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90116638A - 단위 세대별 테라스 마당을 갖는 4-베이 내력벽식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의 공간구조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전면 4-베이의 공간구조를 가지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전면 또는 측면의 한 개의 베이를 2개층 높이를 갖는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으로 제공하면서 기존의 4-베이의 공간구조를 유지하고, 삭제된 내부공간을 위한 추가적인 -베이를 해당 단위세대의 여유공간에 별도 제공하므로서 전체 단위세대의 면적규모나 크기를 변화시키지 않는 공간구성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Description

단위 세대별 테라스 마당을 갖는 4-베이 내력벽식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의 공간구조{Spatial structure of load-bearing wall type 4-bays apartment plan with each terrace court}

본 발명은 내력벽식 구조로 축조되는 4-베이 형식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에서 각 세대별로 2개 층 높이의 테라스 마당을 갖도록 하는 공간구조에 관한 것이다.

국내의 공동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이하)의 단위 주호(住戶)로 이루어진 공동주택이 주류이며, 경제적·시공편의적인 이유로 공동주택의 단위 세대는 단일한 박스의 형태로 구성되면서 각 단위 주호가 획일적인 실내공간 구성과 형태로 적층되어 있고,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이하 '공동주택'이라 한다.)의 외벽면은 시공·경제적 이유로 요철면을 최소화하여 박스 형태를 더욱 지향한다. 이로 인해 도시·가로적 측면에서 대다수 공동주택이 거대한 벽체 또는 박스 형태의 형상으로 표출됨으로써 도시 미관이 무미건조하고 획일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공동주택의 세대별 거주공간에 나무와 녹지가 조성될 수 있는 개방된 외부 공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외부와 접하는 매개 공간인 발코니는 원래 공동주택의 외부공간 개념에서 출발했으나 현실에서는 내부 공간인 거실이나 침실의 연장으로 이해되고 편입되어 거실 또는 창고 용도로 내부공간화되고 있다.

공동주택의 단위 세대 내에서 외부와 접하는 매개체는 창문을 통하여만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고, 주택에서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마당 등이 소멸되어 주거공간으로서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주거에서의 다양한 기능적인 욕구와 필요성, 안전 및 편의성 등을 갖춘 공동주택의 각 주호마다 각각의 전용 마당이 필요함에 착안하여, 이를 충족하는 공동주택의 단위 주호 구조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발명에서 공동주택의 단위 세대는 복층형(DUPLEX) 구조가 아닌 일반적인 단층형(FLAT) 공동주택의 주호 단위를 대상으로 하며,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50㎡~85㎡의 규모를 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단위 주호의 공간 형식은 전면 4-베이를 갖는 판상형(板狀形)의 단위주호와 전면 4-베이 × 측면 2-베이의 공간구조를 갖는 탑상형(塔狀形, 타워형)의 단위 주호를 주대상으로 한다. 본원 발명에서, 베이는 내력벽으로 구분되는 단일한 용도를 갖는 평면 공간을 말한다. 또한, 이 기술을 적용하는 주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 특히 전용면적 60㎡이하(통상 59㎡)의 전면 4-베이 내력벽식 공동주택에서 판상형 및 탑상형 단위 세대를 대상으로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인 마당을 동시에 구성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재의 공동주택은 평면의 가로와 세로 비율의 정도나 그 주동(住棟)의 형태에 따라서 판상형과 탑상형 주동으로 나눌 수 있다. 단위 주호 중 거실, 침실 등의 전면부와 주방, 부엌 등의 후면부가 마주보고 있어서 전면과 후면이 개방되는 주호의 형태로 이루어진 평면을 통상 판상형 단위 주호라 하며, 단위 세대의 주호가 계단실 등 코어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태로 반복되면서 전면과 측면이 개방되고, 수직적으로 각각 적층되는 주동을 판상형 주동이라 한다(도 1 상단 참조).

또한 거실, 안방 등의 전면부와 이에 직각되는 침실, 주방 등의 측면부가 각각 창호로 개방되는 주호의 형태로 이루어진 4-베이×2-베이 형식의 평면을 통상적으로 탑상형 단위 주호라 하며, 코어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고 조합되거나 당해 주호와 일열로 연결되는 판상형 주호와 조합하여 설계되기도 한다. 탑상형 주호는 외부로 개방되는 면을 가진 거실 및 침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 거실의 내용은 안방, 거실, 침실1, 침실2 과 주방, 식당 등이며, 이러한 거실 등은 내력벽에 의해서 베이를 구분하며, 이는 판상형 주호나 탑상형 주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도 1 하단 참조) 상기의 판상형과 탑상형 단위주호는 콘크리트 내력벽(베이를 구분하는 벽체열)을 기준으로 공간이 구분된다.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가장 일반적인 전용면적 59㎡의 단위 주호는 전면 4-베이의 판상형 단위 주호와 4-베이 × 2-베이의 탑상형 단위 주호가 일반적이다(도 1). 이 단위 주호는 건축구조적으로는 내력벽체식 콘크리트 라멘구조로서 상하의 단위 세대의 공간 구성이 동일하며, 이 공간들의 전면 주요구조부는 동일한 위치에서 구조용 내력벽체를 이용하여 적층식으로 구성됨으로써 획일적인 외형을 갖는다.

전면 4-베이 판상형 주호의 경우 주로 안방+거실+침실1(또는 주방 및 식당)+침실2의 내부공간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후면부는 공용화장실과 주방 및 식당, 세탁실 등으로 구성되고, 탑상형 주호의 전면 4-베이는 거실+주방 및 식당+침실1+침실2의 공간 구성과 거실에 직각되는 위치에 안방이 추가되는 2-베이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면 4-베이의 공간 구조가 가지는 장점은 단위 세대가 접하는 외부 표면적이 커서 주호의 일조, 환기 그리고 조망 등의 환경적 조건이 다른 형태의 단위 세대에 대비하여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공동주택은 전면 4-베이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공간의 구성이 주로 내부공간(즉 안방, 거실, 침실1, 침실2)만으로 구성되어 다른 형태의 주거(주로 단독주택)와 비교하여 매우 폐쇄적이므로, 옆 세대나 아래, 위의 주변 세대와의 소통 및 교류가 상당히 어려운 구조이며, 이러한 구조는 이웃 상호간의 교류 역시 단절되게 하는 데 일조해 왔다. 따라서 공동주택의 각 세대나 이웃세대 상호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호 공유되는 마당 공간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단절된 이웃과의 연결성을 회복하여 공동체로의 지향해야 한다.

또, 이런 단위 주호의 평면 형태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위치한 코어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고 적층되는 전체 층의 평면이 동일하고 단순한 수직적 반복의 구조를 가짐으로써 내부공간은 정형화되고, 외형적으로 획일적인 건물의 형태를 양산하여 왔고, 현재도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의 주요경관을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도시 가로 측면에서도 주호가 단순하게 반복·중첩되는 획일적 주동 형태로부터 변화되고 다양해져야 한다는 필요성이 요구된다.

선행기술인 등록실용신안 20-0215019(고안의 명칭; 테라스 설치형 공동주택)은 기존 횡방향의 발코니 개념에서 벗어나 거실과 거실 사이에 종방향의 개방형 테라스를 설치하여 조망(개방감), 일조, 채광, 통풍 문제를 개선하였다. 그러나, 이 경우 테라스는 단일 세대의 주거 공간으로 침입한 1개층 높이의 폐쇄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의도한 바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선행기술인 등록특허 10-1314742(발명의 명칭: 테라스를 갖는 아파트 구조)는 단위 세대에 각각 구비되고 외부에 노출되는 테라스를 두면서 상하층의 테라스가 중첩되지 않고, 두 단위 층의 층고에 대응되는 높이를 갖도록 하였다. 그런데, 개별적이고 중첩되지 않는 테라스를 갖추기 위해 테라스를 "거실의 상부에는 위층의 테라스가 위치하며 상기 테라스의 상부에는 위층의 건물 외벽 바깥의 빈 공간영역(void)이 위치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아파트 구조"를 제안하였다. 이 발명의 경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일반적인 구조 외 거실 쪽에 특별히 기둥 4개를 시공하여 이러한 개념의 테라스가 설치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선행 발명의 경우 전면과 측면이 개방되는 탑상형 공동주택의 경우에만 적용 가능하고, 거실의 위치가 전면과 측면이 만나는 모서리에 배치될 수밖에 없어 평면의 설계가 매우 한정되며, 별도로 테라스를 지탱하는 기둥을 시공해야 하므로 시공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공사비 증가요인이 된다.

본 공동주택 공간구조 설계의 주요한 특성은 복수의 공간구조(베이:내력벽식 구조벽체로 구분되는 공간구조)에 의해 구성되는 내력벽식 공동주택, 특히 전면이 4개의 베이로 구성되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의 각각의 단위주호마다 균질한 테라스 마당을 제공하는데, 이 외부공간은 하부층의 지붕슬라브를 이용하므로서 건축공간 개념인 테라스를 양성화하여 생성된 공간이고, 그 상부(층)은 해당 공간이 개방되어 접하는 다른 단위주호로서 구성하고 적층함으로써, 상하부층 간에 개방된 외부공간(테라스 마당)을 중심으로 세대간 공간의 공유 및 연계가 이루어진다.

또, 여러 단위 주호를 수평 및 수직으로 집합시킨 공동주택의 주동 내에서 각 층마다 또는 각 주호의 수직적인 주동 열마다 이러한 개방된 외부 테라스 마당을 계획함으로써 기존의 획일적인 아파트의 형상과 입면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주택의 건축 설계기술이다.

본 발명은 내력벽식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이하 공동주택)의 공동주택의 단위세대가 일반적으로 내부공간만으로 구성되는 것에서 탈피하여, 단위세대의 공간구성을 기존의 내력벽식 구조형식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옥상형 테라스를 이용한 마당공간)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공간형식의 공동주택을 제공하므로서, 기존의 공동주택의 각 주호에 있어서 전통적인 단독주택의 주된 특성인 마당 기능을 가진 외부공간을 공동주택에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폐쇄적 성격인 내부공간을 외부로 연계 확장하거나, 단일세대내에서 내부공간과 내부공간의 사이에 외부공간을 마당형식으로 제공하고, 이것을 타세대와 공유하거나 상하층의 다른 세대와 커뮤너티 형성을 위한 매개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는 테라스 마당을 구비한 특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것이다.

본 기술의 주 대상이 되는 전면 4-베이의 공간구조를 가지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전면의 한 개의 베이를 외부공간인 마당으로 제공하면서 기존의 4-베이의 공간구조를 유지하고, 삭제된 내부공간을 위한 추가적인 베이를 해당 단위세대의 여유공간에 별도 제공하므로서 전체 단위세대의 면적규모나 크기를 변화시키지 않는 공간구성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테라스 마당의 기능은 단독주택의 마당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것 외에 고층 아파트의 불리한 기능인 안전 및 구조, 피난에 도움을 주는 피난처의 기능, 주호의 영역내에서 외기를 직접적으로 맞 닫게 하는 독립된 외부공간인 주택마당으로서의 기능을 하며, 아파트 주동의 각층, 각 부분에 존재하게 함으로써 상하좌우로 연접된 각 주호간 교류가 이루어지게 하는 기능을 가진 공동주택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발명은 4개 층 이상 내력벽식 구조로 축조되는 4-베이 형식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에서, 1개 베이를 아래 층의 지붕 슬래브 위에 해당 세대의 테라스로 형성하고, 상기 테라스는 위 층 슬래브가 없어 2개 층 높이의 공간을 갖도록 하며, 각 세대의 상기 내력벽으로 구분되는 상기 베이의 용도실을 좌우 또는 전후로 배치를 가변함으로써 각 세대별 상기 테라스가 중첩되지 않고 4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단위 세대별 테라스를 갖는 4-베이 내력벽식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의 공간구조를 제공한다.

본 기술은 공동주택의 단위 주호의 단순한 적층 및 동일한 단위 주호의 반복에 의한 고정화된 공간 구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며, 동일한 단위 주호의 적층식 구성에서 탈피하면서, 기존의 전면 4-베이의 공간구조, 단위세대의 규모적 범위 및 콘크리트 내력벽식 구조형식은 변함없이 동일하지만 소규모의 공간 변화에 의하여 새로운 단위 주호상을 생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내력벽체 구조로 형성되는 4-베이의 공간구조를 활용하고, 하부층의 지붕 슬라브를 이용한 해당 주호의 테라스 마당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시공 및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구조적인 추가 시공 없이 공동주택의 건축경제적인 관점의 실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기술의 주 대상이 되는 전면 4-베이의 공간구조를 가지는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에서 전면의 한 개의 베이를 외부공간인 마당으로 제공하면서 기존의 4-베이의 공간구조를 유지하고, 삭제된 내부공간을 위한 추가적인 베이를 해당 단위세대의 여유공간에 별도 제공하므로서 전체 단위세대의 면적규모나 크기를 변화시키지 않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 테라스 마당의 기능은 단독주택의 마당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것 외에 고층 아파트의 불리한 기능인 안전 및 구조, 피난에 도움을 주는 피난처의 기능, 주호의 영역내에서 외기를 직접적으로 맞 닫게 하는 독립된 외부공간인 주택마당으로서 기능하며, 아파트 주동의 각 층, 각 세대에 존재하게 함으로써 상하좌우로 연접된 각 주호간의 커뮤너티 교류를 이루어지게 하는 기능을 가진 공동주택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다.

전면 4-베이 공동주택의 내부공간을 구성하는 각 베이는 콘크리트 내력벽에 의해서 구분되고 공간이 생성되며, 상하부층이나 좌우 세대에 있어서 동일규모(예, 전용면적 59㎡)의 단위 주호에서는 각 용도(거실,안방,침실 등)의 공간이 동일하거나 균질함이 경제적 관점에서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공동주택은 대규모의 건설과 규모적 경제가 가능하게 되었고, 본 기술도 이에 따른 규모적 경제의 관점을 가진다. 즉 기존의 공동주택의 내부공간의 각 용도별 공간은 본 기술에서 제시하는 단위 주호에서도 동일하며, 새로이 제안하는 기술특성인 테라스 마당의 규모도 각 주호별로 해당 4-베이의 범 위안에서 동일하거나 균질하게 제안한다. 다만, 테라스 마당의 공간을 각 주호의 내부 공간사이에서 배치계획과 일부 공간베이의 돌출과 물러남의 동시적인 변화에 의하여 각각의 변형 평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본 발명은 국민주택 규모의 공동주택의 규모 범위 안에서 이러한 벽체열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4-베이 공간구조를 유지하여 단일 베이에 외부공간을 제공하고 다른 베이를 이루는 내부 공간 사이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각각의 공간과의 연계나 상호연결 작용 등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발명의 탑상형 및 판상형 변형 평면을 공동주택에 적용 시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공동주택의 거주민의 생활상의 개선 - 기존의 공동주택의 거주민의 휴식이나 운동 등의 일반적인 생활상은 공동주택의 주요 공간인 거실과 침실등의 내부공간에서 부분적으로 영위하던 것이었던 것에 반하여 테라스마당을 통하여 외부공간에서의 휴식, 간단한 운동, 바비큐파티 등의 외부적 생활 활동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2) 실내의 공간구성의 변화 - 기존의 공동주택에서 실구성이 실내공간만으로 구성됨으로써 소방법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생성된 “대피공간”은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뜰)으로 대체될 수 있으며, 이것은 대피공간보다 피난 및 구조에 용이하게 개선된 효율적 공간이 된다. 이에 기존의 대피공간은 창고 또는 침실의 연장선상인 내부공간으로 추가로 확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이 경우 침실의 공간은 규모적 확장으로 공간적인 윤택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안방베이의 전면에 일반적으로 구성되던 기존의 미확장 발코니는 일반적으로 창고 또는 빨래의 건조에 필요한 공간이었지만 테라스 마당(뜰)이 이 기능을 대체함으로써 안방의 공간적인 크기 확장이나 창고 등의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3) 공동주택의 외부 경관의 변화 - 기존의 공동주택은 외형이 밋밋하고 획일적인 것외에 에어컨 실외기 등의 벽면 부착 등으로 미관상 좋지 않은 경관을 형성하여 왔으나, 에어컨 실외기를 테라스마당에 거치함으로써 벽면에 부착하여 발생하는 불안전성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전면부 외벽 등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건물의 형상을 획일적인 외관에서 일부분의 형상(매스)의 돌출과 삭제라는 건축적 어휘를 통하여 주동 형상을 다양한 외관으로 형성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이것은 건물이나 주동의 입면을 다양화하고 개선하여 도시미관의 향상에 기여한다.

4) 안전 및 피난, 구조 기능의 향상 - 화재 등의 비상시에 테라스 마당(뜰)의 기능은 해당층이나 상위층, 하위층에서 피난할 수 있는 직접적인 피난공간으로서의 본연적인 마당기능을 다할 수 있다. 즉 한개층에서의 각 테라스 마당(뜰) 공간은 아래와 위층의 2개 공간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아래와 위층으로 간단한 줄사다리 등을 통한 아래층 또는 위층으로 1개층의 이동 및 2방향의 피난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를 통한 공동주택의 피난 및 구조에 있어서도 소방차의 사다리를 이용한 피난은 위험한 수직적 창문을 통하여 피난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뜰)을 통하여 수평적으로 피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피난에 일조할 수 있다.

5) 외부공간의 기능 - 테라스 마당(뜰)은 각 주호에서 녹지나 텃밭을 조성하거나,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수공, 목공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6) 저장 및 물건 비치의 공간 기능 - 생활상에 따라서 테라스 마당(뜰)은 주거에서 필요한 저장물이나 장독 등의 비치를 위한 장독대의 기능을 하며, 계단실 등에 불법으로 비치되어 피난기능에 방해를 주었던 자전거 등을 주호내에 둠으로써 피난용 계단의 고유한 기능의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7) 공동주택 주호에서의 전통적 마당의 기능 회복 - 공동주택의 주호내 생활상 중 가장 불편한 것 중의 하나인 상당량의 빨래의 건조 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다. 기존의 아파트는 이불이나 담요 등의 규모가 큰 빨래를 건조할 경우에는 주로 발코니의 난간에 거치함으로써 건물의 외벽면에 이불 등이 메달려 있어 미관이나 보관에 용이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불편하며, 때로는 이불 건조등을 위하여 난간에 기댐으로써 거주민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하여 테라스 마당(뜰)은 거주민이 테라스마당에서 스스로 걸어서 빨래를 널고, 걷고 하므로서 이러한 불편함과 불안전의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추가로 채소, 곡식 등의 소규모 건조 기능, 개인별 운동공간의 기능. 비나 눈을 맞는 계절적 공간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으므로 거주민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8) 이외에도 통상적으로 전통적 마당의 기능은 ①햇볕과 바람이 머물다 가는 장소이며, ②시선의 막힘이 없이 하늘과 땅을 통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③비어있지만 햇볕을 받고, 바람을 받는 곳이며, ④다기능 복합문화의 공간이며, ⑤안채와 바깥채의 거리감과 시선적 중화공간이고, ⑥내부공간간의 홀이나 로비의 역할을 하는 곳이며, ⑦생업을 위한 작업공간이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이러한 기능은 사람의 생활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에 속하며 일상속에서 구분할 수 없는 것인데, 기존의 아파트는 이러한 기능을 구분하여 상기의 여러 활동을 주호내가 아닌 주호의 외부에서 접촉하도록 그 기능을 내몰아 주택기능의 밖으로 내몰아 가도록(상실하도록) 개발되어 온 것이 현재의 공동주택이다. 여기서 제안하는 테라스 마당(뜰)은 상기의 기능을 온전히 충족하기 위하여 개발되었고 상당부분 충족하게 될 것이다. 이 테라스마당은 실내공간간의 심리적, 시각적 매개 역할을 하는 기능과 더불어 전통적인 마당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기능을 가지므로 거주민의 생활상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

도 1은 전면 4-베이 내력벽식 구조를 갖는 판상형 및 탑상형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의 전형적인 평면도이다.
도 2는 본 발명의 판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P1)의 평면도이다.
도 3은 본 발명의 판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P2)의 평면도이다.
도 4는 본 발명의 판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P3)의 평면도이다.
도 5는 본 발명의 판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P4)의 평면도이다.
도 6은 본 발명의 탑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T1)의 평면도이다.
도 7은 본 발명의 탑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T2)의 평면도이다.
도 8은 본 발명의 탑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T3)의 평면도이다.
도 9는 본 발명의 탑상형 공동주택의 개발변형평면(T4)의 평면도이다.
도 10은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가 조합된 공동주택에서 본 발명의 개발변형평면이 적용된 제1층의 평면도이다.
도 11은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가 조합된 공동주택에서 본 발명의 개발변형평면이 적용된 제2층의 평면도이다.
도 12는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가 조합된 공동주택에서 본 발명의 개발변형평면이 적용된 제3층의 평면도이다.
도 13은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가 조합된 공동주택에서 본 발명의 개발변형평면이 적용된 제4층의 평면도이다.
도 14는 본 발명의 개발변형평면이 적용된 탑상형 공동주택의 조감도이다.

본 발명을 실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실시예와 함께 설명한다.

먼저, 판상형 단위주호 공간의 개발변형평면 구성의 일 실시예는 다음과 같다.

본 발명은 기본형 판상형 4-베이 주호를 기본으로 각 주호에 테라스 마당을 적용한 전면 4-베이 주호형식을 4가지의 변형 타입으로 개발 발전시킨다. 각 개발변형 주호에서 볼 수 있듯이 각각의 주호에는 균질한 테라스 마당이 구비되어 있다. 이것은 판상형 개발단위주호 평면이며, 코어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게 배치하여 판상형 주동을 완성시킬 수 있다. 기존의 판상형 주호(도 1)를 적용한 판상형 주동과 베이의 배치나 구조벽체의 수량에서 특별한 차이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경제적인 구조형식과 다르지 않는 것이므로 공동주택의 건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인 시공적, 경제적인 주동의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 변형된 4가지의 판상형 개발변형평면(P1,P2,P3,P4)은 아래와 같다.

1) 제1층의 개발변형평면(여기서 제1층은 4개의 변형 평면 중 상대적으로 가장 아래에 위치하는 층을 말한다.) - 본 발명에서 제안하는 공동주택의 주호평면의 공간구조는 최하층에 위치하는 개발변형평면(P1)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전면 4-베이의 공간구조 형식이며, 침실1과 거실 사이의 베이를 테라스 마당(PY1)의 외부공간으로 제공하고 침실2는 후면부의 식당 좌측으로(또는 상호 위치가 바뀌면 우측도 가능하다) 배치하여 단위 주호의 기본형 평면의 외형적 범위 안에 테라스 마당(PY1)을 제공한다. 이 테라스 마당(PY1)은 침실1과 거실 그리고 현관 전면 복도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2).

여기서 개발변형평면(P1)에서 후면부 4-베이의 침실2와 주방/식당은 베이 기준으로 서로 배치가 바뀔수 있으므로 P1 평면과 동일한 것으로 본다.

2) 제2층은 개발변형평면(P2)이며 개발변형평면(P1)의 상부층으로서 전체적으로 공간구조는 같으나 안방 베이를 뒤쪽으로 적당한 범위(제공하고자 하는 테라스 마당의 크기 범위) 내에서 뒤로 이동(SET-BACK)시켜서 하부층의 안방 베이 상부를 개발변형평면(P2)의 테라스 마당(PY2)로 제공한다. 이때 개발변형평면(P1)의 테라스 마당(PY1) 상부는 수직적으로 개방되어 두 주호간의 상호 공유하는 개방된 공간기능을 하고, 새로이 발생하는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PY2)는 개발변형평면(P2)만의 독립적인 외부공간인 마당이 된다. 이 테라스 마당(PY2)는 안방과 거실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3).

3) 제3층은 개발변형평면(P2)와 유사하나 거실과 테라스 마당의 베이가 서로 위치를 바꾼 평면이다. 기존의 안방 전면은 하부와 수직적으로 개방되어 개발변형평면(P2)의 테라스 마당(PY2)과 해당 공간의 공유가 가능한 구조가 된다. 이때 개발변형평면(P2)의 거실상부 지붕이 자연스럽게 테라스 마당(PY3)이 되는 개발변형평면(P3)의 공간구조를 만든다. 이 테라스 마당(PY3)은 거실과 복도, 안방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4).

4) 제4층은 개발변형평면(P4)로서 개발변형평면(P3)과 공간의 구조는 동일한데 그 중 안방 베이를 개발변형평면(P1)과 동일한 위치로 원위치시킴으로써 안방 베이의 후면이면서 개발변형평면(P3)의 안방 베이의 상부 지붕을 테라스 마당(PY4)으로 제공하게 된다. 여기서 테라스 마당(PY3)의 상부는 수직적으로 개방되면서 아래층과 공간을 상호 공유하면서 독립적인 테라스 마당(PY4)를 제공받게 된다. 이때 테라스 마당(PY4)는 안방과 주방(또는 침실2와 주방의 위치가 바뀌는 평면인 경우 침실2)에서 접근 가능하다(도 5).

상기 개발변형 주호 4개에서 보듯이 개발된 단위주호 평면은 전면에 4개의 베이를 구분하는 내력벽식 구조 형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공동주택의 단위세대 주호는 4가지 타입의 개발변형 주호를 수직적으로 상기 순서에 따라서 적층됨으로써 공동주택의 각 단위 주호 각각에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을 제공할 수 있다. 상기 순서를 반대로 하거나 조합의 순서를 달리하여도 각층 및 각 주호마다 테라스 마당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각 주호 개발변형평면의 적용은 상당한 융통성을 가질 수 있다.

상기의 기술은 일반적인 국민주택 규모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공동주택에 각 주호별 개방적인 테라스 마당을 제공함에 있어 일반적인 4-베이 공동주택의 구조를 원래의 공간구성을 활용하고, 동일한 형태 및 규모적 범위 안에서 제공한다. 이 외부공간(테라스 마당)의 기능은 상하층 및 수평적 연접세대 사이에 열린 테라스 마당 및 공간을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당해 주호는 더욱 개방적이고 기능적이며, 주동(건물동)은 다양하면서 질서있는 형상과 입면을 갖추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 공간구조 기술이다.

다음으로, 탑상형 개발 단위주호 공간의 변형 평면 구성의 일 실시예는 다음과 같다.

상기의 판상형 주호와는 다른 추가적인 기술적인 제안으로서 도 1의 기본적인 탑상형 주호인 전면 4-베이 × 측면 2-베이 구조를 활용하여 각 세대에 테라스 마당을 적용한 탑상형 개발변형평면을 제공한다. 판상 형주호와 마찬가지로 이를 적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단위주호는 4개의 변형단위 주호로 계획하여 발전시키고, 이를 공동주택의 주동에 조합하여 적층함으로써 이 또한 탑상형 주호의 각 수직적인 세대열마다 개별적인 테라스 마당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종래 기본형태의 탑상형 주호와 주동이 각층마다 적층되어 있는 구조형식과 동일하므로 시공경제성에 기반을 둔 주호 타입이다.

탑상형 주호의 측면에 테라스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본 발명은 추가적인 베이를 거실과 안방 사이에 삽입시켜 전면 4-베이 × 측면 3-베이 구조로 변형시킴으로써 기존의 평면에서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을 제공하는 공간적 범위를 일부를 대체한다. 즉 기존의 일반적인 4-베이 공간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균질한 테라스 마당을 추가로 제공하고, 이를 안방 베이의 변형을 동시에 상호 적용하면서 개로운 단위세대 평면을 개발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개발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59㎡)의 탑상형 개발변형주호(T1,T2,T3,T4)의 평면은 아래와 같다.

여기서 탑상형 기본주호 평면구조는 전면부(주로 남향)는 안방+거실의 2-베이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직각 방향으로 측면부(주로 동향 또는 서향)는 거실+주방,식당+침실1+침실2의 4-베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도 1 하단 참조).

1) 제1층 : 본 발명에서 제안하는 평면의 특징은 전면부 거실과 안방사이에 추가로 공간-베이를 조성하여 테라스 마당으로 구성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전면부를 거실+테라스 마당+안방의 3-베이구조로서 개발변형평면(T1)을 신규로 제안하며, 해당 테라스 마당(TY1)은 거실과 안방 그리고 복도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6)

2) 제2층인 개발변형평면(T2)는 개발변형평면T1의 상부층으로서 전체적으로 공간구조는 같으나 안방-베이를 뒤쪽으로 적당한 범위(제공하고자하는 테라스 마당(뜰)의 크기 범위)내에서 뒤로 이동(SETBACK)시켜서 하부층의 안방-베이 상부를 개발변형평면T2의 테라스 마당(TY2)으로 제공한다. 이때 개발변형평면(T1)의 테라스 마당(TY1) 상부는 당해 개발 주호와 수직적으로 개방되어 두 주호간의 상호 공유하는 개방된 연계 공간기능을 한다. 새로이 발생하는 안방-베이의 전면에 있는 테라스 마당(TY2)는 변형개발평면(T2)의 독립적인 테라스 마당이 되며, 이 공간는 안방과 거실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7).

3) 제3층은 개발변형평면(T2)와 달리 식당/주방 베이를 거실과 안방 베이 사이에 이동시키면서 기존의 식당/주방 베이는 새로운 테라스 마당(TY3)으로 대체된다. 즉 개발변형평면(T2)의 개방된 테라스 마당-베이와 식당/주방 베이가 서로 위치를 바꾼 새로운 개발 평면구조이다. 안방 전면의 테라스 마당은 아래층과 수직적으로 개방되어 변형개발평면(T2)와 공간의 공유가 가능하는 구조가 된다. 이 테라스 마당(TY3)은 거실과 복도, 침실1에서 개방, 진입이 가능하다(도 8).

4) 제4층은 개발변형평면(T4)로서 개발변형평면(T3)와 공간의 구조는 동일한데 그중 안방-베이를 개발변형평면(T1)과 동일한 위치로 원위치시킴으로써 안방-베이의 측면이면서 개발변형평면(T3)의 안방 베이의 부속실 상부 지붕을 테라스 마당(TY4)로서 독립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때 테라스 마당(TY4)는 안방에서 접근 가능하다. 여기서 테라스 마당(TY3)의 상부는 수직적으로 개방되면서 해당 상부공간을 개발변형평면(T3)과 상호 공유하게 된다(도 9).

이때, 안방 베이의 뒤로 물러남(SETBACK)은 해당 코어부분의 배치에 따라서 단순히 후면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이것의 예시안은 아래와 같다.(그림 4-1-a) 이경우는 테라스 마당이 측면이 아닌 안방 베이의 후면에 생성할 수 있다.

5) 전체적인 탑상형 주동을 구성하는 공동주택의 단위세대 주호는 4가지 타입의 개발변형주호를 수직적으로 상기 순서(T1→T2→T3→T4)에 따라서 적층됨으로써 공동주택의 단위주호 각각에 외부공간인 테라스 마당(뜰)을 제공할 수 있다. 상기 순서는 판상형 개발단위주호와 마찬가지로 반대순서로 하거나 조합의 순서를 달리하여도 각층 및 각각의 주호마다 테라스 마당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예. T3→T2→T4→T1)

판상형 또는 탑상형 단위세대 개발주호는 각각 4가지의 타입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개발변형주호의 기술적인 방법론은 전면 4-베이에서 1개 베이를 외부공간(테라스 마당)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안방 베이를 공간적으로 후퇴(SET-BACK)시키거나 앞으로 당김으로써 단위세대의 공간구성에서 변화를 주어 공간의 다양한 접속과 연결을 발생시키는데 기인한다. 이것은 평면의 개발에 따른 형상의 질서적인 변화라는 효과를 동반하는 기술적 특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주동은 판상형 주호를 통한 전후면 개방 형태의 판상형 주동으로 코어를 중심으로 서로 대칭되도록 배치되어 2호 조합의 주동으로 구성되고 이 주동을 나란히 연결하여 4호 조합형 판상형 주동을 구성하는 경우가 주류이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탑상형 주호를 이용한 탑상형 주동 또는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를 혼합하여 공동주택의 주동을 형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판상형 주호와 탑상형 주호의 조합에 의한 가장 보편적인 주동형식이 “ㄱ"자 형태 주동으로서 3호 주호조합=판상형주호+탑상형주호+판상형주호(1 CORE), 또는 4호 주호조합(a)=판상형주호+탑상형주호+판상형주호+판상형주호(2 CORE), 또는 5호 주호조합=판상형주호+탑상형주호+판상형주호+판상형주호+판상형주호(2 CORE))가 있으며, ”Y"자형 주동인 4호 주호조합(b)= 판상형주호+탑상형주호+탑상형주호+판상형주호(1 CORE 및 2CORE) 등이 있다.

이중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ㄱ”자형 4호 주호조합(a)의 주동을 대상으로 상기의 개발된 기술특성을 적용하여 계획한 공동주택의 주동평면은 조합하여 제안하면 아래와 같다.

전용면적 59㎡의 국민주택 규모의 “ㄱ”자형 주동의 평면구조에 있어서 탑상형 개발변형주호(T1,T2,T3,T4)와 판상형 개발변형주호(P1,P2,P3,P4)를 적용한 가장 기본적인 기준층의 주동평면의 시작은 도 10과 같으며, 차 상부층의 주동평면은 도 11, 도 12, 도 13과 같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도 10에서 보듯이 각 주호의 세대 내에는 동일한 59㎡의 전용면적을 유지하면서 주호 내 공간 베이의 조정에 의해서 각각의 주호에 균질한 테라스 마당을 제공한다.

탑상형 개발변형주호 1세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판상형 개발변형주호가 배치되는 “ㄱ”자형 주동을 기준으로 탑상형 개발변형주호T1에 테라스마당(TY1)이 설치되고, 판상형 개발변형주호(P1) 내에 테라스마당(PY1)이 각각 제공되어 진다.

이때 전체 주동의 형태적, 입면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싶다면 개발변형평면의 최하층의 최초 시작순서(개발변형평면 T1, T2, T3, T4 또는 P1, P2, P3, P4)를 각각의 위치에서 시작 순서를 상호 다르게 하거나 섞어서 순차적으로 배열하면 쉽게 다양한 주동의 형상 및 특별한 건축적 입면을 연출, 계획할 수 있다.

즉 탑상형 개발변형평면(T1)과 그 좌측의 판상형 개발변형평면(P1)을 연접시키고, 우측의 판상형 개발변형평면P1을 연접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를 대체하여 판상형 개발변형평면 P2, P3 또는 P4 중 하나를 적용함으로써 거실의 위치와 테라스 마당의 위치 등을 조정할 수 있으므로 전체 주동의 형태를 다르게 계획할 수 있다. 이는 판상형 개발변형 주호의 공간 중 중간의 공간 베이의 기능 및 성격을 재정의하면서 공간 및 형태를 위치별로 조정하는데 테라스 마당의 베이를 침실과 거실 사이에 제공하거나(판상형 개발변형평면P1), 거실과 안방 사이에 제공함으로써(판상형 개발변형평면P3) 각 주호별 형태를 다르게 할 수 있고, 안방의 위치를 내밀거나

본 발명은 규모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다음과 같이 적용될 수 있다. 이제까지 공동주택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인 전용면적 59㎡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등의 경우를 적용하였는데, 그 규모를 좀 더 확장하여 국민주택 규모중 현재 공동주택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규모인 전용면적 70㎡, 75㎡, 84㎡의 전용면적에 대하여 고려하는 경우, 상기의 과정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공간의 구성(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구성 및 연계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그런데 해당 경우의 수가 너무 많으므로 여기서는 전용면적 75㎡의 탑상형 주호와, 84㎡의 판상형 주호를 대표적인 예로서 검토한다.

1) 전용면적 75㎡의 탑상형 주호는 일반적으로 상기의 전용면적 59㎡의 그것보다는 단위공간(실)의 크기가 다소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추가로 알파룸 등과 같은 추가적인 공간의 발생을 계획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전면 4-베이 × 측면 2-베이의 기본형의 공간구성을 벗어나지 아니한다. 이는 기존 구성공간의 개별적인 규모적인 확대나 별도의 용도실을 갖춘 평면구성(예, 알파룸 등)으로 정리될 수 있다.

전용면적 75㎡의 탑상형 개발변형주호는 4-베이×2-베이를 변형하여 개발된 탑상형 개발변형주호의 평면형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전체적인 공간 및 실의 구성과 짜임새는 전용면적 59㎡의 그것과 다름이 없다. 즉 이것은 본 발명에서 제안하는 테라스마당을 규모나 면적이 다소 커지거나 증가하더라도 베이를 추가하여 테라스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전용면적 59㎡의 4가지 개발변형주호와 평면 공간구성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만 공간의 구성이 본 기술에서 제안하는 평면형과 완전히 다른 경우는 논외로 한다.

2) 전용면적 84㎡의 판상형 개발변형주호는 59㎡의 해당주호와 그 형식이 유사하며, 각 베이나 공간의 크기가 좀 더 커지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내부공간의 구성형식이 변화가 있더라도 전면의 4-베이를 활용하여 테라스마당을 제공하는 기술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의 판상형 개발변형주호로서 전용면적 59㎡보다는 평면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기본 구성실의 크기는 당연하게 커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고, 평면 내부적으로는 공간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여지나 융통성이 많다. 특징적인 점은 기존의 시중에서 건설되고 있는 4-베이 전용면적 84㎡의 판상형 기본형 주호의 한 세대당 전체적인 크기(가로 15m 내외×세로 11m 내외)에 준하여 동일한 전면 4-베이로 구성하는 경우에, 개발변형평면 전용면적 59㎡의 주호는 규모적으로 공동주택의 근간이 될 수 있는 평면이므로 전용면적 84㎡도 그 연장선상으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본 출원에서 사용한 제1, 제2 등의 용어는 하나의 구성요소를 나른 구성요소로부터 구별하는 목적으로만 사용된 것이며, 단수의 표현은 문맥상 명백하게 다르게 뜻하지 않는 한, 복수의 표현을 포함한다.

본 발명을 실시예를 들어 설명하였으나, 본 발명의 요지를 벗어남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수정 변형된 실시예가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본 발명의 청구범위는 이 건 발명의 진정한 범위 내에 속하는 수정 및 변형을 포함한다.

없음.

Claims (1)

1. 4개 층 이상 내력벽식 구조로 축조되는 4-베이 형식 85㎡ 이하의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에서,
   1개 베이를 아래 층의 지붕 슬래브 위에 해당 세대의 테라스 마당으로 형성하고,
   상기 테라스 마당은 위 층 슬래브가 없어 2개 층 높이의 공간을 갖도록 하며,
   각 세대의 상기 내력벽으로 구분되는 상기 베이의 용도실을 좌우 또는 전후로 배치를 가변함으로써 각 세대별 상기 테라스 마당이 중첩되지 않고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단위 세대별 테라스 마당을 갖는 4-베이 내력벽식 국민주택 규모 공동주택의 공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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