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에서는 본 발명을 첨부 도면을 참조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로 한다.
도 1은 본 발명이 설치된 상태의 대략적인 구성도이고, 도 2는 본 발명이 작업 수계에 설치된 상태도로서, 본 발명의 자립형 오탁방지막은 수계의 바닥면에서부터 수계의 일정 깊이만큼 막체를 직립되게 설치하여 수계의 하층부를 차단토록 설치하는 것으로서, 상기 막체(10)는 어느 정도의 투수성을 갖도록 직조된 원단으로 이루어지고, 상기 막체(10)의 하측으로는 해변의 자연 현장에서 쉽게 채취할 수 있는 골재, 모래, 자갈, 쇄석 등을 속(21)으로 하여 주머니(22)에 채운 중량백(20)이 연결되어 수계 바닥면에 정박토록 하고, 상기 막체(10)의 상측으로는 부체(30)가 수계의 저층부에 떠 있도록 연결한 것이다.
이때 상기 막체(10)는 투수계수가 10-1 ∼ 2㎝/sec 정도의 범위를 갖는 원단으로 이루어져 물의 투수가 가능토록 함으로서 물살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작용치 않도록 하는 것으로, 투수계수가 10-1㎝/sec 이하에서는 오탁물질이 거의 없는 상태인 지하수의 투수도 불가능한 범위이기 때문에 물살에 대한 영향력을 쉽게 받을 수 있고, 2㎝/sec 이상에서는 작업 수역 내에서 발생되는 오탁물질이 쉽게 통과될 수 있어 막체(10) 본연의 오탁물질 차단 기능이 상실케 되는 것이다.
이때 상기 막체(10)의 높이는 수계의 바닥면에서부터 오탁물질이 발생되어 수계의 상측으로의 확산이 예측되는 최대 높이의 범위로만 형성시켜도 가능한 것이고, 막체(10)의 상측에 바로 부체(30)를 연결시키면 되는 것이다.
이때 상기 막체(10)의 내면(즉,오탁물질의 발생 영역 내측에 설치되는 부분)에는 끈상 접촉재(50)를 형성시켜 작업 수역 내의 물이 막체(10)를 통과하기 전에 서 물에 포함된 오탁물질이 끈상 접촉재(50)와 접촉되어 제거토록 함으로서 물만이 막체(10)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오탁물질이 막체(10)의 조직 사이에 끼여지게 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상기 끈상 접촉재(50)는 나일론 섬유 등과 같이 정전기 발생이 가능한 합성섬유 재질의 섬유 가닥을 엉킨 상태로 길죽한 끈 형태로 꼬아 접촉재의 비표면적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제조한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서, 작업 수계 내에서 발생되는 오탁물질을 쉽게 걸려지게 하여 작업 수계 외부로의 확산을 방지토록 함은 물론 수중 미생물의 부착 성장 공간을 제공토록 함으로서 걸러진 오탁물질을 부착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로 제거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이러한 끈상 접촉재(50)는 경량이기 때문에 막체(10)에의 무게 부담이 거의 없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끈상 접촉재(50)는 섬유 자체의 정전기력을 이용하여 콜로이드 상태의 미세 오염물질을 흡착시켜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상기 막체(10)의 어느 일 표면에는 파랑이나 물살에 의하여 막체(10)를 진동시켜 미소하게 흔들어줌으로서 막체(10)의 원단 조직 사이에 끼게 되는 미세한 오탁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동체(40)를 형성시켜 오탁물질의 자연 탈리가 가능토록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러한 진동체(40)는 작은 금속체를 사용하여 끈으로 연결 구성시켜 가닥을 이루도록 함으로서 막체(10)의 표면 전체 면에 여러 가닥으로 커튼 처럼 균일하게 매달아 분포시킴으로서 막체(10)의 표면 전체에 균일한 진동이 작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상기 진동체(40)는 상기 막체(10)의 조직 사이에 끼게 되는 미세한 오탁물질이 수계 내부에 살고 있는 해양 생물들에 의한 먹이로 사용되어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것이나, 이의 보완 대책으로서 제거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보조 수단체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진동체(40)와 끈상 접촉재(50)는 막체(10)의 회수 막체(10)로부터 분리하여 세척을 통한 수회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된 경우는 다른 것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형성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하여 막체(10)의 상측과 진동체(40) 또는 끈상 접촉재(50)의 상측에는 탈부착 가능한 걸고리를 각각 형성시키는 것이다.
또한 상기 중량백(20)의 주머니(22)는 주머니(22) 내부에 채워지는 속(21)이 빠져 나가지 않을 정도로 공극을 갖는 그물 형태로 형성시켜도 가능하고, 원단을 이용한 자루 형태로 형성시켜도 가능한 것으로, 천연직물을 소재로 하여 제작할 경우에는 해양 생물에의 피해가 없어 공사 완료 후 회수치 않아도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상기와 같이 구성된 본 발명의 오탁방지막은 투수가 가능한 막체(10)를 사용함으로서 파랑이나 파도 등 물살이 셀 경우 작업 수역 내에 있는 물이 막체(10)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막체(10)를 오탁물질의 발생 영역인 수계의 저층부에만 설치하여도 물살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없어 뒤집히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작업 수역 내에서 발생되어 수중에 부유되는 오탁물질은 상기 막체(10)를 통과하기 전에 막체(10) 내면에 형성되어진 끈상 접촉재(50)에 걸려지게 됨으로서 막체(10)의 조직이 오탁물질에 의하여 막히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고, 끈상 접촉재(50)를 통과한 미세 오탁물질이 막체(10)의 조직 사이에 끼게 될 경우에도 해양 생물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제거토록 되거나, 진동체(40)의 유동에 의하여 막체(10)가 흔들려 탈리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탁방지막의 해저면 정박을 위하여 마련되는 중량백(20)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자 하는 해변 가에서 주머니(22)에 채울 속(21)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작업 현장에서 바로 주머니(22)에 속(21)을 채워 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이송 및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공사 완료 후 오탁방지막의 철거 작업 시 막체(10)와 중량백(21)을 분리시켜 막체(10)만을 수면 위로 끌어 올려 회수토록 하고, 중량백(21)은 해저면에 그대로 방치하거나, 주머니(22)만을 회수하고 속(21)만을 그대로 방치하여도 해양오염을 전혀 일으키지 않게 됨으로서 이에 따른 오탁방 지막의 회수를 위한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부체(30)가 오탁물질의 발생 영역인 작업 수계의 저층부에 떠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수계의 상층부를 항로하게 되는 선박의 항로에 전혀 지장을 초래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