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833655B1 -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액비 살포 농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액비 살포 농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a) 미강 1∼5 중량% 및 당밀 5∼20 중량%을 물 75∼94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의 30∼60℃에서 10∼40일 동안 1차 발효하는 단계; (b)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5∼20 중량%, 주정 5∼20 중량% 및 당밀 5∼20 중량%를 물 40∼70 중량%에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2차 발효하는 단계; (c) 물 100 중량부에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15∼30 중량부, 상기 (b) 단계를 거친 2차 발효물 20∼40 중량부, 죽초액 20∼40 중량부, 당밀 0.8∼2 중량부 및 미강 1∼5 중량부를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본 발효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과,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천연 액비 및 이를 농경지 및 농작물에 살포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천연 액비 살포 농법을 제공한다.

천연 액비, 미강, 당밀, 주정, 죽초액

Description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액비 살포 농법{Method for preparing natural liquid fertilizer and natural liquid fertilizer agricultural spraying method using the same}

본 발명은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천연 액비 살포 농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농작물이 보다 쉽게 영양분을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미강(米糠)을 3 단계에 거쳐 당밀, 주정, 죽초액과 함께 발효시켜서 천연 액비로 제조하고, 상기 천연 액비를 농경지 또는 농작물에 살포하여 재배하는 농법에 관한 것이다.

농업(農業)은 오래전부터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으로서, 예로부터 농작물의 품질 개량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시비(施肥), 잡초 제거 및 병충해 방지 등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현대에 들어서는 상술한 관점에서 인공적으로 제조한 화학 비료, 화학 제초제 및 화학 농약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농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농작물의 생산량 증대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화학 비료(肥料), 화학 제초제(除草劑) 및 화 학 농약(農藥) 등을 사용하여 토양 및 하천의 오염과 인체에 해로운 유독 성분의 농작물 잔류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점차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에 다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농법 중 오리농법이나 우렁이농법 등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제초를 하는 농법으로, 주로 모내기를 한 논에 잡초를 먹이로 삼는 오리를 방사하거나 우렁이를 키워서 제초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들 오리농법이나 우렁이농법 등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무농약 벼농사의 특징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효과적으로 제초에 성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상술한 유기농법 등에 의해 생산된 쌀을 비롯한 다른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인기가 증가되고 있으며, 농업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위해 유기농을 통해 생산된 농작물을 고급 브랜드화하여 고가에 팔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적으로 점차 유기농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우렁이농업인 경우에는 겨울나기를 위해 별도의 노동력이 필요하고 계절에 따라 새로운 우렁이 넣어주기를 반복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고, 오리농법인 경우에는 오리의 관리와 사후처리가 복잡하고 991.74㎡(300평 이상)정도의 넓은 농경지인 경우에는 제초 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있다.

한편, 유기농법 중 미강농법(일명 쌀겨농법이라 함)은 농경지에 미강 살포를 통해 미생물을 증식시키고 수막을 형성해서 수중에 산소를 결핍시키고 햇볕을 차단해서 잡초의 생장을 억제하며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 벼 생육을 좋게 하여 병충해를 방지하는 친환경적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강농업은 앞서 설명한 오리농법이나 우렁이농법 등 동물을 이용한 유기농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전혀 일으키지 않고, 주로 폐기 처분하고 있는 값싼 미강을 사용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저렴하게 해서, 최근에는 유기농가에 많이 소개되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강을 사용할 경우, 991.74㎡의 논에 450kg 전후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200kg정도의 미강(이는 단위 면적당 필요로 하는 유기질의 양을 계산한 결과로 실제로 투입하여 농사를 짓고 있음)과 함께 퇴비, 화학비료 등 총 300kg 전후의 농자재(農資材)를 투여해서 경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인건비 및 노력비가 많이 들어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미강이 논에서 발효되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로 토양의 온도가 상승하여 논에 심어진 벼(어린모)의 뿌리에 영향을 미쳐서 뿌리 활착을 방해하거나 벼의 성장을 막는 악영향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미강 투여 시기가 모내기 전에 수행되어야 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자는 종래 미강 농법의 장점은 살리면서 농경지에 대량의 미강을 농경지에 투입하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발명은 상술한 미강농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미강을 다른 천연 비료 성분과 함께 다단계로 발효시켜서 농작물이 보다 쉽게 영양분을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제초, 살균 및 살충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천연 액비와 이를 이용한 새로운 유기 농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미강을 당밀, 주정 또는 죽초액과 함께 다단계로 발효시켜서 시비 효과뿐만 아니라 제초, 살균 및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천연 액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상기 천연 액비를 농경지 또는 농작물에 살포하여 재배하는 농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a) 미강 1∼5 중량% 및 당밀 5∼20 중량%을 물 75∼94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의 30∼60℃에서 10∼40일 동안 1차 발효하는 단계; (b)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5∼20 중량%, 주정 5∼20 중량% 및 당밀 5∼20 중량%를 물 40∼70 중량%에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2차 발효하는 단계; (c) 물 100 중량부에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15∼30 중량부, 상기 (b) 단계를 거친 2차 발효물 20∼40 중량부, 죽초액 20∼40 중량부, 당밀 0.8∼2 중량부 및 미강 1∼5 중량부를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본 발효하는 단계;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천연 액비의 제조방 법을 제공한다.

또한,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천연 액비를 제공한다.

또한, 또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상기 천연 액비를 농경지및 농작물에 살포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천연 액비 살포 농법을 제공한다.

이하, 본 발명을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이때, 사용되는 기술 용어 및 과학 용어에 있어서 다른 정의가 없다면, 이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가 통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종래와 동일한 기술적 구성 및 작용에 대한 반복되는 설명은 생략하기로 한다.

본 발명은 농작물이 보다 쉽게 영양분을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미강을 3 단계에 거쳐 당밀, 주정, 죽초액과 함께 발효시켜서 천연 액비로 제조하고, 상기 천연 액비를 농경지 또는 농작물에 살포하여 재배하게 함으로써, 미강 성분의 비료 효과의 극대화와 함께 대량 살포로 인한 쌀겨의 문제점을 해소한 새로운 농작물의 농법을 제공할 수 있게 것이다.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천연 액비는 벼 농사(農事), 특히 수도(水稻) 농사 등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본 발명은 액체 상태로 비료(肥料)와 제초 효능 및 병원성 균이나 병원성 곤충의 살균 및 살충 효과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벼 농사뿐만 아니라 다른 각종 농작물, 예를 들어 보리, 밀, 콩, 깨, 고추, 참외, 수박, 토마토, 호박, 파, 오이 등의 재배에 사용이 가능하다.

본 발명에서 액비(液肥)는 액체 비료를 의미한다.

본 발명에서 발효(醱酵)는 특정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가 아니라 자연 발생적으로 접종된 다양한 미생물과 미강 내에 서식하는 미생물(바실러스 균주, 락토바실러스 균주, 스트렙토코커스 균주, 방선균 등)에 의한 자연 발효를 말한다.

본 발명에서 미강(쌀겨)은 벼를 도정하면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왕겨 이외의 현미겨를 말하는데, 본 발명에서 영양 및 미네랄 등을 농작물에 보충해주는 비료의 주성분 역할을 한다.

본 발명에서 당밀은 사탕수수 당밀, 사탕무 당밀, 제당 당밀, 전분 당밀, 감귤 당밀 또는 수수당밀 등을 말하는데, 이중 당도와 점도 및 비중 면에서 사탕수수 당밀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는 미강 발효에 관여하여 미생물의 에너지원으로써, 미생물의 증식 및 생장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다.

본 발명에서 사용하는 주정은 전분이 함유된 물료(物料) 또는 당분(糖分)이 함유된 물료를 발효시킨 다음, 알코올 농도를 적어도 60도로 증류한 것을 말한다. 본 발명에서는 1차 발효물의 알코올 발효를 촉진하는 스타터(starter)와 액비의 방부(防腐) 효과와, 농작물에 살균과 살충 효과 및 계면활성제의 역할을 해서 인위적인 점착제 또는 계면활성제의 대체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본 발명의 액비를 농작물에 살포되면 지속적인 살균 및 살충 효과를 위해 일정 기간 농작물에 부착되어 있어야 하는데, 주정을 사용하지 않으면 별도의 점착제나 계면활성제가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본 발명에서 죽초액(竹醋液)은 대나무를 탄화시켜 숯을 제조할 시 발생되는 연기를 포집하고 이를 응축시켜서 제조한 적갈색의 산성 액체를 말한다. 본 발명에서는 액비의 전체 pH를 조절하고 살균 및 살충 효과를 제공하면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농작물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본 발명에서는 사용되는 물은 보건부 기준하여 음용 기준에 적합한 물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여과기나 정수기 등으로 여과시킨 정제수, 멸균수, 음이온수 등의 물이나 수돗물, 생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바람직하게는 유황석을 물에 첨가하고 이를 가열해서 식히는 것을 한번 또는 그 이상을 수행해서 수득한 유황 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유황 성분이 포함된 물을 사용할 경우, 농작물 재배 시 살균 및 산성 토양의 중화 작용을 수행하고, 농작물에 흡수되면 유기성 황으로 전환되어, 인체에 유익한 유황 성분을 함유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황석과 물은 중량 기준으로 1:10 내지 1:1로 혼합하여 유황물을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본 발명이 상술한 유황물 제조방법으로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본 발명의 목적에 따라 유황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물이라면 그 어떠한 물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또한,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천연 액비는 앞서 설명한 죽초액으로 pH를 조절하는데, 시비 효과, 살균 및 살충 효과를 고려하여 pH를 3.5∼4.5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에 따라 제조된 천연 액비는 통상적으로 종래 농법에서 시비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제초, 살균 및 살충 효과를 동시에 가 지고 있으므로 각종 방제(防除) 시기에 단독 또는 다른 종래 방제 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의 제조 공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제 1 공정 : 전 발효 공정

본 단계는 미강을 비롯한 다른 필수 성분을 한꺼번에 투입하여 발효할 경우 미강이 충분하게 발효가 되지 않거나 한 번의 오염으로 재료를 모두 폐기처분해야 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강 이외의 필수 성분을 단계적으로 첨가하여 발효시켜 1차로 투입한 미강을 농작물이 보다 쉽게 영양분을 흡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발효하고, 이를 본 발효에 투입하여 2차로 투여되는 미강이 효율적으로 발효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1) 제 1차 발효

본 단계는 1차로 투입된 미강을 발효하기 위한 단계로서, 미강 1∼5 중량% 및 당밀 5∼20 중량%을 물 75∼94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의 30∼60℃에서 10∼40일 동안 자연 발효를 한다.

이는 물 중량 기준으로 미강의 경우 1 중량% 미만을 사용하면 추출되는 미강의 유효 성분이 적고 5 중량%를 초과하면 불순물(부유물)이 많아지면서 호기 조건을 방해해서 오히려 자연 발효를 억제하기 때문이고, 당밀의 경우 5 중량% 미만을 사용하면 상술한 당밀의 효과가 미미하고 20 중량%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발효 미생물 이외의 다른 미생물들이 지나치게 증식되어 오히려 발효물이 오염될 수 있기 때 문이다.

또한, 발효 온도의 경우에는 30℃미만의 온도로 유지되면 둔화된 미생물 활성으로 인해 발효기간이 연장되어 부패될 소지가 높아지고, 60℃를 초과하면 고온에 의한 적정 미생물의 사멸로 인해 필요 미생물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본 단계에서는 상술한 온도로 유지하여 발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발효기간이 10일 미만이 되면 미강의 1차 자연 발효가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40일을 초과하면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부패될 소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상술한 발효기간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본 공정에서 사용하는 물은 상술한 바와 같이 유황 물을 사용하는 것이 액비 제조에 바람직하다.

(2) 제 2차 발효

본 단계는 제 1 차 발효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에 주정 및 당밀을 첨가하여 발효물이 부패되지 않게 하면서 미강을 완전히 발효시키는 단계로서, 1차 발효물 5∼20 중량%, 주정 5∼20 중량% 및 당밀 5∼20 중량%를 물 40∼70 중량%에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자연 발효를 한다.

이는 물 중량 기준으로, 1차 발효물의 경우에 5 중량% 미만을 사용하면 본 발명의 액비에서 농작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을 충분하게 얻을 수 없고 20 중량%를 초과하면 최종 액비 조성물에 영양 성분이 불필요하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고, 당밀의 경우에는 1차 발효물 중량을 기준으로 5 중량% 미만을 사용하면 상술한 효과가 미미하고 20 중량%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미생물의 증식 및 생장 속도가 증가하여 오히려 액비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정의 경우에도 1차 발효물 중량 기준으로 5 중량% 미만을 사용하면 상술한 효과가 미미하고 20 중량%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오히려 발효가 억제될 수 있기 때문에, 상술한 사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1차 발효물을 다시 발효하는 것이므로, 1차 발효 기간보다 단축해서 발효해야 하는데, 10일 미만이 되면 미강의 완전하게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고 20일을 초과하면 부패될 소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상술한 발효기간이 바람직하다.

제 2 공정 : 본 발효 공정

본 공정은 전발효물에 2차로 새로운 미강과 죽초액, 당밀을 투입하여 액비로서 필요로 하는 미네랄 성분 등을 보충하면서 2차로 투입된 미강을 단기간 내에 충분하게 발효시켜서 농작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과 미네랄 성분 등을 잘 흡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제품을 완성하는 단계로서, 물 100 중량부에 상기 전 발효단계의 1차 발효물 15∼30 중량부와 상기 전 발효단계를 거친 2차 발효물 20∼40 중량부, 죽초액 20∼40 중량부, 당밀 0.8∼2 중량부 및 미강 1∼3 중량부를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자연 발효를 한다. 이때, 발효 상태가 다른 1차 발효물과 2차 발효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여러 가지 형태의 발효 산물이 발생되게 함으로써, 본 발명의 천연 액비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게 된다.

또한, 본 발명의 본 발효에서는 물 100 중량부 기준으로 상술한 1차 발효물과 2차 발효물의 사용 범위로 사용해서 제조한 천연 액비가 농작물 재배 시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상술한 사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강의 경우에는 물 100 중량부에 1차 및 2차 발효물 중량 기준으로 1 중량부 미만을 사용하면 본 발명에 따른 액비에서 전체적인 미강 발효물의 효과가 저하되고, 3 중량부를 초과하면 영양 성분이 과잉될 수 있으므로, 상술한 사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죽초액의 경우, 물 100 중량부 기준으로 20 중량부 미만을 사용하면 상술한 효과가 미미하고 40 중량부를 초과하면 오히려 자연 발효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상술한 사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본 발효 공정은 전 발효 단계를 거쳐서 많은 미생물을 포함한 발효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당밀의 경우에는 전 단계에 비해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물 100 중량부에 발효물과 미강의 중량 기준으로 0.8 중량부 미만을 사용하면 2차로 투입된 미강을 충분하게 발효하기 어렵고, 2 중량부를 초과하여 사용하면 발효 미생물 이외의 다른 미생물들이 지나치게 증식되어 오히려 발효물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상술한 사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과 같이, 본 발명은 종래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갖는다.

첫째, 본 발명은 상당 부분 폐기되는 미강을 재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힌 다음, 농사에서 시비(施肥)와 방제(防除)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둘째,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는 종래 미강 농법과는 달리 액체 상태로 농 경지나 농작물에 간단하게 살포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비로 인한 많은 노동력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셋째,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 살포 농법은 농작물의 품질은 향상시키면서 화학비료나 각종 방제 제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게 한 것이다.

넷째, 본 발명은 새로운 유기 농법을 지향하여 신규 브랜드 농작물을 개발할 수 있으면서 종래 방법 대비 사용자재의 단가 및 노동력을 절감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을 구체적인 실시예에 의해 보다 더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하지만, 본 발명은 하기 실시예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본 발명의 사상과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변형 또는 수정할 수 있음은 이 분야에서 당업자에게 명백한 것이다.

1. 본 발명의 천연 액비 제조

가. 전 발효

(1) 1차 발효물 제조

미강 2 중량% 및 당밀 5∼20 중량%을 물 80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으로 45℃±5 전후의 온도에서 20일 동안 자연 발효하였다. 이때, 물은 유황석과 물을 중량기준으로 1:10으로 혼합하고 가열한 다음, 이를 식혀는 과정을 두 번 수행 해서 수득한 유황 물을 사용하였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 수득한 1차 발효물은 다른 발효물과 구분하기 위해서, JKFM-M 이라 명명하였다.

(2) 2차 발효물 제조

JKFM-M 15 중량%, 주정 10 중량% 및 당밀 10 중량%를 물 65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으로 45℃±5 전후의 온도에서 10일 동안 자연 발효하였다.

본 발명에서는 상기 수득한 2차 발효물은 1차 발효물과 구분하기 위해서, JKFM-W 이라 명명하였다.

나. 본 발효

물 1톤에 상기 제조한 JKFM-M 200L(약 200kg), JKFM-W 300L(dir 300kg), 죽초액 300L(약 300kg), 사탕수수 당밀 10kg 및 미강 분말 20kg을 투입하고 호기 조건으로 45℃±5 전후의 온도에서 30일 동안 자연 발효하여, 본 발명의 천연 액비를 제조하였다. 이때, 최종 제조된 천연 액비의 pH는 3.7±0.5로 측정되었다.

본 발명에서 상기 제조된 천연 액비는 그린원(Green one)이라 명명하였다.

2.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 살포 농법

상기 실시예 1에서 제조한 천연 액비를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논에서 하기 표 1에 표시한 바와 같이 벼 농사를 수행한 다음, 이의 효과를 3년간 관찰하였다. 이때, 대조군은 본 발명의 천연 액비를 사용하는 것만 제외하고는 동일한 농법으로 인근 논에서 수행한 벼 농사의 결과를 인용하였다. 이때, 1년차부터 본 발명의 천 연 액비만 사용하면 벼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1-2년차 까지는 종래 화학비료와 겸용해서 사용하여 벼 생산량을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였다.

이의 결과, 종래 미강 농법(쌀겨 농법)과는 달리, 본 발명에 따른 농법은 논 경작지에 직접 살포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하고 전체적으로 종래 화학 비료와 방제 제제의 사용량을 감소시켜서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또한,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 살포 농법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쌀의 생산량에는 큰 변동은 없었으나, 벼멸구나 이화방 나방 또는 삼화방 나방 유충 등 해충의 발생빈도(약 70% 감소)가 낮았으며, 도열병, 잎마름병(흰빛 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등 병원성 균에 의한 병해(약 70% 감소)가 감소하였다(미도시).

상술한 결과로부터, 본 발명에 따른 천연 액비 살포 농법은 미강의 발효로 인하여 농작물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시비 효과와, 해충이나 병원성 균에 대한 방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본 발명의 천연 액비 살포 농업은 그린원 농업이라 칭하였다.

3. 기호도 검사

본 실시예에서는 상기 실시예 2에 따라 생산된 3년차 쌀로 지은 쌀밥에 대한 기호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향미, 외관, 맛, 식감 및 종합적인 기호도를 30인의 관능검사 지원자(남 12명, 여 18명)로 하여금 5점 척도법으로 대조군과 비교/분석하였다(장건형, 식품의 기호성 관능검사, 개문사, 1975). 이때, 대조군은 상기 실시예 2에서 생산된 대조군의 쌀을 사용하였다.

이의 결과, 하기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향, 외관, 종합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본 발명의 쌀밥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항목	본 발명	대조군
향미	3.8	3.7
외관	4.7	4.2
맛	4.5	3.6
식감	4.6	3.8
종합적인 기호도	4.7	3.8

상술한 결과로 보아, 본 발명의 천연 액비 살포 농법에 따라 생산된 쌀은 품질이 우수하여 브랜드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발명은 농업 폐기물인 미강을 재활용하여 환경 오염을 방지하면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할 수 있고, 유기농으로서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전술한 개시에 대해서 일정 범위의 수정, 변화 및 치환이 가능하며, 어떤 경우에는 본 발명의 특징 중 일부만이 사용될 수도 있다. 따라서, 첨부된 청구항들이 넓게 또한 본 발명의 사상과 범위에 부합되게 해석되어야 한다.

Claims (5)

1. (a) 미강 1∼5 중량% 및 당밀 5∼20 중량%을 물 75∼94 중량%에 투입하고, 호기 조건의 30∼60℃에서 10∼40일 동안 1차 발효하는 단계;

   (b)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5∼20 중량%, 주정 5∼20 중량% 및 당밀 5∼20 중량%를 물 40∼70 중량%에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2차 발효하는 단계;

   (c) 물 100 중량부에 상기 (a) 단계를 거친 1차 발효물 15∼30 중량부, 상기 (b) 단계를 거친 2차 발효물 20∼40 중량부, 죽초액 20∼40 중량부, 당밀 0.8∼2 중량부 및 미강 1∼5 중량부를 투입하고 30∼60℃에서 5∼20일 동안 본 발효하는 단계;

   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c) 단계를 거친 본 발효물의 최종 pH는 3.5∼4.5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a)와 (b) 단계의 물은 유황석을 물에 넣고 가열하여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천연 액비의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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