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230014283A - 해조류 이식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후 자연분해되는 삽입블록을 이용하여 해조류가 자연암반에 안정적으로 부착될 수 있는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즉,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 이식방법을 이용하여 해중 자연암반에 해조류를 부착시키고 해중림이 조성되도록 함으로써 수중식물이 서식지를 확대하고 군락을 형성하여 훼손된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황폐화된 연안 어장환경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Description

해조류 이식방법 {Seaweed Transplantation Method}

본 발명은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후 자연분해되는 삽입블록을 이용하여 해조류가 자연암반에 안정적으로 부착될 수 있는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저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천연해조장은 주로 해조류나 해초가 생산자의 위치에서 서식동물에게 서식처와 먹이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해조류란 바다에서 나는 조류(algae)를 통틀어 칭하는 말로,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되지 않고 포자에 의하여 번식하면서 뿌리처럼 보이는 부착기(holdfast)로 몸체를 바위 등에 고정시키고 엽상체에서 광합성작용을 한다. 해조류는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로 나눌 수 있으며, 톳, 미역, 다시마, 김, 파래, 우뭇가사리 등이 이에 속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해중 풍부한 해조자원 및 수산동식물과 각종 어패류 등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였다. 그러나, 도시화 및 공업화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하여 생태계가 빠르게 파괴되면서 해마다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해조류가 아닌 석회조류가 바다 암석에 번식하는 ‘바다 사막화(갯녹음)’ 현상이다. 해조나 미생물을 먹고 사는 작은 물고기에게는 치명적이며, 바다 생태계 전체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갯녹음 현상은 1992년 제주 해역에서 국내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경북 연안에 이어 최근 전남 서남해 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동해안의 경우 갯녹음 현상이 진행 중이거나 심화한 암반의 면적이 170.54 ㎢ 로 동해안 전체 암반 면적의 6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갯녹음 확산 면적은 매년 여의도 면적의 4분의 3규모인 2.15 ㎢에 이르고 전국적인 규모도 여의도 면적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갯녹음 현상이 시작되면 석회조류가 바다 암석의 표면에 번식하면서 해조류가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없앤다. 따라서, 해조류로 이루어진 해조 숲을 서식처로 삼은 생태계가 무너지는데, 이에 따라, 해저에 형성하여 조류 및 먹이가 될 수 있는 각종 갑각류 및 어린 물고기를 키우기 위한 인공어초나 해중림어초가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어 왔다.

한편,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폐기물 60% 감축을 목표로 하는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복계획(2021~2030)」수립으로 수산자원조성 기법의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등록특허 제10-1701341호 (2017.01.24)

본 발명은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후 자연분해되는 삽입블록을 이용하여 해조류가 자연암반에 안정적으로 부착될 수 있는 해조류 이식방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상기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는 중앙에 수직방향으로 관통형성되는 관통홀(110)을 포함하는 삽입블록(100)을 준비하는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 해중에 형성된 자연암반(10)의 표면에 소정 간격을 두고 천공하여 천공홀(11)을 형성시키는 천공홀 형성단계(S200); 상기 천공홀(11)에 수중경화형 에폭시수지의 수중접착제(200)를 주입하는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 상기 관통홀(110)에 해조류종사(1)를 끼워 넣는 종사 삽입단계(S400); 상기 해조류종사(1)가 삽입된 삽입블록(100)을 천공홀(11)에 삽입하는 블록 삽입단계(S500);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 이식방법을 제시한다.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 이식방법을 이용하여 해중 자연암반에 해조류를 부착시키고 해중림이 조성되도록 함으로써 수중식물이 서식지를 확대하고 군락을 형성하여 훼손된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황폐화된 연안 어장환경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도 1 내지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 이식방법의 개념도이다.
도 3은 본 발명에서 이용되는 삽입블록에 대한 도면이다.
도 4는 도 3의 삽입블록에 해조류종사를 삽입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도면이다. 도 4(a)는 삽입 전, 도 4(b)는 삽입 후를 나타낸다.
도 5는 해조류종사가 삽입된 삽입블록을 자연암반의 천공홀에 삽입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도면이다. 도 5(a)는 삽입 전, 도 5(b)는 삽입 후를 나타낸다.

이하 첨부된 도면을 바탕으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대해 설명한다. 다만 본 발명의 권리범위는 특허청구범위 기재에 의하여 파악되어야 한다. 또한 본 발명의 요지를 모호하게 하는 공지기술의 설명은 생략한다.

단, 도면에서 나타난 각 구성의 크기 및 두께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 임의로 나타내었으므로, 본 발명이 반드시 도면에 도시된 바에 한정되지 않으며, 여러 부분 및 영역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두께를 확대하여 나타내었다.

또한, 본 발명의 설명 중 "상", "하" 등의 방향 한정은 이해를 돕기 위해 도 1의 형태를 기준으로 지시하는 것일 뿐, 기준선(또는 도면)을 달리하면 방향도 달리 지시될 것임을 밝혀둔다.

본 발명은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후 자연분해되는 삽입블록을 이용하여 해조류가 자연암반에 안정적으로 부착될 수 있는 해조류 이식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 1 내지 도 2는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 이식방법의 개념도이고, 도 3은 본 발명에서 이용되는 삽입블록에 대한 도면이고, 도 4는 도 3의 삽입블록에 해조류종사를 삽입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도면이고, 도 5는 해조류종사가 삽입된 삽입블록을 자연암반의 천공홀에 삽입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도면이다.

본 발명에 따른 해조류 이식방법은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와, 천공홀 형성단계(S200)와,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와, 종사 삽입단계(S400)와, 블록 삽입단계(S500)를 포함하여 구성될 수 있다.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에 대해 설명한다.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는 도 3과 같은 삽입블록(100)을 준비하는 단계로써, 여기서 삽입블록(100)은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 후에 자연분해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인 고무나무(Parawood)로 제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삽입블록(100)이 자연분해되는 시간은 대략 1~6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상기 삽입블록(100)은 아래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직경이 줄어드는 봉 형태로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에 수직방향으로 관통형성되는 관통홀(110)과, 삽입블록(100)의 외주면과 관통홀(110) 사이에 절개형성되는 절개부(120)를 포함하여 구성될 수 있다.

작업자는 상기 절개부(120)를 벌려서 생기는 공간으로 해조류종사(1)를 밀어넣어 관통홀(110)에 삽입시킬 수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상기 삽입블록(100)이 고무나무로 제조되어 있다면 신축성을 가지기 때문에 절개부(120)를 쉽게 벌릴 수 있다. 해조류종사(1)의 삽입과정은 종사 삽입단계(S400)에서 후술한다.

천공홀 형성단계(S200)에 대해 설명한다. 천공홀 형성단계(S200)는 해중 자연암반(10)의 표면에 소정 간격을 두고 천공하여 천공홀(11)을 형성시키는 단계이다. 천공홀 형성단계(S200)에서의 천공은 통상의 착암기를 이용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각각의 천공홀(11) 사이의 간격은 해조류 성장에 따라 너무 조밀하지 않고 서로 간섭하지 않아 해조류 폐사율이 적은 간격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략 30~100cm 정도의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도 5(a)에 도시된 바와 같이, 상기 천공홀(11)의 직경(d)은 삽입블록(100)의 하단의 직경(d1)보다는 크고 삽입블록(100)의 상단의 직경(d2)보다는 작게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로 인해, 삽입블록(100)이 천공홀(11)에 삽입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일 예로, 천공홀(11)의 직경(d)은 20mm, 삽입블록(100)의 하단의 직경(d1)은 18mm, 삽입블록(100)의 상단의 직경(d2)은 22mm 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상기 천공홀(11)의 깊이(h)은 삽입블록(100)의 높이(h1)보다는 크게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예로, 천공홀(11)의 깊이(h)은 30mm, 삽입블록(100)의 하단의 높이(h1)은 20mm 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에 대해 설명한다.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는 상기 천공홀(11)에 수중접착제(200)를 주입하는 단계이다. 여기서, 수중접착제(200)는 후술할 삽입단계(S500)에서 천공홀(11)에 삽입된 삽입블록(100) 및 삽입블록(100)의 하부로 튀어나온 해조류종사(1)를 천공홀(11)에 접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작업자가 수중접착제(200)를 손가락에 바른 후에 천공홀(11) 내측면에 손가락을 넣고 10mm 정도 바르는 식으로 주입할 수 있다.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는 해중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므로, 물속에 있는 구조물의 접착 보수용으로 사용되는 수중경화형 에폭시수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폭시 주제 수지는 비스페놀A형 에폭시수지, 비스페놀 F형 에폭시수지, 티타늄다이옥사이드, 탈크, 탄산칼슘을 포함할 수 있으며, 페놀 노블락형 그리시딜에텔 또는 옥소크레졸 노볼락형 그리시딜에텔 중 어느 하나를 사용하거나 혼합 사용할 수 있다.

경화제로는 변성폴리아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폴리아미드아민형 경화제, 지방족폴리아민, 아미노실란, 노닐페놀을 단일 또는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드리에틸렌테트라민, 디에탄올아민, 라우릴그리시딜에텔, 트리디메틸아미노메틸페놀, 트리메틸롤프로판 트리글리시딜에텔 등을 수중경화제로 사용할 수 있다.

종사 삽입단계(S400)에 대해 설명한다. 종사 삽입단계(S400)는 상기 삽입블록(100)에 해조류종사(1)를 삽입하는 단계이다. 구체적으로, 해조류종사(1)의 삽입은 도 4에 도시된 바와 같이, 삽입블록(100)의 절개부(120)를 벌려서 생기는 공간으로 해조류종사(1)를 밀어넣어 관통홀(110)에 삽입시킬 수 있다. 도 4(a)는 삽입 전, 도 4(b)는 삽입 후를 나타낸다. 종사 삽입단계(S400)는 해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작업자는 삽입블록(100)을 소지한 채로 해중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록 삽입단계(S500)에 대해 설명한다. 블록 삽입단계(S500)는 상기 해조류종사(1)가 연결된 삽입블록(100)을 천공홀(11)에 삽입하는 단계이다. 도 5(a)는 삽입 전, 도 5(b)는 삽입 후를 나타낸다. 삽입블록(100)을 천공홀(11)에 삽입시 천공홀(11)에 기주입된 수중접착제(200)가 삽입블록(100)과 천공홀(11) 사이의 공간에 비집고 들어와서 접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천공홀(11)에 삽입된 삽입블록(100)은 소정시간 경과 후에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해조류종사(1)가 자연암반(10)에 부착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본 발명은 전술한 실시예 및 첨부된 도면에 의해 한정되는 것은 아니고, 본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치환, 변형 및 변경 가능함은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있어서 명백할 것이다.

100 : 삽입블록
110 : 관통홀
120 : 절개부
200 : 수중접착제
10 : 자연암반
11 : 천공홀
1 : 해조류종사
d : 천공홀의 직경
d1 : 삽입블록의 하단의 직경
d2 : 삽입블록의 상단의 직경
h : 천공홀의 깊이
h1 : 삽입블록의 높이

Claims (4)

1. 중앙에 수직방향으로 관통형성되는 관통홀(110)을 포함하는 삽입블록(100)을 준비하는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
   해중에 형성된 자연암반(10)의 표면에 소정 간격을 두고 천공하여 천공홀(11)을 형성시키는 천공홀 형성단계(S200);
   상기 천공홀(11)에 수중경화형 에폭시수지의 수중접착제(200)를 주입하는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
   상기 관통홀(110)에 해조류종사(1)를 끼워 넣는 종사 삽입단계(S400);
   상기 해조류종사(1)가 삽입된 삽입블록(100)을 천공홀(11)에 삽입하는 블록 삽입단계(S500);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 이식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삽입블록(100)은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 후에 자연분해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 이식방법.
   
3. 제2항에 있어서,
   상기 삽입블록(100)은
   아래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직경이 줄어드는 봉 형태로 형성되고,
   삽입블록(100)의 외주면과 관통홀(110) 사이에 절개형성되는 절개부(120)를 더 포함하며,
   
   상기 S400 단계에서 해조류종사(1)의 삽입은
   삽입블록(100)의 절개부(120) 공간으로 해조류종사(1)를 밀어넣어서 관통홀(110)에 삽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 이식방법.
   
4. 중앙에 수직방향으로 관통형성되는 관통홀(110)을 포함하는 삽입블록(100)을 준비하는 삽입블록 준비단계(S100);
   해중에 형성된 자연암반(10)의 표면에 소정 간격을 두고 천공하여 천공홀(11)을 형성시키는 천공홀 형성단계(S200);
   상기 천공홀(11)에 수중경화형 에폭시수지의 수중접착제(200)를 주입하는 수중접착제 주입단계(S300);
   상기 관통홀(110)에 해조류종사(1)를 끼워 넣는 종사 삽입단계(S400);
   상기 해조류종사(1)가 삽입된 삽입블록(100)을 천공홀(11)에 삽입하는 블록 삽입단계(S500);를 포함하고,
   
   상기 천공홀(11)의 직경(d)은
   삽입블록(100)의 하단의 직경(d1)보다는 크고 삽입블록(100)의 상단의 직경(d2)보다는 작게 형성되고,
   
   상기 천공홀(11)의 깊이(h)은
   삽입블록(100)의 높이(h1)보다는 크게 형성되며,
   
   상기 삽입블록(100)은
   고무나무(Parawood)로 제조되어, 해중에서 소정시간 경과 후에 자연분해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아래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직경이 줄어드는 봉 형태로 형성되며, 삽입블록(100)의 외주면과 관통홀(110) 사이에 절개형성되는 절개부(120)를 더 포함하고,
   
   상기 S400 단계에서 해조류종사(1)의 삽입은
   삽입블록(100)의 절개부(120)를 벌려서 생기는 공간으로 해조류종사(1)를 밀어넣어서 관통홀(110)에 삽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해조류 이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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