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은 탱자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살충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에서, 탱자나무 추출물은 탱자나무의 잎, 줄기 또는 뿌리로부터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살충용 조성물은 탱자나무 추출물 0.1~20%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하 본 발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은 살충효과가 있는 탱자나무 추출물을 제조하고, 제조된 추출물을 버섯파리류의 방제제로 사용하여 버섯파리류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자 한다.
본 발명은 탱자나무 추출물의 제조를 위하여 탱자나무의 잎, 줄기 또는 뿌리를 사용할 수 있다.
탱자나무의 잎, 줄기 및 뿌리는 음건하거나 40~80℃에서 12~72시간 동안 건조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탱자나무는 상기 건조 시료를 유기용매로 추출할 수 있다. 유기용매는 핵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에탄올, 메탄올, 저가알코올 등이 바람직하고, 더욱 바람직하게는 메탄올이다.
예를 들어 탱자나무의 추출은 탱자나무의 건조시료 100g당 메탄올(methanol) 1~2L에 담근 후 진탕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탱자나무의 추출 시 80~120rpm의 진탕기로 20~30시간씩 2~3회 반복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반복 추출하여 얻은 메탄올 분획물의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과지가 깔려있는 깔때기를 통과시킨 후 감압농축기를 이용하여 완전히 농축한다.
상기 농축물을 50~100㎖의 증류수로 잘 용해시킨 후 동결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살충용 조성물은 상기에서 동결 건조한 탱자나무 추출물을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에서 살충용 조성물은 탱자나무 추출물 0.1~20%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발명의 살충용 조성물은 긴수염버섯파리(L. mali), 털파리붙이(C. fuscipes), 시아리드(Bradysia sp.(Sciaridae)) 및 세시드(Mycophila sp.(Cecidomyiidae))에 대하여 살충성이 있다.
본 발명의 탱자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살충용 조성물은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분무하거나 버섯 재배용 배지에 함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의하면 탱자나무 추출물 1%(w/v) 농도로 처리 시, 긴수염버섯파리에 대하여 24시간 이내에 44.4%, 48시간 이내에 50.0%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인다.
본 발명에 의하면 버섯에 대한 약해와 잔류성의 문제가 없는 탱자나무 추출물을 이용하여 처리시기 및 방법에 제한받지 않고 버섯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이하 본 발명을 다음 실시예에 의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다만, 이들 실시예는 본 발명을 더욱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서 본 발명의 권리범위가 이들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예 1> 탱자나무 추출물 제조방법
탱자나무 줄기 건조시료 100g을 메탄올(methanol) 2L가 담겨있는 5L의 삼각플라스크(erlenmeyer flask)에 넣고 100rpm의 진탕기로 24시간씩 2회 반복 추출하였다. 메탄올 분획물의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과지가 깔려있는 깔때기를 통과시킨 후 감압농축기를 이용하여 완전 농축하였다. 농축물을 50㎖의 증류수로 잘 용해시킨 후 동결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시켰다.
<실시예 2> 톱밥 배지 및 균사덩어리 제조 7: 2: 1
버섯 균사가 배양된 톱밥 배지(균사 덩어리) 제조를 위한 재료로 면실피, 톱밥(미송), 비트펄프를 사용하였다. 상기 여러 재료를 톱밥 배지 전체 중량을 기준으로 면실피:톱밥:비트펄프를 7:2:1의 일정 비율로 첨가한 후, 톱밥 배지의 수분함량을 70%로 조절하여 내열성 봉지에 넣고 121℃에서 90분 동안 살균한다. 살균이 끝나면 배지온도가 25℃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냉각시킨 후, 버섯 균사를 접종한 후 25℃에서 배양하여 사용하였다.
<실시예 3> 살충활성 검정을 위한 긴수염버섯파리 대량사육
긴수염버섯파리는 버섯파리가 만연한 버섯재배농가에서 채집하였으며 채집 후 실험에 사용하기 위하여 대량사육 하였다. 긴수염버섯파리의 사육 시 배지는 버섯균사가 배양된 톱밥배지를 사용하였다.
버섯파리는 버섯균사가 배양된 톱밥 배지로 충진한 플라스틱상자(30×30×30㎝)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사육하였으며, 배지 내 수분조절을 위하여 하루 간격으로 수분을 보충하였고, 일주일 간격으로 새로운 톱밥배지를 충진한 플라스틱상자로 버섯파리를 옮겨 대량증식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시예 4> 탱자나무 추출물의 버섯파리 방제효과
긴수염버섯파리에 대한 탱자나무 추출물의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상기 실시예 1에서 동결 건조한 탱자나무 추출물을 멸균수에 1%(w/v)의 농도로 녹인 후 버섯 균사가 배양된 균사덩어리(Φ 2.0×3㎝)를 추출물에 30초간 침지한 후 클린벤치 내에서 음건하여 곤충사육장(insect breeding square dish, 72×72×100㎝)에 넣었다.
상기 곤충사육장에 긴수염버섯파리 성충 30마리씩을 접종하고 24시간, 48시간 후 죽은 개체를 조사하였다. 살충율 조사는 미세한 붓을 이용하여 몸통을 자극하여 움직임이 없는 개체를 사망한 것으로 간주하여 측정하였다.
<실시예 5> 탱자나무 추출물의 버섯 자실체 약해 검정
상기 실시예 2에서 배양한 톱밥배지를 온도 15℃, 습도 75% 조건의 재배사에 입상하여 버섯을 생육하였으며 버섯이 발생하면 상기 실시예 1에서 제조한 추출물을 농도별로 버섯 자실체에 분무하여 12~48시간이 지난 후 버섯 자실체의 변색이나 뒤틀림 등의 약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실험예 1> 탱자나무 추출물의 버섯파리 방제효과
표 1은 탱자나무 추출물을 1%(w/v)의 농도로 24, 48시간 동안 처리 시 긴수염버섯파리 성충의 살충율을 각각 측정한 것이다.
긴수염버섯파리는 멸균수만을 처리한 시험구에서는 14.3~19.0%의 치사율을 보였으나, 탱자나무 추출물 1%(w/v) 농도 처리 시 24시간 이내에 44.4%, 48시간 이내에 50.0%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표 1. 탱자나무 추출물의 긴수염버섯파리 치사율
처리농도 (%) |
치사율 (%) |
24 시간 |
48 시간 |
1 |
44.4 |
50.0 |
무처리 |
14.3 |
19.0 |
<실험예 2> 버섯파리에 대한 탱자나무 추출물의 반수 치사량
상기 실험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탱자나무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후 긴수염버섯파리 치사율을 조사하였으며, 조사된 농도별 치사율을 근거로 반수 치사농 도를 산출하였다. 표 2는 실시예 1의 탱자나무 추출물을 1%(w/v), 2%(w/v), 3%(w/v), 4%(w/v)의 농도로 24시간, 48시간 동안 처리 시 긴수염버섯파리 성충의 살충율을 측정한 결과이다.
긴수염버섯파리에 탱자나무 추출물을 1%(w/v), 2%(w/v), 4%(w/v) 농도로 24시간 처리 시 44.4~60.9%의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48시간 처리 시에는 50.0~69.6%의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고, 24시간 처리 시 반수치사 농도는 1.5%로 조사되었다.
표 2. 탱자나무 추출물 처리농도별 긴수염버섯파리 치사율
처리농도 (%) |
치사율 (%) |
24 시간 |
48 시간 |
1 |
44.4 |
50.0 |
2 |
57.1 |
61.9 |
4 |
60.9 |
69.6 |
무처리 |
14.3 |
19.0 |
<실험예 3> 버섯 자실체에 대한 탱자나무 추출물의 약해 정도
버섯 자실체에 탱자나무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후 추출물이 자실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표 3과 도 1은 실시예 1의 탱자나무 추출물을 0.1%,(w/v) 1%(w/v), 2%(w/v)의 농도로 24시간 처리 시 버섯 자실체의 약해 정도를 측정한 결과이다.
정상생육중인 버섯 자실체에 탱자나무 추출물을 농도별로 분무하고 24시간 후 약해정도를 검정한 바 0.1~ 2%농도에서 자실체 변색이나 뒤틀림 등의 약해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표 3. 탱자나무 추출물 처리농도별 버섯 자실체 약해정도
처리농도(%) |
0.1 |
1 |
2 |
자실체 약해정도♪ |
0 |
0 |
0 |
♪ 약해 정도: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