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892743B1 - 낚시용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글루텐계 떡밥 조성물에 있어서, 반죽상태에서도 3mm 이상의 입경을 가지는 대형입자가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낚시용 떡밥 조성물이 개시된다. 이때, 대형입자는 통상 옥수수 알갱이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대형입자와 함께 적어도 3 단계로 크기별로 분급된 입자 구성을 가질 수 있으며, 옥수수 알갱이는 옥수수를 삶아서 건조한 후 절단, 분쇄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 수 있고, 옥수수 성분과 글루텐과 함께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 프레이크가 더 포함될 수 있으나 조성물 내의 그 성분 함량은 글루텐의 함량 이하로 포함되도록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물 속에서 낚시바늘에 꿰인 미끼가 쉽게 풀어짐을 억제하여 미끼를 갈아끼우는 수고를 덜고 환경오염의 염려를 줄일 수 있게 되며, 토종의 붕어 등 어종이 선호하는 알곡에 가까운 크기를 가져 쉽게 입질을 유도할 수 있고,치어나 잡어의 입질을 회피하거나, 이들 물고기의 입질에서도 미끼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Description

낚시용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composition of fishing food and method of making the same}

본 발명은 낚시용 떡밥(이하 단순히 떡밥이라 칭한다)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물 속에서 쉽게 풀어짐을 억제하여 미끼를 갈아끼우는 수고를 덜고 환경오염의 염려를 줄일 수 있는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떡밥은 낚시에 사용되며 물을 넣어 반죽하여 사용하는 가루를 통상 지칭하며,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곡물분 떡밥과 동물성 떡밥, 곡물분과 동물성 떡밥을 섞은 혼합성 떡밥으로 나뉘기도 하고, 주된 기능에 따라 집어제용 떡밥과 미끼용 떡밥으로 나뉠 수도 있다.

통상의 떡밥은 물속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내부로 물이 흡수되어 부풀게 되며 점차 점착력을 잃고 입자들 사이의 결합이 약해져서 조금씩 수중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고, 이와 같이 떨어져 나간 떡밥조각들은 냄새와 시각적인 효과로 물고기를 유인하여 낚시바늘 주위로 모으는 집어제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한편, 물고기가 입질을 하기 위해서는 낚시바늘이 노출되지 않아야 하므로 물고기가 물리지 않아도 낚시바늘이 노출될 정도로 떡밥이 많이 떨어져 나간 경우 낚시바늘에 새로 떡밥미끼를 달아주어야 한다.

따라서, 비교적 물고기가 많아 고기가 잘 잡히는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에는 떡밥의 결합력이 약하여 떡밥이 물속에서 빨리 부풀어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떨어져나가는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물고기가 많지 않아 고기가 잘 잡히지 않은 장소에서는 한번 낚시를 투척한 후에는 비교적 오랜시간 낚시를 드리우고 있어야 하며, 물흐름이 비교적 센 장소에서는 물흐름에 의해 떡밥이 빠르게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떡밥의 결합력이 강하고 천천히 부풀게 되는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떡밥의 성질은 떡밥을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떡밥을 이루는 재료들의 성질에 의해서도 많이 부분이 결정된다.

곡물분 떡밥의 주된 재료를 보면 보리, 깻묵, 콩가루와 같은 고소한 냄새를 많이 나게 하는 재료와, 밀가루, 밀 등에서 추출되며 점성이 있고 물에 불용성인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텐 등이 많이 사용된다. 옥수수 가루와 옥수수, 감자 등에서 추출되는 전분도 중요한 재료가 될 수 있다.

재료들 가운데 글루텐은 점성이 있고, 불용성이므로 떡밥의 반죽을 통해 낚시바늘에 꿰어 사용할 때 미끼가 물에 쉽게 녹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통상적 곡물 가루와 전분 등은 물에 쉽게 풀어져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낚시바늘에서 이탈된다.

기존에 흔히 사용되는 글루텐 떡밥은 글루텐과 전분을 주원료로 하며, 물 속에서 글루텐이 적당히 풀어진 상태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물과 혼합하여 반죽할 때 물과의 비율을 쉽게 맞추기 위해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감자)를 프레이크 형태로 부피를 가지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물을 섞어 떡밥 반죽을 만들 때 감자 프레이크는 미세한 입자로 쪼개져 점성을 높이는 글루텐과 부착되어 글루텐의 점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되며, 물 속에서 미끼가 풀어지고 퍼진 상태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양상에 대해 포테이토 프레이크의 미세입자가 글루텐에 흡착되면서 글루텐의 결착력을 약화시켜 글루텐 떡밥이 미끼에서 쉽게 떨어져 나가는 것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서 보듯이 기존의 글루텐 떡밥은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가 상당 비중 포함되어 통상적으로 물살이 빠르거나, 물고기가 많지 않아 오랜 시간 미끼를 갈지 않는 경우, 작은 물고기나 잡어의 입질이 심한 경우 등에서는 쉽게 낚시바늘에서 떨어져 미끼를 자주 손질하고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이는 환경오염의 문제를 야기시키기도 한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0389256호 : 낚시용 떡밥 및 그 제조방법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10-0385572호 : 낚시용 떡밥 및 그 제조방법

본 발명은 상술한 종래 떡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물 속에서 쉽게 풀어짐을 억제하여 미끼를 갈아끼우는 수고를 덜고 환경오염의 염려를 줄일 수 있는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은 토종의 붕어 등 어종이 선호하는 알곡에 가까운 크기를 가져 쉽게 입질을 유도할 수 있고, 물 속에서 글루텐과 함께 엮인 상태를 오래 유지하여 보존성이 뛰어난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발명은 치어나 잡어의 입질을 회피할 수 있고, 이들 물고기의 입질에서도 미끼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떡밥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은 글루텐을 포함하는 글루텐계 떡밥 조성물에 있어서, 반죽상태에서도 3mm 이상의 입경을 가지는 대형입자가 포함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서 대형입자는 옥수수 알갱이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대형입자와 함께 적어도 3 단계로 크기별로 분급된 입자 구성을 가질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옥수수 알갱이(입자)는 옥수수를 삶아서(호화시켜) 건조한 후 절단, 분쇄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 수 있다.

본 발명에서 옥수수 성분과 글루텐과 함께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 프레이크가 더 포함될 수 있으나 조성물 내의 그 성분 함량은 글루텐의 함량 이하로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본 발명의 글루텐계 떡밥 조성물은 전체적인 중량비를 기준으로, 직경 3~4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25 내지 40중량부, 0.5~1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12 내지 20 중량부, 분말 상태의 옥수수가루 3 내지 5중량부라는 3단계의 옥수수 알갱이 조성물을 가지고, 다른 조성물로서 전분 3 내지 5중량부, 글루텐 12 내지 20중량부, 포테이토 프레이크 12 내지 20 중량부, 기타 곡물분이나 어분 3 내지 5중량부를 포함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 발명의 떡밥 조성물 제조방법은, 옥수수를 증숙하고 건조하는 단계, 증숙 건조된 옥수수를 알갱이 상태로 절단 혹은 파쇄하여 3~4mm 정도의 옥수수 알갱이를 획득하는 단계, 옥수수 알갱이와 글루텐 및 포테이토 프레이크를 혼합하는 혼합 단계를 구비하여 이루어진다.

이때, 증숙 건조된 옥수수 통곡을 알갱이 상태로 절단 혹은 파쇄하여 옥수수 알갱이를 획득하는 단계에서는 직경 3~4mm의 옥수수 알갱이 25 내지 40중량부를 포함하는 옥수수 알갱이들 50 내지 70중량부를 획득하고, 글루텐 분말 및 포테이토 프레이크는 각각 17 내지 21중량부를 준비하여 혼합 단계에서 함께 혼합할 수 있다. 알갱이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거나, 알갱이의 조성비가 작아지면 알갱이가 글루텐 반죽에 묻혀 곡물 알갱이를 이용한 낚시의 효과가 떨어지고, 글루텐 반죽의 조성이 너무 작아지면 곡물 알갱이를 안정적으로 미끼에 붙들어 유지시키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본 발명에서 집어제의 역할을 하는 보리가루, 깻묵, 콩가루가 일부 섞일 수 있으며, 전분도 일부 섞이는 것이 가능하다.

본 발명의 떡밥 조성물에 따르면, 물 속에서 낚시바늘에 꿰인 미끼가 쉽게 풀어짐을 억제하여 미끼를 갈아끼우는 수고를 덜고 환경오염의 염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본 발명의 떡밥 조성물에 따르면, 토종의 붕어 등 어종이 선호하는 알곡에 가까운 크기를 가져 쉽게 입질을 유도할 수 있고, 물 속에서 글루텐과 함께 엮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떡밥 조성물에 따르면, 치어나 잡어의 입질을 회피할 수 있고, 이들 물고기의 입질에서도 미끼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도1은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떡밥 조성물 제조 방법을 나타내는 흐름도,
도2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떡밥 조성물로 미끼를 만든 상태를 나타내는 설명하기 위한 개념 설명도,
도3 및 도4는 본 발명의 일 실시예에 따른 떡밥 조성물로 미끼를 만든 초기 상태와 말기 상태를 각각 나타내는 사진이다.

이하 도면을 참조하면서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먼저, 본 실시예는 글루텐을 포함하는 클루텐 떡밥을 이룬다. 글루텐은 주로 소맥(밀)에서 추출되지만 옥수수 글루텐, 대두 글루텐이나 기타 곡물에서 추출된 글루텐이 사용되는 것도 가능하다.

글루텐은 글루테닌과 프롤라민(글리아딘 등)의 두 가지 단순단백질의 혼합물로, 밀가루를 곱게 빻아 물과 혼합하여 물리적으로 반죽하면 이 두 가지가 결합형태를 이루게 되며, 불용성으로 반죽을 물에 풀어놓으면 끈끈한 추잉검과 같은 침전물 형태로 얻어지는 것을 건조하여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글루텐의 함량은, 통상의 글루텐 떡밥 조성물 전체를 100중량%라 하면, 25중량% 정도 되는 것보다 조금 작아서 17 ~ 21중량%(w%) 함유되도록 한다.

본 실시예에는 글루텐이 미끼 상태에서 약간은 풀어진 상태를 갖도록 하기 위해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 프레이크도 포함된다. 드럼 드라이 포테이토 프레이크는 통상 감자에서 전분을 추출한 나머지 감자분을 드럼 드라이어로 건조하여 얇은 막의 부스러기 형태로 얻는다. 이는 건조상태의 떡밥에서는 상당한 부피를 차지하게 되지만 물에 섞이면 매우 신속하게 녹아 형태를 잃게 된다. 그러나, 글루텐분말과 함께 섞여 반죽상태로 미끼가 되면 물 속에서 글루텐 사이사이에서 빠져나오면서 글루텐을 부풀게 한다.

이 포테이토 프레이크도 글루텐과 거의 같은 양, 혹은 그 이하의 양으로 17 ~ 21질량%(w%) 정도 사용하게 되며, 이는 통상의 글루텐 떡밥에서 포테이토 프레이크를 글루텐에 비해 3배 정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다. 따라서, 이러한 포테이토 프레이크와 글루텐 사이의 비율만 보면 본 발명의 떡밥은 미끼 상태에서 종래의 글리텐 떡밥에 비해 덜 부풀어진 상태가 될 것임을 생각할 수 있고, 글루텐 자체의 물속 상태만 본다면 이는 정확한 짐작이 된다.

그러나, 본 실시예에서는 종래의 일반적 글루텐 떡밥에 비해 옥수수 알갱이가 포함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본 실시예의 옥수수 알갱이는 종래에 글루텐 떡밥에 포함될 수 있는 통상적인 수준의 곡분이나 전분의 양에 비해 매우 많고, 이런 옥수수 알갱이가 종래의 포테이토 프레이크의 조성을 대신하여 채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실시예에서 옥수수의 알갱이는 통상의 떡밥에 포함되는 곡물의 입자 사이즈에 비해 매우 큰 3~4mm 직경의 것을 포함하여 이루어지며, 바람직하게는 다양한 크기, 입도를 가진 여러 옥수수 알갱이가 섞여진 것을 사용한다.

가령, 입자의 크기별 분급은 직경 3~4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35중량부, 0.5~1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20중량부, 통상의 0.1mm 전후 입도를 가진 분말 상태의 옥수수가루 5중량부, 옥수수 전분 5중량부의 구성을 가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옥수수 성분 총 65중량부에 변성 글루텐 20중량부, 포테이토 프레이크 20중량부를 섞어 본 발명의 글루텐계 떡밥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조성에 더하여 집어제의 역할을 하는 보리가루, 깻묵, 콩가루, 어분 등이 일부 섞일 수 있지만 미끼가 물속에서 부푸는 정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5중량부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르면, 재료를 혼합할 때 직경 3~4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25 내지 40중량부, 0.5~1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12 내지 20 중량부, 분말 상태의 옥수수가루 3 내지 5중량부, 옥수수 전분 3 내지 5중량부, 변성 글루텐 12 내지 20중량부, 포테이토 프레이크 12 내지 20 중량부, 기타 곡물분, 어분 3 내지 5중량부를 섞어 본 발명의 글루텐계 떡밥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옥수수 알갱이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거나, 알갱이의 조성비가 작아지면 알갱이가 글루텐 반죽에 묻혀 곡물 알갱이를 이용한 낚시의 효과가 떨어지고, 글루텐 반죽의 조성이 너무 작아지면 곡물 알갱이를 안정적으로 미끼에 붙들어 유지시키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도1을 참조하면, 본 실시예에서 옥수수 알갱이 혹은 옥수수 입자는 옥수수 통곡을 삶아서(증숙하여) 충분히 호화시키고 건조한 후, 롤러 사이를 지나면서 파쇄되도록 하거나 믹서 칼날로 거칠게 짧은 시간 동안 절단되도록 하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런 과정은 직경 3~4mm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 형성에 기준을 맞추되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입도가 더 작은 옥수수 알갱이들이 생길 수 있고, 이런 크고 작은 입도의 옥수수 알갱이가 모두 본 발명의 떡밥에 포함되도록 할 수 있다. 옥수수의 알갱이의 크기는 큰 것들이 대략 직경 3~4mm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롤러 사이 간격을 조절하거나, 믹서 칼날로 절단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이들 옥수수 알갱이는 모두 섞인 상태로 글루텐 및 감자 프레이크, 도1에는 도시되지 않지만 기타 성분을 더 혼합하여 충분히 섞어 고른 상태의 떡밥 조성물을 만들 수 있다. 이런 혼합을 실시하는 상태에서 이들 재료의 함수율은 통상 5질량% 전후, 10질량% 이내이며, 각 성분의 무게는 수분을 포함한 상태의 무게로 하였다. 건조상태의 알갱이 크기가 3~4mm 직경을 가지는 경우, 이 것들을 물에 넣어 물을 흡수하도록 하면 4~5mm 이상으로 커질 수 있음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발명에서와 같은 크기의 알갱이는 종래의 민물 낚시에서 밥알 낚시, 옥수수알 낚시 등의 명칭으로 익힌 통곡물을 사용하거나 통곡물을 큰 몇 개의 덩어리로 잘라 사용되던 것이지만 떡밥을 이용하는 낚시에서 이런 알갱이가 존재하는 떡밥은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떡밥에서 자체가 결착제의 역할도 하는 분말형 입자의 입경이 커지면 결합력이 떨어져 반죽하고 미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본 발명에서는 도2에서 보이듯이, 이런 크기의 곡물 알갱이, 주로 옥수수 알갱이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가루가 아니므로 물에 풀어져 낚시 바늘을 이탈할 일이 없고, 미끼 상태에서 이들 큰 알갱이(21)와 작은 알갱이(23)가 불용성 글루텐과 전분, 포테이토 프레이크에서 나온 미분이 혼합되어 있는 글루텐 반죽(10)에 의해 서로 묶여있는 형태가 되므로 글루텐 반죽이 부풀어서 이런 알갱이들이 떨어져나가지 않는 한 미끼가 풀어져 나가지는 않게 되고, 본 발명의 원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물론, 여기서는 글루텐 반죽은 글루텐의 상대적 함량이 많아 종래와 비교해 단단하고, 물속에서 일부 풀어져도 많이 풀어지지 않는다.

또한, 본 발명에서도 종래에 비해 적기는 하지만 포테이토 프레이크가 포함되어 글루텐이 물고기를 유인할 정도로는 부풀어진 상태를 가지고, 이 상태로 끈이나 접착제와 같이 작용하여 여러 크기의 옥수수 알갱이가 서로 붙어서 미끼를 이루도록 작용한다.

물고기는 부푼 상태의 글루텐과 곡물 알갱이에 이끌려 미끼에 대한 입질을 하게 되고, 일부 충격으로 떨어져 나오는 알갱이를 흡입하면서, 계속 입질을 하며 흡입하는 과정에서 낚시 바늘을 물게 된다. 단, 알갱이의 크기를 고려할 때 작은 물고기가 유인되기 보다는 큰 물고기가 유인될 가능성이 크며, 비록 작은 물고기가 입질을 하는 경우라도 전체적으로 미끼는 대형 곡물 알갱이가 글루텐의 약간 부풀어진 섬유상에 의해 묶여진 형태를 가지므로 바늘에서 미끼가 완전히 떨어지고, 미끼를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불편은 발생하지 않게 된다.

이하 구체적인 실시예를 반죽하여 미끼를 만들어 물 속에서 시간 경과와 풀림 상태를 살펴보고, 종래의 떡밥을 이용한 미끼의 상태와 비교한 실험예를 설명하기로 한다.

옥수수 통곡을 증숙 건조하여 함수율 5~10%로 한 뒤 믹서기 형태의 회전 커터칼을 가진 절단기로 시간을 조절하며 절단한 뒤 6매쉬 (6 매쉬 채로 걸러지고 더 큰 눈을 가진 채는 통과하는) 직경이 큰 알갱이 35kg, 20매쉬 작은 직경의 알갱이 20kg, 옥분(옥수수가루) 5kg, 옥수수전분 5kg을 준비한다. 기존에 사용되는 포테이토 프레이크를 20kg 준비하고, 소맥에서 추출된 글루텐으로 변성 글루텐 20kg을 준비한다. 이들 재료를 혼합기에 넣고 잘 혼합하여 떡밥 조성물을 제조한다.

이때, 옥분, 옥수수전분, 토테이토 프레이크는 통상적으로 기존 떡밥 조성물 재료로 사용하던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포테이토 프레이크는 두께 0.1mm 이하의 얇은 막을 가로, 세로 크기6~10mm 이하 부스러기 형태로 조각내어 사용하게 된다.

준비된 떡밥 조성물은 200 부피단위의 용기를 이용하여 54g을 취하고, 물 110 부피단위의 52.8g과 섞어 반죽을 하였다. 반죽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감촉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섞어서 사용한 것이며, 이하의 실시예에서도 통상적인 반죽의 범위 내에서 물의 양을 가감하여 사용한 것이다.

통상적인 크기로, 도3의 사진과 같은 대략 10mm 직경의 구슬모양을 만들어 낚시바늘에 꿰어 물 속에 넣고 물에서 도4와 같이 점차로 부풀어져서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300분이라는 시간 측정결과를 얻었다. 이탈되는 기준은 완전한 이탈이 아니고 낚시 바늘이 많이 드러나 미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다른 조건은 실시예 1과 동일하게 하고, 떡밥 조성물을 반죽할 때 사용되는 물의 양을 100 부피단위인 48g으로 줄여, 된 반죽을 만들어 미끼로 사용하였다.

이때, 측정결과로 미끼가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00분이었다.

다른 조건은 실시예 1, 2와 동일하게 하고, 떡밥 조성물을 반죽할 때 사용되는 물이 양을 90 부피단위인 43.2g으로 더 줄여, 더 딱딱한 반죽을 만들어 미끼로 사용하였다.

이때, 측정결과로 미끼가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0분이었다.

(비교예 1)

한편, 실시예와이 비교를 위해 종래 글루텐 떡밥의 예로서, 포테이토 프레이크 70kg, 옥수수전분 5kg, 변성 글루텐 20kg을 섞어서 만든 떡밥 조성물을 제작하였다.

준비된 떡밥 조성물은 100 부피단위의 용기를 이용하여 38g을 취하고, 물 52.8g과 섞어 반죽을 하였다. 이러한 혼합비는 반죽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감촉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섞어서 사용한 것이며, 옥수수 알갱이는 반죽시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으므로 실시예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의 비중이 적게 됨을 알 수 있다. 이하의 실시예에서도 통상적인 반죽의 범위 내에서 물의 양을 가감하여 사용한 것이다.

실시예와 마찬가지로 10mm의 환형을 만들어 낚시바늘에 꿰어 물 속에 넣고 물에서 부풀어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30분이라는 시간 측정결과를 얻었다.

(비교예 2)

다른 조건은 비교예 1과 동일하게 하고, 떡밥 조성물을 반죽할 때 사용되는 물의 양을 48g으로 줄여, 된 반죽을 만들어 미끼로 사용하였다.

이때, 측정결과로 미끼가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0분이었다.

(비교예 3)

다른 조건은 비교예 1과 동일하게 하고, 떡밥 조성물을 반죽할 때 사용되는 물의 양을 43.2g으로 줄여, 된 반죽을 만들어 미끼로 사용하였다.

이때, 측정결과로 미끼가 낚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0분이었다.

이상과 같은 실시예와 비교예를 통해 작용 효과를 보면, 먼저, 실시예에서는 미끼에 적합한 반죽을 만드는 데 옥수수 알갱이는 물에 대한 흡수가 종래의 대부분을 차지한 포테이토 프레이크나 전분과 같은 미세 분말에 비해 거의 없어서 물을 섞는 비중이 적어진다. 그러나, 미끼로 사용할 때 알갱이를 뺀 반죽 부분만 고려하면 이런 사항으로 본 발명의 실시예 미끼가 반죽이 단단하게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시예에서 보이듯이 물 속에서 5시간 이상, 된 반죽에서는 12시간 이상으로 밤샘 낚시를 하여도 낚시질을 하는 실용적인 시간 내에서는 풀어져 낚시바늘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거의 없게 되며, 1시간 내외가 유지되는 종래의 미끼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이루게 된다. .

실질적인 차이는 알갱이를 뺀 반죽을 만드는 부분에서 글루텐과 나머지 성분 특히 포테이토 프레이크 부분의 조성에서 종래에 비해 글루텐이 상대적으로 증가되고, 반죽 속의 포테이토 프레이크의 미립에 의해 결착력이 저하되는 정도가 줄어든 것에 기인한다고 보아야 한다.

아울러, 본 발명에서는 반죽 외에 크고 작은 옥수수 입자 알갱이가 미끼의 역할을 하면서 미립자가 물속에 녹아 미끼에서 떨어져나가는 것과 달리, 알갱이는 그런 역할이 없이 미끼에 포함되어 있고, 일부 알갱이가 떨어져나가는 경우에도 글루텐 반죽 부분은 크게 성분 변화 없이 계속 유지되므로 미끼가 물에 풀어지는 현상도 크게 일어나지 않게 된다.

아울러, 큰 옥수수 입자는 큰 고기의 유인과 작은 물고기의 회피 작용을 이루어 낚시 대상 물고기의 입질을 선택적으로 받기 좋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상에서는 한정된 실시예를 통해 본 발명을 설명하고 있으나, 이는 본 발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적으로 설명된 것일 뿐 본원 발명은 이들 특정의 실시예에 한정되지 아니한다. 즉, 당해 발명이 속하는 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본 발명을 토대로 다양한 변경이나 응용예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형례나 응용예는 첨부된 특허청구범위에 속함은 당연한 것이다.

10: 글루텐 반죽
21: 큰 알갱이 23: 작은 알갱이

Claims (5)

1. 조성물 내에 글루텐 성분을 포함하는 낚시용 떡밥 조성물에 있어서,
   직경 3~4mm 입도의 대형 곡물 알갱이 25 내지 40중량부, 0.5~1mm 입도의 중형 곡물 알갱이 12 내지 20 중량부, 0.1mm 이하 입도의 분말 상태의 곡물 알갱이 3 내지 5중량부를 포함하여 곡물 알갱이는 적어도 3종 이상의 크기 분급을 가지며,
   전분 3 내지 5중량부, 글루텐 분말 12 내지 20중량부, 포테이토 프레이크 12 내지 20 중량부를 더 포함하여 이루어지고,
   상기 곡물 알갱이를 이루는 곡물은 옥수수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낚시용 떡밥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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