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2131234B1 -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에 관한 것으로, 일남1호에서 아조변이체를 적출하여 육성되었으며 일남1호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피가 두꺼운 형태적 차이를 나타내는 감귤 신품종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감귤 신품종은 당도가 높고 착색이 우수한 양질의 과실을 조기에 수확할 수 있으므로 감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Description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Novel citrus variety 'Taratara geukjosaeng'}

본 발명은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감귤류(Citrus spp.)라 불리는 식물은 분류상 밀감아과, 금감속, 탱자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이 3속의 식물은 아시아 대륙 동남부와 그 주변의 여러 섬에 분포되어 있다. 그런데 오스트리아 대륙에는 감귤류의 식물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같은 밀감아과에 속하는 3속에 근연의 Microcitrus 속과 Elemocitrus 속만이 야생한다. 이 양속은 감귤류 3속과 형태적으로는 매우 다르나 교배 친화성은 높아 다수의 잡종이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동남아시아의 감귤류와 오스트리아의 두 속과는 조상을 같이하는 혈연관계에 있음에도 다른 지역에서 독립된 진화의 길을 걸어 왔기 때문에 형태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낸다.

현재 감귤을 이용한 식품으로의 실태는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비타민 공급원(비타민C 31∼40mg/과즙 100cc, 비타민A 11∼50I.U/과즙 100cc), 식이섬유 공급원(셀룰로즈, 펙틴 등), 유기산 공급원(구연산, 사과산 등) 및 유리당(포도당, 과당 등)의 공급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제주산 감귤류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을 이용하고자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감귤 과피에 함유된 정유성분(테레핀류, R-리모넨)을 이용한 항암물질, 천연세정제 및 향료추출, 감귤함유 플라보노이드(헤스페리딘, 나리진, 노빌레틴 등)의 모세혈관 강화제 및 암 억제물질로서의 이용, 감귤 과즙에 함유된 리모노이드류(리모닌, 아닐린, 노밀린, 이카친 등)의 종양억제성분으로서의 이용, 카로티노이드(β-카로틴, 크립토키산틴 등)를 이용한 성인병예방, 즉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억제시키는 효과 등이 보고되어 있다.

제주도의 감귤 재배는 서기 476년, 백제 문주왕 2년에 감귤을 공물헌상했다는 고려사기의 기록으로 보아 이보다 훨씬 이전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 당시의 재배품종은 거의가 제주재래종으로 금귤, 산귤, 청귤, 동정귤, 유자, 유감, 당유자, 홍귤, 감자, 석금귤, 편귤, 사두감, 주감 등 22개 품종이 재배되었으나 생식용으로는 맛이 없고 품질이 떨어져 차차 새로운 품종으로 개량되어 지금은 병귤, 당유자, 유자, 청귤, 동정귤, 홍귤, 진귤 등 몇 가지 종만을 찾아볼 수가 있다.

감귤류는 다른 과수와 마찬가지로 육종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 외에 다배성이라는 성질이 감귤품종개량을 어렵게 하고 있다. 다배성인 품종을 교배모계로 하였을 때 종자가 성숙하면 접합배(zygotic embryo)는 주심배(nucellar embryo)에 눌려 발아력이 떨어지므로 교배육종의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감귤품종의 육성에는 주심배 실생에 의한 육종, 교잡에 의한 육종, 돌연변이에 의한 육종이 있다. 감귤의 종자는 종류에 따라 단배의 것과 다배의 것이 있는데 주심배를 만드는 품종에서는 그 종자는 본래의 수정한 유성배와 같이 몇 개의 주심배를 합쳐서 다배종자라 한다. 이와 같은 품종을 다배품종이라 부르며 온주밀감, 하귤, 유자, 팔삭, 이예감, 탱자 등이 이들에 속한다. 종자가 다배인 경우 그 중의 1개는 수정한 유성배이고 나머지는 배낭주위의 주심조직으로부터 난핵이 수정한 후에 무성적으로 발생해서 배가 발달한 것인데 이것을 주심배 또는 무성배(Nucellar or apogamic embryo)라 부른다. 이것에 대해 수정하여 형성된 배를 유성배(Gametic embryo)라 한다. 주심배는 주심세포로부터 체세포 분열에 의해서 무성적으로 된 것이므로 모친과 그 유전성질을 같이 가지며 이것을 실생하면 모친과 똑같은 것이 생긴다. 이와 같이 주심배 실생 특성을 이용해서 신종 또는 신품종을 육성할 수 있다.

수입개방에 따라 현재 우리 감귤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 경쟁력이 있는 과실을 생산하여 내적으로는 수요확대를 촉진하고 외적으로는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는 주곡류와는 달리 산업발전 초기단계에서부터 시장경제원리 하에서 치열한 산지간 경쟁을 반복하여 왔다. 소비단계에서 생산 과실의 우위성, 고도의 경쟁력은 품질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으며 산지의 우위성은 양질과실의 생산결과로서 인식되어 지고 있다.

과실 품질 결정의 제1 조건은 품종에 있으며, 다변화되고 있는 시장요구에 부합되는 우수한 특성을 지닌 감귤 신품종의 개발은 감귤 산업에 있어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한국등록특허 제0759132호에는 '무성적으로 대량생산 가능한 감귤 변종식물 '상고''가 개시되어 있고, 한국등록특허 제0759131호에는 '무성적으로 대량생산 가능한 감귤 변종식물 '애향''이 개시되어 있으나, 본 발명의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에 대해서는 개시된 바가 없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요구에 의해 도출된 것으로서, 본 발명자들은 일남1호에서 아조변이체를 적출하여 육성되었으며 일남1호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피가 두꺼운 형태적 차이를 나타냄을 확인하였고 이를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로 명명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상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은 하기의 특성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수탁번호 KCTC13573BP)을 제공한다:

(a) 나무 수자: 개장성

(b) 과실의 과형: 구형

(c) 과실의 중량: 40~60g

(d) 과실의 과피 착색 형태: 전면 착색

(e) 과실의 과피 착색 색조: 주황색

(f) 과실의 과육 당도: 12~13 브릭스

(g) 과실의 산함량 : 0.8~1.0 %

(h) 과실의 표면 : 도톨도톨

(i) 과실의 성숙기: 9월 하순~10월 초중순.

또한, 본 발명은 극조생 온주밀감 일남1호 성목의 변이가지를 탱자(자근대목)에 인공적으로 고접하고, 상기 고접을 통해 증식 선발된 묘목을 상기의 특성을 갖는 계통으로 육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수탁번호 KCTC13573BP)의 육종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은 온주밀감인 일남1호 보다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으며 감산이 빨리되고 수세가 좋아 과실 품질이 우수하므로, 감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1은 본 발명의 타라타라(좌)와 대조품종인 일남1호(우)의 과실이 열린 모습을 나타낸다.
도 2는 본 발명의 타라타라(좌)와 대조품종인 일남1호(우)의 과실 형태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타라타라와 대조품종인 일남1호의 과실의 당도, 산함량, 과피 및 과육을 비교한 결과이다.

본 발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발명은 하기의 특성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수탁번호 KCTC13573BP)을 제공한다:

(a) 나무 수자: 개장성

(b) 과실의 과형: 구형

(c) 과실의 중량: 40~60g

(d) 과실의 과피 착색 형태: 전면 착색

(e) 과실의 과피 착색 색조: 주황색

(f) 과실의 과육 당도: 12~13 브릭스

(g) 과실의 산함량 : 0.8~1.0 %

(h) 과실의 표면 : 도톨도톨

(i) 과실의 성숙기: 9월 하순~10월 초중순.

본 발명의 상기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은 온주밀감인 일남1호에서 아조변이체를 적출하여 탱자에 고접하여 육성한 것으로, 일남1호에 비해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으며 감산이 빨리되는 특성이 있다.

본 발명의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 식물체는 나무 세력은 중간정도이고, 나무 모양은 개장성이며, 가지에 가시가 발생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타라타라 극조생의 과실은 9월 하순부터 착색이 시작되어 10월 초순에 완전히 착색이 되며, 과실의 수확기는 10월 초중순이다. 타라타라 극조생 과육의 10월 초순 당도는 12.6 브릭스 수준이고, 산함량은 0.9% 내외로 확인되었다. 과실의 평균 크기는 50g 정도이고, 과피는 두꺼운 편이며, 과실 표면이 도톨도톨한 특성이 있다.

타라타라 극조생 신품종은, 10월 하순 출하되는 일남1호 품종보다 수확이 빠르며, 성숙기의 당산비가 13.14로 일남1호보다 1.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명세서에서 용어 '감귤'은 '밀감'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서로 혼용되어 사용될 수 있다.

'온주밀감'은 밀감의 한 품종으로 과실은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더구나 통조림이나 과즙 등의 가공에도 알맞아 뛰어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근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게 되었다. 온주밀감은 미숙일 때는 산이 많고 당이 적지만, 성숙함에 따라 산은 점차로 감소하고 당이 증가한다. 완숙할 쯤에는 산이 약 1%, 당은 10% 전후가 되지만 당 함량이 높고 산 함량이 적은 것이 선호되고 있다. 과육부의 당 조성은 총당 중 60~70%를 설탕이, 포도당, 과당이 각각 15~20%를 차지하고 있다. 과육부의 산조성은 구연산이 9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소량의 사과산(약 5%) 외에 이소구연산, 호박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과육에는 비타민A, C와 과피에는 E가, 또한 P 효력을 가지는 헤스페리진 등 많은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다. 기타 과피 등은 예부터 한약에 쓰이고 있고 여러 가지 약효성분이 함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도는 생식 외에 통조림, 주스, 잼의 원료가 되며 향신료나 과자의 원료가 되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본 발명에서 용어 "아조변이(bud mutation)"는 가지변이라고도 하며, 체세포에서 일어나는 돌연변이의 일종이다. 변이한 부분만을 접붙이기나 꺾꽂이 등으로 번식시키면 모주(母株)와는 전혀 형질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다. 과수에서는 착색이 촉진된 것이 발견되며, 품종 또는 계(系)라고 불린다. 사과나무에서는 델리셔스에서 스타킹 델리셔스 등이 아조변이로 만들어졌다. 감나무에서도 아조변이 품종이 있다. 채소에서는 영양번식을 하는 것이 적으므로 현재까지 품종이라고 인정될 만큼의 아조변이는 볼 수 없으나, 고구마에서는 아조변이가 나타난다. 화훼에서는 장미에서 볼 수 있다. 덩굴장미는 관목성(灌木性)인 것에서 아조변이가 많이 일어난다. 아조변이 품종은 다시 아조변이하여 원래의 품종으로 되돌아가는 일이 있다. 이것을 격세유전(隔世遺傳)이라고 한다. X-선 조사로 아조변이를 일으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발명에서 용어 "당산비"는 감미비라고도 하며, 당함량을 산함량으로 나눈 값, 또는 가용성고형물량(일반적으로는 당용굴절계 눈금)을 산함량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과채류 그리고 그 과즙제품의 식미에는 단맛과 신맛이 가장 주된 인자로 이들에 의해 거의 결정된다. 이들은 각각의 역할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그 비율도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당용굴절계 눈금을 산함량으로 나눈 값이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총당함량을 산함량으로 나눈 값을 당분율이라고 하여 감미비와 같은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본 발명의 또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발명은 극조생 온주밀감 일남1호 성목의 변이가지를 탱자(자근대목)에 인공적으로 고접하고, 상기 고접을 통해 증식 선발된 묘목을 하기의 특성을 갖는 계통으로 육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수탁번호 KCTC13573BP)의 육종방법을 제공한다:

(a) 나무 수자: 개장성

(b) 과실의 과형: 구형

(c) 과실의 중량: 40~60g

(d) 과실의 과피 착색 형태: 전면 착색

(e) 과실의 과피 착색 색조: 주황색

(f) 과실의 과육 당도: 12~13 브릭스

(g) 과실의 산함량 : 0.8~1.0 %

(h) 과실의 표면 : 도톨도톨

(i) 과실의 성숙기: 9월 하순~10월 초중순.

본 발명의 타라타라 극조생 신품종은 2009년 제주시 저지리 소재 농장에서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으며 감산이 빨리되는 과실이 열리는 일남1호 성목의 변이가지를 분리하여, 야생형 탱자에 고접하고 묘?遲? 육성하여 2012년까지 계통육성, 계통 고정하였고, 2015년까지 생산력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4~2016년 과실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일남1호보다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으며 감산이 빨리되고 수세가 좋아 과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상기 계통을 타라타라 극조생으로 명명하고, 상기 타라타라 극조생의 캘러스를 2018년 7월 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에 기탁하였다(수탁번호 KCTC13573BP).

본 발명에서 용어 "고접(top-grafting, top working)"은 포장에 심겨진 대목의 높은 부위의 가지에 가지 또는 눈을 수목의 줄기나 가지의 높은 곳에 접목하는 것으로서 상당한 연령에 달한 큰 나무를 우량 품종으로서 갱신하고자 할 때 실시되는 방법이다.

"접목(grafting)"은 같은 식물개체 또는 다른 개체의 조직끼리를 접착유합시켜서 생장하는 식물체로 가꾸는 조작 또는 기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잘라낸 싹이나 가지를 뿌리가 있는 식물의 줄기 등에 접합하면, 접합한 쪽을 접수, 뿌리가 있는 쪽을 대목이라고 한다. 접수와 대목이 접촉하는 면에는 초기에 캘러스가 형성되며, 그 후 캘러스 중에 도관, 사관 등의 관다발이 분화하며 그것에 의해 양 조직을 연결함으로써 물, 양분, 식물호르몬의 이동이 가능해진다. 타종간의 접목이 용이함을 접목친화성이라 하며 특히 활착이 곤란한 경우를 불친화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근연종간에서는 친화성이 높다. 접목의 성공률은 친화성의 유무 외에 접수와 대목의 영양, 발육, 휴면 등의 상태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접수의 극성도 관계하는데, 가지를 상하 반대로 한 접목은 불가능하거나 곤란하다. 접수와 대목은 상호의 성장, 발육에 서로 영향을 준다. 왜성계통의 사과나무를 대목으로 하면 접수의 성장이 억제되는 동시에 화아분화가 쉽게 되기 때문에 왜성대목을 이용한 접목이 보급되고 있다. 과수는 유전적으로 헤테로이므로 품종 특성은 영양번식에 의해 유지된다. 때문에 많은 접목법이 고안되었으며 절접, 할접 등의 가지접목, 1개의 싹(芽)을 갖는 나무껍질을 접합하는 아접, 근접, 2식물체 줄기의 측면을 깎은 후에 양면을 합쳐서 접합하는 기접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탱자나무의 묘목은 귤나무를 접붙이는 대목으로 쓰인다.

이하, 본 발명을 실시예에 의해 상세히 설명한다. 단, 하기 실시예는 본 발명을 예시하는 것일 뿐, 본 발명의 내용이 하기 실시예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재료 수집, 계통 육성 및 고정

2009년 제주도 저지리 소재 농장에서 재배 중이던 일남1호 성목에서,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으며 감산이 빨리되는 과실이 달리는 변이가지(아조변이)를 발견하여 이를 채취하여 탱자에 접목하였다. 상기 변이가지(접수)는 3월 초순에 원목에서 바깥족의 잘 자란 가지에서 채취하였다. 채취한 접수는 그늘진 곳에 마르지 않도록 비닐에 싸서 저온저장고에 보관하였다. 고접은 4월경에 실시하였고, 당업자에게 있어 잘 알려져 있는 통상의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2009년부터 2012년에까지 1차 고접을 통해 증식 선발된 묘목을 육성하여 과실 특성을 검정하고, 고정 과정을 통한 과실 특성 검정결과, 고정 계통의 특성이 변이체 모수와 동일하게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과실의 착색, 과육의 당도 및 감산 정도의 특성이 일남1호 품종보다 우수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과정을 통하여 증식 고정된 계통을 '타라타라 극조생(Taratara geukjosaeng)'이라고 명명하였다.

상기 고정된 계통인 타라타라 극조생 조직을 배지에 배양하여 캘러스(callus)를 유기 및 재분화하여 개체의 특성 발현 연구과제를 수행한 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에 2018년 7월 5일자로 기탁하였다(수탁번호 KCTC13573BP).

타라타라 극조생의 캘러스 유도는 하기의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절단한 신초 조직을 살균 및 세척한 후 배지에 치상하여 캘러스를 유도하였다. 캘러스 유도 배지는 3%(w/v) 자당, 0.5 ㎎/ℓ NAA(naphthalene acetic acid) 및 0.8% 한천이 첨가된 MS 배지를 사용하였다. 배양 환경은 25℃ 항온기에서 암배양을 실시하였다. 배양 4주 후 증식한 캘러스를 확인하였다.

한편, 상기 작부방식 및 재배관리는 농촌진흥청 표준영농교본에 준하여 수행하였다.

실시예 2.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의 특성

상기 실시예 1에서 선발된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의 재배시험 및 특성조사 결과, 극조생 대조구 일남1호에 비해 수확기에 당도가 2 브릭스 이상 높고 산도도 다소 낮은 경향을 보여 감미비는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같은 시기 착색도를 나타내는 과피, 과육 값이 높아 대조구(일남1호)에 비해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표 1 및 도 3). 따라서 본 발명의 타라타라 극조생 신품종은 일남1호에 비해 조기 출하가 가능하여 향후 시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

본 발명의 '타라타라 극조생'은 일남1호에 비하여 과피가 1.9배 두꺼운 형태적 다른 큰 차이를 나타내고 약간 울퉁불퉁하여 외관상 뚜렷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따라서 타라타라 극조생이 대조구에 비해 형질(당도)이나 형태(과피)적인 특징에 대해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그 외,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의 품종 특성은 하기 표 2와 같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CTC13573BP 20180705

Claims (3)

1. 하기의 특성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수탁번호 KCTC13573BP으로 기탁된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
   (a) 나무 수자: 개장성
   (b) 과실의 과형: 구형
   (c) 과실의 중량: 40~60g
   (d) 과실의 과피 착색 형태: 전면 착색
   (e) 과실의 과피 착색 색조: 주황색
   (f) 과실의 과육 당도: 12~13 브릭스
   (g) 과실의 산함량 : 0.8~1.0 %
   (h) 과실의 표면 : 도톨도톨
   (i) 과실의 성숙기: 9월 하순~10월 초중순.
2. 삭제
3. 극조생(extremely early maturing) 온주밀감 일남1호 성목의 변이가지를 자근대목으로서 탱자에 인공적으로 고접하고, 상기 고접을 통해 증식 선발된 묘목을 하기의 특성을 갖는 계통으로 육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감귤 신품종 타라타라 극조생(수탁번호 KCTC13573BP)의 육종방법:
   (a) 나무 수자: 개장성
   (b) 과실의 과형: 구형
   (c) 과실의 중량: 40~60g
   (d) 과실의 과피 착색 형태: 전면 착색
   (e) 과실의 과피 착색 색조: 주황색
   (f) 과실의 과육 당도: 12~13 브릭스
   (g) 과실의 산함량 : 0.8~1.0 %
   (h) 과실의 표면 : 도톨도톨
   (i) 과실의 성숙기: 9월 하순~10월 초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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