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30119015A - 매미의 사육 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매미의 사육방법을 제공하며,
이 방법은, 나무가 놓여있는 산란 상자에 매미 성충을 넣고, 산란을 상기 나무에 유도하는 단계; 상기 산란이 유도된 나무를 부화 상자로 옮겨 알을 부화시키어 매미 유충을 얻는 단계; 상기 매미 유충을 유충에게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식물을 먹이로 공급하여 사육하는 단계; 상기 유충의 먹이로 공급하는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식물에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 등의 유용 혼합물을 주입하는 단계; 및 성숙한 종령 유충을 선별하여 우화를 유도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이러한 매미의 사육방법에 의하면, 인공사육이 용이하고 용도에 특화된 매미 유충 및 성충을 생산할 수 있고, 사육된 성충의 포획이 용이하며 매미 유충 및 성충의 사육을 구현할 수 있다.

Description

매미의 사육 방법{Cicadidae Breed}

본 발명은 매미의 사육 방법에 관한 것이다.

'매미'란 절지동물문(門)(Arthropoda), 곤충강(綱)(Insecta), 유시아강(有翅亞綱; Pterygota), 노린재목(目)(또는 반시목; Hemiptra, 매미아목亞目)(Auchenorrhyncha), 매미상과(上科)(Cicadoidea)에 속하는 곤충을 통칭하는 말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호주,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매미는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으로 일생이 알, 애벌레, 성충의 세 단계로 나뉘며 번데기 기간은 없다. 매미의 암컷 한 마리가 낳는 알의 전체 개수는 200~600개로 나무줄기나 나뭇가지에 산란한다. 털매미의 경우 산란 후 성충이 될 때까지 4~5년이 걸리며 산란한 해에 부화하며. 애매미의 경우에는 산란한 이듬해 여름에 부화하여, 그 후 1~2년(주로 2년)의 애벌레 기간을 보낸다. 유지 매미도 이듬해 부화한 후 3~4년을 보낸다. 알에서 깨어 나온 매미의 애벌레는 산란처에서 떨어져 몇 분 후 땅속으로 들어간다. 땅속으로 들어가 침처럼 뾰족한 주둥이로 나무뿌리의 수액을 빨아먹으면서 4~5차례 탈피를 하며 몇 해를 자란다. 한 번 탈피한 애벌레를 2령 애벌레라 하고, 2, 3, 4차례 탈피하면서 3, 4, 5령 애벌레로 자라난다. 다 자란 애벌레는 맑은 날을 골라 저녁 해질 무렵 땅 위로 기어 나와 나무줄기나 나뭇가지 등에 몸을 고정한 후 성충으로 탈피한다.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매미 유충을 식용 또는 약용으로 넓게 사용하고 있으나

유충이 땅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빨아먹는 생태로 인해 사육이 어렵고 대부분의 수요를 채집에 의존하는 문제점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매미 유충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사육할 수 있게 하여 매미 유충 또는 성충의 사육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고

인위적인 사육을 가능하게 하여 매미의 생장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상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 따른 매미의 사육 방법은 이 방법은, 나무가 놓여있는 산란처에 매미 성충을 넣고, 산란을 상기 나무에 유도하는 단계; 상기 산란이 유도된 나무를 부화처로 옮겨 알을 부화시키어 매미 유충을 얻는 단계; 상기 매미 유충을 유충 사육처로 옮겨 구근식물을 공급하여 사육하는 단계; 상기 유충에 공급하는 구근식물에 유용 혼합물을 주입하는 단계; 및 성숙한 종령 유충을 선별하여 우화를 유도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상기 매미는 유충이 땅속에서 사는 매미아목으로서 털매미 또는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 일 수 있다.

상기 매미 유충을 사육처로 옮겨 공급하는 구근식물은 고구마나 감자 또는 매미 유충이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구근식물일 수 있다.

상기 구근식물에 주입되는 유용혼합물은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일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매미의 사육 방법을 이용하면 기존에 자연에서 전량 채집에 의존하던 매미 유충을 인공사육을 통하여 수확할 수 있어 생산 수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특히, 매미 유충의 먹이로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류를 먹이로 공급하여 사육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매미 유충의 성장 및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이 주입된 유용혼합물이 주입된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류를 매미 유충에게 먹이로 공급함으로써 사육목적에 맞는 매미의 유충 또는 성충을 맞춤 생산할 수 있어 생산력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성충채집을 용이하도록 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에 따른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 식물을 이용하여 유충을 사육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하,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 예를 첨부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그러나 본 발명은 여기서 설명되는 실시 예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형태로 구체화될 수도 있다. 오히려, 여기서 소개되는 실시 예는 개시된 내용이 철저하고 완전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당업자에게 본 발명의 사상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의 일 실시 예에 따른 매미의 사육 방법을 도시한 흐름도이다.

도면을 참조하면, 매미는 (1) 산란, (2) 부화, (3) 유충사육, (4) 성숙종령 선별 및 성충우화 단계를 통해 사육할 수 있다. 여기서 유충사육에 필요한 온도는 실온 13~32 내외이나 (1) 산란 유도 단계나 (2) 성숙종령 선별 및 성충우화 단계 때는 27 이상의 비교적 고온이 요구된다.

1) 산란

매미 성충의 산란을 받기 위해 50(가로세로높이)의 아크릴 소재 산란처를 준비한다. 산란처는 앞 뒷면이 망으로 처리되어 있어 통풍이 잘되는 것을 이용한다. 산란처 안에 살아있는 나무 화분과 세로로 세워져 있는 마른 나무를 함께 집어넣고 같은 종류의 성충 30여 마리를 접종한다. 산란처의 환경은 온도 27~32, 습도 45~85, 조도 10~100000lux, 일조시간 8~24시간을 제공함으로써 한여름의 맑은 날씨를 조성함으로써 성충의 산란을 유도한다. 이때 살아 있는 나무 화분은 성충의 먹이로 제공되는 것이고 세로로 세워져 있는 마른 나무는 주로 성충의 산란처로 제공되는 것이다. 매미 암컷 1마리가 낳는 알은 대개 200~600개 정도로 성충의 암수비율을 2:1~3:1의 비율로 접종하면 암수비율 1:1

더욱 많은 산란을 받을 수 있으나 암컷의 비율이 더 높아지면 수정률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암수비율은 3:1 이하로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충의 수명은 우화 후 10~30일이므로 성충이 산란을 마치고 죽은 후

산란이 되어있는 살아있는 나무 화분과 세로로 세워져 있는 마른 나무를

빼낸다.

2) 부화

자연상태에서 매미의 종류별로 산란 후 부화시기가 다르다.

가령 털매미의 경우 산란한 해에 부화하여 성충이 되기까지 4~5년이 걸리는 반면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등의 종류는 산란한 이듬해 봄에 부화하기 때문에 털매미 알의 부화방법과 애매미, 유지매미등의 알 부화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상기 매미 종류별 부화특성상 매미알의 부화법에 한해서는

털매미의 알 부화법과,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 등의 알 부화법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방법으로 부화시킬 수 있다.

털매미의 알 부화법

털매미 성충이 산란을 마치고 죽은 후에, 산란이 되어있는 살아있는 나무 화분과 세로로 세워져 있는 마른 나무를 코코피트 80%, 피트모스 15%, 황토 5% 정도가 배합된 인공토양이 깔려있는 30가량의 플라스틱 상자에 넣는다. 이때 상기 플라스틱 상자 내부의 온도를 27~ 32, 습도 55~85%로 40일가량 유지하면 알이 유충으로 부화하기 시작한다.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등의 알 부화법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등의 성충이 산란을 마치고 죽은 후에, 산란이 되어있는 살아있는 나무 화분과 세로로 세워져 있는 마른 나무를 코코피트 80%, 피트모스 15%, 황토 5% 정도로 배합한 인공토양이 깔려있는 30가량의 플라스틱 상자에 넣는다. 털매미의 알 부화방법과 다른 점은 상기 상자를 냉동장치에 넣어 0~15 1~3달간 인위적으로 동면기를 맞춰줄 수 있다. 이후 온도를 점차 높여서 27~ 32, 습도 55~85%로 40일가량 유지하면 알이 유충으로 부화하기 시작한다.

3) 유충사육

유충사육은 방법은 털매미, 애매미 또는 세모배매미 또는 참매미 또는 유지매미등의 구분없이 동일하다.

유충이 부화하기 시작하면, 상기 플라스틱 상자에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식물을 여러 개 먹이로 넣어준다. 이때 필요에 따라 구근식물에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 등의 유용혼합물을 주입해주면 매미 유충의 사육목적에 맞는 유충을 수확할 수 있다.

땅속환경과 유사하도록 어두운 환경을 제공하되 지나치게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상자의 뚜껑에 1~5mm정도의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마련되는 플라스틱 사육 상자는 여러 개를 포개어 보관할 수 있기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1령부터 종령까지 매미 유충을 사육할 수 있고

먹이로 공급하는 감자 또는 고구마와 같은 구근식물의 상태를 관찰하여 바꿔줄 수 있다.

4) 성숙종령 선별 및 성충 우화

상기의 방법으로 유충을 1년 이상 사육하면

유충의 몸 색깔이 하얀색에서 종령에 이르러서 주황빛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때 1) 산란을 유도할 때와 같이 온도 27~32, 습도 45~85, 조도 10~100000lux, 일조시간 8~24시간을 제공하고 인공토양에 세로로 나뭇가지를 꽂아준다. 한여름의 맑은 날씨를 조성함으로써 종령 유충의 우화를 유도할 수 있다. 일조시간이 지나고 빛이 차단되면 지상으로 기어올라 나뭇가지 등에 매달려 5시간에 걸쳐 성충으로 우화 한다.

현재 매미 유충 및 성충은 식용 및 약용으로서의 가치가 크나 나무 수액을

먹는 습성으로 인해 채집에 의존해 왔으나

본 발명에 따른 매미의 사육방법에 따르면 기존의 식용 및 약용 적 이용가치는 물론

연구, 관찰 및 매미 방제용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기용가치가 크다.

Claims (4)

1. 나무가 놓여 있는 산란상자에 매미 성충을 넣고 산란을 상기 나무에 유도하는 단계; 상기 산란이 유도된 나무를 부화상자로 옮겨 알을 부화시키어 매미 유충을 얻는 단계; 상기 매미 유충에게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식물을 먹이로 공급하여 사육하는 단계; 상기 유충의 먹이로 공급하는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근 식물에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 등의 수용성 혼합물을 주입하는 단계; 및 성숙한 종령 유충을 선별하여 우화를 유도하는 관계를 포함하는 사육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매미 유충을 사육처로 옮겨 먹이로 공급하는 구근식물을 고구마나 감자 또는 매미 유충이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구근식물로 하는 것을 포함하는 매미 유충 사육방법
3. 제2항에 있어서, 상기 매미 유충을 사육처로 옮겨 먹이로 공급하는 고구마나 감자 또는 매미 유충이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구근식물에 주입되는 구근식물에 주입되는 수용성 혼합물은 카로틴과 같은 색소 또는 약물 등의 수용성 혼합물을 주입하는 것을 포함하는 매미 유충 사육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매미 성충을 넣고 산란을 유도하는 산란상자의 환경을 온도 27∼32℃, 습도 45∼85％, 조도 100∼100000Lux, 일조시간 8∼24시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포함하는 사육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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