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90102330A - 지렁이 건조분말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생지렁이를 10 ~ 50시간 밝은 곳에 방치한 후, 체피(體皮)에 부착된 오물을 제거하고, 이어서 유기산과 접촉시킨 후, 신속히 물에 희석해서 pH2 ~ 5로 조정하고, 이 조건 하에 3 ~ 180분간 유지한 후, 수세하고, 이어서 이것을 마쇄하고, 이 마쇄물을 -18℃ ~ -35℃에서 20 ~ 240시간 동결시킨 후, 진공 하에서 동결건조하고, 동시에 가스제거함으로써, 지렁이 생체에서, 그 소화관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을 지렁이의 체력을 저하시키지 않고, 또한 효율적으로 배설시키고, 체피에 부착된 오물을 제거함으로써, 유용한 약리효과의 열화 없이, 지렁이의 건조분말을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 것이다.

Description

지렁이 건조분말의 제조방법{METHOD OF PRODUCING A DRY EARTHWORM POWDER}

본 발명은, 지렁이가 본래 지니는 약리작용을 저하하지 않고, 소화관 내, 체피(體皮)에 부착된 오물을 제거해서, 각종 질병의 치료에 유효한 지렁이 건조분말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지렁이는, 고래로부터 주로 동양제국에 있어서, 각종 질병의 예방제, 치료제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방광 내 결석 축소제 및 배출촉진제, 황달치료제, 분만촉진제, 강장제, 육모제(育毛劑), 강정제, 해열제, 경련치료제, 혈행촉진제, 반신불수치료제, 간접진통제, 배뇨제, 기관지천식제, 고혈압증치료제 등의 용도가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렁이 생체를 원료로서 경구투여를 위한 약제를 조제하기 위해서는, 지렁이의 소화관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 체피에 부착된 오물 등을 제거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까지, 오물 제거를 위한 다수의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렁이 생체를 나트륨염 또는 칼륨염과 같은 알칼리염의 수용액 속에 침지해서, 소화관 내의 분토를 배설시킨 후, 습식 분쇄하고, 얻어진 현탁액을 진공 동결건조해서 당뇨병치료제, 항고지혈증제 또는 혈압조절제로서 유용한 지렁이 건조분말을 제조하는 방법(JP1-47718A, JP1-47719A, JP1-47720A 및 JP1-268639A), 지렁이 생체를 6 ~ 26℃로 유지한 산수용액 속에 0.1 ~ 5시간 침지해서 소화관 내의 분토를 제거한 후 마쇄하고, 이 마쇄물을 가스제거한 후, 단계적으로 승온시키면서 진공건조해서 혈전증환자치료약을 제조하는 방법(JP3-72427A) 등이 지금까지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지렁이 생체를 알칼리염수용액이나 산수용액에 장시간 침지하면, 지렁이의 체력이 저하되며, 그 결과, 생체 내에 함유되는 단백질이 변성되어서, 효소작용이 저하되기 때문에, 얻어지는 지렁이 분말의 약리효과가 열화한다.

본 발명은, 지렁이 생체에서, 그 소화관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이나 체피에 부착된 오물을, 지렁이의 체력을 저하시키지 않고, 또한 효율적으로 배설시킴으로써, 우수한 약리작용을 유지한 채의 상태에서, 지렁이의 건조분말을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본 발명자들은, 지렁이 생체의 소화관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을, 지렁이의 체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배설시키기 위해서 예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생지렁이를 가공하는 데에 앞서, 밝은 곳에 방치하는 것 및 계속해서 유기산과 접촉시킴으로써 지렁이에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은 환경을 출현시키고, 이 조건 하에서 소정시간 지렁이를 생육하면, 지렁이가 그 환경에 순응하고자 해서 소화관 내의 소화물을 배설하고, 이 배설물에 의해 전신을 뒤덮으므로, 체피에 부착된 오물 즉 배설물을 떼어내면 불순물이 제거된 생체를 생성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 식견에 의거해서 본 발명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즉, 본 발명은, 생지렁이를 10 ~ 50시간 밝은 곳에 방치한 후, 체피에 부착된 오물을 부직포 등에 흡착시켜서 제거하고, 이어서 유기산과 접촉시키고, 신속히 물에 희석해서 pH2 ~ 5로 조정하여, 이 조건 하에 3 ~ 180분간 유지한 후, 수세하고, 이어서 이것을 마쇄하고, 이 마쇄물을 -18℃ ~ -35℃에서 20 ~ 240시간 동결시킨 후, 진공 하에서 동결건조하고, 동시에 가스제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건조분말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음에, 본 발명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한다.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원료로서 생지렁이가 이용되지만, 이 생지렁이로서는, 예를 들면 붉은 지렁이(학명: 룸브리쿠스 루벨루스, Lumbricus rubellus), 이슬지렁이(학명: 룸부리커스 테리스트리스, Lumbricus terrestris), 줄지렁이(학명: 아이시니아 페티다, Eisenia foetida), 갈색낚시지렁이(학명: 알로보포라 칼리지노사, Allolobophora caliginosa), 덴드로바엔 옥타에드레(Dendrobaena octaedra), 알로보포라 자포니카 미샤엘션(Allolobophora japonica Michaelsen), 드라위다 핫타미미즈 하타이(Drawida hattamimizu Hatai), 페리티마 디버젠 마이켈슨(Pheretima divergens Michaelsen), 페리티마 컴뮨니시마(Pheretima communissima), 페리티마 아그레스티스(Pheretima agrestis), 페리티마 시에볼디 호르스트(Pheretima sieboldi Horst), 외무늬지렁이(Pheretima hilgendorfi), 폰토드리루스 마쯔시멘시스 이즈카(Pontodrilus matsushimensis lizuka), 투비펙스 핫타이 노무라(Tubifex hattai Nomura), 실지렁이[Limnodrilus gotoi Hatai = L.Socialis Stephenson] 등 일반적으로 지렁이라고 총칭되는 환형동물문(環節動物門) 빈모망(貧毛網)에 속하는 생물 중에서 임의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우선 생지렁이를 밝은 곳에 소요시간 방치한다. 즉, 양식 마루에서 추려낸 생지렁이를, 트레이(tray)와 같은 얕은 상자에 옮기고, 10 ~ 50시간, 태양광 아래에, 혹은 야간에는 전등조명 아래에 방치하고 밝게 유지한다. 이때 얕은 상자 내의 수용량으로서는 30 ~ 60㎜, 바람직하게는 40 ~ 50㎜의 두께가 되는 정도의 양으로 한다. 지렁이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이와 같이 밝은 곳에 방치되면, 자기방어본능을 발휘하여, 광의 차단이나, 물의 증발방지를 위해서 부착되어 있는 오물로 체피를 뒤덮으므로, 이들의 오물을 적당한 수단에 의해 제거하는 것을 몇 차례 반복하면, 마지막에 장 내에서 고형물이나 체액을 배설해서 체피를 뒤덮게 된다. 그리고, 이 동안에 얕은 상자 내에서는, 다수의 생지렁이가 서로 포개진 상태에서, 각자가 어두운 곳을 확보하려고 다른 지렁이의 몸 아래로 숨으려고 행동하기 때문에, 서로서로 접촉되며, 마찰에 의해 체피상을 뒤덮고 있는 오물이나 배설물이 스쳐 벗겨져서 떨어진다. 그리고, 예를 들면 생지렁이 위를 부직포 등으로 덮으면, 스쳐 벗겨져서 떨어진 오물, 배설물은, 이들에 흡착되어서, 힘 안들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이와 같이 해서 오물이나 배설물을 제거한 생지렁이를 수세한 후, 유기산에 접촉시켜서, 급속히 생지렁이에 있어서 불쾌감을 일으키게 하는 생활환경을 형성시킨다. 이 유기산과의 접촉은, 생지렁이 위에 유기산분말을 그대로 뿌려도 되고, 농후한 유기산수용액으로 처리해서 끼얹어도 된다.

이때 이용하는 유기산으로서는, 예를 들면 아세트산, 사과산, 시트르산, 락트산, 말론산, 숙신산 등이 있다. 이들은 단독으로 이용해도 되고, 또 2종 이상 혼합해서 이용해도 된다. 특히 바람직한 유기산은 시트르산이다

이 경우, 생지렁이를 장시간 유기산분말이나 농후한 유기산수용액과 접촉시켜 두면 사멸되거나, 생활기능을 소실해서, 소화관 내의 소화물을 배설하지 않게 되므로, 생지렁이를 유기산에 접촉시키고 나서 가능한 한 신속히, 통상은 30초 이내, 바람직하게는 20초 이내에 유기산을 물에 희석하고, pH를 2 ~ 5의 범위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 물에 의한 희석은 신속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나치게 장기화되면 지렁이는 사멸되므로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이와 같이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유기산의 살균작용을 이용해서, 일단 생지렁이를 살균한 후, 동결 진공건조에 의해 다시 살균하여, 살균효과를 보다 확실히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야행성의 생지렁이에 있어서 행동하기 어려운 생활환경 하, 즉 밝은 곳에 방치한 후, 이 생지렁이를 급속히 불쾌감을 주는 생활환경을 야기함으로써, 생지렁이는, 자기보존본능에 의해 오물, 배설물과 같은 고형물이나 체액을 방출해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며, 자동적으로 청정화된다.

유기산은 살균성을 지니므로,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유기산을 이용함으로써, 상기와 같이 소화기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완수하는 동시에, 수세에 의해서는 제거할 수 없는 잡균을 살멸할 수 있다.

이 보신(保身)기능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수분의 존재가 필요하게 되지만, 생지렁이의 조직의 65%는 수분이므로, 이 보신기능이 작용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는 약간 있지만, 생지렁이가 사멸된다면, 모두 없어지므로, 생지렁이가 불쾌감을 촉진하는 생활환경 하에 방치되는 시간의 제어는 신중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 이 시간은, 조건에 의해 좌우되지만, 통상은 3 ~ 180분의 범위이다.

이와 같이, 유기산과 접촉시켜서 생지렁이를 불쾌감을 촉진하는 생활환경 하에 방치함으로써, 소화관 내에 잔류하는 소화물뿐만 아니라,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나 인체에 대해서 유독인 비소를 함유하는 체액이 배설되며, 암모니아는 거의 제거된다.

종래는, 세정한 생지렁이를 그대로 마쇄해서 동결하기 때문에 암모니아는 제거되지 않고, 후속의 동결 진공건조 공정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암모니아의 제거가 충분히 실행되지 않으며, 불균일해서 제품의 품질관리가 곤란했다. 또한, 동결 진공건조의 공정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때문에, 이 공정에 있어서의 장치가 손상되기 쉬워서, 보수를 번잡하게 실행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비용이 증대하여, 비용적으로 불리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생지렁이의 암모니아함유량은 계절적으로 변동하며, 조금이라도 잔류하면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제품의 품질관리가 어렵다고 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본 발명 방법에 의하면, 동결 진공건조에 회부되기 전에 거의 암모니아는 제거되며, 조금 잔류한 분량도 동결 진공건조에 의해 완전히 제거되므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 이점이 있다.

다음에, 이와 같이 해서 오물을 실질상 완전히 제거한 지렁이 생체를 순수로 세정한 후, 마쇄해서 액상 내지 페이스트형상의 마쇄물로 한다. 이 마쇄는, 예를 들면 호모지나이저, 혼합기, 호모믹서, 뇌궤기, 가압형 세포파괴장치를 이용하고, 통상 1 ~ 25℃, 바람직하게는 2 ~ 15℃의 온도에서 실행된다. 다음에, 이 마쇄물은, 스테인리스강 제품 트레이에 수용되고, 건조되지만, 이때, 지렁이 생체에 함유되는 효소는, 생세포에는 작용하지 않지만 죽음 세포에 대해서는 일순간에 작용해서 발열하고, 부패해서 강력한 부패성 가스를 발생하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속히 -18℃ 내지 -35℃의 온도에 도달하여, 효소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동결 진공건조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지렁이 본래의 약리작용을 손상시키지 않고 분말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동결할 필요가 있지만, 한편에 있어서 너무 단시간에 동결시키면 지렁이 페이스트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함께 존재하는 불순물이 스폿형상의 부동결부분을 형성하여, 분리되지 않으므로, 과도하게 급속한 동결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동결은 -18℃에서 -35℃의 저온에서 20 ~ 240시간, 바람직하게는 50 ~ 170시간을 소요해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 동결 진공건조 시에는, 수분의 제거와 함께 불순물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50Pa이하의 압력 하, -6O℃ 내지 +90℃의 온도에 있어서, 온도를 단계적으로 상승시키면서 10 ~ 60시간의 범위에서 제어해서 실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면, 상기한 바와 같이 마쇄물을 -18℃ 내지 -35℃의 온도에서 20 ~ 240시간을 소요해서 동결한 후, 온도를 -60℃ ~ +90℃의 사이에서, 또한, 압력을 4 ~ 80Pa의 사이에서, 몇 단계로 분류하여 변경하면서, 10 ~ 60시간 동결 진공건조시킴으로써 무균상태의 담황색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진공 흡인함으로써 가스제거가 실행된다.

그리고, 본 발명 방법에 있어서는, 이와 같이 건조조건을 선택함으로써, 종래, 동결건조에 100시간 또는 그 이상을 필요로 했던 것을 현저하게 단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해서 얻어진 지렁이 건조분말은, 지렁이의 종류, 채취장소, 채취시기에 의해 약간 변동되지만, 분말 10Og 중에, 아르기닌 70 ~ 120mg, 리진 110 ~ 150mg, 히스티딘 35 ~ 60mg, 페닐알라닌 55 ~ 80mg, 티로신 50 ~ 75mg, 로이신 100 ~ 150mg, 이소로이신 60 ~ 90mg, 메티오닌 25 ~ 40mg, 바린 70 ~ 105mg, 알라닌 85 ~ 135mg, 글리신 75 ~ 105mg, 프로린 60 ~ 85mg, 글루타민산 210 ~ 300mg, 세린 80 ~ 110mg, 스레오닌 75 ~ 110mg, 아스파라긴산 150 ~ 220mg, 트리프트판 15 ~ 30mg 및 시스틴 20 ~ 35mg을 함유한다.

본 발명 방법에 의하면, 조금도 인위적인 작업을 부가하지 않고 생지렁이 자체의 행동을 이용해서 오물, 배설물을 제거할 수 있고, 세균을 함유하지 않고, 암모니아취와 같은 악취가 없는, 저비소 함유 양질의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본 발명 방법에 의해 얻어지는 지렁이의 건조분말은, 종래방법에 의해 얻어지는 것에 비해서, 1.2 ~ 1.5배 정도 높은 역가(力價)의 효소를 함유하고, 또한 세포에 대한 침투성이 크다고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다음에, 실시예에 의해 본 발명을 실시하기 위한 최선의 형태를 설명한다.

실시예 1

생 붉은 지렁이(Lumbricus rubellus) 3Okg을 얕은 상자에 투입하고, 약 5㎝의 두께로 늘어놓고, 형광등 조사 하에 24시간 유지해서, 생지렁이 위를 부직포로 덮고, 체피 위에 분리되어 있던 오물, 배설물을 부직포에 흡착시켜 제거한 후 수세하였다. 다음에, 시트르산 분말 250g을 균일하게 뿌린 후, 15초 경과한 후 순수 30리터를 첨가해서 희석하였다. 물을 첨가한 직후의 pH는 2.25이며, 완전히 희석되었을 때의 pH는 2.74였다.

다음에, 이 희석된 시트르산 속에 침지한 지렁이를 20℃에 있어서 60분간 방치하면, 지렁이는 자신에 있어서 불쾌한 생활환경을 완화하고자 해서, 체액을 소화관 내의 소화물과 함께 체외로 배설하는 동시에,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나 인체에 대해서 유해한 비소도 수반해서 배설하였다.

종래는, pH3 ~ 6.5의 시트르산 수용액에 적어도 1시간 정도 침지하는 것이 필요했었기 때문에, 지렁이가 약해져, 손실도 많았던 것이지만, 이와 같이 고농도의 시트르산과의 접촉을 신속히 실행한 결과, 지렁이가 약해지지 않고, 또한 암모니아의 제거도 거의 완전히 실행할 수 있다.

다음에, 오염된 시트르산 수용액에서 생지렁이를 골라내, 수세한 후, 호모지나이저를 이용해서 1O℃에 있어서 마쇄하고, 지렁이 페이스트를 조제하였다. 다음에, 이 지렁이 페이스트를 스테인리스강 제품 트레이에 옮기고, 순간적으로 -30℃까지 급냉하고, 이 온도로 5O시간 유지해서 서서히 동결하였다.

이와 같이 해서 동결된 지렁이 페이스트를 -35℃에서 50Pa까지 서서히 감압해서 3시간 유지한 후, 온도를 20℃까지 승온하고, 압력 40Pa로 12시간, 이어서 40℃까지 승온하고, 압력 35Pa로 25시간, 마지막에 온도를 80℃까지 승온하고, 압력 20Pa로 5시간 유지함으로써 동결 진공건조를 실행하였다. 이 처리에 의해 함수량 8질량%의 담황색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었다. 이와 같이 해서 얻어진 건조분말의 아미노산 함유량을 표 1에 나타낸다.

실시예 2

실시예 1에 있어서의 붉은 지렁이 30kg 대신에 이슬지렁이(Lumbricus terrestris) 3Okg을 이용하여, 실시예 1과 완전히 동일하게 처리함으로써, 담황색의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었다. 이와 같이 해서 얻어진 건조분말의 아미노산 함유량을 표 1에 나타낸다.

아미노산의 함유량 단위 mg/1OOg

예	실시예 1	실시예 2
아르기닌	114	72.5
리진	148	128
히스티딘	55	40
페닐알라닌	77	62.5
티로신	73	57
로이신	145	119.5
이소로이신	87	74
메티오닌	35	33
바린	104	89
알라닌	131	98
글리신	103	82.5
프로린	83	65.5
글루타민산	296	245.5
세린	105	87
스레오닌	104	81.5
아스파라긴산	212	167
트리프트판	28	20
시스틴	32	21.5

실시예 3

실시예 1에 있어서의 시트르산 250g 대신에, 사과산 160g을 이용하여, 실시예 1과 완전 동일하게 처리함으로써, 실시예 1에서 얻어진 것과 거의 동일한 조성의 농황색의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었다.

참고예

실시예 1에서 얻은 지렁이 건조분말을 JP2716472B공보의 실시예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처리하고, 정제 프로테아제를 조제하였다.

이 정제 프로테아제 0.5㎍을 이용해서, 이것에 정제 사람조직 플러스미노겐(plusminogen)(KABIAB사 제품 O.05CU)을 첨가해서 반응시키고, 반응 후의 플러스민 활성을 측정하였다. 다음에 정제 프로테아제를 첨가했을 경우와 첨가하지 않은 경우와의 활성의 차에서 플러스민 가수분해 활성을 구했던바, 0.145nmol/분이었다. 비교를 위해서 상기 특허공보에서 이용한 종래방법에 의해 얻은 지렁이 건조분말로부터 조제된 정제 프로테아제를 이용해서 동일하게 해서 플러스민 가수분해 활성을 구했던바 0.112nmol/분이며, 본 발명 방법에 의해 제조된 지렁이 건조분말 유래의 효소활성이 약 1.3배 높은 것을 알게 되었다.

본 발명 방법에 의하면, 조금도 인위적인 작업을 부가하지 않고 생지렁이 자체의 행동을 이용해서 오물, 배설물을 제거할 수 있고, 세균을 함유하지 않고, 암모니아취와 같은 악취가 없는, 저비소 함유 양질의 지렁이 건조분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본 발명 방법에 의해 얻어지는 지렁이의 건조분말은, 종래방법에 의해 얻어지는 것에 비해서, 1.2 ~ 1.5배 정도 높은 역가(力價)의 효소를 함유하고, 또한 세포에 대한 침투성이 크다고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본 발명 방법에 의해 제조된 지렁이 건조분말은, 종래방법에 의해 제조된 지렁이 건조분말과 마찬가지로, 혈압조절제, 항고지혈증제, 당뇨병치료제, 혈전용해제 등으로서 유용하다. 지렁이 건조분말로부터 유효성분을 분리해서, 미백제, 주름제거제, 습진치료약, 무좀치료약 등의 용도에 이용되게 할 수도 있다.

Claims (2)

1. 생지렁이를 10 ~ 50시간 밝은 곳에 방치한 후, 체피(體皮)에 부착된 오물을 제거하고, 이어서 유기산과 접촉시킨 후, 신속히 물에 희석해서 pH2 ~ 5로 조정하고, 이 조건 하에 3 ~ 18O분간 유지한 후, 수세하고, 이어서 이것을 마쇄하고, 이 마쇄물을 -18℃ ~ -35℃에서 20 ~ 240시간 동결시킨 후, 진공 하에서 동결건조하고, 동시에 가스제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건조분말의 제조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유기산이, 아세트산, 사과산, 시트르산, 락트산, 말론산 및 숙신산 중에서 선택된 적어도 1종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지렁이 건조분말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