 자연 냉각하여 분청사기를 얻었다.

<실시예 2>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합물의 양을 무안점토 35 : 태백도석 15 : 오부점토 35 : 하동핑크카올린 15로 조정한 후 성형, 소성하여 분청사기를 얻었다.

<시험예>(분청사기 소지의 물성분석)

실시예 1 및 실시예 2의 분청사기 시편과, 기준예로서 기존 제조/판매되고 있는 분청사기의 외관상태와 수축율, 압축강도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표1에 나타내었다.

수축율 : KS L 3114

강도측정 : 만능시험기 (EZ test, 시마쯔, 일본)

	외관	수축율(%)	굽힘강도(㎏f/㎤)
실시예1	이상없음	18.2	485
실시예2	이상없음	17.6	527
비교예	이상없음	18.1	500

상기 표1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분청사기 측에서는, 무안점토를 35 내지 40 중량비를 사용한 조성으로 채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즉, 무안점토의 다량 채용에 따른 장점을 발휘하면서도), 기존의 분청사기와 근접한 물성을 발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발명에 따른 무안점토를 첨가한 분청사기는 현실 제품으로써, 폭 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본 발명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아니하며,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제품에서, 전반적으로 유용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앞에서, 본 발명의 특정한 실시 예가 설명되고 도시되었지만 본 발명이 당업자에 의해 다양하게 변형되어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 예들은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이나 관점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되며 이와 같은 변형된 실시 예들은 본 발명의 첨부된 특허청구의 범위 안에 속한다 해야 할 것이다.

Claims (5)

1. 30 중량부 내지 50 중량부의 무안점토 및 50 중량부 내지 70 중량부의 오부점토, 태백도석, 하동 핑크카올린 혼합물을 혼합하여 소지원료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소지원료를 성형하여 성형체를 제조하는 단계와;
   상기 성형체를 소성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소지원료를 제조하는 단계에서, 특성보강을 위한 보강혼합물을 0 내지 20 중량부 만큼 추가 혼합하는 단계가 더 진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3. 제 2 항에 있어서, 상기 보강혼합물은 점토, 도석, 장석, 규석, 석회석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부터 선택된 어느 하나 이상의 물질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4.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성형체를 소성하는 단계에서, 소성온도는 1220℃~1270℃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무안점토를 사용한 분청사기의 제조방법.
5. 제 1 항 내지 제 4 항 중 어느 한 항의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되는 분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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