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920009864B1 - 제강용 전기로 분진으로부터 염화아연의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내용 없음.

Description

제강용 전기로 분진으로부터 염화아연의 제조방법

첨부된 도면은 본 발명의 방법을 설명하는 제조공정도이다.

본 발명은 제강용 전기로의 조업중에 발생하는 분진을 일차적으로 저온가소한 다음 이후의 습식처리를 통해 분진중에 포함된 산화아연을 염화아연의 형태로 분리회수하기 위한 제강용 전기로 분진으로부터 염화아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강용 전기로 작업시에는 상당량의 금속 산화물 분진이 발생되며, 이 분진은 연도 및 가스여과기 등에 의해서 배기가스로부터 회수되는데, 이와같이 회수된 분진중에는 상당량의 중금속을 포함한 유해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폐기물로서 폐기시에 공해 및 환경보전의 관점에서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따라, 위와 같은 분진폐기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분진중에 함유된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활용하기 위한 여러형태의 분진처리방법이 개발되었는 바, 이들 처리방법은 건식처리방법과 습식처리방법의 두가지 형태로 대별된다.

특히, 제강용 전기로의 분진으로부터 아연을 비롯한 유가금속을 회수하기 위한 건식처리방법의 일반적인 방법으로 회전로(rotary kiln)을 이용한 환원휘발회수법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실용화되고 있는 바, 그 대표적인 예로서 일본공개특허공보 소57-35644호에 의하면 회전로내에 제강용 전기로 분진에 함유된 금속 산화물의 환원에 필요한 량보다 적은량의 고체탄소질환원제를 분진과 함께 장입하여 로터리킬른을 회전시키면서 가열함에 있어 로타리킬른의 장입측에 비해 그 배출측의 온도를 국부적으로 높게 유지함으로써 아연, 납 및 카드뮴등의 유가금속을 휘발시켜 혼합산화물 형태로 회수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회전로에 의한 유가금속의 회수방법에 있어서는 분진중에 가장많이 함유되어 있는 산화철은 전혀 회수되지 않은 채 잔재로 되어 마치 제철소의 슬래그(slag)와 같은 형태로 되어 폐기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며 설비비용이 많이드는 회전로를 이용함으로써 경제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또한, 분진으로부터 아연, 납 및 철을 습식야금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서 일본공개특허공보 소56-3629호 에는, 황산용액 침출방법에 의해서 철, 아연 및 납등의 가용성분을 동시에 침출하고, 침출액의 최종 pH를 4.5로 하여 산화철 및 황산납을 황산아연용액으로부터 분리한 뒤, 원심 분리방법을 통하여 제강공정시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납성분을 산화철로부터 분리한 뒤 납성분이 제거된 산화철을 정제하여 이 정제된 산화철을 제강공정시에 다시 활용하는 한편으로 아연염을 회수하는 야금분진의 습식처리방법이 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습식처리방법에 있어서 실제로 침출액의 최종 pH를 4.5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알칼 리가 요구되며, 이때 침출되었던 아연염의 상당부분 즉, 적어도 15% 이상이 산화철과 함께 공침됨에 따라 아연의 회수율이 떨어지고, 고가인 알칼리의 다량소모로 인하여 제조원가가 상승하는 결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아연제련은 산성침출액, 특히 황산용액을 사용하여 가용성분을 함께 침출한 후, 철분을 비롯한 여타 불순물 성분을 pH 조절을 통해 공침시켜 제거하고 정제하는 일반적인 습식제련법을 이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강용 전기로 조업중에 발생하는 분진의 양은 용강(熔鋼) 1톤당 약 13-17㎏ 정도이며, 이 분진의 화학성분을 원자 흡광법 및 습식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아래의 표 1과 같이 산화철과 산화아연을 비롯한 여러 유가금속의 산화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표 1]

본 발명은 상기 표 1에서와 같이 전기로 분진중에 상당량 함유되어 있는 산화철과 산화아연의 활용에 관한 것으로, 특히 분진을 가소한 후 약산성침출액을 가하여 철분의 침출은 억제한 채 아연성분만을 일차적으로 침출하여 아연염용액을 분리한 다음 이 아연염용액을 정제농축하여 염화아연을 얻음으로써 공해물질인 분진을 활용하여 염화아연을 경제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제강용 전기로 분진으로부터 염화아연의 제조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의 제조방법을 첨부된 제조공정도를 참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강용 전기로 분진을 500-600℃에서 가소하여 분진중의 가연성탄수화물을 제거한다.

만일, 분진중의 가연성분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후의 침출액에 의한 침출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특히 교반과정에서 이 유성의 탄수화물이 유분과 같이 부상하여 침출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본 발명에서는 일차적으로 침출공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연성분을 제거하는데, 이때 가소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아연이 아철산아연(ZnFe₂O₃)의 스피넬을 형성하여 난용성화합물로 변화함에 따라 아연의 회수율 저하 및 분리된 산화철의 순도저하를 초래하므로 가소온도는 반드시 600℃이하로 유지되어야 한다.

다음, 가소에 의해 탄수화물이 제거된 분진에 일예로 1-10wt%의 황산용액과 같은 약산성의 침출액을 가하여 주성분의 하나인 산화아연을 주로 침출하고 철분의 침출은 최소로 하여 일반적인 여과방법이나 원심분리법에 의해서 침출잔사와 침출액을 산화철인 고형잔분과 침출액인 아연염 및 철염용액으로 분리하고, 용해되지 않은 산화철은 정제하여 제강공정에 다시 투입하거나 여타의 용도에 활용한다.

한편, 고형분이 제거된 침출액은 철염과 아연염을 비롯한 기타 가용성 금속염을 포함하고 있음에 따라 철분 및 기타금속성분을 제거하여 아연염용액을 정제할 필요가 있다.

이때 침출액은 pH 1.0-1.5 정도이므로 공지의 알칼리중화법에 의해 철염을 수산화철의 형태로 침전제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알칼리가 소요되어 그 처리비용이 높아지며, 또한 아연의 상당부분이 철과 공침하여 수산화철 침전물의 오염 및 아연의 회수율을 저하시키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발명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상기의 침출액을 철이온의 선택성이 우수한 엠버라이트(Amberlite) LA-1 1-10% 용액등과 같은 용매추출제로 용매추출하여 정제된 아연염용액을 얻고 이를 다시 DEPHA 0.1-1mol% 용액과 같은 용매추출제로 아연이온을 추출하여 짙은 염산으로 스트리핑하므로서 얻어진 농축 염화아연용액을 건조분쇄하여 염화아연을 얻는다.

이와같이 본 발명의 염화아연제조방법은 제강용 전기로 분진을 가소함으로써 아연의 회수율을 높이는 한편 용매추출법에 의해 정제된 염화아연농축액을 제조함으로써 농축비용이 낮아지고 또한 이 염화아연농축액을 건조분쇄하여 염화아연을 제조함으로써 공해방지 및 폐자원의 활용을 기할 수 있는 공업적으로 매우 유용하다.

이하, 본 발명의 실시예는 다음과 같다.

[실시예]

아래의 표 2와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강용 전기로 분진을 600℃에서 가소하여 가연성분을 제거한 다음, 이 가소된 분진을 침출조에서 2wt% 황산용액으로 주로 아연을 침출하였다. 이때 일부의 철, 망간 및 마그네슘등도 침출되었다.

다음, 침출조의 내용물을 여과기에 의해 고형분과 용액으로 분리하여 고형분은 별도의 방법을 통해 처리하는 한편 아연을 주성분으로 하는 용액은 엠버라이트(Amberlite) LA-1(상품명)를 벤젠에 0.5mol% 용해한 것을 사용하여 철이온을 추출함으로써 불순물인 철이온을 제거하였다.

용액중의 잔여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석유에 DEPHA[di(2-ethylhexyl)phosphoric acid] 2mol%를 용해한 용매추출제를 사용하여 아연을 추출하고 이어서 0.1% 황산용액으로 불순물을 더욱 제거한 뒤 스트리핑공정에서 염산을 가함으로써 유상의 용매에 함유된 아연이온이 염화아연으로 되면서 수용액상으로 이동하여 염화아연농축액을 얻었다.

이와같이 하여 얻어진 농축액을 건조분쇄하여 분말상태의 염화아연 제품을 제조하였다.

[표 2]

Claims (1)

1. 제강용 전기로 분진을 500-600℃에서 가소한 후 약산성액으로 침출하여 산화철과 아연염용액으로 분리하고, 용매추출법에 의해 아연염용액으로부터 철분을 제거한 다음, 다시 용매추출법에 의해 잔여불순물을 제거하여 정제된 염화아연 농축액을 얻어, 이 농축액을 건조분쇄하여 염화아연을 제조함을 특징으로 하는 제강용 전기로 분진으로부터 염화아연의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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