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010074114A - Cut-in 접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시설재배하는 수박, 오이, 참외 등의 과채류는 작부체계가 연작의 형태를 갖게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연작장해의 회피나 저온신장성, 내서성 등의 강건성을 부여함으로써 생산을 안정화하여 고품질과 증수가 기대되는 접목육묘를 하고 있다. 접목방법에는 호접, 삽접, 합접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접목장치는 클립, 튜브, 핀, 접착제 등 접합을 위한 부자재가 필요하며, 수작업에 의한 접목 방법으로 생산하는 접목묘의 가격은 1/3정도가 접목작업의 노력비이다.

개발한 접목방법은 반자동의 기계접목방법으로 대목과 접수를 거치대에 올려놓고 작동시키면 대목의 배축위에 접수의 배축이 일정 각도를 가지고 엇갈리게 놓여진 상태에서 접수와 대목의 배축이 동시에 절단날에 의하여 가공되는데 접수는 하배축이 경사를 갖고 절단되고 대목의 배축은 접수가 삽입되기에 적당한 깊이만큼 경사지게 절개가공된다. 대목의 상부 자엽부를 눌러서 절단부위가 벌어지게 하여 접수를 삽입하고 접목집게로 집어서 접목한다. 대목의 자엽부가 생존한 채로 접목이 이루어지므로 접목활착율이 높고, 접목장치의 비용을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접목묘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접목방법이다. 본 접목법은 대목의 자엽과 본엽의 제거는 접목후 활착과정을 거친 후 별도 작업으로 한다.

Description

Cut-in 접목법 {Cut-in Grafting Method}

수박, 오이, 참외 등 과채류의 접수와 호박이나 박을 대목으로 하는 접목에 관한 기술로서 지금까지 수작업에 의존하는 접목묘 육묘는 접목공정에 소요되는 노력비가 접목묘 생산비의 1/3을 차지하고 있고, 한정된 시간에 작업이 이루어지므로작업강도가 강하고, 일시에 많은 숙련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특히 농촌노동력의 노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갈수록 인력의 확보가 어려우며, 지역이나 작목반이 같은 시기에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작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수 건, 일본에서는 수십 건의 기계접목방법이나 기계장치가 개발 출원되어 있으나, 농가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장치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접목공정의 기계화에 있어서 트레이에 육묘된 대목과 접수의 공급과 배출을 자동화 할 경우 기계장치비용이 고가로 되어 실제 육묘장이나 작목반 등 농가 단체에서 공동으로 구입하려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목과 접수의 공급과 배출은 수작업으로 비숙련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이 필요한 접목 공정만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반자동의 저렴한 접목장치의 개발 요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발명한 배축절단 접목법은 대목과 접수의 공급과 배출을 수작업으로 하여 기계접목장치비용을 절감하고, 절단가공공정과 집게공급 및 작동을 기계화하도록 하였다. 대목을 거치대에 올려놓고 가공부위가 동일선상에 놓이게 접수를 거치하고 절단날을 작동시킨다. 절단공정은 접수(6)는 경사하방으로 하배축의 중간아래와 뿌리부를 절단 제거하고, 동시에 대목(7)은 접수가 삽입되기에 적당한 깊이로 경사하방으로 가공한다. 대목의 절단된 부위를 벌려서 접수를 삽입하고 집게를 집는 방식으로 대목의 자엽이 존재한 채로 접목한다. 본 접목법은 대목의 자엽과 본 엽의 제거는 접목 후 활착과정 거친 후 별도 작업으로 한다.

도1 대목 및 접수 도2 대목과 접수의 거치

도3 절단, 절개 가공부 정면도 도4 절단, 절개 가공부 측면도

도5 절단, 절개 가공 도6 절개된 대목의 틈새 유지 공정

도7 접목 공정 도8 배출시 접목묘

* 도면의 주요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1 : 플러그(뿌리부) 2 : 대목 배축

3 : 대목 자엽 4 : 접수 배축

5 : 절단날 6 : 접수 절단부

7 : 대목절개부 8 : 접목 집게

9 : 접목 묘 접목부

트레이에서 육묘된 대목과 접수를 수작업으로 거치대에 공급한다. 대목의 거치대는 절개가공이나 접수의 삽입이 용이하도록 좌우방향과 좌우방향과 약간 경사지게 하고, 대목의 절개 가공부위와 접수의 절단부가 일직선상이 되도록 뿌리부가 절단된 접수(4)가 대목의 배축위에 일정 각도를 가지도록 엇갈리게 올려지도록 한다. 절단날(5)은 배축방향에 약간 기울어지게 작동하여 접수와 대목이 동시에 가공되면서 접목시 접합부위가 일치하도록 한다. 접수(6)는 접목에 적당한 키높이로 배축부가 완전 경사 절단되고, 대목의 절개면(7)은 접수의 절단면과 접합되면서 접수가 수평보다 45°정도 위로 향하게 되도록 절단 가공 각도를 조정하여 대목 직경의 절반 이하로 절개 가공한다.

가공된 대목의 절개부 상부, 즉 자엽측 배축을 뒤로 젖혀서 절개면이 벌어지게하여 접수가 삽입될 수 있는 틈을 형성한다. 이 틈 속에 접수를 삽입하고 집게(8)를 집어서 활착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트레이에 재배된 플러그묘 1포기를 자엽을 그대로 둔 채 배축을 절개하여 접수를 삽입 접합하는 접목 방법이므로 접목 활착율이 높아서 지금까지와 같이 30% 여유있게 육묘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활착 후 대목의 생장점과 접수의 뿌리를 제거하는 호접방법보다 접수의 뿌리를 제거하는 공정이 없어 노력이 절감된다. 또한 대목의 직경이나 높이, 접수의 크기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가공부위에서의 가공과 접목이 기계적으로 이루어져 오차범위를 넓게 할 수 있어 정밀 육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Claims (1)

1. 수박, 오이, 참외 등 과채류의 접목방법에 관한 기술로서 자엽(3)과 뿌리부(1)가 붙어있는 대목(2)과 뿌리부가 절단된 접수(4)를 수작업으로 기계접목장치의 거치대에 올려주면 대목과 접수를 동시에 배축방향과 적당한 각도로 경사지게 절개 및 절단가공하고, 대목(7)은 배축 직경의 절반 이하 정도로 경사하방 절개하고, 접수(6)는 하배축 중간 정도에서 경사지게 절단하여, 대목의 절개된 부위를 벌려 접수를 삽입(9)하여 절단면이 일치하도록 하고 집게(9)로 집어서 활착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Cut-in 접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