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9990037888A - 경계석보수방법및그기구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 파손되었을 때 이를 보수하는 방법 및 그 작업에 사용되는 기구에 관한 것이다. 경계석 주변까지 모두 절단하고 드러낸 후 재포장하던 방법을 탈피하여 파손된 경계석만을 내구성 있게 간단히 포장할 수 있는 방법과 그 기구를 제공한다. 파손된 경계석(2)의 노출부분에 수지접착제인 프라이머(8)를 도포하고, 그 위에 일정 두께로 수지콘크리트(10)를 도포한 후, 그 표면을 미장기로 흙손질하면서 다시 융착기로 가열하여 흙손질하면서 융착시킨 다음, 자연경화시키는 방법이다. 손잡이로 미는 미장기는 직각의 흙손판이 텔레스코픽 지지간의 조절에 의하여 신축되고, 손잡이로 미는 융착기는 가열판이 붙어 있다. 시공성과 내후성이 우수하며, 유광식별효과와 채색효과를 가진다.

Description

경계석 보수방법 및 그 기구{Road Boundary Stone Refairing Method and Implements therefor}

본 발명은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경계석이 파손되었을 때 이를 보수하는 방법 및 그 작업에 사용되는 기구에 관한 것이다.

경계석은 단면상의 폭과 높이가 120∼300mm에 이르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 도로에서는 150mm, 200mm, 250mm를 많이 사용한다. 경계석의 설치작업시 경계석의 상면은 보도 상면과 일치시키게 되며, 차도 쪽으로는 경계석의 사이즈에 따라 약 20∼50mm가 뭍히게 된다. 차도 쪽으로 뭍히는 부분은 약 400mm의 폭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노변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이 콘크리트 노변 이외의 차도 부분은 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로 포장된다.

경계석은 석재 또는 콘크리트 양생물 혹은 석재 대용 플라스틱제로 이루어지는데, 사용 중에 차량 또는 중량물 등의 충격을 받거나 노후화되어 파손되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경우, 경계석이 파손 개소가 적을 경우에는 시멘트 몰탈로 도포하지만 그 파손된 개소나 부분이 많을 경우에는 파손된 경계석을 모두 교체하게 된다.

종래의 파손된 경계석 보수방법은, 경계석 주변의 콘크리트 노변과 차도 일부를 카팅기로 절단하고 파쇄하여 모두 드러낸다. 그리고 나서 흙 등을 뿌려 지반을 수평을 이루도록 고른 후 그 위에 새로운 경계석을 얹는다. 다음에는 차도와의 사이에 거푸집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양생시킨다. 콘크리트 노변이 양생되면 거푸집을 제거하고 차도의 포장물(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을 깐다. 보도가 보도블럭이 아닌 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을 때에는 그 부분도 상기와 마찬가지로 동시에 절단하고 파쇄하여 폐기시킨 후 재포장한다.

그러나 이렇게 경계석 이외의 부분까지 절단하여 드러내고 나서 재포장하게 되면 그 공사기간과 작업인원 및 작업공수가 많이 소요되고 장비 또한 많이 동원된다. 뿐만 아니라 폐기물의 처리문제도 발생한다. 이로 말미암아 경계석이 파손되어 있더라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게 보수하지 못하여 도시미관을 해치는 일이 잦았다.

위와 같이 경계석 이외의 부분까지 절단하고 재포장하여야 하는 이유는 경계석이 콘크리트 노변 혹은 보도포장 부분과 함께 접합되어 있고, 또 콘크리트 노변이 차도 포장물과 접합되어 있어서 경계석만이 분리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본 발명의 목적은 파손된 경계석만을 내구성 있게 간단히 포장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작업에 사용되는 기구를 제공하는데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경계석 보수작업 공정도.

도 2는 본 발명의 실시예의 미장기 사시도.

도 3은 본 발명의 실시예의 융착기 사시도.

도 4는 본 발명의 실시예의 미장기 종단면도.

도 5는 그 수축된 상태와 사용예시도.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2: 경계석, 8: 프라이머, 10: 수지콘크리트, 12: 칼라수지도료, 14a∼14d: 텔레스코픽 지지간, 15a∼15f,25: 흙손판, 19,29: 손잡이, 40: 가열판

본 발명은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보수방법으로, 파손된 경계석의 노출부분에 수지접착제인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그 위에 일정 두께로 수지콘크리트를 도포한 후, 그 표면을 흙손질하면서 가열하여 융착시킨 다음, 자연경화시키는 방법을 특징으로 한다.

또, 본 발명은 상기 방법을 수행하기 위한 보수기구로서 거칠게 흙손질하는 미장기와 매끄럽게 흙손질하면서 가열 융착시키는 융착기를 구비하고 있다. 미장기는 장볼트의 나사운동에 따라 신축되는 텔레스코픽 지지간 2개가 직각으로 연결된 2개의 지지유니트와, 이 지지유니트와 지지유니트 사이에서 각 텔레스코픽 지지간의 마디 마다에 각각 고정되며 상기 장볼트의 나사운동에 따라 신축되는 텔레스코픽 지지간을 따라 폭방향으로 겹쳐지게 신축되는 흙손판, 그리고 상기 2개의 지지유니트 간에 고정되어 있는 손잡이로 이루어진 것이다. 융착기는 직각으로 고정되어 있는 흙손판에 손잡이를 고정시키고 흙손판의 외면에 발열되는 가열판을 부착시킨 것이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구성에 따라, 파손된 경계석의 노출부분에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그 위에 일정 두께로 수지콘크리트를 도포한 후, 표면을 미장기로 흙손질하고 나서 다시 융착기로 흙손질하면서 표면을 가열, 융착시켜 최종적으로 자연경화시킴에 따라 파손된 경계석의 보수가 달성된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를 첨부된 도면에 의하여 설명한다.

본 발명의 작업공정을 도 1에 나타낸다. 먼저, (a) 보수할 경계석(2)을 청소하고, (b) 노변 콘크리트(4)와 보도(6) 사이의 노출된 경계석(2) 외면에 프라이머(8)를 도포한다. (c) 프라이머(8)가 도포된 경계석(2) 면에 수지콘크리트(10)를 도포하면서 도 2와 도 4 및 도 5에 나타내는 바와 같은 미장기로 흙손질한다. (d) 미장기에 의한 흙손질이 끝나면 융착기로 흙손질하면서 가열하여 매끄러운 표면을 얻는다. (e) 선택적으로, 융착된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에 칼라수지도료(12)를 도색한다.

(b)공정에서 사용하는 프라이머(8)는 에폭시수지, 멜라민수지, 요소수지, 우레탄수지, 아크릴수지 등을 포함하는 접착제 중에서 선택된다.

(c)공정에서의 수지콘크리트(10)는 속건성으로 자연석인 규석을 체가름(입경 0.3∼0.5mm)하여 에폭시수지를 혼합한 것이다. 그 혼합비율은 규석(규사) 85 : 수지 15 이며, 수지의 적합한 허용범위는 10∼20중량%이다. 수지는 주제 10 : 경화제 2 이다. 경계석(2)의 표면에 도포되는 수지콘크리트(10)의 두께는 경계석(2)의 최대치수보다 2∼5mm 증가한 값이다. 이 두께는 작업 후의 강도유지와 작업능률 면에서 유리하다.

(d)공정에서의 흙손질 및 가열은 도 3에서 예시하는 바와 같은 융착기에 의한다. 가열온도는 에폭시수지의 열경화온도이고, 가열에 따라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은 매끄럽게 융착되고, 수지콘크리트(10) 전체의 자연경화시간은 30∼40분이다. 1시간 후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e)공정에서의 도색은 선택적인 것이며, 단색 또는 안전표시를 위한 다색으로 도포될 수 있다. 도료(12)는 수지콘크리트(10)의 수지원료와 동일계의 수지도료로 하는 것이 내후성을 갖는데 유리하다.

경화가 완료된 경계석(2) 표면의 수지콘크리트(10)가 가지는 강도는 측정결과, 휨강도 150 kgf/㎠, 압축강도 1,000 kgf/㎠ 로 나타났다.

다음은, 도 2와 도 4 및 도 5에서 예시하고 있는 미장기에 대하여 설명한다. 도 2는 미장기의 사시도이고, 도 4는 그 종단면도이며, 도 5는 상기 (c)공정 중에 적용되고 있는 미장기의 사용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예시하는 미장기는 4개의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과 비교적 폭이 좁은 6개의 흙손판(15a∼15f)을 갖는다.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은 각각 3개의 마디가 낚시대와 같이 신축되도록 끼워져 있다.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은 2개씩 직각으로 교차되게 용접되어 있다. 각각의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은 노브(16)에 의하여 회전되는 장볼트(17)가 선단에서는 공전하고 후방에서는 내부의 고정된 너트(18)와 나사운동하도록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노브(16)를 돌리면 마디가 줄어들거나 늘어난다.

이러한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에는 흙손판(15a∼15f)이 안쪽으로 붙어 있다. 흙손판(15a∼15f)은 수평방향으로 3개와 수직방향으로 3개가 직각으로 고정된 텔레스코픽 지지간(14a와 14b, 14c와 14d) 2쌍에 양단 쪽이 고정되어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각 단위 흙손판(15a∼15f)은 서로 약간씩 겹쳐져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흙손판(15a∼15f)이 직각의 형상으로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의 내면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손잡이(19)는 양쪽의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에서 지지프레임(20)을 이용하여 뻗어 올라온 단부에 설치되어 있다. 그 이유는 손잡이(19)를 사용자가 서서 잡고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도 5와 같이 경계석(2)의 폭과 높이가 비교적 적은 경우에는 노브(16)를 돌려서 텔레스코픽 지지간(14a∼14d)을 줄임으로서 흙손판(15a∼15f)의 전체적인 폭과 높이가 줄어들게 한 다음 사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미장기를 전술한 공정(c)에 적용하면 흙손판(15a∼15f)이 겹쳐져 있어서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에 단차가 생긴다. 이를 제거하면서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을 매끄럽게 가열 융착시키는 것은 전술한 바와 같이 융착기가 행한다.

도 3은 융착기를 나타낸 것이다. 융착기는 상기한 미장기와 달리 흙손질되는 면의 폭과 높이가 신축되지 않는다. 그 대신 미장기보다 폭과 높이가 낮은 흙손판(25)이 직각으로 고정되어 있다. 그 이유는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에 생기는 단차가 경계석(2)의 노출부분 전체의 폭과 높이보다 훨씬 작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적 작은 크기의 흙손판(25)을 가진 융착기로도 2차적인 흙손질은 실현될 수 있다. 이 융착기는 직각의 흙손판(25)이 지지프레임(30)손잡이(29)와 연결되어 있으며, 흙손판(25)의 외면에는 가열판(40)이 씌워져 있다. 가열판(40)은 별도의 발전기에서 공급되는 전원에 의하여 발열되는 것으로서, 내부에 발열코일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전술한 (d)공정에 융착기를 적용하면 (c)공정에서 단차를 갖던 수지콘크리트(10)의 표면이 흙손질에 따른 가압력과 가열에 따라 매끄럽게 펴지면서 융착된다. 상기한 미장기와 융착기는 공히 도 5에서 예시하는 바와 같이 흙손판(15a∼15f,25)의 내면이 수지콘크리트(10)의 내면과 일치되도록 하여 경계석(2)의 길이방향으로 가압하면서 밀고나가면 된다.

본 발명은 경계석과 유사한 구조, 예컨대 교량의 노변(보도 끝부분)이나 난간 밑, 고속도로의 분리대나 도로의 중앙경계석 또는 그 유사구조물 등에 적용되는 것을 포함한다.

이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은 경계석을 교체하지 않고 보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작업시간이나 작업인원 및 장비가 매우 적게 들어 경제적이며, 공사에 따른 교통장애나 폐기물 발생이 없다. 또 속건성의 고강도 수지콘크리트를 적용함으로써 경화속도가 매우 빠르고 고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내후성이 보장되며, 내약품성도 우수하다. 그리고, 수지콘크리트를 입힘으로서 도색이 자유로워 경계석 색상의 다양화를 꿰할 수 있으며, 물세척만으로도 청소가 쉽게 이루어져 관리가 용이하고, 도색에 따른 안전표시를 하여도 벗겨짐이 없어서 재도색에 따른 유지보수비용이 절감된다. 뿐만 아니라 수지콘크리트의 표면이 유광을 띄므로 야간식별의 효과도 있다.

Claims (2)

1. 파손된 경계석의 노출부분에 수지접착제인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그 위에 일정 두께로 수지콘크리트를 도포한 후, 그 표면을 흙손질하면서 가열하여 융착시킨 다음, 자연경화시키는 방법을 특징으로 하는 경계석 보수방법.
2. 장볼트의 나사운동에 따라 신축되는 텔레스코픽 지지간 2개가 직각으로 연결된 2개의 지지유니트와, 이 지지유니트와 지지유니트 사이에서 각 텔레스코픽 지지간의 마디 마다에 각각 고정되며 상기 장볼트의 나사운동에 따라 신축되는 텔레스코픽 지지간을 따라 폭방향으로 겹쳐지게 신축되는 흙손판, 그리고 상기 2개의 지지유니트 간에 고정되어 있는 손잡이로 이루어진 미장기와; 직각으로 고정되어 있는 흙손판에 손잡이를 고정시키고 흙손판의 외면에 발열되는 가열판을 부착시킨 융착기를 구비하는 경계석 보수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