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발명에서는 과채류를 새로운 방법으로 재배할 경우 과채류의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발명에서는, (a) 정식 묘령의 단축화, (b) 토양 및 시비관리 개선, (c) 수분관리법 개선, (d) 재식주수 늘림 및 엽수 줄임, 및 (e) 온도관리의 차별화 방법을 이용하여 과채류를 재배하였다. 그 결과 당도, 경도, 수량, 저장성 등의 품질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일 관점에서, (a) 비닐하우스 내의 재배 대상 토지에 완숙퇴비 및 어분을 포함하는 비료를 시비하는 단계; (b) 상기 시비된 토지를 심층까지 관수시키고, 비닐 멀칭하는 단계; (c) 상기 심층까지 관수된 토지에 본잎 2~3매 의 과채류 묘를 14~16주/평의 재식주수로 정식하는 단계; 및 (d) 상기 정식된 상기 과채류 묘에 15~50일간 단수시키고, 상기 과채류 묘에서 발생되는 곁가지와 3화방 이하의 화방 및 잎을 제거시키고, 4화방 이상의 잎은 2~3매로 유지시키는 단계를 포함하는 과채류의 품질 개선을 위한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과채류 묘는 첫 꽃이 개화될 때(약 30㎝묘)까지 재배된 후, 정(定)한 토지에다 심는 것을 일반적으로 하고 있으나, 첫 꽃이 필 정도의 성묘로는 15주/평으로 밀식할 수 없고, 좁은 육묘 프러그에서 뿌리돌림현상이 극심하여 T/R률(뿌리와 잎 줄기의 비율)의 균형파괴, 활착시의 몸살과 근권(root system)의 발육제한으로 수량 감소 및 품질 저급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본잎 2~3매의 과채류 묘를 정식함으로써, 경엽부와 근군의 균형 발육과 근권의 활력이 증강되어 식물체의 자생력, 흡비력, 내병성, 내 환경성 등을 강화시키고 수량성과 당도, 경도, 착색 등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기 본잎 2~3매의 묘로는 육묘일수 20~30일의 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시간에 많은 과채류를 수확하기 위한 일반 재배법에서는 다량의 화학 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토양의 염류집적에 의한 생리장해나 산성화를 유발하여 궁극적으로 토양이 활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본 발명은 화학 비료 대신에 완숙퇴비 및 어분을 포함하는 비료로 시비하는 친환경 유기농법인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식물은 일생을 통하여 생장과 기관의 발달에 이용될 양분으로써 토양으로부터 C, H, O, N, P, K, S, Ca, Mg 등의 필수원소와 Fe, Mn, Cu, Zn, B, Mo, Cl 등의 각종 미량요소에 이르기까지 영양소를 흡수하여 이용, 저장 및 각 조직이나 기관에 분배한다. 따라서, 식물의 생체, 부숙물 등을 이용할 경우, 가장 골고루 함유된 영양을 능률적으로 얻을 수 있고, 이를 토양에 되돌려 줌으로써 생장활력을 높일 수 있다.
상기 완숙퇴비는 어떤 열이나 수분을 가하여 짚이나 나뭇잎 등을 완전히 썩혀 고루 부수어 만든 것으로서,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종료되어 안정된 상태의 퇴비를 의미하며, 발효 유박(깻묵) 등을 예시할 수 있다. 또한 상기 어분은 수산물을 자숙, 압착하여 수분과 유지분을 제거하고, 다시 건조하여 대부분의 수분을 제거한 후 분말화한 것을 의미한다. 상기 완숙퇴비 및 어분은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특별한 제한없이 이용될 수 있다.
상기 어분의 사용량은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3내지 12중량부인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어분의 사용량이 3중량부 미만인 경우, 비절현상(전반적인 영양이 부족하여 생육이 급격히 저하됨)이 일어날 수 있고, 12중량부를 초과할 경우에는 영양과다로 식물체의 도장, 과번무 등으로 낙화, 낙과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상기 완숙퇴비(발효유박) 및 어분을 포함하는 유기질 비료의 사용량은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비료 사용량의 절반 정도로 족하며, 실 적용량은 10a(300평) 당 완숙퇴비 600㎏ 및 어분 30~40㎏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비료는 수용성 규산입제 및 토양 미생물제 및 수용성 키토산을 추가로 포함할 수 있다. 상기 수용성 규산입제는 원적외선과 음이온 등의 발생 등을 통해 뿌리의 발육과 신장을 촉진하여 땅속에 깊고 넓은 근군을 형성케 함으로써 당도개선을 위해 급수를 극도로 제한해도 심층수를 흡수하는 동시에 넓은 토층으로부터 많은 영양을 골고루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용성 규산은 식물체내에 규산질을 집적함으로써 식물체의 조직을 강화하여 수광자세를 개선하고 통풍을 개선하여 광합성 능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수관(Cannopy) 내부의 습기를 휘산시켜 내병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상기 수용성 규산입제는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0.4~1.6중량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수용성 규산입제의 사용량이 0.4중량부 미만인 경우, 근부의 발육 효과가 미미하고, 경엽부의 신장이나 과실의 경도, 저장성 향상이 미미하며, 1.6중량부를 초과할 경우에는 오히려 식물체 전반의 경화를 초래하여 근부 및 지상부의 발달이 제한되고 수량도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다.
상기 토양 미생물제는 토양내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여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몇몇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각종 병해에 대한 내병성을 강화하는 기능과 유식물의 발근을 촉진함으로써 재배기간 전반에 걸쳐 병해를 줄이는 한편 이식이후 위조 발생이 적고 생육초기부터 왕성항 생육을 하게 함으로써 지상부 세력을 조기에 확장하고 후기까지 초세를 왕성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상기 토양 미생물제로는 바실러스 속, 락토바실러스 속 등을 예시할 수 있다. 상기 토양 미생물제는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0.8~3.2중량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토양 미생물제의 사용량이 0.8중량부 미만인 경우, 적정 시용시 대비 근 발육과 초기생육이 미미하고, 3.2중량부를 초과할 경우에는 적정시용량 대비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경엽부의 과번무로 통기부족, 채광량 부족 등으로 광합성 능률이 떨어져 불리하다.
상기 수용성 키토산은 항균력(유해균억제 유익균증식), 염류장해억제, 흡비력 향상, 토양물성 개량, 면역기능강화, 세포 합성을 촉진하며, 농약으로 깨져버린 토지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효과가 있다. 상기 수용성 키토산은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0.05~0.2중량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완숙퇴비 100중량부에 대하여 수용성 키토산의 사용량이 0.05중량부 미만인 경우, 마찬가지로 시용효과가 미미하였고, 0.2중량부를 초과할 경우에는 전 식물체의 생육을 저하시킴으로써 오히려 생산량 측면에서 불리하게 나타났다.
토마토, 참외, 수박, 딸기 등의 열매채소 대부분은 퇴비나 유기물 함량이 많은 토양에서 재배하면, 당도 증가와 함께 종자의 결실이 좋아지고, 종자가 성숙하는 데에는 또다시 양분(당)의 공급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결국 열매의 당도를 증대시키는 요인이 된다. 본 발명에 따른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 근권의 발육과 조직의 강화로 식물체의 수광자세(受光姿勢)를 유지하고, 통풍조건을 개선하여 광합성 능률을 높임으로써 당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재배법으로 재배된 토마토의 당도는 약 6~7 Brix인 반면, 본 발명에 따른 재배방법으로 재배하면 당도가 약 9~14 Brix까지 증가될 수 있다.
수확된 과일은 저장 중에도 지속적인 호흡작용으로 양분을 소모하며 과숙→변질(발효, 부패 등)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충실한 영양(당)을 가질수록 조직은 치밀하고 육질이 두텁고 단단해지며 저장력이 높아진다. 일반 재배 토마토는 수확 후, 10일 정도 경과하면 조직이 물러지고 맛도 변질되나, 본 발명에 따른 재배방법으로 재배된 토마토는 30일 이상의 상온에서도 변질없이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다.
일반 재배법에서는 정식된 과채류를 전체 생육기간동안 점적관수시킴으로써 수분을 관리하고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과채류의 근권(root system)의 확대 발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심층까지 관수된 토지에 비닐 멀칭 후, 과채류 묘를 정식하고, 15~50일, 바람직하게는 28~32일간 단수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상기 단수 시, 잎이 시들 경우 3~5분간 점적관수를 수행할 수 있다.
즉, 도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본 발명에서는 과채류 묘를 정식하기 전에 하우스 내에 ① 완숙퇴비(유박)를 600㎏/10a로 뿌린다음 로터리 작업으로 토양과 섞고, ② 다시 어분을 36㎏/10a 량으로 뿌리게 되는데 이때 수용성 규산 입제 5㎏를 함께 섞어 뿌린다. ③ 다음으로 토양미생물제(Bacillus균제 5ℓ, Lactobacillus buchner균제 5ℓ)와 수용성 키토산 600g 등을 혼합한 용액을 300평 밭에 골고루 땅속깊이 스며들도록 하고 ④ 이후 물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4~5일에 걸쳐 관수하여 토양심층까지 충분히 침투시킨 다음 ⑤ 2~3일간 기다려 모종심기 알맞을 만큼 배수시킨 밭토양(70%정도의 토양수분 상태)을 로터리 작업과 이랑만들기를 하고 ⑥ 비닐멀칭 후 정식한다. 상기 완숙퇴비에는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각종의 영양을 많이, 골고루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영양공급원이 되고 어분에는 질소원은 물론 P, K 성분이 풍부하고, 특히 C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토양의 pH 조절기능을 갖는 동시에 식물세포조직을 강화하여 내병성을 강하게 하는 특성을 갖게 한다.
이 같은 인위적 토양 및 시비관리와 함께 정식 후 30일 정도까지는 일절 관 수를 중단함으로써 과채류의 뿌리가 생존을 위해 땅속 깊이 뻗어가도록 유도하여 일반 재배법으로는 1~2m 자라는 뿌리를 사방 4~5m로 근권 확보를 유도할 수 있다. 근권이 확장 발달하면 과채류는 필요한 최소량의 물과 넓은 근권으로부터 충분한 영양을 흡수하게 된다. 또한, 지력 개선제에 의한 식물체 조직 강화로 내병성이 증가하여 농약을 치지 않아도 상당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수확량의 증가는 물론 생산된 과채류의 육질도 강화되어 저장성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일반 재배법에서는 과채류를 9~10주/평의 재식주수로 1~2줄씩 심고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과채류를 초밀식인 14~16주/평의 재식주수로 심고, 생육이 진전되면서 발생하는 곁가지와 3화방 이하의 화방 및 잎을 제거시키고, 4화방 이상의 잎은 2~3매로 유지시켜 당도를 높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즉, 본 발명에서는 호광성으로 광합성 효율이 높은 과채류의 수량확보를 위해 주수를 늘려 화방수를 확보하는 대신 밀식과 과번무로 채광을 제한하는 많은 잎들을 적엽시킴으로써 광합성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 방울토마토는 1화방당 15~30개 의 착과수를 내는데 비해 본 발명에 따른 재배방법을 이용할 경우, 3~5배인 50~150개로 증가시킬 수 있다(도 2 참조).
본 발명에서는 또한 온도관리의 차별화를 통하여 과채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과채류는 통상적으로 겨울재배의 경우 주간에는 15~30℃, 야간에는 10~15℃로 관리되고 있으나, 본 발명에서는 정식 후 60일 전후로 2주간 저온 순화과정을 통해 5℃까지 적응시킨 후, 야간 온도를 6~13℃로 관리함으로써 저 관수 재배로 확보된 심층근의 저온기에서의 흡수력 및 흡비력을 유지시키고, 생장과 내 저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상기 정식된 과채류가 토마토인 경우 동계 재배시 야간에는 6~7℃로 관리함으로써, 상기 흡수력, 흡비력, 내 저온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즉, 저온단일 기간인 동계 월동 중에는 야온을 낮추어 주는 순화과정을 통하여 저온저항성을 높이는 한편 저온단일에 의한 화방 및 화아(花芽)의 발생량을 증대시키고, 적심 및 적엽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생장을 제한하고 생장에너지의 소모를 줄여 착과, 결실, 및 성숙을 충실히 유도할 수 있다. 평난지에서는 동계 수막 재배만으로도 6℃ 유지가 가능하므로 생산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본 발명에 있어서, 상기 과채류는 토마토, 딸기, 참외, 수박, 멜론, 파프리카, 가지, 호박, 오이, 고추 등을 예시할 수 있다.
이하, 실시 예를 통하여 본 발명을 더욱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 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예시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 예에 의해 제한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은 당 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자명할 것이다.
실시예 1: 과채류 재배
방울토마토 묘를 정식하기 전에 ① 기비로는 재배 면적 10a 당 완숙퇴비(유 박) 600㎏을 뿌리고 로타리 작업을 수행한 후, ② 어분 36kg에 수용성 규산 입제 5㎏를 혼합하여 뿌리고, ③ 다음으로 토양미생물제(Bacillus균제 5ℓ, Lactobacillus buchner균제 5ℓ)와 수용성 키토산 600g 등을 혼합한 용액을 300평 밭에 골고루 땅속깊이 스며들도록 하고 ④ 이후 물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4~5일에 걸쳐 관수하여 토양심층까지 충분히 침투시킨 다음 ⑤ 2~3일간 기다려 모종심기 알맞을 만큼 배수시킨 밭토양(70%정도의 토양수분 상태)을 로터리 작업과 이랑만들기를 하고 ⑥ 비닐멀칭 후 정식하였다. 정식은 2~3엽 정도의 방울토마토 유묘를 14~16주/평의 재식주수로 정식하였으며, 정식 후 발생하는 모든 곁가지와 3화방 이하의 모든 화방과 잎은 모두 제거하였다. 온도관리는 주간에 20~30℃, 야간에는 겨울 동안에도 6~7℃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게 저온 관리하되 3월 이후에는 자연 온도조건으로 수확할 때까지 재배하였다. 수분관리는 정식 후 30일간 물을 전혀 주지 않았으며, 잎이 시든 경우, 3~5분간 점적관수를 수행하였다.
또한, 방울토마토 이외, 수박, 멜론, 딸기, 참외, 파프리카, 가지, 호박, 오이 및 고추도 동일한 방법으로 재배하였다. 단, 방울토마토를 제외한 과채류는 각각의 적온에 따라 온도를 관리하였다.
비교예 1: 과채류 재배
1-1: 정식묘령
파종 후 30일 된 본잎 2~3매의 방울토마토 묘 대신에 첫 꽃이 개화된 방울토마토 묘를 2줄로 10주/평으로 심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토마토를 재배하였다.
1-2: 토양 및 시비
10a 당 완숙퇴비(계분, 구매처; 경기화학) 50포(1,100kg), N(요소) 25kg, P(용성인비) 35kg, 및 K(염화가리) 30kg을 사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였다.
1-3: 수분관리
저 관수법 대신에 전 생육기간 동안 점적관수를 수행한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였다.
1-4: 재식주수 및 적엽관리
9~10주/평으로 2줄로 방울토마토 묘를 정식하고, 별도의 엽수 관리를 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였다.
1-5: 온도관리
밤에 10~15℃로 관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 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였다.
또한, 방울토마토 이외 수박, 멜론, 딸기, 참외, 파프리카, 가지, 호박, 오이 및 고추도 동일한 방법으로 재배하였다.
실험예 1: 과채류의 품질 측정
실시예 1 및 비교예 1의 재배방법으로 재배된 과채류의 수량, 당도, 산도 및 경도(조직감)의 분석을 다음과 같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표 1~4에 나타내었다.
(1) 당도: 단맛을 나타내는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방울토마토 과육을 착즙하여 굴절당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가용성 당은 측정시마다 방울토마토 10개씩 전체를 믹서기로 분쇄시킨 여액을 대상으로 하여 HPLC로 분석함
(2) 산도: HPLC를 이용하여 유기산을 조사하고, pH meter로 pH 측정한 후, 표준 유기산을 citric acid로 정하여 환산함
(3) 경도: 경도는 물성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함(조건: φ3mm plunger, 60mm·min-1 crosshead speed)
[표 1]
토마토 |
수량 |
당도 |
경도 |
산도 |
저장성 |
실시예 1 |
75.3㎏/평 |
12Brix |
0.96㎏f |
0.77㎎% |
56 |
비교예 1-1 |
26.2㎏/평 |
6.8Brix |
0.78㎏f |
0.49㎎% |
25 |
비교예 1-2 |
27.7㎏/평 |
6.9Brix |
0.81㎏f |
0.58㎎% |
27 |
비교예 1-3 |
29.2㎏/평 |
6.4Brix |
0.63㎏f |
0.40㎎% |
22 |
비교예 1-4 |
28.5㎏/평 |
7.6Brix |
0.80㎏f |
0.52㎎% |
25 |
비교예 1-5 |
25.0㎏/평 |
7.7Brix |
0.82㎏f |
0.56㎎% |
26 |
[표 2]
수박 |
수량 |
당도 |
경도 |
비고 |
실시예 1 |
6개/평 |
14.7Brix |
14.6N |
6주/평 |
비교예 1-1 |
6개/평 |
13.5Brix |
14.1N |
6주/평 |
비교예 1-2 |
6개/평 |
12.3Brix |
12.6N |
6주/평 |
비교예 1-3 |
6개/평 |
12.1Brix |
12,1N |
6주/평 |
비교예 1-4 |
5개/평 |
11.6Brix |
11.3N |
일체관행 |
[표 3]
멜론 |
수량 |
당도 |
경도 |
비고 |
실시예 1 |
18.1㎏/평 |
15.6Brix |
7.9N |
8주/평 |
비교예 1-1 |
17.9㎏/평 |
13.5Brix |
7.5N |
8주/평 |
비교예 1-2 |
16.0㎏/평 |
13.7Brix |
6.9N |
8주/평 |
비교예 1-3 |
16.5㎏/평 |
12.5Brix |
6.8N |
8주/평 |
비교예 1-4 |
16.0㎏/평 |
12.7Brix |
6.9N |
일체관행 |
[표 4]
딸기 |
수량 |
당도 |
경도 |
비고 |
실시예 1 |
16.8㎏/평 |
14.6Brix |
0.21㎏f |
|
비교예 1-1 |
14.5㎏/평 |
13.8Brix |
0.19㎏f |
|
비교예 1-2 |
15.1㎏/평 |
14.2Brix |
0.17㎏f |
|
비교예 1-3 |
12.1㎏/평 |
11.0Brix |
0.18㎏f |
|
비교예 1-4 |
10.6㎏/평 |
9.8Brix |
0.17㎏f |
일체관행 |
실험예 2: 방울토마토 품질 측정
실시예 1의 재배방법으로 재배된 방울토마토와 일반 재배법으로 재배된 방울토마토의 품질을 비교하기 위하여 대조구를 농협 하나로마트(성남)에서 구입한 후, 당도, 산도, 경도, 비타민 C, 중량, 외관(부패, 곰팡이 발생 등)을 10℃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비교하였다.
당도, 산도, 경도(조직감)는 실험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비타민 C, 중량 및 외관의 분석은 다음과 같이 수행하였다.
(1) 비타민 C: 방울토마토를 수확직후 분쇄시킨 여액을 HPLC로 분석(표준 시약: ascorbic aicd, 파장: 245mm)
(2) 중량: 계기전기식 지시저울을 이용하여 분석함
(3) 외관: 육안으로 판단함
1-1: 당도
도 4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일반)의 초기 당도는 6.8 Brix였고, 실시예 1에서 재배된 유기농의 초기 당도는 12Brix(껍질포함), 15Brix(껍질미포함)로 조사되었다. 즉,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농의 당도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서 당도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일의 경우 당도가 0.5도만 높아도 관능적인 맛을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산도
도 5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일반)의 초기 산도는 0.49㎎%였고, 실시예 1에서 재배된 유기농의 초기 산도는 0.77㎎%로 조사되었다.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산도는 점차 저하되었다. 과일의 경우 당산비(당과 산도의 비)가 과일 기호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데, 실시예 1 재배법의 당산비는 현저히 높아 구매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었다.
1-3: 비타민 C
도 6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일반)의 초기 비타민 C는 12.2㎎%였고, 실시예 1에서 재배된 유기농의 초기 비타민 C는 16.1㎎%로 나타나 32%나 일반에 비해 영양성분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별도의 영양제나 홀몬제 등을 주입없이 비타민 C의 함량이 30%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사료된다.
1-4: 경도
도 7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일반)의 초기 경도는 0.78kgf였고, 실시예 1에서 재배된 유기농의 초기 경도는 0.96kgf로 조사되었다.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서 경도는 오히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5: 중량
도 8에 나타난 바와 같이,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른 중량변화는 대조구는 다소 상승하다가 저하하였고 신농토마토는 일부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1-6: 외관
도 9에 나타난 바와 같이, 저장중의 외관은 저장 7일째부터 대조구(일반)에서는 흰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나 실시 예 1에서 재배된 유기농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아, 저장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으로 본 발명 내용의 특정한 부분을 상세히 기술하였는바, 당업계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이러한 구체적 기술은 단지 바람직한 실시태양일 뿐이며, 이에 의해 본 발명의 범위가 제한되는 것이 아닌 점은 명백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명의 실질적인 범위는 첨부된 청구항들과 그것들의 등가물에 의하여 정의된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