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50079969A -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알루미늄의 용융도금시 그 도금단계 이전에 수행되는 모재(母材)의 전처리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탈지단계와 산세단계 및 수세단계로 이루어지는 전처리공정에 있어 탈지단계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의 이후에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를 가열 및 서냉시키는 열처리단계를 거치도록 함으로서, 알루미늄의 도금 이전에 모재상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을 제거하여 알루미늄 도금작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로 인하여 모재의 표면에 형성되는 알루미늄 도금층의 강도와 그 도금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은,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母材)를 알칼리용제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탈지처리하는 탈지단계(1)와, 탈지처리된 모재를 산(酸)의 수용액속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활성화시키는 산세단계(2)와, 산세처리된 모재의 표면을 물세척하는 수세단계(3)로 이루어지는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공정(10)에 있어서, 상기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3)의 이후에는,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를 가열로속에 장입시켜 450 ~ 680℃의 온도조건하에서 2 ~ 10시간 동안 모재의 가열을 행한 후, 가열로속이나 상온 조건하에서 모재를 서냉시켜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하는 열처리단계(6)를 거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Preprocessing method for hot-dip aluminizing}

본 발명은 알루미늄의 용융도금시 그 도금단계 이전에 수행되는 모재(母材)의 전처리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탈지단계와 산세단계 및 수세단계로 이루어지는 전처리공정에 있어 탈지단계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의 이후에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를 가열 및 서냉시키는 열처리단계를 거치도록 함으로서, 알루미늄의 도금 이전에 모재상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을 제거하여 알루미늄 도금작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로 인하여 모재의 표면에 형성되는 알루미늄 도금층의 강도와 그 도금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모재(母材)가 되는 금속재료의 표면에 다른 종류의 금속 또는 합금을 얇은 막 형태로 피복하는 도금방법은 표면경화나 장식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모재가 가지지 못하는 기계적, 화학적 특성(방식성, 내마모성, 내후성, 전기전도성, 내열성 등)을 도금되는 금속이나 합금에 의하여 모재의 표면에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상기와 같은 도금방법으로는 수용액 중에 이온(Ion)의 형태로 존재하는 목적 금속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하여 모재의 표면에 환원 석출시키는 전기도금과, 도금조 내부의 금속이온을 화학환원제로 환원시켜 모재의 표면에 금속층을 석출시키는 화학도금과, 도금조 내부의 용융금속에 모재를 침지시켰다가 꺼낸 다음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용융금속을 응고시키는 용융도금을 포함하여, 물리증착이나 화학증착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도금방법이 행하여지고 있다.

상기와 같은 각종 도금방법 중에서 도금조 내부에 저장된 용융금속으로 모재를 침지시키는 용융도금방법은, 모재의 표면에 도금층이 다소 두껍게 형성되기 때문에 긴 수명을 가지는 도금층을 형성시키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되며,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는 아연철판(함석)이나 가이드레일, 강관이나 강선 등과 같이 야외나 땅속에서 장기간 사용되는 금속재료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아연(Zn) 용융도금과, 자동차용 머플러와 같이 내열성과 내후성 및 내식성이 요구되는 부품에 적용되는 알루미늄(Al) 용융도금을 들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용융도금 중에서 알루미늄 용융도금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탈지와 산세 및 수세처리로 이루어지는 전처리를 통하여 모재의 표면을 도금에 적합하도록 조성한 후, 순도 99.7% 이상의 순수 알루미늄이 용융상태로 저장되어 있는 도금조의 내부로 모재를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에 알루미늄을 도금시킨 다음, 도금된 모재를 냉각시켜 도금표면을 경화시키고 화학세정을 통하여 도금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공정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알루미늄 용융도금에 있어 모재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금속재료는 주강품이나 압연품 또는 용접품이 되는 데, 이러한 금속재료들은 주조나 압연 또는 용접시 발생하는 급격한 온도변화나 상태변화 또는 각종 기계가공에 따른 불균일한 소성변형에 의하여 금속재료상에 잔류응력(殘留應力: Residual stress)이 발생하게 되며, 기존의 알루미늄 용융도금시에는 이러한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시키지 않은 상태로 모재의 전처리 및 도금을 행함으로서 알루미늄의 도금강도 및 그 도금특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다시 말해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각종 유기물이나 페인트 성분 등을 제거시키기 위한 탈지 및 산세처리를 행할 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각종 유기물이나 페인트 성분 등이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완전하게 제거되지 못함으로서, 알루미늄 도금시 모재의 표면 일부가 도금이 되지 않거나 도금층에 핀홀(Pin-hole)이 발생하여 모재와 도금층의 밀착성이 저하되는 것과 같이 도금제품의 품질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모재의 표면에 형성된 알루미늄 도금층 또한 모재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외부응력 또는 내부응력)에 의하여 모재의 표면과 알루미늄 도금층 사이에 응력부식(Stress corrosion)이 촉진되는 데, 그 이유는 잔류응력이 도금층에 작용하여 도금층의 소성변형을 유발시키게 되면, 도금층을 이루는 피막의 파괴나 전위(轉位)와 같은 격자 결함이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모재의 표면과 도금층 사이에 국부적으로 활성부위가 발생하게 됨으로서 각종 부식환경하에서 해당 부위의 부식 및 그 진행이 촉진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재상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에 의하여 알루미늄 도금제품이 가져야 할 내열성이나 내후성 및 내식성과 같은 도금특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알루미늄 도금제품의 사용수명이 크게 저하될 뿐만 아니라, 잔류응력에 의한 응력부식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에는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알루미늄 도금층이 쉽게 떨어져 나가는 박리(剝離)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도금제품의 품질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서,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은 탈지단계와 산세단계 및 수세단계로 이루어지는 전처리공정에 있어 탈지단계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의 이후에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를 가열 및 서냉시키는 열처리단계를 거치도록 함으로서, 알루미늄의 도금 이전에 모재상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을 제거하여 알루미늄 도금작업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로 인하여 모재의 표면에 형성되는 알루미늄 도금층의 강도와 그 도금특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기술적인 과제로 한다.

상기의 기술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은,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母材)를 알칼리용제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탈지처리하는 탈지단계와, 탈지처리된 모재를 산(酸)의 수용액속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활성화시키는 산세단계와, 산세처리된 모재의 표면을 물세척하는 수세단계로 이루어지는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공정에 있어서, 상기 탈지단계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의 이후에는,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를 가열로속에 장입시켜 450 ~ 680℃의 온도조건하에서 2 ~ 10시간 동안 모재의 가열을 행한 후, 가열로속이나 상온 조건하에서 모재를 서냉시켜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하는 열처리단계를 거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을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도 1은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을 나타내는 공정블록도로서, 도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탈지단계(1)와 산세단계(2) 및 수세단계(3)로 이루어지는 모재의 전처리공정(10)에 있어,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3)의 이후에 모재의 열처리단계(6)를 거치도록 한 다음, 모재의 도금단계(4)와 후처리단계(5)를 거치는 공정과정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먼저, 상기 탈지단계(1)와 산세단계(2) 및 수세단계(3)로 이루어지는 전처리공정(10)은 기존의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포함하는 각종 용융도금 뿐만 아니라, 전기도금이나 화학도금 또는 증착도금과 같은 다른 여러 가지의 도금방법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언급하기로 한다.

상기 탈지단계(1)는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를 알칼리용제 또는 유기용제가 저장된 탈지조에 침지시킴으로서, 각종 기계가공으로 인하여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절삭유나 프레스유, 인발가공에 따른 감마제, 연마가공에 따른 연마유나 금속분과 같은 각종 이물질을 포함하여, 금속재료의 부분 도색에 따른 페인트 성분 등을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제거하는 공정단계이다.

상기 탈지단계(1)에 사용되는 알칼리용제는 대부분의 도금방법에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물을 주체로 하여 탄산나트륨(Na₂CO₃), 인산나트륨(Na₃PO₄), 규산나트륨(= 메타규산나트륨; Na₂SiO₃)을 1종 또는 수종을 용해시킨 것을 사용하고, 알칼리도를 높여 세정효과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수산화나트륨(NaOH)을 병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금하고자 하는 모재의 재질에 따라 적절한 알칼리용제의 종류와 그 pH 및 사용온도를 선택적으로 조정하여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기의 유기용제로는 트리클로로에틸렌(C₂HCl₂), 메틸클로로포름(CHCl₂) 등과 같은 염소계의 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기와 같은 탈지단계(1)를 거친 후에는, 탈지처리된 모재를 산(酸)의 수용액이 저장되어 있는 산세조에 침지시킴으로서, 탈지과정에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되는 알칼리용제를 중화시킴과 동시에 모재의 표면에 형성된 스케일(Scale)이나 산화막 등을 제거하고, 모재의 표면에 산부식에 의한 에칭(Etching)효과를 부여하여 도금층의 밀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재 표면의 활성화단계로서 산세단계(2)를 거치게 된다.

상기 산세단계(2)에 사용되는 산의 수용액 또한 모재의 재질에 따라 염산(HCl)이나 황산(H₂SO₄) 또는 질산(HNO₃)과 같은 각종 산의 수용액이나 이들의 혼산 수용액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금속재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하나의 예로 들자면 염산(HCl)의 10 ~ 20% 수용액이 될 수 있고, 산세처리가 모재 표면의 도금율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기 때문에 모재의 재질에 따라 선택되어진 산용액이 산세조의 내부에서 항상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은 산세단계(2)를 거친 후에는, 산세처리된 모재를 상온의 물이 저장된 수세조에 침지시킴으로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산용액을 제거하는 수세단계(3)를 거치게 되는 데, 상기 수세단계(3)에 사용되는 수세조는 일측으로부터 상온의 물이 수세조의 내부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타측으로는 수세조 내부의 처리수가 자연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형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산용액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수세조를 2개 이상 설치하여 1회 분량의 수세단계를 여러 번으로 나누어 행할 수도 있다.

상기와 같이 탈지단계(1)와 산세단계(2) 및 수세단계(3)로 이루어지는 알루미늄 용융도금의 전처리공정(10)과 함께 추가적으로 행하여지는 본 발명의 요부에 해당하는 공정단계로서, 상기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상기 수세단계(3)의 직후에 모재를 가열로속에 장입시켜 모재의 가열 및 서냉처리를 행하는 열처리단계(6)를 거치게 된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의 요부에 해당하는 열처리단계(6)를 탈지단계(1)의 이전에 행할 수도 있고 수세단계(3)의 직후에 행할 수도 있는 데, 전자의 경우는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각종 이물질이나 페인트 성분의 량이 많게 되어 탈지처리만으로는 그 이물질이나 페인트 성분의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 적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고, 후자의 경우는 탈지처리에 의하여 이물질이나 페인트 성분의 제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경우에 적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시 말해서, 탈지단계(1)에 의한 모재의 표면처리에 많은 부하가 걸릴 경우 탈지단계(1)를 거치기 이전에 모재상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을 제거시켜 탈지처리에 따른 효율 및 그에 따른 도금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탈지단계(1)에 의한 모재의 표면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경우에는 알루미늄 도금단계(4)의 직전에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시켜 도금성능의 향상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그러나, 상기 열처리단계(6)를 수세단계(3)의 직후에 행하게 될 경우에는, 모재의 표면에 열처리에 의한 산화스케일이 발생할 경우에 한하여 열처리단계(6)와 도금단계(4)의 사이에 추가적인 산세 및 수세단계를 거쳐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므로, 모재의 잔류응력 제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이외에는 가급적 탈지단계(1) 이전에 열처리단계(6)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요부에 해당하는 상기 열처리단계(6)는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3)의 직후에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 즉, 금속재료를 히터와 같은 가열수단이 내장된 가열로속에 장입시킨 다음, 가열로의 내부온도가 450 ~ 680℃의 범위내가 되도록 한 상태에서 모재를 2 ~ 10시간 동안 가열로속에서 가열시키게 되며, 이러한 모재의 가열이 완료된 후 가열로속이나 상온 조건하에서 모재를 서냉시키는 공정단계로 이루어지게 된다.

상기와 같이 모재의 가열온도를 450 ~ 680℃의 범위내가 되도록 하는 이유는, 450℃ 미만의 온도조건하에서는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의 원자재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잔류응력의 제거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며, 680℃를 초과한 온도조건하에서는 모재 표면에 부착된 이물질 중 금속분이나 페인트 성분이 용융되어 모재의 표면에 강하게 부착되거나, 또는 산세처리를 먼저 거친 모재의 경우 산세처리에 의한 에칭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알루미늄의 도금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가열로속에 모재를 장입시키는 시간은 모재가 되는 금속재료의 종류와 그 크기 및 형상에 따라 폭넓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2시간 미만의 가열조건하에서는 모재의 잔류응력 제거가 어렵게 되고, 모재의 가열시간이 10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도금제품의 생산속도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문제점을 야기시키게 되므로, 모재의 가열시간은 가급적 2 ~ 10시간 이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450 ~ 680℃의 온도로 2 ~ 10시간 동안 가열로속에서 모재를 가열시킨 다음에는 가열로속 또는 상온조건하에서 모재를 서냉시키게 되는 데, 이와 같이 모재를 서냉시키는 이유는 모재의 급작스런 냉각에 따른 추가적인 잔류응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외부온도가 10℃ 미만이 되는 동절기(늦가을과 겨울 및 초봄)의 경우는 히터와 같은 가열수단의 작동을 중지시킨 상태에서 모재를 가열로의 내부에서 서냉시킬 수 있도록 하고, 외부온도가 10℃ 이상이 되는 하절기(초여름으로부터 초가을)의 경우는 모재를 가열로의 외부로 꺼내어 상온 조건하에서 서냉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3)의 직후에 모재의 열처리단계(6)를 거치게 되면, 주강품이나 압연품 또는 용접품이 주류를 이루는 모재의 잔류응력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가 되고, 이와 같이 잔류응력이 제거된 모재를 순도 99.7% 이상의 순수 알루미늄이 용융상태로 저장되어 있는 도금조의 내부로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에 알루미늄을 도금시키는 공지의 도금단계(4)를 거치게 된다.

또한, 상기와 같은 도금단계(4)를 거친 후에는, 도금된 모재를 냉각시켜 도금표면을 경화시킨 다음 화학세정을 포함하는 후처리단계(5)를 거침으로서, 도금표면에 광택을 부여함과 동시에 도금제품의 치수를 요구하는 수준으로 다듬질하여 하나의 완성된 알루미늄 도금제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이 모재의 열처리단계(6)를 포함하는 본 발명에 의한 전처리방법을 통하여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시키게 되면, 상기 탈지단계(1)와 산세단계(2)를 거치는 과정에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각종 이물질이나 페인트 성분 등을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모재의 표면을 도금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하여, 알루미늄 용융도금시 모재의 표면 일부가 도금이 되지 않거나 도금층에 핀홀(Pin-hole)이 발생하여 모재와 도금층의 밀착성이 저하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됨으로서 도금제품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모재의 표면과 알루미늄 도금층 사이에 잔류응력(외부응력 또는 내부응력)에 의한 도금간섭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모재와 알루미늄 도금층의 결합강도가 매우 우수하게 될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도금제품의 사용중에 모재의 표면과 도금층 사이에 응력부식(Stress corrosion)이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알루미늄 도금제품이 가져야 할 내열성이나 내후성 및 내식성과 같은 도금특성이 저하되지 않게 되며, 이로 인하여 알루미늄 도금제품의 사용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알루미늄 도금층이 떨어져 나가는 박리(剝離)현상을 미연에 방지하여 도금제품의 품질향상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을 하기의 실시예에 의하여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며, 본 발명은 하기의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모재의 재질과 그 크기 및 형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실시예가 존재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실시예 1>

직경 50cm, 두께 20mm 규격의 탄소강관을 가열로에 장입시켜 그 가열온도를 500℃로 하고 그 가열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하여 탄소강관을 가열로의 내부에서 가열시킨 다음, 탄소강관이 가열로에 장입된 상태로 가열로의 작동을 중지시켜 탄소강관을 상온까지 서냉시킴으로서 탄소강관의 잔류응력을 제거하였으며, 이와 같이 열처리된 탄소강관을 가열로로부터 빼내어 탈지조와 산세조 및 수세조에 순차적으로 침지시킴으로서 그 표면을 알루미늄 용융도금에 적합하도록 전처리하였다.

<실시예 2>

직경 80cm, 두께 30mm 규격의 탄소강관을 탈지조와 산세조 및 수세조에 순차적으로 침지시켜 그 표면을 1차적으로 전처리시킨 다음, 상기 탄소강관을 가열로에 장입시켜 그 가열온도를 600℃로 하고 그 가열시간을 3시간으로 하여 탄소강관을 가열로의 내부에서 가열시켰으며, 이와 같이 탄소강관의 가열이 완료된 후 가열로의 작동을 중지시키고, 탄소강관을 가열로로부터 꺼내어 탄소강관을 상온까지 서냉시키는 열처리를 행함으로서 탄소강관의 잔류응력을 제거하는 2차적인 전처리를 완료하였다.

상기와 같이 본 발명에 따른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은, 탈지단계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의 직후에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시키는 열처리를 행함으로서, 탈지단계와 산세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모재의 표면에 부착된 각종 이물질이나 페인트 성분 등을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모재의 표면을 도금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하여, 알루미늄 용융도금시 모재의 표면 일부가 도금이 되지 않거나 도금층에 핀홀(Pin-hole)이 발생하여 모재와 도금층의 밀착성이 저하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됨으로서 도금제품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모재의 표면과 알루미늄 도금층 사이에 잔류응력(외부응력 또는 내부응력)에 의한 도금간섭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모재와 알루미늄 도금층의 결합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도금제품의 사용중에 모재의 표면과 도금층 사이에서 발생하는 응력부식(Stress corrosion)을 거의 제로(Zero)화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알루미늄 도금제품이 가져야 할 내열성이나 내후성 및 내식성과 같은 도금특성이 저하되지 않게 되며, 이로 인하여 알루미늄 도금제품의 사용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모재의 표면으로부터 알루미늄 도금층이 떨어져 나가는 박리(剝離)현상을 미연에 방지하여 도금제품의 품질향상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도 1은 본 발명에 의한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을 나타내는 공정블록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탈지단계 2 : 산세단계 3 : 수세단계

4 : 도금단계 5 : 후처리단계 6 : 열처리단계

10 : 전처리공정

Claims (1)

1.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母材)를 알칼리용제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탈지처리하는 탈지단계(1)와, 탈지처리된 모재를 산(酸)의 수용액속에 침지시켜 모재의 표면을 활성화시키는 산세단계(2)와, 산세처리된 모재의 표면을 물세척하는 수세단계(3)로 이루어지는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공정(10)에 있어서,

   상기 탈지단계(1)의 이전 또는 수세단계(3)의 이후에는, 피도금물이 되는 모재를 가열로속에 장입시켜 450 ~ 680℃의 온도조건하에서 2 ~ 10시간 동안 모재의 가열을 행한 후, 가열로속이나 상온 조건하에서 모재를 서냉시켜 모재의 잔류응력을 제거하는 열처리단계(6)를 거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알루미늄 용융도금을 위한 전처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