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43973B1 -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 및 그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의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生絹織物)은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정처리하는 단계, 생견직물을 염색하는 단계 및 염색된 생견직물을 세정ㆍ수세한 다음 건조시키는 후처리 단계로 이루어지는 생견직물의 제조방법에 있어서, 상기 세정처리단계후 생견직물을 시아누르산염화물(cyanuric chloride) 3∼8%(o.w.f)에 아세톤 2∼5%(o.w.f), 탄산소다 0.1∼1%(o.w.f) 및 설파닐산(sulfanilic acid) 3∼8%(o.w.f)가 첨가된 조제액을 사용하여 90℃온도하에서 1시간동안 처리한 단계를 거치며 반응성 염료에 의해 염색함으로써 얻어지며, 견섬유의 세리신을 정착시켜 물세탁이 가능하게 됨과 동시에 견특유의 광택과 마섬유 느낌의 빳빳한 촉감으로 한복이나 웨딩드레스등으로의 사용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또한 반응성염법에 의해 염색하여 색상 및 세탁견뢰도를 향상시키며, 무엇보다도 착용후 세탁방식으로서 종래에는 오로지 드라이크리닝에 의존하였던 것을 물세탁이 가능하도록함으로써 생견직물의 취급을 수월하게하여 생견직물의 상용화에 기여하는등 그 효과가 지대하다.

Description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 및 그의 제조방법

본 발명은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히 말하면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을 특수처리하여 물세탁가능하도록 한 생견직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피브로인과 세리신으로 되어 있는 견은 구성성분의 일부인 세리신을 제거하여 피브로인 만으로 된 정련견사를 사용하고 있으나, 요즈음에는 통상 촉감이 부드러운 견직물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견직물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경향과 함께 견섬유의 촉감이 잔류 세리신의 양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세리신의 역할 중요성이 일깨워지고 있으며, 또 최근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특별한 신소재 개발 추세에 맞춰 종전처럼 반드시 세리신을 제거하는 정련공정을 거치지 않고 오히려 세리신을 정착시키는 가공이 행해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유의상인 한복을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로 주로 만들고 있으며, 신부용 웨딩드레스도 시중에서 노방(상품명)이라 불리는 생견직물로 만들어 빳빳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나서 특유한 외관을 나타내도록 제조되므로 독특한 느낌의 신소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복이나 웨딩드레스의 생견직물은 물론, 모든 견직물은 모두 세탁시 물세탁이 불가능하며 오직 드라이클리닝(dry cleaning)만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들 견직물로 재봉된 의류들은 평상복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가끔 외출복으로 착용하거나 큰 행사시의 예복으로만 착용되는 등 극히 그 사용이 제한되고 있었다.

본 발명자는 상술한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견직물 개발에 연구를 거듭한 바, 견섬유의 세리신을 전혀 제거시키지 않고 불용성상태로 잔존시켜 통상의 정련된 연견직물(練絹織物)과는 달리 견직물의 물세탁이 가능함과 동시에 견섬유 특유의 광택을 유지하면서도 촉감에 있어 다소 마섬유와 유사한 빳빳한 감을 부여함으로써 특수한 외관의 생견직물의 상용화를 달성하게 되었다.

즉 본 발명에서는 생견직물을 특수처리함으로써 세리신을 제거시키지 않고 견섬유에 불용성상태로 잔존시켜 특별한 촉감을 부여할 뿐만아니라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한 종래에서는 볼 수 없는 획기적인 견직물 및 그의 제조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발명의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은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세정처리하는 단계, 생견직물을 염색하는 단계와 염색후 생견직물을 세정ㆍ수세한 후 건조시키는 후처리 단계로 이루어지는 생견직물의 제조공정에 있어서, 상기 세정처리 단계후 시아누르산염화물 3∼8%(o.w.f)에 아세톤 2∼5%(o.w.f), 탄산소다 0.1∼1%(o.w.f) 및 설파닐산 3∼8%(o.w.f)가 첨가된 조제액을 사용하여 생견직물을 1시간동안 90℃온도로 처리하는 단계를 거치며, 반응성염료로 염색됨으로써 제조된다.

이하, 본 발명의 제조방법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다.

약품 및 염료의 농도는 모두 o.w.f에 의한다.

1. 세정단계

누에고치로부터 막 방사된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을 60℃이하 온도의 온탕 또는 약알칼리성 용액에서 1시간동안 침지해서 생견직물에 내포된 유질(油質) 및 색소 등을 제거한다.

불순물제거후 필요에 따라 표백공정을 거치기도 한다.

2. 조제액 처리단계

세정처리된 생견직물을 시아누르산염화물 3∼8%에 아세톤 2∼5%, 탄산소다 0.1∼1%, 설파닐산 3∼8%가 첨가된 조제액을 사용하여 90℃온도하에서 1시간동안 처리하여 세리신을 불용화하여 고착시킨다.

3. 염색단계

통상 반응성염료 0.5∼5%를 용해한 염욕에 망초 3%와 소다회(soda ash) 1∼2%를 가한 다음 40℃로 가온한 염욕에 상기 조제액으로 처리한 견직물을 넣은 후 서서히 승온하여 약 30분만에 80℃정도로 하고 이 온도에서 30∼60분간 염색한다.

통상의 산성염법에 의한 견섬유 염색시 비교적 친화력이 낮아 다량 염료가 필요하여 비용이 많이들며 세탁견뢰도도 낮았으나, 이와는 달리 본발명에서는 반응성염법에 의해 견직물을 염색함으로써 색상 및 세탁견뢰도가 우수하다.

4. 후처리 단계

염색한 후 생견직물을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정한다음 대전방지제를 포함한 연수로 수세한 후 건조시킨다.

이상과 같은 본 발명의 제조공정에 의해 제조된 생견직물을 그 물성에 관해 시험하기 위하여 한국섬유기술연구소(KOTITI)에 분석 의뢰한 바, 다음과 같이 세탁시 수축률 및 각종 견뢰도에 있어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비고 : Neg.(Negligible의 약자 : 무시할 정도)

** 세탁조건 : KS K 0465 (40℃, 빨래줄 건조)

이상과 같이, 특수 조제액을 사용한 처리 단계를 거쳐 제조된 본 발명의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은 물세탁시에도 염색물이 빠지거나 번지는 일이 없고 주름이 가지 않으며 쵸크마크 등의 발생이 전혀 없으며, 내약품성 및 내구성과 강력이 뛰어나고, 또한 기존 산성염법에 의하지 않고 반응성염료에 의한 반응성염법으로 염색함으로써 색상 및 세탁 등의 견뢰도도 한층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서 생견직물의 주용도인 한복이나 웨딩드레스로 재봉되었을 때 뿐만아니라, 종래에는 견직물의 물세탁 불가능하여서 외의류로는 대량 사용되지 못하고 주로 이의 대용섬유로서 폴리에스테르섬유가 주로 사용되었던 것이 물세탁이 가능해 짐에 따라 외의류로 대중적으로 사용가능하게 되어 생견직물의 상용화가 가능하게 되어 견직물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또 세탁이 수월하고 세탁비용도 절감되는 등 현저한 작용효과를 거두게 된다.

Claims (2)

1. 생견직물을 시아누르산염화물 3∼8%(o.w.f)에 아세톤 2∼5%(o.w.f), 탄산소다 0.1∼1%(o.w.f) 및 설파닐산 3∼8%(o.w.f)가 첨가된 조제액으로 처리함으로써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
2. 생사로 제직된 생견직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정처리하는 단계, 생견직물을 염색하는 단계와 상기 염색된 생견직물을 세정ㆍ수세한 다음 건조시키는 후처리 단계로 이루어지는 생견직물 제조방법에 있어서, 견섬유의 세리신을 제거하지 않고 고정시켜 특유한 촉감을 부여하면서 물세탁이 가능한 생견직물을 제조하기 위하여 상기 세정처리 공정을 거친 생견직물을 시아누르산염화물 3∼8%(o.w.f)에 아세톤 2∼5%(o.w.f), 탄산소다 0.1∼1%(o.w.f) 및 설파닐산 3∼8%(o.w.f)가 첨가된 조제액을 사용하여 90℃온도하에서 1시간동안 처리하는 단계를 거치며, 상기 염색 단계에서 생견직물이 반응성염료에 의해 염색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물세탁가능한 생견직물의 제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