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10013763A - 녹차와 영지버섯의 혼합환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녹차와 영지버섯의 혼합환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찹쌀풀을 이용하여 녹차와 영지버섯을 환으로 만들어 콩나물 재배과정에 투입함으로써, 녹차 및 영지버섯의 영양성분이 콩나물과 직접 접촉되고, 콩나물 재배 시의 반복적인 살수과정에서도 희석되거나 소실되지 않으며, 콩나물의 재배과정에서 서서히 영양성분이 방출되어 콩나물이 지속적으로 영양성분을 흡수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하면서도 이들의 투입효과는 더 크게 할 수 있고, 잦은 반복투입이 필요 없어 재배과정도 간편하며,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질적으로 우수한 콩나물을 얻을 수 있다.

콩나물, 녹차, 영지버섯, 비린내, 환

Description

녹차와 영지버섯의 혼합환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 {A method of cultivating bean sprouts with green tea and Ganoderma lucidum}

본 발명은 콩나물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녹차, 영지버섯, 한약재 등의 영양성분을 콩나물 재배에 이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종래에도 있었다. 그러나 종래의 방법들은 대부분 영양물질을 가루나 추출액으로 만들어 콩나물 재배과정에 반복적으로 공급해 주는 형태로 사용하였다. 등록특허 제443262호에서는 녹차분말을 포함시킨 콩나물 발아액에서 대두를 숙성, 발아시키고 이렇게 발아된 콩을 이용하여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발아단계에서만 녹차성분을 투입할 경우에는 녹차 투입에 따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종래의 방법들은 대부분 발아단계 뿐만 아니라 싹을 틔우고 살수하면서 재배하는 과정에서도 녹차성분을 투입해 준다. 등록특허 제393905호에서는 지하수와 미세 녹차분말을 혼합한 액에 2~5시간 가량 콩을 담가서 불린 후 분리하여 발아시키고 이후 녹차액을 반복적으로 살수하면서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등록특허 제466322호에서는 녹차를 열수 및 에탄올로 추출한 후 종자 발아기간 동 안 녹차 잔류물과 콩종자를 혼합하여 발아시킨 후 녹차 잔류물-콩종자-녹차 잔류물층의 샌드위치 방식으로 적층하여 재배하면서 녹차 추출액을 주기적으로 관수하여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도록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등록특허 제812380호에서는 녹차성분이 함유된 수용액에 침지시켜 불린 콩을 재배용기에 놓고 주기적으로 상기 수용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며 이때 수용액에 녹차성분 외에 청주, 레몬즙, 구연산 등을 더 첨가하는 콩나물의 재배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또, 등록특허 제393013호 및 공개특허 2000-0063227호에는 영지버섯을 사용한 콩나물의 제조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이렇게 종래의 방법들은 녹차추출액 또는 녹차가루를 살수하는 물에 포함시켜 반복 살수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살수하는 물에 의해 영양성분이 희석되어 콩나물에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운 문제, 따라서 많은 양을 사용하여야 하는 문제 및 반복 투입에 따른 번거로움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또 버섯 등을 추출액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추출과정에서 열에 약한 영양성분들이 손실되는 문제점도 지니고 있다.

본 발명은 녹차잎과 생영지버섯을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콩나물 재배에 사용하되, 적은 양을 사용하면서도 콩나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투입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이렇게 녹차와 생영지버섯을 콩나물과 지속적으로 접촉시킴으로써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질좋은 콩나물의 재배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타 본 발명의 다른 목적 및 장점들은 하기에 설명될 것이며, 본 발명의 실시에 의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본 발명에서는, 녹차와 생영지버섯을 적은 양으로 사용하면서도 콩나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녹차잎과 생영지버섯을 분말화한 후 찹쌀풀을 가해 환(丸)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본 명세서에서는 상기 환(丸)을 “혼합환”으로 칭한다.

본 발명의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은,

(a) 녹차잎 분말 60~100 중량부와 생영지버섯 분말 5~40 중량부를 찹쌀풀 100 중량부와 혼합하여 환(혼합환)으로 만드는 단계와;

(b) 상기 혼합환을 콩 중량의 0.2~1 중량%로 콩에 투입하여 섞어준 다음 물 을 가해 불리는 단계와;

(c) 상기 (b)에서 얻은 불린 콩을 상기 혼합환과 섞인 상태로 그대로 재배용기에 넣고 관수하면서 재배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혼합환은 녹차잎 분말 60~100 중량부와 생영지버섯 분말 5~40 중량부를 찹쌀풀 100 중량부와 혼합하여 만들며, 바람직하게는 녹차잎 분말 70~90 중량부와 생영지버섯 분말 10~30 중량부를 찹쌀풀 100 중량부와 혼합하여 만든다. 이때 녹차잎과 생영지버섯은 믹서 등을 이용하여 곱게 갈아 사용한다. 혼합환은 찹쌀풀을 사용하여 적당하게 끈기가 있는 상태이므로 콩에 부착된 상태로 있게 되고 콩나물 재배기간 동안 살수되는 물에 의해 서서히 녹으면서 지속적으로 녹차와 영지버섯 성분을 방출하게 된다. 혼합환은 콩에 부착한 상태로 있으면서 일주일간 지속적으로 녹차와 영지버섯 성분을 방출할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를 갖는 것이 좋다. 바람직하게는 혼합환은 직경 5㎜ 이하로 하는 것이 좋으며, 더욱 바람직하게는 3~5㎜ 정도가 좋다. 혼합환의 크기를 너무 크게 할 경우 콩과 고루 섞이는 효과가 떨어지고 재배기간이 끝난 후에도 형태가 남아 좋지 않으며, 너무 작게 할 경우에는 재배 중간에 다 녹아버려 반복 투입해 주어야 하고 영양물질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상기 찹쌀풀은 일반적인 찹쌀풀의 제조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찹쌀을 분쇄한 후 5 내지 15 배의 물, 더욱 바람직하게는 약 10배 정도의 물을 가하고 끓여서 만든다.

상기와 같이 준비된 혼합환을 콩나물 재배과정에 투입하여 콩나물을 재배하 는데, 콩나물 재배과정은 혼합환을 투입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콩나물 재배방법과 동일하다. 먼저, 콩을 물에 불리는 과정에 혼합환을 콩 중량의 0.2~1 중량%로 투입하여 콩과 잘 섞어준 다음 물에 불린다. 불리는 시간은 콩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통상 3시간 내지 5시간 정도로 불리는 것이 적당하다. 물은 콩 부피의 1 내지 1.5 배로 가해 콩이 물을 거의 완전히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콩을 불린 다음에는 재배용기에 넣고 관수하면서 재배하는데, 이때 불린 콩을 상기 혼합환과 섞인 상태 그대로 재배용기에 넣어 재배한다. 재배용기로는 통상적인 시루가 사용될 수 있다. 관수는 일반적인 콩나물 재배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하는데, 1일 3~4시간 간격으로 살수하며 6~7일간 콩나물을 재배한다. 콩을 물에 불리는 과정에서 투입된 혼합환이 재배과정에서도 그대로 콩에 부착된 상태로 있게 되며, 살수과정에서 조금씩 녹으면서 일주일간 녹차 및 영지버섯 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게 된다. 본 발명의 녹차영지 혼합환은 콩을 불리는 과정에서의 1회 투입으로 재배과정까지 이어지며 일주일간 지속적인 방출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혼합환의 추가적인 투입 없이도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서는 재배중간에 혼합환을 추가로 더 투입할 수 있으며, 바람직하게는 재배 2~4일 경과 후 최초 사용량의 5~50% 범위에서 혼합환을 추가 투입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녹차영지 혼합환은 콩나물과 직접 접촉된 상태로 재배과정에서 서서히 녹게 되므로, 녹차와 영지버섯의 영양성분이 콩나물에 지속적으로 흡수될 수 있다.

본 발명에서는 찹쌀풀을 이용하여 녹차와 영지버섯을 환으로 만들어 콩나물 재배과정에 투입함으로써, 녹차 및 영지버섯의 영양성분이 콩나물과 직접 접촉되고, 콩나물 재배 시의 반복적인 살수과정에서도 희석되거나 소실되지 않으며, 콩나물의 재배과정에서 서서히 영양성분이 방출되어 콩나물이 지속적으로 영양성분을 흡수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하면서도 이들의 투입효과는 더 크게 할 수 있고, 잦은 반복투입이 필요 없어 재배과정도 간편하다. 또한, 녹차영지 혼합환을 사용하는 본 발명의 재배방법에 따르면,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질적으로 우수한 콩나물을 얻을 수 있다.

이하 구체적인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실시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1) 찹쌀가루에 약 10배의 물을 가하고 끓여 찹쌀풀을 준비하였다.

(2) 상기 준비된 찹쌀풀에 녹차잎 분말 80g과 생영지버섯 분말 20g을 잘 혼합한 후 3~4 ㎜ 정도 크기의 환(혼합환)으로 만들었다.

(3) 세척된 콩나물 콩 25 ㎏에 상기 혼합환 120g을 투입하여 잘 섞어준 후 물을 콩 부피의 1.2배로 가해 4시간 정도 불렸다.

(4) 상기 불린 콩을 상기 혼합환과 섞인 상태로 그대로 재배용기에 넣고 3~4시간 간격으로 1일 6~8회, 1회 3~5분 정도 살수하면서 6일간 콩나물을 재배하였다.

비교예 1

혼합환을 투입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상기 실시예 1의 (3) 및 (4)와 동일하게 실시하여 콩나물을 재배하였다.

실시예 2

기호도 평가

본 발명에 따라 실시예 1에서 재배된 콩나물과 비교예 1에서 재배된 콩나물의 기호도를 비교 평가하였다. 평가는 관능검사로 하였으며, 냄새, 향, 외관상태, 맛을 평가항목으로 하였으며, 2차례에 걸쳐 평가하였다. 관능검사는 10명의 패널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비교예를 3점으로 하는 5단계 평가를 하였다. 점수는 10명의 패널들의 2차례 평가점을 평균하여 평가점으로 하였다 (5점:좋다, ~3점:보통, ~1점:나쁘다). 냄새는 콩나물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는지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5점이 ‘전혀 나지 않는다’이며, 1점이 ‘많이 난다’이다. 향은 식욕을 돋는 좋은 냄새를 평가한 것이며, 외관은 육안으로 관찰한 콩나물의 전체적인 상태이다. 결과는 다음 표 1과 같다.

Claims (4)

1. (a) 녹차잎 분말 60~100 중량부와 생영지버섯 분말 5~40 중량부를 찹쌀풀 100 중량부와 혼합하여 환(혼합환)으로 만드는 단계와;

   (b) 상기 혼합환을 콩 중량의 0.2~1 중량%로 콩에 투입하여 섞어준 다음 물을 가해 불리는 단계와;

   (c) 상기 (b)에서 얻은 불린 콩을 상기 혼합환과 섞인 상태로 그대로 재배용기에 넣고 관수하면서 재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녹차와 영지버섯을 사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단계(c)에서 재배 2~4일 경과 후 혼합환을 최초 사용량의 5~50% 범위에서 추가 투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콩나물의 재배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환은 직경 5 ㎜ 이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콩나물의 재배방법.
4. 제3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환은 녹차잎 분말 70~90 중량부와 생영지버섯 분말 10~30 중량부를 찹쌀풀 100 중량부와 혼합하여 만드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콩나물의 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