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1080239B1 - 해조류이식체 및 상기 해조류이식체를 이용한 바다숲조성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로프에 해조류를 뿌리내리게 한 후 이를 어초 등의 대상체에 부착시켜 바다숲을 조성하고자 하였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해조류이식체 자체에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면서 이와 동시에 바다 환경에서 뿌리내린 해조류가 생장점이 파괴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실제로 바다숲 조성이 필요한 곳에 투입 및 활용이 가능한 특정된 구조와 방식을 제공하는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의한 해조류이식체는 50 입방센티미터의 사면체 내부에 포함되는 크기로서 중심부와 상기 중심부와 연결형성되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다리부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상기 중심부와 다리부의 표면은 다공성(多孔性)으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생장점 노출을 피하면서 종사줄 고정을 위한 다수 개의 홈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표면 일부에는 조식동물의 침입방지를 위해 덧씌워지는 그물의 설치 위치 결정을 위한 뿔부가 더 구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해조류이식체 및 상기 해조류이식체를 이용한 바다숲조성방법{BIO BLOCK AND FORMING METHOD OF SEA FOREST USING THE SAME}

본 발명은 해조류를 바다에 이식하여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한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구체적으로는 해조류 이식에 있어 로프에 해조류를 뿌리내리게 한 후 이를 어초 등의 대상체에 부착시켜 바다숲을 조성하고자 하였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해조류이식체 자체에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면서 이와 동시에 바다 환경에서 뿌리내린 해조류가 생장점이 파괴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실제로 바다숲 조성이 필요한 곳에 투입 및 활용이 가능한 특정된 구조 내지 부착수단을 제공함와 아울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수중에서 장착이 가능한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중림 즉 바다숲은 해수 중의 산소를 공급하고 해양환경을 정화하며 각종 어패류의 산란장과 성육장을 제공하여 해양생태계의 일차 생산자로서 그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들어, 국내 연안 어장에는 무성했던 감태, 모자반 등의 다년생 해조군란이 고수온, 저염분, 해양오염, 그리고 조식성 동물의 과다 섭생으로 생태계가 파괴되어 갯녹음 현상이 넓은 면적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피해면적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갯녹음 현상이란 해조류가 고사되고 대신 석회조류가 암반에 피복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갯녹음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조식성(藻食性) 생물의 먹이 및 어류의 서식장의 소멸로 인해 먹이 사슬의 구조변화와 이에 따른 생태계 변화가 초래되어 결국 연안어장이 황폐화된다. 이러한 제주도 일원에서 발생되고 있는 갯녹음 현상은 대부분 수심 3~10m 정도의 연안어장에서 발생되고 있어서, 나잠업을 비롯한 연안어업에 큰 피해를 주어 어업인의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어 위와 같이 황폐화된 연안어장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갯녹음 발생해역에 바다숲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현재 바다숲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인공어초에 해조류 포자를 이식하여 부착하는 방법과, 자연암반에 직접 천공을 하여 해조류 포자가 부착된 로프를 고정하여 부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우선 인공어초는 바다숲을 조성하는 적지(즉, 햇빛이 투과가 가능한 수심 3~5m 지역)에 투하가 곤란한 점이 있으며 포자나 유주자 부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바다숲 조성을 위한 적지와 관련하여 어초를 시설하기 위해서는 어초를 운반하는 바지선과 그 바지선을 예인하는 예인선이 구성되고 바지선에 어초의 무게를 견디고 이를 들어 시설할 수 있는 크레인이 동원되어야 하는데, 바지선 및 예인선을 통해 바다숲을 조성하는 적절한 수심 즉 3~5m에 어초를 설치하는 것 자체가 한계에 부딪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다숲 조성에서 광합성 작용이 되어야 해조류는 생장하므로 투입되는 햇빛량을 결정하는 수심의 영향은 해조류의 광합성 작용에 있어 필수적 요인이 된다. 이에 기존 인공어초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의 경우에는 인공어초 설치 한계로 인해 수심이 깊은 곳에 설치가 되었고 이에 광합성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많은 실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으로 로프를 이용하여 바다숲을 조성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포자 이식 부분은 포자가 부착하여 특정 대상체(인공어초나 자연암반 등)에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대상체에 뿌리가 내리지 않고 로프에 뿌리를 내리는 거여서 대상체에 근본적인 이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대상체에 이식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이 소비가 되고 이식되는 과정에서 파도 등의 바다속 환경에 의해 이식 자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된다는 문제가 있다.

뿐만 아니라 로프의 재질로 인해 2차 환경오염이 발생될 수도 있어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를 회수하여야 한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바다숲 조성방법으로 등록특허 제10-0994533호(2010.11.09.)『자연석을 이용한 친환경 바다 숲 조성방법』가 개시되어 있는데,

상기 특허 제10-0994533호가 앞서 언급된 로프를 이용하여 포자를 대상체에 이식시키는 방식이다.

이에 특허 제10-0994533호는 전술한 바와 같이, 포자의 뿌리가 1차적으로 로프에 내리는 것이고 뿌리 내려진 로프를 대상체에 고정시키는 것이어서 대상체에 포자 뿌리가 다시 내리기가 힘들고, 내린다 하더라도 로프가 중간 매개체로 남아 있기에 물속에서 저항을 받게 되어 로프가 흔들리는 경우 포자 역시 저항을 받게 되어 결국 대상체에 안정적인 안착에 실패를 하게 된다는 기존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는 기술인 것으로,

바다숲 조성을 위한 새로운 방안 연구가 절실한 상태이다.

본 발명은 상기한 기존 바다숲 조성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광합성을 통해 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얕은 수심에서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바다숲 조성방법 및 이에 이용되는 해조류이식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포자 착상에 있어 통상적인 로프 착상 방식에서 벗어나 해조류이식체에 직접 포자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하여 착상된 포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바다숲 조성방법 및 이에 이용되는 해조류이식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해조류이식체의 구조에 있어서도 종사줄 고정을 위한 홈과 포자 뿌리 착상을 위하여 표면을 다공성으로 구성하여 착상된 포자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해조류이식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바다숲 조성에 있어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설치 내지 시설 비용이 저렴하고 나아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존 방식들에 비해 경제적인 바다숲 조성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는,

30 내지 50 입방센티미터의 사면체 내부에 포함되는 크기로서

중심부와, 상기 중심부와 연결형성되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다리부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상기 중심부와 다리부의 표면은 다공성(多孔性)으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생장점 노출을 피하면서 종사줄 고정을 위한 다수 개의 홈이 형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표면 일부에는 조식동물의 침입방지를 위해 덧씌워지는 그물의 설치 위치 결정을 위한 뿔부가 더 구비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다르게는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는,

포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표면은 다공성(多孔性)으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생장점 노출을 피하면서 종사줄 고정을 위한 다수 개의 홈이 형성되되,

상기 홈에는 종사줄 고정을 위하여 양 측으로 걸림수단이 형성된 바탕용 목재가 안치된 후 프롬시멘트가 충진되어 바탕용 목재가 고정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다음으로 상기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방법은,

출수공과 유입공이 구비된 수조에 해조류이식체를 삽입 후 수조로 투입되는 물을 출수공을 통해 흘려보내면서 해조류이식체를 정화사키는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와, 상기 정화단계 후 출수공을 폐쇄시킨 후 수조에 포자를 투입하는 포자투입단계와, 상기 투입된 포자를 성장시키는 포자성장단계와, 상기 포자성장단계를 거치면서 포자가 이식된 해조류이식체를 바다에 투입하는 투입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고,

상기 포자성장단계는 출수공에서 출수된 물이 유입공을 통해 수조에 투입되도록 하여 3 내지 5일간 재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포자를 성장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나아가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방법에서 상기 포자성장단계는,

수조에 종사줄을 투입하여 종사줄에 포자를 부착시키는 포자부착단계와,

종사줄에 부착된 포자가 해조류이식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종사줄을 해조류이식체 표면에 형성된 홈을 따라 감아 고정시키는 종사줄 고정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상기 포자투입단계 후 포자성장단계 전 수조에 종사줄을 투입하여 종사줄에 포자를 부착시키는 포자부착단계와, 상기 투입단계 전 종사줄에 부착된 포자가 해조류이식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종사줄을 해조류이식체 표면에 형성된 홈을 따라 감아 고정시키는 종사줄 고정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방법은 앞서 언급된 투입단계 전 산소공급을 위한 새로운 물을 수조에 투입하는 산소공급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상기한 구성을 가진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에 따르면,

기존 바다숲 조성에 허점이었던 수심이 얕은 곳에서도 손쉽게 시설이 가능하여 광합성 작용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 바다숲 조성을 원활히 이룰 수 있다는 효과를 가지며,

또한 로프에 포자가 뿌리는 내리는 것이 아니라 생식 블럭 자체에 뿌리를 내리게 되고 안정된 뿌리 안착을 위해 해조류이식체의 표면을 다공성 구조로 하고 종사줄 고정을 위한 홈을 별도 형성하게 되었는바, 기존 포자 생존률에 비해 높은 포자 생존률을 얻을 수 있다는 효과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종사줄을 해조류이식체에 장착함에 있어 목재를 사용하고, 목재를 해조류이식체에 고정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수중에서의 작업의 편의성 및 바닷 속 환경을 고려한 해조류이식체를 얻을 수 있다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조식동물에 의한 피해에 있어서도 대비 가능한 해조류이식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설자는 바다숲 조성을 원하는 곳에 포자가 이식된 해조류이식체를 투하하기만 하면되고, 해조류이식체는 규모가 작아서 이동이 용이하기에 일단 바다숲 조성이 완료된 후 타 지역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물론, 설치비가 기존 방식들에 비해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사후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도 1은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흐름도.
도 2는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방법에 있어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와 재순환을 통한 포자성장단계의 방법을 대략적으로 도시한 도면.
도 3은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이식체를 도시한 것으로 A는 해조류이식체 자체를 도시한 도면이고, B는 해조류의 성장 상태를 도시한 도면.
도 4는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이식체에 포자가 뿌리 내리는 상태를 도시한 도면으로 A는 직접적으로 해조류이식체에 뿌리 내리는 상태이고, B는 종사줄을 통해 해조류이식체에 뿌리 내리는 상태임.
도 5는 본 발명의 수중 속 사용상태를 개략적으로 도시한 도면.
도 6은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에 대한 다른 실시예를 도시한 도면.
도 7은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에 대한 또 다른 실시예를 도시한 도면.

이하 도면을 참조하여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한다.

우선 기존 바다숲 조성 방법과의 차이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이하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포자'는 고사리 같은 양치류 식물, 이끼류 식물, 조류(藻類) 또는 버섯이나 곰팡이 같은 균류가 만들어 내는 생식세포를 말하는 것으로, 성숙 후에는 바다속에서 주변에 포자를 다시 방출하여 주위암반 백화 복원에 요긴하게 사용되는 것이다. '유주자' 역시 무성생식을 하기 위해 편모를 가지고 있는 세포를 말하는 것으로 포자와 동일하게 사용이 된다.

이하의 설명에서는 '유주자', '포자'를 단순히 포자로 통칭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해조류는 상기 포자(유주자)가 성장된 상태를 일컫는 표현이다.

또한 바다숲 조성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로프란, 팜사, 명주실 또는 마섬유 등을 여러 가닥 꼬아서 굵게 많은 것으로 포자의 뿌리가 착상되기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반면 이하 본 발명에서 설명될 종사줄이란 단순히 명주실 3~4 가닥을 꼬아서 만든 가는 줄로서 통상적으로 명하는 로프와는 구분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기존 당업계에서는 수조 등에 포자를 뿌린 후 종사줄을 담그게 되면 종사줄에 포자가 부착이 되는데, 상기 포자가 부착된 종사줄을 로프에 다시 감아서 로프에 포자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완성된 로프를 자연암반 내지 기존 어초에 별도의 고정 수단을 동원하여 고정시키는 방법을 관용적으로 사용을 해 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시 설명이 되겠지만 본 발명은 포자의 뿌리가 로프에 내리게 하는 기존의 고정관념 자체를 바꾸어 뿌리가 보다 잘 내릴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다공성(多孔性)이란, 무수히 많은 구멍들과 이로 인해 내부에 공극이 형성되어 외부에서 내부까지 관통될 수 있는 구조를 의미한다.

이에 따른 본 발명의 바다숲 조성 방법은 도 1을 참조하면,

수조에 해조류이식체를 삽입한 후 수조 내부의 물을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투입하면서 해조류이식체를 정화시키는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와,

상기 정화단계 후 수조에 포자를 투입하는 포자투입단계와,

투입된 포자를 수조 내에서 성장시키는 포자성장단계와,

이후 포자성장단계를 거치면서 포자가 이식된 해조류이식체를 원하는 장소에 투입하는 해조류이식체 투입단계로 이루어진다.

도 2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수조(V)는 수조로의 물 유입과 방출을 위하여 출수공(12)과 유입공(11)을 구비하고 상기 출수공과 유입공은 필요에 따라 개폐가능한 구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상기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에서는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해조류이식체(B)을 바다 투입에 적합하도록 정화시켜야 하기에 수조로 투입되는 물을 출수공을 통해 흘려보내는 방식을 택한다(도 2의 A 참조).

상기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는 3 내지 5일간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상기 정화단계를 거쳐 해조류이식체를 바다숲 조성에 적합한 상태로 만든 후 출수공을 폐쇄시킨 후 수조에 포자를 투입한다.

수조로 투입된 포자는 해조류이식체로 부착되는데,

상기 해조류이식체는 포자가 용이하면서도 견고하게 해조류이식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표면을 비롯한 해조류이식체의 내부는 무수히 많은 통공(B1)이 형성된 다공성 해조류이식체(B)인 것이 바람직하다.

해조류이식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구조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다음으로 투입된 포자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도록 3 내지 5 일간 수조에서 방치하는 포자성장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상기 포자성장단계를 통해 해조류이식체 표면에 포자가 뿌리를 내리게 된다.

특히 포자성장단계에서는 수조에 새로운 물을 투입시키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은 물의 흐름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출수공(12)으로 출수된 물이 유입공(11)으로 이동되어 수조 내부로 투입되어 재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도 2의 B 참조).

즉 물을 순환시켜주는데, 출수공과 유입공을 별도의 파이프(13)를 통해 간단히 연통시키는 방법으로 물순환을 유도하게 된다. 물순환에 있어 펌프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상기 방법은 해조류이식체에 포자가 직접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인데, 다르게는 종사줄(L)을 이용하여 포자가 해조류이식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즉 상기 포자투입단계 후 포자성장단계에서 수조에 종사줄을 투입하여, 포자가 직접적으로 해조류이식체에 부착되도록 하는 것 외에 종사줄에도 함께 부착이 되도록 하는 포자부착단계를 거친다.

이후 종사줄에 부착된 포자가 해조류이식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종사줄을 해조류이식체에 감아 고정시키는 종사줄 고정단계를 거친다.

상기 단계에 의하면, 포자는 종사줄을 매개로 하여 해조류이식체 표면에 바로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되고(종사줄에서 로프에 뿌리 내린 후 이를 자연암반 등에 고정시키는 종래 방식과는 차별화되며 이에 의한 포자 생존률 차이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또한 내부에 형성된 공극들을 통하여 연통이 되는 다공성(多孔性)을 가진 해조류이식체에 의해 뿌리가 해조류이식체 내부로 깊이 뻗으면서 내려질 수 있어 종국적으로는 포자 생존률이 높아진다는 효과를 가진다.

그리고 수조 내부에서 원하는 정도의 포자성장이 완료된 해조류이식체를 바로 바다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수조 내부에 새로운 물을 투입하여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공급단계를 더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후 작업자는 상기 단계를 거친 해조류 이식용 해조류이식체(B)를 바다 원하는 지점에 투입하게 되는데, 투입 전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해 갯닦기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단순히 바다로 투하하여 투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어초에 해조류이식체를 부착시킬 수도 있는데, 이는 도 6을 참조하여 후술한다.

다음으로 본 발명에 사용되는 해조류이식체(B)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한다.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는 본 발명자가 다년간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바다숲 조성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안한 것으로,

도 3을 참조하면 상기 해조류이식체(B)는 중심부(Ba)와, 상기 중심부와 연결형성되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다리부(Bb)로 이루어지고,

전체적인 크기가 30 내지 50 입방센티미터로 이루어지는 사면체 내부에 수용될 수 있는 크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참고로 도 3의 A에서는 가상으로 사면체가 함께 도시되어 있다)

상기 크기는 바다숲 조성에 따른 해조류이식체의 이동성을 좋도록 하기 위함인데 가볍고 크기가 작아야 별도의 기구 없이도 원하는 바다속 특히 수심이 얕고 광합성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바다숲 조성에 적당한 수심 3 내지 5m의 깊이에 투입가능하기 때문이다.

상기 중심부(Ba)와 다리부(Bb)로 이루어진 해조류이식체의 표면을 비롯한 구조 전체에는 다공성(多孔性)(B1)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포자가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기 위함임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또한 도 3 및 도 4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 표면에는 다수 개의 홈(B2)이 연결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종사줄(L)을 용이하게 감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특히 홈(B2) 내부로 종사줄이 수용됨에 따라 포자의 생장점(Pa)이 성게와 같은 바다속 조식동물에 의해 노출되지 않고 생장점 이후 부분이 조식동물에 의해 먹히더라도 생장점은 보호가 되어 해조류(P)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물론, 앞서 언급된 다공성(多孔性)(B1) 역시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는 즉, 뿌리가 구멍 내부로 타고 들어가게 하는 것 외에도 포자의 생장점이 가능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조로서 함께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포자가 안착된 해조류이식체가 바다속으로 투입된다 하더라도 일정 부분 해조류로써 바다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 전에 성게와 같은 조식동물에 의해 파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본 발명에서는 이를 위해 해조류이식체에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은 다공성 구조 내지 홈 구조를 형성한 것 외에도 이와 별도로 해조류이식체 자체에 그물(T)을 씌워 성장하는 해조류(P)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에서는 성장하는 해조류의 최소 성장길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다리부(Bb)에는 뿔부(B3)가 더 구비된다.

즉, 상기 뿔부(B3)는 조식동물의 침입방지를 위해 덧씌워지는 그물 설치 위치를 결정하게 하는 기능도 하게 되지만,

상기 기능 외에도 뿔부에 의하면 해조류이식체 표면과 그물 사이에 일정 공간이 확보되어 성장하는 해조류의 최소 성장 길이를 보장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도 3의 B 참조).

물론, 상기 뿔부는 이외에도 바다속 투입시 바닥면을 해조류이식체가 파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물살 등에 의해 해조류이식체가 이동되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 역시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본 발명에 사용되는 그물(T)은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생분해성재질로 이루어진 그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구조를 가진 해조류이식체를 도 5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복원이 필요한 바다속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바다숲 복원이 완료되면, 해조류이식체의 용이한 이동성으로 인해 바다숲 조성이 필요한 다른 지역으로 해조류이식체를 옮겨 설치하는 등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르게는 해조류이식체를 도 6에서와 같이 형성할 수도 있다.

앞서 설명된 해조류이식체는 단순히 바다에 투하하기 위한 해조류이식체이었다면, 도 6에 도시된 해조류이식체는 기존 바다속에 설치되어 있는 어초에 부착하기 위한 해조류이식체인 것으로 구체적인 형상만이 전술된 해조류이식체와 상이할 뿐

해조류이식체에 포자를 부착하는 방식 내지 포자의 뿌리가 내리는 방식 등은 전술된 해조류이식체와 동일하고, 역시 변형된 해조류이식체 표면을 비롯한 내부구조가 다공성(多孔性)이며 표면쪽에는 종사줄이 감겨지기 위한 홈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도면에 도시면 도면번호 a는 기존 어초에 해조류이식체를 부착시키기 위한 체결수단이 관통되는 통공이고, 도면번호 b는 그물을 씌우게 되는 경우 역시 해조류의 최소성장길이를 보장하기 위한 구조이다.

또한 또 다르게는 해조류이식체를 도 7에서와 같이 형성할 수도 있다.

이 역시 도 6에서의 해조류이식체와 마찬가지로 기존 바다속에 설치되어 있는 어초 내지 바위 등의 수중구조물에 부착하기 위한 해조류이식체인 것으로 기존 방식과 달리 종사줄이 투입되어 포자 생존률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는 동일하다.

이에 상기 해조류이식체 역시 다공성(多孔性)(B1)이며 표면에는 종사줄(L)을 감기 위한 홈(B2)이 형성되어 있다.

다만 도 3 및 4와, 그리고 도 6에 도시된 해조류이식체에 비해 종사줄(L)을 해조류이식체(B)에 고정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었는데,

앞서 언급된 해조류이식체는 단순히 종사줄을 감는 방식인데 반하여, 후술되는 도 7의 해조류이식체는 종사줄을 별도의 고정수단을 사용하여 해조류이식체에 고정하는 방식을 택한다(물론 홈에 종사줄을 감는 작업은 수행된다).

즉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의 홈(B2)에는 이후 종사줄(L)의 장착을 위한 바탕용 목재(W)가 안치되고, 상기 목재가 차지하고 남는 측면부 공간을 프롬시멘트(C)로 충진시켜 목재에서부터 해조류이식체 표면까지 됴면에서와 같이 사선으로 면을 형성한다.

특히 상기 목재(W)의 양 측면으로는 못과 같은 걸림수단(Ab)을 장착하여 충진되는 프롬시멘트(C)로부터 목재(W)가 분리될 수 있는 현상을 방지하도록 한다.

참고로, 상기 프롬시멘트는 일반 시멘트보다 탁월한 점착력을 가지는 것으로 초기 응결과 종결이 2분 내로 물과 배합하여 사용하면 자체 열을 발생하며 빨리 굳는 특성이 있고, 수중에서의 작업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에 상기와 같이 구성된 해조류이식체를 수중 원하는 대상(바위 내지 인공어초와 같은 수중 구조물)에 부착을 하게 되는데 앞서 도 6에 도시된 해조류이식체가 볼트와 같은 체결수단을 이용하여 부착을 하였다면, 도 7의 해조류이식체는 프롬시멘트(C)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대상체에 부착을 하게 된다.

도 7에 의한 해조류이식체는 홈(B2)의 바닥에 바탕용 목재(W)가 장착되어 있어 작업자는 상기 목재가 안착된 홈(B2)에 종사줄(L)을 배치하고 타카총을 이용하여 타카못(Aa)을 박음으로써 간단히 종사줄(L)을 해조류이식체(B)에 고정시키게되고,

이후 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타카못을 빼내어 기존 장착된 종사줄을 간단히 제거하거나 기존 장착된 종사줄에 겹쳐서 새로운 종사줄을 타카못을 이용하여 장착하기만 하며 되기에 보식이 간편하다는 효과를 가진다.

특히 본 발명의 해조류이식체의 경우 목재(W)를 고정함에 있어 프롬시멘트(C)를 사용하여 간단히 빈 공간에 메꾸어주기만 하면되기에,

목재를 안치한 후 별도의 복잡한 구성의 고정수단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더욱이 못 또는 나사와 같은 고정수단이 분실되는 문제 역시 해결이 되어 작업성 및 환경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그리고 본 발명의 경우, 목재(W)는 수중에서 일정 부분 부피가 늘어나기에 목재의 양 측으로 걸림수단(Ab)이 구비되어 있지만 더욱 견고하게 시멘트(C)에 장착되어 시간이 흐르더라도 홈(B2)으로부터 이탈될 염려가 없다.

물론 도 7에서와 같은 해조류이식체 역시 다공성(B1)으로 이루어지기에 일단 안정적으로 장착된 해조류는 뿌리를 다공성의 공극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뻗을 수 있게 된다.

이상에서 본 발명을 설명함에 있어 첨부된 도면을 참조하여 특정 구조 내지방식을 갖는 "해조류이식체" 및 "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 위주로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은 이하 설명되는 청구범위 내에서 당업자에 의하여 다양한 변형 및 변경이 가능하고, 이러한 변형 및 변경은 본 발명의 보호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 도면의 주요 부부에 대한 부호의 설명 *
B: 해조류이식체 Ba: 중심부 Bb: 다리부
B1: 다공성 B2: 홈 B3: 뿔부
L: 종사줄 V: 수조 T: 그물
P: 해조류 Pa: 생장점
W: 바탕용 목재 Aa: 타카못 Ab: 걸림수단
C: 프롬시멘트

Claims (5)

1. 삭제
2. 포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다공성(多孔性)으로 이루어지고,
   표면에는 포자의 생장점 노출을 피하면서 종사줄 고정을 위한 다수 개의 홈이 형성되되,
   상기 홈은 종사줄 고정을 위하여 양 측으로 걸림수단이 형성된 바탕용 목재가 안치된 후 프롬시멘트로 충진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이식체.
3. 출수공과 유입공이 구비된 수조에 해조류이식체를 삽입 후 수조로 투입되는 물을 출수공을 통해 흘려보내면서 해조류이식체를 정화사키는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
   상기 정화단계 후 출수공을 폐쇄시킨 후 수조에 포자를 투입하는 포자투입단계;
   상기 투입된 포자를 성장시키는 포자성장단계;
   상기 포자성장단계를 거치면서 포자가 이식된 해조류이식체를 바다에 투입하는 투입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고,
   상기 포자성장단계는 출수공에서 출수된 물이 유입공을 통해 수조에 투입되도록 하여 3 내지 5일간 재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포자를 성장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상기 해조류이식체 정화단계에 투입되는 해조류이식체는
   30 내지 50 입방센티미터의 사면체 내부에 포함되는 크기로서
   중심부와, 상기 중심부와 연결형성되는 것으로 중심부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다리부로 이루어지고,
   포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상기 중심부와 다리부는 다공성(多孔性)으로 이루어지고, 표면에는 포자의 생장점 노출을 피하면서 종사줄 고정을 위한 다수 개의 홈이 형성되는 해조류이식체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이식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
4.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포자성장단계에는
   수조에 종사줄을 투입하여 종사줄에 포자를 부착시키는 포자부착단계와,
   종사줄에 부착된 포자가 해조류이식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종사줄을 해조류이식체 표면에 형성된 홈을 따라 감아 고정시키는 종사줄 고정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이식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
5.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투입단계 전 산소공급을 위한 새로운 물을 수조에 투입하는 산소공급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이식체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방법.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