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80073183A -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및 이의 육종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 및 이의 육종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기존의 감귤 품종인 온주밀감,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과실의 크기가 약 2.5배 크고, 껍질 벗김이 수월하고, 당도가 높고, 과육의 품질이 우수하며, 연내 수확이 가능하고, 노지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껍질의 강도도 높아서 선별 및 운송 중에 과육이 물러지는 현상이 없다. 또한,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하여 부피가 감소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송성 및 저장성을 강화시킬 수 있고, 동남아 등 부피가 문제되는 재배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서 수출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종자 로열티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감귤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Description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및 이의 육종방법{A new plant type mandarin orange having a bigger fruit size capable of harvesting within a year and breeding method thereof}

본 발명은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 및 이의 육종방법에 관한 것이다.

감귤은 크게 연내에 성숙하는 온주밀감과 해를 넘겨 이듬해 1~4월에 성숙하는 만감류로 나뉜다. 소비자가 시중에서 흔히 접하는 감귤이 온주밀감이다. 온주밀감은 새로운 품종이 개발 및 보급되고 있어 그 종류를 구분하기 까다로우나, 일반적으로 극조생종, 조생종, 중·만생종(보통종)으로 구별되며, 극조생 온주로는 궁본, 일남1호, 암기, 상야, 산천3호 등의 품종; 조생온주로는 궁천, 흥진 등의 품종; 및 중·만생(보통) 온주로는 임온주, 청도온주, 대진4호, 구능온주 등의 품종이 해당된다. 만감류에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진지향, 청견, 하귤 등의 품종이 속해있다.

만감류는 당도가 높고, 알맹이가 탁탁 터지는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이러한 소비 선호도에 따라 감귤 재배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노지온주의 재배면적은 2016년도에 1만 6641㏊로서 2015년도의 1만 6775㏊에 비해 0.8% 줄어든 반면, 만감류는 2015년도 재배면적 2113㏊에서 2016년도에는 2149㏊로 1.7% 늘어날 것으로 파악되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감귤 관측전망, 2016년). 만감류의 경우, 늦은 수확기 때문에 과육이 나무에 달린 채 겨울을 견뎌야 하므로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되고 있는데, 시설비가 많이 들어 만감류의 평균가격도 함께 상승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노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가능한 만감류 품종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상술한 감귤 신품종 개발의 일종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2016년 만감류 기능성 품종 다양화를 통해 감귤 소득안정화를 달성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구체적으로 2015년도에 10㏊ 이상 재배하고 있던 만감류 9품종을 2018년까지 12품종으로 늘리고, 조생온주밀감의 재배면적 일부를 만감류로 분산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무성적으로 대량생산 가능한 감귤 변종식물 '애향'(한국 등록특허 제10-0759131호), 또는 '상고'(한국 등록특허 제10-0759132호) 등의 감귤 신품종이 개발된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노지 재배가 가능하며, 연내 수확이 가능한 만감류의 품종은 개발된바 없었다.

이러한 배경하에, 본 발명자들은 기존 만감류가 갖는 단점을 극복한 신품종 만감류 감귤을 개발하고자 예의노력연구한 결과, 남향 및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여 선발한 감귤 신품종, '제감 나-51호'가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의 크기가 증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껍질 벗김이 수월하고, 높은 당도를 갖는 등의 과육의 품질이 우수함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였다.

본 발명의 하나의 목적은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다른 하나의 목적은 상기 '제감 나-51호'로부터 유래한 종자, 화분, 난세포 및 영양조직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또 다른 하나의 목적은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로부터 재생된 감귤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또 다른 하나의 목적은 모본으로서 남향; 및 부본으로서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감귤, '제감 나-51호'의 육종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의 하나의 양태로서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를 제공한다.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기존의 감귤 품종인 온주밀감,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약 과실의 크기가 2.5배 크고, 껍질이 두껍지만 껍질 벗김은 수월하며, 당도가 높고 과육의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하여 부피가 감소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만감류임에도 불구하고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노지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우수한 품종 특성에 근거하여 본 발명자들은 상기 제감 나-51호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 2016년 12월 15일자 자원접수번호 GB16107, 및 임시번호 K261219로 일반기탁하였는바, 제감 나-51호는 상기 기관 등을 통해 용이하게 입수할 수 있다.

본 발명의 용어, "연내 수확"은 과수의 발아와 수확이 동일한 해에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본 발명의 '제감 나-51호'는 4월 중순에 발아하여 12월 상순에 성숙하므로 연내 수확이 가능하다. 연내 수확은 발아기에서 성숙기 간의 기간이 짧아 단기간에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연내 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기 '제감 나-51호'의 수확기는 12월 하순에서 1월 상순이 되어 연말연시 늘어나는 과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상기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하기와 같은 식물학적 특성을 가질 수 있다:

1) 나무세력: 강함;

2) 나무모양: 직립형;

3) 자가 불화합성: 있음;

6) 종자배수: 다배;

7) 발아기: 4월 중순;

8) 만개기: 5월 하순;

9) 과실착색 시작기: 9월 하순;

10) 성숙기: 12월 상순;

11) 과중: 284 내지 298g;

12) 과피두께: 3 내지 6mm;

13) 종자수: 1 내지 3 개; 및

14) 당도: 10 내지 12°브릭스(brix).

상기 '제감 나-51호'는 모본으로서 만감류인 남향; 및 부본으로서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여 육종된 것이다.

본 발명의 용어, "남향"은 1970년도에 일본의 일본과수연구소에서 '삼보조생(三保早生)'을 교배 모본으로하고, '클레멘틴(Clementine)'을 교배 부본으로하여 육종된 감귤 품종을 의미한다. 삼보조생과 비교하는 경우 잎이 작고 과실모양이 원형이며, 과실색깔이 짙고 단맛이 높으며, 클레멘틴과 비교하는 경우 과실이 크고 유포의 분포밀도가 낮으면서 종자가 없는 무핵이라는 점에서 교배 양친 품종과 구별된다. 남향은 산빠짐이 늦어, 과실의 성숙기는 1월 하순 이후이다. 나무모양은 중간형이고, 나무크기 및 수세도 중간정도이며, 가지 굵기는 가늘고 마디길이는 짧다. 종자는 형성되지 않으나, 형성된 종자의 배는 단배이다. 과실의 외관은 둥근형이고, 과형지수는 110~115 정도로 온주밀감보다 허리부위가 높다. 암술대가 자방에 붙어있는 흔적은 상당히 큰 편이고, 과실크기는 중간(약 130g) 정도이다. 과실의 껍질색깔은 홍등색이고, 껍질두께는 다소 얇은 편이고, 껍질벗김은 중간 정도로서 온주밀감보다 약간 어렵다.

본 발명의 용어, "앙코르(encore)"는 1965년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킹만다린(King mandarin)'을 교배 모본으로하고, '윌로우리프만다린(Willowleaf mandarin)'을 부본으로하여 육종된 감귤 품종을 의미한다. 나무크기는 중간이고, 가지에는 가시가 발생되며, 해거리가 매우 심한 특성을 갖는다. 과육의 산함량도 2.5%로서 매우 높고, 산빠짐도 늦어서 과실의 성숙기는 3월 하순 이후이다. 과실에는 보통 15~25개의 종자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배의 수는 다배이다. 과실의 외관은 온주밀감처럼 다소 납작한 편구형이고, 과형지수는 125 정도로 온주밀감과 비슷하며, 과실크기는 약 80g 정도로 온주밀감보다 작다. 과실의 껍질색깔은 담황색이지만 부분적으로 진한 황색을 띤다. 껍질두께는 얇은 편이고, 과육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껍질벗김은 수월한 편이나, 온주밀감보다는 어렵다.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전술한 교배 양친인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과중, 과피두께, 산도의 특성이 더욱 우수하다. 구체적으로, 상기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과중이 크고, 과피두께가 두꺼우며, 산도가 낮다.

또한, '제감 나-51호'는 대조품종인 온주밀감에 비하여, 과중, 과피두께 및 당도의 특성이 더욱 우수하다. 구체적으로, 상기 온주밀감에 비하여 과중이 크고, 과피두께가 두꺼우며, 당도가 높다.

이는, 상기 '제감 나-51호'는 기존에 존재하던 감귤 품종에 비하여 더욱 우수한 특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나무세력이 강하고, 결실성이 좋은 특성을 갖는다. 이에, 과다하게 착과될 경우, 열매크기가 작아지고, 열과가 발생되며, 이듬해에 해거리가 유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열매솎음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열매솎음은 극대과 및 소과 위주로 진행함이 바람직하며, 연년 안정생산 및 수세유지를 위해서 엽과비 80 정도의 열매솎음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상기 제감 나-51호의 과실 성숙기는 12월 상순이지만, 이듬해 1월 하순까지 나무에 착과된 상태에서도 부피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수확기는 1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또한, 9월 하순부터 관수를 절수상태로 관리하면 품질이 더욱 향상시킬 수 있으나, 과도한 건조는 나무세력을 약화시킬 수 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하나의 양태로서, 상기 신품종 감귤로부터 유래한 종자, 화분, 난세포, 캘러스 및 영양기관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를 제공한다.

또 다른 하나의 양태로서,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로부터 재생된 감귤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서,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로부터 재생되는 것은 영양번식을 의미할 수 있다. 이때, 상기 용어, "영양번식"은 무성번식이라고도 하며, 식물체의 일부 조직에 의한 번식을 의미한다.

상기 식물체의 일부 조직의 구체적인 예로, 화분, 난세포, 캘러스, 또는 줄기, 뿌리 등의 영양기관이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당업자라면 발명의 목적에 맞게 적절한 식물의 조직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기 영양번식 방법의 구체적인 예로 분구, 조직배양, 삽목, 취목, 접목, 꺽꽂이 등이 있으나, 이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당업자라면 발명의 목적에 맞게 적절한 번식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의 일부로부터 재생된 감귤은 상기 '제감 나-51호'와 동일한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일한 생육특성을 가질 것임은 자명하다. 즉, 상기 재생된 감귤은 기존의 감귤 품종인 온주밀감에 비하여 과실의 크기가 약 2.5배 크고, 껍질이 두껍지만 껍질 벗김은 수월하며, 당도가 높고 과육의 품질이 우수하며,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하여 부피가 감소된 특성을 가지며, 만감류임에도 불구하고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노지 재배가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또 다른 하나의 양태로서, 모본으로서 남향; 및 부본으로서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연내 수확이 가능한 부피 경감형 신품종 감귤의 육종방법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만감류인 남향을 교배 모본으로, 앙코르(Enore) 품종을 교배 부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구체적인 일 실시예에 따르면, 남향 및 앙코르를 각각 모본 및 부본으로 이용하여 2006년도에 인공교배를 실시하였으며, 2007년도에 채종된 교잡종자를 비닐하우스에서 육묘하였고, 2008년도에 지면에 심겨진 탱자를 대목으로 절접시켜 2014년도에 첫 결실을 이루었다. 이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상기 인공교배된 감귤 신품종은 연내에 수확할 수 있으며, 부피가 발생되지 않고, 껍질 벗기기 쉬우며 당도가 높은 우수 품종임을 확인하여, 2016년도에 최종 선발하였다(실시예 1).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기존의 감귤 품종인 온주밀감,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과실의 크기가 약 2.5배 크고, 껍질 벗김이 수월하고, 당도가 높고, 과육의 품질이 우수하며, 연내 수확이 가능하고, 노지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껍질의 강도도 높아서 선별 및 운송 중에 과육이 물러지는 현상이 없다.

또한,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하여 부피가 감소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송성 및 저장성을 강화시킬 수 있고, 동남아 등 부피가 문제되는 재배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서 수출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종자 로열티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감귤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도 1은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의 육성 계통도이다.
도 2는 상기 '제감 나-51호'의 육성 계보도이다.
도 3은 상기 '제감 나-51호'의 착과상태를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도 4는 상기 '제감 나-51호'의 부피 발생 상태를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도 5는 상기 '제감 나-51호'의 과실 특성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도 6은 상기 '제감 나-51호'의 일반기탁 내용을 증명하는 공문의 이미지이다.

이하, 본 발명을 하기 실시예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이들 예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일 뿐, 이들에 의해 본 발명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의 육종 방법

부피가 없으면서 연내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감귤을 개발하기 위하여, '남향' 및 '앙코르(Enore)' 품종을 인공 교배하여 고품질 감귤 품종을 육성하였다.

구체적으로, 교배 모본으로는 단배성 만감류 품종인 '남향'을 사용하였고, 교배 부본으로는 만감류 품종인 '앙코르(Enore)'를 이용하여 2006년도에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2006년 5월에 개화 직전의 봉오리를 채취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육종실험실에서 꽃잎을 제거하고, 꽃밥(약)을 채집하였다. 이후, 25℃의 항온상태가 유지된 개약기를 이용하여 개약시킨 후, 꽃가루를 모아 -20℃의 냉동조건에 저장하였다. 이들 꽃가루는 교배모본인 '남향' 나무가 식재된 비닐하우스에서 개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교배를 하였으며, 교배 후 1주일간은 다른 감귤나무의 꽃가루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봉지를 씌웠다. 교배 후 2주일이 지난 후에는 비닐하우스 천창을 열어 외기기온과 동일하게 관리하였다. 착과가 확실한 과실은 당년도 12월에 수확하여 종자를 채종하였다. 이듬해인 2007년에 지피포트에 배양토를 채운 후 파종하였으며, 발아 3개월 후에는 직경 16cm의 화분에 정식하여 관리하였고, 이듬해인 2008년 5월에 지면에 심겨진 탱자를 대목으로 절접시켰다. 2014년도에 첫 결실이 이루어졌는데, 조사결과 온주밀감과 같이 연내에 수확할 수 있으며, 부피가 발생되지 않고, 껍질 벗기기 쉬우며 당도가 높은 품종임을 확인하여, 2015년도에 1차, 2016년도에 최종 선발하였다.

상기 신품종 감귤의 육성 계통도 및 육성 계보도는 도 1 및 도 2와 같다.

아울러, 본 발명자들은 상기 제감 나-51호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 2016년 12월 15일자 자원접수번호 GB16107, 및 임시번호 K261219로 일반기탁하였으며, 기탁에 의한 농업생명자원 접수내역을 하기 표 1에 기재하였다.

연번	자원접수번호	임시번호	학명	작물명	자원명
1	GB16107	K261219	Citrus sp.	Citrus속	제감 나-51호

실시예 2.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의 생육특성 분석

신품종 감귤의 고유특성, 생육특성, 과실특성, 병해충 저항성 및 수량성 등을 포함한 생육특성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개년에 걸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에서 분석하였다.

감귤의 고유특성은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의 기준에 맞추어 달관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나무세력은 강, 중, 약 등 3단계로, 나무모양은 직립형, 중간형, 하수형 등 3단계로 나누어 표준 품종과 비교하면서 조사하였다. 꽃가루의 임성여부는 꽃밥(약)이 열려서 꽃가루가 밖으로 노출되었을 때의 꽃가루 색깔로 판단하였으며, 단위결과성은 개화된 꽃에서 수술을 제거한 후 결실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자가불화합성을 꽃의 자웅기관 중 어느 한 가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이며, 종자의 배수는 채종된 종자의 종피를 제거한 후 배의 수를 세어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확인한 신품종 감귤의 고유특성, 생육특성, 과실특성, 병해충 저항성 및 수량성의 분석 결과는 하기 실시예 2-1 내지 2-5에 정리하였다.

실시예 2-1. 고유특성 확인

'제감 나-51호'와 교배모본의 고유특성

품종명 (계통명)	나무 세력	나무 모양	화분임성	단위결과성	자가 불화합성	종자 배수
제감 나-51호	강함	직립형	없음	있음	있음	다배
남향	중간	중간형	없음	있음	있음	단배

상기 표 2에 나타낸 바와 같이, 신품종 감귤인 '제감 나-51호'는 교배모본인 남향에 비하여 나무세력이 강하고, 나무모양은 직립성임을 확인하였다. 과실형태는 과형지수가 109 정도인 약한 편구형이고, 대과인 경우에는 과정부에 낮은 봉이 형성되기도 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가불화합성이어서 동일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서는 종자가 형성되지 않지만 다른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종자가 형성됨을 확인하였고, 형성된 종자의 배는 다배임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2-2. 생육특성 확인

'제감 나-51호'와 교배모본의 생육특성

품종명(계통명)	발아기	만개기	과실착색시작기	성숙기
제감 나-51호	4월 중순	5월 하순	9월 하순	12월 상순
남향	4월 중순	5월 하순	10월 중순	2월 상순

상기 표 3에 나타낸 바와 같이, 신품종 감귤인 '제감 나-51호'의 새순은 4월 중순에 발아되고, 꽃은 5월에 개화되는데 만발하는 시기는 5월 하순임을 확인하였다. 과실은 9월 하순에 착색되기 시작하여 11월 하순에 완전히 착색되고, 과피와 과육색깔은 등색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과실이 12월 상순에 성숙되므로, 연내 수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상기 신품종 감귤의 착과상태는 도 3에 나타내었다.

한편, 수량성 조사는 온주밀감의 착과상태와 비교하면서 결실정도 및 10a에서의 재식나무 수를 감안하여 추정하였고, 병해충 저항성은 병해충 발생시기에 육안으로 관찰한 결과를 일반 온주밀감의 방제수준에서 비교하여 추정하였다.

그 결과, 수량성은 2,500~3,000kg/10a임을 확인하였고, 병해충 저항성은 온주밀감의 방제수준으로 충족함을 확인하였다.

실시예 2-3. 과실특성 확인

교배모본 '남향'의 과실특성

조사월일	과중 (g)	과육율 (%)	과형지수	과피두께 (mm)	종자수 (개)	당도 (˚Brix)	산도 (%)	착색 (a값)
09.11.20	96.4	81.0	116	2.4	0	10.7	1.33	25.23
09.11.30	86.3	81.2	115	2.3	0	10.5	1.35	28.47
09.12.10	85.9	80.7	112	2.2	0	11.2	1.36	32.65
09.12.21	104.7	79.9	113	2.6	0	11.0	1.21	37.98
09.12.30	110.5	78.0	107	2.8	0	11.4	1.25	33.66

교배부본 '앙코르(Encore)'의 과실특성

조사월일	과중 (g)	과육율 (％)	과형 지수	과피두께 (㎜)	종자수 (개)	당도 (˚Bx)	산도 (％)	당산비	착색도 (a*)
14.02.20	72.2	83.0	131	1.7	12.6	14.7	2.33	6.31	29.40
15.02.02	36.9	79.6	125	1.7	13.0	18.6	3.35	5.56	24.86
16.01.21	91.7	81.3	121	2.2	25.4	12.8	1.95	6.54	19.70

'제감 나-51호'와 대조품종의 과실특성

계통명	조사월일	과중 (g)	과육율 (％)	과형지수	과피두께 (㎜)	종자수 (개)	당도 (˚Bx)	산도 (％)	당산비	착색도 (a*)
제감 나-51호	14.01.15	297.2	65.4	110	5.8	1.0	10.7	0.66	16.21	27.48
	14.12. 8	261.3	76.6	108	4.0	2.8	11.4	1.11	10.22	19.87
	15.01.19	286.6	73.7	112	4.4	2.0	11.2	0.81	13.86	25.57
	15.11.20	186.5	78.2	105	3.5	1.0	11.2	0.91	12.31	17.83
	15.12.02	184.7	77.9	107	3.3	1.2	11.4	0.98	11.64	20.83
온주밀감	15.12.02	83.6	76.5	127	2.3	0.1	10.9	0.82	13.36	25.70

상기 표 4 내지 6에서 볼 수 있듯이, 신품종 감귤인 '제감 나-51호'는 교배 양친인 남향 및 앙코르에 비하여, 과중, 과피두께, 산도의 특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교배 모본인 남향의 과중은 85 내지 111g, 과피두께는 2 내지 3mm, 산도는 1.2 내지 1.4%이었고; 교배 부본인 앙코르의 과중은 36 내지 72g, 과피 두께는 1.5 내지 2.5mm, 산도는 1.9 내지 3.4%임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제감 나-51호의 과중은 284 내지 298g, 과피두께는 3 내지 6mm, 산도는 0.6 내지 1.0%로서, 교배 양친에 비하여 과중이 크고, 과피두께가 두꺼우며, 산도가 낮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상기 교배 양친과 같이 과육과 과피가 뜨는 현상인 부피가 발생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조품종인 온주밀감에 비하여, 과중, 과피두께 및 당도의 특성이 더 높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온주밀감의 과중은 약 83.6g, 과피두께는 약 2.3mm, 당도는 약 10.9°브릭스(brix)임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상술한 바와 같이, 제감 나-51호의 과중은 284 내지 298g, 과피두께는 3 내지 6mm,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서 온주 밀감보다 과중이 크고, 과피두께가 두꺼우며, 당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상기 결과를 통해, 본 발명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는 기존 감귤 품종에 비하여 과실크기가 약 2.5배 크고, 성숙된 과육은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과즙이 풍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피가 발생되지 않으며, 껍질이 두껍지만 껍질 벗김은 매우 수월하고, 껍질의 강도가 높아서 선별 및 운송 중에 과육이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제감 나-51호의 부피 발생 상태는 도 4, 및 과실 모양은 도 5에 나타내었다.

Claims (5)

1. 하기의 식물학적 특성을 갖는,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
   1) 나무세력: 강함;
   2) 나무모양: 직립형;
   3) 자가 불화합성: 있음;
   6) 종자배수: 다배;
   7) 발아기: 4월 중순;
   8) 만개기: 5월 하순;
   9) 과실착색 시작기: 9월 하순;
   10) 성숙기: 12월 상순;
   11) 과중: 284 내지 298g;
   12) 과피두께: 3 내지 6mm;
   13) 종자수: 1 내지 3 개; 및
   14) 당도: 10 내지 12°브릭스(brix).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감귤은 모본으로서 남향; 및 부본으로서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여 육종된 것인,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
   
3. 제1항 및 제2항 중 어느 한 항의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로부터 유래한 종자, 화분, 난세포 및 영양조직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상기 감귤 식물의 일부.
   
4. 제3항의 감귤 식물의 일부로부터 재생된 감귤.
   
5. 모본으로서 남향; 및 부본으로서 앙코르(encore) 품종을 인공교배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과실 크기가 증대된 신품종 감귤 제감 나-51호의 육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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