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90026145A -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고단백사료와 퇴비를 생산하기 위한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을 개시한다. 본 발명의 파리 애벌레 대량 사육방법은 도축장에서 폐기되는 도축폐기물을 수거하여 파리알 산란틀에 넣은 다음 파리 애벌레를 입식하여 파리알을 채란하는 단계(S1), 그리고 상기 파리알이 산란된 산란틀을 사육장으로 이동시켜 4~10일 간 사육하는 단계(S2)를 포함한다.

Description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METHOD OF MASS REARING OF FLY LARVAE}

본 발명은 곤충의 사육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고단백사료와 퇴비를 생산하고 구제역이나 AI등 전염병 발생 시 동물사체처리에 이용할 수 있는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에 관한 것이다.

파리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의 일부를 아울러 이르는 것으로, 인간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병원균을 옮기는 위해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다.

상기와 같은 파리의 발생원은 주택가의 쓰레기 처리장, 산과 들 등의 쓰레기더미, 해변가의 어물건조 및 처리장, 양돈과 양계장 및 퇴비장, 목장의 축사와 배설물 더미 등 다양한데, 이들은 모두 모두 인간이 기피하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따라서, 인간이 생활하는 주변 공간에서는 위와 같은 위생해충인 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기의 파리 발생원을 두지 않고 있으며, 부득이 인간의 생활공간 내에 파리 발생원이 있게 되면 많은 소독 등을 통하여 파리의 발생을 방지한다.

위와 같은 파리 발생원에서, 집파리의 경우에는 한번에 50~150개, 검정파리는 400여개의 알을 낳는다고 알려져 있고, 암컷 파리는 일생동안 6~9회의 알을 낳는데 번데기에서 부화한 성충은 빠른 것은 24시간만에 짝짓기하여 3일째부터 산란하므로 파리 발생원이 최적이라면 파리의 번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진다.

상기와 같이 번식력이 왕성한 파리는 활동반경이 수 km 정도이고 수명은 40여일 정도이며,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 기간은 약 5~7일, 번데기 기간은 약 4~5일에서 길게는 2~3주의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된다.

그런데, 파리의 한살이에서와 같이 알, 애벌레, 번데기 및 성충 과정의 한살이 특성을 가진 곤충은 변태하여 성충이 되기 전의 번데기 과정을 필수로 겪는데, 파리를 포함한 모든 곤충은 번데기 상태에서 성충이 되기 위한 모든 영양소를 갖고 있으며 그 중 단백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한편,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등은 달걀, 고기, 우유 등으로부터 섭취하고 이들 축산물은 가축들로부터 얻는데, 일반적으로 가축들은 필요한 영양소를 사료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그 중 특히 가금류 등은 고단백의 사료를 필요로 한다.

또한,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한 또 다른 영양소들은 곡물을 통해 섭취하는데, 쌀, 보리, 콩 등의 곡물들은 토양에서 관련 작물들을 재배하여 수확하여 사용한다.

이 경우, 관련 작물들을 재배하기 위하여는 전, 답에 비료를 살포하여 작물들의 생육을 원활하고 효과적이게 하는데, 화학비료보다는 천연비료의 사용이 전, 답이 보다 황폐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상기의 천연 비료는 퇴비로 불리우는데, 야초, 짚, 낙엽, 조류 및 기타 동식물 폐기물을 퇴적, 발효시킨 것이다.

또한, 가축의 도축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예를 들어 도축폐기물, 동물 사체와 동물 분변 등은 그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들고 환경을 오염시킬 수도 있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상기의 사료나 비료를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상기의 도축 폐기물 등을 이용해 이들을 생산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나 환경 파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 10-0499853호 대한민국 등록특허 제 10-0584035호

본 발명은 도축장의 폐기물, 예를 들어 도축폐기물, 동물 사체 및 분변 등을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연적 퇴비는 물론,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이 없는 시기에는 고단백의 사료 생산 원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가축전염병 발생 시에는 동물 사체를 섭생처리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본 발명은 상기와 같은 본 발명의 과제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도축장에서 폐기되는 도축 폐기물과 처리해야 할 동물 사체, 동물 분변(이하 "폐기물들" 이라 한다.)을 수거하여 산란장 내의 산란통에 넣은 다음 파리 애벌레를 입식하여 파리알을 채란하는 단계(S1);

그리고 상기 파리알이 산란된 산란틀을 사육장으로 이동시켜 약 4~10일 간 사육하는 단계(S2)를 포함하는, 파리 애벌레의 대량 사육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단계(S1)에서, 상기의 폐기물들에는 미강을 포함한 곡물 및 그 부산물을 더 첨가할 수도 있고, 상기 폐기물들은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혈액 폐기물을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단계(S1)에서의 파리알 산란틀은 가로, 세로 각각 약 40~60cm, 높이 약 15~25cm의 PVC 사각 상자로 함이 바람직하고. 상기 산란틀에는 상기 도축 폐기물을 약 7cm 이하로 깔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상기 단계(S1)에서의 파리알 산란틀은 비닐하우스 등 출입구를 제외하고 외부와 차단 된 곳의 내부에 상기 산란틀이 들어가되 유격이 있게 지표 하부를 고랑형으로 파고 그곳에 하나 이상 배치함이 바람직하다.

상기 단계(S2)에서의 파리 애벌레 사육장은 출입구를 제외하고 적어도 2중 이상의 차단막으로 형성시킴이 바람직하고 상기 사육기간이 지난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태하면 이를 채취하여 고단백 사료원으로 사용한다.

본 발명에 의하면, 본 발명의 파리애벌레 사육방법에서는 애벌레의 사육용으로 도축장의 폐기물들을 사용하므로 가축 도축 또는 폐사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분변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고,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에는 대량으로 사육한 파리애벌레로 전염된 가축을 섭생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토양오염 등을 줄일 수 있고 평소에는 애벌레가 번데기로 변태하면 고단백인 번데기를 이용해 고단백 사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하기의 설명은 본 발명의 이해와 실시를 돕기 위한 것이지 본 발명을 이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당업자들은 이하에서 기술되는 청구범위의 사상 내에서 다양한 변형이나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할 것이다.

[파리알의 채란(단계 S1)]

본 발명에서는 먼저 파리알을 채란하는데, 상기 파리알을 채란하기 위하여는 파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채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상기 배경기술에서 언급하였듯이 파리의 발생원은 주택가의 쓰레기 처리장, 쓰레기통, 어물처리 및 건조장, 양돈과 양계장 및 퇴비장, 목장 축사와 배설물 집하장 등으로 인간이 좋아하지 않고 기피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이들에서 파리 애벌레를 키울 수는 없으므로 본 발명에서는 상기와 같은 파리 발생원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축의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과 동물 사체 및 분변을 파리의 발생원으로 한다..

상기와 같은 파리 발생원을 만들기 위하여, 본 발명에서는 상기 가축의 폐기물들을 사용하는데 모든 폐기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혈액폐기물이 많이 함유된 것을 사용하면 좋다.

상기와 같은 도축 폐기물들은 도축장소나 동물사체장소 및 분변수거장소에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파리 애벌레의 채란장까지 운반한다.

상기의 폐기물들에는 이후의 퇴적물 채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미강 등을 포함한 곡물 및 그 부산물을 더 첨가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수거된 가축의 도축장 폐기물은 가로×세로×높이가 약 40~60cm×40~60cm×15~25cm의 PVC로 된 파리알 산란틀인 사각상자에 약 7cm 이하의 높이로, 바람직하게는 0.5~5㎝ 높이로 깔아준다.

상기에서 파리알 산란틀을 위와 같은 크기로 하는 것은, 이후의 운반의 편리성과 파리애벌레의 분변 등으로 그 내용물 높이가 더 커질 수도 있으며, 특히 높이가 너무 낮으면 파리애벌레가 산란틀 밖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상기 크기로 한다.

또한, PVC 등 플라스틱제가 바람직한데, 철제 등은 고가이고 너무 무겁고, 타 재료들은 부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애벌레 산란틀은 PVC로 함이 바람직하다.

상기와 같이 도축장 폐기물을 담고 있는 각 애벌레 산란틀은 출입구를 제외하고 비닐하우스와 같이 외부와 차단된 곳에 배치하는데, 예를 들어 비닐하우스 내에 상기 산란틀이 넣었다 빠질 수 있는 유격이 있게 깊이 파인 도랑형을 형성한 곳에 하나 이상 배치한다. 이렇게 하면 파리 애벌레의 산란장이 된다.

산란장에 상기 애벌레 산란틀이 배치되면 각 산란틀마다 파리 애벌레를 한마리 이상 입식한다.

상기와 같이 파리애벌레를 각 산란틀에 입식하면 애벌레는 산란틀 내부에 있는 폐기물을 섭생하며 크게 되고 번데기 과정을 거쳐 파리 성충이 되며, 파리 성충은 상기한 바와 같이 번식력이 왕성하므로 산란틀은 약 10여일 후에는 파리 애벌레로 가득 차게 된다.

따라서 각 산란틀에는 애벌레가 많아지게 되므로 이후 1~3일에 한번 씩 상기 폐기물들을 투여하여 준다.

상기에서 각 산란틀에 애벌레의 입식이 끝나면 산란틀의 상부를 방충망 등으로 덮어서 공기는 통하고 사육되는 애벌레가 산란틀 외부로 탈출하지 못하게 한다.

[애벌레의 사육(단계 S2)]

상기 단계(S1)에서 산란틀에 애벌레를 입식한 후에는 산란틀이 있는 산란장을 근처의 또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사육실로 옮긴다.

상기 사육실은 최소 2중 하우스 형태로 하여 성충이 된 파리가 가능하면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한다.

상기 사육실에 배치된 산란틀에는 1~3일 간격으로 상기 폐기물을 투여하여 산란틀 내의 애벌레를 사육시키는데 약 4~10여일 간 사육한다.

상기와 같이 파리애벌레의 채란과 애벌레의 사육 과정에서 산란틀에서 산란되어 애벌레로 변태 후 다시 번데기로 변태하면 번데기는 모아서 고단백의 비료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수거된 번데기는 건조하고 멸균 처리하여 단백질 분말로 만들어 사용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파리애벌레가 섭생하고 남는 폐기물 찌꺼기와 애벌레의 분변 등 퇴적물은 모아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데 사용한다.

한편 본 발명의 파리애벌레 대량 사육과정 중 구제역이나 AI등 가축 관련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기의 번데기 과정까지 거치지 않고 사육 중인 애벌레를, 일정 장소에 모아 놓은 동물 사체에 투여하여 동물 사체를 섭생 처리하는 데 사용한다.

위와 같은 동물 사체 처리에 파리 애벌레를 이용하는 것은 본 출원인이 2017.03.03. 특허출원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산란한 산란틀은 동일 사육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사육장은 다수를 만든다.

위와 같이 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무한 반복하여 단백질 사료의 원료와 퇴비원료를 생산할 수 있음은 물론, 유사시 사육하는 애벌레로 동물 사체를 섭생 및 분해시킬 수 있게 하는 파리애벌레를 경제적으로 대량 사육할 수 있게 된다.

Claims (4)

1. 도축장에서 폐기되는 도축폐기물, 동물 사체, 동물 분변 폐기물을 하나 이상 수거하여 파리알 산란틀에 넣은 다음 파리 애벌레를 입식하여 파리알을 채란하는 단계(S1);
   그리고 상기 파리알이 산란된 산란틀을 사육장으로 이동시켜 4~10일 간 사육하는 단계(S2)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파리애벌레의 사육방법.
2.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단계(S1)에서 상기의 폐기물에는 미강을 포함한 곡물 및 그 부산물을 더 포함하고, 상기 폐기물은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혈액폐기물임을 특징으로 하는, 파리애벌레의 사육방법.
3.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단계(S1)에서의 파리알 산란틀은 가로ㅧ세로 각각 40~60cm, 높이 15~25cm의 PVC 사각 상자형임을 특징으로 하는, 파리애벌레의 사육방법.
4. 제 1항에 있어서, 상기 산란틀에는 상기 도축 폐기물이 약 0.5~5cm 높이로 넣어지는 것임을 특징으로 하는, 파리애벌레의 사육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