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20160109240A -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발명은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퍼머 성형된 모발에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워지도록 하고 탄력 및 컬 지속력을 양호하게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한 본 발명은,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에 있어서,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구아바노잎을 80℃ 이하의 온도에서 물 또는 증류수와 혼합 및 가열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하는 제1단계와; 상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서 저온숙성하는 제2단계와;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 100중량부에 대해 천연소금 희석액 50 내지 200중량부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하는 제3단계와; 상기 혼합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하는 제4단계와; 상기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여 조성물을 획득하는 제5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기술적 요지로 한다.

Description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Liquid for permanent wave composition comprising extract of Guyabano and manufacturing method thereof}

본 발명은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미네랄 나트륨과 구아바노 잎 추출물을 통해 모발 손상을 극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사람의 모발은 황 함량이 높은 질긴 섬유질 단백질인 케라틴("모발 케라틴")이며, 18종의 상이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지는 케라틴은 평균 10개 내지 20개의 아미노산 잔기 당 하나의 이황화 결합(-S-S-)을 갖는 가교 결합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이황화 결합은 폴딩(folding)에 의해 단백질의 3차 구조를 결정한다. 케라틴의 구조를 대표하는 것은 화학식 HO2CC(NH2)HCH2S-SCH2C(NH2)HCO2H로 표시되는 시스틴이다.

모발 케라틴은 일상에서 이들 구조를 손상시키는 다양한 활성물질에 노출된다. 예를 들면, 간단한 모발손질 및 스타일링은 각피 비늘(cuticle scale)의 손실을 초래하고 모발의 내피질에 추가의 손상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모발을 손상시킨다. 샴푸(shampooing)는 각피 비늘의 마찰 손상을 유발하여 모발 단백질이 추출되게 한다. 태양의 자외선은 모발의 기계적 강도를 감소시키고 천연 모발의 색상 및 도포된 모발의 색상이 바래게 한다. 수영장의 염소처리된 물에 노출되면 모발 케라틴이 산화되며, 빗질이나 브러싱(brushing) 중 단백질 손실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모발 손상의 원인들은 웨이브 퍼머액, 모발 염색제(color), 탈색제(bleaches), 스트레이트제, 과산화물, 티오(thio)용액, 및 수산화나트륨 등과 같이 모발 스타일리스트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반응성 화학물질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 모발의 손상은 치명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머리를 자기 개성 표현의 한 방편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머리를 자주 염색하거나 퍼머 또는 드라이 등을 이용하여 머리를 손질하게 된다.

모발의 형상은 주로 시스테인이 디술피드 결합하여 시스틴이 되어 고정화됨으로써 형성된다. 머리의 퍼머넌트 가공(특히, 웨이브 퍼머 헤어 가공)은 환원제를 함유하는 퍼머액(또는 처리액)으로 모발을 처리하여 케라틴 중의 디술피드 결합을 절단 또는 가열함으로써 시스테인으로 환원시켜 모방의 외형을 변형 가능하게 처리하며(환원제 처리 단계), 컬러(curler) 등으로 기계적 인장력을 작용시켜 원하는 형상의 로드(rod)를 형성한 후(인장력 부가 단계), 산화제(과산화수소, 알칼리브롬산, 퍼클로레이트, 폴리티오네이트 등의 수용액)를 적용하여 다시 시스테인 사이의 디술피드 결합을 구축하여 정착시킴으로써 모발을 웨이브형으로 고정시키는(산화 또는 고정 단계)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은 화학적 처리에 의해 모발에 부여되는 새로운 형태는 지속성이 현저히 강하고 모발에 대한 물이나 샴푸 세정 처리에 내성이 있으므로, 헤어 세팅과 같은 단순하고 통상적인 비퍼머성의 모발 변형 처리와는 대조적인 효과를 가진다. 상기한 화학적 처리에 의한 모발 변형 기술은 스트레이트성 모발에 웨이브를 주거나(통상적인 퍼머), 웨이브형 모발을 스트레이트형 모발로 곧게 펴거나 웨이브를 푸는데 모두 적용될 수 있다.

퍼머액의 환원제를 이루는 주성분은 통상적으로 웨이빙 로션, 농축액, 크림, 젤 등과 같은 비교적 점조성인 조성물의 형태로 제공되며, 상기한 환원제의 전형적인 예로서는 티오글리콜산 및 그 에스테르, 시스테인, 시스테아민 및 그 유도체, 글리세릴티오글리콜레이트, 티오락트산 등을 들 수 있고, 첨가제로서는 바이온계, 음이온계, 양이온계 또는 양쪽성 계면 활성제를 들 수 있다. 또한 모발 손상 완화제, 비듬 억제제, 증점제, 현탁제, 이온 봉쇄제, 유백제, 염료, 자외선 차단제, 향료, 보전제와 같은 기타 성분이 첨가됨이 통상적이고, 에탄올, 프로판올이나 이소프로판올 또는 글리세롤과 같은 용매를 포함할 수 있다. 한편, 산화제의 전형적인 예로서는 묽은 브롬산 나트륨 또는 과산화수소 수용액(3% 내지 6% 정도의 묽은 수용액)을 들 수 있다.

상기 퍼머액의 환원제로는 대표적으로, 티오글리콜산을 포함하는 퍼머액과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액이 사용되고 있다.

티오글리콜산을 포함하는 퍼머액은 모발을 퍼머 가공하는 작용이 우수하지만, 시스테인과 비교하여 모발에 대한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모발이 현저히 손상된다. 따라서, 탈색 및 염색한 모발 등, 손상이 심한 모발에서는 특히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티오글리콜산을 사용하면 머리끝과 모근의 퍼머 형성도가 달라, 머리가 푸석해지거나 끝이 갈라지고, 끊어짐 등이 많아진다.

한편,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액은 모발에 대한 손상도는 낮지만, 머리를 퍼머 가공하는 작용이 약하기 때문에 통상의 로드로 모발을 감는 것이 곤란하고, 주로 가는 로드로 와인딩 할 필요가 있어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또한, 손상이 심한 모발의 경우에는 건강한 모발보다 퍼머 가공이 한층 더 곤란하다. 또한, 시스테인을 사용하면 머리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짐이 많아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또한, 일반적으로 모발에 있어서 손상이 적다고 여겨지고 있는 시스테인이라도 2 내지 3회 퍼머를 하면, 그 후 퍼머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며, 그 원인은 시스테인이 건조에 의해 모발 내에서 플레이킹(flaking)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퍼머액이 일본 특개평 11-500147호 공보 및 한국 공개 특허 제2003-0061066에 개시되어 있다.

한편, 염색 또는 퍼머액을 이용하여 머리를 염색하거나 퍼머하는 경우 그 냄새가 좋지 않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한국 공개 특허 2000-002954호에는 퍼머액 냄새 제거용 황토분말 조성물의 일례가 개시되어 있다.

개시된 조성물은 30 내지 40 중량 %의 맥반석과 60 내지 70 중량 %의 황토를를 포함한다. 그리고 상기 조성물에는 고령토가 더 구비된다.

이러한 황토분말 조성물은 퍼머액과 혼합하여 사용시 맥반석 30 내지 40 중량 % 혼합되어 있으므로 퍼머시 머리의 경직도가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고, 머리의 유연성 및 부드러움성이 떨어진다. 특히 퍼머액에 너무 적게 넣은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넣은 경우 퍼머액의 효과를 반감시켜 퍼머 형성능이 저하되며, 오히려 머리의 윤기를 떨어뜨리게 된다.

즉, 상술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기 위한 퍼머액 조성물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퍼머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산화제의 사용으로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문제점이 있다.

KR 10-0678646 B1 KR 10-2002-0021141 A KR 10-1999-0068624 A

앞선 배경기술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본 발명의 목적은, 퍼머 성형된 모발에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워지도록 하고 탄력 및 컬 지속력을 양호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기한 목적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라,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에 있어서,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구아바노잎을 80℃ 이하의 온도에서 물 또는 증류수와 혼합 및 가열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하는 제1단계와; 상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서 저온숙성하는 제2단계와;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 100중량부에 대해 천연소금 희석액 50 내지 200중량부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하는 제3단계와; 상기 혼합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하는 제4단계와; 상기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여 조성물을 획득하는 제5단계;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에 의해 달성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는 제5단계는, 상기 환원혼합액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퍼머시술 직전에 혼합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하는 제1단계는, 2주 이상 숙성시킨 구아바노 건조 잎을 40 내지 80℃의 온도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하며, 상기 가열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서 저온숙성하는 제2단계는, 상기 가열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5시간 이상 저온숙성시키며, 상기 제1단계 및 상기 제2단계는 3번 반복하여 상기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을 추출하는 것일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혼합액을 형성하는 제3단계는, 사포닌을 함께 첨가하여 혼합할 수 있다.

바람직하게는, 상기 조성물은, 상기 환원제 77 내지 95중량부, 상기 천연유기이온 미네랄 3.5 내지 20중량부, 상기 사포닌 1 내지 5중량부 및 상기 폴리페놀 0.1 내지 1중량부를 포함할 수 있다.

한편,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라,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에 있어서, 구아바노잎에서 추출된 폴리페놀 0.1 내지 1중량부, 환원제 77 내지 95중량부, 천연유기이온 미네랄 3.5 내지 20중량부, 상기 사포닌 1 내지 5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에 의해 달성될 수 있다.

상기한 실시예에 따른 본 발명에 의하면,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천연원료를 이용하여 퍼머액 조성물을 제조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지 않다. 특히 구아바노잎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에 의해 두피 및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유기 미네랄을 함께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퍼머액 조성물에 의해 모발이 손상되지 않고 윤기있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또한 환원제를 중화시키기 위한 산화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에 따른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환원제로부터 발생하는 냄새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도1은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순서도이다.

본 발명의 이점 및 특징, 그리고 그것들을 달성하는 방법은 첨부되는 도면과 함께 상세하게 후술되어 있는 실시예들을 참조하면 명확해질 것이다. 그러나 본 발명은 이하 개시되는 실시예들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것이며, 단지 본 실시예들은 본 발명의 개시가 완전하도록 하며,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에게 발명의 범주를 완전하게 알려주기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그리고 본 명세서에서 사용된 용어는 실시예들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며, 본 발명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본 명세서에서 단수형은 문구에서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한 복수형도 포함한다.

이하, 첨부된 도면들을 참조하면서 본 발명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한편, 해당 기술분야의 통상적인 지식을 가진자로부터 용이하게 알 수 있는 구성과 그에 대한 작용 및 효과에 대한 도시 및 상세한 설명은 간략히 하거나 생략하고 본 발명과 관련된 부분들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도록 한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르면, 도1에 도시된 바와 같이, 먼저 구아바노잎을 이용하여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한다(S1).

구아바노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구아바노잎은 다량의 폴리페놀(Polyphenol)을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산화기능을 방지하여 노화방지 즉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데 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폴리페놀을 퍼머액 조성물에 적용하게 되면 모발 및 두피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증가시키고, 또한 퍼머 스타일의 지속력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구아바노잎으로부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추출하는 과정은 구아바노잎을 물 또는 증류수와 혼합하고 이를 80℃이하의 온도에서 가열하여 구아바노잎 내에 함유된 폴리페놀 등을 포함하는 성분들이 물 또는 증류수에 추출되도록 한다. 더 바람직한 온도는 40 내지 80℃의 온도인데, 가열 온도가 40℃ 미만일 경우 구아바노잎 내의 성분들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으며, 80℃를 초과하게 되면 물 또는 증류수가 증발하여 원활한 추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 추출 시간은 1시간 이상으로 추출해 성분들이 충분히 추출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구아바노잎을 나무로부터 획득한 그대로 추출하여도 되지만 성분들이 충분히 추출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숙성시킨 구아바노 건조잎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아바노잎 추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분들과 다른 식물 또는 동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성분들을 추출 및 혼합하여, S1 단계에서 얻은 구아바노잎 추출물에는 칼슘(Ca), 마그네슘(Mg), 아연(Zn), 칼륨(K), 철분(Fe), 인(P), 망간(Mn), 나트륨(Na), 셀렌(Se), 구리(Cu)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다음으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저온숙성한다(S2).

S1 단계에서 얻은 폴리페놀을 포함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 저장하여 저온숙성을 한다. 이때 저온숙성은 충분한 숙성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5시간 이상 숙성이 행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S1 및 S2 단계를 통해 최적의 상태로 이루어진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획득하게 되는데, 더욱 양질의 추출물을 얻기 위해서는 S1 및 S2 단계를 3번 정도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가열단계에 있어서는 물 또는 증류수를 추가하여 가열 및 숙성을 반복한다.

다음으로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천연소금 희석액과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한다(S3).

물과 천연소금이 1:1 비율로 혼합된 천연소금 희석액을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과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한다. 이때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 100중량부에 대해 천연소금 희석액은 50 내지 200중량부 혼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후에 혼합되는 환원제가 환원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나트륨 성분이 필요한데, 모발 세포에 해롭지 않은 천연소금을 통해 나트륨 성분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우에 따라서 사포닌을 혼합액에 함께 첨가하여 혼합할 수도 있다. 사포닌은 모발 내로 퍼머액 조성물의 성분들이 용이하게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후에 첨가되는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의 침투를 도와 모발을 보다 건강하게 한다. 이러한 사포닌은 인체에 유익한 인삼 또는 홍삼과 같은 천연재료로부터 추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혼합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한다(S4).

구아바노잎 추출물, 천연소금 및 사포닌을 포함하는 혼합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한다. 환원혼합액은 퍼머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모발의 외형을 변형하는 단계를 위해 사용되는데, 모발의 케라틴 중 시스틴의 이황화 결합을 절단 또는 가열하여 시스테인으로 환원시켜 모발의 외형을 변경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종래에는 환원제의 pH에 의해 마지막 퍼머 시술 단계에서 중화제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본 발명의 환원제는 별도의 중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퍼머 시술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환원제는 티오글리콜산(Thioglycollic acid), 시스테인(Cysteine), 시스테아민(Cysteamine), 글리세릴티오글리콜레이트(Glyceryl thioglycollate), 티오락트산(Thilolactic acid) 및 이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으로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여 퍼머액 조성물을 획득한다(S5).

S4 단계에서 제조된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여 최종적으로 퍼머액 조성물이 제조되는데, 천연유기이온 미네랄과 환원혼합액을 섞은 후 대략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조성물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바로 혼합 않고 퍼머 시술을 하기 직전에 혼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환원혼합액과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은 혼합하기 전까지 각각 개별 용기에 저장되어야 한다.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을 모발에 바를 경우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이 모발에 침투되어 모발의 영양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사포닌에 의해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이 침투되는 양이 사포닌이 없을 때보다 증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에 의해 잦은 퍼머 시술을 하더라도 모발 및 두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보다 건강한 모발 상태를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이 S1 내지 S5 단계를 통해 얻어지는 퍼머액 조성물은 환원제 77 내지 95중량부, 천연유기이온 미네랄 3.5 내지 20중량부, 사포닌 1 내지 5중량부 및 폴리페놀 0.1 내지 1중량부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원제가 77중량부 미만 함유될 경우 환원제가 원래의 역할일 모발을 변형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95중량부를 초과할 경우 다른 성분의 함량이 낮아져 모발 및 두피를 보호하지 못하고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의 경우 3.5중량부 미만일 경우 미네랄의 함유량이 적어 모발 및 두피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없으며, 20중량부를 초과할 경우 상대적으로 환원제의 양이 적어져 환원제가 제 역할을 못할 수 있다. 사포닌이 1중량부 미만일 경우 폴리페놀이나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이 모발 내에 충분히 침투하도록 도와주지 못하며, 5중량부를 초과할 경우 환원제까지 함께 과침투되어 오히려 모발이나 두피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폴리페놀의 경우 0.1중량부 미만으로 함유하게 되면 활성산소 억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모발 및 두피 보호 역할이 어려우며, 모발의 윤기가 잘 흐르지 않게 된다. 1중량부를 초과하게 되면 성형된 퍼머의 유지기간이 짧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퍼머액 조성물은 환원제 80중량부, 천연유기 미네랄 15중량부, 사포닌 4중량부 및 폴리페놀 1중량부가 혼합된 것인데, 이와 같은 중량부로 혼합된 퍼머액 조성물은 본 발명이 요구하는 모발의 탄력, 탁월한 컬 지속력, 모발 및 두피손상 방지와 같은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하에서는 본 발명의 실시예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실시예>

구아바노 건조잎을 약 70장 분량에 해당하는 140g을 불순물이 함유되지 않도록 세척한 후 2주 이상 숙성시킨다. 숙성된 구아바노 건조잎을 물 40L와 혼합한 후 40 내지 8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한다. 가열을 통해 얻은 구아바노 추출물을 5시간 이상 10℃ 이하에서 저온 숙성시킨다. 이와 같은 과정은 3번정도 반복하게 되면 고농도의 구아바노 건조잎을 얻을 수 있다. 가열이 반복되는 동안 물은 40L씩 추가로 투입하여 가열한다.

이와 같은 공정을 통해 얻은 14L의 구아바노잎 추출물 중 10ml만 수득한 후 이를 천연소금 희석액 10ml과 1:1로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한다. 이때 천연소금 희석액은 천연소금이 물에 희석된 액을 말한다. 혼합액에 티오클리콜산을 포함하는 환원제 80ml를 추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한다.

상기와 같은 방법을 통해 형성된 환원혼합액은 개별 용기에 보관되었다가 퍼머 시술이 수행될 때쯤에 천연유기 미네랄을 포함하는 수용액과 혼합하여 퍼머 시술을 행한다. 이때 천연유기 미네랄을 포함하는 수용액은 천연유기 미네랄 100중량부에 대해 10 내지 300중량부 혼합되는 것을 사용한다.

이와 같이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을 제조하게 되면, 천연원료를 이용하여 퍼머액 조성물을 제조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지 않다. 특히 구아바노잎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에 의해 두피 및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유기 미네랄을 함께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퍼머액 조성물에 의해 모발이 손상되지 않고 윤기있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또한 환원제를 중화시키기 위한 산화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에 따른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은 물론 환원제로부터 발생하는 냄새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전술한 내용은 후술할 발명의 청구범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본 발명의 특징과 기술적 장점을 다소 폭넓게 상술하였다.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의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는 본 발명이 그 기술적 사상이나 필수적인 특징을 변경하지 않고서 다른 구체적인 형태로 실시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기술한 실시예들은 모든 면에서 예시적인 것이며 한정적이 아닌 것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본 발명의 범위는 상기 상세한 설명보다는 후술하는 특허청구범위에 의하여 나타내어지며, 특허청구범위 그리고 그 균등 개념으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변경 또는 변형된 형태가 본 발명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Claims (6)

1.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에 있어서,
   폴리페놀을 함유하는 구아바노잎을 80℃ 이하의 온도에서 물 또는 증류수와 혼합 및 가열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하는 제1단계;
   상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서 저온숙성하는 제2단계;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 추출물 100중량부에 대해 천연소금 희석액 50 내지 200중량부 혼합하여 혼합액을 형성하는 제3단계;
   상기 혼합액에 환원제를 첨가하여 환원혼합액을 형성하는 제4단계; 및
   상기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여 조성물을 획득하는 제5단계;
   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환원혼합액에 천연유기이온 미네랄을 혼합하는 제5단계는,
   상기 환원혼합액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퍼머시술 직전에 혼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형성하는 제1단계는, 2주 이상 숙성시킨 구아바노 건조 잎을 40 내지 80℃의 온도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하며,
   상기 가열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10℃ 이하의 온도에서 저온숙성하는 제2단계는, 상기 가열된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5시간 이상 저온숙성시키며,
   상기 제1단계 및 상기 제2단계는 3번 반복하여 상기 저온숙성된 구아바노잎을 추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혼합액을 형성하는 제3단계는,
   사포닌을 함께 첨가하여 혼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
5. 제4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상기 환원제 77 내지 95중량부, 상기 천연유기이온 미네랄 3.5 내지 20중량부, 상기 사포닌 1 내지 5중량부 및 상기 폴리페놀 0.1 내지 1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제조방법.
6.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에 있어서,
   구아바노잎에서 추출된 폴리페놀 0.1 내지 1중량부, 환원제 77 내지 95중량부, 천연유기이온 미네랄 3.5 내지 20중량부, 상기 사포닌 1 내지 5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구아바노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퍼머액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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