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960003574B1 - 소나무 원목을 이용한 복령의 재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소나무 원목을 이용한 복령의 재배방법

본 발명은 소나무 원목을 이용한 복령의 재배방법에 관한 것이다.

한방에서 주요한 필수약재로서 예전에는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채취하여 한약재료로 이용하여 왔으나, 최근에 이르러 국민소득 수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약의 수요가 급증하므로 인공재배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복령의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나 어떤 방법이든 인공재배가 시급히 필요하게 되었다.

종래의 복령의 재배방법으로는 복령군을 접종한 소나무 원목을 1년간 양생하여 원복의 내부에 균사가 만연된 복령골목을 절단하여 소나무 뿌리에 연장되게 타입매설하여 재배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었다[참조 : 대한민극 특허공고 제86-2180호]. 그러나, 이 방법은 복령골목을 생존하는 소나무의 뿌리에 연접하게 매설하여야 하므로 매우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소나무를 사멸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보다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복령의 재배방법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본 발명의 발명자는 복령의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인공재배에 대하여 예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소나무 원목을 복령의 인공재배에 성공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본 발명은 전술한 선행기술의 재배 방법과는 달리 생존하는 소나무 뿌리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원목 자체만을 이용하므로 매우 간단하고 효율적인 재배가 가능한 것이다.

이하, 본 발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 재배적지

본 발명의 복령재배를 위한 재배지는 침엽수(소나무류) 군락지로서 남향의 30°미만으로 경사가 이루어진 사질양토가 바람직하다.

(2) 포장정지

포장은 2월 중 잡목 및 나무뿌리를 제거하고 땅을 60cm이상 파서 뒤집어 풀뿌리 및 돌 등을 골라낸 다음, 흙을 고르게 펴고 1달에 1번씩 흙을 뒤집어 태양에 의한 살균 작업을 3회이상 실시하여 정지한다.

(3) 원목준비

직경이 10내지 30cm인 원목을 월동기인 12월에서 1월 중 베어 1달 동안 방치하여 나무의 수분이 나무가지를 타고 이동하게 함으로써, 원목 내 수분이 50%정도 되도록 건조시킨다. 이 상태에서 60cm씩 토막치기를 하고, 다시1달 이상 방치하여 원목 내의 수분이 38내지 42% 정도 되도록 건조시킨다. 이때에 나무를 육각면이 되도록 표피를 박피하는데, 원목을 박피하는 이유는, 이 박피된 부분을 통하여 복령균사의 생장을 억제하는 휘발성 물질이 휘산되고, 수분이 빨리 증발되어 소나무 원목이 최적 수분으로 건조되며, 아울러 복령종균이 박피된 부분에 쉽게 접착되어 균사의 활착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4) 원목의 매몰

원목을 육각면체로 박피한 다음, 경사진 포장에 원목 3개가 나란히 놓여질 수 있도록 깊이 30 내지 50cm 및 넓이 40 내지 60cm 정도로 구덩이를 파고(원목 굵기에 따라 넓이, 깊이 조절), 굵기가 비슷한 원목 3개를 놓고 원목과 원목 사이를 밀착시킨다. 그런 다음, 복령균이 만연된 목편종균 200내지 300g(원목 굵기에 따라 가감함)을 나무 사이에 적당히 끼워 놓고, 원목 2토막을 종균이 보이지 않도록 놓고서 흙덮기 작업에 진입한다.

(5) 흙덮기(복토)

원목에 대한 종균의 접종작업이 끝나면 덩어리가 없는 고운 흙으로 공간을 채우고, 원목 윗부분도 흙을 5cm 정도 덮으며, 우기에 배수가 잘 되도록 주위에 물도량을 만들어 준다.

매몰 후 3개월간은 복령균이 미약하므로, 비가 많이와 흙의 수분이 포화상태로 과습이 되면, 구동이에 물이 고이게 되어 종균이 사멸되면서 푸른 곰팡이 등 잡균이 발생되어 실패의 큰 원인이 되므로, 접종 후 3개월까지는 비가 오면 비닐을 지면에 덮어 빗물이 흙에 스며들지 않도록 관리한다. 반대로 구름이 없는 날은 비닐을 제거하여 지온이 급격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포장은 잡초나 그늘이 없도록 하며, 또 사람이나 가축이 밟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하, 실시예에 의하여 본 발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들 실시예는 오로지 본 발명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본 발명의 범위가 이들 실시예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은 당업계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자에게 있어서 자명할 것이다.

[실시예]

직경이 10 내지 30cm되는 소나무 원목을 60cm 길이로 절단하고, 절단된 원목의 둘레를 따라 6등분하여 한 면씩 교대로 박피함으로써, 3면은 박피된 상태로 하고, 나머지 3면은 표피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하여 전체적으로 대략 육각형이 되도록 만들었다. 깊이 30 내지 50cm, 넓이 40 내지 60cm의 구덩이를 산에 파고, 이 구덩이 안에 3면은 박피를 하고 3면은 표피를 그대로 둔 원목을 3개를 놓고 원목 사이에 복령종균(목편) 200내지 300g을 끼워 놓았다. 그런 다음, 그 위에 원목 2개를 포개 놓고, 고운 흙으로 빈틈을 채우며, 원목위에도 5cm 정도 덮고, 주위에 배수지를 만들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비닐을 이용하여 관리하였다. 1년 후에 원목은 균액이 흙에 뿌리를 내려 다량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일부는 복령이 비대하여 1Kg 이상이 되는 것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입증되었듯이, 본 발명은 소나무 원목을 이용한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복령의 인공재배 방법을 제공한다.

Claims (1)

1. 소나무 원목을 단면에 대해 6등분하여 3면은 박피하고 3면은 표피를 그대로 두어 전체적을 육각면체가 되도록 하여 건조시킨 다음, 매몰하에 원목의 박피된 부분에 복령종균을 접종하고 복토하여 양생함을 특징으로 하는 복령의 재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