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2067587B1 -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보행자에게 음성으로 교통 신호를 안내하는 장치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횡단보도 대기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 상기 카메라(10)에서 전달되는 영상으로부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판단하는 영상판독기(20);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정지 신호나 횡단 신호의 온/오프 예정 시각을 수신하는 신호수신기(30); 상기 영상판독기(20)에서 판독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의 유무 및 상기 신호수신기(30)에서 전달된 횡단 신호의 온/오프 시각을 참조하여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도래할 때까지의 여유시간을 알려주거나 횡단 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음성 메시지 신호를 생성하는 제어기(40) 및 상기 제어기(40)에서 전송된 음성 메시지 신호를 소리로 변환하여 보행자에게 음성 메시지로 출력하는 스피커(50)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 {VOICE GUIDANCE APPARATUS RECOGNIZING PEDESTRIANS}

본 발명은 교통 신호 장치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보행자에게 음성으로 교통 신호를 안내하는 장치에 관한 것이다.

교통 신호 장치에는 크게 시각을 이용하는 일반 3색, 4색 교통 신호등, 청각을 이용하는 음향신호기,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지 않은 횡단보도에 설치되는 압버튼 보행자 신호등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과 같이 일반 교통 신호등의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는 보행자를 위해 주로 설치되는데, 그 밖에도 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용도나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용도로 부가적으로 설치되기도 한다.

이러한 음향신호기의 한 예로 ‘특허문헌 1’에 보행자에게 보행 잔여시간, 즉 녹색등이 꺼질 때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잔여 시간 음성 안내 기능을 갖는 잔여시간 표시기를 구비하는 신호등’(이하 ‘종래의 음성 안내 신호등’이라 한다)이 개시되어 있고, 도 1은 그 구성도이다. 종래의 음성 안내 신호등은 정지신호를 표시하는 정지신호 표시부(1), 보행신호를 표시하는 보행신호 표시부(3), 보행 잔여시간을 표시하는 잔여시간 표시부(5), 잔여시간 표시부(5)로 잔여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잔여시간 데이터 생성부(7) 및 잔여 시간을 음성으로 보행자에게 출력하는 음성 출력부(9)를 포함하여 구성된다. 그리고 그 동작은 예를 들어 보행 시간이 30초이고 음성 안내 시작 시간이 20초이며 음성 안내 시간 간격이 3초라면, 보행 잔여 시간이 20초가 되면 20초에 해당되는 음성 데이터를 “20초 남았습니다.”와 같이 음성 출력부(9)로 출력한다.

그런데 이러한 종래의 음성 안내 신호등은 보행자가 있는 경우나 없는 경우를 가리지 않고 음성 안내를 하기 때문에 주변의 상가나 주택가에서 소음에 따른 민원의 발생으로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많은 보행자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는 동안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행 신호로 전환된 것을 모른 채 스마트폰을 보다가 보행 신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히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종래의 음성 안내 신호등은 보행 잔여 시간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보행자가 보행 시작 시점을 안내받지 못해 충분한 보행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고, 보행 잔여 시간의 안내 음성을 듣고 서둘러 횡단보도에 진입함에 따라 오히려 사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KR 10-2008-0059843 A (2008. 7. 1.)

본 발명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안출된 것으로, 본 발명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는 보행 의사가 있는 보행자를 감지하여 음성 안내함으로써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행 시작 시각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가 충분한 보행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횡단보도 대기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 상기 카메라에서 전달되는 영상으로부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판단하는 영상판독기;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정지 신호나 횡단 신호의 온/오프 예정 시각을 수신하는 신호수신기; 상기 영상판독기에서 판독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의 유무 및 상기 신호수신기에서 전달된 횡단 신호의 온/오프 시각을 참조하여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도래할 때까지의 여유시간을 알려주거나 횡단 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음성 메시지 신호를 생성하는 제어기 및 상기 제어기에서 전송된 음성 메시지 신호를 소리로 변환하여 보행자에게 음성 메시지로 출력하는 스피커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도래할 때까지의 여유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보행자가 수시로 교통 신호등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또 보행자 인식 후 필요한 경우에만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므로, 소음이 감소된다.

또 장치가 보행자를 자동 인식하므로, 보행자가 별도의 수단을 통해 보행 의사를 표시하지 않더라도 음성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도 1은 종래의 음성 안내 신호등의 구성도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구성도
도 3 및 4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사용상태도

이하에서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를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구성도이다.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카메라(10), 영상판독기(20), 신호수신기(30), 제어기(40) 및 스피커(50)로 구성되어, 카메라(10)에서 촬영한 영상을 영상판독기(20)에서 판독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의사가 있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에만 제어기(40)에서 스피커(50)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출력한다. 그리고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조도계(60) 및 소음계(70)를 더 포함하여 주변 조도 및 소음에 따라 출력되는 음성 메시지의 크기가 조절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카메라(10)는 보행자 유무 등 횡단보도 대기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구성요소이다. 여기서 횡단보도 대기 영역이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대기하는 보행자가 일반적으로 위치하는 영역으로, 본 발명에서는 횡단보도의 폭과 횡단보도와 보도가 만나는 선으로부터 소정 거리, 예를 들면 2 내지 5m에 있는 직선을 가로, 세로로 하는 직사각형의 영역으로 정의된다.

영상판독기(20)는 카메라(10)에서 전달되는 영상으로부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판단하는 구성요소로서, 횡단보도 대기 영역에서 보행자의 보행 습성을 이용하여 보행 의사가 있는 보행자 유무를 판단하고, 영상 및 판단 데이터(보행자로 판단 또는 보행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을 때 각각 판단이 옳았는지 틀렸는지에 대한 결과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는 경우 머신러닝(딥러닝)을 통해 보행 의사가 있는 보행자 예측의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영상을 판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고 각 단계를 수행할수록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할 상황에 대한 정확도는 점점 높아진다.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사용상태도이고, P1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 P2는 통화를 하면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 P3은 횡단보도를 향하고 있지 않은 보행자, P4는 횡단보도를 향해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 P5는 횡단 의사 없이 지나가는 보행자이다.

①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서 소정 시간 이상 머무르는 보행자(P1 ~ P4)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횡단보도를 횡단할 의사 없이 도로를 진행하는 사람(P5)이 있는 경우에는 음성 메시지를 출력할 필요가 없으므로, 첫 번째 판단해야 할 사항은 횡단보도 대기 영역에 보행자가 있는지 여부이다. 즉 영상판독기(20)가 ① 단계의 방법을 취하는 경우, 도 3에서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 보행자 P1, P2, P3, P4 중 어느 한 경우에 해당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한다.

② 다음으로 횡단보도를 횡단할 의사가 있는 보행자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향한 방향을 유지하는지를 판단한다. 일반적으로 보행자는 자신이 건너가고자 하는 횡단 방향으로 몸을 향하게 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향하지 않는 경우 횡단할 의사가 없거나 전화통화, 문자 전송 등을 위해 잠시 멈춰서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횡단보도를 향한 보행자(P1, P2, P4)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즉 영상판독기(20)가 ① 및 ② 단계의 방법을 취하는 경우, 도 3에서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 보행자 P1, P2, P4 중 어느 한 경우에 해당하는 보행자가 있으면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한다.

③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주시하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향하더라도 일반 신호등 신호를 주시하는 경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할 필요까지는 없다. 따라서 특별한 행위 없이 횡단보도에서 대기하거나(P4) 전화통화 등 다른 행위를 하고는 있지만 일반 신호등 신호에 대한 주의를 하고 있는 경우(P2)에는 음성 메시지를 출력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즉 영상판독기(20)가 ①, ② 및 ③ 단계의 방법을 취하는 경우, 도 3에서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 보행자 P1에 해당하는 보행자가 있는 경우에만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한다.

위 ① 내지 ③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포함할수록 본 발명에서는 불필요한 음성 메시지의 출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위와 같은 영상판독 과정을 거쳐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기 때문에 카메라(10)의 위치와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횡단보도 대기 영역(WA) 전체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위치에, 보행자의 몸이 향하는 방향 및 얼굴 각도(스마트폰 주시 여부)의 판단이 가능한 각도로 카메라(10)가 설치되어야 한다. 따라서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일반 교통 신호등이 설치된 신호등주의 상단에 횡단 방향에 수직인 각도로 카메라(10)의 시선이 향하도록 카메라(10)가 설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카메라(10)의 위치가 어느 정도 높아야 횡단보도 대기 영역(WA) 전체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카메라(10)의 시선이 횡단보도 횡단 방향에 수직이어야 사람의 옆 얼굴의 촬영이 가능하여 얼굴을 숙이고 있는 각도나 횡단보도를 향하고 있는지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카메라(10)의 시선이 횡단 방향을 향하고 있는 사람의 정면을 향할 경우 얼굴을 숙이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진다}.

신호수신기(30)는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 제어 시스템(미도시)으로부터 정지 신호(적색)나 횡단 신호(녹색)의 온/오프 예정 시각을 수신하여 제어기(40)에 전달하는 구성요소이다. 신호수신기(30)가 횡단 신호의 예정 시각을 제어기(40)에 전달하기 때문에 제어기(40)는 스피커(50)를 통해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곧 전환될 것임을 음성으로 안내할 수 있다.

제어기(40)는 영상판독기(20)에서 판독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의 유무 및 신호수신기(30)에서 전달된 횡단 신호의 온/오프 시각을 참조하여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도래할 때까지의 여유시간을 알려주거나 횡단 신호의 잔여시간, 횡단 신호의 도래(녹색등 점등)를 알려주는 음성 메시지 신호를 생성한다. 이중 횡단 신호의 도래를 알려주는 음성 메시지 신호에는 멜로디(예: 딩동댕) 등의 시작신호가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 이유는 음성 메시지가 시작신호 없이 바로 본문부터 출력되는 경우 보행자가 횡단 신호의 도래를 인지하기 어려워 횡단 신호로 전환된 수 초 후에 인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시작신호는 횡단 신호의 도래 직전(가령 시작신호가 3초라면 횡단 신호가 도래하기 3초 전)에 시작되어 횡단 신호의 도래 시 끝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작신호가 끝나는 동시에 횡단 신호의 도래를 알리는 음성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보행자가 횡단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피커(50)는 제어기(40)에서 전송된 음성 메시지 신호를 소리로 변환하여 보행자에게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는 구성요소이다. 본 발명에서 스피커(50)는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에 대해 지향성을 갖는 지향성 스피커인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앞서 종래 기술의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언급되었지만 본 발명이 안출된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소음에 대한 주변의 민원 때문으로, 지향성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 횡단 의사가 있는 보행자에 대한 음성 메시지 전달은 하면서도 음성 메시지를 듣고 싶지 않은 주변에 대해서는 음성 메시지의 전달이 현저히 억제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스피커(50)의 지향각이 큰 경우에는 지향 방향을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을 포함하는 차도 쪽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차량은 방음이 될 뿐만 아니라 지나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민원의 소지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조도계(60)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 주변의 조도를 측정하는 구성요소이다. 대체로 조도가 낮아질수록 인적이나 차량의 소통이 없어지고 소리에 민감한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도계(60)에서 측정되는 조도값에 따라 스피커(50)에서 출력되는 소리의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주변에서 인식하는 소음 수준을 완화시킬 수 있다. 즉, 조도값과 스피커(50)에서 출력되는 소리의 크기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도록 설정함으로써 보다 소음에 대한 저항감을 줄일 수 있다.

소음계(70)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 주변의 소음을 측정하는 구성요소로서, 그 취지는 조도계(60)와 유사하다. 주변 소음이 작을수록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에 의한 음성 메시지를 주변에서 소음으로 인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소음값과 스피커(50)에서 출력되는 소리의 크기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변 소음이 클 경우 보행자가 음성 메시지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변 소음값이 클수록 음성 메시지의 크기도 크게 하는 것이 보행자에 대한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여러 가지 신호등 보조장치가 하나의 신호등주에 각각 설치되는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신호등 보조장치는 음성 안내 장치, 보행자 작동 신호 장치(압버튼), 잔여 시각 표시 장치, 시각장애인용 신호등 등이 있는데,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보행자를 인식 후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기 때문에 음성 안내 장치(본 발명의 장치가 음성 안내를 수행한다), 보행자 작동 신호 장치(본 발명의 장치가 보행자를 인식하기 때문에 보행자가 압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다), 잔여 시각 표시 장치(본 발명의 장치가 횡단 신호의 도래 및 잔여 시간을 음성 출력한다), 시각장애인용 신호등(본 발명의 장치는 시각장애인인지 여부에 상관없이 보행자의 인식에 의해 음성 메시지를 출력한다) 등 여러 가지 신호등 보조장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하나의 장치만 설치함에 따른 설치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 저비용, 그밖에 미관상 장점이 있다.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는 횡단보도 대기 영역(WA) 외의 영상을 획득하는 하나 이상의 카메라(12)를 더 구비함으로써 경보 장치의 기능을 구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 3에 도시된 바와 같이 횡단보도 영역(C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2)를 더 구비하여, 영상판독기(20)에서 횡단보도 영역(CA)의 영상에서 보행자가 감지되는 경우(보행자 신호가 아닌 때에 차도에 진입해 있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고, 이에 따른 사고 위험도 있다) 경고 신호를 제어기(40)로 전달하고 제어기(40)는 경고 신호가 전달된 시각이 신호수신기(30)에서 전송된 횡단 신호의 온 시각이 아닌 경우 스피커(50)를 통해 횡단 중지를 요청하는 음성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다.

이때 횡단보도 영역(C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2)와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를 연동하는 경우 불필요한 영상 촬영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에서 획득되는 영상에서 보행자가 감지되는 경우에만 횡단보도 영역(C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2)를 동작시키고 그 외에는 대기 상태(영상 미촬영 상태로 턴온 신호를 기다림)로 유지함으로써 전력 및 영상 저장용 메모리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대개의 경우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을 거쳐 횡단보도 영역(CA)으로 보행자가 진입하기 때문에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에서 획득되는 영상에서 보행자가 감지되지 않는 경우 횡단보도 영역(CA)에 보행자가 나타날 확률이 현저히 낮아져 카메라(12)를 정상 작동시킬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다른 사용상태도로서, 교차로 등 인접한 곳에 복수의 횡단보도가 있는 상황에 대한 것이다. 위에서 도 3을 언급하면서 설명했던 것처럼 여러 형태의 보행자(P1 내지 P5)가 있고 각 보행자가 건너가려는 횡단보도가 인접해 있는 경우 보행자의 횡단 여부에 대한 판단이 없거나 정확하지 못하면 음성 메시지가 무분별하게 출력되어 소음 야기 및 민원의 소지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를 사용한다면 음성 메시지의 출력이 현저히 줄어든다. 예를 들어, 도 4의 상황에서 영상판독기(20)가 위 ①, ② 및 ③의 방법에 의해 음성 메시지 출력 여부를 판단한다면, 보행자 P1에 대해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110)만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므로, 단순히 보더라도 음성 메시지 출력 횟수가 1/8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주변 상가(S)로부터 소음으로 인한 민원 제기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특히 주변이 조용하거나 심야시간대 등 음성 메시지를 소음으로 느낄 가능성이 큰 환경에서 본 발명에 따른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도 4와 같이 2개 이상의 횡단보도 대기 영역(WA)이 겹치는 상황, 가령 교차로에서 동서 방향의 횡단보도와 남북 방향의 횡단보도가 인접한 경우에서는 음성 메시지가 특정 횡단보도의 횡단 신호가 도래할 것임을 또는 도래했음을 알려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음성 메시지에는 “10초 후 남북 방향으로 녹색등이 켜집니다.” 또는 “딩동댕. 남북 방향으로 녹색등이 켜졌습니다”와 같이 방위가 포함되거나, “10초 후 대덕대교 방면 녹색등이 켜집니다.” 또는 “딩동댕. 대덕대교 방면 녹색등이 켜졌습니다.”와 같이 랜드마크의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

10, 12 스피커 20 영상판독기
30 신호수신기 40 제어기
50 스피커 60 조도계
70 소음계

Claims (5)

1. 횡단보도 대기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
   상기 카메라(10)에서 전달되는 영상으로부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판단하는 영상판독기(20);
   횡단보도에 설치된 신호등을 제어하는 교통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정지 신호나 횡단 신호의 온/오프 예정 시각을 수신하는 신호수신기(30);
   상기 영상판독기(20)에서 판독한 신호 대기중인 보행자의 유무 및 상기 신호수신기(30)에서 전달된 횡단 신호의 온 시각을 참조하여 보행자에게 횡단 신호가 도래할 때까지의 여유시간을 알려주는 음성 메시지 신호를 생성하는 제어기(40);
   상기 제어기(40)에서 전송된 음성 메시지 신호를 소리로 변환하여 보행자에게 음성 메시지로 출력하는 스피커(50);
   조도를 측정하는 조도계(60) 및
   소음을 측정하는 소음계(70)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장치로서,
   상기 횡단보도 대기 영역은 횡단보도의 폭과 횡단보도와 보도가 만나는 선으로부터 소정 거리에 있는 직선을 가로, 세로로 하는 직사각형의 영역이고,
   상기 영상판독기(20)는 상기 보행자가 상기 횡단보도 대기 영역에서 소정 시간 이상 머무르고 상기 횡단보도를 향한 방향을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주시하는 경우를 상기 음성 메시지를 출력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하며,
   상기 스피커(50)는 상기 횡단보도 대기 영역에 대해 지향성을 갖는 지향성 스피커이고,
   상기 조도계(60)에서 측정되는 조도값과 상기 스피커(50)에서 출력되는 음성 메시지의 크기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기 소음계(70)에서 측정되는 소음값과 상기 스피커(50)에서 출력되는 음성 메시지의 크기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고,
   횡단보도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2)를 더 포함하여 구성되어, 상기 영상판독기(20)가 상기 횡단보도 영역의 영상에서 보행자가 감지되는 경우 경고 신호를 상기 제어기(40)로 전달하고, 상기 제어기(40)는 경고 신호가 전달된 시각이 상기 신호수신기(30)에서 전송된 횡단 신호의 온 시각이 아닌 경우 상기 스피커(50)를 통해 횡단 중지를 요청하는 음성 메시지를 출력하며,
   상기 횡단보도 대기 영역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0)에서 획득되는 영상에서 보행자가 감지되는 경우에만 상기 횡단보도 영역(CA)의 영상을 획득하는 카메라(12)를 동작시키고 그 외에는 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상기 음성 메시지에 방위 정보가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보행자 인식 음성 안내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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