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100232557B1 - 기계접목장치의 대목가공부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삽접접목의 기계화를 위한 대목의 가공부에 관한 것으로서 뿌리부를 절단한 접수를 대목에 삽입하는 삽접에서 활착율을 높게하기 위해서는 대목의 가공이 중요하다.

하배축에 있는 동공을 피하여 접수를 삽입하는 구멍을 뚫는 데는 회전하지 않는 날을 사용한다. 또한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하는 날은 회전하는 날을 사용하고 동시에 작동하도록 한다. 이 두가지의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한 2중드릴과 2중드릴을 사용하여 가공각도를 조절함으로서 동공을 피하여 접수가 삽입되도록 한다.

하배축의 중앙부위에 동공이 있는 박과채소의 삽접에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활착율을 높이기 위하여 동공을 피하여 대목을 가공하고 동시에 생장점을 제거하는 삽접방식의 기계장치가 대단히 유용하다.

Description

기계접목장치의 대목가공부

제1도는 수작업의 접목 개념도.

제2도는 기계접목장치의 대목가공부.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대목의 하배축 2 : 하배축내의 동공

3 : 자엽기부 4 : 자엽(떡잎)

5 : 생장점 6 : 접수삽입구멍 가공날

7 : 생장점 제거날

본 발명은 박과류 채소 기계접목장치의 대목가공부의 개발에 관한 발명으로서, 육묘과정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어 육묘비용의 1/3을 차지하는 접목공정을 기계화하는 접목장치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의 가공부 개발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접목에는 제1도의 (a), (b)와 같은 호접방법과 (c), (d), (e)와 같은 삽접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호접은 (a)와 같이 접수와 대목 모두 생장점과 뿌리가 붙어있는 상태로 각각의 하배축에 상하방으로 경사지게 절개하여 맞물리게 하고 접목집게로 집어서 활착과정을 거치는 방법이다. 이 접목방법은 양측 모두 뿌리와 자엽이 있으므로 활착은 쉬운 장점이 있으나 활착이 끝나면 (b)와 같이 접수의 뿌리와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해야 하는 공정이 필요하다.

이와는 달리 삽접은 제1도의 (c)와 같이 접수의 뿌리부를 절단하고, (d)와 같이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함과 동시에 접수를 삽입할 수 있는 구멍을 뚫어서 (e)와 같이 접목공정을 완료하고 활착을 하는 방법으로 활착 후 접수의 뿌리와 대목의 생장점을 제거해야 하는 공정이 없는 간단한 접목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접수의 뿌리를 절단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활착기간 동안 온, 습도, 광 등 기후인자의 관리가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전자 기기 등을 이용하여 자동제어하는 설비가 개발되어 높은 활착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목이나 접수의 가공이 위의 호접방법보다는 더욱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고 일률적인 조작이므로 기계화가 가능하여 접목로봇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하배축을 제1도의 (c)와 같이 기계적으로 양쪽 경사, 한쪽 경사 또는 원추형으로 가공된 접수를 삽입하여 접목하고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목의 가공이 대단히 중요하여, 지금까지 시도된 바 없는 대목가공부의 가공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그림을 통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박과 채소접목의 대목으로 사용하는 호박이나 참박은 제2도의 그림과 같이 자엽(떡잎)이 나오는 부위인 자엽기부(3) 아래의 하배축(1) 가운데에 속이 비어있는 동공(2)이 있어서 동공(2)부위에 접수가 삽입될 경우 접수가 고사하거나 뿌리가 나오는 등 접목이 실패하기 쉬우므로 이 부분을 피하여 접수가 삽입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삽접에서의 대목의 가공은 접수구멍 뚫기와 동시에 대목의 본엽부인 생장점(5)도 제거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용도에 따라서 개발한 발명은 제2도와 같이 대목에 접수가 삽입되는 접수구멍 뚫기와 대목의 본엽부를 제거하는 생장점제거를 동시에 하고 대목의 하배축(1)에 있는 동공(2)을 피하도록 경사지게 대목을 가공하는 2중 드릴 장치이다. 가공하고자하는 대목이 정위치에 공급되면 공압에 의해서 상하로 움직이는 대목가공부의 중앙부인 접수구멍 뚫는 날(6)은 회전하는 드릴 형태가 아니고 송곳처럼 대목의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벌려만 놓아서 접수가 삽입되도록 하는 형태이고, 2중으로 주위에 있는 날(7)은 회전하는 드릴형으로 끝부분에 절단날을 부착하여 대목의 생장점(5)을 절단 제거하도록 하였다.

이와 유사한 특허로는 공개특허96-20653이고, 내용은 접목전 육묘단계에서 자엽(떡잎)과 생장점을 제거하는 육묘관리를 하고 있으나, 이 경우 한꺼번에 자엽이나 생장점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지게 되므로 특허와는 관련이 없으나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자엽이 없이 배축만으로 작물을 생육시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접목부위가 생장점 부위가 아닌 하배축부위이므로 본 고안의 설명과 같이 하배축에 있는 동공을 피하여 경사진 각도로 대목을 가공하는 것은 기계화는 물론 숙련된 기술인력과 가공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능율면에서 대단히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자엽은 살려두고 생장점을 제거하면서 삽접을 가능하게 하는 본 고안의 내용과는 전혀 방향이 상이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구성된 본 고안은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 박과 채소의 삽접방식의 기계화에서 가장 정교한 가공기술이 필요한 대목의 기계가공이 가능하고, 2) 접수삽입구멍의 가공에는 회전하지 않는 날(6)과 생장점제거에는 회전하는 날(7)을 공압으로 상하작동하여 동시에 대목부의 가공이 가능하며, 3) 대목의 형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하여 동공부위를 피하여 접수가 삽입되도록 할 수 있다.

Claims (1)

1. 기계삽접을 위한 대목의 가공장치로서 접수가 삽입되는 구멍을 뚫는 날(6)은 회전하지 않는 날과 대목의 본엽부의 제거를 위한 생장점제거에는 회전하는 날(7)을 동시에 구동하도록 2중으로 하고, 대목이 가공위치에 공급도달하면 대목의 하배축(1)에 있는 동공(2)을 피하여 대목가공용의 2중드릴의 상하 작동시 적당한 각도로 조절하도록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 삽접접목의 대목 가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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